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저녁 먹을 때는 항상 뜨끈한 국물요리를 내어놓는 편인데요. 밀키트로 간단한 어묵탕 끓여보았어요. 냉동 제품이라 해동 없이 물양만 잘 맞춰준 후 액상 스프, 꼬지 어묵과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고래사 어묵탕 물양 밀키트 찍어 먹는 소스 간단한 국물 요리 재료 꼬지 8개 액상 스프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1200ml 코인 육수 1개 찍어 먹는 소스 진간장 2T 식초 1T *T : 밥숟가락 기준 어묵 브랜드 중에서는 밀가루가 포함되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어묵도 쫄깃해서 맛있어요. 키트 안에는 꼬지 22개와 액상 스프 3개가 동봉되어 있어요. 뒷면에는 정보와 조리 방법이 기재되어 있어요. 꼬치 어묵탕 조리 방법은 어묵이 잠길 수 있는 냄비에 물 1500ml를 넣고 액상 소스 3개를 모두 넣은 후 강불로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해동시키지 않은 어묵 꼬지를 넣고 15분간 더 끓여 줍니다. 재료 준비 꼬지 8개, 액상소스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1200ml, 코인 육수 1개 2인분 기준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끓일수록 은은한 단맛이 올라오는 대파 1대는 깨끗하게 씻어 어슷 썰기 해주세요. 청양고추 2개는 깨끗하게 씻어 어슷 썰기 해주세요. 매콤한 걸 좋아해서 넣었는데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생략해 주세요. 1500ml 기준으로 액상 소스 3개이기 때문에 물 1200ml를 넣고 ...

이마트 갔다가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구입한 송화 버섯인데요. 시식을 해봤더니 쫄깃한 식감에 향은 어찌나 향긋하게 나던지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기둥까지 부드러워 소금구이로 적당한데요. 올리브오일에 생 송화 버섯을 볶은 뒤 소금, 후추로 간을 하면 완성이에요. 송화 버섯 손질법, 냉장 보관, 먹는 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이마트 송화 버섯 먹는 법 손질법 보관법 볶음 소금구이 재료 송화 버섯 3송이 올리브유 3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송화 버섯, 소금, 후추, 올리브유 송화 버섯은 표고버섯의 일종인데요. 식감은 쫄깃한 표고와 비슷하고 향은 깊고 진한 송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송화 버섯은 줄기 부분이 두꺼울수록 좋고, 부두러운 것을 고르면 되고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한 달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겉에 묻은 이물질만 키친타월로 살살 털어내 주세요. 물로 세척하는 것은 향과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권하지 않아요! 버섯류는 갓 보다는 줄기 부분에 영양 성분이 많은데요. 부드럽기 때문에 줄기까지 요리해서 먹으면 버리는 부분 없이 알뜰하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요. 요리하기 전 갓 부분과 줄기 부분을 손으로 분리해 줍니다. 줄기의 맨 아래서 부분은 잘라서 제거해 주세요. 갓 부분은 적당한 두께로 잘라주세요. 두꺼운 줄...

생닭이 신선해 보여서 구입했는데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 만들어 보았어요. 고추장 대신에 간장과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고, 매콤함을 위해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국물 자작하니 밥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생닭은 냄새나지 않게 깨끗하게 손질하고, 당근, 양파, 감자, 대파 등은 미리 잘라 준비해 주세요. 간장, 고춧가루, 간 마늘, 등을 준비하고 닭이 익으면 양념과 물을 자작하게 넣어 익히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생닭 손질법과 백종원 닭볶음탕 만들기 공유해 볼게요. 백종원닭볶음탕만드는법 간장 양념 생닭 손질법 재료 토막 닭고기 1마리 물 3컵(540ml) 대파 1대(100g) 청양고추 2개 당근 1/3개(90g) 양파 1개 감자 2개 간 마늘 1T 굵은 고춧가루 1/2컵(40g) 진간장 4/5컵(144ml) 황설탕 3T 후추 약간 * T : 밥숟가락 기준 컵 : 종이컵 기준 재료 준비 물, 생닭 양파, 감자, 당근, 청양고추 대파, 마늘 진간장, 황설탕, 고춧가루, 후추 양파 1개는 껍질을 제거하고 양쪽 꼭지를 잘라 주세요. 길게 반을 가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파 1대는 깨끗하게 세척 후 약 4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백종원 레시피의 경우 대파 2대이지만 저는 1대로 양을 줄였어요. 대파가 두꺼워서 흰 부분은 2등분으로 잘라주었어요. 당근 1/3개는 깨끗하게 세척 후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적당한 두께로 반달썰기 해주세요. 감...

