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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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로 막 접어든 공원 경치

    가을로 막 접어든 공원 경치. 큰 나무들이 자리한 자연의 모습은 늘 좋은 기운을 준다. 하늘도 맑고 예쁜 오늘. 자연은 늘 우리에게 선물과도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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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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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가구만들기_책장을 리폼해 템바보드 감성낸 맞춤 청소기 수납장

    비가 내린 후 한 며칠은 제법 차게 느껴지는 가을 기온이었어요. 순간 ' 바로 겨울로 접어드는 겐가? '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죠.ㅎ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셀프 가구만들기_책장을 리폼해 템바보드 감성낸 맞춤 청소기 수납장 이번엔 템바보드 라인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가구를 셀프로 만들게 되었어요. 식물들이 성장하고 하나둘 번식하면서 놓을 장소가 턱없이 부족해지길래 맞춤 수납장이 필요하다 싶어 피곤한 과정이지만 책장을 리폼하게 되었죠. 원 화분용도가 아들이 사용하던 세숫대야인데 폭이 좁은 형태의 일반 화분들에 비해 옆으로 비대한 사이즈를 하고 있어 놓을 곳이 적당치 않더라구요. 놓을만한 곳을 찾다 방문과 욕실문 사이 빈 공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평소 저 자리에 무선청소기를 거치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청소기도 보관하면서 화분도 얹어 놓을 수 있는 길다란 형태의 청소기 수납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번 가구만들기 과정은 다소 녹녹치 않았습니다. 전에 가구 만들땐 목재재단 받아 조립만 하면 되었는데 이번엔 형태를 갖춘 가구를 리폼하는 거라 분리하고 길다란 판재들을 일일이 커팅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거든요. 요즘 목재값이 장난 아니거든요? 운좋게 당근마켓 회원님께서 셀프로 만드신 책장을 무료나눔을 해주셔서 요 책장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판재들을 활용해 만들수 있었답니다.^^ 템바보드 디자인 외에 제가 만든 가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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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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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충 큰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 때문에 장난 아니게 피해 입은 까마중

    해충 큰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 때문에 장난 아니게 피해 입은 까마중 익충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무당벌레. 큰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던 거 있죠.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파릇파릇하니 엄청 예쁘죠? 바람에 날라온 식물 씨앗들과 별의별 잡초들이 저희 집 쪽 마당 돌 틈 사이로 터를 잡곤하는데요, 잎 모양새가 독특해서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점점 자라더니 열매가 맺히는데 알고 보니 까마중이었어요. 잡초들 사이에서 까마중을 접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어렸을 때 열매를 따먹은 기억이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그 파릇하던 이파리들이 점점 누렇게 변하면서 갉아 먹히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아무리 뒤져봐도 무당벌레 보이는 거 외엔 별 이상이 없는데 잎마다 구멍이 뚫리는 게 이상하기만 하더라구요. 전 무당벌레를 진드기 잡아먹는 익충이라고 알고 있어서 그대로 놔두었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잎 상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태. 열심히 정보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이놈아는 큰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로 감자, 가지, 토마토, 까마중 등 식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라고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파악하자마자 바로 제거하긴 했는데 날이 갈수록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뜨악.... 누렇고 이상하게 생긴 놈들이 잎마다 다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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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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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외벽 이런 돌담장도 멋스럽네요

