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오늘로써 길고도 길었던 블랭킷 만드는 과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하다가 지겹거나 중간에 다른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바로 중단하고, 만들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인플루언서에 제대로 지원하면서부턴 하고 있는 거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였답니다. 하나를 손 떼고 다른 걸 해야 생각이 겹치지 않고, 잡념도 없앨 수 있었거든요. 이 블랭킷은 첨부터 고된 시작이었습니다. 사이즈부터가 진짜 대박이지 않아요? 처음 시도했던 정사각형으로 했다면 지금처럼의 힘듦은 없었을 듯합니다. 하지만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이불의 형태를 제대로 갖춰서 뜨고 싶다는 고집이 이렇게나 사람 잡을 뻔했다는~~ 그날그날의 뜨개질한 양만 발행했다면 몇십 편이 나왔을 수 있거든요. 그리 되게 할 순 없는지라 최소한으로 줄여서 발행했더니 그래도 7편으로 줄일 수 있었어요. 단언하건대, 이와 같은 블랭킷은 2번은 안 하겠습니다. 하하하.... 두고 보십시오. 전 한 말은 지키는 스타일이니까요~~^^ 다만, 이런 블랭킷 이라는 거~~!! 그럼 종결 편으로 연결하기 전 6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62225089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6편 안...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블랭킷 하나 놓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크기도 하고, 패턴을 일정하게 넣어주면서 만드는지라 힘듦을 감수하고 있거든요. 예전처럼 그날 했던 양만으로 발행했다면 아마도 1달은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줄 뜨는데 30분이 걸리고, 같은 실로 10줄을 만들고 나서 다시 색깔 바꿔주고 있잖아요? 10줄 뜨는데 6시간이 걸린다는 결과가 나오는 거지요. 게다가 뜨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움짤과 영상, 사진기록까지 남기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답니다. 아마도 2번은 하지 않을 아이템이겠어요. 벌써 6편째 들어왔지만 더 루즈해 지지 않도록 한꺼번에 많이 떠와서 사진찍고 기록남기고 있습니다. 꾸준히 해서 마무리까지 하고 싶은데 제 생각으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다음 편에선 갈무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러 갈게요. 시작 전에 전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61040196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5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뜨는 창작품은 블랭킷 이랍니다. 대용량 콘사실을 소화시키고 싶었는데 뭘 만들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한 번에 길게 할 수 있는 블랭킷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벌써 5편에 들어왔는데 제가 원하는 싱글사이즈가 나오려면 한참 멀었어요ㅜㅜ 가로 사이즈는 112cm가 정해졌고, 세로 길이를 180cm 정도는 해주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주고 있거든요. 편물 1줄을 뜨는데 시간이 30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여기에 움짤이나 동영상 등 사진까지 찍는다면 시간은 더 소요 되더군요. 변형한길긴뜨기를 기본으로 해서 변형x자무늬 만으로 패턴 만들어주고 있는지라 지난 4편부턴 제 속도는 더디더라도 발행하는 속도라도 박차를 가해 보는 중입니다. 처음 시작할 땐 색상이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2가지를 같이 교차해서 해주니까 꽤 괜찮아졌어요ㅎㅎ 잇님들도 다소 지루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사진 찍고, 영상들도 담을 테니 함께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5편 시작 전에 4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59856692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4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첫 도전하는 변형x자무늬로만 이뤄진 블랭킷 싱글사이즈로 만들고 있는데 벌써 4편으로 넘어왔습니다. 사이즈가 혼자서도 덮을 수 있는 거라 그리 크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로는 112cm가 확정이고 길이를 180cm 정도는 만들려고 한답니다. 각 각의 보카시 콘사실 2가지를 교차하면서 뜨고 있는데 1색 상당 10cm 정도 나오니 부지런히 떠주면서 진도 나가 볼게요. 변형x자무늬 자체가 교차되는 과정에서 작은 공간이 숭숭 나기도 해서 실내에서 에어컨 찬바람이 싫을 때 담요로 사용할 수도 있고, 집에서도 무난하게 덮을 수 있을 것 같아 사이즈를 여유 있게 만들 거랍니다. 이건 제가 할 수도 있고, 딸이 하겠다고 할 것도 같아요~ㅎㅎ 시작 전에 3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52726969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게요. 3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지금 ...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73 2. 대용량 보카시 콘사실 2개 3. 5호코바늘 전편에서 한 34cm 전편에서 하고 온 사진으로 34c...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지금 창작하고 있는 블랭킷은 처음 만들어보는 거예요. 대용량콘사실이 여러 개 있는데, 어떤 식으로 소화를 시켜야 할까? 고민하다가 옷으로 만드는 건 도저히 도전 불가이고, 담요나 커튼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다가 커튼은 일이 제대로 클 것 같아 싱글사이즈 블랭킷으로 방향 잡았답니다. 일전에 첫 창작 니트 만들 때 한길긴뜨기의 또 다른 버전인 변형한길긴뜨기를 x자무늬와 결합해서 제 나름대로 패턴 만들었었는데 결과물이 꽤 성공적이었거든요. 워낙 x자무늬를 좋아하기도 하고, 변형한길긴뜨기는 키가 살짝 더 크니 조금이라도 진도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서 이번 블랭킷에 도입해 봤답니다. 단순하게 변형x자무늬로만 뜨는 거라 지루할 듯해서 보카시 2가지를 교차하면서 떠주고 있습니다. 변형x자무늬2단을 떠줘야 패턴을 쉽게 보실 수있는 방식이라 10단씩 떠준 다음 색상 교체해 줬답니다. 좀 지루하다고 말씀드렸지만 보시는 잇님들도 덜 지루하시도록 다양한 사진과 글, 짤과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시작전에 2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51971973 첫 도전하는 블랭킷 변형x자무늬로 110*180 사이즈 만들기. 2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
오늘 뜨개질 포스팅은 369번째 만들었던 모자로 두 번째 버전입니다. 실은 좀 더 부드럽고 빳빳하지 않아요. 그래서 좀 더 부드럽게 쓸 수 있답니다. 모자 기본적인 틀은 숙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의 여유를 더 주면서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챙부분도 니트 만들기 할 때 허리 아랫단에 넣었던 무늬를 이번 모자의 챙에 마무리로 넣어봤어요. 한 가지 더 추가할 사항은 챙을 위로 말려서 쓸수도 있고 펼쳐서 쓸 수도 있어서 handmade 가죽을 달아줬는데 안과 밖에 각각 달았어요. 재질이 부드럽다 보니 가죽라벨을 달아도 괜찮겠다 싶어서 해봤답니다. 아래 영상은 지난 글 버전 모자이니 참고해 주시고 오늘의 뜨개질하기 사이즈 키우는걸로 시작해 볼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140746990 369번째. 뜨개질 하기 이번에는 모자를 만들어 볼게요. 이번 포스팅은 모자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시원하게 머리에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엔 제가 만들어서 써... blog.naver.com 시작단 먼저 시작단은 매직링을 만들어주고 8개의 한길긴뜨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번 모자도 지난 버전과 마찬가지로 빼뜨기를 하지 않고 바로 연결해서 매단을 올려보겠습니다. #매직링 #한길긴뜨기 #빼뜨기 2단 2단에서는 미완성한길긴뜨기를 만들어줍니다. 3개의 한길긴뜨기를 미완성인 상태로 만든 후 마지막 3번째 코에서 한 번에 빼주는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러버 cosmos입니다. 오늘은 일전에 만들었던 모자가 부드러운 게 없어 좀 더 길고, 접을 수 있게 해달라는 주문을 접수.. 자야 할 시간인 자정에 불 켜고 실 가져와서 밤새 떴어요. 아래는 남편이 맘에 안 들어 한 비니입니다. 한 번 봐주실래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304322228 뜨개질 하기 간단한 비니 만들었는데 남편 맘엔 안 든 거 같아요.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엄습하니 남편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머리가 시리단 말이었어요. 몸은 옷을 입으... blog.naver.com 먼저 실 소개부터 할게요. 실 소개 밀키코튼실 120g 1롤과 7mm 바늘 밀키코튼 시작은 밀키코튼실 1볼로 했어요. 120g짜리라 용량이 좀 나가는데 이걸로 충분할 것 같았는데 오산이었어요ㅜㅜ 모자를 접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더블로 실이 들어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암튼 시작할게요. 사슬 만들기 이번에도 비니 영상 한편 유튭에서 보고 따라 하려 했으나 제식으로 하려고 참고만 했습니다. 영상에선 30개의 코로 시작했지만 전 이마 부분을 접을 수 있게 하기 위해 55코로 시작했어요. 1단 뜨기 55개 사슬 코산에 긴뜨기 48코와 남은 7코는 짧은뜨기 코산에 하는 건 사슬의 뒷면에 볼록하게 나와있는 산을 말합니다. 긴뜨기로 시작하기에 시작 사슬코 2개 먼저 해주...
