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작가
302022.11.30
인플루언서 
공감씨의하루
790도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7
3
『부모인문학수업』 필사 챌린지_부모의 계획, 반대로 가는 계획도 아름답습니다 _인문학필사노트_ 공감씨의하루

세상의 공부로는 가르칠 수 없는 삶의 방식에 대해 자신의 영혼으로 친절하게 가르쳐준 부모의 마음은, 어떤 위대한 수업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이제 나는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근사한 어른이 될 것이고, 그들이 앞으로 펼칠 이야기는 그들만의 것이지 결코 나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부모인문학수업>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필사노트, 김종원작가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 김종원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22.07.27. 남들과 같지 않음은 그들과 다르다는 사실이다. 다름은 가능성이자, 새로운 창조와 기회를 열어주는 문이다. 나와 다른 아이, 나와 다른 배우자, 나와 다른 세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은 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나와 그들과의 차이를 깨달음으로써 더 나은 나만의 삶을 살아갈 힘이 된다. 차이는 극복하고 맞춰가야 할, 누군가는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는 문제가 아니라 새롭게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더 나은 합의되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각자의 방식은 존중되어야 한다. 존중의 바탕 위에 나만의 것, 나다운 관점을 더해 아름다운 나의 길로 완성해가자. 2022.9.22 공감씨의하루 #부모인문학수업 #필사챌린지 #사색노트 #인문학필사노트 #필사 #필사챌린지3기 #사색글쓰기 #부모의선택 #블백 #최강블백팀 #공감씨의하루

2022.09.30
4
『부모인문학수업』 필사 챌린지_부모의 선택, 근사한 결과를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_공감씨의하루

안녕하세요? 공감씨의하루, 공감씨입니다. ^^ <부모인문학수업> 개정판 필사챌린지 18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 공식휴무일이 있어서, 매일 루틴을 잘 지키고 내일은 공식휴무! 함께 챌린지를 하는 챌린저분들은 내일 꿀잠예약인가요?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 김종원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22.07.27. 굳이 계획을 말하는 데 공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화려한 계획이 아닌, 사소하더라도 스스로 이뤄 낸 결과이기 때문이죠. 100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하기 보다 하나를 해낸 경험을 나누는 순간, 나의 언어에 비로소 힘이 실립니다. 게획하지 않고 움직이겠습니다. 말하지 않고 보여주겠습니다. <부모인문학수업> 김종원 작가 머리로 이해하고, 하나 둘 지식의 양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의 실제의 경험이 모든 지식을 한 단계 뛰어 넘을 수 있게 한다. 나의 경험은, 그 경험을 해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여겨질 수 있으며 나의 경험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 계획을 세우며 앞으로의 일에 불안과 걱정에 싸여 있기 보다, 한 걸음 더 내딛으며 작고 사소한 말이나 행동 하나로 나는 그 다음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나는 내가 꿈꾸는 삶을 이뤄가고 있으며 나의 경험으로 누군가를 돕는 기버의 삶을 살아간다. by 공감씨의하루 #부모인문학수업 #필사챌린지 #필사모임 #매일루틴 #필사 ...

2022.09.24
8
『부모인문학수업』 필사챌린지 3기, 매일 아침 나의 루틴, 카드 뉴스 만들기, 내가 고른 한 문장 하루를 완성하는 말_공감씨의하루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 김종원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22.07.27. 안녕하세요? 공감씨의하루, 공감씨입니다. ^^ 이웃님들의 아침 풍경은 어떻게 시작되시나요? 태풍이 지나간 후, 기온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지고 이제는 뭔가 걸칠 옷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종종 드는 온도를 피부로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9월은 514챌린지를 14일까지 완주하고, 매일 새벽 5시에 기상하며, 아침 독서와 필사를 이어가는 일상이었는데요, 물론 이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가끔 조금 늦게 기상하는 날도 있어서, 어느 날, 걱정을 끼치기도 하는 날도 있었답니다. ^^::: 매일 꾸준히 무언가를 하다 보면, 지켜보시는 분들도, 어쩌면 함께 그 상대방의 루틴에 익숙해있기도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누군가의 매일 아침의 인사, 아침의 루틴에 대한 이야기 들으면 '아, 운동하러 가시는구나! ' '항상 이분은 이 시간에 일어나시는구나!' '일어나셔서 이런 일들을 하시는구나!' 저도 이런 생각들을 하곤 해요 ^^ 모두 같은 사람 맞죠? ^^ 수요일이면 야자가 없는 날이라, 오후에 데리러 가서 집에서 저녁을 먹이고, 학원까지 데려다줍니다. 3-4시간 후에 끝나는 아이를 데리러 갈까, 근처 카페에 있다가 함께 돌아올까 망설이게 되는데요, 오늘은 번거롭기는 하지만, 집으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가지고 나갔던 노트북이며, 책들도 다시 그대로 들고 들어왔는데요...

