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그중에서도 생고기를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 요즘 한창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음식이 #대구뭉티기 로 불리는 육사시미, #뭉티기고기 인 듯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10미 중 하나로 얇고 가늘게 썰어 만드는 육회와 달리 큼직하게 뭉텅 뭉텅 터프하게 썬 신선한 생고기를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 일종의 #육사시미 라 할 수 있지요. 찰지면서 야들야들 쫀닥한 뭉티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입에 쩍쩍 붙는 것이 정말 별미잖아요. 뭉티기 고기로 좋은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이 가장 적합합니다. 생고기로 그대로 먹는 것이니 만큼 기름기가 많이 있으면 입안에서 미끈 텁텁한 게 식감도 맛도 떨어져서 별로더라는요. 당일 도축한 선도 좋은 뭉티기 고기는 수분감이 전혀 없고 윤기가 돌면서 찰기 또한 뛰어나서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풀로 붙인 듯 철썩 달라붙어서 접시를 거꾸로 뒤집어 들고 마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고 그래도 붙어있을 정도거든요. 뭉티기 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더 맛있게 제대로 즐길 수 있으려면 아무래도 #뭉티기소스 #뭉티기양념장 을 만들어 찍어 먹는 게 BEST OF BEST!! #뭉티기 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뭉티기소스 만들기, 뭉티기 양념장 만들기... 얼른 시작해 볼게요. 뭉티기 고기 양념장, 육사시미 양념장 [뭉티기 소스, 뭉티기 양념장] 고춧가루 2~2.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대구10미 중 하나인 #뭉티기 고기가 요즘 그렇게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근래 방송을 통해서 자주 소개가 되고 너튜브에서 먹방 크리에터분들이 뭉티기로 컨텐츠 제작을 많이 하다 보니 더 널리 알려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뭉티기를 먹어보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이 정말 별미라 한 번 맛을 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거든요! ㅎ_ㅎ 대구에서 유명한 #생고기 집, #뭉티기맛집 을 들라면 왕거미 식당, 송림 식당, 녹양 구이 정도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늦게 가면 품절이 되기 일쑤고 예약이 안 되는 집도 꽤 있어서 초큼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젠 이렇게 번거롭게 찾아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맛있는 육사시미, 뭉티기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뭉티기의 본고장 대구에서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 생고기를 바로 포장해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거든요. 저의 단골 가게,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서 주문한 뭉티기 고기예요. 요런 생고기는 무엇보다 선도가 생명인데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서 신선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소고기 우둔살 300g*2개를 주문했고요. 뭉티기와 함께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이랑 참기름도 들어 있어요. 수제 비법으로 만들었다는 특제 양념장인데요. 매콤 달달한 게 완전 중독성 쩔어욥~ㅎ 뭉티기에 이 양념장이 빠지면 정말 앙꼬 없는 찐빵이 돼버린다는~ ㅋ_ㅋ 생고기, 육사시미는...

혹시 #뭉티기고기 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게 대구 명물로 입소문이 자자한 녀석으로 너튜브 먹방 크리에이터분들의 인기 방송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경북 지방 사투리로 뭉텅이 또는 뭉치를 이르는 단어인데요. 뭉티기 고기는 한 마디로 뭉텅이로 자른 고기라는 뜻이랍니다. #뭉티기 로 사용하는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로 고기가 숙성되기 전에 먹으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정말 별미라 미식가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는 #육사시미 라고 보시면 될 듯~!! 대구 명물인데 포스팅을 안 할 수 없죠~!!^ ^ 저의 단골 가게,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소고기 우둔살을 아이스박스에 큼직한 아이스팩을 두 개나 넣고 아주 짱짱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셨더라고요. 300g* 2 주문을 했고요. 요렇게 양념 소스랑 참기름까지 함께 보내주시더라고요. 캠핑을 가거나 펜션 같은데 놀러 갈 때 요대로 들고 가서 먹으면 딱일 것 같다는! 뭉티기 고기는 보통 매콤하고 되직하게 만든 양념장을 곁들인 참기름장에 콕콕 찍어 먹는 것이 정석인데요. 함께 온 양념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요리 블로거인데 #뭉티기양념장 안 만들어 보면 섭섭하니까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글구 우리끼리 얘기지만 제가 주문한 돌쇠네농산물은 맛있는 양념장을 함께 보내주시지만 동...

한때 메로를 정말 열심히 먹었었는데 요 근래는 한참 뜸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뭘 먹을 때 엄청 몰아서 먹다가 살짝 물리면 다른 종목으로 넘어가서 또 그것만 열심히 먹는...... 요걸 한 마디로 줄여서 말하자면 '난 딱 한 놈만 죽여..!!!' 뭐, 이런 스타일이거든요 ㅋ 이제 다시 시작을 했으니 한동안 얼마나 불타올라서 먹어줄지 벌써 걱정이 됩니닷ㅎ ♪ 불타오르네~ 퐈이어~ 퐈이어~어어어 퐈이어~ 퐈이어~어어어 ♬ ♩ BTS의 노래가 귓가에 막 재생이 되는 듯 ㅋㅋㅋㅋ 메로 스테이크, 메로구이 메로 한 토막 레몬 약간 로즈마리 약간 화이트 와인(또는 맛술) 약간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메로요리 #양식 #메인요리 #생선구이 #오븐요리 #에어프라이어요리 #간단한요리 오늘은 간단하게 메로를 구워서 먹을 거예요. 일테면 #메로구이 #메로스테이크 쯤~ ^_^ #메로구이만드는법 #메로스테이크만드는법 손질이 다 된 메로라서 달리 더 손을 댈 필요는 없고요. 해동 후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깨끗이 씻은 다음 화이트 와인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뿌려 잠시 재웠다가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서 마사지를 한 다음 잠시 더 재워두었어요. 조리 전에 미리 재워서 마리네이드를 해 주면 비린내도 잡을 수 있고 육질도 좀 더 단단해지면서 간도 배게 되니 일석삼조라는요 :) 요대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우셔도 되고 프라이팬에 ...

평소 기름진 꼬기보다 담백한 해산물을 더 좋아하기에 냉장고엔 각종 해물이며 생선이 늘 스텐바이를 하고 있답니다. 고등어, 오징어, 코다리, 볼락, 조기, 가자미. 메로 같은 것을 즐겨 먹는데요. 특히, 요즘 자주 먹는 것이 병어랍니다. #병어 는 5월부터 10월 사이 서해안에서 서식을 하며 산란기인 6월이 제철로 알려져 있지만 이맘때 먹는 겨울철 병어도 별미 중의 별미로 꼽을 수 있대요. 여름철에 서해에 서식을 하던 병어가 겨울이 되면 경남 통영 주변 해안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 활동이 보다 왕성하고 활발해져서 살에 지방이 많아지기에 더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살아나게 된다고 해요. 어쩐지.. 어쩐지... 요즘 먹는 병어가 그렇게 맛있더라니 그런 이유 때문이었나 봅니다. 병어는 살이 부드럽고 도톰하면서 기름기가 적어서 조림이나 찜을 만들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생선 조림이랑 찰떡궁합인 무랑 감자를 넉넉히 깔고 맛깔스런 양념장까지 더해서 매콤하니 고소한 밥도둑 #병어조림 을 만들어 볼게요. 병어조림 병어 15센티 내외 4마리 ( 전처리용 쌀뜨물 적당량 + 청주 2~3T) 무 1토막 감자 중 2개 양파 중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쌀뜨물 2.5~3컵 [병어조림 양념장] 고춧가루 2.5 T 고추장 1T 다진 마늘 1T 간장 1.5T 국간장 또는 액젓 1.5T 아가베 시럽 또는 설탕 ...

