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서모임
4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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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변화를 믿습니다. | 자기계발 서울 독서모임 [환경설정] | 자기계발책 추천 세이노의 가르침 웰씽킹 아비투스 타이탄의 도구들

당신의 변화를 믿습니다. 자기계발 서울 독서모임 [환경설정] 자기계발책 추천 세이노의 가르침 웰씽킹 아비투스 타이탄의 도구들 💁‍♂️ 모임 요약 "생각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습니다." 이 모임은 '지금' 행동하고, 실패하며 배우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추구합니다. 자기계발책을 읽는 최종 목적은 실행하기 위함입니다. 자기계발책에서 얘기하는 좋은 습관을 실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지치지 않게 달성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합니다. '아비투스'로 삶의 태도를 재정비하고,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성공 전략을 배웁니다. '웰씽 킹'으로 경제적자유를, '세이노의 가르침'으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 모임 리더를 소개합니다. 코유 · 現)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 이웃수 1위 🎖️ · 現) SNS 통합 팔로우 5.5만 인플루언서 · 現) 고유출판사, 고유아지트, 고유라운지 대표 · KBS 다큐온 168회 「청춘독서」 출연 · 책쓰기 프로젝트 <미뤄왔던 씀> 기획자 및 운영자 · 프로젝트 <삼원색> 기획자 및 운영자 · 온라인 글쓰기 모임 <삼일작심> 기획자 및 운영자 · 전시 「물결」 참여작가 및 기획자 · 「코유」의 독서모임 운영자 · 블로그 퍼스널브랜딩 컨설턴트 · 텀블벅 <필통의 요약본, 책필통> 펀딩 진행 · 2023 서울국제작가축제 협력 북클럽 · 마포문화재단 <예술로업싸이클> 전시기획자 · 마포 문화예술 청년...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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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내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팔아보기 | 1인 창업 및 퍼스널브랜딩 실행 서울 독서모임 모집 | 브랜드로남는다는것 컨셉수업 마케팅설계자 왜일하는가 경제적자유

[📢모집!] 내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팔아보기 1인 창업 및 퍼스널브랜딩 실행 서울 독서모임 모집 브랜드로남는다는것 컨셉수업 마케팅설계자 왜일하는가 경제적자유 4개월간, 내 손으로 직접 브랜드를 만들 겁니다. 그리고 상품 또는 서비스를 기획하여 판매합니다. 이 모임은 최초의 '실용' 독서모임입니다. 4개월간, 우리는 각자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 속 상품과 서비스를 대중에게 판매하는 것을 목표합니다. 우리가 만날 때는 '이런 거 해볼까 생각 중이야.'를 나누지 않고, '이렇게 하고 있어.'를 공유합니다. * 행동하지 않으실 분들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브랜딩, 기획, 세일즈, SNS 마케팅, 일과 삶까지. 여기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실행합니다. 내가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브랜드란 하나의 그림과 같습니다. 그림의 시작은 흰 도화지에 점을 찍는 순간부터 시작입니다. 점을 찍지 않은 도화지는 그림이 아니듯, 행동하지 않은 브랜드 또한 브랜드가 아닙니다. 브랜드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것에 의미를 더하고 브랜드라고 이름 붙이는 순간, 그것은 브랜드가 됩니다. 확실한 것은, '나'라는 브랜드, 또는 '나'를 쏙 빼닮은 브랜드는 행동하는 순간 존재합니다. 삼성의 시작은 국수를 수출하는 무역 회사였고, LG의 시작은 세제를 파는 화학 회사였습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이었고, 무신사는 '무진장 신발 사...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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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책쓰기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 성인 글쓰기 수업 서울 독서모임 소설쓰기

