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루틴이 좀 무너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9-10월, 60일간 아침 6시 수업을 했다는 거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60일 챌린지》 와도 같았던 수업이 끝나고, 거의 2주간은 아주 자유롭게 살았네요. 그 사이 가장 바빴던 건, 연말에 새롭게 선보일 강의 준비였습니다. 2025년 새해에 어떻게 여러분들께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드릴까 하던 차에, 한 회사와 함께 재미난 형태의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샘플 교재 및 굿즈 소개 :) (사실 올해 개인적인 공부도 있고해서 일을 좀 쉴까 했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일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덕분에 여러분들과 함께 온라인 & 오프라인에서 만날 일들이 꽤 있을 듯 합니다. 1. 담주 금요일(11/22)에 오픈 할 영어 강의 2. 11월 30일 (토) 오후에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있어요! 3. 조만간 기획하고 있는 콘텐츠 주제 4.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 2025년 준비) 오늘 주제들 짧게 하나씩 공유해 보겠습니다. 1. So rock bottom became the solid foundation on which I rebuilt my life. 인생에서 바닥을 친 경험이 내가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데 단단한 초석이 되어 주었다. 제 영상을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좋은 메시지'를 여러분들께 전하고자 ...
* 먼저 11월 영어 스터디반 오픈에 관해서는 금주 주말 쯤 정확히 메시지가 올라 갈 예정입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미리 공지드립니다. 한 해 정리 및 자신을 브랜딩 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 더 나아질 2025년을 위한 준비 👩🏻💻 한 해가 이제 60일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정말 의미있는 얘기를 좀 전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한 번은 2024년을 내가 어떻게 보냈는지 점검해 보고 가야할 시기이지 않나 싶어요. 저는 '계획(plan) - 실행(execution) - 검토(review)' 이 3단계를 좋아합니다. 사실 계획(plan) 단계를 제일 좋아해서 어릴 적에는 계획만 세워두고 실행과 검토가 미약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커가면서 실행 뿐만 아니라, 그 일을 잘 추진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리뷰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여러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와 오늘 제 2024년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아직 2개월이 조금 안되게 남아 있지만, 벌써 한 해를 10개월 이상 보냈으니 지금까지 보낸 시기 만큼 매 달 어떤 것이 기억에 남았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어떤 게 잘 안지켜 졌는데 한 번 월 별로 정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저도 11월을 시작하면서 한 번 정리해 보았답니다. Instagram의 𝐂𝐨𝐬𝐦𝐨𝐉𝐢𝐧𝐚 성진아님 : "주변사...
여러분, 제가 유튜브에 많은 영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요. 개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요즘 공부 및 새로운 일들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아마 이번 연말에는 끝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 할 일이 너무 많다보니 모든 것을 잘 해내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콘텐츠 제작을 좀 더디게 하고 있어요 조만간 유튜브에서 브이로그로 다시 돌아가길 바랍니다. 아마 제 릴스(쇼츠) 영상을 보고 블로그로 오셨을테니 본론으로 들어가 얘기를 하도록 할게요! 아래 영상을 보실 시간이 있으시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리며, 조금 어려울 순 있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달이 걸릴 일을 11hours (하루) 만에 끝내는 방법 이라는 내용이에요. 하루에 flow (플로우 = 초집중) 상태를 4번을 만들어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인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설득력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단기간에 해내야 할 때가 있잖아요. 특히 시험과 같은 것들.. 물론 시험영어와 일상 영어가 조금 다르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는 동안 정말 많은 양의 input과 output을 연습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단시간 안에 많은 양을 공부하면 엄청난 성장(exponetial progress)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오래 영어를 쉬다가 이참에 정말 집중해서 단기간에 영어 (혹은 기타 외국어) 향상을 느끼고 싶다면, 저는 한 달 정도 이런 형태로 ...
현재 마감되었습니다. 기타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로 부탁드려요. 10월 클래스 모집 관련 내용은 아래쪽 “10월 클래스 운영방안”부터 읽어주세요^^ - 10월 1일까지 모집 - 여러분, 9월이 이제 오늘이 지나면 하루 남았습니다. 참 한 해가 빨리간다는 말을 늘상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하고 있네요. 사실 올해 남은 기간은 저에겐 좀 특별한 것 같아요. 모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준비를 하고 있고, 또 그걸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세상 모든 일이 그렇지만, 사실 '목적'이 뚜렷하지 못하면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이번에 새 영어 클래스를 열면서 '과연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 건 참 쉽지 않아요. 다만 여러분들이 만약 영어가 늘지 않는다면 이유는 한 가지 입니다. 첫 날 마음을 가진 그 의지가 1개월 뒤에도 똑같지 않기 때문이에요. 사실 그래서 공부를 단순히 자신의 의지로 하려고 하면 저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상의 루틴처럼 스며들게 만들어야지요. 또한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 저도 다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여러분들께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는게 더 효과적일지를 계속해서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껏 제가 오픈한 클래스가 많았죠. <액팅잉글리쉬>, <메소드영어>, <미미킹클래스>, 최근 <스파르타클래스>, 그리고 <...
