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편의점신상 장인라면 맵싸한맛 vs 신라면 더레드 매운컵라면 비교 후기 내돈내산 한창 비빔면에 빠졌다가 날이 추워졌다고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건 뭐람? 분명 지난 주까지는 회가 생각났는데 이번주 먹은 메뉴를 살펴보니 순대국, 쌀국수, 샤브샤브 짬뽕, 얼큰한 동태탕 죄다 국물요리군요. 근처에 새로 편의점이 생겨 갔다가 신상 발견.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을 좋아하거든요. 편의점신상도 봤겠다 겸사겸사 사서 리뷰를 해봅니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컵라면 (이름 좀 길다?) 개인적으로 농심 라면이 제 입에 맞아요. 특유의 표고맛? 전 그게 좋더라고요. 맵싸한 라면이라하니 기왕이면 비슷한 느낌으로 비교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더라고요. 신라면 중에 제일 맵다는 신라면 더레드도 같이 사봤습니다. 매운라면하면 대표적인 것이 불닭 볶음면인데 사실 국물이 있는 라면이 더 맵거든요. 스코빌지수로만 따져봐도 신라면 더레드가 압승 더레드의 스코빌지수는 7500 입니다. ㄷ ㄷ ㄷ (수치화 되어있는거 매우 좋아함) 개인적으로 신라면 더레드랑 맵탕 청양고추대파라면이 날카롭고 화끈하게 매운 편이라 컵, 봉지 모두 종종 사먹는데 먹기 편한건 역시 컵라면 쪽입니다. ^^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컵 너는 어떠려나. 더미식의 매운 라면들과 비슷하게 맵다하는 고추들을 다양하게 넣었어요. 무려 4가지의 매운 고추로 국물을...
편의점신상라면 불닭볶음면 VS 용가리불볶음면 매운 컵라면의 승자는? 글, 사진 호담 두바이 초콜릿의 영향으로 온통 초록색과 피스타치오의 물결이 가득했던 편의점신상 매대.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스트이자 스테디셀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불닭이더라. 스트레스가 심한 날만 되면 자연스럽게 찾게되는 매운맛. 매운라면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티어, 역시 불닭볶음면이죠? 치즈랑 같이 먹어도 매워.. 그렇지만 또 맛있게 매워서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컵라면 ㅎ 시리즈별로 돌아가며 사먹고 있어요. 맵찔이임을 망각하고 오리지널에게 덤볐다가 큰 코 다친 적이 다반사. 그럼에도 자꾸 생각나는 것이 불닭볶음면의 매력인거 같아요. 안 그래도 매운 비빔면까지 편의점신상으로 나와 소개하려했는데 어머 갑자기 날이 추워짐 ; 노선을 바꿔 용가리불볶음면을 들고나와봅니다. 1인자의 자리를 노렸나 9월 컵라면 신상, 용가리불볶음면 개인적으로 정열의 레드보다 더 무서운 것이 블랙 컬러임 ㅎㅎ 검은색 패키지에 불 뿜는 포인트로 레드까지 써서 많이 매울거라 생각되는데요. 불닭에는 귀여운 호치가 있는 반면 용가리에는 너겟이 거칠게 불을 뿜고 있어요 ㅋㅋ 외관도 그렇고 화끈하게 매운맛인 오리지날이 질리지 않게 맛있어 이거랑 용가리불볶음면을 비교해볼거예요. (개인적으로 핵불닭볶음면은 너~무 맵기만했음 ㅠ)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지수는 불닭 기준 봉지와 컵이 각각...
더미식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비빔밥 전문점 뺨치는 편의점신상 더미식 컵밥 2종 시식 후기 뭐 먹고 싶어? 비빔밥! 엄마 밥이 그립다는 딸을 위해 여러 반찬을 해주시고 가셨던 얼마 전. 엄마가 해주셨던 그 맛을 흉내 내보려해도 잘 안되네요 ^^; 가끔 한식을 사먹게 된다면 10에 9번 선택하는 메뉴가 있었는데요. 제 최애 메뉴인 비빔밥이었습니다. 밥에 재료 넣고 비벼 먹는 심플한 요리. 전 비빔밥을 입맛의 고향이자 마음이 치유되는 소울 푸드라 생각해요. 집집마다 장 맛이 다르듯 지역별로 특색을 갖고 있는데 3대 비빔밥으로 알려진 지역을 꼽자면 전주, 진주, 익산. 어떤 차이가 있는지 편의점 간편식으로 그 맛을 재현할 수 있는지 편의점신상으로 출시된 컵밥으로 직접 확인해볼게요. 미식, 생활이 되다. 더미식 더미식 전주돌솥비빔밥 황등비빔밥 지역을 대표할만큼 자랑스러운 향토음식을 하나씩 선보여왔던 요리밥. 좀 더 편의성에 집중해 컵밥 스타일로 출시한 것이 더미식 컵밥이거든요. 이건 편의점신상으로 만날 수 있어요. 사용하는 재료를 똑같이 썼음에도 분명 차이가 느껴지는 노포 맛집의 비결 전국 3대 비빔밥인 전주비빔밥, 황등비빔밥, 진주비빔밥 이들이 100년 가까이, 혹은 대를 이어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던 비법은 뭐였을까요? 이전부터 꾸준하게 더미식의 밥과 찌개 애용하고 있었음 좋은 쌀, 신선한 야채 번거롭...
나른할 때 리프레시되는 인삼 크런치 CU 편의점 신상 에브리타임 리프레시 밥 먹을 시간이 부족할만큼 일이 많을 때는 CU나 GS25 같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곤 합니다. 간편하고 맛있는 제품도 많고 신제품도 빠르게 진열된 덕분에 신상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그 이후 이틀에 한 번씩은 편의점 신상들을 확인하기 위해 집 근처 CU 편의점에 들러 새로나온 제품을 SNS에 소개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어요. 집중해 일을 하다 나른해지는 시간 잠깐 걸을겸 짧은 휴식 시간에 가는 CU편의점에서 나른한 일상에 상쾌함을 더하는 편의점 신상을 발견했어요! 제조원 : 코스맥스엔비티(주) 유통전문판매원 : (주)한국인삼공사 입 안까지 깔끔하게! 에브리타임리프레시 용량 : 1.5g * 1포 가격 : 3,500원 인삼과 홍삼의 제조 및 관리를 위해 궁내부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했던 고종 36년 이를 시초로 정관장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12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인삼이 풍부한 영양을 갖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6년. 6년근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 100프로 계약재배는 물론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를 하며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인삼, 홍삼 제품을 찾을 때 정관장을 살펴보곤한답니다. 집중해서 업무를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나른해지는 할 타이밍이 생...
