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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게임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시즌3 시작일이 잠정적으로 발표되었다. 다가오는 2월 중순쯤에 오픈될 예정이며, 바로 다음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가 열린다. 이번 시즌3은 2.6패치로, 많은 신규 룬워드 추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부터 유명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서 몇개씩 공개하고 있는데, 우선 1탄으로 초보 유저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룬워드 7개를 선공개했다. 첫 번째 신규 룬워드는 큐어(뚜껑). 샤엘 + 이오 + 탈 룬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최대 생명력 증가와 높은 독 저항력을 보유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나이트메어(악몽) 난이도의 액트1 보스 안다리엘의 독 공격이 무섭다면 만들어볼만한 룬워드라고 보여진다. 두 번째 신규 룬워드는 하스(뚜껑). 샤엘 + 이오 + 주울 룬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마찬가지로 +10 활력과 최대 생명력 증가 5% 옵션이 있고, 높은 냉기 저항과 냉기 흡수도 가지고 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 입장에서 첫 번째로 직면하는 난관은 나이트메어(악몽) 난이도의 액트2 보스 듀리엘이 아닐까 생각된다. 듀리엘과 싸울 때 하스 뚜껑을 착용한다면 분명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신규 룬워드는 그라운드(뚜껑). 샤엘 + 이오 + 오르트 룬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자잘한 옵션은 동일하고, 번개 저항과 번개 흡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쯤되면 눈치를 챘...

드디어 오늘(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래더 2시즌이 시작되었다. 이번 디아2 2시즌 래더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새롭게 추가된 유니크 거대부적인 파괴참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는 몬스터들의 높은 저항을 감소 시키기 위해서 무공 같은 비싼 룬워드 아이템을 만들어야했는데, 래더 2시즌부터는 파괴참에 번개저항이 잘 붙는다면 굳이 무공을 만들지 않아도 체라소서를 플레이할 수 있다.(파괴참 하나로 저항 -85% 가능, 여기에 면역 파괴까지!) 여기에 무공이 있으면 약 -17% 정도의 추가적인 번개저항 감소를 부여할 수 있고, 기존 체라소서 세팅처럼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유니크 다뎀), 라깎주얼 세팅까지 해주면 파괴참과 함께 몹의 저항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이제는 그냥 저항몹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수준이 되었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블리자드에서는 파괴참 너프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는 파괴참+무공을 세팅하더라도 면역몹을 학살까지는 못할 것 같고, 그냥 잡을 수 있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그냥 파괴참 하나만 있어도 면역몹을 어느정도는 사냥할 수 있으므로, 굳이 에테 맨캐쳐 4소켓과 고급룬을 준비하면서까지 무공을 만들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2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파괴참은 기존 디아2의 메타를 완전히 파괴하는 결과를 불러오고 있다. 예를 들어 소서리스의 특성 중 하나...

