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맛집 한우칼국수와 낙지의 조합 오륙회관 글. 사진 charly 연산동에 점심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여 잠시 들린다. 원래 한우 전문점 자리였는데 곰탕과 칼국수 등 식사 겸 안주가 되는 요리들로 새롭게 선보인듯하다. 요즘 경기도, 사람들의 지갑 사정도 그렇고 대중적으로 풀어나가는 음식점들이 앞으로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젊은 시절 정말 자주 가던 곳이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하국수라고 항상 해장을 했던 곳 근처인데 아직도 추억이 생생하다. 맞은편은 오랜 시간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오소리 순대도 있으니 맛집 좀 안다고 방구끼는 사람이라면 싶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다. 오륙회관 연산본점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63 1층 주소 :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63 1층 전화 : 0507-1310-5798 영업시간 : 11:00-22:00 주차정보 : 매장 뒤편 산청주차장(점심1시간 지원, 저녁 2시간 지원) 한옥의 컨셉을 살린 익스테리어! 기와부터 담까지... 그리고 실내까지 컨셉을 확실하게 잡았다. 입구에는 메뉴들을 미리 볼 수 있었는데 한우 보양 칼국수와 미나리 스지곰탕 육회 비빔밥 사진이 놓여 있다. 실내 역시 한옥의 콘셉트를 살렸는데 밖에서 보는 대궐 느낌과 달리 살짝 초가집 느낌도 있다. 볏짚과 황토색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게 살짝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특색이 있어 손님들에게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