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소형석, 이동원, 고혜린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꼬꼬무(151회) 숭례문 방화사건 이유,왜 숭례문이었을까? 채종기 형량 오늘 꼬리에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에서는 2008년 2월 10일 구정설에 있었던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늘 꼬꼬무 이야기 손님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배우 진기주, 가수 적재가 출연한다. 아마 숭례문방화사건을 모르는 시민이 없을 정도로 처음 뉴스에서 소식을 들었을때 너무 놀라서 먹던 국을 쏟을뻔 했다. 도대체 무슨이유로 숭례문에 불을 질렀을까? 왜 하필 국보인 숭례문에 방화를 하다니 놀라움과 동시에 화가 치밀었던 기억이 있다. 철없는 아이들이 불장난을 한걸까? 청소년들이 홧김에 국보게 불을 질렀나? 왜그랬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막상 방화범을 잡고보니 70세 노인이었다. 세상에나 세상 알만큼 다 아는 어르신이 그런짓을 저지르다니 어이가 없었다. 철없는 애들도 그런짓은 안할것 같은데 나이 지긋이 드실만큼 드신 노인이 무슨생각으로 저런 엄청난 일을 저지른걸까? 화도 나면서 이유를 알아보고 싶었다. 숭례문 방화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5분쯤 숭례문을 관리하고 있는 업체 직원이 퇴근한후 50분쯤 시너3통과 라이터를 들고 사다리를 이용해 숭례문으로 진입해 불을 질렀다. 초기에 화재를 발견하지 못했고 방화범...

청와대 관람후기 청와대 언제부터 개방되었을까? 예약꿀팁 오늘은 역사탐방 친구들과 청와대를 관람했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후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하다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취임후 국민에게 개방되었다. 청와대를 뒤늦게 관람해 본다. 예약은 단체로 예약해서 내가 하지 않았지만 청와대 정문에 가보니 특별히 예약하지 않아도 현장예약도 할수있고 65세 이상인 분들은 예약절차없이 그냥 관람이 가능했다. 사전예약하지 않고 현장예약할때 신분증은 무조건 지참해야 한다. 청와대관람신청은 인터넷으로 사전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겠지만 예약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은 걱정할것 없이 그냥 방문해도 관람할수 있다. 관람비는 무료 우리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출구로 나와 무궁화 동산에서 점심을 먹고 청와대로 향했지만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으로 나오면 바로 청와대 정문으로 이어진다. 경복궁 관람후 시간이 남으면 북문쪽으로 나와 청와대를 관람할수있다. 단풍이 언제드나 했더니 청와대 비밀정원에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어 감탄했다. 영부인이 되지 못해도 청와대를 휘젓고 다닐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넓긴 또 왜이렇게 넓어~~ 여기서 일주일만 살고싶다. 청와대는 서쪽부터 영빈관, 본관, 대통령관저와 녹지원, 상춘재, 침류각, 오운정등이 있다. 한바퀴 돌고나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기가 청와대 본관건물 정문으로 쭉 들어...

딸이 선물해준 홍콩쿠키 제니쿠키 가격이 후덜덜 딸이 홍콩에 다녀오면서 홍콩쿠키를 선물해 주었다. 홍콩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다녀오면서 엄마와 할머니를 위해 제니베이커리와 베이크하우스에 들려 할머니가 가장 좋아할것 같은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를 사왔다며 선물로 준다. 이것저것 할일도 많았을텐데 일부러 제니쿠키에도 다녀왔다고 하니 정성이 갸륵하다. 더군다나 제니베리커리는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자기가 원하는 제니쿠키를 사려면 오픈런을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알람까지 맞추고 달려갔다고 하니 노력이 가상하구나 싶다. 홍콩 제니쿠키 베이커리는 웨이팅 동안 앉아서 기다리는 곳도 없고 차례가 올때까지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특히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것 우리나라돈은 4만원가량 하는것 같다. 일단 케이스가 고급지고 예쁘다. 뚜껑을 열어보면 2가지 맛이 들어있다. 오래전에 먹어본 쿠키맛인데.. 기억이 잘 안난다. 어느순간부터 쿠키나 과자종류는 먹지 않기 때문에 그 맛을 잊은것 같기도 한데 엄마는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며 좋아하셨다. 제니쿠키중 6번 마카다미아 쿠키의경우 인원당 2개로 한정구매로 제한이 되어있다고 한다. 날에 따라 한 개 일도 있다고 하니 진짜 대단한 쿠키인가보다. 할머니랑 엄마가 드실거라면서 가장 비싼 쿠키를 사왔다고 하는데 박스가 너무 예뻐서 쿠키먹은후 재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하지만 포장한 쿠키상자만 해도 가격이 비싸질수 밖에 없는데 차...

늦기전에 오남호수공원 단풍구경 지금이 단풍절정시기 치과다녀가는길 오늘도 어김없이 오남호수공원에 들려 산책을 한다. 시간대를 잘 맞추어야 해넘이를 볼수있는데 오늘은 해넘이를 볼수있을까? 이어폰을 끼고 천천히 오남호수공원을 걸어볼 요량이었는데 후탄카페 개업때문인지 요즘 오남호수공원에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거창하게 아이들을 위한 숲속 유치원처럼 오남도시숲이 생겼지만 요즘은 아이들 웃음소리가 없어졌다. 아니 아예 없다. 포천간 도로를 개발하면서 발포위험때문인지 완공후에도 지금은 거이 폐허 수준이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가시박 덩굴과 환삼덩굴 때문에 나무들이 제 생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날씨가 추워져 된서리를 맞고 세력이 줄었다. 내가 능력자라면 가시박덩굴을 나무에서 훌훌 걷어내 나무들에게 숨통을 트이게 해주고싶다. 슬슬 단풍이 들기시작한 순간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 오남호수공원이 아닐까. 오남호수공원은 어디서 봐도 뷰가 이쁘다. 늘 자주 다니는 곳이고 운동코스이다 보니 감사함을 잊을때도 있지만 맘잡고 사진을 찍을라 치면 이곳 저곳 이쁘지 않은 곳이 없다. 몇년간 공사한 둘레길 오남호수공원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50-2 오남호수공원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산 50-2 무료 주차장 있음 이제 부터 단풍절정시기인 오남호수공원 더 늦기전에 단풍구경 여기서 해볼까? 멀리 후탄카페도 보이고.. 슬슬 해가 넘어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