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많은 땀을 흘리며 자는 우리, 침구류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죠. 오랜 사용으로 낡은 솜이불이나 베개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기에 새로 바꿔주면서 버려주고 있어요. 하지만 베개나 솜이불 버리기 방법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 제대로 된 방법을 확인 후 버려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의류수거함에 버리는 분들도 많던데 이건 잘못된 방법이기에 올바른 솜이불 버리기 베개 버리는 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의류수거함× 종량제봉투○ 보통 의류수거함에 헌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넣어주니 이불의 경우 헷갈릴 수 있는데 수거함을 보면 자세히 적혀있어요. 수거품목에 누비이불은 있지만 솜이불, 베개는 수거 안되는 품목!! 베개 버리는법의 경우,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는데요 제가 해보니 40×60 사이즈 베개솜은 종량제봉투 20리터에 딱 맞게 들어가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쓰는 50×70 사이즈는 20리터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어 더 큰 사이즈가 맞겠다 싶지만 베개 하나에 봉투가 너무 커지니 다른 일반쓰레기와 합쳐서 한 번에 버려야 하겠더라고요. 솜이불 버리기의 경우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 방법 또한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해요. 종량제봉투× 폐기물마대자루○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솜이불 베개를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불가 품목으로 명시하고 있거든요. 대신 폐기물 마대자루를 이용하라는 안내가 되어 있어 이 방...
집에서 페인트칠도 자꾸 하다 보니 실력도 느는 거 같고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셀프 인테리어로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페인트가 냄새도 거의 없고 발림성도 참 좋아서 쉽게 칠할 수 있어 어디 새로 할 곳이 없나 찾게 될 정도거든요.ㅎㅎ 그런데 페인트는 다 좋은데 사용 후 뒤처리가 은근 번거롭죠. 트레이나 롤러 등등 모두 페인트가 묻어있어 쉽게 제거하기가 어려워서요. 붓이나 롤러 같은 경우는 신문지로 먼저 최대한 닦아준 뒤 물로 빨아주기도 하는데 페인트가 많이 묻은 페인트통 버리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될 수 있어요. 페인트를 남김없이 모두 사용 후 통을 재활용에 맞게 비워주면 좋지만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거든요. 페인트를 사용 후 보면 통에 흘러서 묻어있기도 하고 일부 굳어서 딱딱해지기도 해 완전히 깨끗하게 닦아줄 수 없겠더라고요. 페인트통 버리기를 위해서는 이렇게 페인트가 묻어있는 채 막 재활용에 버리시면 안돼요. 그럼 페인트통처럼 생활폐기물은 어떻게 비워내야 할까요? 바로 불연성 쓰레기봉투라고 하는 폐기물 마대자루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폐기물 마대자루(특수규격봉투)는 태우기 어려운 고무, 화분, 도자기부터 집수리, 이사 시 나오는 소량의 건설폐기물 등을 넣어서 버리는 봉투를 말해요. 구입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대부분 해당구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해요. 하지만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먼저 물어...
식사 준비를 하다 식탁등을 세게 건드려 깨져버렸지 뭐예요. 높이가 좀 낮게 달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겨 조명을 새롭게 교체하면서 파손된 조명을 버리게 되었어요. 조명의 경우는 한 가지 소개로만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하게 섞여있어 분리수거가 어려운데요 그렇다고 종량제봉투에 넣기에도 알맞지 않아 이런 생활폐기물의 경우에는 폐기물 마대자루라고 불리는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주면 돼요. 폐기물 마대자루 생활폐기물 마대 폐기물 마대자루는 특수규격봉투 혹은 생활폐기물 마대 등등 지역마다 불리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쌀포대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마대를 말해요. 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물건인 벽돌, 도자기, 화분, 그릇, 페인트 통, 고무대야 등등을 넣어 버리면 되는데요 재활용이 불가한 것들을 버리는 폐기물 쓰레기봉투라 보시면 돼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폐기물봉투에 베개솜, 솜이불도 넣어 버리라고 정해져 있어요. 이건 사는 곳마다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처리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은 역시나 사는 곳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데요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판매처를 알 수 있어요. 만약 찾기 어렵다면 내가 사는 지역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좋은데요 판매처의 경우도 자주 바뀌기도 하고 수량이 없다는 곳도 많아 확인 후 방문하시는 편이 좋아요. 제가 사...
몇 년 전 어느 집에나 가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욕실 문 앞의 그것!! 바로 규조토 발매트인데요 물기 흡수력이 좋고 빠르게 건조되는 장점을 이용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제품이죠~ 최근에는 두껍고 무거운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제품들이 나와 더 실용성 있게 사용 중에 있답니다.^^ 요즘 것은 세탁도 되고 돌돌 말아둘 수 있는 얇은 소재로 변형이 되었지만 초창기에만 해도 이렇게 두텁고 묵직한 돌매트의 형태를 띠고 있었어요. 이게 발에 치이면 아프기도 하고 돌가루가 발바닥에 묻어나는 단점 때문에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쓰지 않고 넣어둔 지 몇 년 된 것인데 이게 분리수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서 버리지 못하고 틈새에 끼워두고 있었거든요. 버리기도 쉽지 않은 규조토 발매트라서 어떻게 비워내야 하는지 알아봤어요. 규조토란? 규조토 발매트 버리기 전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볼게요. 규조토란 미세한 단세포 생물의 유해가 바다 등에 쌓여 생성된 흙을 말하는데요 물이나 다른 물질들을 흡수하는 흡수율이 상당히 높다고 해요. 하지만 물 외에도 오염까지 흡수하기 때문에 표면이 쉽게 더러워지고 흡수력까지 떨어지게 되는데요 물세척이 어려워 사포질로 갈아내야 한다는 어려움 때문에 오염이 심한 제품은 버려주고 새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버려요 규조토의 경우에는 분...
폐기물 마대자루란 인테리어나 집수리 후 버려지는 소량의 건축자재나 폐기물을 넣는 봉투라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게 일상 생활 속에서도 은근 쓰임이 많아 저는 늘 한두장씩 여유분으로 챙겨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한번 알아두면 실용적이고 손쉽게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어 유용한 살림정보라 폐기물 마대자루에 버릴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으며 파는곳과 가격 등 자세히 정리해 보았어요 :) 폐기물 마대자루에 무엇을 버릴 수 있나요? 특수규격봉투라고도 불리우는 폐기물 마대자루는 쉽게 말해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한 pp마대를 말하는데요 보통 분리수거가 가능한 캔, 플라스틱, 종이류 등은 정해진 분리수거장에 버리고 가연성 폐기물인 즉 불에 타는 것들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죠. 주로 집안에서 버리는 가정 쓰레기를 말해요. 그리고 남은 불연성 폐기물인 불에 타지않는 폐유리, 폐타일, 화분, 벽돌, 소량의 나무자재 등등은 폐기물 마대자루에 담아 버려야 한답니다. 쉽게 말해 분리수거도 되지않는 품목이면서 불에타면 안되는 불연성 물건은 바로 폐기물 마대자루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살림을 하다보면 이런 품목들이 정말 많이 생기거든요. 유리컵, 머그잔, 그릇 등등이요. 생각해 보면 이런걸 버리려고 할 때 어? 이건 어떻게 버리지? 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건 대부분 폐기물 마대에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ㅎㅎ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은? ...
아침에 일어나 반쯤 뜬 눈으로 이불하나를 넣어 세탁기를 돌렸다. 10분쯤 지났을까 .. 세탁실에 들어갈 일이 있어 문을 열고서 본 광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드럼세탁기 문에서 물이 줄줄 새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나머지 혹여나 세탁기 아래로 물이 고일까 급하게 대아를 가져다 대고 세탁기 도어 안쪽을 쳐다보니 도어문에 달려있는 고무패킹이 뜯어져 나가있던 거 _ 누가 이빨로 앙 베어물은 것처럼 반달모양으로 잘려나간 도어 고무패킹 .. 그 작은 떨어짐이 이렇게 많은 물을 내뱉을 줄은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을 일 오늘 계획한 빨래만 두판_ 만약 오늘 빨래를 하지 못한다면 내일 해야할 빨래는 세판으로 늘겠지. 한시가 급해 서둘러 세탁기 모델명을 찍어 놓고 삼성전자 AS센터로 전화를 걸었다. 오전 9시에 문을 여는 AS센터에 9시 1분에 전화를 해서 그런지 오늘 오후에 당장 오시겠단다_ 이렇게 기쁠수가 없었다. 엔지니어분 오시기 전에 우리집 좁디 좁은 세탁실이 혹여나 불편하실까 최대한 물건들을 정리해 공간을 비워둔다. 드디어 그날 오후 엔지니어 분께서 교체할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을 가져오시고는 상태를 살펴보신다. 잘려져 나간 부분을 보시더니 양말같이 작은 것이 문에 끼인채 돌아가면 이렇게 동그랗게 잘릴 수 있다며 .. 세탁기가 회전하는 힘이 그렇게 세구나 .. 아아 양말하나가 이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겠지. ...
