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오늘로써 길고도 길었던 블랭킷 만드는 과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하다가 지겹거나 중간에 다른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바로 중단하고, 만들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인플루언서에 제대로 지원하면서부턴 하고 있는 거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였답니다. 하나를 손 떼고 다른 걸 해야 생각이 겹치지 않고, 잡념도 없앨 수 있었거든요. 이 블랭킷은 첨부터 고된 시작이었습니다. 사이즈부터가 진짜 대박이지 않아요? 처음 시도했던 정사각형으로 했다면 지금처럼의 힘듦은 없었을 듯합니다. 하지만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이불의 형태를 제대로 갖춰서 뜨고 싶다는 고집이 이렇게나 사람 잡을 뻔했다는~~ 그날그날의 뜨개질한 양만 발행했다면 몇십 편이 나왔을 수 있거든요. 그리 되게 할 순 없는지라 최소한으로 줄여서 발행했더니 그래도 7편으로 줄일 수 있었어요. 단언하건대, 이와 같은 블랭킷은 2번은 안 하겠습니다. 하하하.... 두고 보십시오. 전 한 말은 지키는 스타일이니까요~~^^ 다만, 이런 블랭킷 이라는 거~~!! 그럼 종결 편으로 연결하기 전 6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62225089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6편 안...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블랭킷 하나 놓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크기도 하고, 패턴을 일정하게 넣어주면서 만드는지라 힘듦을 감수하고 있거든요. 예전처럼 그날 했던 양만으로 발행했다면 아마도 1달은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줄 뜨는데 30분이 걸리고, 같은 실로 10줄을 만들고 나서 다시 색깔 바꿔주고 있잖아요? 10줄 뜨는데 6시간이 걸린다는 결과가 나오는 거지요. 게다가 뜨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움짤과 영상, 사진기록까지 남기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답니다. 아마도 2번은 하지 않을 아이템이겠어요. 벌써 6편째 들어왔지만 더 루즈해 지지 않도록 한꺼번에 많이 떠와서 사진찍고 기록남기고 있습니다. 꾸준히 해서 마무리까지 하고 싶은데 제 생각으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다음 편에선 갈무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러 갈게요. 시작 전에 전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61040196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5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뜨는 창작품은 블랭킷 이랍니다. 대용량 콘사실을 소화시키고 싶었는데 뭘 만들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한 번에 길게 할 수 있는 블랭킷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벌써 5편에 들어왔는데 제가 원하는 싱글사이즈가 나오려면 한참 멀었어요ㅜㅜ 가로 사이즈는 112cm가 정해졌고, 세로 길이를 180cm 정도는 해주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주고 있거든요. 편물 1줄을 뜨는데 시간이 30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여기에 움짤이나 동영상 등 사진까지 찍는다면 시간은 더 소요 되더군요. 변형한길긴뜨기를 기본으로 해서 변형x자무늬 만으로 패턴 만들어주고 있는지라 지난 4편부턴 제 속도는 더디더라도 발행하는 속도라도 박차를 가해 보는 중입니다. 처음 시작할 땐 색상이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2가지를 같이 교차해서 해주니까 꽤 괜찮아졌어요ㅎㅎ 잇님들도 다소 지루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사진 찍고, 영상들도 담을 테니 함께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5편 시작 전에 4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59856692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4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첫 도전하는 변형x자무늬로만 이뤄진 블랭킷 싱글사이즈로 만들고 있는데 벌써 4편으로 넘어왔습니다. 사이즈가 혼자서도 덮을 수 있는 거라 그리 크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로는 112cm가 확정이고 길이를 180cm 정도는 만들려고 한답니다. 각 각의 보카시 콘사실 2가지를 교차하면서 뜨고 있는데 1색 상당 10cm 정도 나오니 부지런히 떠주면서 진도 나가 볼게요. 변형x자무늬 자체가 교차되는 과정에서 작은 공간이 숭숭 나기도 해서 실내에서 에어컨 찬바람이 싫을 때 담요로 사용할 수도 있고, 집에서도 무난하게 덮을 수 있을 것 같아 사이즈를 여유 있게 만들 거랍니다. 