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그릇세트
38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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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신혼그릇세트 모던한 WSTD 아틀리에 4인 양식세트

써보니 이런 신혼그릇세트가 질리지 않더라 쓰임새 좋았던 홈카페 브런치 접시 WSTD 아틀리에 양식 4인 세트 두사람이 사는 집 살림 역시 단촐할 것 같지만 여러 이유로 그릇장 속이 꽉 차버렸어요 ^^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해 집들이 대비로 풀세트를 사려다 공간이 부족하다는걸 인지하곤 골고루 쓸만한 그릇이 없을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독 손이 자주가는 것들을 떠올려보니 ∨ 적당한 두께 ∨ 자연스럽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 ∨ 무광의 밝은 색 이 정도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그릇, 모든 것이 담기는 또 하나의 공간 맘에 드는 소품으로 채운 내 취향의 집처럼 제게 있어 그릇은 음식을 골라 담고 맛과 추억을 나누는 식재료의 집이라 생각해요. 가끔 지인들이 제가 떠올랐다며 그릇 선물을 해주시는데 어떻게 내 취향을 나만큼이나 잘 알고 있을까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오늘은 한식 어떤 날에는 양식 촬영하기 좋은 부분까지 고려한다치면 한식, 양식용을 다 장만해야하지만 다채로운 무드를 모두 갖고 있는 단정한 제품을 WSTD에서 만날 수 있었거든요. 요리의 국경 없이 두루두루 함께 쓰고 있네요. We Share Things Daily WSTD에는 DTD (데이 두 데이) 테라조 아틀리에 ECRU 스파클링 RIM 다양한 라인이 있습니다만 어떤 테이블에도 어울린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일상용 그릇으로도 좋고 홈파티에서도 쓰임새가 좋아 선물용으로도 큰...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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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신혼그릇 세트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명품그릇

나의 첫 명품그릇이자 신혼그릇 세트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갖고 싶은 그릇이 있었어요. 동화책 속 삽화처럼 맑고 순수한 그림이 그려있었죠. 신랑과 신부가 그려진 웨딩시리즈 커피잔을 사고는 결혼하면 꼭 이 잔으로 모닝 커피를 마실거야 다짐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씩 갯수를 늘려갔죠. 그렇게 모은 신혼그릇이 빌레로이앤보흐였고 저의 첫 명품그릇 세트가 되었습니다. 125개국, 1600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을만큼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럽 명품 도자기를 대표하는 3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독일, 영국, 프랑스에서 공수한 다양한 천연소재를 주재료로 삼고 3차 소성을 거쳐 견고하고 완성도 높은 명품 테이블 웨어를 276년동안 만들어왔습니다. 시골 풍경이 참 예뻤어요. 유치하지 않았고요. 집에 놀러오는 손님마다 예쁘다 빌보꺼네 알아볼만큼 많이 유명한 라인 디자인나이프는 친숙하고도 포근한 느낌이 매력적인 컬렉션이에요. 20대 때 산 찻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낀건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테이블웨어를 사는게 진짜 내 자산이 되는거구나. 언제 써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디자인, 기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부분까지 염두한 진짜 명품그릇을 고른 것 같아 지금도 잘산템으로 생각해요. 이건 나이 먹어서도 쓸거 같아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관점에서 전통적인 디자인을 재편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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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그릇 세트 네오플램 론다 2인 식기세트

