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지난번 2년차 기본 점검을 받으며 썼던 포스팅에서 전기차 오너로 2년간 니로 EV를 탄 소감을 정리해서 올리겠노라 말씀 드렸었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니로 EV 롱텀 시승기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사실 시승차 받아서 타보고 시승기 써 올리는건 당연하고 늘 습관처럼 하게 되는데 정작 내차는 시승기라는걸 쓰는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길게 여러 상황을 경험해서 정확한 리뷰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귀차니즘 때문에 내차 시승기는 잘 안올리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생애 첫 전기차를 2년간 타면서 느껴왔던 점들과 니로EV가 갖고 있는 장점과 단점들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즘 전기차에 관련된 잘못된 사실들과 소문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솔직한 전기차 오너의 이런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제가 타고 있는 차는 기아의 니로 EV입니다. 니로 2세대 SG2의 전기차 모델로 정확히 22년 9월에 출고 한 차입니다. 처음 출시가 22년 봄쯤이었는데 그 당시 반도체 이슈로 모든 차들의 출고가 지연되는 상황이었고 처음 전기차로 아이오닉5를 계약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하고 그 다음 계약한 차가 바로 니로 EV에요. 지금은 훨씬 좋은 전기차들이 많이 나와서 니로 EV는 인기가 별로 없는 차가 되었지만 출고 당시만해도 전기차를 뽑는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몇개월간 기다렸다가 받았습니다. 아마도 니...
15니로EV를 정확히 22년 9월 27일에 등록을 했으니 벌써 만 2년을 탔습니다. 이번에 기아에서 전기차를 대상으로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가장 빠른게 11월이네요. 그 전에 이번달 말까지 2년차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집 가까운 기아 오토큐로 2년차 기본 점검을 받으러 갔습니다. 참고로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는 아무대서나 받을 수 없어서 전기차 관련 장비가 있는 곳에서 밖에 받을 수 없는데 기본 점검은 아무 오토큐에서나 받을 수 있고 예약 없이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2년차 점검을 딱히 받을 필요는 없을것 같았지만 그래도 안챙기면 받을꺼 못받는거 같아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첫 전기차로 구입한 니로 EV를 2년간 타면서 느낀 소감을 정리해서 조만간 포스팅을 해볼 예정입니다. 2년을 탔더니 장점과 단점이 뚜렷이 나오더군요. 기대 되시죠? ㅎㅎㅎ 집 근처에 있는 오토큐 강일점입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좋아서 필요할때마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갔더니 별로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2년차 점검과 실내 잡소리 점검을 요청했는데 실내 잡소리는 잡기 힘드니까 시간내서 큰 기아 사업소를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거기가면 MVH 반이 있어 거기서 측정기를 달고 점검을 해야 한다고... 그렇게 대단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 그냥 타고 있었는데 그리고 NVH 아닌가요? ^^;;;; 2년차 ...
26새 차를 만난다는건 늘 설레이고 즐거운 일 지난 5월 3일 니로EV 사전계약이 시작하자마자 계약을 넣어두었던 니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딱 5개월이 걸린 셈인데 요즘 신차 구입 대기 기간을 생각하면 이건 기다린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긴 시간이었네요. 풀옵션으로 넣어서 아무래도 다른 차들보다 더 오래 걸린듯 한데요. 기다리는 동안 취소할까 여러번 고민도 하고 출고 직전에는 폭스바겐 id.4가 나와버려서 그 갈등이 극에 달했었죠. 아무튼... 니로EV 무사히 제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ㅎㅎㅎ 지난 셀토스 출고때와 같은 딜러님을 통해 구입한터라 똑같이 압구정동 KIA 360에서 출고를 받았습니다. 셀토스때는 비트 360이었는데 3년새 이름이 바뀌었네요. 어쨌든 날씨가 기가막힙니다. 저기 이쁜 니로가 보이네요. 저게 제차는 아니겠죠. ㅎㅎㅎ 저건 하이브리드도 제껀 EV니까요. 여기는 집에서 가깝다면 자주 오고 싶은 곳이에요. 맛있는 커피도 있고 기아의 모든 차를 한번에 볼 수도 있거든요. 특히 이날은 EV9 컨셉트카도 전시되어 있어서 눈호강했습니다. 그건 따로 포스팅하려고요. 딜러분이 출고 축하한다고 노티드 케익을 사오셨더라고요. 역시 센스쟁이... 이번에 와이프 이름으로 계약을 넣은 100% 와이프 차라서 아마도 와이프 취향에 맞춘듯 합니다. 기아 딜러분 찾으시면 제가 소개시켜드릴께요. 두대째 같은 사람에게 뽑은거 보면 아시죠? 이 친구...
