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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비] 4-4. 숭유억불정책과 임진왜란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원주법천사지

    [2025.3.7] ■ 임진왜란때 화재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원주법천사지 법천사는 원래 통일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법고사(法皐寺)로 창건했던 절이었으나 지광국사 (984~1067) 입적 후에 법천사로 바뀌었고, 법천사의 사격이 가장 융성했던 시기였다. 조선의 숭유억불과 임진왜란의 화재로 인해 장엄한 법등마저 명멸되어 역사 속에 묻히게 되었다. 법천사지 석조유물로는 고려시대인 1086년에 건립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와 법천사지 당간지주, 1965년 발굴이 이루어져 출토된 불상 광배, 불두, 배례석, 석탑재 등이 남아 있다. ● 법천사지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깃발을 달게 되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쪽에서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법천사지 당간지주는 법천사 절터에 남아 있는 것으로, 지광국사탑비와 함께 터를 지키고 있다. 기둥에는 별다른 조각이 없으며,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고 있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꽂아두기 위한 받침돌을 둥글게 다듬어 마련해 놓았다. 안쪽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파놓았다. 당간의 받침돌이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작품으로, 기둥 형태가 안정감이 있어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측된다. ¤ 지광국사 (智光國師) 지광국사의 법호는 해린(海麟)으로, 스님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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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탑과 탑비] 16-3. 원주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국보 101호)

    [2025.03.06, 법천사지] ● 원주 법천사지에 복원된 지광국사탑 고려시대 국사(國師)·왕사(王師) 칭호를 받은 지광국사 해린(海麟, 984∼1067년)의 사리탑으로 1962년 국보로 지정(국보101호) 되었다. 탑에는 보살상과 연꽃 등 정교하고 화려한 이국풍 조각이 새겨져 있고, 당시 석탑이 대부분 8각탑인 것에 반해 아래 평면이 4각형인 새로운 양식으로 만들어져 고려 사리탑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국가유산청 자료) 지광국사탑은 원주시 법천사 터에 있었지만, 1911년 일본인에 의해 무단 반출돼 1912년 일본 오사카로 반출되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1915년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한국전쟁 와중에 폭격으로 옥개석 등 상부 부재가 파손되어 1957년 시멘트 등으로 복원했다. 2015년 9월 다수의 균열이 발견되어 탑의 전면 보수를 결정하고 2016년 3월부터 대전 문화재 복원센터에서 보수에 들어갔다. 한편, 보수완료 후 지광국사탑이 어디에 놓일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는데, 2016년 반환운동까지 이어져서 탑의 본래 위치인 원주로 이동키로 결정했다고 2019년 6월 밝혔다. 2023년 9월 지광국사탑은 부재 상태로 원주로 옮겨졌고, 그해 12월 복원할 자리가 법천사 터 유적전시관으로 정해져서, 2024년 8월부터 탑의 복원에 들어가 이를 마무리했으며, 2024년 11월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복원기념식을 개최한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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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5. 눈 노화를 막는 음식

    [2025.3.5] ■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항산화 성분, 비타민 등을 포함한 식단으로 노화로 인한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1. 주황색 과일과 채소 주황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이는 망막의 시세포를 보호하고 눈 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주황색 과일과 채소로는 고구마, 당근, 호박, 멜론 등이 있으며, 이들은 베타카로틴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2. 감귤류 과일 오렌지, 귤, 레몬과 같은 감귤류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눈의 세포가 활성 산소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파인애플은 백내장(눈의 수정체가 뿌옇게 되는 질환)과 황반변성(망막 중심부의 손상)과 같은 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녹색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 녹색 채소는 눈 건강에 중요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유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항산화 성분은 망막과 황반 부위를 보호해 눈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눈의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햇빛의 유해한 청색광을 흡수해 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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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4. 아침에 먹는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미국 웹 미디어 MSN 기사] ● 아침에 먹는 삶은 계란의 건강 효과 1)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활력이 솟는다. 2) 눈 건강에 유익하다. - 삶은 계란에 비타민D가 풍부해서,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3) 다이어트를 돕는다. -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 삶은계란 두개 + 채소는 다이어트식 4) 임신부에 좋은 식품이다. - 삶은 계란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임신중 아기의 뼈건강과 성장을 돕는다. 5) 혈압을 낮춰준다. - 삶은 계란을 먹으면 혈압 조절에 도움, 근육도 강화된다. 6)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겐 삶은 계란의 흰자 부위 추천. 7)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 삶은계란 흰자에 혈류를 촉진하고 혈액응고 억제하는 미네랄이 풍부 또한 간식을 먹고 싶을 때 삶은계란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삶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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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13. '소금’은 무조건 줄이라고?...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은 소금