음식이 돋보이는 그릇 손이 자주 가는 신혼 식기 선이 아름다운 스페인의 도시 론다를 모티브로 탄생한 네오플램 론다 2인 식기세트로 감성적인 플레이팅을 완성해요. 정형화되지 않은 선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신혼 그릇세트 네오플램 론다 RONDA 간담이 서늘해지는 협곡 아슬하지만 그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건축물들의 웅장함이 매력인 론다는 소도시임에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일 만큼 큰 감동을 전해줍니다. 세비야, 그라나다, 론다까지 스페인의 남부를 대표하는 도시들에는 아름다운 자연, 여유까지 느껴지는데요. 그중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 론다의 자연과 그 속에 공존하는 도시의 섬세한 선을 도자기 그릇 속에 담아냈어요.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론다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아찔하게 떨어지는 절벽길 거칠지만 섬세한 선이 돋보이는 자연을 네오플램에서는 이렇게 해석했는데요. 스프레이 시유 기법으로 핸드메이드 그릇의 감성을 잘 표현해 줬어요.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속에 나오는 론다의 명소 누에보 다리는 거대한 협곡 사이에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고 있는데요. 2인 식기세트로 구성된 각각의 그릇들은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지만 질감과 컬러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어떤 조합으로 사용하더라도 균형미와 조화로움을 보여줬답니다. 떨어져 있는 두 곳을 잇는 다리처럼 말이죠. 릴케 화이트 ☜ my pick 누에보 피치 헤밍웨이 그레이 매트한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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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처락 예쁜 신혼 그릇세트

달콤한 신혼을 꿈꾸며 하나씩 모아왔던 내 소중한 자산.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유럽 명품 도자기 3대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에서 새 신혼 그릇세트를 장만했어요. 다지인나이프, 아우든에 이어 제 마음을 설레게한 3번째 컬렉션.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려 완성도 높은 테이블세팅을 할 수 있던 예쁜 그릇세트 Villeroy & Boch 1748 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처락 모던한 테이블 세팅의 정석 음식을 살리는 독창적인 분위기가 근사했던 빌레로이앤보흐의 매뉴팩처 라인. 그 중 메인 컬렉션인 매뉴팩처 락을 하나씩 모으고 있었는데요. 참새가 방앗간에 들르듯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것에 몇 가지 더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275년의 역사 긴 세월만큼 디자인 라인업 또한 참 많았는데요. 황실과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매력의 디자인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인 중 하나인 디자인 나이프는 저의 첫 빌레로이앤보흐이자 가장 많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컬렉션입니다. Design Naif 동화를 들려주듯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접시 속에 그려넣은 디자인나이프는 부드러운 곡선과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밝고 경쾌한 테이블을 완성하는데요.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분위기는 따뜻한 스프와 빵만 올려둬도 포근하게 느껴졌어요. Audun 명화를 품은 작품 같은 라인 시골 농장의 일상을 풍경화처럼 아름답게 담아내 인기가 많은 아우든은 저의...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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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그릇세트 간결한 테이블웨어 WSTD 아틀리에 컬렉션

손이가는 신혼그릇세트 하나쯤은 가져도 좋을 자연스러움의 가치 WSTD 아틀리에 컬렉션 테이블웨어 아직도 부족하단 말인가 주방 서랍장을 보며 중얼거려봅니다. 다채로운 사계절이 옛말이라해도 여전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경계가 분명히 있듯 그날그날 내 기분에 맞는 테이블웨어는 따로 있지요. 처음 신혼그릇세트 고를 때는 무조건 같은 모양으로 데칼코마니 보듯 맞췄지만 이제는 숟가락만 하나 얹어 볼게요~ 너스레 떨듯 편안한 분위기의 그릇을 사용하며 그 구성을 맞추고 있어요. 이 세상 같은 흰색 없다고 미묘하게 다른 온도차가 레이더망에 잡힌 이번 WSTD 아틀리에 컬렉션 여기부터 여기까지 신혼그릇세트 풀로 주세요라는 말 넣어둘래요. 혹시 날 잊은거니? 난데 없이 훅 들어온 봄에 당황스럽긴하지만 봄의 등장이 싫지는 않네요. 계절로 말하면 넌 봄에 아닐까한다. 땅 속 어딘가에서 온기를 느끼고 고개를 내민듯 반가운 WSTD의 아틀리에 컬렉션을 만났던 그날. 전과는 달라진 패키지를 보여드리고파 뜯지도 않고 기다렸어요. 드디어 분리수거를 할 수 있어.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블랙 컬러 친환경 재사용 종이를 사용해 선물하고 받는 이 환경까지 생각했어요. Basic Simple 기본의 것들로 이루어진 간결함이라. 우리의 소박한 일상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문장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신혼그릇세트를 처음 고를 때 그 마음처럼 두근거리며 매일을 보내는 것도 ...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