    주택을 매입하기 전까지는 내부인테리어에만 신경쓰면 되었는데 이젠 주택 전체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좀 있어요. 그러다 보니 외부일에 더 치중하게 되는 거 있죠.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건물외벽 이런 돌담장도 멋스럽네요 이집을 처음 구경하러 왔을 당시엔 문제되는 부분이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 이사를 하고 보니 지반이 꺼져 닫을 수 없는 현관문에, 담장까지 갈라져 어긋나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온 거 있죠.ㅎ 이 모습을 발견했을 당시엔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ㅎ 보기와 달리 단단히 고정된 상태라 위험하진 않아서 다행이예요. 하지만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으니까 허물 생각도 해보았는데 생각만큼 쉽사리 시도를 못하겠어요. 왜냐면 주택 전체적으로 하자가 좀 있거든요.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냐금냐금 고치느니 차라리 전문업체에 맡겨 외벽 리모델링을 하는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조화로울텐데 비용은 만만치 않고....ㅎ 그러다 보니 길을 다니다 예쁘게 리모델링한 담장을 보면 자동으로 시선이 멈춥니다. 모던하면서도 근사해 보이는 이런 돌담장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근데 돌과 돌 사이 틈으로 낙엽같은 게 끼어 들어가는 현상이 있어서 관리가 까라로운 면이 없진 않겠어요. 그래도 이런 근사한 건물외벽을 하고 있다는 건 부럽지 않을수 없네요.ㅎㅎ #담장 #돌담장 #건물외벽 #담장인테리어 #일상포토덤프 #포토덤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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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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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스타데이지 맞나요? 이웃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꽃말: 순진, 평화 아무리 봐도 수상한 샤스타데이지... 열검한 아들 말을 들으니 더 의심이..ㅠㅠ 안녕하세요. ^^ 시크한 까미입니다. 샤스타데이지 맞나요? 이웃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초록이들이 왜케 이뻐 보이는지... 초록 컬러가 예뻐 보이면 나이가 든거라고 하더라구요.ㅎㅎ 무튼 올초 파종한 샤스타데이지인데요, 그 사이 잎이 정말 틈실틈실하고 무성하게 잘 자랐습니다. 제가 식물을 잘 키우는 능력자는 절대 아닌데, 마당대신 옥상을 정원처럼 꾸미고픈 욕심에 다이소 갔다가 경험삼아 한봉지 사들고 온 적이 있었어요. 씨앗심는건 처음이라 실패할까봐 여러개 못사겠더라구요.ㅎ 그렇게 씨앗심고 며칠지나니까 쌀알크기만한 싹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ㅎ 변화가 보일때마다 기념하듯 핸드폰 들고 촬영하고 했는데 변화 과정 보시듯 이웃님들께서도 성장과정이 확 느껴지시죠? 현재는 이렇게 잎이 무성하게 자란 상태인데요, 그런데 뜨거운 햇빛 열기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마름현상을 보이는 게 옥상은 키우기엔 환경이 맞지 않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마당으로 옮겨 놓은 상태거든요. 그런데 검색해본 바로는 샤스타데이지는 6~7월경이면 개화한다고 하는데, 키가 더 클 생각도 하지 않고 꽃도 피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요. 하루는 아들한테 " 왜 꽃봉우리가 맺히질 않는지 더 기다려야하나? " 하고 푸념섞인 말을 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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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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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방에서 나온 합판판재 리사이클 길고양이 급식소 만들기

    무더운 날씨속에 반지하 셋방을 셀프 수리하느라 십년치 땀은 다 쏟은 기분이..ㅎ 다행인건 얼추 깔끔해져서 부담을 많이 덜수 있게 된 거 있죠. 안녕하세요. 시크한까미입니다. 셋방에서 나온 합판판재 리사이클 길고양이 급식소 만들기 주변에 길냥이들 배 곯지 말라고 마당 한켠 급식소를 두었는데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에 좀 까다로운 면이 있어 불만이었어요. 그런 와중 최근 셋방 짐 빠지는 날 점검하면서 작은 방 벽에 여러개의 합판이 설치되어 있길래 제거했거든요. 잡다한 물건들을 수납하기 위해서 세입자가 설치한 거 같은데 보시는것처럼 도색 도장이 되지 않은 저가의 합판이 벽에 설치되어 있으니 미관상 보기 좋을리 없잖아요. 그래서 떼어 냈는데 나무소재다 보니 버리긴 아쉽고 평소 취미로 목공DIY를 하는 다이인이니까 리사이클 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리는 비에 사료가 젖으면 안되니까 그동안은 플라스틱 소재의 동그란 고양이집을 두고 급식을 하고 있었는데 이노무시키들이 고양이집 안에다가 영역표시를 하는 거예요.ㅎㅎㅎ 오줌 지린내가 어찌나 심한지..ㅠㅠ 내부 마감이 홈이 파진 형태라 세척을 하면 물빠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바로 사용할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구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고양이집은 나눔하고 버려질 합판 판재를 알뜰하게 리사이클, 길고양이 급식소를 제작하게 되었어요. 두둥!! 사료 놓고 있는데 마주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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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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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미끄럼방지 테이프로 간편하게 대리석계단 바닥 작업