    [2025.03.02] ● 적당량 먹으면 몸에 좋은 소금,초콜릿,맥주 & 커피 ◆ 소금 소금에 포함돼 있는 나트륨은 영양소의 이동과 근육 수축 등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미국 심장협 회는 하루에 6g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 초콜릿 초콜릿 자체가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시판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설탕 때문이며, 다크 초콜릿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맥주 저녁 식사 후 한잔의 맥주는 몸에 나쁘지 않다. 맥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항암 효과가 있다. ◆ 커피 커피의 클로로겐산은 체내세포가 화학적으로 악화하는 것을 늦추고, 해로운 자극에 노출됐을 땐 세포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며, 최근에는 커피가 파킨슨병 발병을 낮춘다는 학설도 있습니다. ¤ 참고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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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2. 전문의가 말하는 '70대를 나는 법’

    [2025.03.01, 106주년 삼일절] ■ 건강 100세를 나려면 70대가 중요 은퇴후 60대를 지나 70대가 되면 몸과 마음이 예전만 못하다. 특히 70세가 되면 '이젠 늙었구나'하는 생각에 만사가 귀찮아지지만, 건강 100세를 나려면 70대가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70대를 '자립하는 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의인 저자의 '70대를 나는 법’을 소개합니다. ●(1) 어떤 일이 하더라도 은퇴하면 안된다 일하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보약이다. 퇴직 후에도 일해야 늙지 않는다. 일본의 장수마을 나가노현의 경우, 고령자 취업 비율이 41.6%(2017년)로 전국 1위였다. 장수마을의 비결이 ‘일'하는 것이다. 일하는 것이 운동기능과 뇌 기능의 노화를 지연시켜 수명 연장을 가능케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퇴직 후에도 사회와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 운전면허를 절대 반납하면 안된다 운전 조작 실수로 인한 고령자 교통사고가 자주 보도되면서 노인들에게 운전면허 반납을 권유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면허증 반납은 결국 활동성을 꺾어버리기 때문에 전문의는 이를 적극 만류한다. 그는 ‘언론의 무식한 보도’ 탓에 그런 편견에 빠지는 것이라며 “노인 운전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 일본의 60대 이상 교통사고율보다 30~60대 사고율이 월등히 높다고 반박한다. ●(3)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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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체감시간] 17. "10대는 시속 10km, 70대는 70km” 속설 진짜였다…이유는?

    [2025.02.27] ● 뇌의 시간세포가 외부 정보량이 많을수록 시간이 천천히 지나간다! 체감하는 삶의 속도가 10대는 10km, 60대는 60km, 70대는 70km라는 속설처럼 심리적 시간은 연령에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 신문은 어른과 아이의 시간 감각이 다른 이유를 전했다. 프랑스의 심리학자 폴 잔(Paul Zane)의 ‘잔의 법칙 (Zane's Law)’을 토대로 심리적 시간이 연령에 반비례한다고 밝혔다. 잔의 법칙은 1세 아동이 체감하는 1년을 365일 이라고 가정하면, 20세는 18.3일, 40세는 9.1일, 50세는 7.3일로 느낀다는 설명이다. 80대 이상은 4.6일에 불과하다. 사사키 다쿠야 교수 (도호쿠대 약학부)는 뇌의 작용이 체감 시간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뇌의 해마에는 시간을 계산하는 ‘시간 세포’가 있어 외부로부터 정보량이 많을수록 시간이 천천히 지나가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기억에 남지 않은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설명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웹서핑을 할 때는 뇌의 기능과 시간 세포가 둔해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했다. 반면 새로운 장소로 여행하거나 어학·자격시험을 공부하는 등의 새로운 경험은 체감시간을 길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통근 경로를 평소와 다르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출처 : 동아닷컴 #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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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문명] 13. 고대 이집트 3대 미인