고유의 책쓰기 프로젝트를 아시나요? 성인 글쓰기 수업 서울 독서모임 소설쓰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패러디 고유출판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29 2층 2023년부터 시작한 고유의 책쓰기 프로젝트는 자신의 글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려준 프로젝트였습니다. 2023년 1년 동안 책쓰기 프로젝트는 6기를 진행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고유출판사에서, 100명에 가까운 작가와 함께하는 데 딱 1년이 걸렸네요. 글을 쓰고 싶어 하고, 글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이 금방이라도 사라질까 봐 두려워 촘촘한 일정으로 혹사하다시피 프로젝트를 밀어붙였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프로젝트를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나갈 수 있었고, 프로세스적으로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1년 동안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절, 시기와 상관없이 계셔서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주제, 자유 형식, 무엇 하나 정해놓지 않고 자신이 미뤄왔던 이야기를 펴내는 미정의 프로젝트 <미뤄왔던 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야기꾼들을 모아 프로젝트를 쭉쭉 이어나가고, 새로운 시도와 재미난 발상으로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를 수집해 나가는 것이 출판사 대표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함께 꾸며주고 있는 박정원 작가님과 새해를 맞이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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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기획] 저녁에 모여, 우리 같이 원고 씁시다. | 글쓰기 서울 독서모임

글쓰기 서울 독서모임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쓰기를 미루고 있으신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서점 속 즐비한 책들 사이에 나의 책이 있는 상상. 한 번 쯤은 생각해 볼 겁니다. 상상은 하고,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가득한데, 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할까요. 그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책쓰기라는 것은 특히나 강제성이 없으면 이어지지 않습니다. 본질적으로는 그 누구도 책을 쓰라고 시키지 않기 때문이죠. 책쓰기는 오로지 자신의 주체성을 믿고, 자기가 꺼내는 이야기를 사랑하며, 혼돈 속에서 짓궂게 밀고 나가야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접했던 훌륭한 작품, 도서, 기사, 칼럼, 글들로 하여금 '내가 무슨 책을 써'라고 생각하기 너무 쉬운 세상이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언젠가 준비되면'이라는 문장을 일상시하다보면 평생을 준비만 하다가 쓰는 즐거움과, 세상에 알리는 즐거움을 알지 못한 채 생이 끝날 지도 모릅니다. 준비는 부딪히면서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변화할 수 없을 것 같다면 일단 환경을 바꿔봐야 합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서, 글을 쓰는 환경을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 원고쓰기 모임을 통해서 올해 동안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출판을 할 것입니다. 이 모임을 끝까지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은 모임 이후 자신만의 원고가 손에 쥐어질 것...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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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중] 코유의 월간부스터 올해 멤버 모집 | 서울 자기계발 독서모임 | 역행자 세이노의가르침 타이탄의도구들

코유의 월간 부스터 올해 멤버 모집 서울 자기계발 독서모임 역행자 세이노의가르침 타이탄의도구들 ※단호한 어조 주의 * 지금 보고 계신 글은 네이버 통합검색 '역행자', '세이노의 가르침',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모임', '서울독서모임' 등 대형키워드에서 실시간으로 최상단 노출되고 있는 글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실행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준비가 되면 시작해야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준비만 하다가 인생이 끝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수려하고 훌륭한 문장을 써낼 수 없습니다. 개똥같은 문장 몇 천 개를 써내면서 실패해야, 이것들이 경험이 되어 비로소 본인이 생각하는 멋진 문장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상상으로는 수려하고 훌륭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써내고, 써내고, 써내야 합니다. 써내면서 실패해야 하고, 써내면서 생각과 실행의 차이를 깨달아야 합니다. 생각에서 실행까지는 단 한 번의 결단만 있으면 됩니다. 그것은 '지금'입니다. 사실 운동에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운동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팔굽혀펴기를 한 번 해 보는 것입니다. 상상으로는 쉬워 보이던 팔굽혀펴기를 막상 해보니 자세가 엉망이고, 주체할 수없이 후들거리고, 송골송골 땀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쉬울 줄 알았는데, 팔굽혀펴기를 한 개도 못 하다니!' '완벽한 줄 알았는데, 내 자세가 이렇게 엉망이라니...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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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작가축제 독서모임 | 한국소설 단편소설 |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 임솔아 작가 | 재밌는 소설 책추천

