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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에세이 출판 프로젝트 <고유로움> 1기를 마치며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글쓰는법 글쓰기 에세이쓰는법 어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할 때마다,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은 '이 프로젝트로 전하고 싶은 한 마디는 뭘까?'입니다. 2년간 운영해 왔던 고유출판사. 그동안 엇비슷한 얼굴과 간판을 걸고 만나 뵈었던 수많은 작가분들을 떠올리며 이번 <고유로움>을 기획하면서도 똑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 답변이 떠올랐습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가장 나다운 글쓰기가 좋은 글, 잘 쓴 글, 유일한 글이라는 것. 책이 글을 낳는 것이 아닌, 비산 된 여러 글이 책이 된다는 것. 진정한 글쓰기는 마음속 진실을 드러내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봤을 때,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가 된다는 것... 어쩌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리광 내지 하나의 호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쓰는 당신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이 절대 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그러니까 특별한 거라고.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써 줬으면 좋겠다고... 저는 프로젝트 <고유로움>에서 단단한 '글 마음'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글쓰기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고유와 함께한 여러 작가님들의 근황을 전달받고 있습니다. 어떤 작가님은 진작에 기획 출간에 성공하여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에세이 작가로 활동 중이시고, 어떤 작가님은 글쓰기와 ...

[모집] 5주 에세이쓰기 프로젝트 <모래성> 나만의 책만들기 일기쓰기 에세이쓰는법 프로젝트 훑어보기 📢 프로젝트 신청 마감 기한 2024년 11월 17일 23:00까지 ✍️ 일주일에 5개의 글 작성 📕 1인 1책 완성 💡 단어 글감 제공 📆 5주 진행 🔻 마감 전, 빠르게 신청하기! 🔻 [에세이 프로젝트] 내 단어와 문장으로 단단한 모래성 만들기 | 평일 글쓰기 📢 프로젝트 신청 마감 기한2024년 11월 15일 23:00까지 프로젝트 미리 훑어보기✍️ 일주일에 5개... www.sixshop.com 프로젝트 <모래성>과 함께했던 시간은 해우소 그자체였어요. 해우소가 될 수 있도록 자극했던건 글감의 소재가 한 몫했어요. 평상시 생각과 마음으로 떠다니는 형체 없던 무언가가 적절한 글감을 만나 비로소 해소되는 경험을 한 시간이였습니다. 물리적, 정신적 여유가 없을때에도 글감을 떠올리며 지금의 나를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일이 아닌 주3회가 좋았습니다. 매일 써야한다면 그야말로 숙제가 되었을텐데요. 주3회라는 숫자가 써야한다가 아닌 쓸 수 있다 또는 쓰고싶다의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나에 대한 글을 다양하게 꺼내었는데요. 시작할때 잘 하고싶은 마음에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1000자이내에 글자수 덕분에 그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어요. 거...

글쓰기 일기쓰기 에세이쓰는법 자서전쓰는법 프로젝트 훑어보기 📢 프로젝트 신청 마감 기한 2024년 11월 15일 23:00까지 ✍️ 일주일에 5개의 글 작성 📕 1인 1책 완성 💡 단어 글감 제공 📆 5주 진행 🔻 마감 전, 빠르게 신청하기! 🔻 [에세이 프로젝트] 내 단어와 문장으로 단단한 모래성 만들기 | 평일 글쓰기 📢 프로젝트 신청 마감 기한2024년 11월 15일 23:00까지 프로젝트 미리 훑어보기✍️ 일주일에 5개... www.sixshop.com 동네에 꼭 하나 씩 있었던 모래놀이터. 유년 시절 모래놀이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었던 최초이자 유일한 창작 공간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저는 작은 삽과 괭이, 채 등 창작을 도와줄 유용한 도구를 바구니에 넣고, 두 블럭만 건너면 등장하는 모래놀이터로 향했습니다. 모래놀이터에 가까워지면 누군가의 발자국과 손길로 울퉁불퉁해진 모래 표면을 걸으며, 오늘만의 작업 공간을 물색합니다.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장애물이 없다거나, 모래가 많고, 적절하게 그늘진 장소를 선택한 뒤, 가져온 도구들을 내려 놓습니다. 두 손으로 모래를 쓸어내리고, 두드리기를 반복. 오늘 만들어 낼 창작물을 상상하며, 기초를 다집니다. 이내 평평해진 모래 위로 한 층 한 층 쌓아올립니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모래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래와 물의 적절한 비율입니...

