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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으로 직접 알배추전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어렸을때 먹어본적이 없어 아예 잘 몰랐던 음식이였는데, 날씨도 꾸물꾸물 해지는거 같고 냉장고에 부쳐먹을만한 거라곤 알배기 배추뿐이라 도저언~해본 전요리입니당. ㅎㅎ 사실 어떤 분이 만든 배추전을 봐도 그냥 보기엔 저게 맛있을까 싶은 생각이 크고 ㅋㅋ 알맞은 식감도, 어떤 느낌의 맛인지도 잘 모르는 첫 도전 한식 메뉴인만큼 백종원쌤의 요리비책 레시피를 적극 활용한 알배추전 만들기인데요. 한두장 부쳐가며 먹어보니 제 입에 딱 맞는 맛과 식감 포인트가 찾아진 알배추전 만들기와 이 담백한 전요리를 입에 침고이게 만드는 초간단 간장 양념장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곧 뭔가 내릴것 같은 날씨와 판타스틱하게 잘 어울리는! 기름냄새와 오일사운드에서 만들어지는 쉽고 간단한 전요리 알배추전 한접시를 맛있게 해드셔보셔요. :) 재료 알배기 배추잎 4~5장 부침가루 반컵 생수 반컵 다시다 1/2t 식용유 간장 2T 2배 사과식초 1T 고춧가루 1/2T 깨가루 1/2T 대파 흰대부분 약 10cm 오늘 알배추전 만들기의 주인공 재료인 찜쪄먹으려고 사놓았던 알배기 배추입니다. 배춧잎을 부칠만큼 5~6장 한잎한잎 떼어 준비해주세요. 알배기전 만들기로 부쳐먹을 배춧잎들은 차가운 물에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앞뒤로 깨끗하게 세척해 준 뒤, 두꺼운 배춧잎 심지 부분을 칼등으로 살살 두드려 팬바닥에 평평하게 닿아 익힐수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