드디어 많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던 래더 2시즌 시작일이 발표되었다. 대망의 래더 2시즌은 10월 7일 금요일 오전 9시에 스타트된다.(아시아 서버 기준) 지난 래더 1시즌에서는 새로운 룬워드와 TC85 지역 추가, 세트 아이템 업그레이드 등, 크고 작은 변화를 선보이면서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물론 예전의 클래식 디아2보다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어서 불호인 분들도 적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필자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었다고 자평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2시즌과 2.5 패치에는 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첫 번째 변화는 공포의 영역 추가다. 공포의 영역은 2시즌뿐만 아니라 2.5 패치가 적용되는 스탠 서버에도 적용되는 업데이트다.(현재 스탠에서 공포의 영역 체험 가능) 우선 공포의 영역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확장팩 캐릭터로 캐릭터별, 난이도별로 최종 보스인 바알을 물리쳐야 한다. (만약 래더 2시즌에서 공포의 영역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새로 만든 2시즌 래더 캐릭터별로 바알을 쓰러뜨려야 한다. 쉽게 말해서 모든 캐릭터를 처음부터 키워야 한다는 것) 아무튼 이렇게 공포의 영역을 해금하면 한 시간마다 특정 지역에 파괴의 군주의 강한 타락의 기운이 실린 진동이 일어나고, 괴물들이 강화되게 된다. 해당 지역에 있는 괴물들은 플레이어의 현재 레벨 또는 괴물의 평소 ...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새로운 시즌은 언제일까?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아니지만 많은 해외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10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실 블리자드에서는 4개월마다 시즌 리셋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걸 믿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우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국내, 해외 유저들이 열심히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잠정 결론낸 D-DAY가 10월이다. 필자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 2시즌을 염두에 두고 복귀한 건 아니지만 요즘 이모탈을 플레이하면서 디아 특유의 향수라고 할까? 어두우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 소서리스의 무한 텔포 사냥, 삥바바의 몰아치는 골드러시가 그리워져서 오랜만에 기웃거려봤다. 여전히 아이템은 잘 안 나왔지만 그래도 이모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시원시원한 사냥의 재미는 명불허전이었다. 특히 삥바바의 소용돌이 공격으로 트리빈칼의 의회원들을 터트려버리는 손맛은 가히 최고였다는 것. 비록 대박 아이템을 먹지는 못했지만 각종 상급 보석과 부적들이 잘 나와서 폐지를 줍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모탈에서는 전설 아이템 드랍만 노려야 하는데, 레저렉션은 이것저것 감별하면서 두근거리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번 1시즌은 새로운 룬워드 효과가 드라마틱 하게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현재 1시즌 반응이 뜨거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블리자드에서 다가오는 2시즌을 조금 더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지 ...

요즘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접속해 보면 스탠에서는 래더가 힘들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고, 래더에서는 그래도 스탠보다 아이템 시세, 룬 가격이 높기 때문에 할만하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 원래 전통적으로 디아2 래더는 새로운 룬워드 + 새로운 유니크 아이템의 등장으로 스탠보다 인기가 좋은 게 정상인데, 이번 래더 1시즌은 스탠과 비교해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지는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대표적으로 신규 유니크 아이템의 부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본다. 고인물 유저라면 알고 있겠지만 과거 디아2 래더에서는 오직 래더에서만 드랍되는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 데스웹, 안다리엘의 두개골 같은 끝판왕 유니크 아이템이 있었다. 스탠 유저들은 해당 유니크를 얻기 위해서 무조건 래더를 해야 했는데, 현재의 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1시즌에는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유니크가 모두 스탠에도 등장한다. 더군다나 이번 래더 1시즌에는 신규 유니크가 없기 때문에 황금색 아이템이 드랍되었을 때 느끼는 설렘이 크지 않다. 신규 룬워드 몇 종이 추가되어 새로운 실험을 해볼 수는 있지만 룬워드 역시 END 파밍급으로 강해지는 게 아닌, 현재까지 분위기를 본다면 그냥 거쳐가는 수준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지 않다. 래더 1시즌의 신규 룬워드 안개 정도가 그나마 손에 꼽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등장 이전에는 룬...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가장 얻기 힘든 룬은 마지막 넘버인 33번 조드룬이고, 두 번째가 32번 넘버인 참룬이다. 래더가 열리기 전에는 참룬하면 수르룬과 비슷하게 찬밥 대우를 받았으나 현재 디아2 래더에서는 신규 룬워드 안개의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입지가 많이 올라갔다. 문제는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벡스룬, 베르룬도 직득하기가 힘든데 더군다나 더 낮은 확률인 참룬은 그야말로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다. 필자도 지금까지 참룬을 직득한 적은 없었는데 오늘 무심코 돌아본 카생에서 득템 할 수 있었다(망각의 기사가 드랍함). 지금까지 카생을 약 2~3천 번은 돌았던 것 같은데 참룬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각해 보면 수르룬을 2번 직득했었는데, 카생과 액트5 성채에서 각각 나왔었다. 그리고 카생은 유니크 다이어뎀을 얻었던 사냥터로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모든 사냥터 중 카생이 NO.1으로 손꼽히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노파심에 이야기하지만 신규 룬워드 안개를 만들기 위해서, 오직 참룬 때문에 카생을 도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필자는 운이 좋게 카생에서 참룬이 나왔지만 디아2 커뮤니티에 가보면 트라빈칼에서 얻었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아무래도 트라빈칼은 카생보다 한 판당 걸리는 시간이 짧고,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하급 룬이 상당히 잘 나오는 사냥터다. 또한 삥바바의 경우 ...