그냥 먹어도 단백한 맛이 좋은 연두부. 부들부들하면서 목 넘김이 좋아 시원하게 먹기도 하고 따뜻하게 데워 먹기도 하는데요. 입맛 없을 때나 간단한 반찬으로 좋은 연두부 양념장 준비해 보았어요. 진간장, 맛술,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대파, 깨, 청양고추 등을 섞어 매콤한 간장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연두부 위에 양념장을 올려 그대로 떠서 먹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연두부 먹는 법과 간장 양념장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연두부 먹는 법 간장소스 레시피 양념장 만들기 재료 연두부 2팩 진간장 1T 맛술 0.5T 다진 마늘 0.5T 참기름 약간 고춧가루 약간 대파 흰 부분 5cm 깨 1T 청양 고추 1개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연두부, 대파, 청양고추 진간장, 맛술, 참기름, 마늘, 고춧가루, 깨 대파는 흰 부분으로 5cm 정도로 준비했어요. 깨끗하게 세척 후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잘게 다져 주세요. 다진 마늘 0.5T 분량인데요. 마늘 1개는 잘게 꼭지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주세요.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선택사항인데요. 아이들이 먹을 거라면 청양고추는 생략하고,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해 주세요. 고추도 대파와 마찬가지로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서 잘게 다져 주세요. 연두부 간장 소스 재료인데요. 그릇에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 마늘을 한곳에 넣어주세요. 깨는 1T 준비하고, 절반은 통깨로 절반은 갈아서...

임신 중으로 쉽게 소화가 되지 않아 달콤한 단호박으로 죽 만들어 보았어요. 보통 찹쌀가루를 이용해서 많이 만드는데 저는 찹쌀을 믹서기에 갈아 가루로 만들었어요. 단호박은 속에 씨를 파내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제거한 뒤 작게 잘라줍니다. 냄비에 작게 자른 호박과 물을 넣고 끓인 뒤 찹쌀가루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취향껏 소금, 꿀 등을 넣고 토핑을 올려주면 완성이에요. 단호박죽 끓이는 법과 찹쌀가루 만드는 법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찹쌀가루 호박죽 만드는법 단호박 삶기 냄비에 끓여 만들기 재료 단호박 1/2통(700g) 불린 찹쌀 1컵 소금 1T 꿀 5T * T : 밥숟가락 기준 컵 : 종이컵 기준 재료 준비 단호박 1/2통, 불린 찹쌀 소금, 꿀 찹쌀은 미리 1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단호박 1/2통 700g인데요. 속에 있는 씨와 겉껍질을 미리 제거해 주어야 해요. 생으로 벗길 경우 단단해서 손 다칠 수도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데워 살짝만 익혀줍니다. 꼭지 부분이 아닌 아랫부분부터 칼집을 내서 자르면 조각내기 쉬워요. 길게 5조각으로 잘라 필러나 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전자레인지로 살짝 익힌 후에 껍질을 제거했더니 쉽게 잘 벗겨졌어요. 빨리 익히기 위해 단호박은 작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냄비에 자른 단호박을 모두 넣고, 호박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약 20분간 호박이 물렁해질 때까지 끓여 주세요. ...

