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밥
8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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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 만드는 법 냄비밥 하는법 감칠맛 폭발 양파양념장 무밥 양념장 만들기

수분이 풍부하면서 달달하니 아삭한 식감이 그만인 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갠적으로 무를 굉장히 좋아해서 1년 365일, 절대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고 먹는데 겨울 초입에 먹는 무는 찐 중에 찐이라 을매나 신이 났는지 모른답니다. 무는 찌개나 국에 들어가면 시원한 맛을 내주는 주연보다 빛나는 감초 조연이 되고요. 무 깍두기, 무생채, 무 조림, 무전 등 단독 주연으로 활약을 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다양한 무 요리 중 가장 만만하면서 널리 사랑받는 무밥을 지어봤습니다. 그리고 무밥에 너무 잘 어울리는 양파양념장도 만들어 봤어요. 무밥 만드는 법, 양파 양념장 만들기 불린 쌀 1컵 들기름(또는 참기름) 1T 물 0.9컵 팽이버섯 1팩 동전 육수 1개 액젓 또는 국간장 1t [양파양념장] 양파 소 1개 다진 대파 1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양조간장 3T 알룰로스 1T 액젓 1T 맛술 1T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통깨 1T 참기름 1T #무밥만드는법 #무밥양념장 #무밥만들기 #무요리 #팽이버섯무밥 #팽이버섯요리 #무밥양념장 #양념장만들기 #양파양념장 #겨울밥상 #겨울음식레시피 #초겨울음식 #겨울집밥메뉴 #초겨울음식 #냄비밥 #냄비밥하는법 #냄비밥시간 #냄비밥하기 #냄비밥물양 쌀은 깨끗이 씻어서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무밥 만드는 법에 사용할 무는 너무 굵어도 너무 가늘어도 식감이 나쁘니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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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옥수수밥 냄비밥 하는법 버터향이 그윽한 옥수수 솥밥 레시피

요즘 초당 옥수수가 제철이라 을매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생으로 먹으면 아삭아삭 달달하니 맛있고, 쪄서 먹으면 살짝 쫀닥하면서도 아삭한 것이 여타의 감미료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달해서 아주 입에 쩍쩍 달라붙더란 말이죠. 그리고 이렇게 초당옥수수가 맛있는 지금, 꼭 만들어 먹어야 할 초당옥수수 요리로 초당옥수수밥 만들기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소한 버터에 불린 쌀을 달달 볶아서 버터의 풍미가 쏙 배게 만든 다음 달달한 옥수수 알갱이를 듬뿍 넣어서 옥수수밥을 지으면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정말 별미거든요! 그럼, 냄비밥 하는법으로 만드는 초당 옥수수 솥밥 레시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초당 옥수수밥 냄비밥 하는법 불린 쌀(백미+현미) 1컵 다시마 우린 물 1컵 초당 옥수수 1개 소금 1꼬집 기버터 1T [청양고추 양파 양념장] 양파 1/2개 청양고추 1~2개 다진 대파 1T 다진 마늘 1T 양조 간장 3T 액젓 1T 아가베 시럽 1T 맛술 1T 참기름 1T 통깨 1T #옥수수밥 #초당옥수수밥 #옥시밥 #옥수수요리 #초당옥수수요리 #냄비밥하는법 #냄비밥하기 #인덕션냄비밥 #냄비밥솥 #냄비밥시간 #솥밥 #솥밥레시피 #솥밥하는법 #솥밥냄비 냄비밥 하는법에 가장 중요한 것이 쌀 불리기라고 할 수 있어요. 쌀을 덜 불리면 아무래도 냄비밥하기를 했을 때 밥이 꾸들거리고 밥알이 곤두서는 느낌이 날 수 있거든요. 쌀은 백미랑 현미를 섞...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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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레시피 어수리나물밥 봄나물 요리 솥밥하는법