육류, 그중에서도 생고기를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 요즘 한창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음식이 #대구뭉티기 로 불리는 육사시미, #뭉티기고기 인 듯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10미 중 하나로 얇고 가늘게 썰어 만드는 육회와 달리 큼직하게 뭉텅 뭉텅 터프하게 썬 신선한 생고기를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 일종의 #육사시미 라 할 수 있지요. 찰지면서 야들야들 쫀닥한 뭉티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입에 쩍쩍 붙는 것이 정말 별미잖아요. 뭉티기 고기로 좋은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이 가장 적합합니다. 생고기로 그대로 먹는 것이니 만큼 기름기가 많이 있으면 입안에서 미끈 텁텁한 게 식감도 맛도 떨어져서 별로더라는요. 당일 도축한 선도 좋은 뭉티기 고기는 수분감이 전혀 없고 윤기가 돌면서 찰기 또한 뛰어나서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풀로 붙인 듯 철썩 달라붙어서 접시를 거꾸로 뒤집어 들고 마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고 그래도 붙어있을 정도거든요. 뭉티기 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더 맛있게 제대로 즐길 수 있으려면 아무래도 #뭉티기소스 #뭉티기양념장 을 만들어 찍어 먹는 게 BEST OF BEST!! #뭉티기 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뭉티기소스 만들기, 뭉티기 양념장 만들기... 얼른 시작해 볼게요. 뭉티기 고기 양념장, 육사시미 양념장 [뭉티기 소스, 뭉티기 양념장] 고춧가루 2~2.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대구10미 중 하나인 #뭉티기 고기가 요즘 그렇게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근래 방송을 통해서 자주 소개가 되고 너튜브에서 먹방 크리에터분들이 뭉티기로 컨텐츠 제작을 많이 하다 보니 더 널리 알려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뭉티기를 먹어보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이 정말 별미라 한 번 맛을 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거든요! ㅎ_ㅎ 대구에서 유명한 #생고기 집, #뭉티기맛집 을 들라면 왕거미 식당, 송림 식당, 녹양 구이 정도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늦게 가면 품절이 되기 일쑤고 예약이 안 되는 집도 꽤 있어서 초큼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젠 이렇게 번거롭게 찾아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맛있는 육사시미, 뭉티기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뭉티기의 본고장 대구에서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 생고기를 바로 포장해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거든요. 저의 단골 가게,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서 주문한 뭉티기 고기예요. 요런 생고기는 무엇보다 선도가 생명인데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서 신선하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소고기 우둔살 300g*2개를 주문했고요. 뭉티기와 함께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이랑 참기름도 들어 있어요. 수제 비법으로 만들었다는 특제 양념장인데요. 매콤 달달한 게 완전 중독성 쩔어욥~ㅎ 뭉티기에 이 양념장이 빠지면 정말 앙꼬 없는 찐빵이 돼버린다는~ ㅋ_ㅋ 생고기, 육사시미는...

혹시 #뭉티기고기 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게 대구 명물로 입소문이 자자한 녀석으로 너튜브 먹방 크리에이터분들의 인기 방송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경북 지방 사투리로 뭉텅이 또는 뭉치를 이르는 단어인데요. 뭉티기 고기는 한 마디로 뭉텅이로 자른 고기라는 뜻이랍니다. #뭉티기 로 사용하는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로 고기가 숙성되기 전에 먹으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정말 별미라 미식가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는 #육사시미 라고 보시면 될 듯~!! 대구 명물인데 포스팅을 안 할 수 없죠~!!^ ^ 저의 단골 가게,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소고기 우둔살을 아이스박스에 큼직한 아이스팩을 두 개나 넣고 아주 짱짱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셨더라고요. 300g* 2 주문을 했고요. 요렇게 양념 소스랑 참기름까지 함께 보내주시더라고요. 캠핑을 가거나 펜션 같은데 놀러 갈 때 요대로 들고 가서 먹으면 딱일 것 같다는! 뭉티기 고기는 보통 매콤하고 되직하게 만든 양념장을 곁들인 참기름장에 콕콕 찍어 먹는 것이 정석인데요. 함께 온 양념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요리 블로거인데 #뭉티기양념장 안 만들어 보면 섭섭하니까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글구 우리끼리 얘기지만 제가 주문한 돌쇠네농산물은 맛있는 양념장을 함께 보내주시지만 동...

짜장, 짬뽕도 맛있지만 전 뽀얀 울면이 글케나 맛있더라지요. 어릴 땐 짜장면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울면을 좋아하시는 엄마를 따라 몇 번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맛이 변한 것인지 어느새 제가 먼저 울면을 찾더라는요~ㅎ >> 재 료 << 믹스 해물(오징어, 홍합, 바지락, 새우) 1컵, 랍스터 새우(홍새우) 2마리, 새송이버섯 1개, 청경채 2개, 당근 1토막, 양파 1/4개, 달걀 2개, 칼국수 면 1인분.. 해물 재움 : 청주 약간, 후춧가루 약간.. 물 3컵, 전분 2큰술(+물 2큰술), 맛술 1큰술, 치킨 스톡 1/2개, 다진 마늘 1/2큰술, 포도씨유 약간, 간장(또는 굴소스) 약간,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청경채는 2~4등분으로 포기를 나누고 새송이는 반으로 잘라 납작하게 저며 썰고 양파와 당근은 채를 썰어주세요. 믹스 해물이랑 랍스터 새우는 청주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잠시 재워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웍을 달궈 쿠킹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향이 올라오면 손질한 버섯, 양파, 당근을 넣고 잠시 볶은 후 물을 붓고 치킨 스톡을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고 버섯이 익으면 청주에 재운 해물과 맛술 1큰술을 넣어 함께 끓이고 해물이 얼추 익으면 손질한 청경채를 넣고 청경채가 익어 파랗게 색이 변하면 전분물(전분 2 : 물 2)을 붓고 국물이 뭉치거나 덩어리지지 않게 재빨리 휘저어 국물의 농도를 맞추고 간...

겨우 맥주 한 잔 정도가 주량인 술알못에 알쓰긴 하지만 떠들썩한 술자리나 술과 함께 곁들이는 술안주를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특히 #맥주안주 는 비단 술안주뿐만이 아니라 #간식 삼아 먹어도 좋은 것들이 많아서 입이 궁금할 때 종종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제가 가장 즐겨 먹는 맥주 안주 겸 간식은 바삭바삭 고소한 #가맥집먹태구이 인데요. 청양고추를 듬뿍 넣은 알싸하고 고소한 #간장마요소스 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그게 그렇게 별미더란 말이죠!! 가맥집 먹태 구이와 청양 마요 소스 먹태 또는 황태 1마리 [청양 마요 소스] 마요네즈 3T 간장 1/2T 설탕 1꼬집 레몬즙 1/2T 청양 고추 1개 통깨 약간 아주 실하고 큼직한 왕특대 사이즈의 먹태로 준비했어요. 먹태가 없으면 황태나 북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이름만 다를 뿐이지 어차피 명태를 말린 것이라 구워 놓으면 맛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얼렸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도톰하니 노르스름하게 말린 게 황태... 그냥 하얗게 말린 게 북어... 덜 이쁘게 말라서 조금 거무튀튀한 게 먹태... 좀 극단적으로 설명을 하긴 했지만 대략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알고 있어요. 통 먹태는 가위를 이용해 대가리와 꼬리를 잘라낸 다음 (자른 대가리는 모아 뒀다가 육수를 내면 좋고 껍질은 바삭하게 튀겨 먹으면 맛있어요. 정말 버릴 게 없다는 ^ ^) 껍질도 살살 벗겨내줍니다. 살을 가만 가만 더듬어 보면 ...