    느닷없이 어제 소나기가 내려서 옥상에 널어 놓은 빨래 걷느라 생쇼를 했다죠.ㅎㅎ 안녕하세요. 시크한 까미입니다. 다이소 미끄럼방지 테이프로 간편하게 대리석계단 바닥 작업 저희집 계단 바닥소재가 대리석이긴해도 오픈형이 아니라서 굳이 미끄럼방지 소재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였거든요. 그런데 30살 좀 넘은 노후주택이다보니 얼마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며칠내내 외벽 창문을 타고 비가 내부로 잔뜩 흘러 들어 온 거예요. 대리석 바닥은 물과 닿으면 엄청 미끄럽잖아요. 급하게 업체에 연락을 드렸더니 창문에 쏜 실리콘이 노후되기도 했고 벽에도 금이가서 비가 들이치는거라 하네요. 작년 페인트칠 하면서 외벽방수도 부탁드렸었는데 그 사장님께서 많이 바쁘신지 여태 깜깜무소식이라죠. 데헷..>..< 이번처럼 많은 양의 비가 또 들이치면 물에 노출된 대리석바닥때문에 다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는 문제라 그래서 다급하게 다이소에 가서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구매했습니다. 전에도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다이소 매장을 찾은 거거든요. 전에 적용했던 미끄럼방지 테이프는 흑색과 노란색이 이중으로 적용된 타입이었는데 신상인지 올 블랙 상품이 있있어요. 차분하니 블랙타입이 좀 더 제 취향이더라구요.ㅎ 접착하는 형태라 특별하게 시공방법이 있는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이물질 제거를 하고 붙여야 들뜸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 적용할 부분마다 걸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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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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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키우기 첫 경험치곤 순탄

    안녕하세요 :) 많이 더우시죠? 열심히 집수리하고 있는 덕분에 땀으로 샤워하는 게 요즘은 일상이 되었어요. ㅎ 파인애플 키우기 첫 경험치곤 순탄 전 계절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새콤한 파인애플 맛에 홀릭돼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하루는 잎머리를 이용해 파인애플 키우기를 해볼까? 하는 도전의식이 생기더라구요. 물꽂이한 후 뿌리가 내리면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다는 막연한 지식만 갖고 도전한건데 첫 경험치곤 순탄하게 커주고 있는 거 있죠.ㅎ 솔직히 저도 어둥절합니다.ㅋ 자신감이 붙어 2차 3차 시도했는데 2,3차는 모두 실패했어요. 이유가 뭘까...하는 궁금증으로 그제서야 파인애플 키우는 방법을 검색하게 되었는데 왜 실패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파인애플 키우는 방법 구매할때 가능하면 잎사귀 상태가 좋은 파인애플을 선택하는게 좋구요, 전 먹기 좋게 커팅해 놓느라 잎머리를 칼로 잘라냈는데 저처럼 해도 상관없지만 잎사귀 밑둥을 잡고 비틀어서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굵은 줄기가 들어날 정도로 밑둥의 이파리를 제거하고 잎의 마른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구요. 그리고 키우기 과정중 중요한 부분인데 밑둥에 과육이 남아 있으면 썩어서 키울수가 없거든요. 과육이 남지 않도록 물로 깨끗히 씻어냅니다. 그다음 물을 담은 적당한 크기의 통에 담가 두면 되는데 전 생수병을 잘라 활용했거든요. 그런데 걸치기엔 통이 다소 커서 자꾸 기울어지는 현상을 보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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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이미지 수12
    요즘 아들과 반지하 셀프 집수리하느라 정신줄 놨...

