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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와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로 활동중인 시크한까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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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팬 해 주시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조건 맞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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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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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감 10키로 한 박스가 무배에 2,900원! 매년 감 딸때마다 나무타느라 난리법석을 치게 만들었던 엄마집 마당에 자리잡고 있던 감나무. 그 감나무에 대롱대롱 메달렸던 큼지막하고 틈실한 대봉감... 정말 맛있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꿀맛. 평소 감을 좋아하는 성향이 아님에도 가을로 들어서니 자연스럽게 몸이 그 맛을 갈망하길래 그래서 전 상품 무료배송을 내세우는 올웨이즈에서 대봉감을 검색. 그러다 내 눈에 띈 10kg 2,900원. ???? !!!!! 판매자 업로드 실수인가??? 했는데 진짜 이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ㄷㄷ 외관이 파품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어째서 대봉감을 착해도 너무 착한 이 가격에 판매하고 있을까..? 설마 맛이 없나? ㅋㅋㅋㅋㅋ 숙성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맛을 보진 못했지만 설마...대봉감인데 ㅋ #대봉감 #올웨이즈
" 인테리어소품 같은 쓰레기봉투 수납통만들기 "안녕하세요.가출했다 4일만에 돌아온 까미때문에 요즘 온 신경이 까미한테로 쏠려 있는 시크한까미입니다.ㅎ방묘문도 설치했고 돌아온지 1주일 정도 됐는데도 너무나 충격이 컷는지 눈에만 안 보이면 불안해서 여기저기 찾기 바빠요.ㅎ가출한 4일동안 애가 타서 고양이 탐정까지 불렀던 거 있죠.ㅎ오늘은 재활용리폼 내용을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쓸모가 있어 보이는 지관통으로 쓰레기봉투를 담아 두는 수납통을 만들었습니다.집꾸미는 것이 관심사라 이번에도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 가능하게끔 예쁘게 완성하는 것에 치중을 했어요. 이번에도 가지고 있던 DIY재료들로 만들어서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만드는 시간이 넉넉하게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되었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도 없고 노동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죠.이것 저것 쓰고 남은 자투리들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고 심지어 와인병에 꽂힌 코르크마개는 길에서 줏어왔습니다.ㅎ까미 찾으러 나갔다가 득탬한 거죠.ㅎ전에도 페인트통으로 이와 거의 비슷하게 만든 북유럽소품 기억나실 거에요.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같은 소재를 적용해 만들게 되었는데 전에 만든것과 차별점을 둔다면 바로 손잡이가 달려 있다는 거죠.재활용 소재로 사용한 통은 레모나가 들어 있는 종이재질의 지관통입니다.원래는 뚜껑도 있는데 너무 타이트해서 열고 닫기가 힘든 타입이에요.그래서 뚜껑은 제외하...
" 구멍나고 녹이난 스텐휴지통 셀프페인팅으로 새것처럼 "안녕하세요.간간이 불어주는 봄바람이 여름같은 낮 더위를 식혀 주다가도 밤시간대로 접어들면 초겨울같은 쌀쌀함이 전해지는 요즘이죠.밤과 낮의 기온차가 극과 극이라 얇게 입었다가 두툼하게 입었다가 하루에 한 번은 꼭 옷을 갈아 입어야 하는 일상이 번거롭게 느껴집니다.ㅎ욕실겸 화장실에서 사용하던 스텐 재질의 휴지통이 도장 상태지만 녹이나고 구멍까지 뚫리는 현상이 생긴 거 보면 습기를 이기기엔 많이 버거웠었나 봅니다.그런 모습을 접하고 나니 아무래도 PP소재를 사용하는 게 낫겠다 싶어 교체를 하긴 했는데 상태가 열악해진 쓰레기통이지만 쉽사리 버리질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녹이난 부분은 셀프페인팅을 하고 구멍난 부분은 수리를 해서 재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보시다시피 결론적으로 새 휴지통처럼 보기 좋은 모습을 찾았습니다.용량도 크고 디자인이 예뻐서 폐기 시키는 게 저에겐 쉽지 않은 결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애초부터 불량제품을 받은터라 사용감은 편하지 않았어요.페달 휴지통이라 페달을 밟으면 뚜껑이 열리는 방식인데 포장 비닐을 뜯고 보니 뚜껑이 3분의 2정도밖에 열리지 않는 미운오리였죠.반품이 귀찮아 작년까지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사용 장소가 욕실도 겸한 곳이라 점점 상태가 나빠지더니 갈수록 미운털이 박히길래 더 미워지기 전에 쓰임새 있도록 리폼을 해 예전의 예쁜 모습으로 변신시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