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국 198만 유엔참전용사 전쟁 발발과 함께 이름 모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타국으로 넘어와 무수히 많은 희생자를 남겼던 '한국전쟁'과 참전한 '유엔군'. 특히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조성된 세계 유일의 유엔공원인 '유엔기념공원'에서는 수 많은 젊은 참전용사분들에게 희생에 감사를 표현함과 함께 이곳에서 영면에 잠든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가 개최했습니다. '턴 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 (부산을 향하여)'이라는 표어로 열리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특히 올해는 20개국의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과 함께 국내 참전용사분들을 모셔서 추모행사를 열었고요. 지난 2007년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티니씨의 제안에 따 열린 추모행사로, 행사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느껴볼 수 있는데요. 올해의 경우 지난 2010년 경기도 연천군 백령리에서 발굴된 무명용사 유해의 안장식과 태국 참전용사 고故 롯 아싸나판씨 사후 안장식 그리고 기념행사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참전용사 '고故 멜빈 메너드' 유가족의 편지낭독 및 추모곡이 특별공연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해줬습니다. 유엔기념공원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세계가 부산으로 1차세계대전이 종식됐던 1918년 11월 11일 오전 11시 파리. 세계2차대전 종전 이후 결성된 UN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1차대전 연합군에겐 총 900만명의 ...
인디언🦅~과 에스키모~☃️ 학창시절 선생님에게서 들었던 말로 '인디언(Indian)은 인도로 향하는 새로운 항로를 찾던 개척자들에게서 붙여진 용어이며 에스키모(Eskimo)는 날고기를 먹는사람이라는 민간어원설이 있기에, 둘 모두 틀린표현이며 혐오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공공연하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용된 용어라는 것을 모르고 사용하시고 계시고요. 우리 사회와 역사가 이루는 경계 넘어의 다소 관심이 떨어지는 문화권이기에 잘못된 것 조차 모르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부산박물관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열린 국립중앙박물관과 덴버박물관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展은, 다소 낯설고 생소할 수 있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삶과 문화를 수집품과 예술작품 총 146점의 전시물을 통해 만나보고 알아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총 2부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미국에서 캐나다에 이르는 총 10개의 문화권 중에서 570여 부족 중 43개 부족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드넓은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며 각기 다른 문화와 생활상을 지닌 심비한 원주민들의 삶을 관찰할 수 있었던 전시였고요. 그리고 서부 이주로 인해 발발된 원주민과 이주민의 마찰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차별문제도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박물관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 전시기간 : 2024.10.29 ~ 2025.02.16 관람시...
22개국 380개사 1,062부스 <2024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부산시와 한국수산무엽협회의 협력을 통해 시작돼 이번 행사에 이르기까지 오랜세월 동안 지역의 수산유통 및 제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며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을 받아 크게 주목받는 K-FOOD의 열풍에 맞춰 세계로의 진출의 활로가 되고있는 축제입니다. 국내 유수의 278개의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수산제조&기자재 제품들을 소개하며 수산업, 유통업 그리고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부산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해볼 수 있었고요. 특히 올해는 21개국 102개의 해외업체가 함께 참여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수산박람회라는 위상을 뛰어넘는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는데요. 단지 해외기업의 참여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제공만이 아닌 '중소기업 매칭데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해외기업관 운영' 등의 커뮤니케이션 및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도 제공하며,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본 <2024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앞서 언급된 효과 이외에도 어촌이 겪고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포럼 주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교육, 직거래 장터, 창업투자 지원관 부스 운영 등, 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했습니다. BEXC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행사기간 : 202...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보며 조상의 생활상과 삶의 지혜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지난 11월 3일 수영사적공원에서 개최된 <좌수영성 활쏘기 문화축제>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축제로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계승하기 위한 의미만이 아닌 부산 시민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겨보는 과정을 통해 활쏘기와 전통무예의 멋과 즐거움에 빠져볼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됐고요. 그리고 이러한 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누려볼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기도 했습니다. 올해 개최된 <좌수영성 활쏘기 문화축제>는, 유치부의 특별 경기를 비롯해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부, 실버 등의 '개인전'과 3인으로 이뤄진 '단체전'이 개최되는 등 활쏘기를 즐기시는 모든 국궁인들을 위한 대련의 장이자 지역 최고의 명궁을 가리는 활터가 되기도 했고요. 활쏘기의 대중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을 함께 겸한 축제로, 주말을 맞이해 수영사적공원을 찾아와주신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활·화살 만들기 프로그램, 활쏘기 체험 등의 궁술과 관련된 체험을 비롯해, 국궁, 갑주, 전통한복 등의 전통 무예와 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지속 가능한 전문화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류와 번영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영사적공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사일 : 202...
