여름엔 시원한 냉 국수만 한 게 없죠. 비가 온다더니 날씨만 흐려서 습하고 오히려 더 후덥지근해서 집에 있는 국수 세트가 생각나 시원하고 고소한 들기름 국수 만들어 보았어요. 면은 뜨거운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들기름, 설탕, 간장, 올리브오일 등을 섞어 소스를 만든 뒤 면 위에 소스를 뿌리고, 삶은 계란, 김가루 등을 올려 먹으면 완성이에요. 짭조름한 간장 소스에 들기름과 통깨가 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요. 들기름 국수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들기름메밀국수레시피 고소한 간장 소스 재료 메밀면 100g 김가루 약간 삶은 달걀 1개 간장 4T 설탕 2T 레몬즙 1T 통깨 1T 들기름 1T 다진 마늘 0.5T 올리브오일 3T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메밀면, 간장, 설탕, 레몬즙 통깨, 들기름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 김가루 메밀면 대신 소면으로 대체할 수 있고요. 저는 시판 김가루를 사용했지만 조미김을 잘게 부숴 올려도 좋아요. 통깨를 넣어도 좋지만 더욱 고소하게 즐기려면 거칠게 갈아주세요. 간장 소스 재료인데요. 올리브오일 3T, 다진 마늘 0.5T, 들기름 1T 깨 1T, 레몬즙 1T, 간장 4T, 설탕 2T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섞어주세요. 입맛에 맞게 재료는 취향껏 가감해서 넣어주세요. 물 1.5L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삶...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냉국만 한 게 없죠. 땀 흘리고 시원한 국을 사발로 들이킬 때 머리에서 띵하고 오는 찌릿함은 오싹할 정도로 시원한데요. 더위를 식혀줄 여름 별미 면 요리로 초계국수 만들어 보았어요. 시판 냉면 육수는 냉동실에 1시간 정도 얼려두고, 소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궈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달걀은 취향껏 삶고, 양파는 채 썰어 줍니다. 닭고기는 결대로 찢어 소면, 양파, 닭고기 순으로 올린 뒤 얼린 육수를 부어주고, 삶은 달걀과 수박으로 토핑을 하면 완성입니다. 새콤하면서 시원한 여름 별미 초계국수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시판 냉면 국수 초계국수 만들기 여름 별미 시원한 냉국 재료 소면 100g 냉면 육수 1팩 닭고기 60g 수박 2조각 계란 1개 양파 1/2개 검은깨 약간 재료 준비 닭고기, 냉면 육수, 소면 검은깨, 양파, 수박, 계란 닭고기는 치킨으로 먹고 남은 가슴살로 준비했어요. 계란은 취향껏 삶아주세요. 저는 약 9분 정도로 퍽퍽한 완숙과 반숙 사이로 삶았어요. 물 1.5L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 100g을 넣고 3분 30초 동안 삶아주세요. 중간에 찬물을 3번 정도 부어가며 삶아줍니다. 삶는 동안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긴 젓가락을 이용해 휘저어가며 삶아주세요. 삶아진 소면은 건져낸 후 찬물로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채반에 받쳐 주세요. 빨래 빨듯이 전분기를...

아삭하고 달콤한 맛에 갈비처럼 뜯게 되는 초당옥수수 맛있게 찌는 법 알아볼게요. 수분이 많고 워낙 달달해서 물에 담가 삶으면 단맛이 빠져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찌는 것을 권하는데요. 냄비에 물을 적당량 받고 찜기를 올려 씻어놓은 옥수수 3개를 올린 뒤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서 약 15분간 쪄줍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5분간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린 뒤 맛있게 먹으면 완성이에요. 초당 옥수수 냄비 맛있게 찌는 법 찌는 시간 먹는 법 초당 옥수수 먹는 법은 여러가지 있는데요.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서 먹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수분 가득 머금은 촉촉하면서 달콤한! 냄비로 찌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겉껍질은 모두 제거하고 속껍질은 한 겹만 남긴 채 손질을 해두었는데요. 사진에 보이다시피 수염까지 깔끔하게 제거된 상태를 볼 수 있어요. 옥수수 손질법은 아래 링크 올려둘게요. 껍질에 쌓여 있어 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겠지만 흐르는 물로 가볍게 한번 세척해 주세요. 냄비에 물 1.5L 정도 담아주세요. 찜기를 올린 뒤 세척한 초당옥수수 올려주세요. 저는 3개만 준비했어요. 뚜껑을 덮고 중강불로 15분간 쪄주세요. 막 쪄낸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 딱딱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뚜껑을 덮은 상태로 약 5분간 뜸을 들여 한 김 식혀두면 다시 수분을 머금어 탱탱해져요. 그래서 저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 속껍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