양배추는 값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한 통 사두면 활용도가 높은 야채인데요. 한 통에 4~5천 원이라 가성비가 높은 편이라 자주 먹고 있답니다. 저는 통째로 구입하게 되면 먼저 하는 일은 용도에 맞게 손질 후 소분하는 일이에요. 손질 전에는 실온 보관을 하는데요. 신혼집 정리하느라 2주 정도 실온에 있던 양배추에요. 겉잎이 조금 마르긴 했지만 속은 여전히 멀쩡하니 손질법, 소분 법,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통 양배추 소분하는 방법 손질법 냉장 보관법 재료 준비 양배추 1통 밀폐용기 키친타월 실온에서 보관 중이던 마른 양배추의 겉잎 2~3장 정도 떼어 주세요. 심지가 위를 향하게 올려주세요. 먼저 쪄서 먹는 쌈용으로, 심지를 기준으로 가운데에 놓고 2~3cm 정도 간격을 두고 잘라주세요. 네모난 모양은 손바닥 크기 정도인데요. 한 장씩 뜯어 겹겹이 쌓아 보관할 거예요. 양쪽 끝부분은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양배추는 샐러드용으로 좋아요. 나머지 양배추는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무침, 샐러드, 볶음 요리, 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나박 썰기, 채썰기, 넓게 자르기를 해보았는데요. 미리 용도에 맞춰 잘라 보관해두면 요리할 때 세척만 하면 되니 편리하고 좋아요. 저는 세척하지 않고 통째로 밀폐용기에 넣었는데요. 세척 후에 넣을 때는 물기를 모두 말린 후 넣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없는 야채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수분이 잘...

이자카야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식당에 가면 늘 주문하는 것은 양배추 샐러드 또는 오이 무침인데요. 임신 후에는 한 번도 가지 못해서 집에서 안주를 만드는 편이에요. 남편이 워낙 샐러드 소스를 좋아하다 보니 찾게 된 것은 소미 시오다래 소스! 맛과 맛있게 먹는 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소미 시오다래 소스는 소금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부드러운 소금과 후추, 참기름을 배합해서 만든 담백하면서 짭조름한 소스랍니다. 사용법도 제법 간단한데요. 위쪽의 빨간 뚜껑을 돌려 안의 내용물을 샐러드 위에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진 마늘 0.5T, 참기름 약간, 시오다래 소스는 준비된 재료의 양에 따라 희석 없이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대신 생 야채에 뿌려 먹을 때는 소스를 많이 넣을 경우 짤 수도 있으니 입맛에 따라 조금씩 간을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쿠팡에서 약 5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구입했고요. 용량이 320g으로 작은 우유팩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예요. 뚜껑을 여는 방법이 일본어로 기재되어 있는데 굳이 번역기 돌리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통기한도 꽤 넉넉한 편이라 상온에서는 25년 9월까지 보관할 수 있고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있어요. 소금 양념 소스라서 양배추 샐러드 이외에도 오이 무침 샐러드로도 맛이 좋았어요. 남편은 술안주로 저는 샐러드, 밥반찬으로도 곁들였는데 간이 세지 않아...

추운 날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 요리만 한 게 없죠? 쉬는 날 남편이랑 같이 먹을 10분 컷 간단한 잔치국수 준비해 보았어요. 요즘은 육수를 따로 끓이지 않아도 되는 코인 육수가 있어서 대체했으니 간단한 양념장 만드는 법과 잔치국수 고명도 준비해 볼게요. 고명용 채소 당근, 양파, 부추 등은 얇게 채 썰어 동일한 길이로 준비해 주세요. 물에 코인 육수를 풀어 끓이다가 미리 준비한 야채를 같이 끓여줍니다. 양념장은 매콤하게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했고요. 면은 취향껏 3분 정도 삶아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그릇에 물기 뺀 면과 국물을 함께 넣어 양념장 적당량을 덜어 먹으면 완성이에요. 간단한 잔치국수 만들기 소개해 볼게요. 간단한 동전육수 잔치국수 만들기 백종원 양념장 면 삶기 재료 * 육수 물 1L 동전 육수 3알 소면 200g 당근 적당량 계란 1개 부추 10줄기 양파 1/2개 * 소스 진간장 1/3컵(60ml) 대파 1/3대 청양고추 2개 마늘 2개(간 마늘 1/2T) 고춧가루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황설탕 1/3T * T : 밥숟가락 기준 컵 : 종이컵 기준 재료 준비 소면, 부추, 대파, 동전 육수, 진간장 청양고추, 마늘, 황설탕, 고춧가루 계란, 양파, 당근, 깨, 참기름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당근 적당량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부추 10줄기는 꼭지를 잘라 제거하고, 양파와 당근 길이와 동일하게 잘라...