7월 편의점신상 컵라면 입맛 끌어 당기는 하림 용가리불 비빔면 맛있게 매운 양념이 히트다. 여름맞이 시원한 맛 대방출 맛도리 시식 후기 차갑게 호로로로록 빠르게 들어가더라. 냄새부터 맛있어서 그냥 먹고 다시 찍을까 했던 신상 비빔면이 왔어요 왔어. 화끈한 매운 맛 계속 생각하는 편의점신상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달엔 뭐가 나왔을까 새로운 먹거리를 소개하는 재미로 매달 신상 리뷰를 하고 있는 리빙 인플루언서 호담입니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메뉴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어요. 딱히 먹고 싶은건 없고 맛있는건 먹고 싶고 그럴 때 전 새콤달콤한 비빔면 한 그릇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싶으면 매운 고추 몇 개 썰어 넣는 등 제 식대로 즐기고 있는데 맛있게 매운 비빔면은 왜 없을까싶던 찰라 입에서 불 뿜듯 매운 컵라면 신상이 츨시되었단 소식을 듣고 냉큼 먹어봤지요. 맵찔이는 조심조심 하림 용가리불비빔면 125g 2,200원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비법 양념 체크 ∨ 어릴적 이거 싸가면 인기 짱이었다! 하는 추억의 반찬이 있나요? 전 용가리 치킨이었는데요. 용가리 치킨의 엄마인 ^^;; 하하하~ 하림에서 추억 + 여름을 겨냥한 매콤한 비빔면을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붙같은 매운 맛 추가요~ 7월 편의점신상에서 주목할 부분은 화끈하게 매운맛인데요. 평소 맵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
2024 스타벅스 다이어리 1 + 1 더블 플래너 샌드 블랙 받았어요! 한 해의 마무리를 알리는 프리퀀시 다이어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평균 10월 말 정도면 FW 시즌 MD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큰 이벤트는 역시 스벅 다이어리겠지요. 11월 2일부터 시작된 2024 프리퀀시! 11/2 ~ 12/31 까지 2달 동안 적립과 예약이 가능한데 수령하려는 매장에 재고가 있다면 더블 플래너에 한해서는 당일 수령도 가능했습니다! (예약 수령 시스템으로 바뀐 뒤부터 당일 수령이 어려워 불편하더라고요.) 2023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은 총 6가지로 ∨ 3가지 컬러의 플래너 ∨ 2가지 라미 펜 ∨2024 캘린더 중 1가지를 고르는거예요. 솔직히 그동안 스벅과 문구 브랜드의 매니아가 많아 인기가 있던거였지 디자인이 이뻐서라고 말하기는 어려웠거든요. 예상을 깨고 이번 제품들은 심히 예뻤습니다. 어줍잖게 디테일을 더하느니 심플하게 가길 바랐던 마음이 하늘에 닿아 드디어 멀쩡하고 호불호가 덜한 증정품이 등장했는데요. 2024 시즌은 웜톤의 샌드/카멜/블랙 3컬러가 메인입니다. 만년필이었다면 고민했었겠지만 볼펜 같아서 내려놓았던 라미 펜. 라미 펜도 샌드와 블랙 거기에 펜 커버까지 세트로 출시해 문구 덕후라면 맘이 동할 정도로 예뻤어요. 단색이지만 섬세한 웜톤이라 전체적으로 따스한 연말 느낌의 MD라고 느껴졌습니다. 다이어리의 커버는 고운 모래 파우더를...
2022년을 두달 남긴 시점에서 준비하는 연례행사 다이어리 준비하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보는 2023 커피빈 다이어리 2022년도 다이어리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비교해드릴게요 :) 갓생을 위한 준비물 2023 커피빈 다이어리 수학의 정석 아직도 보나 싶지만 집합 파트만 까맣게 만드는 단거리 선수 호담입니다. 전해 12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다이어리 덕분에 12월부터 2월까지는 참 깔끔하게 썼드랬죠. 작년에는 스타벅스와 커피빈 다이어리 모두 가지고 있어 두가지 함께 사용을 했는데요. 두가지 중 제 스타일과 맞았던 구성은 커피빈이었기에 그 한 권으로 정착했어요. 2022년도 다이어리는 구성이나 속지 모두 역대급이라 생각합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단독으로 구매를 할 수 없었어요. 개별가는 19,900원이었지만 제품만 살 수는 없습니다. 커피빈 카드에 6만원을 충전해야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어요. 이런 프로모션이 5년 전에 있었는데 그때 제가 2회 충전해서 다이어리 2개를 받았었거든요. 그걸 쓰느라 일년 정도 콩다방을 뻔질나게 다녔었네요. 작년이 커피빈의 상징인 보라색 2컬러로 인조가죽을 이용해 커버를 만들었다면 올해는 벅스킨, 종이, 기타 재질이라고 쓰여있는데 아무리봐도 커버가 종이인지라 벅스킨을 어디에 사용하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갱지를 천만장 붙인다음 꾹 누른것처럼 단단한 커버. 우드나 내추럴한 컬러를 좋아하...
2022 커피빈 다이어리 스벅보다 예쁨 글.사진 ⓒ 호담 집합 박사처럼 딱 12월, 1월, 2월까지만 써왔던 다이어리. 그런 저도 사람이 되가는건가 이제 한 권 꽉 채워서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요. 이전에는 물욕으로 인한 프리퀀시 모으기가 한창이었다면 이제는 진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하고 있는데요. 올해 스벅의 구성이 좀 다양해졌기도하고 초반 일주일 달리면 주는 1+1 행사가 사라져 여유있게 마라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별다방껀 안하느냐. 그럴리가.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주말에 마신 커피만 6잔. 그건 그거고 이마트 내에 있는 커피빈에 가서도 또 한 잔. 뜬 눈으로 밤을 새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네요. 별다방과는 다르게 음료 + 19,900원으로 쿨 구매할 수 있는 2022 커피빈 다이어리. 올케도 저도 둘다 행사 있으면 착실하게 참석하는 타입인데 둘다 커피빈 다이어리가 더 이쁘다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냥 사면 24,900원이지만 이번 구성이 정말 좋아요. 원래도 자질구레한 구성 없이 한길만 갔던 브랜드다보니 늘 플래너의 디자인은 비슷하네요. 한 4년 전에는 5만원 카드 충전하면 무료로 주셨는데 아쉬운 맴. 일단 이번 2022 커피빈 다이어리의 구성은 플래너 이외에도 위클리 스케줄러, 달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 시그니처인 퍼플 컬러도 아주 진하게 잘 뽑았고요. 구성 : 다이어리 / 미니백/ 미니캘린더 / 스케...
독일채칼 루치 야채필러 & 줄리엔 필러 글. 사진 호담 Copyright ⓒ 2021 호담 All Rights Reserved 에헤이.. 또 싹이 났네. 장 볼 때는 야채로 식이섬유 가득한 요리를 만들겠다 다짐하지만 야채 칸에 넣어두면 그 다짐은 기억 저편으로 날아가는가 봅니다. 소량 아주 조금씩 자주 사면 좋겠지만 대용량이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정말 먹는 행위에만 그쳐서는 안되죠. 투자하는 시간 대비 만나는 결과물이 괜찮다면? 요리가 즐거워질 거예요. 요리를 하는 것이 즐거워져야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장비가 좋아야 한다는 말씀!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아닌 두 개의 독일채칼이 있습니다. 하나는 매끄러운 칼날의 야채필러, 나머지 하나는 상어의 이빨처럼 지그재그 형태인 줄리엔 필러. 집에 하나쯤은 반드시 구비해두는 채칼. 주로 뭘 좋아할지 몰라 있는 거 다 넣어봤어스럽게 10여 가지 구성품으로 구매를 했죠. 실제로 그중 쓰는 것은 한두 개? 하지만 하나에 집중하지 않은 채칼은 절삭력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내구성? 그것도 비례하고 말이죠. 믿음과 신뢰의 나라 독일. 견고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에서 온 주방용품 브랜드 루치는 하나를 만들어도 우리의 생활이 편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입니다.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과 기능을 소비자에게 건내기 전까지 오래 연구하는 곳이라 일 년 정도...