육류, 그중에서도 생고기를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 요즘 한창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음식이 #대구뭉티기 로 불리는 육사시미, #뭉티기고기 인 듯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10미 중 하나로 얇고 가늘게 썰어 만드는 육회와 달리 큼직하게 뭉텅 뭉텅 터프하게 썬 신선한 생고기를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 일종의 #육사시미 라 할 수 있지요. 찰지면서 야들야들 쫀닥한 뭉티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입에 쩍쩍 붙는 것이 정말 별미잖아요. 뭉티기 고기로 좋은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이 가장 적합합니다. 생고기로 그대로 먹는 것이니 만큼 기름기가 많이 있으면 입안에서 미끈 텁텁한 게 식감도 맛도 떨어져서 별로더라는요. 당일 도축한 선도 좋은 뭉티기 고기는 수분감이 전혀 없고 윤기가 돌면서 찰기 또한 뛰어나서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풀로 붙인 듯 철썩 달라붙어서 접시를 거꾸로 뒤집어 들고 마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고 그래도 붙어있을 정도거든요. 뭉티기 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더 맛있게 제대로 즐길 수 있으려면 아무래도 #뭉티기소스 #뭉티기양념장 을 만들어 찍어 먹는 게 BEST OF BEST!! #뭉티기 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뭉티기소스 만들기, 뭉티기 양념장 만들기... 얼른 시작해 볼게요. 뭉티기 고기 양념장, 육사시미 양념장 [뭉티기 소스, 뭉티기 양념장] 고춧가루 2~2.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혹시 #뭉티기고기 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게 대구 명물로 입소문이 자자한 녀석으로 너튜브 먹방 크리에이터분들의 인기 방송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경북 지방 사투리로 뭉텅이 또는 뭉치를 이르는 단어인데요. 뭉티기 고기는 한 마디로 뭉텅이로 자른 고기라는 뜻이랍니다. #뭉티기 로 사용하는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로 고기가 숙성되기 전에 먹으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정말 별미라 미식가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는 #육사시미 라고 보시면 될 듯~!! 대구 명물인데 포스팅을 안 할 수 없죠~!!^ ^ 저의 단골 가게,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소고기 우둔살을 아이스박스에 큼직한 아이스팩을 두 개나 넣고 아주 짱짱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셨더라고요. 300g* 2 주문을 했고요. 요렇게 양념 소스랑 참기름까지 함께 보내주시더라고요. 캠핑을 가거나 펜션 같은데 놀러 갈 때 요대로 들고 가서 먹으면 딱일 것 같다는! 뭉티기 고기는 보통 매콤하고 되직하게 만든 양념장을 곁들인 참기름장에 콕콕 찍어 먹는 것이 정석인데요. 함께 온 양념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요리 블로거인데 #뭉티기양념장 안 만들어 보면 섭섭하니까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글구 우리끼리 얘기지만 제가 주문한 돌쇠네농산물은 맛있는 양념장을 함께 보내주시지만 동...

장마로 비가 오기 전에는 습도가 낮아서 온도가 높다고 해도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 그렇게 더운 줄을 모르겠더니 요즘은 움직이는 순간부터 땀범벅이 되기 일쑤라 에어컨을 풀로 가동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다 에어컨이 없는 실외로 나가면 바로 후끈 후끈... 끈적 끈적...;; 마치 세탁 후 덜 마른 옷을 입은 것처럼 땀에 젖은 옷이 몸에 척척 달라붙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더란 말이죠.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은 누구나 견디기 힘이 들지만 그중에서도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취약한 계절이라고 하더라고요. 당뇨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온열 질환의 위험이 큰 데다 혈당 조절을 위해선 운동이 필수적인데 이런 무더위 속에 운동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 고온으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체내 수분이 손실이 되어 탈수가 오면 신장이나 심장에까지 무리가 가기 때문에 당뇨환자분들은 정말 여름철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해요. 당뇨가 진심 무서운 질병인 것 같다는 ㅜㅜ 저 같은 경우 당뇨 가족력이 있어서 당뇨에좋은음식을 미리 미리 챙겨 먹고 있는데요. 얼마 전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당뇨에좋은음식으로 아라키돈산이 함유된 흑염소를 소개하는 것을 봤는데 당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훌륭한 효능이 있어서 이거다! 싶더라고요. 흑염소는 예로부터 전해 오는 대표적인 보양식...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엔 아무래도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찾기 마련인데요. 저만해도 아이스커피며 주스를 하루에 몇 잔씩 습관적으로 마시게 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무심코 즐겨 먹는 음료수 안에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양의 설탕, 즉 당분이 들어가 있다는 거죠. 가장 만만하게 많이들 음용하는 콜라 하나엔 각설탕이 9개... 초코 우유나 바나나 우유, 딸기 우유에도 각설탕이 9개... 오렌지 주스에 각설탕이 12개... (시판 과일 주스의 배신 ㅡㅡ;;) 작은 액상 요구르트가 각설탕이 3개 반... 요즘 큰 사이즈로 나오는 액상 요구르트는 각설탕이 10개가 넘고요. 그리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 운동할 때 많이 마시는 이온 음료에도 무려 12개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각설탕을 그대로 입에 넣고 씹어 먹으라고 하면 단 1개도 느끼하고 달아서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은데 음료수 안에 들어 있는 설탕은 아무런 자각 없이 먹게 되니 이게 정말 무서운 거죠.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아이가 아침에 바나나 우유를 한 잔 마시고 오후에 간식을 먹으면서 오렌지주스를 또 한 잔 마시고 장에 좋으라고 요구르트까지 한 병을 마셨다고 치면 적어도 하루에 각설탕을 30개 정도를 먹게 된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 수준이거든요. 예전에 어떤 기사를 보니 한국인은 췌장이 서구인들 보다 12% 정도 작은 데다 지방 함량은 23% 많아서 ...

저를 비롯, 요즘 현대인들은 달달한 당분이며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서 누구나 얼마쯤은 당 중독,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요 근래 엄청 유행했던 음식들만 살펴봐도 금방 알 수가 있는데 흑당 버블티, 뚱카롱, 수플레 팬케이크, 달고나 커피, 육쪽마늘 크림빵, 크로플, 아바라, 로제 떡볶이, 까눌레 등등... 대부분이 달달한 디저트류나 간식류더란 말이죠. 그리고 이 밖에도 단짠 단짠한 음식이나 매콤 달달한 음식 등 익숙한 달콤함으로 무장하고 우리를 유혹하는 음식은 수도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단 것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꼭 당뇨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 지. 만. 자주, 많이, 지나치게 당분이며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당분이나, 탄수화물로 인해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떨어트리기 위해 췌장이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게 되는데요.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이 되다 보면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췌장에 무리가 가게 되고 아무래도 당뇨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지게 되겠죠.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한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을뿐더러 이유 없이 찾아오는 여러 합병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심혈관 질환부터 시력저하는 물론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한 당뇨병 신경병증, 그리고 신장이 서서히 망가지는 신부전증까지 정말 많은 질환...