오늘 소개할 뜨개질은 목도리입니다. #너음목도리 몇 개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번엔 길게 떠 보려고 합니다. 사용할 실은 동생이 한 번 해보라고 ㅋㅍ에서 직접 사서 집으로 택배를 보냈더라고요~ 정말 기특하죠? 아래의 실입니다. #인디언 색상이랑 회색빛 나는 실을 각각 한 롤씩 2롤을 보내와서 두께감도 있고, 따듯해 보여 딸아이 걸로 만들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보내준 실은 이실인데 정보가 없어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고 추가로 몇 개씩 더 샀어요. 다른 것도 떠 보기 위해서입니다. 목도리 시작하기 먼저 사슬 길이는 원하는 대로 하되 3의 배수+1로 마치면 됩니다. 그리고 첫 단은 #긴뜨기 로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합니다. 무늬 넣기 두 번째 단부터 무늬를 바로 넣어줄게요. 사슬 2개를 세우고 같은 코에 짧은 뜨기 1->긴뜨기 1->한길긴뜨기 1 한 다음 2코지나 다음코에 다시 반복해 주면 되거든요. 무늬 설명 사슬 2->짧은 뜨기 1->긴 뜨기 1->한길 긴뜨기 1 하나의 무늬가 나오기 위해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번 목도리는 간단하고 쉬워 보이죠? 패턴이 일정하고 1단만 하면 다음 단부턴 그냥 손이 가는 대로 뜨기만하면 되는지라 옷 만드는 거에 비해 엄청 간단하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스톱!!! 색상을 바꾸고 딸한테 줄 목도리를 딸남친한테로 해 주는 걸로 결정했어요. 동생이 보내 준 두 번째 실이 이겁니다. 평소 출, 퇴근하거나 일상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뜨개질을 많이 하지도 않았지만 간단한 소품위주로 한게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그래도 손이 잘 가지 않았던 드레스를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이번엔 수세미 실을 이용해서 떠볼게요. (유튭영상에서 소품뜨는걸 잘 하시는 분의 영상을 참고해서 떠봅니다.) 상단 드레스 부분 드레스만들때 몸통부터 시작을 합니다. 상체부위의 목둘레를 먼저 만들고 나서 그다음을 진행합니다. 시작은 #사슬뜨기 18코로 시작해서 #빼뜨기 연결로 원을 만들어줍니다. 그 자리에 #한길긴뜨기 패턴으로 한 바퀴를 20코로 늘려서 해줍니다. 그러고나서 #코늘림 방법으로 한코에 2코를 넣어서 최종 40코를 만들어 줍니다. 오른쪽은 가슴 밑부분을 만드는 작업을 하기 위해 10코씩 나눠서 두코 사슬을 두는 방식으로 총 4번을 반복해줍니다. 이렇게 4등분을 하는 이유는 두 팔을 확보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영상을 참고 하시고 싶은 저와같은 초보뜨린이분이 계시다면 유튭영상에서 #수세미코바늘뜨기 로만 검색하셔도 많은 영상을 보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드레스 상체 부분이 완성이 되었어요. 오른쪽의 흰색무늬로 어깨라인에 포인트를 준 거랍니다. 우습게 보여도 그렇답니다. 항상 영상 참고는 잘 하는 저라는 거~~^^ 이번엔 가슴단을 한길긴뜨기로 3단 정도를 내려준 다음 분홍색 실로는 #허리라인 부분을 짧은 뜨기로 해 줬어요. 이 또한 포인트가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러버 cosmos입니다. 오늘은 라일락 블라우스를 만들긴 했는데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저도 흡족해하고 있었는데 왠지 목이 넘 허전한 거예요. 영상을 또 찾기 시작했어요. 뜨개질 하기 탑다운 라일락 블라우스 2편입니다. 오늘은 1편에 연결해서 이어 가보도록 할게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311022601 이번에는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hann0212/223312035288 바로 #케이프 입니다. 이번 유튭영상의 작가님이 묵언수행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영상으로만 보여주시고 말씀을 안 하시는 분이라 좀 답답함이 있었어요. (유튭영상 참고했는데 네스미아님입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많지도 않았지만 이분이 예쁜 케이프가 넘 많은거에요.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는 대신 티브이에서 유튭 보며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사용한 실은 기존에 블라우스 만들고 남은 실로 만들어볼게요. 처음 시작 먼저 시작단 만들기부터 합니다. 매듭을 짓고 사슬코 3개를 올려준 다음 첫 번째 코에 #한길긴뜨기 했어요. 그리고 사슬을 3개 또 올리고 #피코뜨기 라는걸 매번 해줍니다. 사진이 반복해서 4개를 만들어준 거랍니다. 오늘의 케이프는 이런 걸 45개를 만들어 주는 식입니다. 모두 완성되었으니 다음 단으로 넘어가 볼게요. 1단...
한동안 뜨개질한게 올라오지 않아서 기다리신 잇님도 계시고 하지 않고 있었던게 아니라 쭉 하면서 영월여행기에 밀리다 보니 늦어지게 되었는점 양해의 말씀부터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신 잇님들께 감사도 드립니다. 오늘은 #코바늘무늬 #스타스티치모자 만들기. 스타 스티치 무늬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무늬이기도 하고 잘 써먹기는 하지만 이번엔 목적을 가지고 모자를 뜬 거라 더 신중을 기해서 떠 본다. 몸이 편찮으신 분을 위해 선물용이다... 꼼꼼히 시작하자. 모자 정수리 부분부터 모자를 뜰 때는 거의 정수리 부분부터 #매직링 시작부터 #코늘림 까지 단을 올라갈수록 코늘림을 해 주면 된다. 이 실의 특성이 실안에 얇은 솜실이 또 들어가 있어서 폭신함을 가져다주기에 입체감이 더 살아난다. 모자 테두리부터 코사지까지 완성 모자 기둥을 올리면서 한 톤의 색상을 더 해본다. 흰색은 모든 색들과 조화를 이루다 보니 흰색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신의 한 수같다. 마무리 후 테두리 부분이 영상에서 하는 방법과 달리해 본다. 원래 영상에서는 #짧은뜨기 후 #빼뜨기 하기로 마무리를 하지만 나는 #역짧은뜨기 하니 물결치는 무늬가 나오는 게 스타스티치랑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시도해봤는데 역시 마무리까지 잘 된 거 같다. 그러나 두 색의 연결이 딱 절반으로 나뉜 게 보여서 ( 실은 아는 사람의 눈에만 확 띔) 코사지를 두 개 만들어서 양옆으로 달아주니 좀 더...
오늘은 실패를 몇 번을 거듭한 결과 완성한 스타스티치모자를 포스팅합니다. #클라우드실 조금 넓은 실안에 솜이 있어서 폭신하기도 한 따듯한 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영상에서 하는 실과 달리 좀 얇기도 해서 뜨고 나면 울기도 하고 삐뚤빼뚤한 모양이 영 맘에 안 들어서 네댓 번을 시도하고 완성했지만 그 과정 공유할게요. 항상 정수리 부분을 먼저 만들어두면서 기둥을 세우고 스타스티치가 시작됩니다. 기둥을 세우는데도 두세 번 반복을 했어요. 아니 영상을 제작하신 분이 편집 과정을 분명 거쳤으므로 반듯한 모양이 어느새 굴곡진 모양으로 변신한 건진 첨엔 이해를 못 했는데 실패 과정을 몇 차례 겪어보니 분명 새로 뜨셨고 편집하는 과정에서는 빼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도 해 봅니다. 짜증 확~~ 정수리 부분이 이제야 곡선이 생겨있죠? 절대 나올 수 없는 곡선이었거든요. 스타 스티치 무늬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무늬를 빨리하고 싶어서 서두른 것도 있었던 점 인정~~^^ 무늬 3단까지는 수월하게 무사통과도 했어요. 스타스티치모자 완성~~^^ 거실 벽면 쪽으로 해서 손에 들고 찍어 봤는데 제가 생각해도 맘에 들게 나왔어요. 제 머리에도 쏙 잘 들어가서 좋아요. 남편이랑 딸아이가 출근했을 때 모습이랑 퇴근하고 왔을 때 모습이 진전이 없기도 했다가 거의 완성되는듯하다가 다시 시작 즈음으로 된 걸 보더니 도대체 같은 모자를 몇 개를 하냐며 묻기도 해...
