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잔뿌리 많은 콩나물ㅋㅋ 평소 집에서 식물이나 채소 등 뭘 키우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손재주가 없는지 쉽게 죽거나 상하거나 해서 말이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아이가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를 하고 싶다고 조르더라고요. 콩나물 기르기는 정말 손쉽고 빠르게 수확할 수 있다고 해서 도전을 해보았죠!! 온라인에서 콩나물 키트를 구입하면 따로 준비할 것도 없어 편하게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가 가능하답니다. 결과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콩 불리기부터 수확까지 아이와 함께 한 과정 보여드릴게요. 집에서 콩나물 키트로 콩나물 기르기 콩나물 키트는 시루채반, 시루용기, 뚜껑, 시루컵, 보관용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콩나물 기르기를 할 때에는 햇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가려줘야 하는거 아시지요? 시루용기가 빛이 들어가지 않는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 따로 가려줘야 할 일도 없어 편하겠더라고요. 콩나물 키우기 키트는 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데 저는 조금 싼 걸 샀더니 세상에나 콩이 구성품에 포함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콩나물 콩을 따로 사느라 돈이 좀 더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키울 콩의 양이 늘었으니까 손해는 아닐 수 있죠. 물론 잘 키워야겠지만요.ㅎㅎ 콩나물 키우는법 1. 콩 물에 불리기 가장 먼저는 콩을 물에 불려줘야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은 콩을 시루용기에 깔아주고 물을 담아주세요. 상하거나 썩은 콩이 있다면 걸러내주고요. 너무...

침실을 볼 때마다 색감과 무늬가 늘 거슬렸던 붙박이장 셀프 페인트를 드디어 해주었어요! 그동안 미루고 미뤘었는데 막상 해보면 어렵지도 않고 내가 원하는 분위기대로 변해가는 과정이 은근 재미있답니다.^^ 저희 집이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서 집안 가구만큼은 화이트한 색을 주로 두는 편인데요 붙박이장까지 우드색이라서 세상 칙칙했거든요. 이번에 셀프페인팅 아주 손쉽고 만족스럽게 할 수 있어서 가구 페인트 추천으로 소개해 드리려고요. 옷과 이불 등등 수납력 하나는 끝내주는 실용적인 붙박이장을 없앨 수는 없고 예쁘게 변신시켜 사용해야겠다 싶었는데 저처럼 가구의 무늬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라면 큰돈을 들이지 않고 새롭게 변화를 줄 수 있는 페인트칠이 좋은 선택이 되는 거 같아요. - before & after - 먼저 비포&애프터 사진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 침실 붙박이장은 벽 한 면이 꽉 차게 짜여 있었는데요 올드한 우드톤에 문 테두리에 몰딩이 있어 지저분해 보였던 옷장이 화이트톤으로 화사하면서 깔끔해졌지요?? 게다가 가운데 부분에는 반짝이는 듯한 무늬가 덧대어져 있어 화이트한 침대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제 마음에 영 안 드는 가구였는데 페인트 칠 하나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답니다~ 페인트 선택의 기준은?? 셀프 페인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페인트 선택이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실내 가구에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냄새 걱정 없이 ...

음식물에서 발생하거나 하수구 등으로 날아 들어오는 날벌레는 쓰레기 처리나 배수구 청소 등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해도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주방뿐 아니라 욕실이나 방에서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니 불쾌함이 크죠. 날아다니는 날벌레의 경우 세균 바이러스를 옮기기 쉽고 특히 더운 시기에 더 활발해지기 때문에 각종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어요. 특히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하천이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이 아니어도 날벌레 유입이 더 많은데 아이를 키우고 있어 위생에 대한 걱정에 해결 방법을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세스코 블루온 슬림 비래해충 솔루션 포충등 그래서 저희집처럼 날벌레 유입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가정집에서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스코 블루온 슬림 포충등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걱정스러운 비래해충에 대한 솔루션을 과학적인 분석과 강력한 포획력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으실 거예요. 비래해충이란 파리, 깔따구, 초파리, 나방 등 외부에서 실내로 날아들어 침입하는 해충으로 비위생적인 이미지는 물론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가정뿐 아니라 사업장에서도 문제적 요인이 되는 해충이에요. 이에 24시간 내내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세스코 블루온 슬림은 세스코만의 50여 년 독자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된 제품으로 날벌레가 잘 유인...

여름에도 에어컨, 선풍기 바람 때문에 솜이 들어간 차렵이불을 덮어요. 제가 애정하는 이불이라 여름 내내 덮고 가을까지도 쭉 덮을 거라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니 이불빨래 주기에 맞춰 부지런히 차렵이불 세탁을 해주었어요. 차렵이불은 속에 솜을 얇게 넣어 누빔 처리한 이불을 말하는데요 일반 솜 이불과 다르게 겉커버와 솜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세탁하니 관리가 수월한 편이에요. 이불빨래 주기는? 이불빨래 주기는 땀이 나는 온도로 인해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여름 ▷ 주 1회 봄, 가을 ▷ 주 2회 겨울 ▷ 월 1회 땀이 많이 안 나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일이주일에 한 번 정도 권장한다고 해요. 물론 정해진 답은 없지만, 자면서 흘리는 땀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니 현실적으로 최소 2주에 한번은 세탁해 주는 걸 추천드려요! 차렵이불 세탁 방법 통째로 세탁하는 이불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터진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후 빨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터짐으로 인해 속에 있는 솜이 나올 수 있거든요. 얼마 전 뽀족한 물건에 긁혀 이렇게 찢어짐이 생겼어요.ㅠㅠ 이걸 그대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더 크게 찢어져 이불이 망가지거나 세탁기가 망가질 수도 있기에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꼭 살펴봐 주세요~!! 저는 실로 탄탄하게 꿰매주었어요. 이불은 아무래도 부피감도 있고 이염 및 마찰도 주의해야 하기에 단독세탁을 해줘야 하는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