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공감씨의하루, 공감씨입니다. ^^ 오늘은 지난 8월의 자립 독서 다방에서 제가 한 달간 읽었던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책 한 권과 만난 시간들을 기록해 보려고 해요 ^^ 역시나 읽으면 읽을수록 방대한 우주에 홀로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책인데요, 단순히 완독을 했다고 해서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때때로 하나의 철학자에 대해서 철학사에 대해서 나의 삶에 대해서 어느 페이지에 머물러서 오래오래 그 의미를 곱씹어 보고 싶은 그런 책, 소개해 드립니다. 소피의 세계(합본)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 출판 현암사 발매 2015.12.23. 흥미롭고도 풀리지 않는 영원한 질문 너는 누구니? 사람들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마음속으로부터의 욕구 철학에 한층 다가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 철학적 질문들을 제기하는 거야. 소피가 받게 된 카드 속의 질문들과 그 질문의 답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에 기대감을 안고 시작한다 어린아이에겐 세계와 그 안의 모든 것이 놀랍도록 신기한 새로움으로 다가와. 그런데 어른들은 그렇지 않아. 대부분의 어른들은 이 세계를 완전히 평범한 것으로 체험하지. 철학자와 어린아이의 공통점 모든 것이 생겨난 어떤 원질, 즉 원재료가 있을까? 흙과 물이 어떻게 살아 있는 개구리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은 자기의 모든 능력과 가능성을 발휘하고 이용할 수 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