겨울과 연말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이며 다양한 곳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 열려 풍성한 볼거리로 현대인들의 야외활동을 부추기기도 하는 축제! 아름다운 조명과 독특한 주제가 조화를 이루며 한 겨울 잊지 못한 추억을 안겨다 주는 '빛 축제'. 그리고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성대한 점등식과 함께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 조성된 '민락수변공원'에서 빛 축제인 <밀락 루체 페스타>가 시작되며, 수영구 구민분들은 이제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서 겨울밤의 아름다운 빛의 물결을 접해보실 수 있게 됐는데요.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이었지만 최근 빛 조명 및 LED 전광판을 교체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광안대교'가 파노라마 뷰로 펼쳐진 '민락수변공원'의 400m의 뷰를 배경으로 총 7개의 섹션으로 이뤄진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감상하실 수 있으신데요. 최근 금주·금연 구역으로 지정되며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민락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는 점과 금·토요일 오후 4시에서 11시까지 이용하실 수 있는 야경이 아름다운 카페 '밀수카페'를 운영하며 휴식과 편의까지 누려보실 수 있어, 빛축제 <밀락 루체 페스타>를 방문해 보시길 더욱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19 축제 기간 : 2024.11.02 ~ 2025.02.28 운영시간 : 매일 17시 ~ 24시 밀수카페 : 금, 토요일 ...
부산의 '드넓은 바다'와 독특한 도시구조인 '산복마을' 그리고 이들 속에서 피어난 '역사와 문화'까지, 부산사하구 감천마을은 여행의 필수항목인 '독특한 지역의 특색'을 갖춘 곳으로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접해볼 수 있는 곳이고요. 이러한 마을의 특징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제14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에서는, 모든세대의 방문객이 마을 고유의 특징을 손쉽게 접해보고 누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해 즐거운 주말나들이를 가져볼 수 있었는데요. SNS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있는 포토존에서는 지역의 색깔과 개성있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었고요. 단지 방문객을 위한 공연만이 아닌 지역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소통도 나누며 친목도 다져볼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있는 등, 모두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축제기간 : 2024.10.25(금)~10.27(일) 축제장 : 부산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일원 주요 프로그램 : 퍼레이드, 청소년경연대회, 딱지왕, 랜덤플레이댄스, 골목노래자랑, 버스킹 지역을 체험하다 지역축제의 필수항목이라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그리고 참관객의 편의를 고려한 편의시...
제 65회 한국민속예술제 부산농악보존회 우수상&입장상 수상 지난 5월 개최된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부산시 대표로 선정되며 (제 65회)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하게된 부산서구 '부산농악보존회'. 그리고 지난 10월 15일 문화체육장관부장관상인 우수상과 대회장상인 입장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전통보존회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이처럼 본 수상과 같은 지역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의 노력은 지속적인 부산 서구의 의지와 노력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드는데요. 특히 구덕문화공원에 위치한 '구덕민속생활관'은, 실제 사용되거나 원형 그대로를 재현한 과거 생활용품들을 전시한 공간인데요. 불과 1년전의 일상과 비교하더라도 많은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 현대인의 일상. 본 전시관은 짧게는 30년에서 멀게는 100년 전에 이르는 우리 부모님과 조상님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낸 곳으로, 부모님 세대의 방문객에겐 노스탤지어가~ 어린 방문객에게는 교과서에서나 보던 과거의 일상을 전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학습관이 되어드릴 것인데요. 그렇기에 구덕문화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구덕수원지, 꽃마을 등을 방문하신다면 함께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구덕문화공원민속생활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하절기 (3월~10월) : 09시 ~ 18시 동절기 (11월 ~ 2월) : 09시 ~ 17시 관람료 ...
부산의 시어(市魚) 고등어~🐟 등푸른 생선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과거 한때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1950년대 모두가 힘들었던 역경의 시절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도 식탁을 풍족하게 만들어줬기에, 국민생선이라는 애칭을 지닌 <고등어>~🐟 지난 10월 25일 부산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맛있는 고등어를 저렴하게 구매해 먹어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해 주말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드린 '제15회부산고등어축제'가 개최해 방문해봤는데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수산업과 서민의 삶을 대변하는 고등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교육용 부스'를 비롯해 지역소상공인을 지원하기위한 '플리마켓'과 '할인부스' 그리고 고등어를 소재로한 '활어잡기', '카약체험', '만들기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해 참관객분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드리기도 했고요. 역대 폭염으로 인해 너무나 무더웠던 올해 여름~☀️뜨거운 여름날씨 때문에 어류가 폐사함에 따른 활어 수급에 제한이 있어 아쉽게도 제15회부산고등어축제에서는 활어회를 드실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아쉬움을 덜어드릴 저렴한 가격임에도 질 높은 요리들을 현장에서 구매해 드실 수 있었으며 특히 다양성을 갖춘 이색적인 고등어 요리들도 시식해보실 수 있었기에, 활어회에 관한 느껴지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송도해수욕장 부산광...
