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간 남편 지인이 선물해 준 마카다미아. 단단한 식감에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견과류 중 하나인데요. 평소에는 껍질이 제거된 채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단단한 껍질을 직접 까서 맛보았어요. 직접 껍질을 제거하면서 맛보니 더 고소하게 느껴지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생 마카다미아 까는 법 알려드릴게요. 표지에 캥거루 그림이 눈에 띄게 보이죠? 호주산 마카다미아에요. 봉지 안에는 마카다미아 껍질을 제거할 수 있는 열쇠가 동봉 되어있고요. 공기가 통하지 않게 지퍼 포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개봉 후에는 한 달 이내에 섭취를 권고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냉장 보관을 요하지만 내용물을 보면 앉은 자리에서 다 먹으니 보관할 일이 없다는 것.. 총용량 225g으로 알이 약 30여 개 정도 들어있고, 하루 권장량이 10알 정도로 고열량이니 섭취할 때 주의를 해야 해요. 마카다미아가 그려진 열쇠인데요. 호두처럼 단단한 껍질에 쌓여있고, 열쇠로 쉽게 열 수 있도록 가운데 홈이 있어요. 뾰족한 부분을 홈에 끼워 비틀어 주면 껍질이 갈라지는데요. 이때 뾰족한 부분을 너무 깊게 넣으면 알이 깨질수록 있으니 얕게 넣고 돌려주세요. 껍질 속의 이 내용물이 마카다미아에요. 보통 아이스크림, 초콜릿, 쿠키,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요. 향이나 맛이 튀지 않아서 어떻게 먹어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재료에요. <까는 법> 1. 동봉된 열쇠를 이용해서 통 마...

막걸리에 먹으면 꿀 안주. 저녁 반찬으로는 밥 도둑. 냉동 삼겹살을 이용해서 만든 매콤한 돼지고기 김치 볶음 레시피 냉동 삼겹살은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둡니다. 밑간 되는 동안 야채 손질 및 양념장을 만들어 두어요. 고기와 양념장, 김치, 야채를 볶은 후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매콤한 삼겹살 김치볶음 만들기 완성이에요.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메인 고기반찬 하나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어요. 돼지고기 김치 볶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냉동 대패 삼겹 김치볶음 레시피 간단한 저녁 반찬 재료 냉동 삼겹살 200g 익은 김치 300g(1.5컵)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고추장 1.5T 고춧가루 1.5T 진간장 1.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통깨 약간 * T : 밥숟가락 기준 컵 : 종이컵 기준 재료 준비 냉동 삼겹살, 익은 김치, 소금, 후추 양파, 청양고추, 대파 고춧가루, 고추장,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 통깨 먼저 냉동 대패 삼겹살은 소금, 후추 약간 넣어서 밑간을 해줍니다. 양파 1/2개는 채 썰어 주세요. 대파 1/2대는 일정한 두께로 어슷 썰기 해주세요. 매콤한 맛을 내는 청양고추 2개는 깨끗하게 세척 후 어슷 썰기 해주세요. 저는 2개 준비했고, 가감하거나 생략해도 좋아요. 다진 마늘 1T 분량의 마늘도 꼭지를 잘라내고 잘게 다져주세요. 익은 김치 3...

알배추의 은은한 단맛과 아삭한 식감,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잘 어울리는 홈 브런치 알배추 반 통만 있으면 간단하면서 고급스러운 홈 브런치 만들 수 있어요. 알배추 1/2통은 절반으로 나누어 세척 후 물기 제거합니다. 베이컨을 잘게 잘라 주고, 배추 사이사이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맨 위에 베이컨을 올려 오븐에 구워주면 완성이에요. 주말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10분 만에 만드는 맛있는 홈 브런치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구운 알배추 샐러드 레시피 간단한 주말 홈 브런치 만들기 재료 알배추 1/2통 베이컨 2줄 올리브유 1T 그라나파다노 치즈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올리브유, 그라나파다노, 알배추 소금, 후추, 베이컨 먼저 알배추의 시들한 겉잎은 떼어 제거하고, 크기가 큰 배추는 절반으로 잘라주세요. 자른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주세요. 물기를 털어내고,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로 닦아 제거해 주세요. 알배추에 간이 들 수 있도록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금, 후추 적당량을 뿌려주세요. 너무 많이 흩뿌릴 경우 베이컨도 짠맛이 있어 자칫 음식이 짤 수 있어 소량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베이컨 2줄은 잘게 잘라주세요. 올리브유 1T로 배추의 겉면에 묻혀주세요. 오일 스프레이가 있다면 소량으로 조금만 뿌리고 저는 없어서 솔로 묻혔어요. 잘게 자른 베이컨은 알배추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180도에 예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