    [2025.02.22, 네페르타리 신전] ● 고대 이집트 문명사의 3대 미인 고대 이집트의 3대 미인으로 꼽히는 인물들은 네페르티티 (아케나톤왕의 왕비), 네페르타리 (람세스2세의 왕비), 그리고 클레오파트라7세 여왕입니다. [ChatGPT가 뽑은 고대 이집트 3대 미인입니다]. 1. 네페르티티 (Nefertiti) 고대이집트 18 왕조의 아케나톤 왕의 왕비로, 우아하고 균형 잡힌 미모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흉상(베를린 박물관 소장)은 이집트 미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미인이 왔다'는 뜻의 네페르티티는 아케나톤 왕과 함께 종교개혁(다신교→일신교)을 시도했으며, 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졌습니다. [아케나톤과 네페르티티] 2. 클레오파트라 7세 (Cleopatra VII)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여왕이며, 지성과 매력으로 로마의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습니다. 단순한 미모보다는 카리스마와 언변, 외교력으로 유명했습니다. 로마 영웅들과 숱한 스캔들을 낳았던 여왕 이었지만 옥타비아누스(로마 초대 황제)에게 패배하여, 이집트가 The Greeks 왕조에서 Romans 왕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3. 네페르타리 (Nefertari) 고대 이집트 19왕조의 람세스 2세가 사랑한 왕비로, "아름다운 동반자" 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벽화와 조각들이 남아 있으며, 왕비로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네페르타리 왕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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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적] 14. 3500년 된 이집트 파라오, 투트모스 2세의 무덤 발견!

    [2025.02.20, 중앙일보] ● 3500년 전에 살았던 이집트 18왕조 4대 파라오, 투트모스 2세의 무덤 찾았다 19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이집트 고고학자들로 구성된 발굴팀은 남부 유적지 룩소르 왕들의 계곡 서쪽에서 투트모스 2세의 무덤을 발견했다. 무덤의 입구는 2022년 처음 발견됐으나 당시에는 하트셉수트 여왕의 무덤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발굴팀은 투트모세 2세의 이름이 새겨진 항아리 조각과 하트셉수트 여왕의 이름이 새겨진 비문을 발견해 무덤의 주인을 확인했다고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설명했다. 이는 1922년 발굴된 투탕카멘의 무덤 이후 처음으로 발견된 파라오의 무덤이다. 투트모스 2세는 투탕카멘의 6대조로 그의 부인이 하트셉수트 여왕이다. 발견된 무덤은 엄청난 홍수로 인해 침수된 것으로 보이며, 발굴팀은 무덤의 내용물과 미라가 발견되지 않은 인근 지하 납골당으로 옮겨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텔레그레프는 전했다. 발굴팀은 원래 무덤이 물에 잠긴 후 미라와 부장품을 마지막 안식처로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석고로 덮인 높은 통로를 발견했다. [이집트의 나폴레옹, 투트모스 3세, 이집트박물관] 발굴 현장 책임자인 카멜은 "투트모스 2세의 두 번째 무덤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아마도 온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는데, 파라오의 온전한 무덤은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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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승] 42. 제천 의림지 (義林池)

