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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엔트리 모델인 G70이 2023년형에서 엔진을 새롭게 보강하고 돌아 왔습니다. 지난 목요일 시승회가 열려 다녀 왔는데요. 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 제네시스 2023 G70 시승회 리뷰 B13번 차량을 배정 받았습니다. 요즘 시승회에서 배정 운이 좀 좋아서 마음에 드는 컬러를 받았는데요. 과연 오늘은...? 무슨 컬러 일까요? 바로~~~~~~~~~ 무광 마칼루 그레이 컬러 입니다. 짝!짝!짝! 오늘도 멋진 컬러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무려 14가지 컬러를 선보인 2023 제네시스 G70인데요. 다른 컬러들도 다 멋집니다만 무광 컬러가 아무래도 간디(?)가 좀 나긴 하죠. 게다가 실내 또한 포그 그레이 시트가 들어간 화려하고 밝은 컬러 배색 우왕~ 이거 그냥 내차라고 하고 싶다.... 오늘 시승 코스가 입력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출발합니다. 요즘 나오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보다는 살짝 작지만 해상도가 높고 화질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럽죠. 이번 연식부터 변경되는 부분은 8인치 터치 공조 패널입니다. 때문에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로 바뀐것 같네요. 오늘의 시승코스는 유명산 쪽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되었고 현대측에서 시승회때 마다 워낙 코스를 재밌게 잘 짜놔서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 특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제네시스인 G70과 함께라니 더욱 즐겁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USB에 멋진 음악까지 담아주어서 렉시...

2023 제네시스 G70, G70 슈팅브레이크 출시 제네시스의 막내 G70이 2023년식으로 상품성을 높여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G70 슈팅브레이크도 계속 이어 간다는 소식! 반가운 소식이죠? 그럼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제네시스 G70은 스포츠 드라이빙과 럭셔리함을 모두 갖춘 모델로 다른 제네시스 라인과 조금은 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는 모델입니다. 형제차인 기아의 스팅어는 단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2023년형 제네시스 G70의 출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특히 거의 공도에서 볼 수 없는 G70 슈팅브레이크도 계속 생산을 한다고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ㅎ 이번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트레인. 왜 G70에는 스팅어에 들어간 2.5 가솔린 터보를 안넣는지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들어갑니다. G70 세단은 2.0 터보를 삭제하고 2.5 터보와 3.3 터보를, G70 슈팅브레이크에는 2.5 가솔린 터보 단일 모델로 출시합니다. 기존 2.0 가솔린 엔진 대비 50마력 이상 높은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 를 내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은 그동안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던 2.0 엔진을 대체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으로 한껏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전 트림에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채택한 점도 아주 칭찬할 만한 부분입니다. 잘 달리려면 잘 설수 있어야 하니까요. 여기에 승차감을 실시...

제네시스의 막내라고 할 수 있는 G70이 유럽판매전략 모델인 슈팅브레이크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판매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차를 제공 받아 3박4일간 타보고 느낀 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일단 슈팅브레이크란 이름부터 생소한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각 나라 혹은 브랜드마다 왜건형 차량을 부르는 이름이 저마다 다릅니다. 왜건이라면 마차 뒤에 달린 짐칸 같은걸 부르는 이름이라서 사실 짐차의 개념이 강한데 제조사들은 본인들이 멋지게 만든 이런 차를 짐차라고 부르고 싶진 않았겠죠. 그래서 BMW는 투어링, 벤츠는 에스테이트 혹은 슈팅브레이크 아우디는 아반트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엄밀히 따져보면 왜건과 슈팅브레이크가 조금은 다르게 구분될 수도 있습니다. 에스테이트와 슈팅브레이크를 둘다 사용하는 벤츠의 경우 C클래스에는 에스테이트를 CLA에는 슈팅브레이크라고 쓰거든요. 그러니까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는 제네시스도 그냥 왜건이라고 하기보다는 슈팅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스포츠성을 좀 더 강조하고 왜건이지만 날렵함을 강조하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네시스 G70을 보면 꽤나 날렵한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뒷쪽이 뚝 잘린 모양을 특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해치백이나 왜건의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정도의 라인이라면 거의 스포트백 타...

