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주식회사로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유튜브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일상 기록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는 요즘 SNS 채널에도 꽤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영상이 대세다! 창작만이 살 길이다! 블로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짧은 영상인 클립, 쇼츠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보니 고인 물처럼 블로그 하나만 파서는 안되겠더라고요. 제 콘텐츠의 대부분은 제품 리뷰지만 소박하게 담아낸 제 일상 콘텐츠를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특별한 사람들만이 유튜브를 하는 거라고 그렇게 저만의 작은 우물을 만들어버렸는데 오랫동안 절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는 찐 이웃들의 응원을 양분 삼아 제 일상을 덤덤하게 담아내볼까 합니다. 일단 전 무거운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어요. 서브 카메라가 하나 있긴 하지만 이 역시 무겁고 크기도 큰 편이고요. 아주 가끔 야외에서 영상을 찍어야 할 때는 주로 아이폰 15로 촬영을 해요. 제 콘텐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웬만하면 영상도 카메라로 찍는 편이거든요. 오랫동안 카메라로 촬영을 해와서 그런지 화질은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뭘 찍어야하지...? 일단 제 라이프 스타일은 주로 실내에서 이루어지며 움직임이 많지 않습니다. 상당히 정적이고요. 브이로그용으로 영상을 찍는 것 또한 처음이다보니 진입 장벽이 낮은 전용 카메라로 적응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비싸지 않은 ...
부드럽고 가벼워 몸에 착 감기는 겨울이불 숙면을 부르는 따뜻한 센타스타 에센셜 프리미엄 솔로 이불 영상에서 영하로 점프한 기온에 깜짝 놀라버린 이번 주 베란다에 내놓았던 화분도 들여놓고 잠깐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 말고는 꽁꽁 싸매고 있는 중이에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다는 말에 온수매트도 꺼내고 가습기 물을 넉넉하게 채워뒀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포근한 이불 또한 꺼내왔습니다. 센타스타 코스트코 가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브랜드. 저 역시도 코스트코에서 알게되었는데요. 가벼운데 아주 따뜻하다며 특히 친정 부모님께서도 참 좋아하세요. 얼마전 시부모님의 침구를 교체해드릴 일이 있었는데요. 부드럽고 먼지가 덜 나는 이불을 찾다 반가운 이름 발견! 저처럼 아버님의 피부도 많이 건조하신 편이라 centa-star의 프리미엄 제품인 에센셜 프리미엄 솔로 이불로 과감히 교체했답니다. 제가 먼저 써볼게요 ♡ Centa-Star Essential Premium 에센셜 프리미엄 ·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두루 쓰는 사계절 차렵이불 · 독일 현지 생산 · 부드러운 텍스처 · 가볍고 따뜻함 · 통기성 좋음 · 관리 용이 (물세탁) 겨울이불 종류하면 가장 먼저 두툼하고 묵직한 솜 먼저 떠오르는 옛날 사람 ♡ 마냥 얇은 것보다는 몸을 감싸주는 느낌 때문에 어느 정도의 두께감을 선호하는데 솜이불 추억 때문인지? 이불의 두께 = 따뜻함과 비례할 ...