집에서 페인트칠도 자꾸 하다 보니 실력도 느는 거 같고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셀프 인테리어로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페인트가 냄새도 거의 없고 발림성도 참 좋아서 쉽게 칠할 수 있어 어디 새로 할 곳이 없나 찾게 될 정도거든요.ㅎㅎ 그런데 페인트는 다 좋은데 사용 후 뒤처리가 은근 번거롭죠. 트레이나 롤러 등등 모두 페인트가 묻어있어 쉽게 제거하기가 어려워서요. 붓이나 롤러 같은 경우는 신문지로 먼저 최대한 닦아준 뒤 물로 빨아주기도 하는데 페인트가 많이 묻은 페인트통 버리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될 수 있어요. 페인트를 남김없이 모두 사용 후 통을 재활용에 맞게 비워주면 좋지만 사실 그러기는 쉽지 않거든요. 페인트를 사용 후 보면 통에 흘러서 묻어있기도 하고 일부 굳어서 딱딱해지기도 해 완전히 깨끗하게 닦아줄 수 없겠더라고요. 페인트통 버리기를 위해서는 이렇게 페인트가 묻어있는 채 막 재활용에 버리시면 안돼요. 그럼 페인트통처럼 생활폐기물은 어떻게 비워내야 할까요? 바로 불연성 쓰레기봉투라고 하는 폐기물 마대자루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폐기물 마대자루(특수규격봉투)는 태우기 어려운 고무, 화분, 도자기부터 집수리, 이사 시 나오는 소량의 건설폐기물 등을 넣어서 버리는 봉투를 말해요. 구입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대부분 해당구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해요. 하지만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먼저 물어...
식사 준비를 하다 식탁등을 세게 건드려 깨져버렸지 뭐예요. 높이가 좀 낮게 달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겨 조명을 새롭게 교체하면서 파손된 조명을 버리게 되었어요. 조명의 경우는 한 가지 소개로만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하게 섞여있어 분리수거가 어려운데요 그렇다고 종량제봉투에 넣기에도 알맞지 않아 이런 생활폐기물의 경우에는 폐기물 마대자루라고 불리는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주면 돼요. 폐기물 마대자루 생활폐기물 마대 폐기물 마대자루는 특수규격봉투 혹은 생활폐기물 마대 등등 지역마다 불리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쌀포대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마대를 말해요. 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물건인 벽돌, 도자기, 화분, 그릇, 페인트 통, 고무대야 등등을 넣어 버리면 되는데요 재활용이 불가한 것들을 버리는 폐기물 쓰레기봉투라 보시면 돼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폐기물봉투에 베개솜, 솜이불도 넣어 버리라고 정해져 있어요. 이건 사는 곳마다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처리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은 역시나 사는 곳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데요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판매처를 알 수 있어요. 만약 찾기 어렵다면 내가 사는 지역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좋은데요 판매처의 경우도 자주 바뀌기도 하고 수량이 없다는 곳도 많아 확인 후 방문하시는 편이 좋아요. 제가 사...
몇 년 전 어느 집에나 가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욕실 문 앞의 그것!! 바로 규조토 발매트인데요 물기 흡수력이 좋고 빠르게 건조되는 장점을 이용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제품이죠~ 최근에는 두껍고 무거운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제품들이 나와 더 실용성 있게 사용 중에 있답니다.^^ 요즘 것은 세탁도 되고 돌돌 말아둘 수 있는 얇은 소재로 변형이 되었지만 초창기에만 해도 이렇게 두텁고 묵직한 돌매트의 형태를 띠고 있었어요. 이게 발에 치이면 아프기도 하고 돌가루가 발바닥에 묻어나는 단점 때문에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쓰지 않고 넣어둔 지 몇 년 된 것인데 이게 분리수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서 버리지 못하고 틈새에 끼워두고 있었거든요. 버리기도 쉽지 않은 규조토 발매트라서 어떻게 비워내야 하는지 알아봤어요. 규조토란? 규조토 발매트 버리기 전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볼게요. 규조토란 미세한 단세포 생물의 유해가 바다 등에 쌓여 생성된 흙을 말하는데요 물이나 다른 물질들을 흡수하는 흡수율이 상당히 높다고 해요. 하지만 물 외에도 오염까지 흡수하기 때문에 표면이 쉽게 더러워지고 흡수력까지 떨어지게 되는데요 물세척이 어려워 사포질로 갈아내야 한다는 어려움 때문에 오염이 심한 제품은 버려주고 새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버려요 규조토의 경우에는 분...
한 달 전쯤 책상 위에 두었던 화분이 시름시름 앓더니 마르면서 썩어버렸어요. 키우기 쉽다는 스투키였는데 반년 정도 키우면서 하나씩 계속 죽더니 이번에는 마지막 남은 녀석까지 썩어버렸지 뭐예요. 물을 정말 가끔 주라고 해서 덜주면 말라버리고 더주면 썩어버리고.. 저에게 식물 키우기는 너무 어려운 거 있죠!! 식물은 뽑아서 버려버리고 흙이 담긴 채 화분만 책상 위에 덩그러니..하핫 :: 오늘은 마음먹고 화분버리기를 해주었어요. "흙이 담긴 화분은 어떻게 버리죠?" 화분은 도자기나 토분으로 된 것이 대부분인데 이런 재질은 분리수거를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에 맞춰 버리기를 해줘야 하는 이유죠!! 오늘은 어떻게 버려야 할지 잘 모르겠는 화분 버리는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렵지 않으니 알맞게 비우기 실천해보세요. 바로 불연성 쓰레기봉투인 폐기물 마대자루 혹은 특수규격봉투로 불리는 자루에 담아서 버려줘야 해요. 불연성 쓰레기봉투란, 깨진 유리나 그릇, 타일, 항아리, 바닥재 등등 불에 태울 수 없는 것들을 넣어서 버리는 폐기물 마대자루라고 보시면 돼요. 이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혹은 집 근처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판매처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알아 불 수 있답니다.^^ 하. 지. 만 화분에 있는 모든 걸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버리는냐~ 그건 또 아니에요. 바로 죽은 식물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분리수거 품목에 없는 물건들은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난감할 때가 있는데요 부피가 큰 대형 폐기물 외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안되는 것들은 바로 불연성 쓰레기봉투라 불리는 폐기물 마대자루를 활용해서 버려주어야 해요.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구분지어 올바른 비움을 실천해주면 좋은데요 파는곳과 가격 처리방법 등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폐기물 마대자루(특수규격봉투) 폐기물 마대자루라 불리는 특수규격봉투를 보면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을 넣으라 적혀있어요. 쉽게 말해 재활용 불가 품목은 종량제봉투 또는 특수규격마대 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처리해 줄 수 있는데 들어가는 사이즈라면 대형폐기물 스티커보다는 마대자루를 선택하는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쓰임 방법만 알고 있다면 꽤나 실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종량제봉투 사용 불가 품목 안내문 또한 불연성 물건인 화분, 도자기, 베개, 이불 등과 깨진유리, 우산, 목재까지 종량제봉투 불가 품목이기 때문에 역시나 폐기물 마대자루에 넣어주어야 한답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라고 불리지만 꼭 불연성만 넣어야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석면, 텍스 등 지정폐기물 외에 일반적인 생활폐기물은 모두 가능한 것이죠.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 폐기물 마대자루 판매처(대전 유성구 기준)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은 여러군데가 있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헷갈리는 부분이긴 한데요 제가 사...