찬바람 불어올 때쯤 밤도 통통하게 커져 맛있을 때인데요. 지인이 시골에서 밤을 따왔다길래 저도 먹을 만큼 얻어 왔는데요. 크기를 보니 실하니 잘 찌면 맛있겠더라고요. 미리 깨끗하게 세척 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는데요. 냉동 밤은 해동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려 센 불에서 20분 찌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저는 도구 없이 손으로 껍질을 모두 까서 먹었는데요. 수고스럽기는 하지만 껍질이 잘 벗겨져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찌는 방법만 알아도 쉽게 밤 껍질 제거할 수 있으니 찌는 시간과 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냉동 밤 맛있게 찌는 법 찌는 시간 도구 없이 손으로 껍질 까는 법 재료 밤 물 1L 저는 냉동 밤을 준비했는데요. 해동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해요. 먼저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세요.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시간이 없을 경우 뜨거운 물 10~20분 정도 담가도 괜찮아요. 물 1L를 냄비에 넣고 찜기에 세척한 밤을 모두 올려주세요.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20분간 쪄주세요. 뚜껑을 열지 않고 닫은 상태에서 10분간 뜸 들여 주세요. 뜸 들이기가 끝난 밤은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때 뜨거운 밤을 찬물에 헹구면 속껍질이 수축해서 겉껍질과 속껍질 사이에 공간이 생겨 껍질이 쉽게 벗겨진답니다. 20분간 찌고 10분간 뜸 들이기를 끝낸 밤인데요. 찬물에 헹구기까지 하니 겉과 속껍질이 손으로도 쉽게 제거되는 걸 ...

임신하다 보니 과일류를 많이 먹고 있어 찾게 된 설아 복숭아 소개해 드리려고요. 복숭아는 당연히 여름 과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 복숭아?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맘때쯤 딱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가 있어요. 이름도 예쁜 설아 복숭아. 첫눈 올 때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저는 생과로 먹고, 요거트에 토핑으로 올려서 먹기도 했는데요. 말랑하면서 달달하니 후식으로 챙겨 먹기 좋은 겨울 과일이에요. 먹는 방법, 보관법, 후숙 방법 알려드릴게요. 겨울에 먹는 설아 복숭아 먹는 법 후숙하는 방법 냉장 보관법 겉껍질은 노란빛을 띄는 것과 붉은빛을 띠는 것이 있는데 햇빛을 받냐 안 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요. 과육의 단단함이나 당도에는 차이가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1Kg 4과에 36000원 정도로 구입했고요. 금액이 비싼 편이기는 해요. 처음 올 때는 좀 딱딱한 상태로 왔는데요. 후숙은 상온에서 3일 정도 하고, 냉장 보관했다가 먹는 것을 권장해요. 저는 5일 정도 숙성했다가 냉장 보관했고요. 씨를 기준으로 가운데를 빙 둘러 칼집을 내고 손으로 잡고 돌리니 말랑해서 잘 분리되더라고요. 후숙이 잘 돼서 칼집 낼 때부터 달달한 향기와 과즙이 풍부해서 벌써 성공임을 느꼈어요. 후숙이 덜된 상태에서 먹을 때는 딱복과 말복 사이 정도의 단단함을 가졌고, 일반 여름 복숭아보다 훨씬 달아요. 하루 이틀...