서울국제작가축제 독서모임 한국소설 단편소설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 임솔아 작가 재밌는 소설 책추천 문학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문학은 멋진 한 문장으로 축약될 수 없는 분야다. 문학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장르가 아니라, 왕복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배열로 이루어진 문장 하나하나를 나에게 가장 멀리 던지고, 다시 줍기를 반복하는 행위가 문학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급적이면 문학을 독립된 상황에서 살펴보기를 권하는 편이다. 여기서 말하는 독립된 상황은 최소한의 정보만 가진 상태를 의미한다. 베스트셀러, 고전, 누군가의 추천, 유명 작가가 쓴 책 등 이런 부가적인 것들은 아무 의미도 없다. 베스트셀러라고, 고전이라고, 누군가의 추천이라고, 유명한 작가가 썼다고 무작정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문장의 세계를 온전하게 유영할 수 없다. 언제부턴가 유명한 책은 좋은 책이라는 등식이 세워진 것 같다. 베스트셀러 1위라고 다 좋은 책이 아니다. 고전 ‘명작’이라고 다 좋은 책이 아니다. 유명한 사람이 쓴 책이라고 다 옳은 소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얘기는 문학 말고도 모든 장르에 해당된다. 나를 되돌아봤을 때, 현재 나의 인생 책으로 남아있는 책들은 대부분 작가가 누구인지,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모른 채로 읽었던 책들이 많다. 편견 없이, 최소한의 정보만을 가지고 문장을 마주했을 때, 내가 책 속에서 더 많은 상상을...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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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독서모임원 모집 | <저주토끼> 독서모임 | 코유 X 출판사 래빗홀 |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 독서토론 SF소설

독서모임원 모집 <저주토끼> 독서모임 코유 X 출판사 래빗홀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 독서토론 SF소설 안녕하세요, 코유입니다. 2022년 활발하게 운영했던 독서모임은 2023년에 들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한 해였는데, 왜 그런가 되돌아보니, 그 중심에 독서모임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독서모임에는 항상 다른 얘기가 나옵니다. 항상 다른 시선이 등장하고, 하나를 보더라도 나와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거나, 비슷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미세한 차이부터 완전한 차이. 차이 속 존재하는 공백에서 성장과 재미가 떠오릅니다. 이러한 것들이 저를 보다 꽉 차게 만들어서 그런지, 2022년에 한층 성장한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모임이 시작되면, 바로 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것이 아니라 모임 직전에 모임에서 다룰 내용을 조금 더 다듬는 시간이 있었으면 더욱 좋은 모임이 되었겠다는 아쉬움이 있고, 2. 모임 직후 저의 개인적인 게으름으로 쓰는 것을 미뤄, 모임원들의 소중한 시선이 조금 망각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몇 가지 장치를 넣어보았습니다. 2022년에는 나누는 시간이 90퍼센트였다면, 지금은 읽고, 쓰는 시간을 넣어, 나누는 시간을 70퍼센트로 조정했습니다. 밀도를...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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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출판사의 아지트를 소개합니다. | 아지트 멤버 모집 홍대모임 서울독서모임