글쓰기 일기쓰기 에세이쓰는법 자서전쓰는법 📢 프로젝트 신청 마감 기한 2024년 08월 3일 23:00까지 동네에 꼭 하나 씩 있었던 모래놀이터. 유년 시절 저에게 모래놀이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있을 수 있었던 최초이자 유일한 창작 공간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저는 작은 삽과 괭이, 채 등 창작을 도와줄 유용한 도구를 바구니에 넣고, 두 블럭만 건너면 등장하는 모래놀이터로 향했습니다. 모래놀이터에 가까워지면 누군가의 발자국과 손길로 울퉁불퉁해진 모래 표면을 걸으며, 오늘만의 작업 공간을 물색합니다.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거나, 장애물이 없다거나, 모래가 많고, 적절하게 그늘진 장소를 선택한 뒤, 가져온 도구들을 내려 놓습니다. 두 손으로 모래를 쓸어내리고, 두드리기를 반복. 오늘 만들어 낼 창작물을 상상하며, 기초를 다집니다. 이내 평평해진 모래 위로 한 층 한 층 쌓아올립니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모래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래와 물의 적절한 비율입니다. 물의 비율이 높다면, 모래는 질척거려 쌓아올리기 어렵고 물의 비율이 낮다면, 모래를 쌓아도 삽시간에 모래들은 표면을 따라 스르르 미끄러집니다. 적절한 비율을 찾았다면 상대적으로 수월해 집니다. 모래를 쌓아 올리고, 다지고, 벽, 창문, 다리를 만들고, 장식을 달고, 붓으로 다듬고, 물을 묻혀가며 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게 수 시간을 투자해 ...

50일 동안 글쓰면 벌어지는 일 글쓰기 치유 효과 내가 보고 싶어서 모아 올리는 고유 <미뤄왔던 씀> 리뷰 모음 글쓰는법 에세이쓰는법 소설쓰는법 고유출판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29 2층 고유출판사 <미뤄왔던 씀>은 7주 동안 진행되는 공동저자 책쓰기 프로젝트입니다. 7주 동안, 한 사람 당 7장에서 12장의 원고를 쓰면, 이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내내 섬세한 시선과 따듯한 마음을 가진 박정원 작가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프로세스 차원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오로지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회차에 제가 직접 참여하여 꾸며나가고 있습니다. 7주라는 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서, 같은 목표를 두고, 각자의 글에 집중하는 것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저도 그 방대함을 헤아리기 어려워, 지난 1년 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셨던 100명의 작가님들이 남겨주신 후기를 천천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몰래 리뷰 남겨주신 것도 제가 어떻게 찾아버렸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정성스러운 리뷰를 남겨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 그럼, 다같이 감상하시죠. 벅찬 다정을 받았다. 나만 아프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말로 표현되지 않는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했다. 내어놓아도 될까 싶었던 두려움이 여러 겹의 공감에 덮여 포근하게 잠에 든다. 출처 : 아래 링크 [미뤄왔던씀] 8...

[📢모집]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책을 만들어 전합니다. | 프로젝트 <삼원색> 나만의 책만들기 에세이쓰는법 미라클모닝 일기쓰기 🟨 아묻따, 프로젝트 마감되기 전 신청하러 가기! ⏬ https://goyoopub.com/product/1ffdaee5-2531-4cef-aca7-7ba176257788 [에세이 프로젝트]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책 만들기 | 1일 1글 프로젝트 미리 훑어보기✍️ 1일에 1개의 글 작성📕 1인 1책 완성💡 글감 제공 (1000개의 질문 중 ... goyoopub.com 저는 고유 출판사를 운영합니다. 출판사를 등록하는 곳은 7층이었고, 1층에서 덜컥 떠오른 단어 '고유'는 7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안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등록증이 나오고, 상호에 '고유'라는 이름이 깊이 박혀있었습니다. '이름 참 잘 지었다.' 마음속에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단어 '고유'는 저에게 점점 소중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출판 활동을 하며 항상 '고유'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출판사명 | 고유 펴낸 곳 | 고유 상호 | 고유 등과 같이요. 빈칸에 '고유'라는 단어를 쓸 때마다, 저는 이 단어를 다시금 생각해 보고, 곰곰이 들여다봅니다. 고유함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의 고유함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고유 출판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또는 어떤 가치를 가져야 할...