무더운 여름, 고소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콩국수는 최고의 여름 별미가 되어 주잖아요. 며칠 전 중복날에 쿨캣네는 삼계탕 대신 #콩국수 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밀가루로 만든 면 대신 두부로 만든 #두부면 을 사용하고 콩도 대두가 아닌 병아리콩을 사용해서 만들었더니 요게 완전 담백 꼬시시한 게 최고더라고요! b^_^b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섬유질까지 많아서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슈퍼 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여기에 두부면까지 더했으니 그야말로 영양 덩어리에 단백질 풀 충전~!! ㅎㅎ 다이어트에 좋은 저탄고지 레시피, 저탄고지 요리로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뿐만아니라, 병아리콩은 여러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인슐린 조절을 도와 당뇨병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밀가루 면이 아닌 두부면이라 당뇨환자분들이 건강식으로 챙겨 드시면 참 좋을 듯합니다. 요게 진짜 맛까지 넘넘 좋거든요! ㅎ_ㅎ 병아리콩 두부면 콩국수 [1인분 기준] 두부면 1팩 오이 1/3개 소금 약간 흑임자 약간(고명용) 삶은 병아리콩 1컵 통깨 2T 콩 삶은 물(또는 생수) 1.3~1.5컵 콩국물의 농도는 기호에 따라 물로 조절해 주세요. #두부면요리 #병아리콩요리 #병아리콩요리법 #저탄고지요리 #저탄고지레시피 #다이어트요리 #당뇨에좋은음식 #콩국수만드는법 #병아리콩콩국수만드는법 #여름별미 #...

달콤하니 살살 녹는 포근한 고구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오븐이나 에프에 구워서 달달한 군고구마로 먹어도 맛있고... 찜기에 찌거나 냄비에 삶아서 촉촉하니 부드럽게 먹어도 맛있고... 때론 밥에 넣어 고구마 밥을 짓거나 간장과 함께 짭조롬하게 조려도 맛있고... 어떤 방법으로 조리하든 다 맛있는 고구마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고구마 조리법 중 고구마찌는법, 고구마 삶는법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좀 더 달콤하니 맛있게~!! 입에 착착 달라붙도록 고구마 삶기 찌기 하는 작지만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아! 고구마 삶기, 고구마 삶는법에 앞서 사용할 고구마부터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돌쇠네 농산물에서 주문한 황금고구마, 꿀고구마입니다. 이번엔 약간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는데요. 요런 좀 아담한 녀석들이 껍질이 연해서 과일이든 고구마든 껍질째 먹기 좋아하는 제겐 딱인 것 같아서 말이죠. 한 입 고구마라고 주문한 건데 절대 한 입 크기가 아니더란~!!ㅎ 작은 게 요 정도고요. 60% 이상은 이렇게 중간 크기라 제법 큼직하더란 말이죠. 금방 캔 것을 보내서인지 껍질에 수분감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바로 신문지를 깔고 베란다에 이틀 정도 바짝 말렸다가 구멍을 뚫은 박스에 담아 보관 중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고구마 보관법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령 후 바로 쏟아서 말리는 작업이거든요! 이렇게 말려서 신문지를 깔아 보관하면 다 먹을 때까지 ...

달콤하니 살살 녹는 포근한 고구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오븐이나 에프에 구워서 달달한 군고구마로 먹어도 맛있고... 찜기에 찌거나 냄비에 삶아서 촉촉하니 부드럽게 먹어도 맛있고... 때론 밥에 넣어 고구마 밥을 짓거나 간장과 함께 짭조롬하게 조려도 맛있고... 어떤 방법으로 조리하든 다 맛있는 고구마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고구마 조리법 중 고구마찌는법, 고구마 삶는법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좀 더 달콤하니 맛있게~!! 입에 착착 달라붙도록 고구마 삶기 찌기 하는 작지만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아! 고구마 삶기, 고구마 삶는법에 앞서 사용할 고구마부터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돌쇠네 농산물에서 주문한 황금고구마, 꿀고구마입니다. 이번엔 약간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는데요. 요런 좀 아담한 녀석들이 껍질이 연해서 과일이든 고구마든 껍질째 먹기 좋아하는 제겐 딱인 것 같아서 말이죠. 한 입 고구마라고 주문한 건데 절대 한 입 크기가 아니더란~!!ㅎ 작은 게 요 정도고요. 60% 이상은 이렇게 중간 크기라 제법 큼직하더란 말이죠. 금방 캔 것을 보내서인지 껍질에 수분감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바로 신문지를 깔고 베란다에 이틀 정도 바짝 말렸다가 구멍을 뚫은 박스에 담아 보관 중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고구마 보관법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령 후 바로 쏟아서 말리는 작업이거든요! 이렇게 말려서 신문지를 깔아 보관하면 다 먹을 때까지 ...

지난번 마트에 갔을 때 제가 좋아하는 이즈니 버터가 행사를 하지 뭐예요. 1+1만큼 파격적인 행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할인 폭이 꽤 커서 도저히 유혹을 뿌리칠 수 없더라고요. 가정 요리에서 버터의 쓰임이 은근 많고 버터 보관만 잘 하면 상당히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기에 얼른 3개를 집어 왔답니다. 2개는 늘 하던 대로 버터 소분하기로 손질해 냉동 보관했고요. 나머지 1개는 평소 즐겨 먹는 메이플 버터를 만들었어요. 메이플 버터는 메이플 시럽과 버터, 그리고 소금 약간을 추가해 만드는, 뭐랄까~ 캐나다의 특산품쯤 되는 것으로 지나치게 달지 않고 은근하게 달콤하면서 고소한 것이 풍미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빵에 발라먹으면 최고더라고요.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메이플 버터는 버터와 메이플을 완전히 혼합해서 굳혀서 연한 베이지 톤의 버터 형태로 되어 있는데 홈메이드로 아주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답니다. 그럼, 기왕 하는 시작하는 김에 버터 소분하기, 버터보관, 메이플 버터 만드는 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메이플 버터 만들기, 버터 보관법 메이플 시럽 무염 버터 소금 약간 #메이플버터만들기 #메이플버터 #메이플시럽 #버터보관용기 #버터소분 #버터소분하기 #버터보관 #버터보관법 버터는 냉장고에 두어서 단단한 상태의 것으로 준비하고요. #버터소분하기 #버터소분 이즈니의 경우 버터 소분이 편리하도록 포장지에 눈금 표시가 있어요. 저 ...