서울독서모임 고유출판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29 2층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소중한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원 링크는 포스팅의 최하단에 있습니다. '아지트'라는 단어에 꽂혔습니다. 단어 '아지트'를 머릿속으로 이리저리 굴려보며, 몇 가지 비산 된 생각들을 나열해 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구색 조명. 편안하고, 집중이 잘 되고, 가끔은 시끌벅적하고, 끈끈하고, 진취적인. 그리고 뭔가 지하에 있거나, 구축 건물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도심 한가운데 큰 빌딩 속 '하얀' 느낌이 아니라, 술집, 떡볶이집, 감성 있는바, 조용한 카페를 거쳐 어찌어찌 끼익거리는 문을 열면 등장하는 노란빛이 상상됩니다. 저는 사무실보다 아지트라는 단어가 좋습니다. 아지트는 혁신적이고 도발적인, 그리고 진취적인 예술가의 느낌이 나거든요. 지금까지 제 사무실을, '사무실'이라고 말했지만, 앞으로는 '아지트'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이 단어를 씀으로써 진취적인 예술가로 한 걸음 나아가는 느낌이네요. 아지트에 입주하고 10일 동안, 다이소를 10번 넘게 갔다 왔습니다. 샤워 호스 사러 한 번. 액자 사러 한 번. 수세미 사러 한 번. 접착제 사러 한 번. 물티슈 사러 한 번... 텅 비어있는 공간을 채우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를 놓자니, 번잡하고. 그렇다고 빼자니, 허전하고. 아지트를 꾸미면서 '이건 있으면 좋을 것...

2023.03.30
기존 코유 독서모임 인원 모집에 대한 글

독서모임, 서울 마포구 오프라인 #독서모임 #서울독서모임 안녕하세요, 코유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기존 오프라인 독서모임의 인원 충원을 위해 작성하고자 합니다. 6월부터 기획했던 코유 독서모임을 계기로 지금까지 다양한 도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알게 모르게, 저 조차도 편식을 하고 있던 소설을 읽으며 문장들에 감탄하기도 하고, 항상 가볍게 생각했던 자기계발서를 모임원분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더욱 깊게 읽기도 했습니다. 요즘따라 드는 생각은, 시간이 갈 수록 자신의 세계에 갇힌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책을 읽어도 '자신의 세계'라는 필터링이 있어 책의 내용을 스스로 필터링하여 흡수하고 기억 속에 저장하는 듯 합니다. 자신의 취향, 개성이라는 다른 이름인 '고집'. 독서모임에서는 이 '고집'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고집을 표현해 보며, 자신의 세계에 금이가기도 하고, 예쁜 오브젝트가 들어오기도 할 것 입니다.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할 지라도, 제가 독서모임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들어줄 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세계와 모임원분들의 세계를 비교할 뿐입니다. 우위를 따지는 것이 아닌, 다른 점을 발견하는 거죠. 이내 저는 질문할 뿐입니다. 제 역할은 이것이고, 더 이상은 독서모임이 아닌, '강의'가 됩니다. 독서모임의 본질을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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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 김지수 : 위인의 지적인 춤사위. | 철학책 철학책추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리뷰 | 철학책 철학책추천 #이어령의마지막수업 #김지수 #이어령 '글을 쓴다는 것은 앞에 쓴 글에 대한 공허와 실패를 딛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평생을 써 온 이어령 선생님의 말이다. 그는 살아가는 동안 매번 패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 쓰는 사람은 매번 패배한다며 자신이 계속 글을 쓰는 이유는 계속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령 선생님에게 실패는 삶의 원동력이자 친구였다. 그에게 성공은 신화적 개념이자 형이상학적 개념이다. 짐작건대, 이어령 선생님의 세계의 중심은 실행과 실패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비어있는 채로. 이어령 선생은 자신 앞에 놓인 유리컵을 사람의 몸이라고 가정했다. 컵은 무언가를 담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니, 원칙적으로 비어있어야 한다. 비어 있는 컵의 뚫린 바깥 면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우주까지. 이어령 선생은 이를 영혼이라고 말했다. 그릇이라는 물질이 비어있고, 빈 채로 우주를 닿은 것이 영혼이라고. 빈 컵이 보이차로 차오르면, 비운 면이 액체로 채워진다. 이를 선생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마음은 항상 욕망에 따라 바뀐다는 의미다. 액체가 와인이 될 수도, 생수가 될 수도, 위스키가 될 수도 있다. 아침하고 저녁하고 다른 감정처럼, 마음을 채운 액체도 항상 바뀐다.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이것 보게. 그 마인드를 무엇이 지탱해 주고 있나? 컵이...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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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을 다시 읽고, 함께한 철학 독서모임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 철학 독서모임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인가? 선악의 비교우위 혹은 가치 판단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내 인생을 보다 음미하는 삶의 방식은 어떤 것인가? 나를 잃지 않고 사는 방법, 나를 '수신'하기 힘들 때, 나만의 나를 지키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가? 강렬한 여운이 남아 있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고, 왜 여운이 오래 남을 수 있었는가? 내가 용기 내서 행동하지 못한 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 죽음과 현재 중 우선되는 것은 무엇인가? 범죄자의 예술을 감상해도 되는가? 이 질문들은 독서모임원들이 책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을 읽고 각자의 나를 위해 '철학'한 질문들이다. 책 하나를 읽어도 초점이 다르고, 시선이 다르고, 위상이 다르다. 재미있는 것은, 속에서 끄집어낸 질문들뿐만 아니라, 각 질문들에 대한 각자의 대답이다. 문장을 구성할 때 쓰는 단어가 다르다. 단어의 활용이 다르다. 호흡이 다르고, 쉼표가 다르다. 주장과 근거를 제시할 때의 흐름이 다르고, 말을 할 때 시선과 표정이 다르다. 독서모임은 각자의 다름들이 모여, 다름을 증명하고, '다름' 다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오랜만에 느꼈다. 모두 다르기에, 다름을 인정하고 있다. 어떻게 다른지 서로 질문한다. 질문과 답변, 이 연계 작용 끝에 나오는 것은 다시 또 다름이다. 인간은 자신을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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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독서모임 인원 충원합니다. (feat. 오프라인독서모임,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모집)

