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강릉 씨마크 더레스토랑 #강릉여행 #강릉호텔 #씨마크뷔페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아침과 저녁은 더레스토랑이란 이름을 가진 곳에서 해결했어요. 씨마크 호텔 조식과 석식 뷔페를 이용해 본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예전에는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을 선호했는데 나이가 들면서인가 많이 먹지도 못하고 항상 먹는 것만 먹어서 뷔페보다는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씨마크 호텔에서의 저녁식사를 고민하다, 둘 다 해산물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제 생일맞이 여행이라 당일 예약하고 더레스토랑 석식 뷔페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만석이었는데 당일 취소 건이 많아 이용 가능하다고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내받았어요. 이제는 뷔페 이용할 때 1회용 위생장갑은 필수. 이걸로 예방이 되는 코로나였음 더 좋았을 텐데, 괜히 쓰레기만 양산되는 게 아닐까 싶은. 해산물도 회부터 볶음 요리까지 다양하게 있고 소, 돼지, 닭, 양까지 고기 종류도 다 갖추고 있었어요. 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근처 해변가의 횟집을 가지 않고 뷔페에서만 계속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육류파인 저는 고기에 집중했습니다. 창가 테이블, 예약을 미리 했으면 창가 쪽에 배정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기서부터는 이제 먹은 사진들. 예의상 야채도 좀 담아오고 메인은 육회. 고기는 무난하게 스테이크와 LA갈비 위주. 양갈비도 있었지만, 먹어보...
36SEAMARQ #강릉호텔 #씨마크 #강릉여행 생일에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계획했던 강릉 여행. 생일이 하필 추석 연휴와 겹쳐 괜찮은 호텔은 만실이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했는데, 만실이었던 씨마크에 객실이 풀렸길래 예약 진행했어요. (음, 꽤 비싸더라구요…?) 공식적인 체크인은 15시부터이지만 그전부터 예약 등록을 해 둘 수 있는데, 14시 20분쯤 등록하고 15시에 객실 키를 받을 수 있었어요. 로비에 앉을 자리는 많아서 기다림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은 사람 없을 때 담았어요. 씨마크하면 바다 전망이고, 날씨가 좋아야 바다도 예쁘게 보이는 데 2일 동안 조금 흐렸어요. 씨마크는 강문해변 쪽에 위치해 있고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어서 저녁 먹고 밤바다를 잠깐 구경하기도 했는데 밝을 때는 리조트 안에만 있었어요. 객실은 씨마크 호텔 홈페이지에서 진행했고 객실 타입 선택권은 크게 없이 트윈 더블더블 타입으로 예약했어요. 퀸 사이즈 침대가 2개 놓인 객실이었어요. 창가 쪽에는 이렇게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구요. 강릉에서 제일 비싼 호텔이긴 하지만, 내부는 일반 5성급이랑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이에요. (물론 옆 세인트존스 호텔보단 넓긴 했어요) 한쪽에는 데스크가 있고 가운데에 티비가 놓여 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티비로 예능도 보구요. 의자 너머 테라스로 나오면 강릉 바다를 마주할 수 있어요. 고층으로 배정되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