드디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첫 번째 래더 1시즌이 시작되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다가 지쳐서 다른 게임으로 갈아탄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열기가 후끈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퇴근시간에는 서버가 터질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게임이므로, 래더 초반에 바짝 달리면 나름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디아2 래더 초반에는 어떤 아이템이 잘 팔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래더 초반에 가장 많이 키우는 클래스는 소서리스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직업이 소서리스인 이유는 룬워드 수수께끼가 필요 없는 텔레포트, 시원시원한 몰이사냥이 일품인 클래스다. 그래고 재미까지 있으니 인기가 최절정이다. 하지만 소서리스의 단점은 초반 솔플이 힘들다는 것. 그래서 현재 디아2 래더 1위는 87레벨 팔라딘 유저가 랭크되어 있다. 아무래도 팔라딘은 초반부터 잘 죽지 않는 특성 때문인 것 같은데 래더가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어떤 클래스가 경험치 누적 1위를 할지 궁금해진다. 래더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는 모두가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탠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높은 드랍률(추정이지만...)과 신규 룬워드 같은 것들이 있다. 또한 스탠의 경우 아이템 시세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래더는 스탠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으므로 용돈벌이하기에도 좋다. 그래서...

이제 다음 주면 대망의 디아2 첫 번째 래더가 시작된다. 많은 분들이 달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 현재 본섭에는 2.4 패치가 완료되어 몇몇 재료 아이템에 변화가 생겼다. 새롭게 쌀먹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맨캐쳐에 룬워드 무공(무한의공간)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자이언트 쓰레셔(자쓰), 그레이트 폴엑스(그폴)에 버금가는 최강 베이스 재료가 되었다는 것.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고급 룬, 엘리트 등급의 유니크 아이템도 가격이 나가지만 에테(무형) 등급의 베이스 재료 역시 상당히 비싸게 거래된다. 그래서 오늘은 디아2를 플레이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어떻게 보면 기본 중에 기본인 무기, 갑옷 소켓 큐빙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무기, 갑옷, 헬멧, 방패 큐빙 방법을 정리하면 위와 같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무기와 갑옷이고, 둘 중에서는 무기가 조금 더 활용도가 높다. 그래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하다가 상급 보석이 나와도 귀찮아서 줍지 않는 유저라도 상급 토파즈, 상급 자수정이 보이면 인벤에 챙기곤 한다. 특히 상급 자수정 3개로 만드는 최상급 자수정은 시세가 높아서 래더가 열렸을 때 잘 모아둔다면 고급 아이템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급룬 중에서는 랄룬의 인기가 높은데, 무기 소켓 큐빙에 앰룬과 함께 들어가고, 룬워드 통찰의 재료, 안다뚜...

지금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접속해보면 2.4 래더 패치를 앞두고 사전 업데이트가 있었다. 큰 변화가 있는건 아니고, 소소한 변경점들이 적용되었는데, 일단 로비에서 래더 항목으로 이동해보면 디아2 1시즌이 언제 시작하는지 알 수 있도록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4월 29일 오전 9시에 오픈된다.(아시아 서버) 그리고 인벤토리에 수집한 아이템은 알트 키를 눌러서 상점 판매 가격을 알 수 있도록 바뀌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디아2 시즌1 래더에서는 새로운 룬워드 아이템도 추가되지만 기존 준영이로 국한되었던 용병 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므로 미리 체크해 두면 좋다. 가장 주목을 받는 용병은 새롭게 추가되는 액트5 쌍수 무기 용병이다. 기존 삥바바를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꿈의 무기 세팅 쌍고뇌(슬픔)을 휘두르고 있을텐데, 이제는 용병에게도 쌍고뇌를 쥐어줄 수 있다. 고뇌(슬픔)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일언반구 없는 최고의 무기 중 하나다. 대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옵션 때문에 어느정도 공속만 충족된다면 삥바바로 무시무시한 트라빈칼을 단번에 쓸어 담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삥바바는 서약 -> 죽숨 -> 고뇌(슬픔) 순으로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최종적으로 쌍고뇌를 들었을 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를 만끽하게 된다. 지금까지 게임에서 용병의 역할은 통찰을 들고 다니면서 마나 리젠 셔틀을 하거나 무공(무한의...