11월 편의점신상 장인라면 맵싸한맛 vs 신라면 더레드 매운컵라면 비교 후기 내돈내산 한창 비빔면에 빠졌다가 날이 추워졌다고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건 뭐람? 분명 지난 주까지는 회가 생각났는데 이번주 먹은 메뉴를 살펴보니 순대국, 쌀국수, 샤브샤브 짬뽕, 얼큰한 동태탕 죄다 국물요리군요. 근처에 새로 편의점이 생겨 갔다가 신상 발견.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을 좋아하거든요. 편의점신상도 봤겠다 겸사겸사 사서 리뷰를 해봅니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컵라면 (이름 좀 길다?) 개인적으로 농심 라면이 제 입에 맞아요. 특유의 표고맛? 전 그게 좋더라고요. 맵싸한 라면이라하니 기왕이면 비슷한 느낌으로 비교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더라고요. 신라면 중에 제일 맵다는 신라면 더레드도 같이 사봤습니다. 매운라면하면 대표적인 것이 불닭 볶음면인데 사실 국물이 있는 라면이 더 맵거든요. 스코빌지수로만 따져봐도 신라면 더레드가 압승 더레드의 스코빌지수는 7500 입니다. ㄷ ㄷ ㄷ (수치화 되어있는거 매우 좋아함) 개인적으로 신라면 더레드랑 맵탕 청양고추대파라면이 날카롭고 화끈하게 매운 편이라 컵, 봉지 모두 종종 사먹는데 먹기 편한건 역시 컵라면 쪽입니다. ^^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 컵 너는 어떠려나. 더미식의 매운 라면들과 비슷하게 맵다하는 고추들을 다양하게 넣었어요. 무려 4가지의 매운 고추로 국물을...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떫은 맛이 적어 초보자도 마시기 좋은 입문자추천 와인 제이로어 베이 미스트 리즐링 어제도 그제도 무슨 바람이 불어 매일 야식이던가. 정말 날이 쌀쌀해져 그런건지 잠들기 전 가볍게 뭔가를 먹네요 ; 일전에는 애정하는 동생이 해산물을 선물해줘서 핑계 삼아 지화자 남편과 분위기 좀 내본다고 심히 이른 크리스마스 잔치를 벌인 날도 있었죠. 이전까지만해도 와인은 마시고 호롭호롭 흙맛도 느껴야하고 한 모금 마시면 갑자기 내 주변으로 포도밭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 오죽하면 신의 물방울이 나왔겠냐고요. 일단 신 나왔고 뭔가 게츠비스러운 번쩍임도 당연할 것 같은 부담감에 어느 정도 알아야 마실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운 분야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 역시 기호에 따라 접근하면 되는 취향의 영역이었습니다. 모르면 어때. 내 기준에 맞추면 되는거지. 지난번 미국의 보졸레 와인이라 불리는 발디귀에 와인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오늘은 같은 와이너리의 리즐링 와인을 들고나왔어요. 어제도 남편이 제 옆에서 마시더라고요. 제이로어는 미국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투명한 보틀에 매력적인 디자인이 감각적이란 생각을 했어요. 사랑하는 나의 쥐돌이를 모델 삼아 몽환적인 작품 컷 한 장. 제이로어 베이 미스트 리즐링은 코리아 와인 챌린지 대회에서 베스트 오브 컨츄리 메달을 수상한 제품으로 리...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크리스마스 선물 50% 할인 미리 준비하는 연말파티 토이딜라이트 로얄클래식 장만하고 왔어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희망 가득한 연말, 모두가 기다렸던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올해 얼마나 착한 일을 했나 착실하게 살았나 제 인생에 있어 2024년만큼 열심히 살았던 해는 없던거 같아요. 고로 전 선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답니다! 엣헴 11월이지만 올해는 좀 일찍 연말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사도 했고 아직 초대하지 못한 손님들이 많아 연말 모임을 계획하던 중 근사한 크리스마스 테이블 스타일링을 보지 않았겠어요? 우드 테이블과 화이트 식기의 조화. 안 그래도 가지고 있던 토이딜라이트 제품이 있었거든요. 토이딜라이트 로얄클래식 라인을 베이스로 하고 매뉴팩처락을 더해 이 느낌을 따라해보면 어떨까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올해의 연말파티 테이블의 테마는 토이딜라이트 너로 정했다! 안타깝게도 토이딜라이트 로얄클래식 라인을 직접 본적이 없어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눈으로 확인하며 고르고 싶더라고요. 최근에 오픈한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매장에서 절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골랐어요. (무려 50% 할인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빌레로이앤보흐 서울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3길 3-11 1층 서울 송파구 오금로 13길 3-11, 1층 문의/ 02-416-7765 국내 최...