너의 성장과 함께 한 카시트들.. 육아용품들은 아이들의 빠른 성장에 맞춰 사용시기도 정해져 있는데요 쓰임이 참 짧다 싶은 것들도 많았지만 그동안 오래오래 참 잘썼다 싶은건 바로 카시트였어요. 아이를 낳고부터 바로 필요한 템이기도 하고 중간중간 베이비에서 주니어용으로 교체도 해주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비워줘야 하는 날이 오기 마련이죠. 카시트에 완벽 적응중, 카시트는 도로교통법상 의무사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갖추고 있을텐데요 카시트 의무나이는 만6세라고 해요. 생각보다 길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지만 그래도 안전을 생각한다면 꼭 지켜주셔야 해요. 저희집은 아이가 꽤나 오랫동안 카시트를 사용한 케이스인데요 아이가 잘 앉아있던터라 의무나이를 넘어서서까지 쭉 사용했었거든요. 너무 오래 사용하다보니 이제 아이의 키와 맞지 않아 떼어주었어요. 카시트의 경우 사용기한이 짧거나 사용감이 많이 없다면 중고거래나 나눔을 할 수 있지만 저희집처럼 오랫동안 쓴 경우라면 상태도 많이 좋지않고 안전성부분에서도 미흡할 수 있어 버려주는 것이 맞아요. 카시트 버리기의 경우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분리수거장에 버리시면 안돼요! 이렇게 분리수거가 되지 않거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크기의 생활폐기물 처리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서 배출해야 한답니다. 대형폐기물 스티커 파는곳 및 구입 방법 카시트 버리기...
아이가 첫 자전거를 샀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해요. 이거 타고 놀이터도 다니고 편의점도 다녀오면서 바구니에 이것저것 싣고 따라다녔던 추억이 있네요. 처음 타던 날 좋아했던 모습도 생생한데 이제 아이가 커서 큰 자전거로 여러 번 바꿔주면서 자연스레 방치되었죠. 그래서 오늘 작아져 타지 않는 아이의 첫 자전거를 버리려고요. 사실 그동안 집 앞 자전거 보관소에 먼지 쌓이고 녹이 슨 모습이 지저분해서 늘 눈에 거슬렸는데 막상 버리려니 마음이 쫌 그래서 몇년동안 저리 놓아둔 거 같아요.ㅠㅠ 아파트에는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는 편인데요 자주 사용하는 자전거도 많지만 저처럼 오랫동안 방치해둔 자전거도 정말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사실 그냥 놓아둔다고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만 외관상 정말 보기 싫은게 사실이고 간혹 자리가 부족해 정말 필요한 분들이 쓰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말이죠. 내가 사는 곳의 공용공간이니 만큼 주민의식을 가지고 타지 않는 자전거는 치워주는 것이 맞겠다 싶어요. 버려지는 자전거를 수리 후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도 지역에 따라서 볼 수 있는데요 내가 사는 지역에 있다면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저처럼 더 이상 타기 힘든 폐자전거의 경우에는 버리는법에 맞춰 올바른 비움을 실천해 줘야 해요. 자전거 버리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해 주면 됩니다!! 대형폐기물 스티...
지난번 드레스룸 정리를 하면서 나온 서랍장이 있는데 필요가 없어졌으니 버리려고 내어두었어요. 이렇게 부피가 큰 가구를 버리기 위해서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서 부착해줘야 하는데요 구입 및 배출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거든요. 오늘은 가정에서 나오는 대형폐기물 버리는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폐기물 스티커 구입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지역구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구입하는 것과 또 하나는 온라인 신청이에요.(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가능해요.) 내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주민센터도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움직일 겸 자주 가서 구입해오는 편이기도한데 저녁 시간대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온라인으로 결제 후 바로 출력해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폐기물 스티커 온라인 신청 방법 먼저 온라인 신청으로 구입하는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할께요. 대형폐기물을 버리기 위한 폐기물 스티커는 해당지역 구청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구입이 가능한데요 홈페이지에 보시면 대형폐기물이라는 단어가 있을 거예요. 클릭해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꽤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한번만 쓱 읽어보면 어렵지 않게 결제하실 수 있으세요. 혹시라도 프린터기 사용이 어렵다고 해서 온라인 구입이 안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해당 금액에 맞춰 결제만 하면 배출전표에 나오는 일련번호를 보고 일반 종이에 수기로 적어 ...
집에 망가져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해둔 의자가 하나 있는데 버리려고 구석에 빼놓은지 한달가량이 된 것 같아요. ㅋㅋ 이런건 왜이렇게 빠릿하게 치워지지가 않는건지 몰라요~ 혹시나 고쳐쓸 수 있을까 아까운 마음도 있어 미뤄둔 것을 이제서야 비워봅니다. 마침 주민센터에 신분증 재발급을 받으러 갈 일이 있어 폐기물 스티커 구입을 해왔답니다. 살다보면 집에서 나오는 생활, 가구 폐기물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런 부피감이 큰 물건들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 후 버려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폐기물 스티커 파는곳과 신고 및 배출 방법을 공유해 드릴께요. 대형폐기물이란? 대형폐기물이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구류 침구류 생활용품류 등을 말하는데요 쉽게말해 부피가 커서 종량제봉투에 넣을 수 없고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은 물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폐기물 수거장에 대부분 버려지는 품목을 보면 사용감 많은 의자, 침대, 서랍장이나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없는 솜이불, 토퍼 등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대형폐기물은 규정에 따라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후 부착해서 지정된 장소에 내어놔야 하는 것이 원칙이죠! 구입 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모두모두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배출을 실천해야겠지요? 폐기물 스티커 파는 곳은 어디? 폐기물 스티커 파는곳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과 온라인 신청이에요. ...
혼자 살아도 둘이 살아도 여럿이 살아도 집안 살림살이는 왜 끝도 없이 늘어나는지 알 수 없지만 매번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내도 또 다시 버려야 할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필요와 불필요를 확실히 구분짓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필요치 않다고 확신이 든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빠르게 비워내는 것이 깔끔한 집을 유지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지난번 아이방에 오래된 블라인드를 떼어내고 커튼을 새로 달아주었는데요 그때 떼어낸 블라인드를 아직까지 버리지 않고 묵혀두고 있었네요 :: 볼때마다 눈에 거슬려서 빨리 버려야겠다 생각만하고는 왜 여태 게으름을 폈는지.. 오늘 대형폐기물장에 속 시원하게 버리고 오니 개운함이 가득했어요. 블라인드는 분리수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데요 블라인드 제거 방법부터 버리기 위한 대형폐기물 스티커 인터넷신고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블라인드 제거 셀프로 손쉽게 가능해요 블라인드 제거는 생각보다 손쉬워서 셀프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요 커튼박스 안쪽에 달려있는 블라인드는 전용 브라켓에 걸려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 브라켓을 벌려주면서 빼내주면 돼요. 그러기 위한 사용도구로는 헤라가 딱이랍니다! 블라인드 앞부분 브라켓 사이에 헤라를 밀어 넣고 앞으로 밀어주면 톡하고 떨어져요. 한번만 해보면 약간의 느낌이 오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아주 쉽게 블라인드 제거를 할 수 있답니다. 블라인드 분...
집에 망가져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해둔 의자가 하나 있는데 버리려고 구석에 빼놓은지 한달가량이 된 것 같아요. ㅋㅋ 이런건 왜이렇게 빠릿하게 치워지지가 않는건지 몰라요~ 혹시나 고쳐쓸 수 있을까 아까운 마음도 있어 미뤄둔 것을 이제서야 비워봅니다. 마침 주민센터에 신분증 재발급을 받으러 갈 일이 있어 폐기물 스티커 구입을 해왔답니다. 살다보면 집에서 나오는 생활, 가구 폐기물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런 부피감이 큰 물건들은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 후 버려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폐기물 스티커 파는곳과 신고 및 배출 방법을 공유해 드릴께요. 대형폐기물이란? 대형폐기물이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구류 침구류 생활용품류 등을 말하는데요 쉽게말해 부피가 커서 종량제봉투에 넣을 수 없고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은 물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폐기물 수거장에 대부분 버려지는 품목을 보면 사용감 많은 의자, 침대, 서랍장이나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없는 솜이불, 토퍼 등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대형폐기물은 규정에 따라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후 부착해서 지정된 장소에 내어놔야 하는 것이 원칙이죠! 구입 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모두모두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배출을 실천해야겠지요? 폐기물 스티커 파는 곳은 어디? 폐기물 스티커 파는곳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과 온라인 신청이에요. ...