해마다 봄이면 일종의 의식처럼 반드시 만들어 먹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콩죽입니다. 사실 콩죽은 사계절 언제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봄에 먹는 콩죽은 좀 특별한(?) 재료가 한 가지 더 들어가거든요. 그 특별한 재료는 봄나물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쑥~!!인데요. 고소하니 담백한 콩죽 만들기를 한 다음 초록초록 향기로운 쑥을 한 줌 가득 넣고 아주 살짝만 더 끓이면 색감도 예쁘고 맛까지 아름다운 봄 별미 쑥 콩죽이 만들어진답니다. 이번엔 평소 만들어 먹는 콩죽 레시피를 살짝 변형해서 만들어 봤어요. 일반적으로 콩죽 만들기에 사용하는 콩은 메주콩으로 불리는 흰콩이나 검은콩, 서리태 등을 많이 쓰지만 병아리콩으로 만들어도 깔끔 담백하면서 특유의 달달함과 고소함이 있어서 콩죽 만드는 법에도 참 잘 어울리지 뭐예요. 그럼, 병아리콩을 이용한 콩죽만들기... 콩죽 만드는 법...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다~ 쑥 병아리콩죽 병아리콩 1컵 삶아서 (+ 병아리콩 삶은 물 1컵) 멥쌀 1컵 생 쑥 60g 물 4.5~5컵 소금 약간 흑임자 약간(옵션) 깨끗이 씻은 멥쌀 한 컵은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서 준비했어요. 쑥은 뜬잎과 무른 잎을 골라내고 질기고 굵은 줄기도 잘라내 연하고 여린 부분만 먹기 좋게 뜯어서 깨끗이 씻어 건져둡니다. 병아리콩 콩죽에 넣을 쑥은 될 수 있으면 연한 애쑥이 좋은데요. 지금처럼 여린 애쑥이 없는...

쑥 콩죽 봄나물 요리 / 맛있는 콩죽 만드는 법 요즘 #쑥 이 한창 많이 나오고 있지요? 마트를 가면 제일 눈에 잘 띄는 곳에 수북수북하게 쌓아 놓고 판매를 해서 보게 되면 자동으로 한 팩씩 집어 오게 되더라고요. 꼬맹이 땐 쑥 향이 어찌나 싫던지 엄마가 쑥국을 끓여주시면 쳐다도 안 보고 고개부터 저었답니다. 그런데 웬걸요~ 나이가 드니 그렇게 싫어하던 쑥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고 특유의 쌉싸래하면서 달달한 맛까지 사랑하게 되었거든요. 오늘 소개하는 #쑥요리 #쑥콩죽 은 울 엄마가 정말 좋아하셔서 봄만 되면 꼭 만들어 드리곤 했던 음식인데 요즘은 제가 더 좋아해서 엄청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ㅎ 애쑥으로 만든 쑥 콩죽 멥쌀 1.5컵 + 물 4.5컵 백태 1.5컵 + 물 3컵 + 0.5컵 쑥 100g 물 4컵 소금 약간 #콩요리 #쑥요리 #봄나물요리 #브런치 #아침메뉴 #간식 #한식 #사찰요리 #갱년기에좋은음식 #여성에게좋은음식 #콩삶는법 #메주콩삶는법 #콩국물만드는법 메주콩, 흰콩으로도 부르는 백태입니다. 백태는 전날 밤에 미리 씻어서 불려뒀어요. 충분히 불린 후 삶아야 잘 익거든요. 불린 콩에 물을 잠기도록 붓고 센 불로 가열해 물이 끓으면서 거품이 크게 생겨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낮추고 8분 정도 삶은 다음 불을 끕니다. 콩을 지나치게 오래 삶으면 메주콩 냄새가 나고 그렇다고 덜 삶아 설익으면 콩 비린내가 나니 적당히 ...

밥보다 죽을 훨씬 좋아하는 쿨캣은 될 수 있으면 아침은 부드럽고 위에 부담이 없는 죽으로 시작을 한답니다. 바쁜 아침에 이것저것 반찬을 늘어놓고 먹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또 조리하는 시간이나 정리하는 시간이 짧은 것도 죽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식으로 쌀을 불려서 죽을 끓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남은 밥을 처리할 겸 식은 밥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요게 은근 맛있고 또 시간이 훨씬 단축이 돼서 좋더란 말이죠 ^_^ 오늘은 남은 잡곡밥이랑 쥐눈이콩으로 만든 콩가루, 그리고 우유를 넣어서 고소하고 영양 많은 #타락콩죽 을 만들 거예요. 만들기 간편하고 맛도 그만이라 #혼밥요리 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 타락 콩죽 잡곡밥 1공기 우유 2~2.5 컵 콩가루 3~4 T 소금 약간 #콩죽 #타락죽 #우유죽 #콩가루요리 #콩요리 #우유요리 #아침요리 #아침메뉴 #한식 #별미죽 #간단요리 #콩죽만드는법 #타락죽만드는법 꼭 필요한 메인 재료 식은 밥 입니닷!ㅎ 백미, 귀리, 찰현미가 들어간 밥이라 톡톡 터지는 식감이 그만이라지요. 밥에 우유를 2컵 정도 부어 주세요. 걍 물을 넣어도 되는데 영양적인 면이나 맛에서 우유를 넣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게 훨씬 고소하니 맛있거든요.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주셔도 물론 좋고요. 밥이 퍼질 때까지 간간이 저어가며 중불로 끓여주세요. 이미 다 익은 밥으로 끓이는 거라 그리 오래가지 않아서 ...

겨우 맥주 한 잔 정도가 주량인 술알못에 알쓰긴 하지만 떠들썩한 술자리나 술과 함께 곁들이는 술안주를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특히 #맥주안주 는 비단 술안주뿐만이 아니라 #간식 삼아 먹어도 좋은 것들이 많아서 입이 궁금할 때 종종 만들어 먹곤 한답니다. 제가 가장 즐겨 먹는 맥주 안주 겸 간식은 바삭바삭 고소한 #가맥집먹태구이 인데요. 청양고추를 듬뿍 넣은 알싸하고 고소한 #간장마요소스 를 듬뿍 찍어서 먹으면 그게 그렇게 별미더란 말이죠!! 가맥집 먹태 구이와 청양 마요 소스 먹태 또는 황태 1마리 [청양 마요 소스] 마요네즈 3T 간장 1/2T 설탕 1꼬집 레몬즙 1/2T 청양 고추 1개 통깨 약간 아주 실하고 큼직한 왕특대 사이즈의 먹태로 준비했어요. 먹태가 없으면 황태나 북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이름만 다를 뿐이지 어차피 명태를 말린 것이라 구워 놓으면 맛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얼렸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도톰하니 노르스름하게 말린 게 황태... 그냥 하얗게 말린 게 북어... 덜 이쁘게 말라서 조금 거무튀튀한 게 먹태... 좀 극단적으로 설명을 하긴 했지만 대략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알고 있어요. 통 먹태는 가위를 이용해 대가리와 꼬리를 잘라낸 다음 (자른 대가리는 모아 뒀다가 육수를 내면 좋고 껍질은 바삭하게 튀겨 먹으면 맛있어요. 정말 버릴 게 없다는 ^ ^) 껍질도 살살 벗겨내줍니다. 살을 가만 가만 더듬어 보면 ...