다가오는 4월 14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2.4 패치가 예정되어 있고, 그로부터 2주 후인 4월 29일에는 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래더 시즌이 시작된다. 래더는 정해진 기간 동안 누가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냐의 싸움이다. 따라서 본인의 직업이 방구석 디아2 프로게이머라면 랭킹 10위안에 드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현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캐릭터가 죽지 않으면서 경험치를 계속해서 쌓아가는 게 중요하므로, 마법 피해 감소, 타격 회복 속도 같은 옵션에 대해서 깊이 있게 알아두면 좋다. 최근 게임을 하다가 쿠에 히간의 지혜(메이지 플레이트)를 바알에게서 얻었다. 소서리스 동복으로 유명한 아이템인데, 지금의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는 구교복에 밀려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지만 패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체라소서에게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런데 래더가 열리면 나눔급 아이템들에 시세가 생기게 되고, 소서리스 동복 역시 지금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연히 구교복은 동복보다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됨) 소서리스의 동복과 구교복의 가장 큰 차이는 패캐 10% 차이와 레지(저항) 유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디아2는 레지가 생존에 전부라고 말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매우 중요한 옵션이다. 따라서 래더 초기에 구교복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이고, 차선책으로는 동복을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동복...

드디어 4월 29일부터 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 시즌1이 시작된다. 래더는 누구나 맨땅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은 나눔 하거나 줍지도 않는 아이템들이 매우 귀해진다. 고로 쌀먹이 엄청 잘 된다는 것(...) 노멀, 나이트메어 난이도 까지는 익히 알려진 초반 룬워드(잎새, 전승, 잠행 등)를 사용하면 어찌어찌 깰 수 있지만 헬 난이도 부터는 레지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저항 위주의 템을 챙기면서 동시에 스킬이 붙어있는 매직 아이템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디아2 래더 초반 헬 난이도 부터는 상점 러쉬를 하면서 괜찮은 매직 아이템을 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서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투자하는 시간 대비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헬 난이도 액트1 찰시에게는 20공속이 붙어 있고, 추가로 3자벨린 스킬, or 3활 스킬, or 3무술 스킬이 붙어 있는 매직 장갑이 뜨면 초반 진행이 쉬워진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이라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쌀먹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빠르게 헬 난이도를 클리어한 후(헬 액트5 부터는 공방 추천) 카우방 포탈을 찰시 옆에 열어서 찰시의 판매 목록을 빠르게 리셋 시키면 좋다. 마찬가지로 헬 난이도 액트1 아키라에게는 3전투스킬 + 3천상의주먹 옵션이 붙은 워셉터를 상점 러쉬로 얻으면 좋다. 해당 아이템들은 즉시 사용 가능한 무기이며, 래더 초반에는 쌀먹의 재미까지 더해주...

드디어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디아2의 래더 시작일이 발표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4 패치는 4월 15일로 예정되어 있고, 본격적인 래더 시작일은 2주 후인 4월 29일에 시작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새로운 패치는 우선적으로 스탠에 적용되며, 이후 신규 룬워드는 오직 래더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여러 번 포스팅을 통해서 이야기했듯 이번 시즌1 래더에는 상당히 다양한 것들이 변하는데, 신규 룬워드 추가는 물론이고, 새로운 TC85 지역 추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하면서 TC85 지역 피트, 카생, 성채를 열심히 돌아서 이제는 좀 지겹다는 생각이 있었다. 4월 15일 2.4 패치가 진행되면 액트1 지하 통로 2층, 액트2 바위 무덤 1~2층, 액트3 독거미 둥지, 액트5 나락 등, 다양한 곳이 TC85 지역으로 상향을 받으면서 사냥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4월 15일부터 스탠에 적용되는 새로운 TC85 지역. 액트3 사냥터 상향이 눈에 띈다. 독거미 둥지, 습한 구덩이의 몹 밀집도가 높아서 사랑 받는 사냥터가 될 것으로 예상! 사실 디아2는 운빨 게임이라서 TC85 지역이 꼭 좋다고 할 수 없으나 그래도 우리가 TC85 지역을 돌아야 하는 이유는 현존 가장 비싼 유니크 아이템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을 손에 넣기 위해서다. 필자가 룬워드 무공(무한의 공간)을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도, 미개봉...