아이를 낳고 키운 세월만큼 반짝반짝 새것이던 집안 가구나 소품들도 어느새 나와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있더라. 하나 둘 씩 고장나고 부셔짐에 혹은 시간의 흐름으로 쓰임 없어진 물건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생활 폐기물,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폐기물 스티커 사용이 필수이다. 대형 폐기물 스티커는 직접 스티커 파는곳에 가서 구입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인터넷 발급 으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가지 폐기물 스티커 구입 및 발급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 한다. 대형 폐기물이란 ??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개별 폐기물로 가구, 가전제품, 사무용기자재 및 냉 난방기 등의 폐기물이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을 말한다. 쉽게 말해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들어가지 않고 분리수거도 안되는 품목은 거의 대부분 대형 폐기물로 봐야한다. 대형 폐기물은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서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함이 원칙인데 품목에 해당되는 폐전자제품은 무상수거가 가능하니(훼손된 경우는 제외) 관할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상수거 안내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다.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파는곳 - 관할 주민센터 그렇다면 폐기물 스티커 파는곳은 어디일까? 대형 폐기물은 바로 관할 주민센터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데 물품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납부하면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번 오래 쓰던 낡은 폴더 매트를 버리기 위해 폐기...
아파트 드레스룸은 보통 안방 옆에 붙어있는 구조가 많은데요 저희집도 안방 안쪽에 위치해 있거든요. 공간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옷장정리가 쉽지 않은 장으로 짜여져 있어 치워도 치워도 어수선해 보이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몇 년을 지내보니 옷을 걸어둘 옷걸이봉 수가 적고 주로 선반으로 되어있는게 문제인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보니 봄,여름에는 반팔은 걸어주고 긴팔은 접어서 선반에 놓아두고 가을,겨울에는 그 반대로 정리를 해주어야 해서 일년에 두 번은 대대적으로 옷장정리를 한답니다. 이런 방법으로 안방 드레스룸을 사용하다 보니 단점이라면 계절이 바뀌면서 접어두었던 옷을 입어야 하는 상황에는 죄다 구겨져 있다는 점이에요. 또 잠깐 입었던 옷들을 다시 걸어둘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점도 불편했고요.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아파트 드레스룸에 입주 때부터 짜여져 있던 옷장선반을 뜯어내고 옷걸이봉 설프 설치로 새롭게 옷정정리를 실천해 보려고 계획하였어요. 저희집 드레스룸 선반은 다행히도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어 선반을 떼어내기도 쉽거든요. 드릴 하나만 있으면 탈부착이 가능해 불필요한 부분은 빼내고 추가할 부분은 옮겨 달아줄 수 있는데요 셀프로 변신한 옷정리 노하우를 소개해드릴께요.^^ 옷장에 옷봉을 추가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 있는데요 바로 옷걸이를 걸어둘 옷걸이봉 파이프와 이걸 고정시켜줄 옷봉소켓이예요.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을 ...
계절이 변해가는 것은 때로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이 돼주기도 하는데요 꽤나 오랫동안 쌀쌀했던 봄이 가고 이제는 완연한 여름이 왔네요. 창문 너머로 여름 냄새가 나는데요 이렇게 계절이 확실해졌을 때 옷장정리는 더 이상 미루면 안 되는 필수 살림이랍니다. 정리가 힘든 안방 드레스룸 저와 남편의 옷을 보관하는 곳은 안방을 지나 파우더룸 옆에 위치한 드레스룸인데요 많은 아파트 구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지요. 드레스룸은 옷을 꺼내고 넣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일반 옷장과 다르게 문이 달려있는 것이 아닌 오픈형이라 지저분해 보인다는 단점이 공존하는 곳이에요. 게다가 서랍보다는 선반 위주다 보니 정리의 기술 또한 필요해 자꾸만 바구니를 넣게 되고 조잡해 보일 수 있는 요소들이 추가되는 그런 공간.. 한마디로 은근 정돈이 어려운 곳이 바로 안방 드레스룸이 아닐까 싶어요. 드레스룸 가장 쉬운 정리 방법은 비움!! 지난번 미루고 미뤄둔 철 지난 옷을 넣어주고 반팔로 옷장정리를 해주었는데요 매번 정리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옷정리 노하우에는 비우는 일이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원래는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정리가 힘들어 사계절 옷을 모두 꺼내 놓기 위해 긴팔은 옷걸이에 걸어두고 반팔은 접어서 선반에 올려두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정리하니 일 년 내내 접어 두는 반팔의 구김이 너무 심해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계절에 맞는 옷은 걸어두고 ...
옷정리 노하우 옷 접는법 집안 공간 중 한번 정리를 잘 해두면 한계절 동안은 깔끔함이 유지되는 공간이 드레스룸 옷장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옷을 사다보면 또 금새 어지러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주기적으로 안입는 옷정리는 필수다. 오늘은 드레스룸을 들여다보고 지난 계절 한번도 입지 않았던 옷들을 비워내면서 우리집 옷정리 노하우를 함께 공유해보려 한다. 계절에 맞는 옷은 옷걸이에 걸어 정리 입지 않는 옷가지 몇개를 꺼내놓고 걸어 둔 옷 모양새를 다듬어준다. 옷정리는 크게 옷걸이에 거는 옷과 접어두는 옷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 나는 계절에 맞는 옷은 대부분 옷걸이에 걸고 지난 계절 옷은 접어서 선반 위에 정리해 둔다. 걸어 둔 옷은 이왕이면 색깔별로 보기 좋게 걸어두고 옷걸이도 같은 것으로 통일하면 더더욱 좋다. 내가 통일해서 쓰고 있는 옷걸이는 어깨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 논슬립 옷걸이이다. 전체적으로 논슬립 재질은 옷을 꺼낼때 너무너무 빼내기 힘들어 부분적으로만 고무가 있는 걸 선택했는데 옷이 적당히 흘러내리지 않으면서 꺼내기도 나름 나쁘지 않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어깨부분 고무가 너무 잘 빠진다는 것 .. 그래도 5년 넘게 아주 잘 쓰고 있으니 만족스러운 걸로 ^^ 두께감 있는 겉옷들은 색깔별이 아닌 같은 종류의 것으로 정리해둔다. 자켓은 자켓끼리 조끼는 조끼끼리 패딩은 패딩끼리 .. 이런식으로 분류해두면 보기도 좋고 찾아 입기도 ...
아토피가 있는 아이 때문에 침구류 세탁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특히 베개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씩 꼭꼭 교체를 해주는데 세상에나 남편 베개커버를 벗겼는데 누런 모습에 식겁했지 뭐예요! 아이베개만 신경 쓰느라 그동안 못봤던거 같아요.하하 베개솜 세탁 주기는 딱 정해져 있기보다는 계절, 환경 그리고 사용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어요. 최소 일 년에 4번 정도 그러니까 계절이 변할 때 한 번씩 세탁을 권장하지만 실제 써보면 두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싶어요. 다만 저희 남편처럼 땀이 많고 피지 분비가 활발하다면 한 달에 한 번씩은 세탁해 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맞겠다 싶고요. 베개솜 세탁을 하기 전에는 세탁이 가능한지 살펴봐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솜베개는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지만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등 기능성 베개의 경우에는 세탁불가일 수 있으니 제품택을 꼭 확인 후 빨아줘야 해요. 필요한 준비물은 베개를 묶을 수 있는 끈과 세탁망이 있으면 돼요. 끈의 경우 베개를 둘러싸서 묶어야 하기에 길이가 긴 운동화끈 같은게 좋더라고요. 저희집에는 베개솜 세탁 전용으로 운동화끈을 챙겨둔 것이 있어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가져와 쓰고 있답니다. 끈을 베개솜 양쪽에 하나씩 둘러주어 이렇게 사탕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요 세탁기 안에서 풀어지지 않도록 꽉 묶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단단히 묶어주세요! 이렇게 끈으로 묶어주는 이유는 세탁기로 세탁을 하면서 통...