    [2025.02. 15, 제천] ❤️ 제천 의림지 (義林池, 명승20호) 호반둘레 약 2㎞에 이르는 우리 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신라 진흥왕 때 우륵(于勒)이 처음 쌓았으며 약 700여년 뒤에 박의림이 쌓았다고 전한다. 낮은 산줄기 사이를 흐르는 작은 계곡을 막은 제방으로 관개면적이 400결(結)이나 되고, 상주 공검지(恭儉池), 밀양 수산제(守山堤), 김제 벽골제(碧骨堤)와 같은 시기의 것이지만, 제방의 수위가 높아 저수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 진흥왕 때 우륵이 처음 쌓았다고 하고, 그 뒤 약 700여 년 뒤에 박의림(朴義林)이 쌓았다고 전한다. 조선 세종때 충청도관찰사였던 정인지가 수축하고, 다시 1457년(세조 3) 체찰사가 된 정인지가 병사 1,500명을 동원해서 크게 보수한 기록이 있다. 1972년의 큰 장마 때 둑이 무너지자 1973년에 다시 복구한 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다. 현재의 의림지는 호반둘레가 2㎞, 호수면적은 15만㎡, 저수량은 661만톤, 수심은 8∼13m로, 의림지에서 물을 받아 쓰는 몽리면적(蒙利面積)은 약 300정보에 이른다. 수리관개뿐만 아니라 유서깊은 경승지로 이름이 있으며, 충청지방에 대한 별칭인 ‘호서(湖西)’라는 말이 '의림지의 서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제방과 호수주변에는 노송과 수양버들이 늘어서있고, 1807년(순조7)에 세워진 영호정(映湖亭)과 1948년 해방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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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58-2. 제천 장락사지 칠층모전석탑

    [2025.02.16, 제천] ● 장락사지 칠층모전석탑 (보물 459호) 충북 제천에 있는 통일신라의 벽돌모양의 석재로 축조한 높이 9.1m의 7층모전석탑은 엷은 흑색의 점판암으로 만들었는데, 이 돌은 절터에서 약 8㎞ 쯤 떨어져 있는 의림지 뒷편의 용두산(龍頭山) 에서 캐온 돌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았다고 전합니다. 받침돌은 자연석으로 구성한 위에 몸돌과 지붕돌을 7층으로 쌓아 올린 모습으로, 돌을 벽돌처럼 다듬은 모전(模塼) 석재는 대략 28∼52㎝ 정도이고 두께는 4∼7㎝ 입니다. 1층 몸돌은 네 귀퉁이에 있는 화강암 기둥으로 너비는 2.8m이며, 네 귀퉁이에는 높이 1.37m, 너비 0.2m 크기의 네모난 화강암 기둥이 세웠습니다. 또한 남쪽면과 북쪽면에는 화강암으로 문기둥 2개를 세우고 이맛돌을 얹은 네모난 문이 있습니다. 지붕돌은 아래/위에 모두 층단을 갖춘 전탑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귀퉁이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있으며, 지붕돌 밑면 받침은 9∼7단 (1~3층: 9단, 4~5층: 8단, 6~7층: 7단)이며, 윗면의 층단도 이와 거의 비슷하여, 지붕돌 전체는 15단 내외로 구성되었습니다. 머리장식인 상륜부는 없어졌지만, 7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한변이 70㎝ 정도인 노반(露盤)이 남아 있습니다. 이 석탑은 6.25동란때 포탄은 맞았으나 1967년에 해체 수리되었으며, 석탑의 건립시기는 조성 방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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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길] 34. '밟는 길' 이지만 밟을 수 없는 길, 답도

