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미세먼지가 자욱했는데 어제 맑은 하늘을 보니 왜 그리 반갑던지~ㅎ 한동안 겨울이라고 너무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햇살 받으면서 신랑하고 잠깐 집 앞에 산책 삼아 다녀왔더니 금방 상쾌해지더라고요~ㅎ 요즘에 저희 부부가 좋아해서 자주 먹게 되는 음식중 한가지가 청국장찌개인데요 된장은 발효시켜서 먹기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근 지 2~3일이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콩을 통채로 발효시켜서 영양 손실이 적어서 더 좋더라고요 저는 시어머님이 직접 집에서 담궈서 늘 챙겨주시는데요! 그래서 냉동실에 항상 쟁여 놓고 먹고 싶을 때 마다 바로 꺼내서 먹으면 되어서 참 행운이다 싶더라고요! 확실히 집에서 손수 만든 것 이여서 그런지 시판 제품 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맛 차이가 느껴질만큼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오늘은 맛과 향이 끝내주는 청국장 끓이는법 꿀팁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그럼 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재료부터 보여드릴께요! 청국장 100g (밥 스푼으로 5스푼 정도) 대패삼겹살 120g 물 350ml 청양고추 2개 마늘 2개 대파 조금 두부 1/2개 애호박 조금 밥 스푼으로 고추가루 1/2스푼 된장 2스푼 김치 조금 들기름 조금 채소 손질법은 오늘은 모든 채소를 잘게 잘라서 넣었어요 애호박은 잘게 썰어주세요 대파,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주세요 마늘은 잘게 다져주세요 두부는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청국장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