현재는 입지가 많이 내려갔지만 한때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가장 비싼 룬은 베르룬이었다. 지금은 자룬이 베르룬 보다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서 1:1 교환은 어렵다. 하지만 이제 곧 래더가 열리면 룬워드 무공(무한의 공간), 수수께끼를 만들어 경험치 경쟁을 해야하는데, 이때 꼭 필요한 룬이 베르룬이다. 한번에 베르룬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디아2에서 굴룬 이상은 좀처럼 자주 드랍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달에 1개 정도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디아2는 시간을 투자하면 할수록 조금씩 강해질 수 있다. 운이 좋은 유저라면 한방에 베르룬, 자룬을 먹어서 점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꾸준히 접속해서 의미있는 플레이를 한다면 결국 룬 조합으로 베르룬, 자룬을 만들 수 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것처럼 최상급 보석, 퍼보 수집은 중요하다. 필드에는 상급 보석 형태로 떨어지는데 퍼보 40개 1인벤을 모으면 우움룬 정도에 거래 가능하고, 최상급 자수정, 퍼자 1인벤은 굴룬에 거래할 수 있다. 퍼해골 역시 굴룬 정도에 거래되니 사냥하면서 보이면 줍도록 하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보스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정수를 드랍한다. 정수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건 바알을 잡았을 때 나오는 곪은 파괴의 정수(녹색)이다. 현재 바알 정수 1개로 메피 정수 2개를 구할 수 있고, 바알 정수 1개로 디아 or 안다 정수는 5개...

현재 디아2에서 가장 인기 많은 룬워드, 그리고 랭킹 1위에 머물고 있는 룬워드는 고뇌(슬픔)이다. 무공과 수수께끼가 아닌게 좀 놀라운데, 그만큼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삥바바의 재미는 해본 사람들은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핵꿀잼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소서리스가 본캐지만 요즘에는 삥바바를 더 많이하고 있을 정도로 푹 빠져있는데, 매일 천만골드씩 내다팔다보니 어느덧 쌍고뇌까지 완성하게되어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삥바바는 쌍고뇌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고뇌(슬픔)는 정말 강력한 무기다. 하지만 그만큼 고급 룬이 들어가고, 베이스 재료를 무엇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성공 확률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필자의 첫 고뇌작은 페이즈 블레이드였는데, 페블은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은 있지만 수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공속에 상관없이 6연타를 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다. 이론적으로는 6연타가 가능하지만 리치가 2라서 대부분 5연타에 그치는건 함정.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작업한 콜로서스 블레이드 베이스 기반 고뇌(슬픔)다. 고뇌의 성공 여부는 공속과 증뎀(피해)를 보면 되는데, 콜블의 경우 39공속이 나와야 휠윈드(소용돌이) 6연타가 가능하다. 따라서 39공속 이하라면 망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바바리안의 휠윈드(소용돌이) 공속은 오직 무기에만 영향을 받으므로, 다른 곳에서 ...

현존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끝판왕 용병 무기는 룬워드 무공(무한의 공간)이다. 무공을 만들 때 필요한 베이스 재료는 그레이트 폴액스(그폴), 자이언트 쓰레셔(자쓰)가 유명한데, 다가오는 디아2 래더에서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이할 예정이다. 패치를 통해서 그동안을 잘 쓰이지 않았던 맨캐쳐가 대폭 상향된다. 정확히 말하면 아이템의 자체적인 상향은 아니고, 그동안 창 계열에는 룬워드 무공을 만들 수 없었으나 래더가 시작되면 제작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사냥을 하면서 맨캐쳐가 보이면 잘 줍도록 하자. 용병이 사용할 무기이므로 당연히 에테(무형) 등급이 나와야하며, 무공 제작에 필요한 4소켓 맨캐쳐가 중요하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맨캐쳐는 자이언트 쓰레셔, 그레이트 폴액스보다 비교적 드랍 확률이 높은편이라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디아2는 용병 아이템 세팅에 따라서 룬워드 무공의 베이스 재료가 달라진다. 공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자쓰에 작업하고, 대미지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그폴이 선호된다. 국민 세팅인 안다리엘의 두개골 데몬헤드 + 룬워드 인내 기준으로 맨캐쳐 무공을 착용하면 자쓰 6.5프레임보다 빠른 6프레임 세팅을 할 수 있다. 무공은 컨빅션 오라도 중요하지만 빠른 공속으로 강타를 많이 치는것도 중요하다. 본인이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체력이 많은 보스를 처치하기 힘들다면 무공을 장착한 용병의 강타 대미...