가습기에는 어떤 물을 넣어야하는지 수돗물인지 정수기 물인지 세척 방법은 어떠한지 내가 궁금해서 찾아본 가열식 가습기 관리 방법 선택 이유부터 통 세척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립니다. 가습기 종류에 따른 물 선택 물 선택에 앞서 수돗물과 정수기 물의 차이부터 알아야겠죠. 수돗물과 정수기 물의 차이는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염소 성분의 유무에 있습니다. 필터로 걸러지는 정수기 물은 염소 등이 걸러지기 때문에 수돗물보다는 세균 번식 위험이 높은 편인데요. 그냥 이렇게만 본다면 아, 무조건 수돗물! 이라고 결론을 짓게 되지만 초음파 가습기에 사용할 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초음파? 가습기를 검색하다보면 초음파, 자연기화식, 가열식 분사 방법에 따라 나뉘는 종류가 달라지는걸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을 이해해야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자연스럽게 물 선택까지 이해하시기 편할거예요. 길었던 여름이 가고 찾아온 가을. 환절기에 겪는 건조함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관지가 약한 남편은 가을부터 봄까지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남편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가방 먼저 준비한 것이 가습기! 다양한 가습기를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가습기는 분사방법에 따라 초음파식, 자연기화식, 가열식 3종류로 분류할 수 있어요.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어울리는 분사 방법이 있고 각 장단점이 명...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청소 요정의 주방 청소 시간 이번에는 아무도 안 본다고 방치해뒀던 가스레인지 청소를 오랜만에 해볼텐데요. 한 번 닦아주면 그 다음번에는 가볍게 닦기만해도 되는 완벽한 세척제! 아스토니쉬 인덕션&홉 클리너로 스테인리스 표면에 낀 얼룩과 때를 빠르고 강력하게 닦아보세요. 아스토니쉬 인덕션 & 홉 크리너 + 스크래퍼 두달 전 쯤 한 번 소개한 바 있는 아스토니쉬의 클리너입니다. 이 제품의 주 기능은 닦기 조심스러운 인덕션 표면의 얼룩과 때를 제거하는데 있지만 저희집에는 인덕션이 없었고 얼마전 도착한 제품은 새것이라 안타깝게 닦는 모습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이 제품의 장점을 스테인리스 표면에 낀 얼룩과 기름 때를 제거하는데 이용해보기로 했는데요. 한 번 깔끔하게 닦고나면 그 이후 청소가 편해져 평소 자주 닦지 않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두달 전보다는 상태가 좋아보이는 저희집 가스레인지 삼겹살을 굽고 난리를 쳐도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아보이는데요. 가벼운 기름때와 부스러기 말고는 크게 지저분하지 않죠. 자주는 아니더라도 며칠에 한 번 가볍게 닦아줬던 가스레인지의 스테인리스 상판. 물걸레로 슥 닦아만 줘도 표면의 때 없이 유지할 수 있었던건 바로 아스토니쉬 클리너를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표면 손상 없이 안심하고 깔끔하게 닦을 수 있던 비결은 부드러운 연마 성분 덕분이었답니다. 예전 하이라이터를 썼을...
아스토니쉬 인덕션 & 홉 클리너 가스레인지 청소에도 쓸 수 있어요. 세척/광내기/표면 보호까지 한 번에! 스틸로 되어 있는 가전까지도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가스레인지 청소 후 주방에서 빛이 나요! ▶ 아스토니쉬 인덕션 홉 클리너 235ml (스크래퍼 포함) 사진 찍는다고 잡동사니들을 치웠으니 지저분 한 것들은 안 보이겠지? 이쪽을 보고 저쪽을 봐도 청소할 곳이 없어 보이는 우리 집 주방. 하지만 가까이 다가오면 ... 어떨까나.. 순두부찌개를 올려두고 잠깐 세수하러 간 사이, 치이익 넘쳐버린 국물. 주말 저녁.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본다는 설렘에 구웠던 오징어와 쥐포의 흔적. 우삼겹과 숙주나물을 볶아 먹은 것도 번들거리는 가스레인지에서 확인하셨죠. 평소에는 이렇게 엉망인 가스레인지를 방치하다 필받은 날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기가 저의 청소법이었는데요. 잠깐 닦고 나서는 괜찮으나 물기가 마르고 나면 티슈의 흔적이 남아 얼룩덜룩 해져 청소한 모습은 온 데 간 데 사라져요. 지저분한 가스레인지 청소를 위해 오늘 꺼내든 장비는 아스토니쉬의 인덕션 & 홉 클리너! 스테인리스 표면에 낀 얼룩이나 때를 쉽고 빠르게 닦아주는 세정제예요. 원래는 인덕션의 표면을 닦아내는 세정제지만 스틸 소재의 가전제품의 때도 깔끔하게 제거해 줘 저희 집 지저분한 가스레인지를 청소해 보기로 했어요. (인덕션 없음) 클리너 구성품으로는 날카로운 칼날의 스크래퍼가 포...
올롯 인센스 스틱 & 홀더 기억하고 싶은 시간을 위해 글/사진 ⓒ 호담 체감 속도, 벌어지는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공평한 해택, 바로 시간입니다. 어릴 적 나의 시간은 그저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충 버텨냈던 것이었다면 어른이 된 지금의 시간은 조금만 천천히 가길 바라는 아쉬운 느낌이겠죠. 요즘 전 우리 호두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 우리 남편이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부모님을 포함한 나의 가족들이 큰 걱정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날. 기억을 해야한다는건 뭔가 평소같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제가 오래 품고 싶은 시간은 바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편히 쉬고 있을 그 순간이랄까요. 샤워를 하고 접시에 수박을 담아온 뒤 선풍기를 1단으로 은은하게 틀어둡니다. 그리곤 침대에 털썩 눕자마자 제 근처로 날아오는 귀여운 호두. 입 밖으로 행복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평범하지만 기분 좋은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아주 예전 소확행이라는 말을 듣고 또 어디 헛소리같은 걸 만들었네 꼰대처럼 비꼬았죠.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 한 문장 만큼이나 평범한 일상을 정의하는 말은 없는듯합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가장 힘든 시기. 스트레스를 받는 않는 것도 행복이라하죠. 조금의 스트레스라도 이 순간만큼은 사라지길 바라며 심신안정을 위한 인센...
스타벅스 아이스박스 서머 데이 쿨러 & 폴딩 카트 글/사진 ⓒ 호담 이 프리퀀시에 최소 진심인 스타벅스 직원들. 이건 전 세계적으로 스벅 어느 나라든 해당되는거 같아요. 종종 네이버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보면 대만, 중국, 일본 자국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MD를 선보이는데요. 재작년에는 물놀이 갈 때 쓸 타월과 비닐 가방 (맞나) 작년에는 서머 레디백, 올해는 아이스박스인 서머 데이 쿨러와 랜턴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아이스박스는 집에 넘치고 넘쳤지만 아마도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모으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세이렌 박힌게 뭐라고 이걸 모으나. 매년 이 생각으로 있다가 뒤늦게 갖고 싶어 달려던 지난 날. 이제 생각을 바꿨어요. 뭐 이게 갖고 싶을 수도 있지! 기쁜 맘으로 매일 하루 2잔씩 커피 수혈을 하며 17개의 스티커를 모으기까지 기다렸지요. 올 초 플레이모빌을 수령 할 때까지만 해도 정부의 방역수칙 방침과는 거리가 있었던 스타벅스. 이번 프리퀀시 수령부터는 방법을 다르게 진행합니다. 스티커를 다 받아도 바로 수령은 불가 (매장에 여쭤봄) 무조건 증정품을 예약한 뒤 매장 방문을 하셔야한다고 하네요. 올케도 저도 둘 다 핑크/녹색 하나씩 바꿔야했기에 증정품 예약을 한 뒤 수령을 했는데요. 스케줄상 2~3일 뒤 날부터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7월 중순까지 하는 이벤트인지라 아직까지는 널널한 상태. 사진은 올케의 ...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수저세트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설거지만으로는 맘 놓을 수 없는 주방용품의 위생 찌든 물때 가득한 수저통 이제 안녕이라 말할래요. 살균/건조/보관 기능으로 위생적인 관리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주방용품 살균건조기 & 수저통 쿠진 나이프케어2 화이트 안녕하세요. 리빙인플루언서 호담입니다. 저희 집에는 식기세척기가 없다보니 상온에 설거지된 살림살이를 올리고 말리기가 반복되고 있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만큼 몸이 피곤할 때는 정말 시늉만 내며 대충 닦을 때도 있는데 그렇다보면 건조된 숟가락, 젓가락에 미처 지워지지 못한 오염물 발견하기도 해요. 남편이 눈치채고 "역시 넌 팡이마스터야." 라고 할까싶어 서둘러 설거지를 다시하면서도 '이런 상태로 상온에 칼이며 수저 등을 놓아두는 것이 영 불안한데?' 깨끗해보이는 그릇과 다르게 제 맘은 편치 않더라고요. 하하... 비위생적인 수저통은 버리고 살균 기능이 있는 건조통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던 중 쿠진 나이프케어 제품을 써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이전 아양님의 후기를 보고 마음이 움직였던 그 주인공이에요. 쿠진 나이프케어2 + 에지리 칼세트 여기저기 자리잡지 못했던 칼들을 하나로 모아둘 수 있으며 물때 가득했던 수저통 속 커트러리를 구원해 줄 위생적인 제품. 바로 그 자리에서 열어봤잖아요. 구성품 나이프케어2 본체 에지리 칼세트 예전 전 우드 블럭에 보관하...