일주일에 한번씩은 온가족 베개커버 교체를 해주는데요 커버를 갈아주다 보니 베개솜에 누렇게 오염이 보이더라고요. 베개 세탁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자꾸만 놓치게 되는 살림 중 하라 오늘은 정신을 다잡고 가족들 베개솜 세탁을 해주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베개솜은 세탁 라벨을 보면 물세탁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대부분 세탁기 물세척이 가능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쉽고 편한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커버를 자주 바꿔줘도 스멀스멀 어느새 생겨버린 누런 오염, 추운 겨울이라도 자면서 머리에서 땀이나고 쌓이고 쌓여 오염이 생겨버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아요. 자주 챙겨서 세탁하는 수밖에요. 베개솜 세탁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안에 들어 있는 솜이 뭉치치 않도록 끈으로 고정을 해주는 일!! 사이즈가 타이트하게 잘 맞는 세탁망에 넣어서 돌려줘도 사실 생각보다 뭉침이 심하지는 않지만 내장되어 있는 솜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고 혹시나 베개가 세탁기 내부에서 터지는 불상사를 예방하기도 좋아 이왕이면 미리 작업 후 세탁해주는 편이 안심 되니까요. 보통 저는 운동화끈을 이용해 베개를 위에 한번 아래 한번 이렇게 묶어서 올록볼록 모양을 만들어주는데요 세탁기 통 속에서 빠르게 회전하면서 솜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요즘에는 베개세탁 전용 세탁망도 있어 버클을 이용해 고정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던데...
매일 베고 자는 베개는 오랜시간 피부에 닿는 것이니만큼 보다 청결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보통 커버만 교체해 주고 베개솜 세탁은 놓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밤새 흘리는 땀도 많기 때문에 눅눅함이 벨 수밖에 없어 귀찮더라도 솜까지 꼼꼼하게 세탁을 해야 하거든요. 뽀송하고 쾌적한 숙면을 위한 베개 세탁법을 공유해 볼게요. 세탁기로 손쉬운 베개솜 세탁 저는 아이가 집진드기 알러지가 있어 침구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거든요 특히 베고 자는 베개를 늘 위생적으로 쓰려고 커버를 자주 바꿔주는 편인데 주기적으로 베개솜까지 세탁해 줘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솜덩어리인 베개를 손세탁하기란 쉽지 않으니 세탁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혹여 솜뭉침이나 터질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의외로 세탁기에 넣고 돌려줘도 괜찮아요~ 조금만 신경 써주면 세탁기로도 손쉽고 깨끗한 베개솜 세탁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베개솜을 구입할 때 한가지 꼭 챙기는 것은 가운데 부분 박음질이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인데 확실히 세탁 후 솜뭉침이 덜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물세탁이 되는지를 보는데 요즘에는 대부분 물세탁이 가능하더라고요. 또 한가지는 합리적인 금액대로 선택하는 편인데요 세탁기 세탁을 자주하다 보면 아무래도 처음 같은 부피감이나 헤짐도 생길 수 있어 굳이 가격대가 높은 것을 고를 필요는 없아서요. 자주 세탁하고 어느 정도 쓰면 버리는 것이 청결한 베개 사...
봄이 다가오는 환절기가 되면 아이의 잔기침이 늘어나 이래저래 신경을 써야하는 3월이다. 특히 집진드기 알러지가 있는 우리집 아이는 침구세탁을 보다 자주 해줘야하는데 오늘은 생각난김에 베개솜 세탁을 해주기로 하였다. 베개솜은 수면 중 배출되는 노폐물이나 각질등으로 세균 번식이 쉬운 조건이기에 오염된 베개솜을 오래 사용하면 각종 피부 트러블은 물론 알러지있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도있어 위생적인 관리는 필수다. 베개솜 세탁 관리하기 베개솜 세탁 방법은 세탁기를 이용하여 세탁을 해주면 되는데 의외로 베개솜을 세탁기로 돌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 예전에는 베개솜 라벨을 보면 세탁금지라고 써 있던 것을 본 적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일반 베개는 물론 기능성 베개들도 통째로 세탁을 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제품들이 대다수다. 라벨을 살펴보면 세탁시 울코스로 약하게 세탁하라는 세탁방법을 볼 수 있는데 "세탁 불가능" 이라고 적혀있지 않는 한 세탁기 사용을 해도 무방하다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베개도 소모품이라 생각하기에 적당한 가격의 베개솜을 구입해서 세탁기로 세탁을 해주고 솜뭉침이 크게 느껴진다던지 꺼짐이 심해지면 버리고 새로 구입하여 위생적인 관리를 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남편이 사용하는 베개솜은 가운데 부분이 박음질 되어있는 모양의 베개인데 속은 일반 베개처럼 구름솜이 들어있다. 땀이 많은 남편이라 흰색 ...
식사 준비를 하다 식탁등을 세게 건드려 깨져버렸지 뭐예요. 높이가 좀 낮게 달렸다 싶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겨 조명을 새롭게 교체하면서 파손된 조명을 버리게 되었어요. 조명의 경우는 한 가지 소개로만 되어 있지 않고 다양하게 섞여있어 분리수거가 어려운데요 그렇다고 종량제봉투에 넣기에도 알맞지 않아 이런 생활폐기물의 경우에는 폐기물 마대자루라고 불리는 불연성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주면 돼요. 폐기물 마대자루 생활폐기물 마대 폐기물 마대자루는 특수규격봉투 혹은 생활폐기물 마대 등등 지역마다 불리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쌀포대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마대를 말해요. 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물건인 벽돌, 도자기, 화분, 그릇, 페인트 통, 고무대야 등등을 넣어 버리면 되는데요 재활용이 불가한 것들을 버리는 폐기물 쓰레기봉투라 보시면 돼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폐기물봉투에 베개솜, 솜이불도 넣어 버리라고 정해져 있어요. 이건 사는 곳마다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처리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은 역시나 사는 곳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데요 해당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판매처를 알 수 있어요. 만약 찾기 어렵다면 내가 사는 지역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좋은데요 판매처의 경우도 자주 바뀌기도 하고 수량이 없다는 곳도 많아 확인 후 방문하시는 편이 좋아요. 제가 사...
분리수거 품목에 없는 물건들은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난감할 때가 있는데요 부피가 큰 대형 폐기물 외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안되는 것들은 바로 불연성 쓰레기봉투라 불리는 폐기물 마대자루를 활용해서 버려주어야 해요.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구분지어 올바른 비움을 실천해주면 좋은데요 파는곳과 가격 처리방법 등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폐기물 마대자루(특수규격봉투) 폐기물 마대자루라 불리는 특수규격봉투를 보면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을 넣으라 적혀있어요. 쉽게 말해 재활용 불가 품목은 종량제봉투 또는 특수규격마대 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처리해 줄 수 있는데 들어가는 사이즈라면 대형폐기물 스티커보다는 마대자루를 선택하는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쓰임 방법만 알고 있다면 꽤나 실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종량제봉투 사용 불가 품목 안내문 또한 불연성 물건인 화분, 도자기, 베개, 이불 등과 깨진유리, 우산, 목재까지 종량제봉투 불가 품목이기 때문에 역시나 폐기물 마대자루에 넣어주어야 한답니다. 불연성 쓰레기봉투라고 불리지만 꼭 불연성만 넣어야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석면, 텍스 등 지정폐기물 외에 일반적인 생활폐기물은 모두 가능한 것이죠.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 폐기물 마대자루 판매처(대전 유성구 기준) 폐기물 마대자루 파는곳은 여러군데가 있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헷갈리는 부분이긴 한데요 제가 사...