    안녕하세요. :) 장마가 끝나야 원활하게 집수리를 할 수 있을텐데 걸핏하면 먹구름 낀 상태를 접하게 되니까 맘편히 작업도 못하겠어요.ㅎ 주택 매매하면서 기존에 살고 계시는 세입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릴까봐 이 집에 일년정도 살면서도 세입자들 집엔 들어가보질 않았었거든요. 요즘 아들과 반지하 셀프 집수리하느라 정신줄 놨... 그러다 얼마전 반지하 중 방 두칸짜리 101호에서 싱크대를 교체해 달라시길래 그때 잠깐 들어갔는데 그 당시엔 다른 불만사항은 말씀 없으셨어요. 빨리 교체 해드리는게 좋겠다 싶어 꼼꼼히 알아 보지도 않고 업체에 맡기고 내 볼일 봤는데.... 아우... 160만원 들였는데 엉망으로 해놓고 돈만 받아 가신거 있죠.ㅠㅠ 무튼 이 집 세입자분이 연세가 이른이 넘으셨었거든요. 언젠가부터 급격히 건강상태가 악화되시더니 수술받고도 회복기간중에 안타깝게 돌아가셨어요. 자녀분들이 얼추 짐정리를 하셨길래 그때서야 꼼꼼하게 둘러 보게 되었는데 세상에나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사신건지 참 무던하신 분이셨구나 생각되더라구요. 수리가 필요한 곳이 넘쳐날정도로 집 상태가 많이 심각했어요. 이번 장마로 도배 밑부분이 죄다 물먹은 상태인데다가 방문몰딩도 물을 먹어서 팅팅 불어 있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오래된 현상같은데 반지하니까 그냥 감수하고 사신거 같아요.. 장마기간이라 땅에 스며든 빗물이 스믈스믈 타고 올라 오는 환경. 바닥방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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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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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영상 클립에 업로드하고픈데 권한 거부?

    저만 그런걸까요? 일상형식으로 클립에 간단한 영상 업로드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예요. 이런 현상이 좀 오래되긴 했는데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야지 하고 그동안 방치 상태였거든요. 간단한 영상 클립에 업로드하고픈데 권한 거부? 그러다 다시 시도해볼 생각으로 얼마전 비둘기를 사냥하고 싶어하는 길냥이 모습을 보고 귀여워서 영상으로 담아 왔거든요. 짧은 영상이니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립에 업로드를 시도했는데 이번 역시도 클립 사용 권한이 없다네요. 내 클립인데 어째서... ㅠㅠ 이용하려면 이렇게 안내문구가 뜨는데요, 권한이 거부되었으니 설정에서 앱권한을 허용하라고 하는데 모바일을 아무리 뒤져봐도 앱권한을 못찾겠어요.젠장....ㅎㅎ #블로그클립 #내클립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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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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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인테리어_아치몰딩대신 폼보드 활용 아치문으로 리폼한 방문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올리는 셀프인테리어 포스팅인데요, 오늘은 방문 구조에 맞춰 아치문으로 셀프 개조한 저희집 방문인테리어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셀프인테리어_아치몰딩대신 폼보드 활용 아치문으로 리폼한 방문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 이 집으로 입주한 날부터 리폼 1순위로 잡아놓은 부분이 바로 네모 각진 방문이었어요. 보통 아치문은 베란다문나 가벽 등에 적용하곤하는데 전 침실로 쓰이는 문에 적용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그 이유로는 몇 년전 전 주인이 리모델링을 해서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깔끔해 보이긴 했으나 단조로운 구조의 주거 형태에 각진 문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까 좀 삭막해 보였달까요? 방문 리폼 후 더우기 시크한 블랙 가구들과 소품들로 홈스타일링 한 덕에 조금이라도 유해 보일수 있게끔 인테리어를 갖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죠. 제 눈엔 네모 반듯한 방문만 개조하면 삭막한 분위기가 좀 커버될 거 같아서 방문인테리어를 손 보게 된 건데요, 아치문으로 개조하기전엔 밋밋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각진 문을 가리려고 어닝을 달아 보기도 했는데 인테리어가 산만해 보이는 감이 없지 않았죠. 그래서 마음먹고 방문꾸미기에 착수했는데요, 처음엔 소재 고민을 좀 했습니다. 편하게 아치가벽을 적용할까도 생각해 보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기도 했지만 틈새청소가 더 늘어나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확 내키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검색하다 셀프 작업이 가능하게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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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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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에서 청소년으로 레벨업된 사마귀 곤충

