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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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주디>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삶과 노래

ㅎ 주디 감독 루퍼트 굴드 출연 르네 젤위거 개봉 2020.03.25. 미국 평점 리뷰보기 ... 전기 영화의 모범이란 이런 영화가 아닐까. '휘트니' 에 이어서 아련한 주디 갈란드 였다. 썸웨어 오버 더 레인보우 Somewhere over the rainbow.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디 갈란드는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런데 그녀의 실제 삶은 결코 행복하지 못했다. 영화 <주디>는 주디 갈란드의 40대를 보여주는 뮤지컬 영화다. 한달 전쯤에 이 영화 소식을 알았을 때부터 기다렸다. 그 사이 신종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졌고 영화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개봉 못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 했길래 용기 내어(?) 보고 왔다. 나중에 극장을 나올 때 보니 5명이 채 안되는 관객이었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영화를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오즈의 마법사’ 영화와 도로시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런데 단지 주디 갈란드 전기 영화였다면 이 시국(!)에 굳이 보러가진 않았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 까닭에 용기를 내어 볼 수 있었다. 바로 르네 젤웨거. 주디 갈란드의 삶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어서 이 영화로 처음 자세히 알게 되었다. 지난 2년 동안 나는 다음과 같은 영화들을 감명깊게 봤다. 아니 가슴 아프게라는 표현이 더 맞으려나. 에이미 와인하우스 다큐멘터리, 니나 시몬 전기 영화.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을 담은 휘트니....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