자고로 봄은 나물의 계절~!! 산과 들에 온갖 종류의 봄나물이 자라나 신선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우리네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봄철에 나는 산나물이 그렇게 별미던데요. 여러 산나물 중 오늘 소개하는 어수리나물은 뛰어난 맛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라 어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미나릿과 나물답게 향이 탁월한데다 산나물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함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서 항산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정말 보약 같은 나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수리나물은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데쳐서 나물무침을 만들기도 하고 또 전을 부쳐도 맛이 훌륭한데요. 갠적으로 즐겨먹는 어수리나물 요리는 어수리나물밥이랍니다. 취나물보다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은은하니 향긋한 향과 함께 살짝 쌉싸름하니 달금한 맛까지 그만이라 나물밥 짓기에 최적이거든요~! 그럼, 솥밥 하는법으로 만드는 어수리나물밥 만들기 얼른 시작해 볼게요~ 어수리나물 솥밥 어수리 나물 250g 데쳐서 +국간장 또는 액젓 1T +들기름 1T 불린 쌀 1.2컵 + 곤약 쌀 0.8컵 표고버섯 2~3개 당근 1토막 무 1토막 들기름 1T 다시마 우린 물 1.8~2컵 [나물밥 양념장] 양조간장(진간장) 2T 액젓 1T 맛술 1T 매실청 1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2t 대파 1/4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통깨 1T 참기름 1T #어수리나물 #어수리나물밥...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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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솥밥 레시피 맛있는 비건 요리 고사리밥 냄비밥 하는법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 햇고사리가 선을 보일 텐데요.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것이 제주 고사리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제주 고사리가 다른 고사리 보다 연하고 부드러우면서 맛까지 뛰어난 것 같아서 햇고사리가 나오면 보이는 족족 사들여서 쟁여두고 야금야금 꺼내 먹는 것이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거든요. 고사리는 주로 나물을 볶아먹거나 생선조림을 할 때 함께 졸여먹으면 세상 별미이자 진미가 되는데, 삶은 고사리를 넣고 밥을 지어도 엄청 근사한 맛이 나지 뭐예요. 그럼, 고사리로 만드는 솥밥 레시피... 고사리 냄비밥 하는법...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다~ 고사리밥, 고사리 솥밥 레시피 불린 잡곡 2컵 다시마 우린 물 1.8~2컵 삶은 고사리 250g 당근 0.4개 콩고기 불려서 0.7컵 불린 표고 0.5컵 국간장 또는 액젓 1T 다진 마늘 2t 맛술 1T 들기름 1T 쪽파 약간(옵션) #고사리밥 #고사리솥밥 #냄비밥시간 #솥밥 #솥밥냄비 #솥밥레시피 #솥밥하는법 #고사리요리 #나물밥 #나물밥양념장 #냄비밥 #냄비밥하는법 #냄비밥하기 #냄비밥물양 #비건요리 #채식요리 쌀은 깨끗이 씻은 후 최소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서 준비합니다. 냄비밥이나 솥밥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쌀 불리기라죠. 어설프게 불리면 솥밥 하는법으로 밥을 지었을 때 밥이 꾸들거리고 설익은 느낌이 나기 쉬위니 반드시 충.분.히. 불린 후 밥을 지어야 해요 제가 좋아하...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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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 만드는 법, 달달 고소한 무밥만들기 with.청아당 참기름 선물세트

