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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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순이의 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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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할 아기 스투키 새순 분갈이 새로 했어요! 키우기 물주기 온도 햇빛 통풍에 관해

분갈이전 아가 스투키 세바스찬 저희집에 '세바스찬'이라 불리우는 아기 스투키가 있습니다. 정말 작아요. 스투키 키우다가 태어난 아가 새순인데 귀여워서 따로 떼어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제가 공사가 늘 다망하여 아가를 잘 돌보지 않고 있어요. 햇빛 좋은 곳에 두면 무지하게 빨리 클텐데 워낙 울지 않는 아가(?)다보니 신경을 잘 안쓰게 됩니다. 참고로 <세바스찬>은 우리집 큰딸이 멋대로 지어준 이름이에요. 혹시라도 저 대신 돌봐줄 분이 계시다면 가져가셔서 통통하게 키우시기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오늘 스투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꿈순이의 식물이야기 '이웃신청!!! gogo!!' 나눔 하기 위해 새흙으로 스투키 분갈이 '그동안 삐둘하게 말려서 미안해! 새 주인은 너에게 물도 잘 챙겨주실거야! 분갈이해서 보낼테니 잘 자라거라!' 이렇게 말하면서 분갈이하는데 그동안 제가 해온 짓을 생각하며 미안한 생각이 엄청 듭니다. 스투키는 물을 한달 넘게 안줘도 티가 잘 안나는 식물이랍니다. 그래서 '울지않는 아가'라고 표현한 것이랍니다. 1. 맨 밑에 깔망을 깐 후 (배수층으로) 수경으로 쓰다가 모아둔 블루메이드와 다육이볼 섞인 돌을 깔아주었어요. 2. 산야초: 분갈이토=5:5정도의 흙을 중간에 채워주고 ★★★★★ 분갈이흙 구매 바로가기 3. 맨 위의 흙은 세척마사토를 올려주었습니다. 4. 분갈이를 새로 하여 줄기가 흙에 엉켜있...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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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에 스투키 새순 분갈이하고 물주기

스투키 새순 산야초에 분갈이하면 어떻게 될까? 이웃님들에게 나눔하고 남은 기다란 일자 스투키 2개와 물꽂이해서 뿌리내린 스투키에 새순이 났다. 그래서 합쳐서 분갈이 해주려고 사무실로 가지고 나왔다. 사람들은 스투키 새순이 나면 모체와 분리를 해주려고 하는데 나는 어느정도 자랄 때까지 함께 키우는 게 더 멋있고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너무 어릴 때 분리하면 성장에 좋지도 않다. 포트에 아무렇게나 쑥 꽂아주고 맥반석으로 지지해 주었었는데 ★ 맥반석_ 오징어 구울 때도 사용하는 멋스러운 화분 연출을 위한 화분 장식돌 : e행복샵 에그스톤과 맥반석 smartstore.naver.com 이렇게 새순이 났음. 그동안 물을 거의 굶기다시피해서 분갈이 후에 바로 물을 주기로 결심하였다. 사용한 토분은 이태리 스크래치 토분 입고시키는 과정에 포장하는 분 실수로 이렇게 금이 가기도 하는데, 사업자는 돈주고 구입했어도 바꿔달라는 말을 못한다. 그래서 이런 화분은 e행복샵에서 순간접착제로 붙혀서 사용중이다. ★ 순간접착제로 붙혀서 사용하고 있는 토분 프랑켄슈타인 이태리토분_ 천원짜리 순간접착제로 깨진 토분 다시 붙이다!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행복지기님이 e행복샵 이사를 하고나서부터한달 정도는 새로운 장소가 적... cirky.blog.me 참고로 이렇게 순간접착제로 붙혀서 1년 이상 사용하는 화분 정말 많다. 배송중 토분이 깨지면 새것으로 다시 보...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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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분갈이 방법

얼마전에 행복샵에 스투키를 버리고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 . . . . . . 농담입니다!!!! 뻥이에요!!!! (유치 본능이 아직도...) 버리고 간 것은 아니고 키워보라고... 하신 것이지요. 헤헤 도착했을 때 이런 상태였고... 받침은 깨져 있어서 버렸어요. 이렇게 생긴 녀석들은 멀쩡한 스투키를 잘라서 삽목한 거라고 예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너는.... 난거니 만거니... 어쨌거나 다시 리모델링 해야겠죠?^^ 흙은 다육전용토와 다육이볼 중립 섞어서 준비했어요. 어떤 분이 분갈이 할 때 흙을 어떻게 넣느냐고 물어보신 적이 있는데... 예를 들어 분갈이토 깔고 그위에 마사토 층층히 까는 건지 아님 섞어서 넣어주는건지... 완전 초보라며...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알았죠. 초보님들은 이런 것도 모를 수 있다라는 점. 어쨌거나 그래서 좀 당황스러우실지 모르겠지만 설명드립니다! 골고루 섞어서 넣어주세요!!!! 그럼 끝!!! 이 스투키는 얼마전에 소개한 스투키에요. 이녀석이 단면을 보니까 진짜 스투키인 것 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더라구요. 뿌리는 주황색 뿌리가 났는데... 실하게 잘 뻗은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뿌리 색상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산세베리아도 이런 색상의 뿌리를 갖고 있죠. ★ 스투키와 산세베리아는 같은 종류라서 그런 것임을 아래 포스팅으로 가서 확인!!! 스투키(실제 실린드리카 산세...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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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실제 실린드리카 산세비에리아)무름병, 번식, 키우기, 물주기 총정리

"어머! 이게 식물이에요?" 태어나서 스투키를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이러했다. 사람의 입김같은 바람에도 잔잔하게 흔들리는 잎을 가진 관엽식물에만 익숙했던 내게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하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하고 뾰족뾰족했던 식물. "스투키!" 항상 무뚝뚝했던 화원사장님의 대답은 그 단단하고 뾰족뽀족한 것을 한마디로 압축한 단어, 바로 그 식물의 이름이었다. "그렇구나... 와... 너무 신기해요." 그렇게 처음으로 스투키와 인연을 맺음. 다양한 모양의 스투키, 그러나 사실은 실린드리카 산세비에리아 이렇게 길고 뾰족뾰족한 것이 있는가 하면 꼬불꼬불한 모양의 스투키도 있었다. 모양이 특이해서 한동안 공동구매도 했었는데 요즘 보이지가 않는다. 일명 자유형 스투키.^^ (내맘대로 이름지음) 길고 뾰족하게 뻗는 스투키를 빛을 이용하여 성장 시기에 맞게 돌려주거나 모양을 잡는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늘고 긴 것도 있고 굵고 긴 것도 있으며 굵고 짧은 것 등등... 가지각색의 스투키들. 하지만 이렇게 생긴 것들은 모두 원래의 모체가 아닌 삽목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우리가 스투키라고 알고 있던 원뿔형의 식물은 스투키가 아닌 실린드리카 산세베리아 (혹은 실린드리카 산세비에리아)임. 사진: 이소영 식물세밀화가의 그림. 서울신문 출처 위의 그림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잘려진 단면이 둥근 것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