이번에 참고한 영상은 처음 보는 작가의 유튭영상인데 아주 얇은실로 모자를 뜨더군요. 그래서 저도 집에 가지고 있는 실 얇은 걸 선택했는데 일단 한 번 보실까요? 1단. 시원한 네트 버킷햇은 동일한 무늬로만 연속적으로 떠 주는 방식이라 간단하면서 쉽습니다. 먼저 매직링을 만들어서 12개의 한길긴뜨기를 해주고 빼뜨기로 연결합니다. 일전에 딸아이가 빼뜨기가 뭐냐고 물은 적이 있어요. 다른 건 패턴이니까 넘어가더라도 빼뜨기는 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알려주면 더 좋겠다고 말하더군요. 이미 그전에 알려드린 적 있는데 다시 한번 써보긴 할게요. 단을 마무리할 때 매끄럽게 연결 하기 위해 첫 단을 시작한 코머리에 실을 넣어서 연결을 해줍니다. 그걸 빼뜨기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빼뜨기 완성한 모습입니다. #매직링 #한길긴뜨기 #빼뜨기 2단 두번째단은 3번째 단을 만들기 위해 기초단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매단이 이렇다고 보면 됩니다. 짧은뜨기를 한 코 만들고 사슬 하나를 띄어 주는 방식으로 두 번째 단 마무리를 빼뜨기로 합니다. #짧은뜨기 #사슬뜨기 3단 세번째 단부터는 원형을 넓혀가는 과정이라서 첫 번째 단에서 한길긴뜨기를 한 곳에 3개를 넣으면서 넓힐게요. 4단 4단에서는 2단에서 한 짧은뜨기를 추가해서 해줍니다. 2개짧은뜨기를 하고 사슬 4개를 만들어서 넓혀간 후 마무리 빼뜨기로 합니다. 5단 이번에는 한길긴뜨기가 3개에서 5개로 늘어난 모습...
모자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너음목도리스카프 라고 같이 만들어 봤다. 좋아하는 패턴이긴 하지만 모자는 간단해도 스카프는 패턴 4단이 교차로 바뀌는지라 헷갈리기도 했지만 잘 해낸거같다. 모자 뜨기 전과정 모자는 이마 부분을 먼저 만들고 난 후 기둥 부분을 올려주는데 솔직히 영상과 다르다. 하지만 난 이 모양을 의도하진 않았지만 더 예쁜 것 같다. 방울도 여러 가지 색상이 있었지만 검정이 가장 무난한듯해서 달아줬다. 추후 식상하면 바꾸지 뭐~ 자기만족ㅋㅋ 이제 너음 목도리 스카프를 보자. 기본단 만들기 기본적인 밑단을 만들면서 반대편 쪽을 넣어주는 방식이라 나눠서 떠야 하기에 패턴이 더 난감한 부분이 있었다. 완성본에 레이스 추가 다행히 길지 않아 마무리를 서둘렀고 마지막엔 물결 패턴으로 레이스까지 장착하니 완성되었다. 모자와 너음 목도리 스카프 합체 이렇게 세트로 잘 만들었다.
#버킷햇 #퍼프네키목도리 #카드지갑 #손뜨개질 지난주부터 택배를 기다리고 또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하고 싶은 데로 맘대로 뜨개질을 해 봤어요. 맘에 안 들면 풀기도 했다가 잘못해서 풀기도 했다가 ㅎㅎㅎ 그래서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보라 카드지갑 #카드지갑은 많이 해 봤지만 #패턴을 다른 걸로 해봤어요. 제가 요즘 꽂혀서 좋아하는 패턴이에요. 카드지갑에서는 잘 안 하는 패턴인데 그래도 이쁘게 잘 나온 거 같아요.ㅎㅎ "자기만족" 카드지갑 또 다른 패턴의 카드지갑. 좀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해 보니 모양이 나오긴 하지만 삐뚤빼뚤해진 게 잘못 뜬 게 아니라 손으로 형태를 만져 주면 제대로 다시 각이 나온답니다. #손뜨개의 묘미가 이런 거 같아요. 실수가 아니라는 거~~^^ 버킷 햇 일전에 #숄더백을 짜면서 실이 모자라서 여러 가지 색상의 실을 조금 더 구매를 했어요. 그래서 겨울에도 따듯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엔 #버킷햇이라고 불리는 모자를 떠 봤어요. 이것도 2번 만에 성공했다는 거~~ㅋㅋㅋ 모양이 제대로 각이 안 나오고 힘 조절이 잘 안되었는지 울퉁불퉁한 패턴이 싫어서 풀고 다시 했다는~ 역시 손발을 고생시키고 사서 하는 편~~^^ 페프 테카 목도리 어디서 보긴 많이 봤어도 정확한 명칭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이름도 어렵죠? #페프테카목도리 여기에서 나온 패턴을 카드지갑에도 응용해서 해봤는데 꽤 괜찮게 나온 거 같아...
오늘은 내가 목에 두르고자 네키목도리를 한 번 짜 본다. 포근한 벨뱃실로 ~ 나는 주황색을 좋아하나 보다.. 하면서 아~ 이건 내꺼!!!라 결정했으니까~ 네키목도리 이번엔 실이 두꺼워서 느슨하게 한다고 하면서도 촘촘해진다. 틈새가 없어서 겨울에 딱일듯하다.ㅋㅋ 영상에서 하는 것 보다 조금 더 길게 짰다.. 여유가 있는게 더 좋으니까. 그렇게 완성 후 핸드메이드 부착~ 포근한 네키목도리 완성^^ 오늘 저녁은 인천대공원에 산책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근처 소서에서 커피와 빵으로 떼우기로 하고 갔어요. 역시나 일욜임에도 빵은 많이도 빠졌고 손님들도 많네요. 소서 주문 음료와 빵 빵류는 3가지로 아몬드 크림 크루아상, 롤치즈 치아바타, 호두단팥빵을 선택하고 트레이에 담아서 저는 아메리카노 따듯하게 주문 남편은 수제레몬생강차를 따듯하게 주문 이렇게 계산 후 저희는 벨을 들고 2층으로 엘베를 타고 올라가 자리를 잡습니다. 조금 있다 금세 진동벨이 울려서 남편이 들고 오는데 엘베에 사람이 많아서 좀 흔들려서 흘렸다고 그러네요ㅜㅜ 제가 사진을 찍는 걸 알기에~~ㅋㅋ 호두가 들어가고 단팥이 많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괜찮았어요. 아몬드가 박히고 겉은 바싹. 달큰한 크림이랑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롤치즈치아바타는 치즈가 듬뿍은 아니고 두 군데 정도 박혀 있어요~! 아메리카노커피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향도 좋고~ 남편은 수지에 레몬 생강차를 7천 원에...