일렉트로룩스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바닥청소 종결자 자동먼지비움 로봇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얼티밋홈 700 EFR71222 DS 한 겨울에 이사를 해 새로운 겨울을 기다리는 가을. 이사를 한지도 어느덧 11개월이나 되었어요. 어수선하게 어지러졌던 물건들이 정리되고 제 보금자리 또한 포근해졌는데요. 원하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카페트를 좋아하는 호두를 위해 참 열심히 청소했던 우리. 호두와의 시간 대부분을 함께 했던 청소기가 일렉트로룩스였거든요. 흡입력이 워낙 좋아 카펫 위 뭉친 털도 깨끗하게 제거했고 덕분에 쾌적하게 지냈었어요. 바닥을 뒹구는 아이를 위해 카페트 시공을 했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급히 여행을 떠났네요. 그렇게 열심히 하던 바닥 청소에 소홀했던게 아마 이때부터였나봐요. 헛헛한 마음, 아이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더 열심히 일을 했어요. 집안일을 못할 정도로 많이 바빴고요. 일체형 세탁기에 식기세척기까지 가전을 싹 바꾸게 되었고 집안일을 도와주는 식구들이 생겨 참 다행이었습니다. 바닥은 직접 청소해야겠드라.. 촘촘하게 박힌 카펫 속의 먼지를 청소하려면 꽤 꼼꼼해야해요. 보이지 않는 틈도 제 눈으로 확인하고 청소기를 돌려야하거든요. 끈적거리는 주방의 바닥도 뽀득뽀득 닦아하는데 누구에게 맡기겠나요. 제가 해야죠. 먼지청소나 물걸레하는건 재미가 있었으나 먼지통 비우는건... 솔직히 너무 귀찮아요. ...
오니허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결혼식 답례품 기념 선물하기 좋은 천연벌꿀 샘플러 약초꿀 밤꿀 아카시아꿀 오니허니 3종 세트 오랜만에 참석한 결혼식.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신혼부부의 모습에 덩달아 행복했던 토요일이었어요. 전 제 결혼식 때 통곡에 가깝게 펑펑 울었거든요. 다들 사연있는 사람으로 알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때로 돌아가 결혼식을 한다면 식을 올릴 것인가? 놉 대신 그 돈을 아껴 신혼여행을 빵빵하게 가고 여러 답례품으로 하객에게 감사인사를 할거예요. 참기름 선물세트 천연벌꿀 선물세트 신혼하면 떠오르는 달달하고 고소한 것들로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릴래요. 우수한 환경에서 채집한 천연벌꿀은 무엇일까? 지구 곳곳에서 꿀벌의 개체수가 감소한다는 뉴스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거예요. 이들의 생존 위기는 단순 꿀의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 외에도 식탁에 올라가는 식재료의 잔존 여부에도 연관이 있어요. 곧 인류의 생존과도 밀첩하죠. 진정 가치소비를 통해 꿀벌들을 기르고 돌보는 농가들이 힘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업을 결정했습니다. 한 해동안 고생해 키운 천연벌꿀이 그 가치를 합당하게 얻기를 바라고요.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 소규모 양봉 농가가 변치않는 마음으로 힘을 내시길!!! 좋은 먹거리로 장수하기를 원하는 ㅎㅎ 저의 바람 역시 이 글 속에 담아볼게요. 오니허니 지리산 천연벌꿀 3종 세트 140g * 3 2만원대로 준비...
당도 높은 프리미엄 대한민국 1% 프리미엄 엔비사과 아삭 상큼한 엔비사과 계절의 은총을 오롯 받는 제철 과일 특히나 우리나라는 사계절을 가지고 있어 먹거리가 다양해요. 저도 남편도 과일을 참 좋아하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장에서 제철 과일들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면 쪼르르 달려가 바로 장을 봐온답니다. 제 주변 기준 맛있는 과일을 잘 아는 사람은 육아하는 엄마들로 이들이 맛있다~했던 것들은 대부분 괜찮았는데 그녀들이 극찬했던 특별한 품종 아삭하고 상큼한 맛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사과 엔비가 드디어 나왔어요 ♡ 아삭하다며? 단단하고 상큼하다며?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보니 어디서 들은건 있어.. ^^;; 사실 예전에 온라인에서 엔비 사과를 산 적이 있었어요. 제가 받았던 사과는 일단 상품 가치가 없던 흠과였으며 부석하고 상큼함이 부족했었는데요. '가정용 엔비'라는 말만 믿고 덜컥 주문했던 저.. 알고보니 크기만 작았을 뿐이었어요. 유명한 걸 이용해... 속여 팔다니 ㅠ 지정된 농가에서만 재배되는 엔비™ 세척은 기본 하나하나 까다롭게 선별하고 당도 검사를 거치는 엔비사과는 엔비프레시센터에 입고된 다음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엄격하게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보니 진짜 정품을 먹어 본 사람들은 나오는 시기만을 기다린대요. 물론 저의 경우처럼 품질 저하된 과일을 가정용, 비품 등의 그럴싸한 말로 속여 파는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엔비사과는 ...
