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날씨가 무지하게 더운 6월이 이리 더우니 앞으로 7~8월은 얼마나 더 더울지 깝깝해 지는걸요ㅜㅜ 매번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도 시원하게 만들어 보려고 야심 차게 실 잡고 있습니다. 니트 2벌을 창작해서 만들고 나니 창작하는 재미가 생겼어요. 그래서 이번엔 옷이 아닌 가방에 도전하고 있는 중으로 오늘은 2편으로 넘어왔어요. 1편에서 가방 밑바닥과 기둥 초반 작업을 해놓고 왔답니다. 머릿속에선 어찌어찌하면 되겠지~~ 이런 막연한 상상만 하면서 실과 바늘 잡았었는데 막상 하면서부턴 연습장과 볼펜을 옆에 둘 수밖에 없었어요. 계산을 해야 하니까요~~^^ 결과적으로 164개의 코가 나왔고 패턴 만들 때 4의 배수로 진행해야 하는데 딱 떨어지는 개수가 나왔을 때의 그 기쁨은 진짜 짱이었답니다. 기분 좋았던 그 맘으로 1편에 이어갈게요. 지난 링크도 걸어두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hann0212/223506389526 쉽게 만드는 네트 가방 창작해 볼게요. 1편 가방 바닥 만들기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m.blog.naver.com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코스모스 73 2. 인견100%2겹 3. 7호코바늘 측면 모서리...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뜨개질 하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는 cosmos73입니다. 드디어 두 번째로 창작한 여름 반팔 니트가 완성이 되었어요. 뿌듯한 마음에 입어 보니 저한테 딱 맞지 뭐예요 기분좋은 마음으로 이번에는 어떤 걸 만들까? 실들을 곰곰이 살펴봤어요. 얼마 전에 딸이랑 외출하다가 보부상 가방을 메고 지나가는 분을 봤는데 딸아이가 요즘 많이 매는 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전 큰 가방은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안 했었는데 많이들 들고 다니신다고 하니 이번 참에 또 제 맘대로 만들어서 들어 보렵니다. A4 용지가 들어가는 파일 있잖아요? 이걸 가로로 눕혔을 때 충분한 사이즈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밑바닥은 짧은뜨기로 짱짱하게 떠 주고 뒤틀리지 않도록 바닥 창도 빳빳하게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주고 가방 기둥 올려 보도록 할게요. 가방패턴은 지금 생각은 변형한길긴뜨기로만 만들려고 하는데 촘촘한 것보다는 시원시원한 느낌으로 사슬 공간을 둬 가면서 떠볼까 싶어요. 머리에 구상만으로 실과 바늘을 잡아보렵니다. 막상 닥치면 떠오르겠지~그런 막연함도 가지고 덤벼볼랍니다~~ㅎ 작가님과 실소개 1. 창작자는 cosmos73 2. 인견100% 2겹 3. 7호 바늘 일전에 블로그 이웃님한테서 사다 놓은 인견 100% 실로, 반팔니트 만들고도 실이 많아서 두 겹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한 겹은 좀 가벼워 보여서요. 두껍지 않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