아껴쓰는 것과 불필요한 물건을 쟁여두는 일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평소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는 물건들을 자주 비워주는 편이에요. 어느정도 부피감이 있는 것들 중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품목들은 올바른 방법으로 비움을 실천해줘야 하는데요 이왕이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버려주고자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다 알게 된 것이 바로 폐기물 마대자루였어요. 폐기물 마대자루란? 폐기물마대자루는 특수규격봉투 혹은 폐기물 봉투로도 불리는데요 지역마다 명칭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주로 깨진 유리나 폐목재 등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기 어려운 가정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넣어 버리는 자루예요. 물건을 버리기 위해서는 분리수거 즉 재활용이 안되는 품목들은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하잖아요. 하지만 부피감이 크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줘야 한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부분일 거예요. 하지만 부피가 꽤 큰 가구나 가전이 아닌 애매한 사이즈의 제품들은 폐기물 마대자루를 사용해서 버릴 수 있기에 좀 더 경제적인 비움을 실천할 수 있는데요 가정폐기물 생활폐기물을 비워내기 위한 폐기물 마대자루 활용팁과 구입장소 및 처리방법을 공유해 볼께요.^^ 폐기물 마대자루 or 대형폐기물 스티커 경제적으로 선택하세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해당 구청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재활용이 불가한 제품은 종량제봉투 또는 폐기물 마대자루인 특수규격마대 ...
폐기물마대자루(특수규격봉투)란? 지난주 펑펑 눈이 쏟아진 다음날 아침, 집 앞에서 마주한 눈사람이 기분 좋게 했던 어느날 경비실에서 특수규격봉투인 폐기물마대자루를 한장 구입해 오는 길이었다. 폐기물마대자루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기 어려운 깨진 유리나 소량의 건축 폐기물 등을 버리기 위한 전용봉투인데 오늘 나는 이 마대에 담아서 버려야하는 물건들을 모아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구입을 해 온 것이다. 폐기물마대자루에는 어떤 품목을 넣어야 할까? 지난번 분리수거장에서 발견한 폐기물전용마대 사용안내 문구를 보고는 크게 놀란점이 있었다.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용 불가 품목으로 화분, 깨진유리, 유리그릇, 이불, 베개, 우산, 나무류라고 적혀 있었는데 화분이나 깨진유리는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불과 베개도 안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지차제마다 달라서 종량제 봉투 사용이 허용되는 곳도 있다고 한다 :: 음 .. 참 헷갈리는 처리방법에 혼돈스러운데 관할 주민센터나 아파트의 경우에는 경비실에 문의해 보시고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어쨌거나 우리동네는 베개와 이불을 포함한 화분, 깨진유리, 유리그릇, 우산, 나무류, 건축 폐기물 등은 폐기물전용마대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폐기물전용마대는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 우리 아파트는 경비실에서 장당 2550원씩 직접 판매를 하고 있는데 그렇지...
일 년 전쯤 집 곳곳 실리콘을 셀프 보수해보겠다며 호기롭게 구입했던 용품들인데 아직까지도 야무지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사용할 때보다 확실히 쓸수록 스킬이 늘어가 쏘는 재미도 쏠쏠해서 만족스러운 셀프 인테리어 중 하나에요. 이번에는 계속 생각만 하고 미뤄두었던 걸레받이 실리콘 보수하기로 마음을 먹고 예전에 구입해 둔 용품들을 꺼내보았는데요 실리콘을 제외하고는 한 번만 구입해두면 두고두고 계속해서 쓸 수 있어 집에 하나쯤 두면 참 요긴하더라고요. ^^ 오늘은 저도 처음 사용해보는 색깔인 금색 실리콘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 색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판매하지 않는 곳도 많았어요. 요즘에는 다이소나 작은 문구점에서도 실리콘을 볼 수 있어 손쉽게 구입이 가능한데 이 금색은 드물어서 규모가 큰 인테리어 자재 전문점에서 구입을 해 놓았던 거예요. 이 색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저희 집 걸레받이에 사용된 색이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흰색이나 회색을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금색은 처음 보는 거라 저도 처음에는 당황스럽긴 했어요.ㅎㅎ 아무래도 몰딩색에 맞춰 사용된 것 같지요?? 걸레받이 실리콘 작업을 계획한 이유는 아파트 연식이 지나면서 실리콘이 내려앉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눈에 띄어서인데요 그러면서 점점 벽 시멘트가 보이기 시작해 진작부터 해야지 해야지~ 했던 작업이에요. 이게 사실 신경을 쓰지 않으면 눈에 띄지...
반찬통 패킹 청소도 번거롭고 플라스틱 용기라서 스크래치가 보일 때마다 신경이 쓰여 실리콘 패킹이 없는 형태의 스텐 반찬통을 사보았어요. 올스텐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매번 반찬통 새로 사지 말고 이것만 오랫동안 써보자는 마음에서 큰 지출을 해주었지요 :: 묵직한 뚜껑이 바디에 밀착되어 잠그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밀폐가 잘 된다는데 과연 만족스러울지 기대해 보면서 사용전 스텐 연마제 제거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스테인레스 제품의 경우 관리만 잘해주면 정말 10년 이상 오래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하기 전 연마제 제거 작업을 꼭 거쳐야 한다는 거!! 연마제는 금속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고 광택이 나도록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발암물질로 분류된 성분인만큼 그냥 사용할 수 없어요. 스텐 연마제 제거 방법 식용유 + 키친타올 스텐 연마제 제거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식용유와 닦아낼 키친타올만 있으며 되는데요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어떤 기름이여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마침 연마제를 닦을 정도의 식용유만 남아있어서 야무지게 탈탈 털어 써주었네요.ㅎㅎ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히다음 스텐 반찬통을 구석구석 닦아주면 되는데요 연마제의 경우 제품에 따라 묻어나는 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얼만큼 나올지는 닦아봐야 안다는 사실~ 반찬통 하나를 안쪽만 닦아보았는데 묻어나는 연마제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그동안 스테...
스테인레스 제품은 가볍고 오랫동안 깨끗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많아 생활 속에서 많이 쓰는 소재죠. 주방에 보면 냄비부터 컵, 주전자 등등 많은 제품들이 바로 스텐인 경우가 많은데 편리하지만 한가지 꼭 해줘야 하는 일이 있죠!! 바로 연마제 제거인데요 번거롭지만 처음 한번만 해주면 몇년을 깨끗하게 잘 쓸 수 있으니 힘들더라도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어요. 주말에 고릴라캠핑을 다녀왔는데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필요없을 거라고 미뤄두었던 캠핑 주전자 한개와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각자의 컵에 위생적으로 물을 마시자는 의도로 카즈미 캠핑컵을 구입해 왔어요 :) 다 필요에 의해 산 거라 자기합리화..홍홍 카즈미 캠핑컵은 350ml 4개와 50ml 4개 해서 총 8p가 들어있는데요 모두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서 스텐 연마제 제거 과정은 필수였어요. 하는 김에 함께 산 집게도 끼워주었고요.ㅎㅎ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 식용유(카놀라유, 포도씨유 상관×) ✔ 키친타올(생각보다 넉넉히) ✔ 식초(이건 나중에 헹굴때 필요) 키친타올을 도톰하게 접은 뒤 식용유를 부어 넉넉히 적셔줍니다. 한번 시작하면 손에 기름이 묻이 때문에 끝까지 쭉 해주는 편이 좋아서 저는 아이가 방해하지 않을 시간에 짬을 내어 해주었어요.ㅎㅎ 기름 묻은 손으로 중간에 뭐 해줘야 할 일이 생기면 참 난감해서요...>_< 그런 다음 손을 깊게 넣고 돌려가며 연마...