무를 완전 사랑하는 쿨캣이 무가 맛있는 겨울철이면 시도 때도 없이 만들어 먹는 것이 바로 무밥입니다. 겨울에 밥을 지을 땐 거의 매 번, 자동으로 무를 넣고 밥을 짓는 것 같아요. 무에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무밥을 지어 먹으면 속이 편안하니 소화가 잘 되고 무가 들어간 만큼 밥을 덜먹게 되니 자연스럽게 식단 관리 효과도 있어서 더 열심히 챙겨 먹게 되는 듯합니다. 맛있는 무밥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넣어야 할 부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고소한 들기름이에요. 단순히 무만 넣고 지은 무밥과 들기름을 넣고 지은 무밥은 향이며 맛이 정말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무밥 만드는 법, 무밥만들기 [무밥] 불린 쌀 1.8컵 무 1토막 물 1.7~1.8컵 코인 육수 1개 액젓 1/2T 쪽파 약간 [시금치나물 무침] 시금치 반 단 통깨 갈아서 1.5T 참기름 1T 액젓 또는 국간장 2t 다진 마늘 1/2T 소금 약간 #무밥만드는법 #무밥만들기 #무밥 #무요리 #솥밥 #냄비밥 #솥밥하는법 #솥밥레시피 #냄비밥하기 #냄비밥하는법 #냄비밥물양 #냄비밥냄비 #청아당 #저온압착참기름 #참기름선물세트 #참기름답례품 쌀은 깨끗이 씻은 다음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 주세요. 특히 지금 같은 겨울철에 쌀을 덜 불리면 냄비밥하기를 했을 때 부드럽게 익지 않고 밥알이 곤두서는 느낌이 날 수 있어요. 무밥 만드는 법에 사용할 무는 두껍지 않게 채를 썰어주면...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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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 만드는 법 밥톳이 들어간 솥밥 굴밥 레시피 굴밥 만들기

평소 솥밥이나 냄비밥 하기를 해서 밥을 짓는 걸 무척 좋아한답니다. 솥밥이나 냄비밥은 전기밥솥에 짓는 밥과는 아주 살짝 결이 다른 독특한 매력과 특유의 감성이 있어서 더 즐겨 만들게 되더라고요. 특히 지금처럼 무랑 굴이 맛있는 겨울철엔 무밥이나 굴밥을 솥밥레시피로 자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이번에 무랑 굴을 모두 다 넣고, 그리고 영양 덩어리 밥톳까지 추가해서 밥톳 무 굴밥을 지어봤다죠. 그럼, 밥톳 무 굴밥 만드는 법부터 굴밥 양념장 레시피까지 차근 차근 소개해 드릴게요~ 굴밥 레시피, 밥톳 굴밥 만드는 법 굴 250g 불린 쌀 2컵 다시마 우린 물 1.6컵 밥톳 1봉 무 1토막 쪽파 약간 대게 백간장 또는 액젓 또는 국간장 1T 들기름 1T [굴밥 양념장] 진간장 2T 액젓 1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 대파 2T 매실청 1T 참기름 1T 통깨 #굴밥만드는법 #굴밥만들기 #굴밥레시피 #굴밥 #굴밥양념장 #솥밥레시피 #톳밥 #톳밥만들기 #톳밥양념장 #톳밥정식 #밥톳 #솥밥 #솥밥하는법 #무밥 #무밥만드는법 #무밥양념장 #무밥만들기 #굴요리 #무요리 #톳요리 #무굴밥 #냉동굴 #냉동굴요리 굴밥의 영혼의 동반자, 굴밥 양념장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서 잠시 숙성을 시켜주세요. 양념 재료끼리 어우러지고 고춧가루가 불어나는 시간이 필요하니 맨 먼저 만들어 놓고 굴밥 만들기, 굴밥 만드...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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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귀리밥짓기, 오트밀로 쉽고 간단하게 잡곡밥 귀리밥 만드는 법