작가되는법 소설쓰기 일기쓰기 에세이쓰는법 작가의 벽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허물어진지 오래입니다. 더 이상 작가는 골방에 틀어박혀 글만 쓰는 사람, 원고 더미 옆 꾀죄죄한 옷차림과 함께 펜과 종이에 의지해 글을 쓰는 사람, 일 년 하루의 빈틈없이 몇 년간 원고 작업에 착수하여 힘겹게 자신의 글을 세상에 드러내는 사람, 이런 부류의 사람이 아닙니다. 작가,라는 직업은 '창작자'를 의미합니다. 더 가볍게 말하면, 저는 '기록자'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록자의 조건은 간단합니다. 습관입니다. 하루 팔굽혀펴기를 하나씩 해나가는 것처럼 하루에 몇 분 정도 씩만 투자하여,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기록들이 쌓이면 향후에 모인 기록을 편집 및 가공하여 어떤 방식으로든 세상에 내보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기록들을 연재하는 방식도 좋고, 책의 형태를 원한다면, 언제든 출판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바탕으로 가공하여 유튜브에 영상물의 형태로 2차 창작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꼭 세상에 내보이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도 기록하는 행위는 기억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잊지 말아야 할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기록하지 않고 있으면 휘발됩니다. 하지만, 당장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딱 한 번 기록해 놓으면, 그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김영하 소설가의 '이야기 아이디어 노트'가 저에겐 기록의...

[모집] 책쓰기 프로젝트 5기를 사전모집 합니다. 에세이쓰는법 책만들기 글쓰기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5기가, 사전모집을 맞이했습니다. 4기까지 진행하고 있는 현재, 여러 기수를 진행하며, 중간중간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완강해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기상 추석이 겹쳐있어, 기존 7주차에서, 8주차로 변경하여 진행됩니다. 추석 연휴와, 그 다음주를 비워두어, 프로젝트 기간 동안 2주의 휴식주가 있습니다. 보다 예비작가님들이 원고를 작성하는데 부담갖지 않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것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일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책쓰기 프로젝트 5기, 사전 모집을 합니다! 현재 출간을 진행 중인 2기는 텀블벅 펀딩에서 목표금액 대비 667퍼센트라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기 성과와 합친다면, 무려 999퍼센트의 초과 달성을 기록했네요. 왼쪽부터, 2기, 1기 2기 프로젝트는 감사하게도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고, 수요가 높은 키워드에 노출되며 다양한 유입을 견인할 수 있었는데요. 네이버 메인에 소개 Previous image Next image 각종 키워드에서 도서 노출 Previous image Next image 각종 키워드에서 도서 노출 Previous image Next image 각종 키워드에서 도서 노출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책은 ...

고유출판사 온라인 책출판 프로젝트 글쓰기 나만의책만들기 에세이쓰는법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5기를 모집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https://blog.naver.com/cou_leehyun/223125603091 당신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옵니다. |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미뤄왔던 씀> 5기 사전모집 | 글쓰기수업 당신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옵니다. 책출판 프로젝트 <미뤄왔던 씀> 5기 사전모집 글쓰기수업 흔히 당... blog.naver.com 고유출판사 책쓰기(책출판) 프로젝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라인 책출판 프로젝트에 대해 말해보고 싶다. 저번 포스팅에서 오프라인 책출판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담으니, 아래 링크를 남겨두겠다.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이야기 | 책만들기 책출판 에세이쓰기 소설쓰기 시쓰기 고유출판사 책쓰기 프로젝트 이야기 책만들기 책출판 에세이쓰기 소설쓰기 시쓰기 나의 애정어린 공간에서,... blog.naver.com "제 말 잘 들리시나요?" 책쓰기/책출판 온라인 프로젝트는 활동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13:00-15:00까지 2시간 동안 화상채팅어플 줌(Zoom)에서 만나고 있다. 지난 4월 2일은 6회차 중 3회차를 맞이했다. 온라인 프로젝트는 물리적 제약이 없다는 게 무엇보다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