고온 스팀으로 빠르게 세라믹 열판으로 빳빳하게 눕혀도 물샘현상 없이 사용하는 마마라이프 핸디형 스팀다리미 사용법 쉽고 간단해요 크면 클수록 스팀이 빵빵하게 나오겠지? 싶어 구매했던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생각보다 손이 가지 않는건 왜죠? 부지런히 집안일을 했다면 모를까 건조기도 겨우 돌리는 제가 다림질이라니.. 없는 시간 쪼개서 집안일을 해내다보니 나갈 일이 있을 때만 꺼내게 되 사실상 덩치 큰 다리미는 필요하지 않았어요. 짧은 시간 내 빠르게 주름을 펴주는 확실한 제품이 없을까 고민하다 찾은 미니멀한 사이즈! 다리미판 펼치고 접는 번거로움 대신 부담없이 꺼내 쓸 수 있는 핸디형 스팀다리미 빠른 예열과 강력한 스팀으로 시간 절약 효과까지!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잇템을 지금 소개해봅니다. 구성품 핸디형 스팀다리미 본품 브러쉬 2종 (솔/섬유) 계량컵 아무리 바빠도 준비시간 3분 이것만 투자하면 깔끔하게 외출이 가능하다고! 전원 버튼을 누르고 예열까지 시간은 28초. 30초 채 되지 않은 시간 내 스팀다리미 예열 준비는 끝이 났어요.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죠? 확실한 다림질의 비결! 고온의 세라믹 열판 탑재 스팀다리미를 고를 때 사이즈나 가격이 만족스러우면 부족한 기능에는 관대해지지 않나요? 소근소근. 핸디형으로 슬림하다하여 다른 기능까지 가벼울거 같다 생각하셨다면 천만의 말씀!! 제가 보여드리는 스팀다리미는 미니멀한 사이즈임...
강력한 스팀 넉넉한 용량 스팀다리미 고를 때 또 뭘 생각해야 하지? 옷 소재에 따라 달리 분사되는 스팀량. 사용법 어렵지 않은 보만 스팀다리미로 옷감 손상을 줄이며 주름 제거해 보세요~ 보만 스팀다리미 2180W 스팀박스 PS2600W 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가족을 둔 분들이라면 흔히 쓰실 스팀다리미지만 저희 부부는 자율 복장으로 출근을 하기 때문에 특별한 행사가 아니고선 쓸 일이 많지 않아요. 그렇다 보니 제대로 된 스팀다리미가 없어 친정에서 빌려와 쓰거나 작은 핸디 사이즈로 만족하고 있었어요. 티셔츠 한 장 정도 다리는 건 작은 핸디형으로도 가능하지만 두 사람 모두 나갈 일이 생길 때, 바로 이때 '그냥 좋은 거 하나 살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러고 나서 또 잊기를 반복.. 나란 사람아.. 후우. 이번에 좀 제대로 된 스팀다리미를 써보자 싶어 찾아보다가 독일 브랜드 보만의 파워 스팀박스를 알게 되었어요. 티셔츠 한두 장에 맥 못추는 사이즈 대신 두 사람의 외출복을 충분히 다릴 사이즈가 필요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 파워 스팀박스는 저희가 찾던 제품에 가까웠습니다. 쇼룸에 있을 법한 디자인. 물탱크 위에 분사 핸들 거치대 두어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이었어요. 분사구와 물탱크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들고 사용하기에 가벼웠으며 몇 장의 옷을 다려도 팔에 부담이 없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사용 후 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어디다 두어야...
주방청소 위해 꼭 필요한 살림템 깨끗한 주방을 위해 열일을 한다! 싱크대 주방상판 보기 싫은 물때야 안녕 잘가 브리오신 명품세제 선물세트 여기저기 활용기 처음 갖는 보금자리 너무나 소중해 살림살이를 장만했던 설렘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실 성격인거 같아요. 눈을 감을 때까지 맘에 드는 살림템 꾸리며 집 단장을 하고 있을거 같네요. 침실, 욕실, 거실, 주방 다 내 공간이니까 누가 시키지 않아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데 집안일을 해봤어야 살림 노하우를 나누지.. 잔머리가 발달한 전 입소문난 제품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쓰는 주방 청소 용품의 기준은 세정력 성분 조화로운 디자인 위 세가지로 주로 쓰는 건 수납장에 한 가득 쟁여둔 브리오신 제품이에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된 주방세제와 청소세제 세트가 준비되어 있거든요. 특가가 끝나기 전 소개하고 주방 청소를 해볼게요. 매일 쓰는 식기를 뽀득뽀득 깨끗하게 닦아주는 주방필수템 주방세제와 리필 파우치 한정판으로 준비된 TWB 핸드타올까지 3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예요. 기름진 그릇을 말끔히 세척하는 브리오신의 베스트셀러. 식기세척기를 기본으로 쓰지만 돌릴 수 없는 것들은 따로 설거지를 하는데 조금만 써도 되는 고농축 세제다보니 물, 세제 모두 절약할 수 있어요. 매일 닦는건 싱크대 안 쪽과 거름망. 청소용 수세미를 따로 두고 소량 펌핑해 거품을 내주세요. 이곳만 잘...
여름이 되면 더 신경써야하는 싱크대청소 음식물이 닿는 공간이라 쉽게 더러워지는 싱크대를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싱크대청소 중 놓쳤던 개수대 필터망과 뚜껑의 홈까지 틈새솔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냄새 방지를 위한 싱크대 배수구 청소 with 프로4Z 만능 틈새브러시 매일 많은 음식물이 담기는 필터망과 물이 흘러가는 싱크대 배수구. 특히 요즘처럼 날이 따뜻해지면서 주방 공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건 저만의 착각이 아닐텐데요. 이게 무슨 일이냐.. 하루만 방치해도 놀라울 정도로 나빠지는 싱크대의 위생상태에 큰 충격을 받으며 싱크대 청소를 시작합니다. ◆ 흔히 쓰는 주방 청소도구를 세아려보자면 키친 클리너, 주방 세제, 칫솔 설거지 수세미, 청소용 수세미 대충 이정도? 최소한 설거지용 수세미와 청소용 수세미 그리고 틈새솔 정도는 가지고 계실텐데요. 수세미의 교체 주기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일반 수세미를 기준으로 본다면 2-3주 마다 교체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다고해요. 넓고 플랫한 면을 청소할 때는 주방수세미로 쉽게 청소를 한다지만 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나 뚜껑 등의 틈은 어떻게 닦으셨나요? 전 수명이 다한 칫솔을 이용해 손이나 수세미가 닿기 힘든 구석을 닦았어요. 손으로 문질러도 닦기 쉬운 오염은 문제가 없었으나 얼마 안 가 솔이 망가지고 깊숙한 구석은 힘이 온전히 전해지지 않아 대충 닦게 되더라고요. (결국 대충 닦았다는 이야기...