서울 독서모임, 서울 오프라인 독서모임 혼선 방지를 위해, 이전 포스팅했던 블로그 성장 독서모임 모집과 해당 포스팅을 나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유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기존 독서모임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매 번, 독서모임이 마감된 후에 독서모임에 대한 문의를 메일이나, 댓글로 남겨주십니다.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나, 최상의 독서모임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적정 모임 수를 찾고, 기존 독서모임에 에너지를 쓰고 있는 중이라, 욕구를 충족시켜드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이, 독서모임 관련해서는 아마 올해의 마지막 모집글이 될 예정입니다. 다시 말해, 해당 포스팅은 저의 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싶으신 이웃분들과의 올해 마지막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서평 및 독서모임후기] 때로는 행복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 김진명 : 깔끔하면서 묵직한 에세이 (feat. 에세이, 김진명 소설가, 서울 독서모임, 독서모임 후기) #때로는행복대신불행을택하기도한다 #김진명 나는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확실하고, 직접적이고, 명확한 것... blog.naver.com 아래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시어, 소중한 연결 부탁드립니다. 기존 오프라인 독서모임 인원 충원 해당 독서모임은 2회의 만남이 남았습니다. 상세 일정 및 계획 ✅ 독서모임 신청기간 : ~ 10월 16일 자정까지 / 개별연락 / 기한까지 촉박합니다!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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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블로그 성장 독서모임 모집합니다. (feat. 온라인독서모임모집)

온라인 블로그 성장 독서모임 모집 안녕하세요, 코유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한 가지에 대해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것은 #온라인독서모임 #독서모임모짐 #블로그성장 '온라인 블로그 성장' 독서모임 모집에 대함입니다. 1️⃣ 온라인 블로그성장 독서모임 모집 관련 모집 계기 및 안내 꼭 읽어주세요 :) 저는 지난 일년 간, 인생에 있어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백권의 도서를 협찬 받고, 3만 6천명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었고, 네이버 공식 도서 인플루언서로 선정되었고, 독서모임의 리더가 되었고, KBS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도서 인플루언서 선정] 압박으로부터의 해방 (feat. 도서 인플루언서, 도서 인플루언서 선정 팁, 팬하기) 지난 6월 29일 새벽 두 시경, 나에게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발신자 : 인플루언서 검색 제목 : 인플루언서... blog.naver.com [블챌] KBS 촬영, 두 개의 독서모임 (feat.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후기, 코유독서모임) 오늘은 조금 재밌는 날이었다. 어제 낮잠을 많이잤던 탓인지, 밤새 뒤적이다 8시에 일어났다. 오늘은 독서... blog.naver.com 책 속 많은 문장들을 접하며, 하나의 주제를 다각면에서 바라보는 능력도 갖추었지만, 단지 책이 제 인생을 바꾸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쓴 것. 그리고 그 글을 어느 매체든 업로드한 것. 단순한 이 행위로...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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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인문학 책으로 독서모임 (feat.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후기, 북클럽)