    [2025.02.15, 국가유산사랑] ● 밟을 수 없는 왕의 가마 길, 답도(踏道) 궁궐건축 장식물 중의 하나로 답도(踏道)가 있다. 답도는 "밟는 길"이란 뜻이지만 왕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밟을 수 없는 길이다. 궁궐 정전으로 오르는 계단 중앙에 설치되었는데 왕의 길을 상징한다. ▪︎ 왕의 가마가 지나가는 길, 답도 궁궐 정전 앞마당의 중앙에는 세 갈래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 중 가운데 길을 어도(御道)라 하여 오직 왕 만이 다닐 수 있다. 월대의 계단이 세갈래로 나누어지는데, 가운데 길에는 봉황으로 조각된 사각형의 장식돌이 계단의 각도에 맞춰 설치되어 있는데, 이렇게 장식돌로 된 길을 답도(踏道)라 한다. 답도는 왕이 가마를 타고 지나가는 '밟는 길'이지만, 실제로 밟고 지나가지 않는 길이다. 정전은 왕이 공식 행사를 주관하는 곳으로, 정전의 월대 위에 왕이 자리하고 아래에는 문무백관이 자리하는데, 답도는 왕과 신하 사이를 구분하는 공간이다. 서울의 5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은 모두 정전 일원에 답도를 설치하였고, 답도 장식면에 봉황과 용을 새겼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의 답도에는 봉황이 새겨져 있고, 덕수궁 답도에는 용이 새겨져 있다. (근정문/홍례문 답도) ▪︎ 근정전의 답도와 봉황 경복궁 근정전 일원에 2개의 답도가 설치되어있는데, 모두 봉황이 새겨져 있다. 봉황은 전설상의 상서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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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산] 33. 마음속 최애 국가유산은?

    ❤️ 마음속 최고로 좋아하는 국가유산은? 국가유산사랑 창간 20주년을 맞아 독자에게 물었습니다. 독자가 선정한 최애 국가유산은 우리역사를 상징하는 장소, 의미있는 문화유산에 가치를 두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 1위 : 서울 경복궁 [사적] 조선시대 궁궐 중에서 제일의 법궁으로 1395년 (태조4년)에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처음으로 세운 궁궐로, 정도전이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복을 도우리라" 에서 큰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 이름을 지었답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1592)때 창덕궁, 창경궁과 모두 불에 탄것을,1867년에 흥선대원군이 다시 세웠으나, 고종이 러시아 공관으로 옮기면서 경복궁은 주인을 잃은 빈 궁궐이 되었다. 1910년 한일강제병합으로 국권을 잃게되자 일본인들은 건물을 헐고 조선총독부 청사를 짓는 등 궁궐의 대부분을 훼손했다. 지금은 정전 누각 등의 건물만 남게 되었지만, 처음 지어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조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적지이며,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가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 2위 : 경주 석굴암 석굴 [국보24호] 석굴암은 751년(경덕왕 10년)에 재상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774년(혜공왕 10년)에 완공하고 석불사라 하였다. 경덕왕 때(742~ 765)에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었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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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상식] 15.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검사를

    [2025.01.27] ■ MBTI 성격유형검사 목적 MBTI 검사는 개인의 선호경향을 알아보는 검사로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양한 집단의 조화와 효율성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검사는 기존의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Briggs와 Myers가 개발한 성격유형검사로 총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 네 가지 선호지표 1. 에너지를 쓰는 방향에 따라 I (Introversion,내향) vs E (Extraversion,외향) 2. 정보의 인식 방식에 따라 S (Sensing, 감각) vs N (iNtuition, 직관) 3. 의사 결정 방식에 따라 T (Thinking, 사고) vs F (Feeling, 감정) 4. 라이프 스타일 양식에 따라 J (Judging, 판단) vs P (Perceiving, 인식) 이렇게 네가지의 선호지표를 조합하게 되면 16가지의 성격유형이 나옵니다. ■ 무료 성격유형검사 ¤ 성격 테스트 | 16Personalities - https://naver.me/FmTLl88R 무료 성격 테스트 | 16Personalities 무료 성격 테스트 NERIS Type Explorer ® 자신의 성격 유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솔직하게 답변해 주세요. 자신의 성격 유형이 삶의 여러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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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문화재] 32. 고성 건봉사 적멸보궁에 핀 ‘우담바라’