    아가에서 청소년으로 레벨업된 사마귀 곤충 장마권에 들어서긴했는데 제가 있는 곳은 장맛비다운 장맛비를 아직까진 접하지 않은 상태거든요. 반면 집중호우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충남권 뉴스를 보면 심란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집근처에 공원이 접해 있어서 그런지 반갑지 않은 말벌도 자주 보이곤 하지만 사마귀도 자주 출몰해요. 그런데 전 이 나이 먹도록 다큰 성충만 접해봤거든요. 한달전쯤 옥상 흔들의자에 앉으려고 하는데 모기가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도 없이 때려 잡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생김새가 모기같지 않은 거예요. 보이시나요?ㅎㅎ 자세히 보니까 앞다리가 ㄱ자로 꺾인게 아가 사마귀더라구요.ㅎ 모기 크기만큼 작은 사마귀는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진짜 작고 귀여워요.ㅎㅎ 신기한 게 아가때는 갈색빛을 띄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그 작던 아이가 한달사이 검지 마디보다 살짝 작은 크기로 성장한 거 있죠. 가까이 촬영해서 성충처럼 커 보이는데요, 엄청 작답니다.ㅎㅎ 연한 연두빛을 띄고 있고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약해 보이는 청소년기에 접어들었는데 너무나 귀엽고 예뻐요..ㅎ --------------------------------------------- 그.... 런.... 데.... 제 경험으론 마냥 귀엽고 순딩하게만 보였던 사마귀였는데 간밤 도마뱀을 잡아 먹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ㅠㅠ 사마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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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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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콕취미_조립마루 재활용 냄비받침 보관용 우드트레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외부활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라 여럿 셀프인테리어 블로그에 눈도장을 찍으면서 목공diy를 취미를 갖게 되었는데요, 저에겐 안성맞춤인 집콕취미가 된 거 있죠. 집콕취미_ 조립마루 재활용 냄비받침 냄비받침 보관용 우드트레이 만들기 목공DIY 경험을 해보신분들은 공감하실텐데 목재로 뭔가를 만드는 과정이 사실 쉬운 게 아니거든요. 하지만 완성시키기까지의 전과정이 무척 흥미로워서 지금까지도 손을 놓지 못하겠어요. 이번엔 이사하면서 분리시켜놓은 조립마루를 이용해 냄비받침 보관용 우드트레이를 만들어 보았는데, 베란다 데크로 재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이 집에 적용하기엔 양이 턱없이 모자랐거든요. 소재는 원목이라 목공 작업을 하는 저로서는 활용하기 좋은 타입이라 그래서 바닥에 적용된 플라스틱 지지대는 제거하고 분리시켜 놓았다가 테이블 위 냄비받침을 담아둘 수 있는 우드트레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아카시아 나무로 알고 있는데 내구성이 아주 좋은 원목인 거 있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만드는 과정 소재해 보도록 할게요. 제가 만들고자 하는 우드트레이는 냄비받침 정도 들어갈 사이즈로 제작하면 되었는데요, 날씨는 덥고 톱질하는 노동을 줄이기 위해 약 30센티 정도되는 길이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양옆 지지대가 될 측면만 반으로 잘랐죠. 내구성이 우수한 수종이라 자른 단면도 깔끔한 거 있죠. 그래도 톱질후엔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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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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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러브버그 천지..벌레가 유입된다면 창문샷시 체크 해보세요