오늘의 포스팅은 며칠 전에 올렸던 별무늬 스티치 가방의 두번째입니다.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2973613358 뜨개질 하기 별무늬 에코가방 만들기 새해 들어서 오늘 처음으로 뜨개질을 한 가방을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계시기에 아주... m.blog.naver.com 오늘은 에코보다는 작은사이즈로 간단하게 휴대전화와 지갑 같은 간단한 소지품만 넣어서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살짝작게 해 봤어요. #마크라메실 250g 2롤을 동생이 줘서 시작은 했지만 에코가방을 하고 나니 2/3 정도의 실이남아서 크기를 줄여서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해 봤는데 와~ 제 눈짐작이 정말 깜찍하게도 딱 맞아떨어졌어요. 크기를좀 작게 해서 하니까 진짜 남아서 버릴 게 없을 정도였답니다. (아~ 조금이라도 남을까 싶어 어깨 끈에 남은 실을 많이 투자를 했답니다.) 이제 시작해 볼게요. 가방 밑단 가방의 밑단은 촘촘한 #짧은뜨기 스티치를 해야 합니다. #사슬뜨기 시작으로 코를 만들어서 원하는 사이즈가 나오면 그 둘레도 짧은 뜨기를 하여 촘촘하게 올라가줍니다. 이렇게 하면 립스틱이나 틴트 같은 립 계열 소품들이 빠지지 않을 거랍니다. 짧은뜨기로 원하는 높이만큼 올라갔어요. 이 정도면 빠지지 않을 거 같아서 이제 #별무늬스티치 시작을 해 봅니다. 별무늬 스티치 짧은뜨기를 한...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4편에서 앞섶과 넥라인을 만들면서 단추까지 달았고, 마무리 애징도 넣어 주고 왔어요. 오늘은 양쪽 소매를 만들어 주면서 마무리까지 하는걸로 이번 창작 니트는 끝내 보렵니다. 탑다운 방식 v넥 스타일로 가디건 만들고 있는데 여름 니트인 만큼 네트 무늬랑 같이 곁들여서 시원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먼저 한쪽 소매부터 시작할게요. 4편의 링크도 걸어둘게요.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31434545 탑다운니트 v넥 반팔 가디건 쉽게 떠볼게요. 창작4편 목둘레 앞섶밴딩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3편에...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73 2. 얀스케치실 3. 5호코바늘 지난편 소매 시작하기 전에 전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같은 사진을 사용하면 좋지 않기에 매번 다시 찍는답니다~~^^ 소매쪽에 브리지 넣었던 부분 중앙에서 새 실 가지고 와서 시작해줄게요. 1 첫 단은 네트무늬 했습니다. 사슬 3개에 옆으로 가는 사슬1개를 더해주고 다음 칸에 변형한길긴뜨기 넣어주는 방식으로 해줬습니다. 이번에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에서 빼뜨기하면서 마...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엄마드릴 구슬뜨기&모아뜨기 크로스백 1편에 이어 2편 넘어왔습니다. 좋아하실 만한걸로 예쁘게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싶다는 욕심에 자꾸 이랬다저랬다 하기도 했지만 이젠 정리가 되어 빨리 진행하려고 해요. 너무 크지 않고, 그렇다고 작지 않도록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려고 했어요. 시작하기 전에 전편 링크도 올려놓고 가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n0212/223615950096 엄마께 드릴 구슬뜨기 & 모아뜨기 넣은 크로스백 떠요 1편 가방 기둥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 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아델코바늘 모티브 2. 소프트 터치 얀 3. 7호 4mm 코바늘 구슬뜨기 & 모아뜨기 전편 지난 편에서 하고 온 편물입니다. 13cm 줄자로 재보니 13cm 정도가 되었어요. 전 여기에서 5cm 정도만 더 뜨고 나서 입구 테두리와 어깨줄을 만들겠습니다. 구슬뜨기&모아뜨기_라고도 하지만 전 미완성두길긴뜨기로 했습니다. 패턴 만드는 과정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천천히 한 번씩 하는것만 담았어요. 14 전편보다 2단을 더 떠서 14단째입니다. 볼록볼록한 겉모양과 달리 안쪽 면도 나쁘지 않아요. 세워 봤지만 세울 용도...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요즘 엄마한테 뭘 좀 보내드리려고 준비하는 게 있는데, 짧은 기간 동안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엄마가 휴대폰이랑 지갑 정도만 가볍게 넣고 다니고 싶다던 말씀 하신게 생각이 나서 하던 거 스톱하고 크로스백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예전엔 유튜* 영상 작가님들 거 많이 따라 해서 그것들도 드렸었는데, 이젠 제 임의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해봤습니다. 그저 기존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앞전에 제가 들고 다니던 구슬뜨기 or 모아뜨기 패턴으로 뜬 가방을 모티브로 좀 더 두껍고, 크게 떠 보렵니다.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88726996 코바늘로 뜬 예쁜무늬 만들어서 휴대폰 가방 뜨기 2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1편에... m.blog.naver.com 색상도 좋아하시는 색 준비했었는데, 일전에 터틀넥 떴던 실인데, 솔직히 맘에 안 들어서 싹 다 풀었어요ㅜㅜ 이 실로 뭘 할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참에 보내드릴 백 야무지게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때 실이 부족해서 사다 둔게 또 있지 뭐예요. 일단은 풀어둔 걸로 시작하겠습니다. 작가님과 실소개 1. 아델코바늘 모티브로 만듦 2. 소프트터...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날씨가 무지하게 더운 6월이 이리 더우니 앞으로 7~8월은 얼마나 더 더울지 깝깝해 지는걸요ㅜㅜ 매번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도 시원하게 만들어 보려고 야심 차게 실 잡고 있습니다. 니트 2벌을 창작해서 만들고 나니 창작하는 재미가 생겼어요. 그래서 이번엔 옷이 아닌 가방에 도전하고 있는 중으로 오늘은 2편으로 넘어왔어요. 1편에서 가방 밑바닥과 기둥 초반 작업을 해놓고 왔답니다. 머릿속에선 어찌어찌하면 되겠지~~ 이런 막연한 상상만 하면서 실과 바늘 잡았었는데 막상 하면서부턴 연습장과 볼펜을 옆에 둘 수밖에 없었어요. 계산을 해야 하니까요~~^^ 결과적으로 164개의 코가 나왔고 패턴 만들 때 4의 배수로 진행해야 하는데 딱 떨어지는 개수가 나왔을 때의 그 기쁨은 진짜 짱이었답니다. 기분 좋았던 그 맘으로 1편에 이어갈게요. 지난 링크도 걸어두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06389526 쉽게 만드는 네트 가방 창작해 볼게요. 1편 가방 바닥 만들기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코스모스 73 2. 인견100%2겹 3. 7호코바늘 측면 모서리...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두 번째로 창작한 여름 반팔 니트가 완성이 되었어요. 뿌듯한 마음에 입어 보니 저한테 딱 맞지 뭐예요 기분좋은 마음으로 이번에는 어떤 걸 만들까? 실들을 곰곰이 살펴봤어요. 얼마 전에 딸이랑 외출하다가 보부상 가방을 메고 지나가는 분을 봤는데 딸아이가 요즘 많이 매는 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전 큰 가방은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안 했었는데 많이들 들고 다니신다고 하니 이번 참에 또 제 맘대로 만들어서 들어 보렵니다. A4 용지가 들어가는 파일 있잖아요? 이걸 가로로 눕혔을 때 충분한 사이즈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밑바닥은 짧은뜨기로 짱짱하게 떠 주고 뒤틀리지 않도록 바닥 창도 빳빳하게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주고 가방 기둥 올려 보도록 할게요. 가방패턴은 지금 생각은 변형한길긴뜨기로만 만들려고 하는데 촘촘한 것보다는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사슬 공간을 둬 가면서 떠볼까 싶어요. 머리에 구상만으로 실과 바늘을 잡아보렵니다. 막상 닥치면 떠오르겠지~그런 막연함도 가지고 덤벼볼랍니다~~ㅎ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73 2. 인견100% 2겹 3. 7호 바늘 일전에 블로그 이웃님한테서 사다 놓은 인견 100% 실로, 반팔니트 만들고도 실이 많아서 두 겹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한 겹은 좀 가벼워 보여서요. 