    [2025.01.21, 건봉사 적멸보궁] ●● 1500년 고찰 건봉사 적멸보궁에 핀 ‘우담바라’ 산스크리트어로 ‘행복을 가져오는 꽃’ 이라는 뜻을 가진 우담바라(Udumbara, 優曇婆羅)에 대해 불교 경전은 “나무는 있지만 평소에 꽃이 없다가 3000년 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세상에 태어날 때와 무력과 권력을 쓰지 않는 전륜성왕(轉輪聖王) 같은 큰 성인이 나오면 감득해서 꽃이 피어나 세상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건봉사에서 발견된 우담바라 추정 꽃은 한 겨울에 발견돼 20일 이상 지속되는데다, 그동안 발견된 우담바라 추정 물질들과는 달리 하나의 줄기 끝에 또다른 가지 줄기를 쳐 봉우리가 맺어진 점, 실제 식물처럼 꽃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이 관찰되는 점 등으로 볼 때 실제 식물 ‘우담바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건봉사 적멸보궁 관리인은 “처음 발견했을때는 쌀알같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꽃망울이 점점 피어나 잎이 넓게 펴지더니 지금은 꽃이 지기 시작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이 꽃을 우담바라로 표현을 하고 있고, 부처님의 성지인 적멸보궁에 핀 것도 의미가 있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상서로운 기운을 주기 위해 잘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담바라, #고성건봉사적멸보궁우담바라, ●고찰 고성 건봉사 적멸보궁에 핀 ‘우담바라’ https://v.daum.net/v/20250121113356987 15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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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유적답사 [Exploring for the Ruins at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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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1. 들기름, 건강의 보고(寶庫)

    ■ 들기름 : 오메가3의 보고(寶庫)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지혈증이 들기름 섭취로 사라지게 된다고 알려지면서 의사들도 깜짝 놀란 들기름의 효능을 알아 봅니다. ● 고지혈증 사라지는 들기름 효능 (1) 혈관속의 콜레스테롤 제거 들깨에는 리놀레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혈관 속의 노폐물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혈관확장의 풍부한 오메가3 함유 수많은 식용유 중에서도 들기름에 오메가3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어서, 평소에 꾸준히 섭취를 하게되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뇌신경을 발달시켜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성인병 예방의 불포화지방산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나물 무침에 넣어서 섭취하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들기름 먹는방법 ▪︎ 밥위에 뿌려 먹기 ▪︎계란과 함께 먹으면 들기름 성분 흡수용이 ▪︎ 매일 조금씩 꾸준히 섭취 들기름은 열에 약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열에 노출되면 아크롤레인이라는 발암 물질이 나오므로 가열하지 않고 생들기름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들기름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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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유적답사 [Exploring for the Ruins at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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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11. '모닝커피'의 놀라운 효과

    (2025.01.08, 한국경제) ● 이왕 마실 거면 아침에…'모닝커피'의 놀라운 효과 [모닝커피, 심혈관질환 위험 31%감소] '모닝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하루 종일 마시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CVD) 사망 위험이 31% 감소하는 등 모든 원인으로 인한 전반적인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미국 툴레인대 교수팀은 유럽심장학회(ESC) 학술지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서 커피 마시는 시간 및 양과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모닝커피의 심장 보호 효과가 온종일 마시는 커피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연구에서는 매일 3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연구진은 하루 3잔의 커피가 심혈관 다발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9~201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NHANES)에 참여한 성인 4만 725명을 대상으로 커피를 마시는지, 언제 얼마나 마시는지 등을 조사하고, 이를 약10년간의 사망 기록 및 사망 원인과 연결해 조사했다. 이어 "이 결과는 모닝커피가 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보다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고 사망 위험도 낮춰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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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30. 韓경제 '퍼펙트 스톰' 불어 오고 있다!