이맘때쯤 집에서 새우구이 많이 해 드시죠. 감칠맛 단맛 제대로 있는 새우 머리로 만드는 버터구이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저는 새우구이를 먹고 남은 머리를 이용했는데요. 익혀진 새우 머리와 버터, 소금, 후추를 팬에 넣고 강불에서 볶아내면 완성이에요. 보통 팬,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을 많이 이용하는데 저는 팬으로 만드는 구이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새우 머리 버터구이 먹는 법 레시피 재료 새우 머리 10마리 버터 20g 소금 1/3T 후추 1/2T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새우 머리, 버터, 소금, 후추 저는 소금구이를 먹고 일부러 잘라둔 머리인데요. 제철 대하라서 그런지 머리 안에도 살이 통통하게 들어있어 고소함도 감칠맛도 좋아요. 먼저 달궈진 팬에 버터 2조각(20g)을 올려 녹여주세요. 익혀진 새우 머리를 모두 올려주세요. 이미 익혀진 거라 오래 익힐 필요는 없어요. 생물 새우 머리라면 새우가 익을 때까지 버터가 타지 않을 정도로 중불에서 굴려가며 익혀주세요. 버터 향이 입혀질 때 즈음 후추와 소금 모두 넣어주세요. 저는 후추를 소금과 함께 넣었는데요. 보통 후추를 넣게 되면 금방 탈 수 있으니 불을 끄고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껍질까지 바삭하게 익힌 새우 머리인데요. 바삭하면서 짭조름하고, 고소하게 익혀진 머리가 맥주를 부르는 맛이에요. 임신 중이라 아쉽게 맥주를 먹지 못하지만 남편은 맥주에 맛있게 즐겼답니...

쉬는 날 검진받고 너무 일찍 끝나서 남편이랑 데이트하러 간 곳. 목포 구도심에 위치한 마지아레이크에요. 이곳은 바로 위쪽에 있는 마지아레스토 사장님이 운영하는 두 번째 브런치 카페인데 일주일에 단 이틀! 수요일, 목요일 10시 ~ 16시까지 밖에 하지 않아요.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 해서 서둘러서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아레이크 전라남도 목포시 유동로 45-1 1층 전라남도 목포시 유동로 45-1 1층 구도심에는 좁은 골목길도 많다 보니 한 번에 길 찾지는 못했다. 식육점과 아구 집 사이 골목길에 있으니 간판을 잘 봐야 해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하거나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듯 내부나 외부나 할머니 집 온 듯 정감 있다. 내부 테이블은 7~8석 정도? 단체석보다는 2~4인석 위주로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편안한 분위기에 소품이나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10시 딱 맞춰서 들어갔고 다행히 우리가 첫 번째 손님!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도 금방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검진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가길 잘했다. 답답한 게 싫어서 넓은 창가 자리로 않았는데 딱히 볼 거 없는 뷰이지만 탁 트인 창가라서 답답하지 않았다. 비가 조금씩 온다면 운치 있고 좋을듯했다. 브런치 식당답게 메뉴는 간단한 편이에요. 메뉴 전체를 시키고 싶었지만 둘이서 갔기에 딱 2 가지만 시키기로!...

육전용 고기를 활용해서 소고기 불고기 만들어 보았어요. 보통 불고기를 만들 때는 고기가 얇고 부드러운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설도라는 육전용 부위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양파, 버섯, 대파, 고추 등은 먹기 좋게 자르고, 소고기는 간장, 황설탕 등에 미리 양념을 재워놓고 재료 준비가 완료되면 양념과 함께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백종원 양념 레시피를 더해 맛없을 수 없는 반찬 만들었답니다. 백종원 소불고기 레시피 양념 육전용 고기 활용 재료 소고기 300g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청고추 1개 통깨 약간 <양념장> 황설탕 2.5T(30g) 물엿 1T(12g) 간 마늘 1T(20g) 진간장 5T(50g) 참기름 3T(21g) 후추 약간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소고기, 대파, 고추, 양파, 황설탕, 간 마늘 통깨, 표고버섯, 후추 진간장, 물엿, 참기름 육전용 소고기 설도인데요. 불고기용 고기보다 두껍기는 하지만 양념이 잘 배어날 수 있게 칼집이 있어서 잘라서 사용하면 괜찮아요. 먼저 키친타월로 고기의 핏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고기가 뭉치지 않게 잘 풀어 주세요. 큰 볼에 소고기 300g과 황설탕 2.5T, 물엿 1T, 간 마늘 1T를 넣고 10~20분간 실온에서 재워줍니다. 이렇게 설탕을 먼저 넣고 버무리면 단맛이 잘 배어나고, 다른 양념도 고기에 맛이 잘 배어들어요. 집에 표고버섯이 없어서...

