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파스칼 인생공부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다. 인간의 삶은 불완전하고 모순적이다. 인간 불행의 대부분은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왔다. 인간의 마음에는 타인이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위의 4개의 주제로 크게 분류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사례로 구성이 되어 있다. 파스칼의 '팡세' 불어 원문이 매 챕터마다 나오는 데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대한 파스칼의 통찰을 엿볼 수 있다. 꾸준히 반복된 습관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 지 잘 알고 있기에 매우 공감이 되는 문장이었다. 왠지 모르게 찔리는 기분..;; 평소 심리학이나 철학 등 인간 심리에 대해 관심이 있다보니 파스칼의 문장들은 노트에 필사하여 모아두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게 한다. 제목에 '인생공부'라고 하니 지루하고 딱딱한 책이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저자의 친절한 설명이 덧붙여 있어 쉽게 술술 읽기 좋은 인문학 책이다.

9월의 클래식 필사 모임을 마치며 필사기록을 남겨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전체필사로 진행하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 정말이지 오랜만에 영어 원서 필사도 한 페이지^^ 햇살에 반짝이는 펠♡ 가끔은 다꾸도 곁들여보기~ 불금이니까 음주(?)필사 연휴에 느긋하게 다꾸타임 오늘의 기억(기록)은 소중한 흔적! 하트홀은 럽♡ 오랜만에 월든! 잉크 넘 예쁨! 디아민 앰버 짧지만 의미심장한 글귀들! 9월 한 달간 함께해주신 멤버분들 감사했습니다. 파스칼의 명언처럼 좋은 행동을 꾸준하게 반복한다면 타고난 본성은 물론 나아가 인생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좋은 습관(=필사)으로 더욱 풍요롭고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케이님~만년필 말고 일반 펜도 추천해 주세요! 만년필도 좋지만 회사에서나 업무 중에 편하게 쓸 용도로 일반 펜을 추천해 달라는 수강생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런 경우 저는 볼펜보다는 중성펜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그 이유는 중성펜은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볼펜에 비하여 잉크의 점성이 낮아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글씨가 잘 써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시간 필기 시 볼펜에 비하여 피로감을 덜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다이소에 들렀다가 구입한 젤펜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추천 이유 ] 1. 0.5mm의 두께로 중성펜인 만큼 종이를 가리지 않고 잘 써짐! 2. 바인더 클립형태라서 다이어리나 노트에 끼워 휴대하기 편리함! 3. 필기 시 빈티지한 잉크컬러가 세 가지 모두 다 예쁨!!! 세 가지 모두 차분하고 가독성이 좋은 컬러라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 그레이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 ^^ 아래에 품명과 품번 남겨드릴테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품명 : 제브라_사라사빈티지 품번 : 1051266~1051268 가격 : 개당 1,500원 오늘도 글씨교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을 열렬히 응원드립니다! 케이 | 단글씨 1:1 글씨교정 시스템(@kay.writi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027명, 팔로잉 184명, 게시물 336개 - 케이 | 단글씨 1:1 글씨교정 시스템(@kay.w...

저처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분이시라면 케이 선생님의 교수법에 놀라실 거예요. 수학 공식처럼 잘 짜인 수업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단글씨 졸업생 김수O님 다음은 김수O님의 졸업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1. 프로그램 시작 전, 당신의 글씨는 어땠나요? 2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 오면서 특별히 글씨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 판서 글씨가 영상을 통해 노출되었을 때 만족스럽지 않았고, 보기 좋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코칭 후, 현재 당신의 글씨는 어떻게 변했나요? 전보다 편안하게 글씨를 쓰게 되었고 남편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읽기 편해졌어요^^ 3. 코칭을 통해 얻게 된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마흔이 넘다 보니 전보다 집중도가 떨어져 요가, 명상, 음악치료도 받아봤지만 생각보다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코칭을 받으며 글씨 연습을 하는 동안 기분 좋은 몰입을 경험했어요. 지금은 '하루의 힐링 포인트'입니다. 글쓰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의 비움도 더불어 얻게 되었습니다. 4. 코칭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망설이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실까요? 단정하게 잘 쓴 글씨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읽고 싶어지지 않으시나요? 저는 코칭 이후 글씨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손글씨는 또 다른 나를 표현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