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비닐
1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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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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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 후 옷 보관 세탁소 비닐 버리기

얼마 전, 옷장 정리하면서 발견한 나의 아이보리색 패딩 조끼! 드라이클리닝 맡기고 찾아와서 그대로 세탁소 비닐 채로 옷에 먼지 쌓이지 말라고 그대로 씌운 채 장롱에 넣어놓았었는데요. 한참 입지 않다가 입을까 하고 꺼내보았는데, 생긴 얼룩!!!!! 위 사진에는 잘 안 나왔는데, 선명하게 얼룩덜룩 색이 변색되었다고 할까요? 바로 친정 엄마에게 전화해서 여쭤보니 엄마 친구분께서 세탁소를 꽤 오래 하셔서 엄마가 틈나는대로 가셔서 도와주시고 그랬었거든요. 여쭤보니 비닐채 그대로 옷 보관 하면 안 된다고 ㅜㅜ 보통은 요렇게 찾아오면 오대로 장롱으로 쏙 들어가지 않나요?^^ 친정 엄마의 말씀을 듣고는 자세히 보니...... 요렇게 적혀 있는 거 있죠!!! 사실, 그동안은 이게 보이지 않았었다는 거 ;;; 허허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는 화학적인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정말 꼭 필요한 의류 아니고서는 권장하지 않는다고까지 하시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꼭 해야 하는 의류들은 꼭 옷 찾아오고 나서는 요렇게 바로 보관하면 안 되고요! 세탁소 비닐을 제거해주고는 요렇게 2-3시간 정도 공기 통하는 곳에 널어 유해물질을 날려주고 보관해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베란다에 반나절 정도 건조대에 널어주었고요. 사실, 유해물질은 ㅋㅋ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잘 날라갔을 거라 믿어주고~ 확실히 석유 냄새 같은 냄새는 다 날라가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