친구가 얼마 전 캠핑을 가서 골뱅이 탕을 끓여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지 뭐예요. 골뱅이를 푹 삶아서 골뱅이 숙회를 만들어 어느 정도 건져 먹고 난 다음, 그 국물에 어묵을 잔뜩 넣고 골뱅이 어묵탕을 끓였는데 어묵에 육수가 진하게 배어서 여태 먹은 어묵 중에 제일 맛있었다며 거의 골뱅이 홍보대사가 된 것 마냥 난리를 치는 통에 팔랑귀인 제가 움찔움찔할 수밖에 없었어요~ㅋ 그러고 보니 골뱅이를 먹은 지도 한참 된 것 같고 생각이 난 김에 얼른 땡큐 파머스에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꽁꽁 잘 얼린 아이스팩을 바닥에 깔아서 신선하게 배송이 되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이 신선한 바닷물에 산소를 주입해서 골뱅이를 산소포장을 했더라고요. 이렇게 산소를 넣어 포장을 하면 신선도가 올라가서 살아 있는 상태로 매우 싱싱하게 받아 볼 수 있다지요. 골뱅이는 여타의 조개류와 달리 안에 뻘이 들어 있지 않아서 굳이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 골뱅이 숙회를 먹다가 뭔가 '으적'하고 씹힌다 하면 그건 뻘이 아니라 조개껍데기일 확률이 99.9999999%예요. 그. 렇. 지. 만. 습관처럼 소금물에 해감을 한 쿨캣~ㅋ 골뱅이는 끈적한 점액질이 나오기 때문에 걍 물에 씻는 것보다 엷은 소금물에 세척을 하면 좀 더 쉽게 씻을 수 있기도 하니 영 뻘짓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ㅎ_ㅎ 자잘한 골뱅이는 까먹기 귀찮고 ...

지난번에 치킨 킬러인 친구가 놀러 왔을 때 만들었던 치킨무 만들기 레시피를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치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친구라 오는 날짜에 맞춰서 에프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치킨을 주문했었는데요. 요즘 이런 에프용 냉동 치킨이 워낙 잘 나와서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더 낫다는 평들이 많은데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치킨무가 없다는 것~! 특히 제 친구는 치킨무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심지어 국물까지 호로록 원샷을 할 정도라 다른 건 몰라도 치킨무는 기본으로 만들어 둬야겠더라고요. 치킨무 만들기, 무피클 만들기 무 大 1/4개 물 1컵 식초 1/2컵 설탕 1/2컵 소금 1T 무는 깨끗이 문질러 씻어서 껍질째 사용하시면 됩니다. 집에 있던 무가 껍질이 좀 지저분해서 일부는 깎고 일부는 그대로 사용했어요. 무는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먹기 좋게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깍두기 크기와 엇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작게 썰어주면 적당할 거예요. 먹기 좋게 썬 무는 보관 용기에 담아서 잠시 스탠바이~ 이제 치킨무 만들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피클 주스, 치킨 무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치킨무 만들기가 무 피클 만들기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실 치킨무가 곧 무피클이니 말이죠~ㅎ 물 한 컵에 설탕 반 컵, 식초 반 컵을 넣고 간이 될 수 있게 소금을 한 큰 술 정도 넣어서 팔팔 끓여 주세요. 치킨무 소스,...

탄수화물러인 쿨캣은 칼국수를 무척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때론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를 찾기도 한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단골 칼국숫집엔 갓 버무린 배추 겉절이와 함께 밥알 사이사이에 노란 기장이 섞인 밥을 작은 공기에 담아 주는데 전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나요. 그래서 그 기장밥을 먹으려고 칼국수 집에 간 적이 있을 정도니 말 다 한거죠 뭐 ㅋ_ㅋ 그럼 #기장밥 을 한 번 지어 볼까요? #기장밥짓는법 일단 백미랑 찰기장을 7:3 정도의 비율이 되도록 섞어서 씻었어요. 기장은 따로 오래 불릴 필요는 없고 그저 일반적인 밥을 하듯이 멥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주면 되니 편해서 좋아요. #냄비밥짓는법 #솥밥짓는법 기장과 백미를 섞어 30~40분 정도 불린 다음 보통 밥을 짓듯이 밥물을 맞추고 센 불로 가열해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낮춰 3~4분 정도 가열하고 다시 불을 약불로 낮춰 10분 정도 더 끓인 다음 불을 끕니다. 그리고 10분 이상 충분히 뜸 들이기... 그런 다음 뚜껑을 열면 요렇게 맛난 찰기장 밥이 뙇~~!! ㅎ 밥을 살살 일어서 한 번 뒤집어 섞은 다음 요렇게 얌전하게 담아내면 되지욤 ^_^ 찰기장이랑 그런지 찰기가 엄청 나서 완전 쫀득 쫀득 찰지고 기름진 게 꼭 찹쌀로 찰밥을 지어 놓은 것 같더라는요. 기장밥에 사용한 기장은 #증안리약초마을 의 #찰기장 입니다. 물 맑고 산 좋은 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이 되는 등 시국이 시국인지라 밖에서 외식을 하기가 솔직히 부담스러운 요즘이지요. 이럴 땐 안전하고 맘 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제일인 듯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게 살짝 번거로운 감이 있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재료만 골라서 쓸 수 있고 또 재료를 아끼지 않고 아낌없이 팍팍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어서 홈스토랑을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 홈스토랑의 메뉴는 바로 이것~! 바다를 고스란히 식탁으로 옮긴 듯한 #모둠조개찜 입니다. 조개찜은 손질만 깨끗이 하고 찔 때 약간만 신경을 써 주면 별다른 요리 스킬이 필요 없어서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_^ 모둠 조개찜 모둠 조개 2kg, 물 1.5컵, 청주 또는 소주 적당량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초고추장 적당량 물 1리터 당 소금 2 큰 술 정도를 풀어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고 스텐 수저를 넣어 신문지나 검은 비닐 등으로 덮어 반나절 정도 해감을 해줍니다. 전 요대로 검정 비닐에 싸서 냉장고 안에 넣어뒀어요. 조개를 해감을 해서 보낸다고 해서 이게 영 쓸데없는 뻘짓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감을 안 하면 뭔가 찝찝해서 평소처럼 해감 작업을 했습니다 습관이 무서워요. 습관이... ^^;; 충분히 해감이 된 조개는 주방용 솔이나 칫솔 등을 이용해 껍질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박박 문질러 닦은 다음 깨끗하...

수분이 풍부하면서 달달하니 아삭한 식감이 그만인 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갠적으로 무를 굉장히 좋아해서 1년 365일, 절대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고 먹는데 겨울 초입에 먹는 무는 찐 중에 찐이라 을매나 신이 났는지 모른답니다. 무는 찌개나 국에 들어가면 시원한 맛을 내주는 주연보다 빛나는 감초 조연이 되고요. 무 깍두기, 무생채, 무 조림, 무전 등 단독 주연으로 활약을 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다양한 무 요리 중 가장 만만하면서 널리 사랑받는 무밥을 지어봤습니다. 그리고 무밥에 너무 잘 어울리는 양파양념장도 만들어 봤어요. 무밥 만드는 법, 양파 양념장 만들기 불린 쌀 1컵 들기름(또는 참기름) 1T 물 0.9컵 팽이버섯 1팩 동전 육수 1개 액젓 또는 국간장 1t [양파양념장] 양파 소 1개 다진 대파 1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양조간장 3T 알룰로스 1T 액젓 1T 맛술 1T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통깨 1T 참기름 1T #무밥만드는법 #무밥양념장 #무밥만들기 #무요리 #팽이버섯무밥 #팽이버섯요리 #무밥양념장 #양념장만들기 #양파양념장 #겨울밥상 #겨울음식레시피 #초겨울음식 #겨울집밥메뉴 #초겨울음식 #냄비밥 #냄비밥하는법 #냄비밥시간 #냄비밥하기 #냄비밥물양 쌀은 깨끗이 씻어서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무밥 만드는 법에 사용할 무는 너무 굵어도 너무 가늘어도 식감이 나쁘니 ...