오늘은 도서 <가짜 노동>으로 독서모임을 한 날이다. 노동은 인간의 본질이자, 누군가에겐 삶의 원동력이고, 삶에 안정감이자, 생존의 필수 요소다. 즉, 노동으로서 인간은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노동은 '진짜 노동'인가? 우리는 도서 <가짜 노동>을 두고, 자신의 일자리를 되돌아보고, 노동의 동기를 나눴다. 누군가는 노동의 동기가 '돈'이 될 수도 있고, '성취'가 되기도 했다. 타인에 대한 인정 욕구이기도 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안정을 주는 요소기도 했다. 노동의 동기를 '돈'이라고 했을 때, 그 속을 파헤쳐 보니 돈은 수단이었고, 목적은 자신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 것에 있기도 했다. 같은 노동의 동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속은 제각각 달랐다. 그 뿌리는 경험이었다. 독서모임원분들은 각자 다른 경험의 집합체다. 각자 다른 경험을 자신의 나이만큼, 그렇게 대여섯 명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니, 그 경험의 차이만으로도 몇 시간 동안 이야기가 지속될 수 있었다. 독서모임의 가치는, 이 경험들을 듣는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독서모임은 직업과 나이를 밝히지 않는다. 은연중에 드러나더라도, 그것을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다. 내가 궁금한 것은, 모임원분들의 나이나 직업이 아니다. 그들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 듣는 것이다. 이번 독서모임의 도서 <가짜노동>으로,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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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KBS 촬영, 두 개의 독서모임 (feat.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후기, 코유독서모임)

오늘은 조금 재밌는 날이었다. 어제 낮잠을 많이잤던 탓인지, 밤새 뒤적이다 8시에 일어났다. 오늘은 독서모임이 두 개 있는 날. 그리고 오전 10시부터 KBS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하는 날이었다. 첫 방송 촬영을 앞두고 발을 동동 굴러댔다. 긴장되고, 불안할 때마다 하이데거를 떠올렸고, 코스모스에서 나온 우주에 대한 묘사를 떠올렸다. 긴장이 멈추는 건 1초, 다시 긴장은 찾아왔다. 곰곰이 들여다보면, 내가 왜 긴장하고 불안한지를 생각해봤다.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됐다. 아직까지 그 감정이 이해가 안 된다. 나의 내실에 비해, 내가 가진 것이 들통날까 싶었던 걸까. 너무 잘 하고 싶은 마음에 되려, 흥분한 것을 긴장이라고 착각했던 걸까. 문이 덜컥 열리고, 2명의 촬영팀이 도착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니, 입이 풀렸다.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는 정말 이야기를 나누듯 진행되었다. 나는 평소 말하듯, 얘기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카메라를 의식할 수밖에 없나보다. 물론, 인터뷰가 흘러갈 수록 몸이 이완되었고, 나는 말하기에 있어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솔직히 그때 당시에 말을 어떻게했는지 생생하게 기억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되돌아보니,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이미 지나간 일, 여기에 기록만 남겨놓고 나는 이것을 머릿 속에 지우려고 한다. 편집이라는 최고의 기술이 있지 않느냐. 방송에 방영될 분량은 1...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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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및 독서모임후기] 때로는 행복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 김진명 : 깔끔하면서 묵직한 에세이 (feat. 에세이, 김진명 소설가, 서울 독서모임, 독서모임 후기)