제철 맞은 대하로 집에서 소금구이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른 재료 필요 없이 소금과 대하 단 두 가지 재료로만 구웠어요. 제철이라 그런지 크기도 굵고 큼지막한 게 식감도 탱글 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넓적한 팬에 쿠킹호일을 깔아주고, 그 위에 굵은소금을 평평하게 올려줍니다. 새우가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올려 구워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취향껏 소스에 찍어 먹으면 굳! 집에서 새우 소금구이 방법 찍어 먹는 소스 제철 대하 구이 재료 쿠킹호일 굵은소금 3컵 대하 10마리 * 컵 : 종이컵 기준 재료 준비 쿠킹호일, 굵은소금, 대하 새우 소금구이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새우에 골고루 열이 전달되는 것인데요. 넓고 평평한 팬을 먼저 선택하고, 은박지를 팬 전체에 덮어줍니다. 저는 코팅이 벗겨진 팬을 따로 보관하는데요. 새우구이 할 때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은박지 위로 굵은소금 3컵을 모두 올려 팬 전체에 골고루 펼쳐 주세요. 팬 크기에 따라 굵은 소금 양은 달라질 수 있어요. 생물 대하는 겹치지 않게 올려주세요. 저는 대하 손질 후 바로 구이를 했는데요. 냉동 대하를 사용할 경우 해동 후에 팬에 올려주면 됩니다. 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팬 크기에 맞춰 뚜껑을 덮어주세요. 강불에서 익히다가 새우 바닥이 붉게 익으면 중불로 줄인 다음 새우를 모두 뒤집어 주세요. 소금을 넉넉하게 깔아두어 자연스럽게 간이 잘 배어들었어요. 찍어 먹는 소스는 취향...

제철이라 요즘 물 오른 대하 살이 통통하고 큼지막해서 많이들 드실 텐데요. 집에서 손질하기 번거롭고 어려울 것 같지만 한번 손질해서 보관해두면 국, 구이, 튀김 등등 쓰임새가 많아 든든해요. 대하 손질법부터 고르는 법 냉동 보관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대하 손질법 고르는 법 냉동 보관 임신한 딸을 위해 자연산 대하를 사 오신 아부지 ㅎㅎ 무심코 하나 들었는데 손에 가득 쥐어질 만큼 사이즈가 크고 두꺼워요. 싱싱한 대하는 껍질이 윤기가 나고, 살이 단단하면서 탄력이 있어요. 비린내가 나지 않은 새우를 선택하면 좋아요. 자연산 대하는 양식에 비해서 뿔이 주둥이보다 길게 나와 있어요. 껍질이 희고, 뿔과 수염이 길고, 꼬리의 색깔이 무지개 빛을 띄는데요. 손질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뾰족한 뿔은 손에 찔릴 수 있으니 짧게 잘라주세요. 주둥이와 수염도 필요 없으니 모두 잘라주세요. 꼬리에 있는 삼각형의 물 주머니도 잘라서 제거해 주세요. 물 주머니를 제거하지 않고 기름에 튀길 경우 기름이 튈 수 있어 위험해요. 뿔, 주둥이와 수염, 물 주머니 3가지를 모두 제거했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 주세요. 저는 2~3번 정도 헹궈주었어요. 쓴맛이 나는 내장을 제거해 주면 좋은데요. 등을 구부려서 한마디~두 마디 사이에 이쑤시개를 넣어 잡아당기면 길게 내장이 따라 올라와요. 보통 여기까지 대하를 손질하고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돼요. 저...