곧 있으면 디아2 래더가 시작된다. 현재 PTR 테스트 서버에서는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데, 다양한 세트 아이템이 상향을 받으면서 다가오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 2.4 업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테스트 서버에서 놀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공략해 볼까 한다. 일단 배틀넷 런처에서 공개 테스트 서버를 선택한 후 설치하면 위와 같은 캐릭터 목록을 볼 수 있다. 룬을 모아둔 캐릭터, 룬워드 베이스 재료를 모아둔 캐릭터, 세트 아이템 캐릭터 등. 룬을 모아둔 캐릭터에 들어가 보면 디아2를 하면서 한 번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조드 룬, 참 룬 같은 최상위 넘버의 룬을 구경할 수 있다. 이게 정말 본섭이었다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겠지만 아쉽게도 테섭은 일회용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모든 데이터 정보가 사라진다. 그래도 평소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하면서 얻지 못했던 룬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다. 룬 캐릭터에서 필요한 룬을 2~4번 보관함에 옮겨두도록 하자. 룬워드 캐릭터에 접속해 보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 2.4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룬워드 아이템의 베이스 재료와 룬이 들어있다. 친절하게도 순서까지 세팅되어 있어서 그대로 넣어주기만 하면 만들어진다. 활아마의 새로운 희망인 룬워드 '안개', 그동안 외면받았던 지팡이 계열의 새로운 룬워드 '집착'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룬워드를 만들었다고 ...