요즘 초당 옥수수가 제철이라 을매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생으로 먹으면 아삭아삭 달달하니 맛있고, 쪄서 먹으면 살짝 쫀닥하면서도 아삭한 것이 여타의 감미료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달해서 아주 입에 쩍쩍 달라붙더란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초당옥수수가 맛있는 지금, 꼭 만들어 먹어야 할 초당옥수수 요리로 초당옥수수밥 만들기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소한 버터에 불린 쌀을 달달 볶아서 버터의 풍미가 쏙 배게 만든 다음 달달한 옥수수 알갱이를 듬뿍 넣어서 옥수수밥을 지으면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정말 별미거든요! 그럼, 냄비밥 하는법으로 만드는 초당 옥수수 솥밥 레시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초당 옥수수밥 냄비밥 하는법 불린 쌀(백미+현미) 1컵 다시마 우린 물 1컵 초당 옥수수 1개 소금 1꼬집 기버터 1T [청양고추 양파 양념장] 양파 1/2개 청양고추 1~2개 다진 대파 1T 다진 마늘 1T 양조 간장 3T 액젓 1T 아가베 시럽 1T 맛술 1T 참기름 1T 통깨 1T #옥수수밥 #초당옥수수밥 #옥시밥 #옥수수요리 #초당옥수수요리 #냄비밥하는법 #냄비밥하기 #인덕션냄비밥 #냄비밥솥 #냄비밥시간 #솥밥 #솥밥레시피 #솥밥하는법 #솥밥냄비 냄비밥 하는법에 가장 중요한 것이 쌀 불리기라고 할 수 있어요. 쌀을 덜 불리면 아무래도 냄비밥하기를 했을 때 밥이 꾸들거리고 밥알이 곤두서는 느낌이 날 수 있거든요. 쌀은 백미랑 현미를 섞...

자고로 봄은 나물의 계절~!! 산과 들에 온갖 종류의 봄나물이 자라나 신선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우리네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봄철에 나는 산나물이 그렇게 별미던데요. 여러 산나물 중 오늘 소개하는 어수리나물은 뛰어난 맛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라 어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미나릿과 나물답게 향이 탁월한데다 산나물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함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정말 보약 같은 나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수리나물은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데쳐서 나물무침을 만들기도 하고 또 전을 부쳐도 맛이 훌륭한데요. 갠적으로 즐겨먹는 어수리나물 요리는 어수리나물밥이랍니다. 취나물보다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은은하니 향긋한 향과 함께 살짝 쌉싸름하니 달금한 맛까지 그만이라 나물밥 짓기에 최적이거든요~! 그럼, 솥밥 하는법으로 만드는 어수리나물밥 만들기 얼른 시작해 볼게요~ 어수리나물 솥밥 어수리 나물 250g 데쳐서 +국간장 또는 액젓 1T +들기름 1T 불린 쌀 1.2컵 + 곤약 쌀 0.8컵 표고버섯 2~3개 당근 1토막 무 1토막 들기름 1T 다시마 우린 물 1.8~2컵 [나물밥 양념장] 양조간장(진간장) 2T 액젓 1T 맛술 1T 매실청 1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2t 대파 1/4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통깨 1T 참기름 1T #어수리나물 #어수리나물밥...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 햇고사리가 선을 보일 텐데요.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것이 제주 고사리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제주 고사리가 다른 고사리 보다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맛까지 뛰어난 것 같아서 햇고사리가 나오면 보이는 족족 사들여서 쟁여두고 야금야금 꺼내 먹는 것이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거든요. 고사리는 주로 나물을 볶아먹거나 생선조림을 할 때 함께 졸여먹으면 세상 별미이자 진미가 되는데, 삶은 고사리를 넣고 밥을 지어도 엄청 근사한 맛이 나지 뭐예요. 그럼, 고사리로 만드는 솥밥 레시피... 고사리 냄비밥 하는법...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다~ 고사리밥, 고사리 솥밥 레시피 불린 잡곡 2컵 다시마 우린 물 1.8~2컵 삶은 고사리 250g 당근 0.4개 콩고기 불려서 0.7컵 불린 표고 0.5컵 국간장 또는 액젓 1T 다진 마늘 2t 맛술 1T 들기름 1T 쪽파 약간(옵션) #고사리밥 #고사리솥밥 #냄비밥시간 #솥밥 #솥밥냄비 #솥밥레시피 #솥밥하는법 #고사리요리 #나물밥 #나물밥양념장 #냄비밥 #냄비밥하는법 #냄비밥하기 #냄비밥물양 #비건요리 #채식요리 쌀은 깨끗이 씻은 후 최소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서 준비합니다. 냄비밥이나 솥밥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쌀 불리기라죠. 어설프게 불리면 솥밥 하는법으로 밥을 지었을 때 밥이 꾸들거리고 설익은 느낌이 나기 쉬위니 반드시 충.분.히. 불린 후 밥을 지어야 해요 제가 좋아하...

무를 완전 사랑하는 쿨캣이 무가 맛있는 겨울철이면 시도 때도 없이 만들어 먹는 것이 바로 무밥입니다. 겨울에 밥을 지을 땐 거의 매 번, 자동으로 무를 넣고 밥을 짓는 것 같아요. 무에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무밥을 지어 먹으면 속이 편안하니 소화가 잘 되고 무가 들어간 만큼 밥을 덜먹게 되니 자연스럽게 식단 관리 효과도 있어서 더 열심히 챙겨 먹게 되는 듯합니다. 맛있는 무밥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넣어야 할 부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고소한 들기름이에요. 단순히 무만 넣고 지은 무밥과 들기름을 넣고 지은 무밥은 향이며 맛이 정말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무밥 만드는 법, 무밥만들기 [무밥] 불린 쌀 1.8컵 무 1토막 물 1.7~1.8컵 코인 육수 1개 액젓 1/2T 쪽파 약간 [시금치나물 무침] 시금치 반 단 통깨 갈아서 1.5T 참기름 1T 액젓 또는 국간장 2t 다진 마늘 1/2T 소금 약간 #무밥만드는법 #무밥만들기 #무밥 #무요리 #솥밥 #냄비밥 #솥밥하는법 #솥밥레시피 #냄비밥하기 #냄비밥하는법 #냄비밥물양 #냄비밥냄비 #청아당 #저온압착참기름 #참기름선물세트 #참기름답례품 쌀은 깨끗이 씻은 다음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 주세요. 특히 지금 같은 겨울철에 쌀을 덜 불리면 냄비밥하기를 했을 때 부드럽게 익지 않고 밥알이 곤두서는 느낌이 날 수 있어요. 무밥 만드는 법에 사용할 무는 두껍지 않게 채를 썰어주면...