이롭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냄새 없는 이롭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2달 사용후기 9월 초부터 11월인 지금까지 조용하게 쓰고 있는 음식물처리기.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잘 쓰고 있는지 고백하는 시간 :) 화이트 가전의 매력이 돋보이는 매트한 텍스처.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렸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여전히 맘에 들어요 ♡ 음식물처리기 계의 에르메스 이롭 첫 사용 후기 이롭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명품 느낌 물씬나는 음식물처리기 이롭 언박싱 및 사용 후... blog.naver.com 위치를 바꿔가며 인테리어 가전으로서의 모습을 첫 후기로 보여드렸었는데 온라인을 비롯해 오프라인의 제 지인들까지도 요즘 음식물처리기는 너무 예쁘게 나온다! 이와 같은 반응이었네요! (뿌듯) 실사용 공간은 당연히 주방으로 써보니 이 위치가 동선도 짧고 바로 버리기 딱 좋더라고요. 얼마 전 깔아둔 카펫을 세탁하기 위해 주방 바닥을 청소하면서 이곳으로 옮겨봤는데 중간에 둬도 코너에 두어도 모두 편했습니다. 일단 이롭 더 그레블이 어떤 제품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가전으로 대용량이라 많은 양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요. 1일 최대 2kg까지 넣을 수 있고요. 이전에 미생물 처리기를 쓰면서 불만이었던 부분은 떡짐 투입할 수 있는 것들 제한적 미생물의 사멸 이었는데 이 중 특히나 만족스러운건 떡짐이...
크리스마스 원테이블 탄스 TANS 베르다 원형식탁 이렇게 멋진 까페테이블이라니 분명 추울거라며 잔뜩 겁을 줘 놓고는 경량패딩 입고나간 날 뻘쭘하게 만든 일기 예보. 당분간 창문 열기는 춥겠다싶어 계절 가전 꺼내고 집 분위기도 연말 느낌 내보겠노라 야무지게 계획도 짰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쉬었던 주말에 계획했던 일을 실천하고자 땀 뻘뻘 흘리며 커다란 트리를 장식했답니다. 검은색 원형식탁 자리까지 깊게 들이는 햇살. 평화롭고 나른해지는 이 시간이 아쉽기도하고 나만 보기 아까운 원테이블의 그림 같은 장면을 담기 위해 테이블 세팅에 공 들이는 시간이 더 늘었어요. 뭘 올려놔도 다 예뻐서 자꾸 사진을 찍게 돼요! (복에 겨운 소리 중) 시크한 블랙 원형테이블 탄스 TANS 베르다 900 블랙 시크한 블랙 원형테이블 탄스 TANS 베르다 900 블랙 이렇게 예쁜 식탁이라니... 처음 테이블을 샀을 때... blog.naver.com 시크한 블랙 까페테이블 덕분에 갈망했던 미드센추리 분위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 특히 저 매트한 페닉스의 텍스처가 예술이에요. 원형 식탁이랑 어울릴 블랙 의자를 장만해야하나? 고민이 큽니다. 그대의 눈동자에 치얼스 각자의 시간이 필요한 저녁에 조용히 가져본 고독 타임.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더 빛나는 블랙 우드의 매력 좀 느껴보시겠어요? 13가지 컬러에 모양, 크기도 다 다른데 우리집에 찰떡인 모델을...