흐릿한 날씨에는 혹시나 비가 오려나 기대를 하다가 종종 부침개를 먹기도 하는데요. 냉장고에 싱싱한 부추가 있어서 새우 부추전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 새우는 해동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부추는 깨끗하게 세척해서 일정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튀김가루를 이용해 반죽물을 만든 뒤 부추와 새우를 넣어 바삭하게 익혀내면 완성이에요. 찍어 먹는 소스를 만들지 않아도 간을 짭조름하게 만들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냉동새우로 만든 바삭한 새우부추전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새우부추전레시피 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 법 재료 부추 한 줌(120g) 냉동 새우 4마리(XL 사이즈) 튀김가루 2/3컵 물 2/3컵(120ml) 청양고추 3개 소금 약간 식용유 넉넉히 * 컵 : 종이컵 기준 재료 준비 물, 튀김가루, 식용유 소금, 부추, 청양고추, 냉동새우 먼저 냉동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해 주세요. 이때 맛술 1T를 추가하면 비린내 없이 해동할 수 있어요. 저는 큰 사이즈라서 4마리만 준비했고요. 사이즈가 작은 새우는 개수를 넉넉히 준비해 주세요. 해동된 새우는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껍질과 꼬리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미리 다듬어서 넣어둔 부추인데요.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이때 시들거나 누렇게 변한 잎은 떼어내서 제거해 주세요. 부추의 꼭지 부분은 약 0.5cm 정도로 자르고, 나...

매콤한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새우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 만들어 보았어요. 감바스란 스페인어로 새우를 뜻하는데요. 보통 올리브오일, 마늘, 페퍼론치노, 새우, 향신료 등등을 넣어서 조화롭게 먹는 요리에요. 새우 대신에 조개나 각종 해산물로 대체해서 먹어도 맛있는데요. 저는 기본 새우, 마늘 파스타로 만들어 보았어요. 통마늘, 다진 마늘은 올리브오일에 노릇하게 볶은 뒤 해동된 새우와 페퍼론치노, 토마토, 소금, 후추 등을 넣고 볶아낸 다음 잘 익은 파스타 면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통통 터지는 새우와 달콤한 토마토가 잘 어우러진 매콤한 새우 스파게티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감바스 파스타 레시피 매콤 새우 스파게티 만드는 법 재료 냉동 새우 6마리(XL 사이즈) 다진 마늘 0.5T 통마늘 8알 샤인 머스켓 5알 페퍼론치노 10개 파스타 150g(1인분) 올리브오일 100ml 후추 약간 소금 약간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냉동새우, 올리브오일, 페퍼론치노, 파스타 면, 소금 후추, 통마늘, 다진 마늘, 샤인 머스켓 저는 방울토마토 대신 집에 많이 있는 샤인 머스켓으로 대체했어요. 먼저 냉동 새우 6마리는 찬물에 담가 해동해 줍니다. 저는 사이즈가 큰 편이라 6 마리 준비했고요. 사이즈에 따라 개수 조절해 주세요. 해동된 새우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껍질과 꼬리는 잘라 제거해 주세요.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는 동...

추워지는 날씨탓에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냉장고 털이도 할 겸 떡만두국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 얼려있던 냉동 가래떡은 해동 후 한입 크기로 자르고, 코인 육수로 육수를 낸 다음 만두와 떡을 넣고 끓여 국간장, 소금, 후추, 대파, 간마늘 등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뜨끈하게 한 그릇 먹으면 몸도 따뜻하게 데워져서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데요. 간단 떡만두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간단 떡만두국 만드는 법 코인육수 냉동 가래떡 재료 냉동 가래떡 2개 만두 10개 대파 1/2대 육수 2알 국간장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계란 2개 물 1 다진 마늘 0.5T(통마늘 2개)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계란, 코인 육수, 대파, 냉동 가래떡, 만두 국간장, 소금, 후추, 마늘, 물 먼저 냉동실에 얼려있던 가래떡은 찬물에 담가 해동해 줍니다. 저는 떡국 떡이 없어서 가래떡으로 대체 했어요. 해동이 오래 걸릴 경우 팔팔 끓인 물에 얼려진 떡을 넣어 데치면 빠르게 해동 할 수 있어요. 건져 낸뒤 찬물로 여러번 헹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끈적하게 남아있는 떡을 찬물에 여러번 헹궈주세요. 대파 1/2대는 깨끗하게 세척 후 적당한 두께로 어슷썰기 해주세요. 육수에 넣을 거라 흰부분과 초록부분이 있는 부분으로 준비했어요. 계란 2개는 가볍게 풀어주세요. 다진 마늘이 없어서 마늘 2개를 다져서 준비했어요. 0.5T 분량으로 준비해주세요. ...