402022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니로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모델을 시승해봤습니다. 사전 계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아직 길에 많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반도체 수급 문제로 고객에게 차량 인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가 봅니다. 주변에 차를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니로는 기아의 친환경 전문 브랜드로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나오지 않으며 하이브리드와 PHEV 그리고 순수 전기차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풀체인지된 신형 2022 니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죠.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니로 EV와 PHEV 모델이 이어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니로 1세대는 많은 인기를 받으며 친환경과 고연비의 상징으로 사랑을 받았는데요. 보기보다 넓은 실내와 높은 효율성으로 실제 니로를 타본 사람들은 아주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저도 전세대 니로를 계약했다가 때마침 이쁜 셀토스가 나와서 급 변경을 했죠. 셀토스로 바꾼 이유는 바로 디자인인데요. 예상컨데 이처럼 니로에게는 큰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못생김 그래서 아마도 2세대 니로에서는 그런 단점(?)을 없애기 위해 무척 애를 쓴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누가 내가 못생겼대!' 라고 말하는것 처럼 정말 많이 이뻐졌죠? 그러나 어차피 니로와 같은 형태의 자동차가 이뻐보이긴 쉽지 않은데요. 기아에서는 SUV의 범주에...
6지난 18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니로 풀체인지 모델이 21일까지 4일 동안 사전 계약기간 동안 누적대수 1만 7천6백대로 친환경 부분 대표 SUV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내일(2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2022 기아 신형 니로 풀체인지는 사전계약 고객 중 46%가 2030 고객이라고 밝히고 친환경적인 SUV 니로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제가 볼 때도 파격적인 C 필러와 20km/L를 육박하는 높은 연비가 크게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특이할 만한 점은 계약된 트림 중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많은 대수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제 젊은 층에서도 무조건 저렴한 차가 아닌 최신 기술이 접목된 고사양의 차량이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스마트 크루즈와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호화 옵션이 더 이상 고급차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전계약된 차량의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이 약 51%의 선택을 받으며 단연 앞서고 그 뒤로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 스케이프 그린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로 미네랄 블루, 오로라 블랙 펄, 스틸 그레이, 런웨이 레드 순... 내장 컬러는 차콜이 69.8% 미디엄 그레이...
16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기아의 대표 친환경 모델인 니로가 풀체인지 모델을 완전히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처음 니로가 나왔을 때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개발하여 높은 연비와 체급에 비해 넓은 실내공간과 SUV 스타일의 트렌드가 잘 접목되어 많은 인기를 얻은 모델입니다.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와 순수 전기차까지 개발되어 기아의 간판 친환경 브랜드가 되었죠. 저는 처음 나왔을 때 니로라는 이름이 네로가 연상되면서 최양락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ㅋㅋㅋㅋ 이 글을 기아에서 싫어합니다 ;;;;;; 2022 신형 니로 풀체인지 모델은 바로 오늘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니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기아의 보도자료와 함께 한번 알아볼까요? 신형 니로 파워 트레인은? 이번 신형 니로에는 3세대 신형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이로 인해서 공간 활용성이 더욱 좋아졌다고 하네요. 전장 4420mm, 축간거리 2720mm, 전폭 1825mm, 전고 1545mm의 차체 사이즈로 기존보다 전장은 65mm, 축간거리와 전폭은 20mm, 전고는 10mm가 커졌습니다. 또한 트렁크 공간도 451리터로 기존보다 15리터 더 넓어져 적재 공간을 넓혔으며 트렁크 바닥 높이를 등급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하여 2열 시트를 접으면 플랫 한...
8현재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죠. 원래 2년마다 봄에 열리는데 이번해는 코로나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11월에 열렸습니다. 이름도 원래 서울 모터쇼였는데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 모빌리티쇼'로 그 이름을 바꿨습니다. 팬데믹 때문인지 자동차 시장의 변화 때문인지 여하튼 모터쇼의 입지가 많이 약해진 탓에 인기가 예전만 같지 않은 듯 합니다. 특히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레이싱 모델'이 안나온다고... 그래서 전 안갈라고요. 하하하하하하하 궁금했던 신형 니로가 최초로 공개 되었다고 해서 보고 싶긴 하지만 레이싱 모델이 없으니 꾹 참아야죠 뭐... 그래도 다행히 기아에서 신형 니로 자료를 보내줘서 포스팅은 합니다. 기아의 친환경 모델인 니로는 지난 11월 2045년 탄소중립을 선포한 기아에게는 아주 중요한 모델입니다. 처음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둔 후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재 탄생된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기아의 노력을 담아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이름하여 디 올 뉴 기아 니로는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을 주는 디테일로 세련되고 모험적인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은 기아 시그니처 디자인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K5에서 선보였던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LED DRL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
5이번엔 기아 니로 소식입니다. 기아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니로가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새롭게 기아의 신규 앰블렘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으로 개편되어 트렌디 - 프레스티지 - 노블레스 - 시그니처 트림으로 구분지어졌습니다.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 출시) 기본형인 트렌디 트림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여 상품성을 높였으며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적용하고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적용했습니다. 2022년형 니로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 원 ▶프레스티지 2,608만 원 ▶노블레스 2,829만 원 ▶시그니처 3,017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 원입니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경 기준) 고객으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기아 니로는 2022년형으로 계속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이며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기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022년형 기아 니로 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