내가 참 좋아하는 제네시스 G70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바뀐 디자인이 아무래도 대중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참 괜찮은데 ... 아무래도 라이트 부분의 약간 부자연스러운 모양이 사람들 눈에 거슬리는 것 같네요. 판매 비율을 보면 2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른 분포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고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습니다. 판매량은 지난달 G70의 판매량이 500여 대... 같은 달 GV70의 판매량이 3340대인 걸 보면 G70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죠. 같은 디자인의 GV70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G70은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면 SUV의 절대적인 인기와 작은 차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 그리고 그에 반해 비싼 가격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G70의 배기량이 2.5터보로 올라가지 않고 여전히 2.0터보로 머무른 것에도 원인이 있겠지요. 형제 차라고 할 수 있는 기아의 스팅어는 아래 급 엔진도 2.5T로 올라갔으니까요. (하지만 스팅어는 단종 예정 ㅠㅠ) 그러고 보면 어쩔 수 없이 작은 차 그리고 비싼 가격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는 건가 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페이스리프트 전 G70은 그래도 꽤나 길에서 많이 볼 수 있단 말이죠. 듣기로는 폭풍할인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인지... 타보면 페이스리프트 된 G70이 여러모로 많은 부분에서 나...

하남 스타필드 2층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지난번 수지에서 G70을 처음 실물로 접하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멋져서 놀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이번 G70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레이징 레드 컬러가 없어서 좀 서운했습니다. 모름지기 G70 같은 스포티한 자동차는 빨간색이 진리인데 말이죠. 그런데 G70 블레이징 레드가 하남에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제네시스 G70 을 함께 만나보시죠. 아... 역시 G70은 빨강이 진리 막상 구입을 하게 된다면 레이싱 그레이와 너무나도 갈등하게 될테지만 그냥 보고만 있어도 뭔가 살아있음이 느껴지는 건 역시 빨간색 자동차죠. 게다가 특히 이번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의 공통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물려받고 태어난 녀석이기에 디자인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죠. 우리나라 도장과 컬러 기술력이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몇단계는 올라간듯 보입니다. 그동안 못한거니 할줄 아는데 안한거니??? ;;; 게다가 #네온아티스트 #윤여준 과 #G70 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마치 한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감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70을 표현하는 여러가지 네온사인의 문구들 BORN TO MOVE! 2019년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 G70 우리나라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G70 그동안에도 예뻤지만 이번 크레스트 그릴과 두줄 헤드...

용인 수지를 지나가다 보면 건물 전체가 온통 녹슬어 있는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 오픈한 제네시스 수지전시장이죠. 엄청 잘 만들어 놨다고 소문이 자자하던 곳인데 제가 오늘 여기를 가봅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발렛 서비스를 해주고 제가 가본 그 어떤 자동차 전시장보다 예의바르고 깍듯한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서 체온검사와 QR체크인도 빠짐없이 해줘야겠죠.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어제 론칭한 제네시스 더 뉴 G70을 만나보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먼저 이곳 제네시스 수지를 구경해봤어요. 새로나온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궁금하지만 이곳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사진으로만 보았던 멋진 건물 내부를 실제로 보니 더 멋집니다. 특히나 좌측에 있는 카타워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마치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건물을 보는 듯한 느낌 이곳은 제네시스 스페이스 수지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는 곳 제네시스 프라이빗 인도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장소 입니다. 저 소파에 앉아서 나의 G90을 처음 만나게 되는거죠. 현재 제네시스 G90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G90 구매고객이 카마스터를 통해 이곳의 인도 서비스를 신청 예약하면 G90을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지 인근에 사는 고객은 G90리무진으로 픽업 서비스까지 해준다고 하네요. ㅎㄷㄷ 문이 열리네요~ G90이 들어오죠~ ♪♪♬ 아흑... 감동적인 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