#때로는행복대신불행을택하기도한다 #김진명 나는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확실하고, 직접적이고, 명확한 것, 이러한 특성을 이루는 것이 나에게 ‘깔끔함’이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나의 특성은 글을 쓰거나, 읽을 때의 취향에도 반영되어 있다. 나는 글을 쓸 때, 복잡하게 문장을 구성하지 않는다. 복잡한 문장은 간판만 번지르르한 대학과 같다. 그 대학에 소속되었다는 이유로 같은 대학 출신의 멋진 동문들과 본인을 동일시하는 경향. 이것은 자신이 복잡한 문장을 써냈다고 그 문장의 뜻 전체를 이해하고, 내용을 통찰했다고 착각하는 것과 똑같다. 조금 강경하게 말하면, 복잡한 문장을 쓰는 행위로 지적 허영심을 뽐내기 전에 내실을 갖추어야 한다. 문장은 간결하고, 명확하며, 직접적이고, 짧아야 한다. 당장 문장이 나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느낄 정도로. 패스트푸드점 키오스크처럼, 청소기 사용설명서처럼, 문장은 일상이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문장을 일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존재한다. 내가 생각하는 오답은 바로 ‘복잡한 문장’이다. 복잡한 문장을 당장 버리고 복잡한 문장을 쓸 바엔,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서 단순한 문장을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의 해답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읽고 썼던 경험을 토대로 천천히 쌓아올린 글쓰기 철학의 일부다. 나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일관성을 위해, 나는 글을 쓸 때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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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모임으로 가득 찬 주간일기 (feat. 마포구 청년 창작가 네트워킹 사업, 독서모임, 서울독서모임)

8월 한 달은 내리 <코스모스>를 공부하듯 읽었다. 코스모스 저자 칼 세이건 출판 사이언스북스 발매 2010.01.20. 바로 아까 전에 있었던 독서모임을 위해, 한 달 전부터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하고 7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종이를 넘기기 위해 보통의 하루를 <코스모스>를 읽는 것으로 시작했다. 8월 첫째 주부터 8월 28일까지의 시간 동안 코스모스에 집중할 수 있는 날을 정하였더니, 대충 한 번 읽을 때 50p 정도 읽으면, 충분히 완독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그렇게 호기롭게 시작한 첫 째날 <코스모스> 읽기는 기본 수치가 '광년'인 광막한 우주의 크기에 압도 당한 채, 책을 넘기는 행위, 분량을 채운 것에 의의를 두었다. 첫 째날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왠지 책 <코스모스>에 손이 잘 안 갔다. 읽어야 할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였고, 더미 속 깊게 박힌 돌 같았던 <코스모스>보다는 자갈, 모래, 작은 돌 같은 다른 책들을 해치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자갈, 모래, 작은 돌을 치우면서도, 계속 <코스모스>가 생각났다. 깊게 박힌 돌 같은 <코스모스>는 눈에 계속 거슬렸다. 일단 부피가 컸기 때문일까. 어찌어찌, 때론 울음을 꾹 참고, 때론 감동하며 <코스모스>를 독서모임 전에 완독하고,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모임의 리더라는 사람이, 도서를 읽지 않고,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불상사를...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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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독서모임 후기로 가득찬 주간일기 (feat. 독서모임 후기, 서울독서모임)