남자 후리스 추천 밸롭 소로나 플리스 자켓 착용 후기 후드만 입어도 될걸? 오랜만에 미용실에 머리하러 나왔다가 매서운 가을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남편도 집업 하나 입고 있다가 추웠는지 뒷자석에 있던 후리스를 꺼냈습니다. 아직 패딩은 이르고 그렇다고 후드 하나로 있기에는 쌀쌀한 날씨. 이럴 때 가디건 정도의 두께지만 보온력이 좋은 집업 많이들 입잖아요? 요즘 남편의 출퇴근 아우터인 밸롭 소로나 플리스 쟈켓 착용 후기입니다. 플리스하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남편도 일체형 스타일로 파****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얇은 편임에도 따뜻해서 실내외 아우터로 야무지게 입었었어요. 꽤 오래 입고 있다가 이제 너무 낡아 보내줬는데 올해부터 남편의 따수미로 선택 받은 것디 바로 이 밸롭 소로나 플리스예요. 소로나? 전 이 소재를 처음 들어봤어요. 사실 후리스 자켓하면 손끝에 남는 텁텁함과 냄새? 뭐 그런게 있어서 브랜드를 가려가며 선택했는데 밸롭은 석유를 이용한 기존 소재 대신 옥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활용해 쟈켓 소재로 사용합니다. 소로나 폴리머 소재의 발열 구조는 좀 신기했어요. 빛을 받은 부분에 열이 오르는 빛 반사원리를 이용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게 했으며 소재 자체가 견고하고 탄탄해 쉽게 해지지 않겠구나 싶더라고요. 이중 본딩 원단을 사용한 옷을 입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얇아도 정말 따숩거든요. 밸롭 역시 이중 본딩의 양면 플...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파티와인으로 좋은 미국 보졸레누보 제이로어 와일드 플라워 발디귀에 글, 사진 호담 훅 떨어진 기온. 벌써 겨울인가 싶어요.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마음이 허하달까? 주말 저녁 가벼운 한 잔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연말이기도 하고 모임을 앞두고 있는 관계로 11월부터 꾸준하게 와인을 소개할 예정인데 이번달에는 미국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 제이 로어의 두 가지 와인 중 레드와인을 첫번째로 소개하려해요. 저 개인적으로 레드 와인을 좋아해 뒤이어 소개할 리즐링보다 먼저 손이 갔답니다 ^^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 떨어진 낙엽을 보며 중얼거려요. 대학생 때였나? 친한 언니가 보졸레누보를 구입했다며 선물로 주신 적이 있는데 연말 앞두고 건낸 선물이었죠. 보졸레누보 와인 초보라고 해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이라 정말 기뻤거든요. 여러 사정으로 연락하진 않으나 고마운 마음으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Beaujolais Nouveau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매해 9월 첫 수확한 포도를 가지고 만드는 포도주로 보졸레에서 생산된 새로운 와인? 뜻이 참 심플하죠. 11월 셋째주 목요일 판매 개시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뭔가 이벤트성으로 참여하기도 좋아요. 보졸레누보의 원료는 가메(Gamay)라는 포도로 레드와인치고 산뜻하고 풍부한 과일 맛에 와인초보자도 편하게 즐기기 좋은 편인데요. 출시일 ...
아소부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빨대 있어 마시기 편한 대용량 텀블러 오르빗 900ml + 오운완 어제의 신세 한탄과 다르게 매일매일 신나 보이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 요즘은 다른 의미(?)로 다음날 아침이 기대가 됩니다. 눈 뜨면 카톡이 몇 개나 왔을지 쌓인 메일은 몇 개일지 너~~무 즐겁고요. 이 바쁜 와중에 하고 싶은 건 많아 책도 빌리고 운동도 하고 있어요. 어제 600ml 벤티로 세라믹 텀블러를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그보다 더 큰 대용량을 가지고 왔는데요. 아이스음료를 배터지게 마실 수 있는 진짜 대용량 무려 1리터 가까이 들어가는 킹 사이즈 텀블러입니다. 이건 또 왜 필요하더냐! 라떼는 말이야.. 예전에는 지금처럼 요가나 필라테스를 생활 속 운동으로 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뭔가 자기관리에 진심인 분들? 내지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파라치 샷에서 볼법한 모습이었습니다. 신여성스러운 내가 되고 싶어 20대 극초반 때 시작했던 요가는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워밍업이었지만 실제로는 트럭 토스트를 일찍 먹기 위한 큰 그림이었답니다. 3키로 찌고 왔다는 슬픈 이야기. 제가 본 모델들의 파파라치 샷에는 팔뚝만한 텀블러와 요가 매트가 빠지지 않았고 쫄쫄이 바지를 입었음에도 굴욕이 없는 롱롱다리 뭐 그런 모습이었어요. 운동 전에 이런 느낌에 푹 빠졌으니 준비물은 얼마나 샀을까 그 로망이 아직까지도 가슴 속 삼천원...