개항과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전쟁에 이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주요한 사건들을 모두 겪어온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본관과 별관. 사료적 가치가 높은 이곳에서는 그간 기념관 및 특별전을 기획해 운영되오던 쓰임에서 벗어나 관리를 통한 안정적 운영과 별개의 공간으로 여겨지던 두 건물을 하나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전시관람을 통한 여가와 휴게시설 이용을 통한 휴식을 모두 누려볼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는데요. 그리고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지난 10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특별기획전 : 동백아가씨> 展은, 발표 6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노래와 작곡가 故백영호 선생을 통해 부산근현대사를 되짚어보며 문화와 역사를 보다 쉽게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시이고요. 본 전시를 통해 역사관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시민에게 제공하려던 목적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했던 15일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시민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팸투어 - 동백꽃 필 무렵>가 개최됐으며, 본 행사에 참관해 관람해 봤는데요. 부산시민에겐 상당히 익숙한 꽃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시화 (市花) 이기도한 '동백꽃'을 소재로 했다는 점과 시민의 애창곡이 6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 그리고 부산지역 출신 故 백영호 선생의 활동을 되짚어보며 부산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여러의미를 팸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요. 이러한 의미는...
우리 수영구 곳곳에는 역사와 전통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은데요. 특히 수영강 방면의 수영동, 망미동, 민락동의 경우 옛 경상좌수영과 당시 수군의 삶을 잠시 엿볼 수 있는 흔적들이 가득해, 지역이 거대한 야외 박물관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민락동에 위치한 '백산(白山)'은, 정상에 마련된 넓은 부지에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분들에게 근린공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고요. 이와 함께 옛 수군의 감시초소였던 '첨이대(覘夷臺)' 였던 곳이자 한국전쟁 시기 '고사포 진지'로 사용됐던 곳일 만큼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곳으로, 멋진 도시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짧은 등산으로도 아름다운 도시의 풍광을 담아 갈 수 있으며 최신화된 운동시설과 국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되어드릴 '백산정 (白山亭)'에 이르는 등 운동과 휴게시설까지 잘 갖춰져있는 곳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행도 즐기고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나들이를 나서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백산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민락역 방면 등산로 ■ 더샵센텀포레 뒤편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백산(白山)'의 경우, 아무래도 사진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옥련 선원'과 수영강 방면에 마련된 등산로 그리고 민락 초등학교 좌측에 마련된 코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등산로...
문화도시 수영구~🌉 바다와 광안대교를 파사드(연극 배경)로 삼으로 화려한 드론 쇼와 버스킹이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과 대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개최되는 'F1963' 그리고 부산과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메이저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수영구에서는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즐기고 힐링할 수 있고요. 이들과 연계한 개성 있는 문화카페, 극단, 중소 갤러리 등도 함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20년 동안 거주한 주민으로써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인데요. 특히 수영구에는 메이저 갤러리와 복합문화공간 등에서 운영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지만, 미술 장르에 특화되거나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레지던시공간으로 운영되는 미술관도 많아 다양한 미술의 매력을 누려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수영팔도시장에 위치한 <공간힘>은 넓은 개방형 전시공간의 장점을 활용해 운영되는 설치 및 미디어 전시가 열리는 전시공간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제18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벌>이 개최해 운영되고 있어 방문해 봤습니다. '지하 1층'과 '2층 스크리닝 룸'으로 이뤄진 2개의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힘의 제18회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벌에서는, 지하 1층에서 총 5작으로 이뤄진 <2024 선정작>과 2층 스크리닝 룸에서 총 5작으로 이뤄진 <주제 릴레이>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상영작의 경우 '국제 ...
웹툰이 영화가 되는 기적~😱 학창시절 즐겨 봤던 웹툰 <마음의 소리>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치 일본만화를 실사화 함에 따른) 커다란 실망감으로 돌아오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정작 완독을 하면서 원작만큼 뛰어난 작품으로 승화해 웹툰이 지닌 힘과 다양성을 갖춘 IP로써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개최된 2024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에서는, 예술의 계절 10월을 맞이해 부산곳곳에서 개최되는 여러 행사 중 가장 성대하며 인지도가 높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콜라보로 기획된 '영화가된 웹툰'을 주제로 개최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개막시간에 맞춰 방문해서인지 아직 미비하여 제대로된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다는 것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한 불편함 속에서도 전시를 위해 노력해준 작가와 스탭 그리고 대부분의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전시의 경우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운영되어 만족감을 느껴볼 수 있었고요.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작가가 되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다채롭게 운영 및 체감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을 쉽게 떨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축제기간 : 2024.10.03 ~ 10.06 관람시간 : 10:00 ~ 20:00 전시장 :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글로벌웹툰센터 주요프로그램 : 웹툰 더무...