두껍지 않으면서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1편에서 휴대폰 가방 밑바닥부터 기둥까지 세우는데 13cm까지 떠주고 왔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모두 떠줄게요. 유튜* 영상 아델작가님껄 워낙 많이 만들어봤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100% 따라 하진 않았고, 제 고집대로 다르게 해보려다 푸르시오 해가면서 완성까지 하긴 했어요. 작가님은 두툼한 실로 숭덩숭덩 뜨셨지만 전 2가지로 합사해서 떴음에도 촘촘하게 나왔답니다. 그러니 취향따라 내 맘대로 해보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모방도 해야 나중엔 창작도 하게 되더이다. 각설하고, 1편에 이어 가기 전에 1편 링크도 걸어두고 갈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86883524 휴대폰 가방 코바늘로 만들기 1편. 바닥&기둥 세우기 &파라핀 손치료기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유튜* 아델코바늘 참고 2. 실키얀, 콘샵 합사 3. 3.5mm 6호코바늘 예쁜무늬 구슬뜨기 미완성한길긴뜨기 모아뜨기 전편 마지막에서 하고 온 모습으로, 다양하게 찍어봤습니다. 줄자로 재보니 13cm가 나왔고, 제 폰 기종이 s22+입니다. 가로는 여유 있게 떴고, 충분히 들어갈 깊이를...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4편으로 화려한 무늬 가디건을 완성했어요. 인플루언서 성공하고 나서 뜨개질하는 데 여유를 부리고 있는 중입니다. 실은 왼손 약지 손가락이 살짝 아프더라고요. 관절염인 건지 여쭤보려고 단골약국에 가니, 손님으로 오신 분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할 때 쓰는 파라핀을 추천해 주셨어요. 집에 와서 바로 산 후 해봤습니다. 매일 같이 1번씩 해주고 있는데 받고나서 꾸준히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5~6번 반복하고 15분 후에 떼낸 모습인데 일단 바로 하고 나면 약지가 아픈 게 안 느껴져요. 그런데 어느 순간 잊고 있다 보면 다시 아파진다는~~ 인플루언서 준비한다고 제가 생각해도 무리가 없지 않았지요ㅜㅜ 이젠 좋아하는 먹방체험도 하고, 근거리 여행도 자주 하면서 좋아하는 뜨개질도 줄여서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서운해하시지 않으시길 바라요. 작가님과 실소개 1. 유튜* 아델코바늘 참고 2. 실키얀, 콘사실 합사 3. 3.5mm 6호코바늘 오늘의 뜨개질은 잠깐씩 근처 나갈 때 휴대폰을 매번 남편이 들어주는데 사진 찍을 때마다 달라 하기 미안하고, 번거로워서 휴대폰만 간단히 넣게 백 떠 볼게요. 작년에만 해도 곧잘 떴었는데 안 한 지 오래라 영상 찾아보고 만들까 해요. 오늘은 아델코바늘 작가님이 하셨던걸 참고해서 제식으로 변화시켜 보렵니다. 어...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가벼운 실로 다시 만드는 화려한 무늬 탑다운가니건 ver.2를 오늘로 4편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한차례 만들었던지라 빠르게 진행한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그래도 만드는 과정은 간단히 넘길 수는 없는지라 사진과 영상 등 자세히 남기는 중입니다. 또, 손이나 손목, 팔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뜨려고 천천히 하는 것도 있어요. 결과를 빨리 보려고 밤새워 가면서 하는 건 안 하려고 합니다~ㅎㅎ 오늘 진도 나갈 양쪽 소매를 끝으로 가디건도 끝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과정이 나올 땐 사진과 영상, 움짤 등으로 자세히 남기겠지만 반복되는 구간은 생략하면서 할 생각이고, 양쪽을 다 해야 하기에 잘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작가님과 실소개 1. Moony작가님 2. 대용량콘사실 2개 3. 6호코바늘 지난편에서 허리 밴딩을 만들었고, 그다음에 앞섶과 넥 라인을 만들면서 단추까지 달아주고 왔습니다. 그러면서 대용량콘사실의 특징이 새로 실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잖아요? 한 번도 끊지 않고, 쭉 연결해서 떠줬는데 마지막으로 실 잘랐어요. 참고로 탑다운 방식으로 시작부터 몸통까지는 영상 속 작가님이 하라는 대로 했지만 고무단과 앞섶, 단추 달 때까지의 과정은 모두 제 방식으로 해줬습니다. 무니 작가님은 고무단 할 때 앞걸어한길긴뜨기와 뒤걸어...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Moony 작가님의 화려한 무늬가 예쁜 탑다운 방식 가디건 2번째 버전으로 만들기 시작한 3편째로 넘어왔습니다. 2편에서는 소매와 몸통 분리하면서 허리 밑단까지 해줬고, 오늘은 허리 밴딩부터 만들어 줄 겁니다. 이후에는 넥 라인과 좌, 우 앞섶까지 만들면서 단추와 단추홀까지 확보해서 완성도를 높여 보겠습니다. 첫 번째 버전에선 앞걸어뜨기와 뒤걸어뜨기를 하면서 허리고무단을 만들었었거든요? 이번에는 제 식으로 다르게 뜨려고 합니다. 다른 가디건이나 니트 뜰 때 자주 해봤던 이중빼뜨기로 할 생각이거든요. 허리고무단과 앞섶, 그리고 소매 할줄 때에도 똑같이 해줄게요. 그럼 시작하기 전에 2편 링크 걸어두고 넘어가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77401099 가벼운 실로 다시 만들어 보는 화려한 무늬 탑다운 가디건ver.2 소매, 몸통 분리하기 2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Moony... 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Moony작가님 2. 대용량 콘사실2겹 3. 6호코바늘 2편 시작하기 전에 2편에서 마지막으로 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길이가 꽤 길게 나왔고, 제가 원하는 만큼...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Moony 작가님의 화려한 무늬가 예쁜 가디건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로 2편에 넘어왔지만 1편에서 상당히 많이 떠주고 왔답니다. 색상선택의 변수가 있어 재선택해서 뜨고 있지만 지금의 선택에 흡족하고 있고, 지난번에 했을 때 보다 살짝 더 크게 뜨려고 합니다. 2편시작전에 전편 링크도 걸어두고 시작할게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3574170672 가벼운 실로 다시 만들어 보는 화려한 무늬 탑다운 가디건ver.2 넥, 소매, 레글런 만들기 1편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Moony 작가님 2. 대용량콘사실 2겹 3. 6호코바늘 1편모습 위 사진이 1편에서 하고 온 사진으로 꽤 많이 하고 왔습니다. 1~4단까지 떠야 큰 1무늬가 나오는 패턴으로 계속적으로 반복된 작업을 하고 있지만 원하는 길이가 될 때까지 떠주려고 합니다. 진동선 어깨쪽의 진동선 무늬가 저는 7개가 나왔습니다. 8개가 나오도록 하나 더 떠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4단의 과정이 더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작가님처럼 만들어둔 편물을 줄자로 재 봤으나 제가 좀 더 크게 나오긴 했어요. 그러나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길고도 오래 잡고 있던 블랭킷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뭘 뜰지 여러 생각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그건 올해 2월에 만들었던 Moony 작가님의 화려한 무늬가 예뻤던 탑다운 방식 가디건을 다시 만들어 보렵니다. 이미 해봤지만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재도전 할 맘이 생겼거든요. 게다가 양면으로 입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전 양면 입을 도전은 안 했습니다. 실이 너무 두꺼워서 부담스러운데다 총기장이 길었으면 좋겠는데, 영상에서 하시는 대로 따라가다 보니 숏한 기장이라 그저 보관하고만 있답니다. 그러니 저나 딸,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재도전 해볼게요.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Moony 작가님 2. 대용량콘사실 2개 3. 6호코바늘 Moony 작가님은 유튜* 영상 찾아보면서 만드시는 스타일이 따라 하기도 수월해 보여 눈여겨 본 분이기도 합니다. 그 후 이분의 옷을 많이도 따라 했고, 나중에라도 만들기 위해 저장해 두기도 했거든요. 지금은 새로운 걸 시도하기 보다 이걸 떠야 선선해지면 입을 생각이고, 처음 시도한 발행 편수보단 적어질 예정입니다. 뜨는 방법이나 과정은 사진과 영상, 설명도 드리겠지만 반복된 건 패스하면서 빠르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용량콘사실...