건강을 위해 오트밀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오트밀이란 귀리를 볶거나 찐 다음 압착 또는 분쇄하여 만든 귀리 가공품을 이르는 말로 가장 만만하게 많이 이용하는 것은 롤드 오트나 퀵 오트, 인스턴트 오트 같은 제품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갠적으로 젤루 즐겨 먹는 것은 롤드오트인데요. 롤드 오트는 여러 가지 오트밀 중 가공을 가장 적게 한 것이라 순수한 귀리에 제일 가까워서 GI 지수나 칼로리가 낮은 까닭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께 정말 좋답니다. 평소 국내산 귀리로 만든 롤드 오트를 먹고 있는데 어느 날 쿠*에서 겁나 저렴한, 절반 이하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보이길래 혹시 하는 마음에 구매를 해봤거든요 하~아~;; 근데 맛이 맛이 없어도 너무 읎~!!;;; 국내산 롤드오트는 씹을수록 고소하니 달달한 맛까지 감돌아서 간식 삼아 맨입에 씹어 먹기도 했는데 어째 이건 종이 씹는 맛이 나는 것인지... 오나오를 만들어도 영 별로고 오트밀 포리지를 만들어도 마찬가지라 계속 방치만 하고 있었답니다. 팬트리에서 다른 식재료를 꺼낼 때마다 보이면 은근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걸 처리할 만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궁리를 해봤는데요. 이게 어차피 귀리를 쪄서 만든 가공품이니 귀리밥을 지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지 뭐예요. 그래서 시작한 오늘의 오트밀 레시피. 오트밀로 귀리밥짓기입니다. 다양한 오트밀 먹는법, 오트밀 요리가 있겠지만 한...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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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밥 무쇠 솥밥 냄비밥 하는법, 향기 뿜뿜 봄나물 요리 버섯쑥밥 솥밥레시피

제철을 맞은 봄나물을 한 보따리 사 와서 요즘 계속 봄나물 요리를 줄줄이 만들어 먹고 있어요. 오늘은 여러 가지 봄나물 종류 중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쑥을 이용해서 (제 기준 모든 봄나물의 디폴트 값이라는~!ㅎ) 지은 #쑥밥 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쑥만 넣고 쑥밥을 지으면 좀 심심하니까 파근파근 고소한 병아리 콩도 넣고 평소 즐겨 먹는 표고버섯도 넣어서 솥밥 스타일로 만들어 봤다지요. 음~ 이런 냄비밥이나 솥밥은 바닥이 두꺼운 냄비나 솥을 사용하는 게 밥이 잘 지어지고 맛도 좋더라고요. 냄비밥솥, 솥밥냄비로 젤 좋은 건 갠적으로 무쇠냄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요게 밥을 지은 다음 냄비밥 누룽지가 기가 막히게 만들어져서 그걸 살살 긁어내서 먹는 맛이 세상 일품이더란 말이죠 :) 그럼 향긋하고 맛있는 쑥밥 짓는 법 바로 시작해 볼게요~ 쑥밥, 솥밥 하는법 불린 잡곡(백미+현미) 1.5컵 들기름 1T 국간장 또는 어간장 1T 삶은 병아리 콩 0.5컵 생 쑥 80g 불린 표고버섯 2~3개 다시마 우린 물 1.4~1.5컵 #솥밥하는법 #냄비밥하는법 의 1단계는 쌀 불리기부터 시작해야죠. 쌀은 백미와 현미를 7:3의 비율로 섞어서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물기를 빼주고 병아리콩은 삶아둔 게 있어서 쑥밥 솥밥레시피에 사용할 거예요. 씹는 맛을 주고 나물밥에 감칠맛을 더해 줄 말린 표고버섯은 부드럽게 불린 다음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

2023.03.24
02:36
향긋한 버섯 냉이밥 냉이솥밥 하는법, 냉이손질부터 꼼꼼하게 보여드려요
재생수 16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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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밥 냉이솥밥 하는법,향긋한 봄나물 요리 버섯냉이밥 솥밥 레시피