이건 제가 할 수도 있고, 딸이 하겠다고 할 것도 같아요~ㅎㅎ 시작 전에 3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52726969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게요. 3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지금 ...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73 2. 대용량 보카시 콘사실 2개 3. 5호코바늘 전편에서 한 34cm 전편에서 하고 온 사진으로 34c...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지금 창작하고 있는 블랭킷은 처음 만들어보는 거예요. 대용량콘사실이 여러 개 있는데, 어떤 식으로 소화를 시켜야 할까? 고민하다가 옷으로 만드는 건 도저히 도전 불가이고, 담요나 커튼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다가 커튼은 일이 제대로 클 것 같아 싱글사이즈 블랭킷으로 방향 잡았답니다. 일전에 첫 창작 니트 만들 때 한길긴뜨기의 또 다른 버전인 변형한길긴뜨기를 x자무늬와 결합해서 제 나름대로 패턴 만들었었는데 결과물이 꽤 성공적이었거든요. 워낙 x자무늬를 좋아하기도 하고, 변형한길긴뜨기는 키가 살짝 더 크니 조금이라도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서 이번 블랭킷에 도입해 봤답니다. 단순하게 변형x자무늬로만 뜨는 거라 지루할 듯해서 보카시 2가지를 교차하면서 떠주고 있습니다. 변형x자무늬2단을 떠줘야 패턴을 쉽게 보실 수있는 방식이라 10단씩 떠준 다음 색상 교체해 줬답니다. 좀 지루하다고 말씀드렸지만 보시는 잇님들도 덜 지루하시도록 다양한 사진과 글, 짤과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시작전에 2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51971973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2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처음 만드는 블랭킷 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2편째인데, 첫 편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어요. 정사각형으로 하는게 식상하기도 하고, 누구나 다 하시는 패턴인지라 새롭게 만들고 싶은 제 취지와 살짝 안 맞아서 다르게 떠주고 있어요. 싱글사이즈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게 뜨고 있는 중이랍니다. 1편에서 초입 부분을 떠왔는데 뜨는 패턴은 단순합니다. 한길긴뜨기의 변형 버전인 변형한길긴뜨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걸 X자로 순서를 바꿔줬답니다. 패턴 이름을 변형X자무늬 라고 제가 이름 짓기도 했었는데, 일전에 니트 창작을 이 패턴만 넣기도 했었고, 예쁜 무늬라 만드는데 응용하고 있답니다. 복잡한 건 아니지만 X자패턴 만드는 과정이 약간은 수고로움이 있어 시간을 좀 잡아먹긴 하거든요. 게다가 보카시콘사실 자체가 여러 가닥의 실로 이뤄졌기에 바늘에 실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신경이 쓰이기도 해요ㅜㅜ 2편에서도 다양한 사진과 짤로 보여드리도록 해볼게요. 시작 전에 1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48740522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게요. 1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 근....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 근래 창작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늘 잡고 있는 접니다. 대바늘로 니트 만들어보기도 하고, 첫 시도가 성공작이 되니 뭐든 하고 싶어진다는 거~~ 니트가 끝날 무렵에 일전에 사다 둔 대용량 콘사실 여러 개가 있는데 옷 짤 때 쓰기엔 감이 안 오고 해서 블랭킷 만들때 써야겠다.. 생각만 했었는데 딱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했어요. 무게가 엄청나서 크게 하고도 남을 정도라 넉넉하게 하렵니다.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73 2. 대용량 보카시 콘사실 2개 3. 5호코바늘 용량이 큰 보카시 콘사실로 엄청 많이 감겨 있어요. 블랭킷이 얼마나 커질지 기대가 될 정도랍니다. 대략적인 싱글사이즈 블랭킷으로 도전할게요. 실 두께가 보이실까요? 바늘은 5호 사용할게요. 먼저 매직링을 걸어 줍니다. 중지 손가락에 실 감아서 그 사이로 바늘을 넣고 검지에 걸려있는 실을 코바늘이 놓인 방향으로 쭉 빼면 코가 걸리게 됩니다. 코 걸렸을 때 사슬 세 개를 세워 주면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오고, 블랭킷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할겁니다. 네 개의 꼭짓점이 있고 또 네 면이 나오는데 한길긴뜨기로 쭉 이어주게 될거에요. 만드는 방법은 아래 설명글 붙이겠습니다. 위 사진이 한길긴뜨기3개 나왔고, 옆으로 갈 사슬2개를 한 모습으로 이 부분이 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