하~ 전 영상 보며 뜨개질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진짜 영상을 보면서 혼자 떠들어서 막 하는 분들 있어요. 저는 이제 갓 초보에서 살짝 넘어간 단계라 볼 수 있는데 그래도 혼자 떠들면서 쉼 없이 넘어가는 분 넘 속상해요. 양면 리스 만들기 이건 꽃으로 양면 리스를 만드는 장면인데. 과감히 포기했어요. 1단계, 2단계까지는 넘어가면서 따라갔는데 가장 어려운 3단계부터는 영상제작하는 본인만 알지 전 모르잖아요.. 혼자서 말하면서 그냥 막 넘어가기에 포기하고 이제 이분 영상 안 보려고요. 하 속상해. 그래서 다른 분 영상을 보기로 하고 도전합니다. 리스 만들기 이것도 또 실패각일까? 싶어서 지금 색상이 3번 바뀌었죠? 그러는동안 4단계가 진행이 되는 동안 그 전건 사진을 찍지도 못했어요.ㅜㅜ 일단 꽃이 1단계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조금 더 풍성해졌죠? 꽃이 2단계로 이게 앞면의 마무리였어요. 이젠 뒷면 차례입니다. 빨간색으로 이렇게 되는 게 마무리입니다. 역시나 수세미 실로 했으면 좀 감출 수 있는 부분이 일반실로 하다 보니 노출이 되어서 별로 예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 목적은 앞면만 사용할 거니까 패스~ㅎㅎ 리스 완성 중앙에 뭔가 뚫려 있는 게 영 맘에 안 들어서 수세미 실로 메꿨어요~ㅎㅎㅎ 이렇게만 포스팅 올리기엔 제 양심이 또 찔려서 이번엔 양말에 도전합니다. 왼쪽의 원형이 양말의 앞부분이고 오른쪽이 등판부터 뒤꿈치를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오늘 소개할 소품은 몇 개 가지고 있는 실홀더입니다. 그런데 이건 더블이라고 쓰여있지요? 제가 2가지를 합사해서 뜨는 경우가 많아서 매번 2개의 홀더를 놓고 쓰는데 일전에 단수링 사려고 이곳저곳 구경하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홀더가 있었고, 특히 더블로 되어 있는 게 맘에 들어서 들어가 봤어요. 해외 직구는 저렴하거나 비싸다를 떠나 수령하기까지 시간이 좀 소요가 된다는 점입니다. 이 제품도 거의 보름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주문하고 나서 잊고 있으면 간간이 메시지로 진행 상황을 알려주시기도 하니까 기다리다 보면 오게 되어있더라고요~ᄒᄒ 그렇게 할 일 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받게 되었고,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네이버 쇼핑 이용하게 되면 내돈내산 내역이 나오지만 타 쇼핑몰 이용하면 내역을 볼 수 없어 좀 아쉽긴 합니다. 해외에서 배송된 상품이다 보니 겉 상자는 좀 지저분해서 사진 찍지는 않았습니다. 파손 우려가 있을 수 있어 뽁뽁이로 감싸서 오긴 했어요. 이렇게 분리된 상태로 왔습니다. 꺼내는 과정에서 하나씩 들어보면 상당히 가벼워요. 무겁지 않아서 좋긴 한데 전 특히나 대용량콘사실을 자주 쓰는지라 그 무게를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살짝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일단은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닥본체입니다. 기둥 2개를 꽂을 수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단수링 또는 마커라고도 칭하는 핀에 대한 글입니다. 단수링이라고 글 작성할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용어일 거예요. 뜨개질하면서 유튭 작가님들꺼 따라 할 때 초보자분들이라면 코 놓치기 쉽기에 꼭 그 자리를 기억해야 하므로 단수링 채우는 건 필수였답니다. 저 역시 필수였어요. 실력이 점점 늘었다는 건 자주 해보고 익숙해지니 꼭 채우지 않아도 되고, 지금은 글 작성하면서 보여드리는 용도로 활용을 하고, 또 현재는 이쯤에서 쉬고 나중에 하자 싶을 때 코를 잠시 재우려고 채워둘 때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럼 어떤 걸 썼고, 또 샀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플라스틸으로 되었는데 처음엔 옷핀처럼 채울 수있는 타입이라 편하게 쓴다고 생각했는데 쓰다 보니 뾰족한 부분이 자꾸 깨지는 겁니다ㅜㅜ 상당히 약한 듯해요. 게다가 이걸 제가 직접 산적은 없어요. 실 사면서 사은품으로 많이 챙겨주는 소품이기도 해서 부러진다 해도 다른게 많아서 신경도 안 썼거든요. 그런데 이젠 소품 하나에도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튼튼한 녀석으로 ㅋ/ㅍ에서 샀는데, 웬만하면 배송이 빠른 곳인데 이 녀석들은 1주일 만에 도착했어요. 요즘 귀금속 골드도 이런 식으로 3가지 타입으로 나오잖아요? 은색, 골드, 로즈 골드 이 3가지를 골고루 선...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러버 cosmos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새로 산 코바늘 소개 좀 하려고 합니다. 뜨개질할 때 코바늘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뜨개질좀 하신다고 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거예요. 지금까지 전 그저 싸고 좋은거... 이런 걸 찾았거든요. 그런데 싸면서 좋다는 게 있을까요? ㅎㅎ 참 어리석기도 한 말 같습니다. 직접 만드는 동영상을 찍기 시작한 지 몇 편 안되었지만 처음이라 버벅거린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실은 코바늘에 실이 걸려서 버벅거린 적이 더 많았던 것도 사실이었고, 그럴 때마다 짜증이 나기도 했었어요. 이게 그나마 최근에 사서 썼던 제품으로 그립감은 좋다고 생각했지만 실이 코바늘에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최대 단점은 손잡이 부분이 나도 모르게 자꾸 돌아가고 있었어요ㅜㅜ 바로 잡는다며 비틀어주면 다시 돌아오고, 이런 걸 반복하다 보니 "내가 헛수고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좋은 바늘을 새로 사자... 맘먹고, 찾아봤어요. 저 위 구성품으로 대략 1만 원대였다면 이번에 산 건 하나당 산 것과 같은 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또한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장비 빨 욕심 없는 저였기에 차이가 컸어요. MADE IN JAPAN이라고 되어 있는 나름 유명한 브랜드고, 비싼 몸이라 호수별로 사진 않았고, 주로 사용하는 3가지만 샀어요. 7호 코바늘 코바늘 어귀가 보이시죠? 코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러버 cosmos73입니다. 오늘은 뜨개질소품 소개 좀 해볼게요. 요 근래 뜨개하면서 실은 제 뜨개 전용가방에 넣거나 바구니 같은 곳에 담아서 작업하는데 이게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고정하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무작정 네이버에 들어가서 검색하면서 구경해 봤어요. 그랬더니 짜잔~~ 이런 게 나오더군요. 왜 이제야 봤지?라는 생각과 함께 샀어요. 비싸지 않다는 거에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ㅋㅍ에서 사다 보니 배송도 빨라 이틀 만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이건 치킨타올을 거치할 수있는 거치대인데 혹시나 해서 하나 더 사봤답니다. 가끔 합사해서 뜨기도 하는데 이걸 응용해 봐도 되겠다 싶어서요. 아님 타올거치대로 원래 기능을 활용하면 되니까 부담 갖지 않고 사버렸답니다. 둘 다 한꺼번에 와주니 같이 포스팅해 볼게요. 실 홀더 원뿔같지 않아요? 재밌게 생겼잖아요~ㅎㅎ 일단 이렇게 모양이 나 있고, 바닥에 4군데 안 움직이도록 바닥 처리가 되어 있어요. 제가 잡은 쪽이 부드럽게 돌아가면서 실이 풀리더라고요. 맨 밑 부분은 고정이고요. 이리 감겨있는걸 콘사실이라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감겨있는 실들은 감긴양이 많지 않은데 콘사의 경우는 대용량이 많은것같아요. 거의 200g~350g정도의 양이랍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양도 많은데 합리적인 값에 살 수 있다는게 좋아서 색깔별로,...
#코바늘뜨기 #의자다리신발뜨기 #짧은뜨기 #빼뜨기 #사슬뜨기 #매직링만들기 #이랑뜨기 #코줄임 #의자다리4쌍 #한길긴뜨기코줄임 #선물용의자신발뜨기 어제부터 조금씩 시작을 해 본건 의자 다리 신발 신기기~~^^ 이번에도 영상을 참고하지만 참 귀여운 모습들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영상을 똑같이 따라 하긴 싫은지 뭘 하나를 추가하든 색깔을 달리하든 ㅎㅎㅎ 아주 응용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처음에 만든 의자 다리 4쌍.. 신발 바닥부터 시작하여 발등 부분까지 올라갑니다. 이건 일명 #고양이신발 고양이 신발 4개 1세트 이건 일명 고양이 신발로 발 모양에 모양까지 넣어주더군요. 아~귀찮아진다... 싶을 정도로 손이 좀 가긴 하지만 만들어놓고 나니 제법 잘 나온 거 같아요~ㅎㅎ 다음번을 또 보실까요? 고양이 신발 4개 1세트 고양이 발 모양 완성 이번에도 고양이 발 같나요? 포인트는 없지만 색상을 달리했고 발 모양의 디테일은 없지만 가로 줄무늬를 넣은 게 포인트네요~ㅎㅎ 마지막입니다. 기본 스타일 4개 1세트 가장 기본적인 의자 다리 신발이네요~ 너무 무난한 나머지 제가 또 손을 덧대 봅니다. ㅋㅋㅋㅋ 저 테두리 깃털은 제가 다이소에서 구매해뒀던 실로 밋밋할 수 있는 색상에 포인트를 줘 봤어요. 나름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에요~ ps. 아~ 그리고 톤이 참 밝아졌죠? 조명박스를 딸아이가 사줬어요~ㅎㅎ 매번 바닥에 놓거나 아일랜드식탁에 놓고...