주초에 비가 내리고 고공 행진을 거듭하던 기온이 잠시 주춤하면서 일교차가 엄청나게 커지긴 했지만 확실히 봄은 봄이지 뭐예요. 모처럼 조금 멀리까지 산책을 겸해서 빵을 사러 나갔는데 며칠 새 봄꽃이 정말 활짝 피었더라는요. 개나리에 목련에 매화에 산수유까지... 심지어 볕이 아주 잘 드는 양지쪽에 선 벚나무는 흐드러지게 핀 꽃을 이고 있어서 을매나 놀랐는지 모른답니다. 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범인... 아니, 범목 벚나무예요~ㅋ 이게 작년에 찍은 게 아니고 그제 찍은 정말 따끈따끈한 사진이거든요. 이제 겨우 3월 중반인데 벌써 이래도 되나 싶긴 하지만 저처럼 성격이 급한 녀석이라 도저히 봄소식 전하는 걸 참을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같이 꽃구경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한 장 올려봤어요. 이런 꽃 사진을 찍는 게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라는데 이게 이상하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무튼... 이런 봄이면 봄나물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러 봄나물 종류 중에서 냉이를 이용해서 버섯 냉이밥, 냉이솥밥을 지어볼 거예요. 냉이는 여러 봄나물 종류 중에서 무기질은 물론 단백질 함량이 특히 높은 나물이라고 하죠. 채식하는 분들이 챙겨 드심 좋을 듯 버섯 냉이밥 불린 잡곡 1.5컵 다시마 우린 물 1.3~1.4컵 냉이 140g 당근 1/3개 삶은 병아리콩 1/2컵 느타리버섯 한 줌 (120g) 들기름 또는 참기름 1T 대게 백간장 ...

2023.03.17
02:37
향긋한 봄나물 요리 버섯 냉이밥, 냉이솥밥 레시피
재생수 309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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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밥 만들기, 콩고기 무청 시래기밥 솥밥 하는법

나물을... 그중에서도 묵나물을 무척 좋아하다 보니 지난 대보름에 있는 대로 욕심을 내서 이것 저것 잔뜩 사서 쟁였거든요. 그때 시래기를 2kg쯤 삶아서 소분해 뒀다가 지금까지 야금야금 꺼내 먹고 있답니다. 시래기는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슘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다고 하죠. 듣기로 칼슘이 우유의 3배라던가요? 무튼 그렇게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꼭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다양한 시래기 요리 중 시래기밥, 무청시래기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래기밥 만들기를 하면 함께 비벼 먹을 시래기밥 양념장을 만들어야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시래기밥 레시피는 된장으로 무청시래기에 밑간을 해서 밥을 짓기 때문에 따로 양념장이 필요 없고요. 또 시래기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은 콩고기를 넉넉히 넣어서 보충을 했기에 영양 가득한 한그릇 요리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무청 시래기밥 만들기 시래기 2컵(250g) + 된장 2 t (염도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 다진 마늘 2t + 들기름 1T 콩고기 0.7컵 + 국간장 1T + 다진 마늘 1t + 매실청 1T 불린 잡곡 2컵 (백미 + 찹쌀 현미 + 찹쌀 적미 + 청보리) 다시마 우린 물 1.8~2컵 쪽파 2줄기(옵션) 백미, 찹쌀 현미, 찹쌀 적미, 청 보리 등... 잡곡은 미리 씻어서 충분히 불렸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최소 1시간 이상 불리...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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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 만드는 법, 솥밥 냄비밥 무 굴밥 양념장 만들기