셀프로 집안 실리콘 교체 작업을 시작한 지는 일 년 전부터인데 처음 시작을 할 때에는 막막했던 것이 이제는 약간의 요령이 생겨 큰 부담 없이 작업하는 셀프 인테리어 중 하나가 되었다. 내가 해 본 실패담(?)을 바탕으로 실리콘 셀프 교체를 위한 준비물 및 주의사항에 대해 공유해보려 한다. 준비물 실리콘, 실리콘건, 실리콘제거기, 헤라, 마스킹테이프, 니트릴장갑 실리콘 작업을 위한 준비물들은 한번 사두면 실리콘을 제외하고는 두고두고 쓸 수 있어 쓰임이 좋다. 내가 오늘 작업할 공간은 화장실 욕조테두리라 바이오 욕실용 백색으로 구입을 하였다. 바이오 실리콘은 주로 물 사용이 많은 주방이나 욕실 등에 곰팡이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종류다. 수성, 유성등 실리콘의 종류가 참 다양한데 쓸 장소와 색만 맞추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실리콘 제거기는 꼭 필요한 준비물인데 의외로 힘을 주어 써야하는 도구라 이왕이면 튼실해 보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또 엄청 중요한 준비물인 헤라다. 실리콘 작업의 마지막을 도와주는 도구인만큼 꼭 있어야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사이즈의 헤라를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만약 한가지 사이즈만 구입해야 한다면 작은사이즈가 집안 활용에 더 좋다. 실리콘건도 약간 가격대가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힘을 주어야 하는 도구라 잘못하면 중간에 휘는 경우가 있어 견고한 것이 필요하다. 실리콘 준비하기 실리콘/고깔 자르...
포스팅을 위해 하루에도 몇백장씩 사진을 찍으면서 좀 더 예쁜 촬영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사진을 볼 때마다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바닥 걸레받이 몰딩이었어요. 저희집은 리모델링을 하지 않는 십년된 아파트라서 요즘처럼 몰딩이 심플하지 않고 색감도 어찌나 진한지요.. 사진 딱 찍어두면 갈색 몰딩이 너무나도 눈에 띄어 전체적인 느낌이 아쉽더라고요. 몰딩을 모두 걷어내고 무몰딩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살면서 리모델링이란 상상도 못할 만큼 어려운 일일테니 간단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몰딩 시트지 작업을 해보려고 계획하였죠! 셀프 시트지는 어느 곳에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몇 가지 방법만 알아두면 생각보다 쉽거든요. 오늘은 가성비 좋고 쉬운 셀프 시트지 붙이는법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저희집 걸레받이 몰딩은 굴곡 있는 모양이라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평평한 몰딩에 비해 붙이는게 좀 까다롭기는 한데요 하지만 어렵지 않게 하는 팁이 있으니 변화를 실천해 봐야죠! 먼저 시트지를 선택하실 때에는 붙이는 공간에 따라 조금 다른데 면적이 넓고 굴곡이 적은 주방 싱크대, 가구 등에는 두께감이 있는 시트지를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하지만 제가 시트지 작업을 하는 곳처럼 면적이 좁고 굴곡진 곳에는 너무 두꺼운 것보다는 마무리가 잘될 수 있도록 조금 얇은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것 같아 저는 다이소에서 리폼 시트지 화...
때로는 몰라서 못하는 살림도 있기 마련인데 익숙해져 있다가 어느날 보면 눈에 거슬리는 화장실용품 중 초간단 셀프 교체로 깔끔함이 살아나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샤워부스 프로파일이란 ?? 바로 샤워부스 프로파일 교체인데 부스 안쪽에서 쓰는 물이 밖으로 튀지 않도록 문틈사이에 끼워져 있는 화장실 물막이 쫄대를 말한다. 명칭이 익숙하지 않아 나도 처음 검색을 할 때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샤워부스가 있는 곳에는 달려있는데 이게 사용하다보면 누렇게 변색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게 처음에는 인식을 못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눈에 들어오면 계속해서 거슬리게 된다. 처음에는 빼고 낄 수 있는 것인줄 모르고 그냥 두었다가 혹시나 하고 만져보니 뺄 수 있는 형태로 보여 폭풍검색에 들어가 알게 된 정확한 명칭 바로 샤워부스 프로파일이다. 우리집 샤워부스 물막이는 작년쯤 교체를 한 것이라 아직은 물때와 변색없이 깨끗한 모습인데 그렇지 않은 부분이 보여 오늘 셀프 교체를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소개해보려한다. 샤워부스 프로파일 교체시기와 이유 유리문 아래쪽 바닥면에도 샤워부스 쫄대가 끼워져 있는데 세로로 끼워져있는 부분에 비해 바닥면은 물이 더 많이 닿는 위치에 있고 열고 닫을 때마다 쓸리기 때문에 물때가 심하다. 보통은 자주 변색되는 것은 아니기에 샤워부스 프로파일 교체시기는 2~3년 주기로 바꿔주는게 미관상, 위생상 좋은데 유리문 바닥면은 물때로 1년에...
집에만 있다보니 뭘 딱히 사는 것도 없는데 살림살이들이 왜 이렇게 늘어나는 것 같은지 하루 종일 복잡스러운 기분에 정리를 또 해봅니다. 아이방 침대청소를 하다가 매트리스를 들어내었는데 아래쪽에 깔아둔 토퍼 매트리스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침대 매트리스 버리기로 결심을 했어요. 버리기로 한 매트리스는 오래전에 침대를 구입했을 때 위에 올라가는 토퍼로 함께 나온 것인데요 아이 침대 매트리스 높이를 더 올려주고 싶은 이유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저 토퍼를 둘 곳이 없어서 넣어둔 이유가 더 컸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는데 여태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품 상태가 좋을 때 필요한 분들께 드림이라도 할 걸 후회스러웠네요. 오래 바닥 쪽에 깔아두어 그런지 지퍼를 열어보니 내부에 곰팡이도 보이고 오염이 심하더라고요. 매트리스도 환기를 잘 시켜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으니 역시 불필요한 물건은 욕심을 버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대로 쓰지는 못해 아쉽지만 침대 매트리스 버리기는 제대로 해야겠지요?? 매트리스 버리는법은 기본적으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발급 후 부착해서 지정된 장소에 놓아둬야 하는데요. 대형폐기물 스티커 발급은 총 두 가지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폐기물 스티커 발급하기 (온라인 신청) 하나는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 발급을 받는 방법인데요 해당 구청 사이트에 접...
이케아 가구는 선택의 폭이 넓고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데 특히 영유아용 가구는 아이들의 성장으로 자주 교체해 줘야하는 특성상 더욱 인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은 바로 아기침대인데 어릴때부터 슈퍼싱글 침대를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바닥생활은 청산하고 싶을때 활용도가 아주 좋은게 이케아 길이조절 침대가 아닐까싶다. 아이가 3살 4살쯤이 되면 아기자기한 아기가구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잠자리 독립은 어렵지만 아이방에 아기책상과 아기침대로 예쁜 인테리어를 해주고 싶은 부모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게 이케아 아기가구인데 그중에서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아이가 자라면서 가구를 바꿔주어야 하는 순간이 와도 아깝지않을 이케아 길이조절침대의 적절한 구입연령과 몇살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 직접 경험을 통한 주관적인 생각을 이야게해보려 한다. 이케아의 다양한 침대(벙커형, 수납형) 이케아에는 어린이침대도 종류가 다양한데 특히 저렴한 가격대의 벙커형침대를 많이 볼 수 있다. 침대 아랫공간에 책상을 넣어 좁은방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인데 사실 침대높이가 높다보니 쇼룸에서와 다르게 집에 가져와 보면 위쪽 공간이 여유가 적어 사용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 화이트한 깔끔함에 반해 이 제품을 구입하려 계획했던 적도 있었는데 천장 층고가 높은 편인 우리집에도 가져다 놓으면 아이가 누워있다 앉을때 ...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자고 오진 않았지만 시댁과 친정을 오가니 길었던 연휴가 빠르게 지나가더라고요. 늘 그러하지만 긴 명절연휴가 지나고 나면 그동안 돌보지 못한 집안일이 한가득이라 오전내내 빨래돌리고 환기시키고 청소를 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그 중에서 미뤄두었던 일 중 하나인 러그 세탁을 해주었어요. 평소에는 청소기로만 청소해 주었었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꼼꼼하게 먼지 제거 후 세탁기로 물세탁해 말려주거든요. 오늘은 보다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카페트 청소방법 러그 세탁법을 소개해 드려볼께요.^^ 아이방 침실쪽에 러그를 깔아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러그 위에 토퍼를 올려두고 아이와 함께 잠을 자는 공간이랍니다. 아무래도 러그와 가까이에 누워서 잠을 자다보니 평소에도 먼지제거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매일 여러번 오가는 공간이다 보니 먼지 등 오염물이 자주 눈에 띄더라고요. 주기적으로 토퍼까지 들어 올린 뒤 청소기로 먼지청소를 해주었지만 자세히 보면 파일 사이사이에 머리카락이나 먼지끼임이 보이고 지난 번 러그 위에서 점토를 꺼낸 바람에 남아 있던 점토 조각들이 청소기로 말끔하게 흡입되지가 않더라고요. 러그 카페트는 앉았을 때 따뜻함이 느껴지고 분위기도 아늑하게 해주어 너무 좋지만 사이사이 작은 먼지들이 쌓이기 쉽고 깨끗한 관리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요즘에는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러그 카페트가 많아...