    온통 러브버그 천지..벌레가 유입된다면 창문샷시 체크 해보세요 작년까지만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며칠전 살짝 비가 내린후부터 심각할 정도로 러브버그가 많이 보이고 있어요. 방충망이 있음에도 집안으로 유입되기도 하구요, 창문을 닫아도 하루도 빠짐없이 창틀마다 죽은 사채들이 보이고 있어요. 크기도 작지 않은 벌레들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의아할수 밖에 없었죠. 옥상 바닥에도 러브버그 사채들이 한가득 널려 있는데 쓸어 버려도 다음날이면 또 이렇게 한가득 쌓여 있답니다. 진드기를 박멸하고 환경을 정화시키는 익충이라고는 하지만 많은 양의 시커먼 벌레가 시도때도없이 보이니까 거부감이 들지 않을수 없는 거 있죠. 더우기 창틀마다 사채들을 접하게 되는데 벌레차단 스티커도 붙인 상태고 방충망도 설치되어 있음에도 어떻게 창틀에 벌레 사채가 쌓여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창문샷시를 자세히 살펴 보게 되었는데 벌레 유입 경로가 어딘지 짐작가는 거 있죠. 제 생각엔 창문샷시와 몰딩 유격 틈이지 싶어요. 일단 급한대로 큰 통로처럼 보이는 부분만 막았는데요, 창문샷시와 몰딩 사이의 틈을 모두 막아야 벌레유입되는 걸 차단할 수 있지 싶습니다. 모기보다 사이즈가 큰 러브버그가 유입될 정도면 모기는 그냥 들어올테니 하루빨리 차단 작업해야지 싶어요. 이웃님들께서도 창호 간격 확인하시고 모기나 벌레 차단 확실하게 하셔서 올 여름 편하게 지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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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랄드그린 나무에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에메랄드그린 나무에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식물 키우는 재미를 붙이곤 있지만 사실 식물에 관해서 모르는 게 너무 많은 식집사입니다. 특히 묘목을 키워본 경험이 많지 않아서 나무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게 없어요. 제가 에메랄드그린 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혹시 에메랄드그린을 키우시는 이웃님이나 식물에 관해 지식이 있으신 이웃님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 봅니다. 키운지 일년정도밖에 되지 않기도 했지만 가지 상단에 열매처럼 맺혀 있는 모습을 처음 접하거든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꼭 열매처럼 생겼죠? 과수는 아니라서 열매는 아닐건데 혹시 에메랄드그린도 꽃 피우나요? 전체적으로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나무 상단에만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어요. 도대체 이게 뭔지 전혀 감을 못잡겠는 거 있죠. 지금까지 별탈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이상징후를 보이는 건 아닌지 신경쓰입니다... 죄송하지만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공유부탁드릴게요.^^ #에메랄드그린 #에메랄드그린나무 #궁금해요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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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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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텐 압축봉 추천_샤워부스 물때 예방차 샤워커튼 설치(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아직 에어컨을 가동시킬 정도의 기온은 아닌거 같아 창문을 오픈시키고 지내고 있는데 확실히 꼭꼭 닫고 살던 겨울철에 비해 유입되는 먼지양이 상당하네요. 스텐 압축봉 추천_샤워부스 물때 예방차 샤워커튼 설치(내돈내산) 그 덕에 청소하느라 몸이 바빠질수 없는데, 욕실청소라도 좀 부담 덜려고 열심히 검색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튼튼한 스텐 압축봉을 구매했습니다. 저희집 욕실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왜 굳이 샤워커튼을 설치했을까 궁금하시죠? 신체노출때문은 아니고 샤워하고 나면 물과 바디클렌저 거품이 사방팔방 부스에 튀거든요. 바디클렌저 거품은 간단하게 물샤워로 제거하면 되긴하는데 물이 완전히 흘러내리지 않고 맺힌 상태가 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물때 낀 것처럼 샤워부스 전체가 얼룩져 버리는데 신경쓰이지 않을수 없더라구요. 매번 커다란 부스를 닦는 것도 피곤한 일이구요. 물때 끼는 불편함때문에 얼마 전 압축봉을 이용해 간단하게 욕실커튼을 설치한 후 사용하니까 그런 불편함이 속시원하게 해결된 거 있죠. 물 흔적이 남는 샤워부스와 달리 샤워커튼은 맺힌 물이 바로바로 흘러 빠지니까 청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 거죠. 압축봉 설치할때 무엇보다 튼튼하게 고정이 돼야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잖아요. 고정력이 약한 제품을 경험한 뒤로 전에 살던 욕실엔 봉걸이를 적용하고 거는 타입의 커튼봉을 적용했었거든요. 봉걸이 설치하는 것도 일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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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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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끝에 구매한 마켓비 4인 원목 야외테이블로 옥상꾸미기_내돈내산

