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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망원시장 #망원동맛집 #망원동주차 #망리단길주차 #청어람 #곱창전골 원래 관심도 없던 캠핑인데, 요즘 캠린이의 길로 접어들어볼까 싶어 용품 구입하러 마포 갔다가 점심 먹으러 오랜만에 망원동에 다녀왔어요. 시장 구경도 해야했지만 배고프니 일단 식당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것보다 전골이 땡겨서 유명한 청어람으로 향했어요. 마주보고 본점과 2호점이 있는데, 2호점은 월요일 휴무라 자연스레 본점으로. 망원동 가면 주차는 1-2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되구요. 여기도 사람 많을때는 자리가 없긴 하지만 그나마 다른 곳보다 자리가 있는 편이더라구요. 월요일 점심시간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 가득 찼네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고민 없이 곱창전골로 주문. 아쉽게도 볶음밥은 오후 4시 이후부터만 가능하네요.ㅜㅜ 급 좌절.. 중 부터는 보기에도 푸짐해 보였는데 소 는 뭔가 좀 아쉬운 느낌. 5천원차이니 많이 드실 분은 중으로 주문하세요. 밑반찬은 4가지 나오는데 하나같이 맛있어요. 곱창은 한번 익혀 나온다고 하셔서 금방 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대파와 배추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안보이긴 하지만 우동사리도 반 들어가 있어요. 부족하시면 주문할때 추가하시면 되구요. 곱창 크기가 작은 것 같은데 생각 이상으로 곱이 많아서 담백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저희 입맛에는 칼칼함보다는 좀 단맛이 강해서 아쉬웠어요. 곱창구이 먹으러 가면 몰라도 전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