솜이불 극세사이불 이불 버리는 방법 아이 학교에 데려다주는 길에 탐스럽게 핀 벚꽃을 보니 정말 봄이 왔구나는 실감한다. 완연한 봄이 왔으니 두꺼운 겨울용품들 걷어내고 라이트한 살림들로 바꿔주며 봄맞이 살림이 한창인 요즘인데 그 중에서도 이불장 속에 묵혀둔 오래된 이불을 버리기 위한 이불 버리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한다. 우리집에도 역시나 묵혀둔 극세사 이불이 이불장 한칸을 거의 차지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난방시설도 잘되어 있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겨울에도 보일러를 충분하게 틀 수밖에 없어 두꺼운 솜이불이나 극세사이불은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 지난번 극세사이불 하나를 버리고 남은 하나는 아까운 마음에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나 올 겨울에도 꺼내덮지 않았으니 버리기로 다짐을 한다. 이불도 베개처럼 권장사용기간이 있는데 특히나 극세사이불 같은 경우에는 털 사이사이에 먼지가 잘 달라붙고 진드기 번식률이 높은편이라 관리가 더욱 중요시되는 소재인데 오래된 극세사이불을 왜 아직까지 묵혀두고 있었는지 .. 시원하게 비워내려는데 알아둬야하는게 이불 버리는 방법도 잘 알고 버려야한다는 것이다. 이불은 의류수거함에 버리면 될까?? 집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의류수거함에 보면 수거품목과 수거 안되는 품목이 적혀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수거품목에 대해 자세히 읽어본 적이 없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살펴보면 누비이불, 담요(홑이불)는 수거가 가능하고 솜이불을 수...
저는 대체적으로 일회용 행주를 사용하는 편인데 행주 사용이 꺼려지는 이유는 쉽게 냄새가 올라오고 깨끗하게 빨기가 어려워서요. 그런데 요즘에는 행주 삶는법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니 생각보다 얼룩이 쉽게 제거되고 쾌쾌한 행주 냄새도 잡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일회용 행주나 물티슈보다는 행주 사용이 손이 많이 가지만 일회용품 사용량을 꽤 많이 줄일 수 있으니 열심히 행주 삶기 해보려고요. 실제로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과탄산소다만 있으면 되니 어려울 것 없어요!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인덕션으로 빨래삶기 과탄산소다 행주 삶는법 빨래삶기를 위한 냄비 저희집은 인덕션을 사용하고 있어서 빨래삶기도 인덕션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냄비 같은 경우에는 인덕션이 되는 깊이감 있는 들통을 준비해 주면 좋지만 만약 없어도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개인적인 팁으로는 스텐 설거지통이나 볼 중에도 인덕션에 인식되는 것들이 꽤 있는데 센 불만 조심하면 널찍해서 사용감이 괜찮더라고요! 한번 체크해 보셔도 좋고 안 쓰는 냄비를 활용해도 괜찮고요. 깊지 않으면 쉽게 넘쳐서 안된다 생각할 수 있지만 양 조절만 잘 해주시고 어차피 행주 삶기를 하는 동안에는 지켜보고 있는게 속 편하기 때문에 꼭 전용 냄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요. 과탄산소다 행주 삶기 효과 인덕션 빨래삶기에 필요한 재료는 물과 과탄산소다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한데요 과탄산...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오염과 물기를 주로 닦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 냄새가 나기 쉽고 세균 번식의 위험 또한 높아요. 그래서 일회용 행주를 쓰기도 하는데 이게 물기를 흡수해주는 정도도 그렇고 닦이는 느낌이 면행주만의 장점이 있더라고요. 물론 일회용품을 좀 줄여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요즘에는 이렇게 주로 면행주를 쓰고 있어요. 하지만 역시나 단점은 조금만 관리를 안해주면 시큼시큼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는 거죠!! 주방세제로 조물조물 빨아주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기에 주기적으로 행주삶기를 해줘야 하는데요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주방 위생을 위해서는 꼭 챙겨줘야 한답니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행주삶기 먼저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해주면 좋은 간단한 행주 삶는법인데요 특히 요즘처럼 눅눅하고 습한날에는 더욱 부지런히 실천해주면 좋아요. 바로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간편하면서도 중간중간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해주면 효과적이랍니다. 먼저 행주를 애벌빨래 해준 뒤 헹구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봉지에 넣어줘요. 그런다음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식초를 한큰술 넣고 잘 섞어줍니다. 혹시나 터질 수 있으니 입구부분은 살짝만 열어두고 그릇 등에 받쳐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주면 되는데요 더운 날 불 앞에 서 있을 필요 없고 돌아가는 동안 다른 일도 할 수 있어 편한 방법이죠. 5분 뒤 봉지에 넣은 행주를...
6월이 되니 마당에 심어 놓은 나무들의 푸르름이 최고라 이번 주에도 텃밭 작물들과 함께 잘 자라고 있는지 아이와 살펴보러 할머니 댁을 또 방문했답니다. 특히 나무에 매달리기 시작한 블루베리 열매들이 귀욤귀욤한 것이 자라나는 모습들이 신기한데요 열매 구경하며 지난번에 찍어둔 사진과 비교도 해보면서 성장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작년에 묘목시장에서 구입해 온 블루베리 묘목 키우기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과연 열매가 잘 열릴까 호기심 반 걱정반이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블루베리 키우는 방법이 수월하고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열매를 보니 조만간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솟아납니다 ^^ 블루베리 전용 흙에 심어야 해요. 지난달 4월에 찍은 블루베리 나무예요. 이때는 나무에서 하얀색 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먼저 볼 수 있었는데요 오므라져 보이는 형태로 오밀조밀 예쁘게 핀 꽃망울이 눈을 사로잡아요. 블루베리 묘목재배를 위해서는 전용 흙을 사용해 주면 좋아요. 그만큼 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블루베리 흙을 구입해서 심어준 것인데 비용은 좀 들었지만 대신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정말 잘 자라더라고요. 물을 좋아하는 블루베리 나무 블루베리 나무 키우기를 위해서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물 주는 양을 늘려주는 것이 좋대요.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되지만 겨울이 지나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물을 줘...
가끔은 집안 청소를 하면서 남들은 이걸 일주일에 몇 번 정도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어요. 저는 설거지, 빨래, 청소기 청소는 매일하는 살림이고 바닥걸레질와 화장실청소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침구세탁은 이주에 한번씩 배수구청소 냉장고청소 등은 한달에 한번정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해진 횟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오랫동안 살림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정하게된 저만의 살림루틴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횟수가 적은 청소는 바로 일년에 두번하는 천장청소예요. 천장도 청소를 하나요? 천장도 청소를 하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의외로 천장으로 날려 쌓이는 먼지가 많다는 걸 알고 부터는 여름이 올 때쯤 한번!! 그리고 새해가 시작될 때 한번!! 이렇게 일년에 두번정도 닦아주고 있어요.^^ 천장 청소는 거실과 방 그리고 화장실까지 포함이 돼요. 거실과 방 천장은 도배가 되어 있고 면적이 넓기 때문에 밀대를 들어올려 가볍게 먼지를 쓸어내주면 되지만 화장실 천장은 물얼룩에 물때 등이 있어 손으로 직접 닦아주며 청소를 해줘야는데요 오늘 오랜만에 화장실 천장 청소를 해주었답니다! 은근 오염 많은 화장실 천장 화장실 천장은 사실 자주 들여다 볼 일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은근 더러움이 눈에 보이는데 왜 샤워하다보면 샤워기가 뒤집혀서 물이 천장으로 튀는 경우도 많고 비누거품까지 튀기도 하잖아요. 그런게 쌓이고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