간절기 이불, 토퍼 쓰임새 좋은 사계절 이불 올가리노코리아 비스포크 S1 오가닉 코튼 담요 봄과 가을, 딱 좋을만큼의 포근함 에어컨을 트는 여름에는 홑이불처럼 추운 날에는 소파 옆 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은 간절기 베딩 저에게도 첫 애착 이불이라는게 생겼어요. 올가리노 비스포크 S1 오가닉 코튼 담요 ORGARINO X IBENA 비스포크 S1 올가닉 코튼 담요는 미국의 올가닉 베딩 브랜드 올가리노와 200년의 역사를 지닌 이베나의 콜라보 제품으로 텍스타일 명가답게 견고하고 먼지와 자극이 적은 고품질의 사계절 이불입니다. *독일에서 제작 접어두면 담요처럼 컴팩트해지고 펼쳐두면 토퍼로 쓰일 정도의 넉넉한 크기다보니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았는데 요즘 전 가볍게 덮는 홑이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침실에 라이트 그린 컬러를 더했더니 싱그러운 여름이 느껴지는데요. 디자인이 심플하고 컬러도 고급스러워 휴가차 놀러온 풀빌라의 쾌적한 분위기 또한 느낄 수 있었어요. 프린트 같은 경우 쓰면 쓸수록 색상도 흐려지고 퇴색되곤 하는데 프린트 방식 대신 염색된 원사를 사용했고 자가드 직조 방식으로 한올한올 심은 덕분에 더욱 견고하고 탄탄! 내구성이 좋아요. 색상 역시 선명하게 유지된답니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라 잠옷의 두께가 얇아지고 살과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많아지는 여름에 침구 선택에 대한 고민이 특히 늘어가게 되는 거 같아요. 전 아침이 되면...
스타벅스 휴대용 담요 컴포터 블랙 수령 글. 사진 ⓒ 호담 2022년의 시작을 알리는건 10월 말 부터 시작되는 다이어리 출시가 아닐까 합니다. 매해 여기저기 각 브랜드에서 다이어리 및 MD를 출시하고 있죠. 그 대란에 언제나 참전하는 저는 얼마전 커피빈 스케줄러로 장만을 한 상태. 이제 조금만 더 마시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2권짜리를 받을 수 있어요. 1+1 했을 때는 올케와 함께 초반 러쉬 했지만 이번에는 얼리 행사가 없어 각자 마이웨이로 달렸습니다. 올케는 담요 저는 다이어리를 목표로 힘을 냈는데 올케가 먼저 득템을 했고 수령은 제가 했어요. 도대체 컴포터가 뭐여.. 어디다 쓰느겨? 이건 스타벅스 프리퀀시 MD 중 컴포터라고 하는 증정품으로 휴대용 담요를 말합니다. 그냥 아주 얇은 담욘데 가볍고 먼지 덜 붙는 블랭킷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 컬러 : 3가지 (핑크/그린/블랙) 크기는 1인용 침대를 감쌀 정도. 개인적으로 핑크나 그린이 이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건 어차피 제 것이 아니기때문에 우리 올케의 취향을 존중해줘야죠. 핑크 컬러는 조이풀이라는 이름으로 그린은 모던 컴포터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지금 제가 보여드리는 크리에이티브는 그레이 파우치에 본품은 블랙으로 커피 용품이 가장 많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버클은 뭐여? 사진 찍으려 펴보니 끝부분에 버클이 있어요. 되게 걸리적 거리네. 돌돌 말 때 고정시키라는건가? 싶었거든요...
강력한 스팀이 지나가면 사라져요. 파워풀한 강한 스팀으로 다려주는 필립스 핸디형 스팀다리미 바쁜 아침에도 쪼글쪼글 주름 순삭 가능! 빨래를 할 때 주름방지 모드를 클릭해요. 건조기를 돌리지 못하는 것들은 힘있게 탈탈 털어 널어두죠. 그럼에도 쉽게 지지 않던 잔잔한 주름들 괜히 꽤죄죄해보입니다. 티 한 장 한장 다려입으시나요? 당신의 부지런함에 박수를 쳐드릴게요. 외출할 일이 있을 때나 사진을 찍어야 할 때만 다림질을 하는 저 ;) 사실 제가 써왔던 스팀다리미의 스팀 성능이 아쉬웠거든요. 긴 예열 시간, 다릴만하면 부족해지는 물까지 미뤄왔던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이제 핑계를 댈수도 없잖아.. 정말 편하고 강력한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찾았거든요. 강력한 스팀 빠른 예열 각도 조절 헤드 2가지 맞춤 물통 실크 소재 ok! 주름 지우개라는 애칭을 붙이며 쓰고 있는 필립스 스팀다리미 7000시리즈 STH7030 입니다. 핸디형 스팀다리미의 장점은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함과 가벼운 무게인데요. 문제는 각도를 내 손목으로 조절을 하기 때문에 손목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는 가벼운 무게마저 부담이 되곤 했어요. 심지어 각도가 맞지 않아 살짝 들뜨는 부분으로는 스팀이 새기도 해 밀착되게끔 자세를 유지해 여러번 움직여야 했답니다. 지금껏 내 손으로 버티며 각도 조절을 해왔다면 이제는 남의 이야기. 필립스 7000시리즈 STH7030/18은 옷에 완벽히 밀착...
스팀다리미로만 부르기 아까운 감각적인 비주얼 감탄이 절로 나오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옷감 손상 없이 주름 싹 펴주는 스타일러기능 탑재한 핸디형 스팀다리미? 샤워하듯 부드럽게 감싸는 소프트 케어로 안심! 스팀다리미 그 이상의 기능 iSTEAMER Styler 아이스티머 스타일러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튀어나왔던 예쁘다♥ 이 한마디. 기능이 예상되긴 했으나 디자인 때문에 한번 더 눈길을 끌었달까? 손에 착 들어오는 슬림한 사이즈 여행용 캐리어에도 들어가는 제품이야 많았지만 항시 꺼내두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았는데요. 파우치 속에 넣거나 옷방 어딘가 박스 속에 보관해왔던 핸디형 스팀다리미와는 남다른 컬러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숨기고 싶지 않고 인테리어 소품처럼 예뻤던 아이스티머는 유명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가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간, 옷감, 스타일 여러가지를 고려해야하는 스타일리스트를 만족시켰던 비결이 뭘까? 궁금해졌어요. □ 580g 초경량 무게 □ 주름 제거는 물론 살균 & 탈취 능력까지 □ 샤워하듯 부드럽게 뿜어져나오는 샤워 스팀 □ 25초 초 스피드 예열 구성품(개별) 1. 아이스티머 & 거치대 2. 아이클리너(보풀제거기) 각각 개별로 판매되는 두개의 제품을 세트로 선택할시 훨씬 더 저렴해지더라고요. 처음 사용시 아이스티머의 스팀배출구에 부착된 주의사항 테이프를 잘 살펴본 뒤 제거하고 구성품 계량컵에 물 한컵 담아 모두 ...
써보니 이런 신혼그릇세트가 질리지 않더라 쓰임새 좋았던 홈카페 브런치 접시 WSTD 아틀리에 양식 4인 세트 두사람이 사는 집 살림 역시 단촐할 것 같지만 여러 이유로 그릇장 속이 꽉 차버렸어요 ^^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해 집들이 대비로 풀세트를 사려다 공간이 부족하다는걸 인지하곤 골고루 쓸만한 그릇이 없을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독 손이 자주가는 것들을 떠올려보니 ∨ 적당한 두께 ∨ 자연스럽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 ∨ 무광의 밝은 색 이 정도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그릇, 모든 것이 담기는 또 하나의 공간 맘에 드는 소품으로 채운 내 취향의 집처럼 제게 있어 그릇은 음식을 골라 담고 맛과 추억을 나누는 식재료의 집이라 생각해요. 가끔 지인들이 제가 떠올랐다며 그릇 선물을 해주시는데 어떻게 내 취향을 나만큼이나 잘 알고 있을까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오늘은 한식 어떤 날에는 양식 촬영하기 좋은 부분까지 고려한다치면 한식, 양식용을 다 장만해야하지만 다채로운 무드를 모두 갖고 있는 단정한 제품을 WSTD에서 만날 수 있었거든요. 요리의 국경 없이 두루두루 함께 쓰고 있네요. We Share Things Daily WSTD에는 DTD (데이 두 데이) 테라조 아틀리에 ECRU 스파클링 RIM 다양한 라인이 있습니다만 어떤 테이블에도 어울린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일상용 그릇으로도 좋고 홈파티에서도 쓰임새가 좋아 선물용으로도 큰...
