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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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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 이것저것 (김밥, 바담 코다리 포장, 굴 칼국수)

이번 주는 집밥 사진들이 자투리로 좀 남은 것이 많아 한꺼번에 정리를 하는 차원에서 올린다. 자주 이야기했지만 집에서 김밥을 자주 먹는다. 남들은 귀찮다고 하지만 내겐 너무 쉬운 음식, 이날도 요즘 우리 집 트렌드인 감태말이밥과 김밥을 같이 했다. 확실히 색감도 이쁘고 맛도 특이해서 장모님도 아주 좋아하신다. 이 ~~ 뻐 집에 궁채 장아찌가 아직도 남아 있다. 내년엔 어떤 장아찌를 만들어 볼지 고민 중이다. 한 번씩 입맛 없을 땐 반송 바담코다리에서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는다. 이 음식도 장모님이 좋아하는 메뉴다. 얼마 전 통영에서 깐 생굴을 1kg 주문을 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해먹고 있다. 12월 초순이었는데 이 당시엔 향이 좀 약했다. 칼국수를 요즘은 밖에서 안 사 먹으니 그분이 살짝 불만인 것 같다. 감지덕지해도 모 지랄 판에... 냉동고에 1년간 저장을 해둔 매생이와 물감태가 있어 돌아가면서 끓여먹어 보고 있는데 물감태의 향이 더 진하다. 올해는 물감태가 거의 나오질 않는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냉동고에 여유가 있을 정도로 남아 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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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여행 야마시노부 료칸의 조식

앞 전 구마모토 여행 야마시노부 료칸의 석식에 이은 조식 소개다. 난 료칸의 조식으로 나오는 화식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고 좋아하기도 하는데 료칸 조식도 사용하는 대부분의 식재료가 지역 특산물인 경우가 많고 특히 지역 쌀로 갓 지은 흰쌀밥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편이다. 또 가야우사기 조식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가야우사기 조식은 즉석 생선구이와 두부 등 상당히 푸짐한 느낌이고 야마시노부의 조식은 깔끔하면서도 조금은 간소화된 느낌의 조식이었다. 구성은 연어구이와 명란, 쯔께류와 나물 반찬, 샐러드와 요구르트, 두부 그리고 특이하게 우동을 밥과 같이 준다. 김과 명란, 연어구이 쯔께류와 나물 반찬 참나물 같은류 였었는데 향이 좀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두부 역시나 기분 좋은 갓 지은 솥밥 직접 재배를 한 쌀을 바로 도정을 해서 밥은 낸다. 그리고 사누끼 스타일의 우동 베이컨까지 구성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간단히 여러 가지 음식을 구비를 했고 특히 쌀밥이 기억에 남는 조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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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참치 원픽 중앙동 마구로테이블

나이가 어느 정도 드니 많은 음식들에 대한 추억들이 있다. 대부분의 추억들은 나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는데 어머니가 김장날 연탄불에 끓여주신 된장찌개와 소풍날 새벽에 말아주신 김밥, 어머니 식당 오픈 전에 같이 다니며 먹었던 대구뽈찜과 조방낙지볶음 등 많은 음식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대부분 어머니와 관련된 추억이다. 아버지와 관련이 있는 음식은 한두 가지 밖에 없고 그중에 하나가 오늘 소개를 하는 참치다. 원양어선 기관사 출신의 아버지가 배들 타실 때 언제나 드셨다는 얼린 마구로와 위스키, 그 추억을 못 잊어 하선을 하시고도 한 번씩 동네의 바에서 메카도로(예전엔 그냥 마구로인줄 알았다.)와 싸구려 위스키를 드셨던 게 기억이 난다. 나이 들어 서울 생활을 하면서 분당의 써니투나와 몇몇 참치전문점에서 참치를 먹고 글을 올리면서 참치 자료를 찾아보곤 했었다. 지지난주 하알님과 맛끝님 그리고 중앙동 마구로테이블의 대표님이신 마구로강프로님 이렇게 넷이서 마구로테이블에서 조촐한 만남을 가졌다. 중앙동이야 내가 대학시절 새벽에 신문을 돌리던 지역이라 내겐 고향 같은 푸근함을 주는 동네다. 이 골목도 많이 다니던 골목이라 너무나 친숙한 지역이고 마구로테이블은 사케 동호회에서 앞 전에 번개를 했던 장소이고 이웃분들이 글을 한 번씩 올려 언제 한 번 가보나 했었던 업장이었다. 마구로테이블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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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나의 오랜 단골 고깃집 우리들숯불갈비 꽃등심, 새우살, 돼지갈비 그리고 된장술밥

사실 난 맛집 블로거라 이야기하기 좀 애매한 케이스다. 맛집 블로거는 구독자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집과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그런 집들이 업데이트가 되어야 하는데 난 대부분 다니는 집들만 올린다. 단골집들을 정해놓고 매번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을 땐 새로운 집보단 그냥 나의 단골집에 가서 음식과 술을 먹는다. 그렇게 해도 단골집들이 몇십 곳 정도가 있고 외부에서 술과 음식을 즐기는 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그 집들만 한 바퀴 도는데도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부산이야 내려온 지 6년 정도 되어서 좀 덜한데 서울의 경우는 단골집에 얼굴 비추는 것도 힘들 정도다. 그래서 새로운 집에 대한 소개가 거의 없다. 오늘 소개를 하는 업장도 그런 단골집 중에 한 곳이고 오랜 시간 방문을 못하다 이번 서울 출장 중 낮에 잠시 짬을 내어서 방문을 한 곳이다. 바로 신도림의 우리들숯불갈비인데 난 이 집이 구로역 앞에 있을 때부터 다녔고 초기엔 우리들 정육식당이란 상호를 사용해서 아직도 그냥 우리들 정육식당이라 이야기한다. 이집 관련해서 얼마 전 내 sns에 올렸던 글이다. "난 오랜 시간 블로그를 운영을 해오고 있다. 엠파스 시절부터 지금의 네이버까지 대략 19년 정도 내 블로그에 식당 관련 글을 올리고 있다.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꼭 지키는 룰 비슷한 게 있는데 내가 아는 정보에 대한 숨김없는 공개와 예의를 지키는 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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