겨울은 무가 맛있는 계절이지요. 평소 무를 무척 좋아해서 익힌 것도 생 무도 다 좋아하는데요. 특히 좋아하는 무요리는 무밥이랍니다. 무가 맛이 드는 가을부터 봄까지 진짜 시도 때도 없이 무밥을 만들어 대느라 냉장고엔 항상 커다란 무가 2개씩은 꼭 들어있거든요. 오늘은 무만큼 좋아하는 제철 굴까지 듬뿍 넣어서 무 굴밥을 지어봤어요. 무만 넣어 무밥을 지어도 넘 맛있는데 영양 많고 맛있는 굴까지 넣으면 당연히 더. 더. 더. 맛있~!! 그럼 맛있는 무 굴밥 만드는 법부터 무밥 양념장, 굴밥 양념장 만들기까지 차근 차근 시작해 볼게요~ 무 굴밥 만들기 굴 250g 불린 잡곡 2컵 무 10센티 1토막 대게 간장 또는 국간장 1T 다시마 우린 물 1.6컵 들기름 1T [굴밥 양념장] 고춧가루 1T 간장 2T 국간장 1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T 다진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매실청 1T 맛술 1T 다시마 우린 물 1T 참기름 1T 통깨 약간 찹쌀 현미, 귀리, 멥쌀을 섞은 잡곡을 충분히 미리 불렸어요. 굴밥 양념장, 무밥 양념장에 들어갈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는 모두 작게 다져 주세요. 분량의 굴밥 양념장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서 잠시 스탠바이~! 무는 무생채를 만든 굵기 정도로 채를 썰어주었어요. 이런 게 뭉근히 익혀 만드는 무요리는 푸른 부분보다 흰 부분이 묵직하게 달근한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굴밥 만드는 법...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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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밥 냄비밥 만들기, 소시지를 넣어 더 맛있게 즐기는 토마토 요리 소시지 토마토 솥밥

제가 즐겨 먹는 한그릇 요리 중 단연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것이 토마토밥이랍니다. 잘 익은 토마토에 마늘까지 넉넉히 넣고 밥을 지으면 은은하게 달큼하면서 새콤한 맛도 느껴지는 것이 마치 토마토 리소토를 먹는 것 같아서 은근... 아니, 대놓고 별미거든요. 어느 날 토마토 밥을 지으려고 준비를 하던 중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 하나~!! 토마토밥 만들기를 할 때 소시지를 같이 넣으면 어떨까 싶더라지요. 소시지에 은은하게 훈연 향이 배어있으니 토마토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으면 밥에 자연스럽게 향이 배어들어서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 같더라고요. 먹는 것에 한해서 실행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쿨캣인지라 바로 냉동실을 뒤져서 소시지를 꺼내고 소시지 토마토 솥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이게 토마토 소시지 밥이 맞는지... 소시지 토마토밥이 맞는지... 이름 붙이기가 영 애매하네요;;; 소시지 토마토 솥밥, 토마토 소시지 밥 [토마토밥] 완숙 토마토 1개 방울토마토 7~8개 프랑크 소시지 2개 마늘 10~12쪽 불린 쌀 2컵 다시마 우린 물 1.8~2컵 기버터 1T [토마토 소스] 토마토 케첩 3T + 스리라차 소스 1T [양념 간장] 간장 3T 액젓 1T 맛술 1T 다시마 우린 물 3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2T 홍고추 다져서 1/2개 청양고추 다져서 1개 참기름 1T 통깨 약간 일단 냄비밥 만들기, 솥밥 만들기의 첫 단계는 쌀을 불리는...

2022.12.12
02:49
색다른 토마토 요리 소시지 토마토 솥밥
재생수 137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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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꿀고구마 10kg, 달달 고소한 고구마밥 냄비밥 하는법