나의 첫 명품그릇이자 신혼그릇 세트 빌레로이앤보흐 디자인나이프 갖고 싶은 그릇이 있었어요. 동화책 속 삽화처럼 맑고 순수한 그림이 그려있었죠. 신랑과 신부가 그려진 웨딩시리즈 커피잔을 사고는 결혼하면 꼭 이 잔으로 모닝 커피를 마실거야 다짐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하나씩 갯수를 늘려갔죠. 그렇게 모은 신혼그릇이 빌레로이앤보흐였고 저의 첫 명품그릇 세트가 되었습니다. 125개국, 1600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을만큼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럽 명품 도자기를 대표하는 3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독일, 영국, 프랑스에서 공수한 다양한 천연소재를 주재료로 삼고 3차 소성을 거쳐 견고하고 완성도 높은 명품 테이블 웨어를 276년동안 만들어왔습니다. 시골 풍경이 참 예뻤어요. 유치하지 않았고요. 집에 놀러오는 손님마다 예쁘다 빌보꺼네 알아볼만큼 많이 유명한 라인 디자인나이프는 친숙하고도 포근한 느낌이 매력적인 컬렉션이에요. 20대 때 산 찻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써보면서 느낀건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테이블웨어를 사는게 진짜 내 자산이 되는거구나. 언제 써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디자인, 기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부분까지 염두한 진짜 명품그릇을 고른 것 같아 지금도 잘산템으로 생각해요. 이건 나이 먹어서도 쓸거 같아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관점에서 전통적인 디자인을 재편하...
음식이 돋보이는 그릇 손이 자주 가는 신혼 식기 선이 아름다운 스페인의 도시 론다를 모티브로 탄생한 네오플램 론다 2인 식기세트로 감성적인 플레이팅을 완성해요. 정형화되지 않은 선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신혼 그릇세트 네오플램 론다 RONDA 간담이 서늘해지는 협곡 아슬하지만 그 위에 자리 잡고 있는 건축물들의 웅장함이 매력인 론다는 소도시임에도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일 만큼 큰 감동을 전해줍니다. 세비야, 그라나다, 론다까지 스페인의 남부를 대표하는 도시들에는 아름다운 자연, 여유까지 느껴지는데요. 그중 헤밍웨이가 사랑한 도시, 론다의 자연과 그 속에 공존하는 도시의 섬세한 선을 도자기 그릇 속에 담아냈어요.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론다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아찔하게 떨어지는 절벽길 거칠지만 섬세한 선이 돋보이는 자연을 네오플램에서는 이렇게 해석했는데요. 스프레이 시유 기법으로 핸드메이드 그릇의 감성을 잘 표현해 줬어요. 헤밍웨이의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속에 나오는 론다의 명소 누에보 다리는 거대한 협곡 사이에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고 있는데요. 2인 식기세트로 구성된 각각의 그릇들은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지만 질감과 컬러라는 공통분모가 있어 어떤 조합으로 사용하더라도 균형미와 조화로움을 보여줬답니다. 떨어져 있는 두 곳을 잇는 다리처럼 말이죠. 릴케 화이트 ☜ my pick 누에보 피치 헤밍웨이 그레이 매트한 ...
달콤한 신혼을 꿈꾸며 하나씩 모아왔던 내 소중한 자산.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유럽 명품 도자기 3대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에서 새 신혼 그릇세트를 장만했어요. 다지인나이프, 아우든에 이어 제 마음을 설레게한 3번째 컬렉션.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살려 완성도 높은 테이블세팅을 할 수 있던 예쁜 그릇세트 Villeroy & Boch 1748 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처락 모던한 테이블 세팅의 정석 음식을 살리는 독창적인 분위기가 근사했던 빌레로이앤보흐의 매뉴팩처 라인. 그 중 메인 컬렉션인 매뉴팩처 락을 하나씩 모으고 있었는데요. 참새가 방앗간에 들르듯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것에 몇 가지 더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275년의 역사 긴 세월만큼 디자인 라인업 또한 참 많았는데요. 황실과 귀족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매력의 디자인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인 중 하나인 디자인 나이프는 저의 첫 빌레로이앤보흐이자 가장 많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컬렉션입니다. Design Naif 동화를 들려주듯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접시 속에 그려넣은 디자인나이프는 부드러운 곡선과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밝고 경쾌한 테이블을 완성하는데요.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분위기는 따뜻한 스프와 빵만 올려둬도 포근하게 느껴졌어요. Audun 명화를 품은 작품 같은 라인 시골 농장의 일상을 풍경화처럼 아름답게 담아내 인기가 많은 아우든은 저의...
손이가는 신혼그릇세트 하나쯤은 가져도 좋을 자연스러움의 가치 WSTD 아틀리에 컬렉션 테이블웨어 아직도 부족하단 말인가 주방 서랍장을 보며 중얼거려봅니다. 다채로운 사계절이 옛말이라해도 여전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경계가 분명히 있듯 그날그날 내 기분에 맞는 테이블웨어는 따로 있지요. 처음 신혼그릇세트 고를 때는 무조건 같은 모양으로 데칼코마니 보듯 맞췄지만 이제는 숟가락만 하나 얹어 볼게요~ 너스레 떨듯 편안한 분위기의 그릇을 사용하며 그 구성을 맞추고 있어요. 이 세상 같은 흰색 없다고 미묘하게 다른 온도차가 레이더망에 잡힌 이번 WSTD 아틀리에 컬렉션 여기부터 여기까지 신혼그릇세트 풀로 주세요라는 말 넣어둘래요. 혹시 날 잊은거니? 난데 없이 훅 들어온 봄에 당황스럽긴하지만 봄의 등장이 싫지는 않네요. 계절로 말하면 넌 봄에 아닐까한다. 땅 속 어딘가에서 온기를 느끼고 고개를 내민듯 반가운 WSTD의 아틀리에 컬렉션을 만났던 그날. 전과는 달라진 패키지를 보여드리고파 뜯지도 않고 기다렸어요. 드디어 분리수거를 할 수 있어.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블랙 컬러 친환경 재사용 종이를 사용해 선물하고 받는 이 환경까지 생각했어요. Basic Simple 기본의 것들로 이루어진 간결함이라. 우리의 소박한 일상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문장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신혼그릇세트를 처음 고를 때 그 마음처럼 두근거리며 매일을 보내는 것도 ...
