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43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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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소설들 / 데미안 / 수레바퀴 아래서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의 소설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딱히 소개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소설들이지만 말입니다. 제가 소설들을 읽으며 생각 했던 것들을 소개하며 간략하게 써보았습니다. 첫번째, <데미안> 입니다. 헤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도 있을 소설입니다. 아마도 헤세의 책이라고 하면 이 책을 가장 먼저 떠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기에 말입니다. 성장기 청소년 시기에 읽어도 좋은 소설이며, 나이가 들어 읽어도 충분히 좋은 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이라면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일 것입니다. 이 구절을 읽다보면 사람이 성장하는 것에 대한 묘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성장하는데에는 성장통이 따르기에 말입니다. 변화라는 것은 기존의 것들을 무너뜨리고 새롭게 쌓아올리는 것이기에 변화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잘 비유한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은유적으로 멋지게 표현한 문장이라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두번째, <수레바퀴 아래서> 입니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우리나라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떠오릅니다. 소설 속 주인공 한스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 수험생들이 오버랩 되기에 말입니다. 공부만을 ...

2023.01.19
데미안 / 헤르만헤세 / 고등학생필독도서 / 고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데미안 저자 헤르만 헤세 출판 민음사 발매 2000.12.20. 고등학생필독도서, 고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도서라 발제자의 발제문에 따라 서평을 진행하겠습니다. 1. 우리들의 학창시절은 어땠는지 회상해 보기 - 가장 행복했던 기억 또는 추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 >제 학창시절은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적당히 어울려서 놀고 공부하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추억은 보이스카우트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이 인상 깊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반장을 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이성에게 고백을 받았었기에 제 1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중 3때에는 선도부장를 맡기도 했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고등학생때에는 공부한다고 수업 끝나면 학원 다녔던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고2때 나름 공부 좀 한다고 학교에서 문과, 이과 10명정도 뽑아서 엘리트반을 만들어서 특별 수업을 받았던 경험도 떠오르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왜 그 반에 들어갔는지는 의문입니다. 안좋았던 기억은 중학생때 장염으로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경성 장염으로 일주일동안 학교도 가질 못했을 정도로 민감했었습니다. 수업시간 화장실을 가는게 두려워서 그랬던 것 같은데, 이후로 지금까지 화장실을 자유롭게 못가는 상황이 오면 민감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성향이 있습니다. 2...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