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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와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로 활동중인 시크한까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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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팬 해 주시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맞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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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가족들과 거주 중
리빙 분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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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 한 며칠은 제법 차게 느껴지는 가을 기온이었어요. 순간 ' 바로 겨울로 접어드는 겐가? '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죠.ㅎ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셀프 가구만들기_책장을 리폼해 템바보드 감성낸 맞춤 청소기 수납장 이번엔 템바보드 라인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가구를 셀프로 만들게 되었어요. 식물들이 성장하고 하나둘 번식하면서 놓을 장소가 턱없이 부족해지길래 맞춤 수납장이 필요하다 싶어 피곤한 과정이지만 책장을 리폼하게 되었죠. 원 화분용도가 아들이 사용하던 세숫대야인데 폭이 좁은 형태의 일반 화분들에 비해 옆으로 비대한 사이즈를 하고 있어 놓을 곳이 적당치 않더라구요. 놓을만한 곳을 찾다 방문과 욕실문 사이 빈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평소 저 자리에 무선청소기를 거치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청소기도 보관하면서 화분도 얹어 놓을 수 있는 길다란 형태의 청소기 수납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번 가구만들기 과정은 다소 녹녹치 않았습니다. 전에 가구 만들땐 목재재단 받아 조립만 하면 되었는데 이번엔 형태를 갖춘 가구를 리폼하는 거라 분리하고 길다란 판재들을 일일이 커팅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거든요. 요즘 목재값이 장난 아니거든요? 운좋게 당근마켓 회원님께서 셀프로 만드신 책장을 무료나눔을 해주셔서 요 책장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판재들을 활용해 만들수 있었답니다.^^ 템바보드 디자인 외에 제가 만든 가구의 ...
" 인테리어소품 같은 쓰레기봉투 수납통만들기 "안녕하세요.가출했다 4일만에 돌아온 까미때문에 요즘 온 신경이 까미한테로 쏠려 있는 시크한까미입니다.ㅎ방묘문도 설치했고 돌아온지 1주일 정도 됐는데도 너무나 충격이 컷는지 눈에만 안 보이면 불안해서 여기저기 찾기 바빠요.ㅎ가출한 4일동안 애가 타서 고양이 탐정까지 불렀던 거 있죠.ㅎ오늘은 재활용리폼 내용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쓸모가 있어 보이는 지관통으로 쓰레기봉투를 담아 두는 수납통을 만들었습니다.집꾸미는 것이 관심사라 이번에도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 가능하게끔 예쁘게 완성하는 것에 치중을 했어요. 이번에도 가지고 있던 DIY재료들로 만들어서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만드는 시간이 넉넉하게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되었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도 없고 노동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죠.이것 저것 쓰고 남은 자투리들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고 심지어 와인병에 꽂힌 코르크마개는 길에서 줏어왔습니다.ㅎ까미 찾으러 나갔다가 득탬한 거죠.ㅎ전에도 페인트통으로 이와 거의 비슷하게 만든 북유럽소품 기억나실 거에요.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같은 소재를 적용해 만들게 되었는데 전에 만든것과 차별점을 둔다면 바로 손잡이가 달려 있다는 거죠.재활용 소재로 사용한 통은 레모나가 들어 있는 종이재질의 지관통입니다.원래는 뚜껑도 있는데 너무 타이트해서 열고 닫기가 힘든 타입이에요.그래서 뚜껑은 제외하...
" 구멍나고 녹이난 스텐휴지통 셀프페인팅으로 새것처럼 "안녕하세요.간간이 불어주는 봄바람이 여름같은 낮 더위를 식혀 주다가도 밤시간대로 접어들면 초겨울같은 쌀쌀함이 전해지는 요즘이죠.밤과 낮의 기온차가 극과 극이라 얇게 입었다가 두툼하게 입었다가 하루에 한 번은 꼭 옷을 갈아 입어야 하는 일상이 번거롭게 느껴집니다.ㅎ욕실겸 화장실에서 사용하던 스텐 재질의 휴지통이 도장 상태지만 녹이나고 구멍까지 뚫리는 현상이 생긴 거 보면 습기를 이기기엔 많이 버거웠었나 봅니다.그런 모습을 접하고 나니 아무래도 PP소재를 사용하는 게 낫겠다 싶어 교체를 하긴 했는데 상태가 열악해진 쓰레기통이지만 쉽사리 버리질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녹이난 부분은 셀프페인팅을 하고 구멍난 부분은 수리를 해서 재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보시다시피 결론적으로 새 휴지통처럼 보기 좋은 모습을 찾았습니다.용량도 크고 디자인이 예뻐서 폐기 시키는 게 저에겐 쉽지 않은 결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애초부터 불량제품을 받은터라 사용감은 편하지 않았어요.페달 휴지통이라 페달을 밟으면 뚜껑이 열리는 방식인데 포장 비닐을 뜯고 보니 뚜껑이 3분의 2정도밖에 열리지 않는 미운오리였죠.반품이 귀찮아 작년까지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사용 장소가 욕실도 겸한 곳이라 점점 상태가 나빠지더니 갈수록 미운털이 박히길래 더 미워지기 전에 쓰임새 있도록 리폼을 해 예전의 예쁜 모습으로 변신시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