리이제 플리츠 고블렛 세트 센스 있는 신혼집 집들이선물 추천 LEEJAE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당신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여러가지 선물들 중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고심해 고르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결혼 그리고 이사 이들은 어쩌면 인생의 전환점이라 볼 수도 있는데요. 앞으로의 일이 잘 풀리기를 마음 깊이 바라며 축하하고 또 축하하는 자리인만큼 다른 선물보다 신중하게 고르는거 같아요.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썼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고민이 쉽게 풀리는데요. 전 매일 사용할만한 제품을 너무 저렴하지 않은 선에서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었어요. 웬만한거 다 가지고 있을 30대여자생일선물 역시 그렇게 고르고 있고요. 요즘은 집을 카페처럼 근사하게 꾸미기 때문에 그 분위기에 어울릴만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해도 참 괜찮아요. 저같은 경우 그릇, 조명, 오브제를 받았을 때가 가장 좋았는데요. 20대부터 30대 신혼부부들도 누군가에게 맡기기 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살림을 장만하곤 하더라고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릇을 결혼선물로 받으면 진심으로 축하받는 것 같아요. 특히나 평소 마음에 두었던 멋진 제품을 받게된다면? 쓰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들고 대접 받는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살림을 처음 장만할 때는 어떨지 모른다는 생각에 무난한 것들을 고르긴 해요. 임팩트 있는 테이블웨어를 바로 선택하기에는 우리집에 어울릴까? 질리...
아소부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커피 맛 살리는 세라믹 코팅 아소부 벤티 텀블러 신제품 퓨라믹라인 사용 후기 쇠맛 뭔데. 집에 전자동 커피머신이 생기고나서부터 거의 카페에 가지 않는 우리. 집에서 내린 커피가 제일 맛있던 이유도 있고 텀블러 속에 담아갈 수 있으니 비싼 돈을 주고 나가지 않아도 됐지요. 등산 - 파스타 - 밀크티를 이어 남편이 찾은 새로운 취미는 브루잉..... 거실 한 켠에 작은 홈카페를 만들어 매일 아침 커피를 내려줍니다. 가능한 이중 유리잔을 사용해 커피의 온기를 유지하는 편. 컵도 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는걸로 골라 쓰고 있는데 언젠가 텀블러에 마시던 커피 담았다가 다시 마셨을 때 쇠맛이 나서 버림.. 원두 고르고 정성 들여 내린 보람이 1도 없었답니다. 텀블러 중 딱 하나 세라믹 코팅된 제품이 있어요. 이전에 리뷰했던 아소부 껄로요. 이번에 FW 신제품이 출시 되었는데 정말 반갑게도 세라믹 코팅 제품이었어요. 욕심도 많아서 600ml 랑 900ml 짜리 다 쓰고 있는데 일단 오늘은 600ml 먼저 소개하고 내일 900ml 를 데려오겠습니다 :) 아소부 퓨라믹라인 텀블러 사이즈 : 벤티 가을하면 떠오르는 차분한 컬러 대신 알록달록 생동감 있는 색상으로 신제품을 출시한 아소부 스테인리스 혹은 튀지 않는 컬러로만 텀블러를 갖고 있다가 오색 찬란한 색상을 선택하게 된건 색감 구성이 세련됐기 때문이에요. 따...