    [2025.1.5, 노컷뉴스] ■ 한국경제 퍼펙트스톰, 불확실성만 가득! 2024년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지만, 국내 정치적 불안정과 트럼프식 통상압력이 맞물리면서 한국경제에 여러 악재가 한꺼번에 몰아닥치는 '퍼펙트스톰'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수출로 외발서기…둔화된 수출 흐름 내수 침체 속에서도 그나마 수출로 버틴 상황에서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수출마저 꺾일 것이라는 우울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일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1.8%로 하향 조정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한국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수출이 하반기 들어 둔화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정부는 지난해 8.2%까지 치솟았던 수출이 올해 1.5%로 대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 트럼프2기의 보호무역주의 둔화된 수출 흐름 속에서 올해부터는 '트럼프 2기 행정부'라는 대외 변수가 추가된 점도 한국 경제의 위협요인으로, 트럼프는 각국에 10~20%, 중국에는 60% 보편관세 도입 등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지난달 산업연구원이 펴낸 '트럼프 보편관세의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보편관세를 도입할 경우, 대미 수출은 9.3%~13.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트럼프1기 당시 두드러진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리쇼어링 정책으로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트럼프 집권 전(연평균 220억 달러)보다 연평균 55억달러 줄어들어 한국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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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유적답사 [Exploring for the Ruins at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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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인재확보] 29. 사람이 곧 국익이고 안보

    [2025.1.4, 중앙일보] ● 미국의 과학인재 확보가 기술강국의 기초 2차 세계대전이 끝을 향해 가던 1945년 3월 독일 본 대학에서 색인카드 형태의 문서 더미가 미국의 과학정보부대 알소스(Alsos) 팀에 의해 발견됐다. 나치의 무기개발에 동원된 과학자 명단과 연구개발 현황이 잘 정리된 문서였다. 그런데 이 문서를 토대로 나치의 무기 개발수준을 체크하던 알소스팀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시속 6000㎞, 고도 80㎞의 놀라운 성능을 가진 V-2 로켓도 실용단계에 있었다. 이를 확인한 미국은 한편 놀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과학기술자들을 미국으로 데려오면 미국의 군사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서였다. ● 아이젠하워 “내가 책임” 윤리적 비판 감수 이때부터 이들을 극비리에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작전이 시작됐다. 바로 페이퍼클립 작전(Operation Paperclip)이었다. ‘나치과학자 명단을 모아놓은 서류클립’에서 작전명을 따왔다. 이 작전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 보면 미국이 어떻게 과학기술 강국이 됐고 경제와 산업을 부흥시켰는지 비밀이 조금 풀린다. 1960년대까지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1600여 명의 나치 과학기술자들이 미국에 입국했다. 그리고 이들의 기여는 군사·과학·산업 등 분야마다 눈부셨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독보적으로 발전시켜 전후 미국의 군사적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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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0. “걷기, 그게 운동이 되겠어?”라는 질문에 대한 ‘과학의 답변’

    [2025.01.02, 새해운동습관] ■ “걷기, 그게 운동이 되겠어?”라는 질문에 대한 "걷기는 정말 훌륭한 운동!!" 건강 증진과 체중 감량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묘약이 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약이 공짜라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걷기다. 걷기는 대단히 평범하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래서 ‘저게 과연 운동이 될까?’라며 고개를 갸우뚱 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과학이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걷기는 정말 훌륭한 운동"이라고. 걷기의 주요 이점을 살펴보자. • 첫째, 칼로리 소모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걷기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 일반적으로 시속 5.6km의 속도로 평탄한 길을 걷는 경우 분당 약 3.5 키로 칼로리(㎉)가 소모된다. 체중 82kg인 사람이 이 속도로 1시간을 걸으면 약 314 키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가장 효과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는 걷기 방법은 속도를 달리하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걷는 속도를 다양하게 바꾸면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보다 최대 20%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이는 운동 에너지를 바꿈으로써 다리에 더 많은 일을 요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 둘째, 당뇨병 위험 감소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시속 3~5km의 빠르기로 걸으면 3km/h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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