2022.09.21
5
『부모인문학수업』 필사 챌린지 "부모의 멈춤, 멈춰야 보이는 것들의 가치" _공감씨의하루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 김종원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22.07.27. 상처 없이 성장하는 영혼은 없습니다. 모든 상처는 상처를 증인으로 남기죠. 어떤 어려움도 없이 무언가를 배웠다면, 그건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다는 것과 같아요. 지금 죽도록 힘들다면 죽음보다 귀한 것을, 당신이 배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부모인문학수업> 김종원 작가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중에서 멈춰서 기록하며 그 자리에서 깊어지면, 이제 비로소 자신을 대표할 철학을 만나게 됩니다. 김종원 작가 때로는 멈춰야 할 때가 있다. 나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 짓는 너의 눈동자. 나에게 뭔가 더 말하려는 듯 들썩이는 너의 입술. 앞만 보며 계속해서 미래가 영원히 펼쳐질 것 만 같은 나에게 예상치 못한 주변 사람들의 신변의 이상과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던 존재의 부재를 느낄 때, 나의 성급함으로 소중한 무언가를 잃었다는 느낌이 찾아오는 적막한 공기 속에서 멈춰야 했을 순간에 뒤늦게 마주한다. 성장도, 성숙도 달리는 중에 이뤄지지 않는다. 열심히 배우면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가치를 느끼고 바라볼 시간이 멈추면 그제야 깨닫는 가치가 홀로 머물며 고요한 순간에 찾아온다. by 공감씨의하루 #부모인문학수업 #필사챌린지 #필사모임 #필사챌린지3기 #14일차 #인문학필사노트 #부모의철학 #멈춤 #멈춰야보이는것들 #깊어지는것에대하여 #...

2022.09.20
6
『부모인문학수업』 필사 챌린지 "부모의 믿음, 아이에게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기적"

안녕하세요? 공감씨의하루, 공감씨입니다. ^^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늘 오랜만에 일상으로 모두들 돌아가셨지요? 회사로, 학교로, 일상으로 다시 분주해지는 자신과 다시 만나는 하루였을 것 같아요. 저도 분주한 연휴의 일정과 컨디션 회복과, 부모님의 건강과 관련해서 정신없이 연휴를 보내온 것 같아요. 연휴 동안은 공식 휴무일을 맞은 필사 챌린지도 오늘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다시 각자의 사색의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 김종원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22.07.27. 오늘의 주제는 부모의 믿음 아이에게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기적 입니다. 진리는 멀리에 있지 않습니다.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말하고, '쉬운 것'은 쉽다고 말하면 됩니다. 남들이 다 아는 것을 나는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를 즐길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무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인문학수업> 김종원 작가 나는 아이에게 '없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있게 하려고 모든 방법을 강구하려 한다. 이미 존재하는 것도 관찰하지 않고 지켜봐 주지 않은 채, 자꾸만 그다음으로 이동해 가는 시선을 잠시 붙잡아 내가 사랑하는 아이의 내면에 놓고 바라보기를 매일 지속해 보자. 내가 미처 알아보지 못한, 내 아이만의 보석이 반짝이고 있다. 내 아이를 믿고, 스스로 일깨우며 성장해 갈 수 있는 시간과 자유를 허락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나와 내 아...

2022.09.13
9
『부모인문학수업』 필사 챌린지 "부모의 역할, 아이를 소유하지 않고도 마음에 담는 일"

안녕하세요? 공감씨의하루, 공감씨입니다. ^^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저는 예상 밖의 일로 친정가족과의 여행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원래의 역할에 충실하게 되었답니다 ^^ 서운함, 섭섭함, 속상함... 다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 내가 마주한 또 다른 소중한 순간에 집중하고 귀한 가치를 만나기로 합니다! ^^ 이웃님들도 혹시 일상 가운데 때로 속상하고 섭섭할 때,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서운할 때 종종 있으시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다시 채워가시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지금 한창 진행 중인 <부모인문학수업> 책의 필사 챌린지 중 한 구절을 가져와봤어요. 매일매일 수록된 인문학 문장 필사를 하고 책을 읽으면서 개정판 이전의 책을 처음 필사할 때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런데 물론 개정판이기도 하지만, 느낌도 전혀 다르고요, 그동안의 변화 덕분인지 더 세심하게 읽히고 마음에 와닿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잊고 살아갑니다. 늘 마주하는 나의 아이가 나의 삶의 기적이라는 것을. 그리고 동시에 나의 사소한 행동과 말 한마디에도 그 기적의 아이는 하얀 도화지처럼 부모의 색깔대로 다른 그림을 그리게 된다는 사실을요. 감사함과 동시에 다시 엄마로서의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부모 인문학 수업 저자 김종원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22.07.27. 아이에게 말을 할 때는 반드시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자극하지 않...

2022.09.09
8
[공지][모집] 인문학 공감 필사 챌린지 3기 부모인문학수업 한 달 완성 인문학 문장 필사 인생 책 가족 필사로 가는 첫걸음

안녕하세요? 공감씨의 하루, 공감씨입니다. ^^ 개학을 앞두고 있는 부모님들 여름방학 동안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쳐 매일 매 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보내는 날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면 어린 대로, 크면 큰 대로 부모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을 수 없지요. 개학을 바로 내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고, 곧이어 차례차례 2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만큼 성장합니다. 그래서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김종원 작가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우리 부모님들의 시계는 어떻게 가고 있나요? 인문학 공감 읽고 쓰고 말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를 많은 가정과 함께 하고 싶은 <공감씨의 하루>에서 필사 챌린지 세 번째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가족 필사를 통해 가족의 건강한 소통과 공감을 이끌고 사춘기 자녀와도 건강하게 그 시간들을 지나왔습니다. 어느 연령의 자녀와도 함께 하는 데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림, 낭독, 한 줄의 다짐, 마인드맵 등등 모두 다 좋아요. 그런데 이번에 준비한 3번째 필사 챌린지는 가족 필사 챌린지는 아닙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하고는 싶지만, 엄마인 나부터도 내심 시작하기가 망설여지는 데 과연 아이도 함께 할까요?라는 질문들도 많이 해 주셨어요. 사실 부모의 변화가 자녀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는 그...

20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