물걸레 스팀청소기에게 바라는 점이 있습니다! 스팀은 빵빵하게 집안 곳곳 사용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선 좀 길게.. 바라는 기능이 많다 하여 비싸게 만드시면 편히 쓸 수 있나요? 확실한 스팀 기능은 탑재하되 거품은 싹 빼주세요. 그렇게 탄생한 합리적인 물걸레 청소기 퓨어소닉 샤오미 스팀청소기 PSC01 항상 슬리퍼를 신고 다니셨던 엄마. 바닥에 조금이라도 먼지가 있다면 바로 청소를 하실 정도로 부지런하셨죠. 버석거린다. 발이 들러붙는다. 이 말을 모두 엄마께 배웠는데요. '쉬는 날엔 편히 계시면 안 되나?' 생각하던 제가 주말 아침 엄마처럼 바닥을 닦고 있습니다.. -ㅈ- 정리 정돈 못합니다. 대신 청소에는 진심이에요. 특히 하루 2번 걸레질을 하지 않으면 찝찝해 물걸레 청소기가 아니면 물티슈라도 꺼내 잠들기 전 바닥을 닦고야 마는데요. 닦아도 해소되지 못하는 집안 곳곳의 찌든 때를 닦기 위해 가성비 최고의 브랜드 샤오미의 물걸레 청소기 퓨어소닉 스팀청소기를 들고 왔어요. 처음 스팀청소기라는 게 등장했을 때 꽤 고가였거든요.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보일러처럼 두두두두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분사되는 강력한 스팀. 뜨겁게 데워진 걸레로 바닥을 한 번 두 번 지나가면 새것처럼 까슬해진 바닥의 느낌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생각보다 긴 예열 시간과 물이 마르기까지 오래 걸려도 깨끗한 집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함에 단점을 꾹꾹 참고 써왔던...
글.사진 ⓒ 호담 아직도 나무에 달려있는 줄 아는구나? 바나나 보관방법을 듣고는 하하하 웃습니다. 이미 나무에서 떨어져나가 자연의 순리만 기다리는 바나나에게 바나나걸이를 나무 삼게하는 의인화는 바나나 보관방법을 조금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재미이자 꿀팁이었죠. 냉장보관을 하면 오랫동안 신선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열대과일은 냉장 보관을 할시 저온 장해를 입어요. 생육에 적합한 온도보다 낮아 색이 변해버리고 맙니다. 그럼 상온에 두면 되는거 아닌가? 11~15도 맞추기! 냉장보다는 상온이 바나나 보관에 적합하긴하지만 갈변을 막을 순 없었어요. 껍질 속에 쌓여 과육은 보전되고 있었지만 산소와 닿아 이도 조금 더 지나면 물러버리고 말거예요. 제가 선택한 방법은 먼저 소량씩 새벽 배송을 해 먹는거였어요. 버리는 양은 확 줄었지만 익기를 기다려야했고 큰 송이보다는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있죠. 그렇다고 매번 마트로 가서 큰 덩이를 산다? 매일 아침에는 바나나 보다는 사과를 먹고 있기 때문에 2인 가구가 바나나 큰 한송이를 소비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럼 지출은 줄이고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섭취하는 방법은 뭘까 생각해보다 제대로 된 보관법을 알아보게 됩니다. 바나나 보관방법에 대한 고민 이렇게 정리합니다. 1. 신문지나 비닐로 밀봉 (산소차단) 2. 바나나걸이 활용 (에틸렌 활성화 저하) 3. 과육만 담아 냉동보관 과일이든 야채든 보관시 ...
여행 중 내 기분을 좌우하는 캐리어 속 꾸깃한 옷. 물 뿌려 마를 때까지 기다리지마세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휴대용 다리미. 니드 스탠드 스팀다리미가 있으니까요. 예뻐서 추천 빠르게 다릴 수 있어서 추천 휴대용 다리미 추천 니드 스탠드 스팀다리미 내년에는 여행 갈 수 있겠지?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에 기분 좋은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정도로 하늘이 맑아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이제 얇은 옷은 집어넣고 가을 옷을 꺼내야 할 시기. 그렇게 옷장을 청소를 시작했죠.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다보니 잊고 있었던 예쁜 스커트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주름 잔뜩 져 잊혀진 옷들을 보니 괜시리 울컥해지는 마음. 반나절 만이라도 콧바람 쐬고자 주말 여행 계획을 짜게됩니다. 별거 아니어도 근처만 나가면 두근두근 설레는 이 맘. 너무 오랜만에 옷가지를 꺼내 다림질하며 텐션을 조절하고 있는데요. 여름옷은 특히나 앉기만 해도 주름이 잘 지는 소재가 많다보니 기껏 다림질 해도 캐리어에서 꺼내보면 말짱 도로묵. 그런 아쉬움 없도록 휴대용 핸디 스팀다리미를 챙길거예요. 스팀다리미 추천 이유 하나 사용 전 후 컴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아휴 귀여워. 보자마자 파스텔 핑크 캡슐에 푹 빠졌어요. 사용 전에는 캡슐 모양이었다가 사용 할때는 스탠드 스팀다리미가 되는 신박한 디자인. 전용 파우치에 쏙 들어가 휴대까지 간편한 휴대용 스팀다리미로서 무조...
가방 속 구겨진 옷을 깔끔하게 다려줄 휴대용다리미 핸디형 스팀다리미 오스너 아이핸디 여행 중에도 깔끔한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오스너 아이핸디 휴대용다리미를 챙겨봅니다. 코시국만 아니었다면 딱 올해 유럽 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던 우리 부부. 2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제대로 된 휴가 없이 일만하다보니 그 아쉬움을 풀었던 건 뭐다? 쇼핑이었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열린 하늘! 올 여름 휴가는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바람으로 두근두근 설레고 있는데요. 어디를 가더라도 가장 깔끔하고 예쁜 모습을 유지하고 싶은지라 이것저것 살펴보는 중이에요. 일전에 준비해두었던 압축팩도 있겠다 미니 드라이기에 여행용 키트도 준비되었으니 정돈된 모습을 유지해줄 휴대용다리미만 있으면 준비 끝. 예전에 정말 미니미니한 사이즈의 휴대용다리미를 장만했었어요. 사이즈는 완전 합격이었지만? 단일 모드라 남편과 제 옷을 다리기에는 용량이나 힘이 너무 딸렸다는 거. 휴대하기 좋은 점이 유일한 다리미보다는 여러 기능이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오스너 아이핸디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 소개해볼까합니다. (무려 3만원대) 예전 유튜브에서 핸디형 스팀다리미 7가지를 협찬 없이 비교했던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오스너 브랜드를 첨 알게 되었어요. 오스너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자면 유튜브에서 비교한 것처럼 필립...
엠부띠끄 논슬립옷걸이 가디건 니트 흘러내림 없어요 글/사진 ⓒ 11기 호담 "이게 세상 제일 반갑다야." 여전히 엄마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딸의 집. 오랜만에 놀러오시면 쉬지 않으시고 부족한 부분을 콕 집어 몇 마디를 하십니다. (몇 달 전에도 이 소리를 들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이 집에는 아직도 옷걸이가 없어???!" 4년 전에도 지금도 정리가 잘 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옷걸이를 사긴 샀어요. 대충 쓰다 버리지 뭐. 이런 맘으로 싸디산걸 구매하다보니 형태는 제각각. 이렇게 제각각인 옷걸이를 가지고 옷장 정리를 했고 옷의 소재나 형태랑은 아~~무 상관없이 거는데만 의의를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리정돈 잘 하냐 물으시면 세상에서 제일 못하는 것이 정리요. 재능이 없는 것 또한 정리. 애초에 정리정돈을 잘하는 유전자는 아닙니다. 그때 내 기분따라 이렇게두고 저렇게 두고 복세편살. 이 부분을 잘 몰랐던 남편은 초반에 상당히 당황스러워했어요. 하지만 전 다른 재주가 많기 때문에 주눅들지 않죠. 잘하지 못하면 기능 있는 제품을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옷걸이 마저도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게됩니다. 서론이 길긴하지만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해요. 세탁소에서 주시는 옷걸이만으로도 충분히 정리는 되겠지 생각했지만..단순히 걸어두는 것만으로 옷장이 깔끔하게 정돈되지는 않더라고요. 일단 컬러, 헝태 등이 제각...