평소 희뽀얗게 백미로 지은 밥보단 여러 가지 잡곡을 섞거나 콩을 넉넉히 넣어서 지은 밥을 즐겨 먹고 있어요. 때론 묵나물이나 생나물을 넣어서 향긋한 나물밥을 짓기도 하고 감자나 고구마, 연근, 우엉, 무 같은 채소를 넣은 밥도 자주 만들어 먹는다죠. 요즘같이 고구마가 맛있는 계절엔 고구마밥을 수시로 지어 먹는데요. 요게 달달하니 폭삭폭삭한 식감이 좋아서 밥맛이 훨씬 좋아지더란 말이죠. 특히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저같이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좋고 칼륨 배출까지 할 수 있기에 맛은 물론이고 건강을 위해서도 고구마밥을 지어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고구마 밥, 냄비밥 짓는법 불린 잡곡 1.5컵 (백미, 찹쌀, 현미, 보리, 흑미 mix) 꿀고구마 대 1개 다시마 우린 물 1.4~1.5컵 천일염 1꼬집 냄비밥 짓는법, 냄비밥 하는법의 첫 단계~! 쌀은 미리 씻어서 충분히 불려두었어요. 지금처럼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철엔 적어도 1시간 이상... 2시간 정도 불려야 부드럽게 밥을 지을 수 있어요. 꿀 고구마는 수세미로 깨끗하게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었어요. 갠적으로 껍질째 먹는 것을 좋아해서 고구마를 통째 사용했지만 껍질을 깎아서 밥에 넣어주셔도 됩니다.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고구마를 올린 다음 다시마 우린 물을 부어 밥물을 맞춰주세요. 그냥 물보다 다시마 우린 물로 밥을 지으면 고구마 밥이 더 맛있어지거든요...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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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밥짓기, 현미귀리밥 밥물 맞추기 부터 찰지고 맛있게 냄비밥 하는법

오늘이 수능일이라고 하죠. 제 조카도 이번에 시험을 치는데요. 수험생들 모두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긴장하지 않고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길 바라봅니다. 평소 '밥심'을 으뜸으로 치는 전형적인 한국인에다 탄수화물러다 보니 밥에 대해선 그렇게 진심일 수 없는데요. 그래서 쌀을 선택할 때 세상 신중하고 깐깐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좋은 쌀이 있어야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한 이치~!! 요모조모 까탈스럽게 따지고 꼼꼼하게 체크하는 다소 유난스러운 저의 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킨 쌀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97년생 농부'인데요. 리얼 97년생 청년 농부님이 부모님과 함께 제초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와 볏집,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서 정성스럽게 농사를 지으신다고 해요. 현미 궁합미 5kg 7분도 궁합미 5kg 농사를 짓는 부모님이 직접 모델이 되신 쌀포대를 보니 신뢰감이 팍팍~!! 이렇게 당당하게 나설 수 있다는 것은 직접 농사를 지은 쌀에 대한 당당한 자신감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리고 식단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드시는 귀리를 주문해 봤어요. 귀리는 백미 2배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 및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슈퍼푸드라 갈수록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앗~! 그런데 쌀을 꺼내면서 박스 한쪽...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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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 만드는 법, 제철 무요리 향긋한 취나물 무밥 솥밥 레시피

찬 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하니 무가 제대로 맛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여름 동안은 아무래도 무 맛이 짐짐하니 싱겁고 아리기만 해서 무를 엄청 좋아하는 저조차도 구매하기가 살짝 꺼려질 때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달달 시원하니 맛이 그만이라 맘 놓고 쟁여두기 시작을 했다지요. 무가 맛있는 이맘때 가장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이 무밥인데요. 이번엔 향긋한 취나물을 듬뿍 넣어서 식감과 맛을 한층 더해줬다죠. 그럼 취나물 무밥, 무 취나물밥...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취나물 무밥 불린 쌀 2컵 다시마 우린 물 2컵 새송이버섯 2개 무 1/4개 들기름 1T 삶은 취나물 2컵 국간장 1T 들기름 1T 다진 마늘 1T 취나물을 삶아서 냉동해둔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삶은 취나물에 국간장 약간, 다진 마늘 약간, 그리고 고소한 들기름을 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밑간을 해둡니다. 삶은 취나물을 그대로 넣는 것보다 이렇게 밑간을 해서 넣으면 아무래도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무밥 만드는 법의 필수 재료 무는 식감이 살게 조금 도톰하게 채를 썰고요. 냉장고에서 시들어가고 있는 새송이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달군 냄비에 먼저 버섯을 넣고 살짝 볶다가 이어서 불린 쌀을 넣고 잠시 볶아서 쌀알 하나하나에 들기름 향이 배게 해주세요. 미리 밑간해 둔 취나물을 올리고 채 썬 무도 넉넉히 올린 다음 다시마 우린 물을 부어 밥물을 맞춰줍니다. 무가 수...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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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법, 햇 수미감자로 포슬포슬 감자밥 냄비밥 하는 법