#카드지갑 #사계절지갑 #사슬뜨기 #홀수패턴 #짧은뜨기 #긴짧은뜨기 빼뜨기 #코산뜨기 #핸드메이드 #handmade #자석단추달기 #손뜨개질 #코바늘뜨기 오늘은 코바늘을 시작하면서 저장해 두었던 카드지갑 만들기를 해 봤습니다. 초보 당시 패턴이 어렵다기보다는 코를 쉽게 찾을 수가 없어서 실패를 했었고 나중에 다시 해보기로 하고는 저장만 해 두었다가 이번에 해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 실력도 조금 상향은 된 듯합니다. 글쎄 그 안 보이던 코가 이젠 보이기 시작해서 크지 않은 사이즈이다 보니 쉽게 할 수 있었어요~ 기초 단계 손땀을 넉넉하게 두고 뜨라고 해서 그렇게 하긴 했는데 실자체가 두툼하기도 하고 실속에 스펀지처럼 통실한 솜도 있어서 두께감도 나오다 보니 조금 일그러진 모습이 되네요ㅜㅜ 수증기를 좀 세면서 각을 잡고 무거운 걸 올려 두면 자세가 잡힐 거라고 하여 지금 이 아인 책 밑에 깔려 있습니다.ㅋㅋ 모양 잡기 길게 42단을 떴어요. 그러고는 저렇게 지갑 형태를 갖추기 위해 말아봤습니다. 대충 각이 나오니까 이제 꿰매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꿰매고 자석 단추 및 핸드메이드 장착 이제 바느질 솜씨도 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해 봅니다. 나름 실 색상도 맞춰서인지 자리를 제대로 잡았습니다. 모형 단추를 포인트로 달라고 영상에선 주문했는데 항상 제가 말 듣는 거 봤습니까요? ㅎㅎㅎ 뭐 하나라도 다르게 하고 싶기에 ...
#카드지갑만들기 #카드지갑뜨개질 #카드지갑 오늘은 카드지갑 2가지를 올려볼게요. 이웃님들의 많은 응원으로 힘입어서 뭐라도 자꾸 하게 되네요~ 부담 아니고요. 좋아서 하는 거지요~ 일단 어젯밤에 카드지갑을 하기로 결정하고는 바로 늦은 시간이란 걸 망각한 채 영상을 틀고 자릴 잡았어요. 아주 짧은 30분짜리 영상ㅋㅋ 순식간에 만든 카드지갑 영상에서는 너무 카드에 딱 맞는 사이즈라 또 임의로 한두코씩 늘렸더니 너무 커버렸네요ㅠ 단추도 달아주고~^^ 첫 번째로 완성한 카드지갑이라고 동생한테 자랑질하니 자기 달라고 그러네요. 어찌나 고맙던지요ㅎㅎ 그래서 오늘 오전에 부녀를 출근시키고 바로 다른 실로 다시 했어요ㅎ 두 번째 카드지갑 실은 더 얇고 코바늘도 더 가늘어서 코수를 좀 더 늘렸어요. 그래서 사이즈는 줄었답니다. 비교샷 들어갈까요? 두 번째 했다고 짜는 방법은 익숙해서 금방 해냈어요. 이건 딸아이가 달라고 ㅎㅐ서 더 신경 쓰긴 했답니다. 지금은 동생 네로 와있어요. 지갑도 주고 커피도 한잔하려고요. 시다모드립과 베이글 요즘 꽂혀 있는 시다모디카페인드립커피예요. 맛있게 마시며 수다삼매경~~ 이자랑 저자랑 두루두루 ㅋㅋㅋ 앙증맞은 지대루된 사이즈의 카드지갑 괜츈하쥬? 이제 카드지갑 요런 스타일의 패턴은 마스트~~^^ 오늘도 이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모자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시원하게 머리에 쓰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엔 제가 만들어서 써보려고 해요. 그래서 유튭영상에서 하고 싶은 영상을 만들어보려고 찾아냈답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매직링 후 시작단 먼저 매직링을 만들어줍니다. 그 안에 한길긴뜨기를 9개를 넣어줄게요. #매직링 #뜨개질하기 #한길긴뜨기 #모자만들기 2단 2단에서는 미완성 한길 긴뜨기를 1단에서 만들어둔 한길긴뜨기 코위에 하나씩 만들어주고 사이를 벌여줄 사슬 2개씩을 같이 만들어 줄게요. #미완성한길긴뜨기 3단 3단에서 할 일은 2번째 단에서 했던 미완성 한길 긴뜨기 옆 사이를 벌여준 공간에 짧은 뜨기를 3코씩 넣어주면서 사이 벌여줄 사슬도 2개씩 넣어줄게요. 4단 이번부터는 늘려가기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3단에서 짧은뜨기 3개를 했다면 4단에선 4개씩 하면 되고 사이를 벌여주는 사슬 2개씩은 계속 연결해야 합니다. 5단 4단과 마찬가지입니다. 범위를 넓혀 가기 때문에 짧은 뜨기의 갯수를 하나씩 늘려주면서 같이 반복하면 된답니다. 6단 7단 8단 9단 10단 11단 사이즈를 계속 늘려가고 있는데 올려봤을 때 12~13cm 정도가 되면 보통 기성 사이즈가 된다고 하는데 일단 머리에 써보고 더 할지 스톱할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좀 더 해볼게요. 12단 13단 13단에 오니 얼추 13cm가 나왔어요. 전 여기에서 더 늘리기는 멈추고 머리의 기둥이 되는...
296번째. 뜨개질 하기 도톰한 입체무늬 크로스백 두 번째 버전을 만들었어요. 반딧불실 3롤, 6미리코바늘, 마무리바늘, 쪽가위, 핸드메이드금속, 단추 준비물 오늘 만들어 볼 가방은 작년 11월에 만들어서 엄마께 보내드렸던 크로스백 두 번째 버전입니다. 두껍지 않고 얇은 탄탄한 실로 금박이 쏭쏭 박혀 있어서 이쁘겠다 생각하고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어떤 스타일로 만들지가 도통 감이 오질 않아서 지금껏 만들어본 것들을 뒤져 보다가 엄마한테 보내드린 가방 생각이 나서 다시 만들어 제가 가지고 다녀보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hann0212/222940303936) 169번째. 뜨개질 하기 도톰한 입체 무늬 크로스백만들기 #크로스백 #악어무늬 #사슬뜨기 #한길긴뜨기 #한길긴뜨기모아뜨기 #어깨끈만들기 #빼뜨기 #단추구멍내기 #... blog.naver.com 상단에 준비물로 소개된 실이 바로 위의 실입니다. 이번에 산 실인데 딱 3롤을 샀는데 완벽하게 들어맞았어요. 기존에 했던 실보다 얇아서 콧수를 조금 늘렸는데 에누리 없이 쓰였어요. 그런데 단점 하나가 있어요. 엄마께 보내드린 건 천재질이라 부드러우면서 솜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실은 반짝이 재질이 추가가 되어서 손가락이 좀 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ㅜㅜ 그래서 중간중간 실리콘으로 된 손가락 보호링을 착용하고 뜨개질을 계속했답니다. 0.5단 먼저...