가습기에는 어떤 물을 넣어야하는지 수돗물인지 정수기 물인지 세척 방법은 어떠한지 내가 궁금해서 찾아본 가열식 가습기 관리 방법 선택 이유부터 통 세척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립니다. 가습기 종류에 따른 물 선택 물 선택에 앞서 수돗물과 정수기 물의 차이부터 알아야겠죠. 수돗물과 정수기 물의 차이는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염소 성분의 유무에 있습니다. 필터로 걸러지는 정수기 물은 염소 등이 걸러지기 때문에 수돗물보다는 세균 번식 위험이 높은 편인데요. 그냥 이렇게만 본다면 아, 무조건 수돗물! 이라고 결론을 짓게 되지만 초음파 가습기에 사용할 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초음파? 가습기를 검색하다보면 초음파, 자연기화식, 가열식 분사 방법에 따라 나뉘는 종류가 달라지는걸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을 이해해야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자연스럽게 물 선택까지 이해하시기 편할거예요. 길었던 여름이 가고 찾아온 가을. 환절기에 겪는 건조함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기관지가 약한 남편은 가을부터 봄까지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남편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가방 먼저 준비한 것이 가습기! 다양한 가습기를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가습기는 분사방법에 따라 초음파식, 자연기화식, 가열식 3종류로 분류할 수 있어요.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어울리는 분사 방법이 있고 각 장단점이 명...
호두에게는 숨어숨어집 부부에게는 포근한 공간이 되어주는 난방텐트 가습기까지 넣어 더 따스하게 사용해요. 예쁘지 않은 거실텐트 대신 사계절 내내 놔두고 싶은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본 텐트 인테리어 가습기를 이용해 온도와 습도를 챙기는 바이맘 난방텐트 클래식으로 거실 속 또 다른 공간을 만들어봅니다 :) 숨기를 좋아하는 11살 고양이. 호두는 굴을 참 좋아해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작은 텐트로 아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처럼 저 역시 케노피로 아가 호두만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었는데요. 굴 만들어줘. 그 기억을 여전히 하는건지 꿀잠을 청하고 싶을 때는 손으로 툭툭치며 신호를 보내는 호두. 언제나 새벽 5시만 되면 저희를 깨워 굴로 쏙 들어가곤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저 그리고 호두가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을 위해 얼마전 거실 인테리어를 바꿨고 그 중심에는 거실텐트가 있었죠.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고자 텐트를 설치해 새로운 보금자리로 완성 :) 그 주인공은 바이맘 난방텐트입니다. 탑층인 친정집에서의 겨울은 참으로도 길었어요. 그때 당시 유명했던 제품을 사서 침대 위에 설치를 했었는데 소재 때문인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살짝 답답해 문을 열어둘 수 밖에 없었죠. 바람 막는 용도로만 사용했던 아쉬움이 있었네요. bymom의 베스트셀러인 난방텐트 클래식은 면으로 이뤄진 수면텐트예요. 면으로 말할 것 같으면 촉감이 부드럽고 자극적...
삼화페인트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베란다 결로 곰팡이 방지 페인트 아이생각 결로텍스 셀프 시공후기 글, 사진 호담 베란다 창문이 엉엉 울어요.. 이사를 해서 정신 없던 겨울. 한달이 지난 후 쯤? 휴지로 닦아도 흥건할만큼 베란다 창과 주변으로 물방울이 맺혔고 이것이 결로 현상인 걸 알았어요. 군데군데 곰팡이 발견.. 이 건물 하자인가.. 싶었지만 내외부 온도 차로 인한 자연현상으로 받아들이기로하고 쓰고 남았던 일반 페인트로 깔끔해 보이게끔만 페인트를 칠해봤어요. 이야~ 다 떨어졌네 :) 바르면 어느 정도 예방은 되겠지 싶어 발랐던 페인트가 들떠버렸군요. 결로를 방치하면 지금보다 심하게 곰팡이가 생길 것 같아 방법을 찾기로 했어요. 결로란? 대기의 수분이 인접한 물체의 표면에 맺혀 물방울이 되는 현상 베란다 벽면이 촉촉하게 젖거나 창문과 창틀에 맺히는 이슬 등이 우리가 겪는 결로 현상이에요. 건물이 노후되서..? 전 구축 건물에만 결로 현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콘크리트 내의 수분이 마르지 않은 신축 아파트에서도 결로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단열재 없이 도배만 해둔 드레스룸. 입주 전에 살펴봤을 때도 곰팡이가 심하게 있었어요. 드레스룸 같은 경우 단열재를 덧대서 도배를 했고 다행이 실내 다른 부분에는 결로 현상은 없었습니다. 수성페인트로 시공된 저희 집 베란다를 보고 "탄성코트를 안했네.." 하셨던 도배집 사장님....
뽀샤시한 무드로 탈바꿈한 아파트 베란다 손쉬운 셀프페인팅 아이럭스 듀로엑스 페인트 추천 혼돈 그 자체였던 베란다 차일피일 정리를 미루던 진짜 실사용 공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주방에서 한 자리씩 차지하던 분(?)들이 여기에 모여 계심 ㅋ 자주 쓰긴 하지만 조리대 위에 모두 올려두니 너무 정신이 없더라고요. 주방 쪽 베란다를 미니 주방처럼 쓰기 위해 드디어 팔을 걷어 붙이고 붓을 들었는데요. 이전 세탁실 벽면을 페인트로 칠해본 적이 있기에 어렵진 않았습니다. 일단 가장 시급한 부분은 여기예요. 곰팡이 제거제를 먼저 뿌려두고 청소를 했어요. 벽면에 부착된 선반도 떼고 테이블과 각종 기기 모두 다 빼둬야 합니다. 물건을 빼고나니 군데군데 찍힘 자국도 보이네요.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만큼 스크래치나 오염에도 강한 페인트를 칠해야겠어요. 확실히 해가 잘 드는 남향 베란다와는 다르게 북향쪽 베란다에는 곰팡이가 잘 생기니 항균, 항곰팡이 성능도 체크해 보려고요. 삼화페인트 듀로엑스 ∨ 스크래치 방지 ∨ 부드러운 발림성 ∨ 빠른 건조 ∨ 냄새가 거의 없는 친환경 페인트 ∨ PS(펫 세이프티) 인증 ∨ 항균, 항곰팡이 성능 페인트 ∨ 집안, 카페 등의 상업시설도 사용 가능 전 이전에도 삼화페인트를 사용했었어요. 냄새가 거의 없기도 했고 펫 세이프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라 선택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써보니 빠르게 건조되는 것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놀리긴 아깝고 활용하기 애매했던 베란다꾸미기 생활방수 되는 베란다페인트로 숨어있던 여유 공간을 살렸어요. 냄새가 거의 없는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에그쉘 셀프페인팅 도전기 고양이 호두가 세상을 구경하는 침실 옆 작은 베란다 공간 겨울이지만 아침이면 따스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광합성이 하고 싶었나 봐요. 자는 집사를 톡톡 치며 문을 열어달라 야옹해요. 그래 베란다 정리할게. 구석구석 보기 싫은 흔적들이 남아있어요. 물건을 쌓아 둬 지저분한 곳을 가려보지만 이렇게 쓰기는 아깝더라고요. 방치된 베란다를 어떻게든 꾸며 공간을 살려보려 합니다. 큰 공사 없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 지인들의 조언과 유튜브 후기를 보기 초보자인 저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페인팅이 있더라고요. 지금과 비슷하긴 하되 온기만 살짝 더할 컬러로 베란다 벽을 칠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페인트는 아이럭스 멀티에그쉘이에요. 이름처럼 달걀 껍질의 은은한 저광을 닮은 페인트로 벽지, 방문, 가구를 바르실 때 많이들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바를 때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 마음 편히 사용했거든요. 제 코로 느끼기에도 냄새가 거의 없었습니다. 1리터로 얼마나 바를 수 있을까? 작은 방 같은 경우 2회 도장 기준으로 벽면 하나를 칠할 수 있어요. 방문은 1개 반 가구도 작은 가구 1개 정도는 바를 수 있습니다. 침실 옆 베란다와 주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