요즘 햇 감자가 한창 제철이라 을매나 맛있는지 모른다는요. 특히 지금 나오는 수미감자는 속살이 뽀야면서 단맛이 강하고 전분 함량이 높아서 포슬포슬하니 분이 정말 많이 나온답니다. 분이 얼마나 많고 부드러운지 감자를 입에 넣으면 씹지도 않았는데 스르르 녹듯이 사라지는 정도더라고요.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바로 시전 가능~!! ㅋㅋㅋㅋㅋ 요래 맛있는 햇 감자로 #감자밥 #감자냄비밥 을 지어 보도록 할게요. 감자밥 불린 잡곡 1.3컵 다시마 우린 물 1.3컵 감자 특 대 1개 천일염 1꼬집 #감자요리 #감자솥밥 #냄비밥하는법 #햇감자 잡곡은 미리 충분히 불린 후 사용했어요. 냄비밥을 지을 때 쌀이 덜 불어 있으면 아무래도 밥이 꾸들거리기 쉬우니 아주 충분히 불려 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2시간 이상 불렸어요. 겁나 튼실한 특대 사이즈의 우량 감자예요~ㅎ 햇감자라 껍질이 얇고 연해서 굳이 벗기지 않고 그대로 먹기로 했습니다. 채소든 과일이든 껍질에 더 많은 영양성분이 있기도 하고요. 특히 감자는 땅속에서 자라는 작물이라 농약 같은 것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으니 껍질째 먹어도 괜찮답니다. 대충 수세미로 슥슥 문질러 주는 정도로 간단하게 세척을 끝내고 큼직하게 툭툭 토막을 내주었어요. #냄비밥짓는법 #솥밥하는법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큼직하게 썬 감자를 넉넉히 올린 다음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 밥물을 잡아줬어요. 그리고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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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밥 하는법, 풍원미 고구마 밥 무쇠 솥밥 하는법

워낙 밥을 좋아하는 밥순이에다 자타공인 탄수화물러다 보니 밥에 그렇게 진심일 수 없답니다. 백미만 넣은 흰쌀밥보단 여러 가지 잡곡을 넣거나 나물이나 감자, 고구마, 연근, 우엉 같은 뿌리채소를 넣어서 지은 밥을 훨씬 좋아해서 주로 만들어 먹는다죠. 오늘은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우리네 토종 고구마, 풍원미고구마로 #고구마밥 을 지어볼 거예요. 산지 직송 #돌쇠네농산물 에서 주문한 #풍원미고구마 입니다. 모양도 예쁘게 잘 잡혀있고 큼직하니 실한 것이 군고구마를 만들기도 좋겠고 쪄서 먹어도 그만일 것 같아요. 실은 고구마를 늦은 저녁에 받아서 수령 후 바로 신문지에 펼쳐서 하룻밤 정도 말렸는데 담날 낮에 사진을 찍으려고 다시 박스에 담은 거예요. 그래서 표면이 살짝 말라있는 상태... 전날 밤에 받아서 바로 열어봤을 땐 고구마 표면에 수분이 남아 있어서 눈으로도 확인이 될 정도였고 손으로 만지면 상당히 축축하더라고요. 정말 밭에서 바로 캐서 보내신 줄... 아님, 저장을 잘 하신 건가 싶기동... 무튼 엄청나게 신선한 상태여서 맘에 쏙 들더라고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택배 회사에서 너무 험하게 다루는 것 같다는 것~! 마구잡이로 던지고 굴리고 그런 것인지 고구마가 멍이 든 것이 꽤 보이더라고요;; 택배 업무가 과중하고 힘이 든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신선 식품류나 생물은 좀 조심해서...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