요즘 제철 맞은 꽃게로 간장게장 만들어보았어요. 간장게장 레시피 생각하면 과정이 복잡하고 게 손질이 어려울 것 같고 간장 양념 맞추기 힘들다고만 생각하실 텐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레시피는 게 손질부터 간장게장의 깊고 짙은 풍미와 감칠맛까지 사로잡은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으로 만든 비법 레시피에요. 게 손질은 밑에 자세히 적어볼게요. 물, 매실액, 맛술, 올리고당, 설탕, 다시마, 양파, 생강, 사과, 통마늘, 청양고추, 햇살담은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육수를 푹 끓인 뒤 손질한 게에 담아 냉장고 숙성시키면 완성이에요. 제철 간장게장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제철요리 실패 없는 간장게장 특급 비법 레시피 임영웅이 선택한 간장 재료 게 6마리(1Kg) 사과 1개 청양고추 15개 맛술 200ml 올리고당 200ml 황설탕 200g 매실액 200ml 소주 400ml(패트 1병) 대파 5대 생강 4톨 통마늘 6통 다시마 3장 양파 2개 물 2L 햇살담은 양조간장 1200ml 재료 준비 햇살담은 양조간장, 소주, 양파, 청양고추 매실액, 황설탕 게, 마늘, 생강, 올리고당, 맛술 사과, 다시마, 대파 간장게장 만들 때 간장 선택 어려우시죠? 고민하지 말고 임영웅이 선택한 간장! 햇살담은 양조간장을 고르세요.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셨던 분들은 눈치채셨을 텐데요. 그동안 간장 사용에 있어서는 맛, 풍미, 브랜드를 꼼꼼하게 따져...

다진 새우로 만드는 간단한 간식. 애호박 멘보샤 만들어 보았어요. 멘보샤란 새우 샌드위치 튀김을 뜻하는데요. 보통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를 넣고 튀기지만 저는 식빵 대신 달큰한 애호박을 사용했고요. 다진 새우와 각종 야채를 넣어 간단하면서 건강하게 만들었어요. 냉동 새우는 해동 후 잘게 다지고, 당근, 양파, 부추는 잘게 잘라 준비합니다. 애호박은 두툼하게 자른 후 소금을 뿌려 절인 후 다진 새우와 야채로 속을 채워 계란 물에 담가 기름에 익히면 완성이에요.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은 애호박 새우 멘보샤 레시피 공유할게요. 애호박 멘보샤 레시피 식감 좋은 다진 새우전 요리 재료 애호박 1개 소금 2꼬집 계란 1개 냉동 새우 6마리 당근 1/5개 양파 1/2개 부추 5줄기 감자 전분 1T 후추 약간 맛술 1T 식용유 3T * T : 밥숟가락 기준 재료 준비 애호박, 냉동새우, 감자 전분 양파, 당근, 후추, 소금 식용유, 맛술, 부추, 계란 부추 5줄기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군 뒤 뿌리를 자르고 줄기는 잘게 다져주세요.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썬 뒤 잘게 다져 주세요. 당근 1/6개는 껍질 제거 후 잘게 다져주세요. 저는 당근, 양파, 부추를 준비했지만 냉장고 속 재료에 따라 생략해도 되고, 다른 재료로 대체 가능해요. 애호박 1개는 깨끗하게 세척 후 양쪽 꼭지를 편평하게 잘라주세요. 두툼하게 자른 후 가운데에 2/3 정도 칼집을 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