쉽지 않은 한 해였어요. 아니 아직 3개월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말이에요. 사실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 이 외 개인적 얘기를 드리긴 그래서, 디테일 한 일들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정말 테일러 스위프트의 <cruel summer> 노래가 딱 드러맞는 잔인한 봄과 여름을 저는 올해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46kg 이라는 인생 최저치 몸무게를 찍은 걸 보면 마음 고생을 했었나 봐요. 원래 소셜미디어에서는 예쁘고 괜찮은 모습만 보여주다보니 전혀 그렇게 느끼지 못하셨겠지만.. 이런 얘기를 할 수 있게된 건, 이젠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서겠지요? 여러분들은 2024년이 어떠셨나요? 이런 질문을 드리니 마치 한 해가 다 끝난 기분이네요. 그런데 이 질문을 12월 끝자락에 하고 있지 않은 게 어딘가요. 우리에겐 아직 100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잖아요? 살다보면 특별히 인생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 해와 그렇지 않은 해, 혹은 아예 잊어버리고 싶은 해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물론 그 잊어버리고 싶은 해도, 지나고 보면 아픔을 통해 배운게 많은 해로 미화시킬 수도 있지만... 다만 확실한 건 긍정적으로 기억에 남는 해는 대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그를 통해 어떤 결과물을 얻은 해' 였어요. 개인적으로는 2009년, 2011년, 2017년과 2018년이 그런 해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서두를 길게 던진 이유는 이러한 질문들이 상당히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렇게 모처럼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에요 :) 하나는 시간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10가지, 시간관리 10계명 ⏰ 그리고 계속 DM과 채널톡으로 문의 주시는 9-10월의 영어 클래스 스케쥴 👩🏻🏫 입니다. 너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관리시 유용한 10계명 ! 사실 디테일한 시간관리 방법보다는 본질적으로 기억해야 할 것들을 짚어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시간관리 콘텐츠를 많이 만들었었는데, 이유는 제가 프리랜서로 오래 활동하면서 하루 24시간을 저 혼자 관리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생산성을 높이면서 성과를 내는 시간관리 방법이 뭘까를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인스타그램/유튜브에 짧게 공유한 내용에 덧붙여서 추가적인 설명 나갑니다. 시간관리 & 생산성 팁 나갑니다👩🏻💻⏰👇🏻 1. 하루 우선 순위 3가지만 기억 이미 잘 알려진 얘기이지만, 인간은 한 번에 3가지 이상을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에 오늘 할 일 리스트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건 스케쥴러에 적어두고) 매일 아침 중요한 일 3가지만 머리에 기억하자는 마인드로 하루를 시작하는게 좋아요. "다른 걸 못해도 이 3가지는 끝낸다." (예. 오늘 저는 릴스영상 제작, 영어 시험 준비, 미국 출국 준비 였습니다.) 나머지 일들을 못할 수도 있고, 미뤄질 수도 있어요. 그치만 3가지는 끝내야죠! 그리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9월 클래스는 모두 마감됐습니다. 스파르타 클래스는 다시 진행하지 않는, 일회적인 클래스 입니다. * 9-11월 빡세게 결과를 내기 위한 클래스이니만큼 정말 필요하신 분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임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New 스터디 프로그램 모집은 8월 18일 (일)까지 입니다. 스파르타 (옵션 B) 클래스는 기존의 액팅잉글리쉬 수업과는 다릅니다. (영화 인턴 교재는 이벤트 선물로 드리는 것😃) 스터디 방식의 기본 설명은 바로 전 포스팅에서 전달드렸습니다. (아래 링크 내용 참고👇🏻👇🏻) 다시 공부!👩🏻💻 제가 공부하기 위해 플랜을 짜봤습니다 배움에 끝은 없지만, 영어로 말하는 게 여전히 불편하고 말문이 막... m.blog.naver.com 좀 더 본질적으로 영어가 늘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결국 어떤 외국어든 잘하려면 24시간 습관이 바뀌어야 하기에 프로그램 형태를 좀 변경 했어요 :) 그러니 상세히 잘 읽어주시고, 궁금한 점은 채널톡으로 남겨주세요! 스터디 시작은 8월 26일 (월)부터 진행합니다. 9월 시작 전에 새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9월 2일부터 가능하신 분들도 18일까지 신청해 주시면 받겠습니다.) 여러분, 기존에 쓴 서론이 깁니다. 그러니 영어 클래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기존 영어 / 신규 영어 프로그램”부터 읽어주시면 됩니다 :) 3000명이 넘는 분의 댓글을 받았습니다 !! 사실 어떤 일을 지속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