Hoxy .. 땅콩 기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호두 기름은 저도 한 두번 사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땅콩 기름 은 이번에 처음 접해 봤답니다. 요즘은 워낙 기름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서 별의별 기름이 다 있는 것 같아요. #땅콩기름영양성분 #땅콩기름효능 땅콩 기름은 단백질은 물론이고 지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천연 건강식품이래요. 특히 땅콩 기름 속에 들어 있는 오메가9 지방산(올레인산)은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또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산화물질까지 풍부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왜 이걸 여태 모르고 살았나 싶더라니까요 ^_^ 그리고 땅콩 기름이 좋은 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땅콩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올레인산은 다른 불포화지방산 보다 산패에 훨씬 강해서 저장성이 좋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는요. 그래서 요 땅콩 기름과 들기름을 함께 섞어서 쓰면 좋은 모양입니다. #증안리약초마을 의 땅콩 기름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 옵니다. 일단 용기가 유리병 재질이라 깨끗하고 안전해서 좋더라는요. 또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캡이라 따라 쓰기도 편하고 보관도 쉽고요. #약초마을 의 땅콩기름은 국내산 100%의 토종 햇땅콩을 사용하여 저온 압착한 기름이라 더 깊은 풍미와 고소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색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비해...

육류, 그중에서도 생고기를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 요즘 한창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음식이 #대구뭉티기 로 불리는 육사시미, #뭉티기고기 인 듯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10미 중 하나로 얇고 가늘게 썰어 만드는 육회와 달리 큼직하게 뭉텅 뭉텅 터프하게 썬 신선한 생고기를 양념소스에 찍어 먹는 일종의 #육사시미 라 할 수 있지요. 찰지면서 야들야들 쫀닥한 뭉티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입에 쩍쩍 붙는 것이 정말 별미잖아요. 뭉티기 고기로 좋은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이 가장 적합합니다. 생고기로 그대로 먹는 것이니 만큼 기름기가 많이 있으면 입안에서 미끈 텁텁한 게 식감도 맛도 떨어져서 별로더라는요. 당일 도축한 선도 좋은 뭉티기 고기는 수분감이 전혀 없고 윤기가 돌면서 찰기 또한 뛰어나서 썰어서 접시에 담으면 풀로 붙인 듯 철썩 달라붙어서 접시를 거꾸로 뒤집어 들고 마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고 그래도 붙어있을 정도거든요. 뭉티기 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더 맛있게 제대로 즐길 수 있으려면 아무래도 #뭉티기소스 #뭉티기양념장 을 만들어 찍어 먹는 게 BEST OF BEST!! #뭉티기 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뭉티기소스 만들기, 뭉티기 양념장 만들기... 얼른 시작해 볼게요. 뭉티기 고기 양념장, 육사시미 양념장 [뭉티기 소스, 뭉티기 양념장] 고춧가루 2~2.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혹시 #뭉티기고기 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게 대구 명물로 입소문이 자자한 녀석으로 너튜브 먹방 크리에이터분들의 인기 방송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뭉티기는 대구 경북 지방 사투리로 뭉텅이 또는 뭉치를 이르는 단어인데요. 뭉티기 고기는 한 마디로 뭉텅이로 자른 고기라는 뜻이랍니다. #뭉티기 로 사용하는 부위는 기름기가 별로 없는 우둔살로 고기가 숙성되기 전에 먹으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정말 별미라 미식가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는 #육사시미 라고 보시면 될 듯~!! 대구 명물인데 포스팅을 안 할 수 없죠~!!^ ^ 저의 단골 가게,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소고기 우둔살을 아이스박스에 큼직한 아이스팩을 두 개나 넣고 아주 짱짱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셨더라고요. 300g* 2 주문을 했고요. 요렇게 양념 소스랑 참기름까지 함께 보내주시더라고요. 캠핑을 가거나 펜션 같은데 놀러 갈 때 요대로 들고 가서 먹으면 딱일 것 같다는! 뭉티기 고기는 보통 매콤하고 되직하게 만든 양념장을 곁들인 참기름장에 콕콕 찍어 먹는 것이 정석인데요. 함께 온 양념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요리 블로거인데 #뭉티기양념장 안 만들어 보면 섭섭하니까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글구 우리끼리 얘기지만 제가 주문한 돌쇠네농산물은 맛있는 양념장을 함께 보내주시지만 동...

평소 김밥을 무척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어제는 문득 김치김밥이 그렇게 먹고 싶지 뭐예요. 김치가 들어가니 굳이 단무지를 더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김치와 잘 어울릴만한 두부랑 달걀 같은 재료 몇 가지를 더해서 담백하니 심플한 김치김밥 만들기를 했답니다. 음~ 김치김밥처럼 국물이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김밥 만들기를 할 경우, 속 재료에서 스며 나온 수분 때문에 김이 살곰살곰 젖어서 김밥 옆구리가 터지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도 하고요. 또 얇은 김을 사용했을 때도 김밥이 쉽게 터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김밥 레시피를 포스팅하는 김에 김치 김밥맛있게싸는법 부터 안 터지는 김밥 만드는 법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김치김밥 만들기, 두부김밥 만들기 구운 김밥 김 약 4장 찐 고구마 중 1개 깻잎 4장 김치 2~3장 +설탕 약간 +참기름 1/2T 두부 1/2모 +소금 약간 +포도씨유 약간 달걀 1개 +소금 약간, 설탕 1꼬집 +포도씨유 약간 밥 1.5공기 +소금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1T #김치김밥만들기 #두부김밥 #김치김밥 #김밥만들기 #김밥 #김밥레시피 #김밥맛있게싸는법 #안터지는김밥만드는법 #김밥재료 #김밥만드는법 김치김밥 만들기를 딱 2줄만 할 거라 2줄을 쌀 수 있는 양으로 달걀 1개로 지단을 부쳤어요. 김밥이란 게 참 희한한 것이 아무리 양이 많다 하더라도 만들어 놓으면 만들어 놓은 대로 다 먹...

한때 1일 1식 다이어트가 엄청나게 유행을 하더니 (솔직히 그때 광풍급이었어요~!ㅎ) 그 뒤를 이어 요즘은 #저탄고지다이어트 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연예인분들이 진짜 많이 하시는 것 같더란. 황제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팥물 다이어트 레몬수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등... 언뜻 떠오르는 것만 해도 이만큼이니 다이어트 방법도 음식이나 패션만큼 유행을 많이 타는 것 같지요? ㅎㅎ #저탄고지 가 그리 좋다고 하는데... 평소 남다른 탄수화물 사랑을 뽐내는 저인지라 따라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쿨캣에게 있어 저탄고지란 그저 가끔씩 찾아 먹는 별식 같은 존재랄까요?!! ㅋ_ㅋ 저에겐 별식... 다이어터에겐 #다이어트식단 이 될 오늘의 요리... 바 로 두부 소보로 저탄고지 키토 김밥 입니다. 김밥의 베이스가 되는 밥 대신 두부를 이용했고요. 수분이 워낙 많은 두부라 요걸 볶아서 어느 정도 수분을 날린 다음 온갖 #김밥재료 를 넣어서 키토 김밥을 만들었어요. 키토 김밥, 두부 소보로 김밥 두부 큰 것 1모 (참기름 2t +소금 약간+통깨 약간) 달걀 1개(소금, 설탕 약간) 프랑크 소시지 2개 슬라이스 치즈 1장 시금치 한 줌 (소금 약간+참기름 약간) 당근 1/3개 (소금 약간+포도씨유 약간) 어묵 1.5장 (간장 1T + 설탕 1/2T + 맛술 1T) 킹크랩 맛살 2개 김밥용 구운 김 1장 #두부요리 #김요리 #두부김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