포토덤프 챌린지가 끝나고나니 주절거림을 할 곳이 없군. 요즘 나는 멈추지 않는 런닝 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 같다. 막아도 막아도 끝 없이 들어오는 밀물처럼 일을 해도 끝이 안난다. 왜 주 5일 일하고 주말에 쉬는지 알 것 같다. 이번 주는 폰 꺼놓고 좀 쉬어야지. 요즘 날이 참 좋다. 해가 깊게 들어온다. 오히려 싸늘하게 변해버린 11월의 가을 겸 겨울 날씨가 턱 막혔던 가슴을 풀어주는 것 같다. 아침이면 잠시 창문을 열어둔다. 덕분에 초록이들도 개운하고 숨 쉬는 중. 은근 키우기 힘든 허브! 라고 썼지만 남편의 애정어린 보살핌에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더라. 과습인가 과보호인가 좀 가만히 놔둬야 했는데 과잉보호였나보다. 새 보금자리로 옮기고나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무럭무럭 자라렴. 벌써 몇 번째 컨셉 바꾸기인지. 수납장 속에 그릇들을 빼둔 채로 가구 옮기고 에너지 방전. 앵글 밖은 위험하다더니 작은방이 이 난리다. (그대로 외면 중.) 수납장을 사고 싶은데 찾아 볼 시간이 없다. 싱가폴 여행 때 샀던... 티젤리의 유통기한은 벌써 하늘나라. 도쿄에서 사온 쨈도 마찬가지. 아직 스타벅스 플모도 안 까고 그대로~~ 아무래도 소비까지가 취미이신듯. 사용 후기를 핑계삼아 옷장을 정리했고 베란다에 있던 선반을 넣어두었다. 원래 1주일 지나면 도로 원상복귀인데 기적처럼 이렇게 깨~~끗하게 유지 중 겨울 앞두고 옷 싹 교체하고 나니 기분도 ...
에르흐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캐시미어 100%라 더 고급스런 겨울아이템 에르흐스 캐시미어 장갑 겨울 OOTD 갑자기 시베리아 원래 11월이 이렇게 추웠던가요? 영하와 영상을 넘나드는 당황스런 계절 변화에 가습기도 꺼내고 어그도 사며 월동준비를 했어요. 겨울이면 양말이 촉촉해지는 슬픈 나의 발 네, 저 수족냉증이거든요. 손도 발도 차디찬 사람이라 귀도리, 목도리, 어그, 장갑 핫팩 필수 이 겨울아이템 없으면 정말 힘들어요. 제가 또 패션에 진심이라 한철 쓰다버릴 아이템 대신 하나를 사더라도 멀쩡한거 사는 편인데요. 신기하게도 다른거 다~ 있는데 장갑이 없었어요. 무려 캐시미어 100%로 장만합니다. (합.리.화) 에르흐스 ERKHES 우리가 아는 그 브랜드와 어감이 비슷하죠? 그래서 더 기억하기 쉽더라고요 :) 에르흐스는 몽골어로 은하수를 뜻해요. 아름다운 자연, 광활한 몽골 대지의 내추럴하고 따뜻한 느낌을 제품 속에 담고자 했지요. 캐시미어 100% 머플러 목도리 매는법 w 에르흐스 감각있는 겨울 코디의 완성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머플러라면 가능하지 캐시미어 100%가 주는 부드럽고 고급... blog.naver.com 작년 겨울 내내 제 목을 따스하게 감싸주었던 캐시미어 목도리 역시 몽골산 캐시미어였고 에르흐스 제품이었어요.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따뜻한 아이템이라 남편도 종종 빌려갑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패...
시크한 블랙 원형테이블 탄스 TANS 베르다 900 블랙 이렇게 예쁜 식탁이라니... 처음 테이블을 샀을 때 그런 고민이 있었어요. 2인용, 4인용 어떤 식탁을 사야하지 살림이 많지 않았을 때라 욕심을 내서 4~6인용 테이블을 샀었고 거실 하나 가득 채운 큼직한 크기가 맘에 들었답니다. 쓰다보니 차 한잔 할만큼의 적당한 카페테이블을 먼저 샀으면 좋았을걸..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렇게 하나씩 장만하고나니 직사각형, 와이드 라운드, 반원 그리고 원형 라이트 우드, 우드, 화이트 테이블만 6개가 되었네요 -ㅈ-;; 정말 컨셉 만수르입니다. 유일하게 없던 것이 블랙 테이블로 어찌보면 과감하고 쌔다는 느낌이 있잖아요. 관리의 어려움 활용도? 다른 가구와의 어울림 꽤 많은 것들을 생각하다보니 결국 무난한 컬러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블랙과 실버의 세련된 조합 탄스 베르다 테이블을 보자마자 꾹 참아왔던 미드센추리의 로망 발현! 겨울도 됐고 모임도 많으니 과감하게 가볼까? 욕심이 났는데요.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이 제대로 뿜어져 나오는데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요즘 제 최애 테이블 ♡ 탄스 TANS 베르다 원형 블랙 사이즈 : 900 엣지 : 블랙우드 특징 : 세련된 디자인 커스텀 관리 편한 FENIX 소재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 사용 고품질 스테인리스 (레그) 배송 & 설치 무상★ 품질 보증서 제공 (확실한 A/S) 품질...