    고민끝에 구매한 마켓비 4인 원목 야외테이블로 옥상꾸미기 시작_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작년에 구입한 야외테이블 구매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는 시크한 까미입니다. 옥상을 꾸미고 여기저기 문어발식 작업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와중이거든요. 주택살이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여름 옥탑에 내리쬐는 태양열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마당이없어 옥상을 테라스 감성나게 꾸며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어도 내리 쬐는 태양 열기때문에 5분을 버티지 못하겠는 거 있죠. 그리고 나무먼지 날림때문에 목공작업을 옥에서 하고 있어서 강렬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처음엔 판넬설치를 생각 안해본 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노후된 집에 설치를 하자니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하다 파라솔을 중앙에 끼우는 타입의 마켓비 4인 원목 야외테이블을 구매하면 여러모로 합리적이겠다 싶었습니다. 원목소재라 자연의 느낌도 받을수 있고 DIY 작업할때 작업대로 이용도 하고 벤치가 구성된 세트 상품이라 가족과 고기 구워먹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합리적인 가구다 싶었거든요. 야외테이블 선택할때 옥 환경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강한 바람과 비바람도 감안해야 하니까.^^ 그러다보니 무게감있는 마켓비의 원목테이블이 가장 적당하다 싶었어요. 테이블 구입 비용은 이십 중반대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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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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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 올라가는 재미가 쏠쏠

    옥상 올라가는 재미가 쏠쏠 집안 일과 병행하고 있는 DIY 작업. 그동안 일한 내용을 포스팅해야 하는데 작업하는 재미에만 빠진 요즘이라 포스팅을 등한시하게 되네요.ㅎ 요즘 한창 옥상 꾸미는데 재미를 붙인 상태랍니다. 그도 그럴 게 죽은 줄 알았던 대추나무 가지에서 파릇하게 새싹이 돋고 꽃봉오리까지 맺어져 옥상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지거든요.ㅎ 그리고 생에 처음으로 꽃 씨앗을 심었는데 여기저기 싹 난 게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구요. 까미가 없는 빈자리를 요즘 초록이들이 채워주고 있달까요? 대추나무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는데 재작년부터 웬 알집 같은 게 이곳저곳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 거예요. 그러더니 잎들에 구멍이 숑숑나는데 알고 보니 쐐기벌레 집이었던 거 있죠. 쐐기벌레 하나하나 잡아내는 과정에서 쏘이고..ㅠㅠ 그동안 엄마가 해마다 왜 농약을 뿌리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전 앞마당 제초작업하면서 뽑아온 잡초들을 심었었잖아요. 뿌리가 다 뽑혀 나간 상태였기에 심으면서도 크게 기대를 걸지 않고 있었는데 5개는 살아나고 있답니다.ㅎ 식물들 크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그리고 꾸미는 재미에 요즘 옥상 올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일상 #옥상화단 #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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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까미의 셀프인테리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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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하게 꾸민 옥상정원 다이소 샤스타데이지 씨앗 싹이 났어요

    송화가루 날리는 시기라 곳곳에 누런먼지가 쌓여 있는 모습을 접하게 되니까 창문 열어 놓는게 쉽지 않네요.ㅎ 소박하게 꾸민 옥상정원 다이소 샤스타데이지 씨앗 싹이 났어요 정원에 대한 로망이 머릿속 한켠에 늘 차지하고 있는 편인데요, 애석하게도 저희집은 마당이 작은데다가 주차공간으로 활용해야 해서 정원을 만들수 있는 공간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주차공간 확보하는 게 우선시될수 밖에 없더라구요. 좁은 틈새도 주차공간으로 활용중인데 인도처럼 깔린 돌블럭 사이로 잡초들과 화초들이 연신 자라나는 환경이예요. 푸른 식물들 보는 건 너무 좋죠.. 그런데 불가피하게 뽑아 낼 수 밖에 없다는 거.. 사실 요렇게 이쁜 아이들을 제거한다는 게 쉽지 않아요. 하지만 제거하지 않으면 바닥을 뒤덮을만큼 무성해지거든요. 제거를 하지 않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온갖 쓰레기를 투척하고 가기도 하구요. 볼때마다 튀어나온 식물들을 하나 둘 뽑아내곤 하는데 어여쁜 꽃을 한가득 품은 모습을 보면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 아이들을 옮겨 심어 옥상정원을 만들어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죠. 옥상엔 수도시설도 있으니까 관리하기도 수월하겠다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뽑았는데 블럭때문에 뿌리가 거의 잘려 나간 거 있죠. 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고 옮겨 심어 보기로 했어요. 일단 화분이 필요했는데 개체수가 여러개라 장만하기 위해 당근마켓에서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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