오늘은 가지고 있던 실로 간단하게 휴대폰수납을 할 수있는 볼륨 리프 크로스백을 떠보기로 해요. (솔직히 이런 이름의 가방이 뭔지도 몰랐어요. 크로스백이란 말만 들었지~~ㅋㅋㅋ) 유튭영상에서는 저와는 다른 실로해서 폭신함을 가질 수 있지만 저는 폭신한 질감은 없지만 튼튼할 수는 있는 크로스백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일단 밑단부터 시작해서 올라가야 한답니다. 시작코를 3의배수로 시작해서 원하는 사이즈로 하면 되는데 저는 15코로 시작을 했어요. 3코씩 무늬가 올라가기 때문에 3의 배수를 하란 말 같아요. 먼저 #사슬뜨기 코를 15개를 잡아서 한쪽에 #짧은뜨기 패턴으로 떠준다음 마지막 코에 3코 만들어줍니다. 그러고는 맞은편 15코의 코에도 똑같이 짧은 뜨기로 한 다음 마지막에 3코를 더해 주는 방식은 같습니다. 완성된 모습이 상단의 모습입니다. 짧은뜨기로 시작 해서 양쪽 코너의 3코늘려준 그대로 1코씩 더 늘려서 6코가 되도록 만들어 주고 그렇게 짧은뜨기 4단을 더 올려 줍니다. 이게 바로 위 사진의 왼쪽과 오른쪽의 모습 입니다. 이제 무늬를 떠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나오는 무늬는 처음이라 저도 영상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만들었어요. 무늬 1단 상단 사진왼쪽처럼 사슬을 두 개를 먼저 만들어주고 오른쪽사진 처럼 코바늘에 실이 7개가 올라갔을 때 한꺼번에 바늘의 실을 빼는 방식입니다. 바로위 사진처럼 만들어주게 되면 완성되는 모습으로 바로...
오늘은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실로 간편하게 들 수 있는 휴대용 가방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지금껏 안 해본 스타일로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밑바닥이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는 뚜껑있는 가방이에요. 이번 가방도 영상을 잘 따라 하면서 시작해 봅니다. 일단은 밑바닥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가방 바닥 부분 기초 먼저 #사슬뜨기 8코정도 만들어줍니다. 그러고는 #짧은뜨기 스티치로 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이 부분이 가방의 넓이를 정하기에 제가 원하는 만큼 올라가면 됩니다. 밑바닥 완성 이렇게 사슬을 만들어서 그 위로 짧은 뜨기를 쭈욱 연결하여 이렇게 바닥 부분을 완성했습니다. 이제는 기둥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기둥 올리기 왼쪽은 테두리를 짧은뜨기로 한 번 둘러 줬습니다. 오른쪽에서도 한단 더 짧은 뜨기로 만들어주면서 평소에는 코로는 사용하지 않는 #빼뜨기 한코를 추가로 코로 연결하면서 짝수가 아닌 홀수가 나오도록 만들어 줬어요. 당연히 영상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 한 결과입니다. 기초 기둥 단 올리기 단을 올라가는 패턴은 흔히 짧은 뜨기로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겹짧은뜨기 패턴을 이용합니다. 들쑥날쑥해 보이는 패턴이 이런 무늬를 만들어줍니다. 중반부 완성 실을 다른 걸로 바꿔줬어요. 한 롤을 이미 다 쓴 후 새로운 실로 뜨고 있는데 색감 매칭이 잘 되나요? 영상에서는 한 톤으로 두가닥으로 튼실하게 하는 방식인데 저도 얇은 실하나를 추가해서 두 가닥으로 ...
오늘은 모티브 가방을 만들어봤어요. 유튭 영상을 항상 참고하는 거 아시죠? 그런데 1가지만의 색상으로 가방 만든게 전 맘에 들지 않아서 빨강과 파랑의 조합으로 만들어볼게요. 빨강실 먼저 빨강실로 준비를 했어요. 도합 13개의 모티브를 연속으로 만들어서 연결해 줘야 하는 방식이랍니다. 똑같은 실의 파랑실도 대기 중에 있습니다. 1단 매직링을 만들어 사슬코를 세워주고 짧은뜨기 6개를 만들어서 빼뜨기로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단이 완성이 됩니다. 2단 2단에서는 먼저 사슬코 3개를 만들어서 미완성 한길긴뜨기 2개를 하면 한코에 3개의 한길긴뜨기가 되는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사슬 3개로 사이를 벌려 주면서 6개의 무늬가 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한 바퀴를 돌려주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의 2단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3단 6개의 무늬마다 3개 사슬로 벌려 줬던 곳에 한 무늬씩 더 늘어나게 만들어 줍니다. 모두 미완성 한길 긴뜨기로 12개가 되도록 만들어요. 4단 4단에서는 3단보다 무늬가 더 늘어나있습니다. 딱 12개의 배인 24개의 무늬로 늘어났답니다. 다음에는 5단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여기에서 더 이상 늘려주지 않고 모티브를 완성하기 전 정사각형의 모양이 나오도록 해볼게요. 5단 정사각형의 코너마다 한길긴뜨기 2개와 사슬 2개 다시 한길긴뜨기를 코너 마다 만들어주고 4면에는 짧은 뜨기를 2코씩 5번을 넣어 10개를 떠주면서 네...
오늘은 모티브 7장으로 미니가방을 만들게요. 실은 가지고 있는게 많아요. 서칭하다 맘에 드는 실이 있으면 사놓는 편이라 집에 여러 가지 색과 종류가 다양하게 있답니다. 모티브 연결하기 좋은 튼튼하지만 얇은실로 색상은 2가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볼게요. 이번 포스팅도 유튭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지만 처음 따라 해보는 분의 영상입니다. 먼저 시작부터 꼼꼼하게 사진 찍어서 올리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 사진이 너무 많이 나오는지라 이렇게 묶음을 한 장으로 연결해봤어요. 위 사진은 1단부터 3단까지의 모습입니다. 사슬코 5개를 시작으로 해서 한길긴뜨기로 2단을 만들어주고 3단에서 색상을 흰색으로 바꿔줬어요. 흰색은 어떤 색이랑도 조화롭기 때문에 응용했어요. 흰색실로 바꾼 후 6각형의 모양이 잡히고 있습니다. 3단에서 흰색실의 역할이 끝났어요. 그래서 다시 기존의 색상으로 바꿔주고 짧은뜨기로 테두리를 둘러 주면서 중간에 잎모양이 연출되도록 길게 짧은뜨기 해줍니다. 6번 나오는 게 눈에 보이시죠? 이렇게 둘러준 다음다음단부터 짧은뜨기를 하면서 6개의 코너마다 2개씩 코늘림을 해주면서 사이즈를 늘려갑니다. 이렇게 작은모티브 두 장이 완성되었어요. 얇은 실로하다 보니 사이즈가 크지 않아 제 맘대로 두 단을 더 늘려 줬어요. 그렇다고 해도 크진 않답니다. 여기에서 잠깐 고민했어요. 이걸 그냥 딸아이 핸드폰 담을 가방으로 만들까? 해서 대보니 작아요...
오늘은 유튭영상에서 본 2가지 작가님들의 영상을 조합해서 하나로 만들어볼게요. 이건 원래대로라면 4개 정도 완성이 됐을 텐데 그냥 먼저 모티브로 가방부터 만들어주고, 나머지는 버리지 못해 완성품만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모티브 조각부터 만들어줄게요. 처음 모티브 시작은 매직링을 만들고 그 링안에 짧은뜨기 6개를 만들어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모티브만들기 #매직링 #짧은뜨기 #긴뜨기 #한길긴뜨기 #사슬뜨기 장미꽃 모티브가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보이기 위해 멘트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ㅎㅎ 테두리만 만들어주면 한 장의 모티브가 완성되는 겁니다. 꽃잎의 모양은 같으나 색상은 다르게도 만들어줬어요. 장미꽃 모양과 녹색의 꽃잎 모양까지 만들어준 후 사각형의 모양이 나오도록 테두리를 한길긴뜨기로 돌려주고 마무리에 짧은뜨기로 다시 한번 돌려주면서 4개의 코너에는 연결하기 쉽도록 짧은뜨기 4개를 돌려줬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모티브가 완성되었고, 이걸 8개 만들어줘야 합니다. 장미꽃 색상이 다르게 만들어줬어요. 이렇게 각각 4개씩 모아 8장을 만들어줄게요. 이렇게 모두 조각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4개의 조각이 앞과 뒤가 될 겁니다. 하나씩 연결하도록 할게요. 먼저 왼쪽처럼 짧은뜨기로 하지않고 빼뜨기를 하면서 연결해 줬어요. 그렇게 하면 도드라지지 않고 새로운 사슬이 연결되는 듯 매끄럽게 나옵니다. 그리고 오른쪽처럼 다시 연결해서 4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