PN풍년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세척 편한 PN풍년 에어벤티 가열식 가습기 DX 비염인들을 위한 겨울 꿀템 아침마다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휴지를 쓰는 비염러들 이런 불편함을 먼저 갖고 있던 남편은 심하면 코피가 나기도하고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입을 벌리며 자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전 아침에 콧물이 심하게 나요. 집이 건조해지는 가을부터 봄까지 겪는 상황입니다. 작년 올렸던 가열식 가습기 후기가 수면 위로 떠올랐는지 몇 분이 덧글을 달아주셨더라고요. 남편 방을 제외하고 방마다 가습기를 하나씩 두고 있다보니 어떤 타입이 좋은지 진짜 만족하고 사용하는지 궁금하셨던 모양인데요. 가습기 선택으로 고민이 많았던 그 옛날의 저로 돌아가 세척, 사용하는 물, 가열식이 좋았던 이유 등을 다시금 적어볼게요. PN풍년 가열식 가습기 DX 3.5L 대용량 물탱크 316 스테인리스 사용 터치형 디스플레이 자동 세척 습도 센서 리모컨 수납 집안 분위기에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디자인에 온화한 컬러 my pick ☞ 퓨어 화이트 / 그레이지(베이지 톤) 감성적이라 어디에 놓아둬도 예쁩니다. 예쁜 컬러의 추가 외에도 안전성 면에 좀 더 신경을 쓴 제품이에요. 먼저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부터 살펴보자면 ∨ 가습 범위가 넓다 ∨ 미세한 입자의 수증기 ∨ 수돗물, 정수기 물 모두 사용 ∨ 공기청정기랑 함께 쓸 수 있다 특히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두레숲속마을로부터 제품 및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직장인 다이어트 아침식단 아침에 사과 & 서리태 검은콩두유 끝이 보이지 않는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일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나쁠거 없는 사이즈이나 각자 자기만의 비밀이 있는 법 ^^; 날씬해 보이려고 했던 과거 대신 좀 건강한 모습을 갖고 싶었어요. 뭘 먹어도 소화를 잘 시키던 예전의 나 장이 과하게 예민해 먹는것에 비해 살이 덜 쪘었는데요. 장도 위도 둔해진건지 소화도 잘 안되더라고요. 물론 군살도 많이 쪘고요. 딱 2번 치킨에 손을 댄 것 말고는 야식 안 먹기 계획은 순항 중 혈당이 치솟지 않도록 야채 먼저 먹는 습관도 양호해요. 너무 비싸 멈췄던 아침에 사과 먹기 계획도 다시금 시작했고요. 매 끼니 빼놓기 않기도 잘 지키고 있어요. 직장인이라면 눈 뜨자마자 급히 준비해 튀어나가는 바쁜 삶을 사실듯 여유로운 아침식사 가능하신가요? 일찍 출근을 했을 시절에도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배가 고팠음 ㅠ 사과와 두유 그리고 삶은 계란으로 점심 때까지 버티곤 했답니다. 6년이 지난 지금은 마른 몸보다는 건강한 몸을 갖고 싶어요. 성공적인 다이어트 = 유익한 식단 내가 무얼 먹느냐에 따라 몸이 달라지기 때문에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들로 식단을 꾸리셔야해요. 전날 회복에 집중한 내 몸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아침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시간이거든요. 저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