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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없이도 진한 국물의 영양만점 국요리! 된장미역국 레시피입니다. 된장미역국! 해드셔보신적 있으신가요? 보통 소고기를 많이 넣거나 아니면 홍합, 굴, 참치까지 재료는 바꿔도 간장이나 액젓으로 간을 맞춰 만드는 요리법을 많이 해드실텐데요. 오늘은 된장과 두부를 넣은 색다르고 초간단하게 끓이는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고기없이도 진하게 우러난 된장미역국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깔끔한 국물맛을 내는! 익숙한듯 하지만 다른맛의 국요리를 식단에 하나 새롭게 추가하실 수 있어요. ^^ 이 된장미역국 레시피에서는 고기를 넣지 않는 대신 두부를 넣어 끓이는데요. 지난번 토마토 두부샐러드에서 소개해드린데로,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다이어트 식재료 두부를 섭취하면 우리몸의 요오드가 많이 소모되는데, 이 요오드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해조류과 함께 먹으면 이런 점이 잘 보완되서 영양면에서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비가 자주오면서도 꿉꿉해서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으로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고 건강건강한 조합의 된장미역국으로 부드럽고 든든하게 채워보셔요. :) 재료 마른미역 약 30g 멸치육수팩 두부 한모 된장 약 2T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소금 약간 물 약 1.5L 먼저 오늘 된장미역국 레시피의 주인공은 마른 상태로 약 30g을 찬물에서 불려주세요. ※ 참고로 저는 돌미역을 한국에서 공수해서 먹고있어요. 끓여보면 국물이 뽀얗고 진한게 정말 다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