최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PTR서버가 다시 오픈했다. 기존 2.4 패치를 조금 더 다듬어서 한번 더 테스트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첫 번째 레더(래더) 시즌이다보니 블리자드에서는 신경쓰는 부분들이 많은것 같다. 이번 테스트 서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우버 디아다. 그동안 디아2에서 애니참을 얻기 위해서는 IP주소를 세팅해가면서 우버 디아에 참여해야했는데 이제는 간단한 명령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바뀐다. 애니참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 당장 대량의 애니참을 매입하는건 위험할 수 있다. 오늘은 다가오는 2.4 패치 레더(래더) 1시즌을 대비해서 반드시 키워야하는 1티어 직업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보통 첫 캐릭터는 소서리스(원소술사)가 무난하다. 필자 역시 레더(래더)가 열리면 소서리스를 가장 먼저 키울 생각이고, 이후 부캐로는 웰쓰(부) 삥바바를 선택할 것 같다. 디아2의 삥바바는 무과금 초보자 라이트 유저도 쉽게 최종 템 세팅을 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1티어 직업이다. 물론 삥바바는 소서리스와 다르게 사냥을 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지만 삥바바가 주로 서식하는 액트3 트라빈칼은 최상급 유니크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 데쓰웹, 윈드포스 같은건 안나오지만 최대 안다리엘의 두개골 데몬헤드 머리까지는 드랍한다. 지난번 포스팅 시간에 필자가 직접 트라빈칼에서 안다뚜껑을 얻은 이야기를 했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플레이 할 때 귀찮더라도 꼭 주워야하는 아이템 3가지는 상급 자수정, 상급 해골, 노말 다이어뎀이다. 최상급 자수정(퍼자)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디아2 유저들이 알고 있을 것 같고, 최상급 해골(퍼해골)은 레어 다이어뎀의 옵션 변환에 사용된다. 노말 다이어뎀은 액트1 찰시가 주는 퀘스트(수도원 대장장이 처치)를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마력 주입 보상으로 노멀 다이어뎀 -> 레어 다이어뎀으로 승급 시킬 수 있어서 지나치지 않는게 좋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다이어뎀이 주목 받는 이유는 현존 가장 강하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체라소서, 자벨마의 주력 뚜껑이기 때문이다. 물론 유니크 등급의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이 더 좋지만 워낙 극악의 드랍 확률을 자랑하기에 게임을 접을때까지 구경도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차선책으로 레어 다이어뎀을 사용하는데 이때 옵션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6개의 최상급 해골을 사용해서 큐빙해주면 된다.(큐빙을 할수록 숨렙이 떨어짐. 하지만 다이어뎀은 옵션이 더 중요해서 상관없음) 그리고 최상급 해골은 최상급 자수정과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으므로, 약 20~25개가 굴 룬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퍼해골을 열심히 모아서 팔아주면 은근 쏠쏠하다는것. 굴 룬 2개면 벡스 룬이다. 위스샷은 필자가 실제로 거래하면서 찍은거다. 체라소서, 자벨마의 최종 머리가...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가장 얻기 힘든 룬은 33번 조드룬이다. 조드룬은 게임을 접을 때까지 한 번도 얻지 못하는 유저가 많을 정도로 극악의 드랍 확률을 자랑한다. 디아2에서 가장 수요가 많고, 시세가 높은 베르룬, 자룬 보다도 더 안나오는 룬이 조드룬이다. 하지만 현재 조드룬이 사용되는 룬워드는 죽숨(죽어가는 자의 숨결) 하나뿐이라서 시세가 높지 않다. 물론 조드룬은 에테(무형)무기를 사용해야 할 때 '파괴되지 않음' 옵션을 부여하기 위해서 쓰이고, 다가오는 래더에서 새로운 룬워드에 많이 필요하므로 떡상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조드룬은 TC85 지역에서만 나온다. 필자의 삥바바는 고뇌(슬픔) + 서약으로 열심히 트라빈칼을 정복하고 있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고뇌(슬픔)이 워낙 강력한 무기라서 서약이 좀 부족해도 사냥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휠윈드(소용돌이)를 계속 돌다보니 조금 더 빠르게 파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경험해보지 못한 죽숨(죽어가는 자의 숨결)을 만들고 싶어졌다. 하지만 항상 조드룬이 발목을 잡았었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 조드룬을 얻을 수 있었고, 본격적인 죽숨 제작에 돌입했다. 디아2 룬워드 죽숨(죽어가는 자의 숨결)은 양손 무기 에테 콜블, 에테 고스트 스피어에 만들 수도 있지만 필자는 이미 한쪽 손에는 고뇌(슬픔)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다른 한쪽 손에 들 수 있는 양손무기 에테...

현존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소서리스의 끝판왕 무기는 에슈타의 성미 엘드리치 오브다. 유니크 등급의 무기로,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 죽음의 거미줄 언어스드(데쓰웹) 처럼 극악의 드랍 확률을 자랑하는 보기 힘든 아이템이다. 디아2의 모든 아이템이 비슷하지만 엘드리치의 경우 옵션 변동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운좋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옵션 여부에 따라서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때문에 옵션이 잘 뜬 엘드리치는 그리폰의 눈 다이어뎀, 데쓰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상당한 고가에 거래된다. 오히려 옵션이 좋은 엘드리치를 직득하는건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시세가 미쳐있지 않은 이유는 체라소서의 대체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엘드리치는 체라소서가 선호하는데, 좋은 옵션의 엘드리치가 없다면 초승달, 탈봉(탈 라샤의 잠들지 않는 눈 스월링 크리스탈)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엘드리치는 고인물들만 사용하는 그들만의 무기로 정평이 나있다. 엘드리치는 TC85 지역에서 드랍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대표적인 TC85 지역은 카생, 세계석 성채 등이 있다. 필자는 매일 카생 10~30번 정도를 돌아주고 있는데 일주일정도 득템이 없다가 오랜만에 엘드리치를 얻게 되었다. 사실 처음 얻은건 아니고, 디아2 오픈 초창기 때 세계석 성채에서 나온적이 있는데 2스킬이 떠서 팔아버린 기억이 있다. 소서리스의 끝판왕 무기 에슈타의 성미 엘드리치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