독서모임에 재미가 들렸다. 그동안 혼자 생각하고, 혼자 정리하고 말았던 생각들을 나누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요즘이다. 콘텐츠는 주간일기지만, 내용은 독서모임 후기로 가득 찰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하고 싶다.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집에만 있다. 집에 있으면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밥을 먹고, 팔굽혀펴기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한다. 책 읽기와 글쓰기로 정신의 피로함을 느낀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휴식은 대게 잠으로 충족되는데, 한 번 잘 때 잠의 뿌리까지 잔다. 잠의 뿌리 끝까지 파고들어 뿌리 끝을 찍고 잠에서 깨면, 이때만큼 평온하고 행복한 것이 없다. 개운한 휴식 후, 다시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책을 읽는다. 졸리면 잔다. 배 아프면 셜록 현준 유튜브와 똥 싼다. 배고프면 침착맨 유튜브와 밥을 먹는다. 이외의 시간은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어쩌면 진부해 보이는 일상들이, 나에겐 행복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으며 마주하는 방대한 지식들에 좌절하기도 하고, 글쓰기에서 마주하는 나의 촌스러운 문장에 나를 허탈 속으로 밀어 넣기도 하지만, 복잡한 지식이 그 순간 따라 이해가 잘 되고, 별 어려운 한자어 없이 마음에 드는 문장을 그 순간을 써내었을 때, 나는 행복을 느낀다. 독서모임 운영자로서 좋은 점 중, 가장 큰 것은 누군가에게 결심의 계기가 되는 것이다. 나라는 존재가...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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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서모임 모집] 당신을 원합니다. (feat. 서울독서모임, 북클럽, 서울소모임, 독서모임모집, 독서모임 신청)

#독서모임 #독서모임모집 #서울독서모임 안녕하세요, 코유입니다. 기존 독서모임의 인원 충원과, 추가 독서모임 개설을 위해 해당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독서모임은 생각과 시간의 방이었습니다. 독서모임이 이루어지는 세 시간은, 양적으로 10분 같았고, 질적으로 30시간 같았습니다. 빠르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양과 속도는 개인의 방향에 따라 결정되지요. 또, 하나의 책을 읽고, 세 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이야기한다는 것은 주최하는 저에게도 축복이자 배움이었습니다. 한 권의 책을 바라보는 시각, 한 권을 통해 뻗어나올 수 있는 이야기는 무수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독서모임을 함께하고 계신 모임원분들은 해당 독서모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독서모임 후기 저에게 독서모임의 가치는 이전과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 가치는 커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커질 것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당신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 가치를 함께하기 위해서. 일단, 당부의 한마디를 드리겠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서..' 라는 말은 핑계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생각이 어떻든, 먼저 들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질문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미 '준비' 단계를 뛰어넘습니다. 어쩌면 참여하는 행위로 하여금, 준비하는 ...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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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서모임 모집] 위로를 향한 실행 (feat. 독서모임모집, 독서모임신청, 서울독서모임, 서울소모임, 서울북클럽)

#독서모임 #서울독서모임 안녕하세요, 코유입니다. #오프라인독서모임 #독서모임모집 8월 중 시행될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함께하실 분들을 찾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해당 독서모임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진행하는 자유도서 일회성 독서모임입니다. 한 번 만나, 책 이야기를 하고 각자 갈 길을 갑니다. 찾아오신 발걸음과, 돌아갈 때의 발걸음은 다를 것입니다. 그것을 무어라 규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활동 일정 및 계획 8월 중 일회성 독서모임은 총 세 번 열립니다. ☑️일시 : 8월 14일 일요일 14:00 - 17:00 (조기 마감) 8월 20일 토요일 14:00 - 17:00 (마감) 8월 21일 일요일 14:00 - 17:00 (조기 마감) * 1개의 티켓으로 하나의 모임에 참석 가능합니다. * 독서모임일 2주 전에 오픈채팅방이 개설됩니다. * 독서모임일 1주 전에 모집 마감됩니다. ☑️장소 : 서울 마포구 내 (참여자에게 공개) ☑️모임 인원 : 최대 6명 최소 4명 (운영자 포함) * 예명을 사용합니다. 직업, 나이는 비공개입니다. ☑️참가비 : 40,000 원 * 환불은 모임 일주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자유 도서 : 각자가 읽고 싶은 도서를 읽습니다. * 도서 구매 비용은 별도입니다. ☑️참여방법 : 하기 '책임자' 스마트스토어 내에서 결제가 이루어진 순으로 독서모임 참여권이 부여됩니다. 활동 상세 내용 1. 모임 일시는 8월 14일...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