스타트업 기업에겐 도약의 발판이! 투자자에겐 블루칩 확보의 기회가! 세상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에서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에 경세적인 상품과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이러한 기업은 미국의 어느 차고에서 성장해 현재는 실리콘벨리의 주역이 되어버린 국제적인 기업들을 통해 확인했으며, 현재도 이들 기업들을 꿈꾸는 예비창업주와 이들 기업에 투자를 통해 크나큰 성공을 이루려는 기업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아시아창업엑스포 FLY ASIA 2024는 창의적인 소스를 활용해 제작된 제품과 서비스를 세상에 선보이고 성장하려는 야심찬 기업들을 비롯해 이들 회사의 상품을 구매하려는 바이어와 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도모하는 투자자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상호 발전하길 기대하는 박람회 인데요.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각 참여기업의 프레젠테이션이 주류를 이룸에 따른 '소통'을 주요테마로 구성되어있었고요. 이와 더불어 벡스코를 찾아와준 바이어와 시민분들에게 이벤트를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 드리는 행사들도 마련되어있어 큰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BEXCO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전시일 : 2024.10.01~10.02 관람시간 : 10:00 ~ 18:00 전시장 :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주요행사 : 개막식, 콘퍼런스, 전시 등 페스티벌 시월 아시아창업엑스...
구덕산과 엄광산~⛰️ 맛집이 가득한 꽃마을까지~🌷 구덕수원지를 방문하시는 시민분들이라면 인근에 위치한 풍경은 물론 접근성이 좋아 많은분들이 주말에 등산을 즐기시는 '엄광산'과 구덕문화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가족나들이객이 많이들 방문하시는 '구덕산' 그리고 오리요리로 유명한 꽃마을에 이르기까지 이들 시설을 이용하시기 위해 방문하셨다 함께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것 같은데요. 구덕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기 구)부산원도심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해결하기위해 건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적 상수도 시설'로 1963년부터는 상수시설로써의 쓰임을 잃게됐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와 다양한 수생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나들이객분들이 많이들 찾아주시는 곳이기도 한데요.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자 넓은 부지의 수원지 외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도 마련되어있어, 인근을 방문하신다면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구덕수원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10 4급지 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이 지정된 구역의 구분에 따라 각기 다른 급지로 지정되는데요. 구덕수원지에 마련된 '꽃마을 공영주차장'은 가장 낮은 급지인 4급지로 지정된 곳으로, 지하철역, 부산역 그리고 주거지에 이르는 다른지역 주차장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일반차량의 경우 10분당 100원으로 1일주차의 경우 2,4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부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정오에도 무덥지 않아 등산이나 트래킹을 즐기기에 딱 좋은 요즘. 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가볍게 등산도 즐기고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부산서구 구덕산기상관측소를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완만한 경사에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부담 없는 등산로. 여기에 드넓은 풍경과 새롭게 단장된 시약산전망대까지 이용할 수 있어, 오랜만에 여느 등산코스에서는 느껴볼 수 없었던 만족감을 느껴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좌측부터 영도에서 거제도에 이르는 넓은 서부산의 풍경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었던 구덕산기상관측소의 풍경도 좋았지만, 최근에 정비된 시약산전망대에서 볼 수 있었던 해운대 장산부터 시작되는 파노라마뷰는 기대 이상의 감동과 힐링을 선물 주기도 했는데요. 시약산전망대에서 본 풍경 최근 1주일 사이 날씨가 이전보다 크게 선선해진 것과 동시에 구름이 햇살을 가려줘, 가벼운 차림이라면 땀이 흐르는 것 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등산을 할 수 있어 더욱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부산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도심풍경과 산과 바다 그리고 청명한 하늘이 더해져, 신선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느껴볼 수 있었던 구덕산기상관측소를 방문했던 여정을 지금부터 소개드리려 합니다. 구덕산기상관측소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163번길 233-138 쉽게~ 여유롭게~ 구...
바람이 머무는 곳~⛰️ 휴식이 머무는 곳~💙 누구나 가끔 쉬고 싶을 때, 나만의 시간이 필요로할 때 찾아가거나 휴식을 누리는 방법이 저마다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부산사하구 승학산은 1년에 한번은 꼭 들러서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자연에게서만이 느껴볼 수 있는 여유를 누리며 힐링을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저에게 있어서 힐링스팟이 되어주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부산사하구 승학은 앞서 언급했듯이 경이로운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에, 이곳에서 잠시 머무는 것 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인데요. 옅은 갈색의 억새밭과 아름다운 부산사하구의 도시풍광을 레이어로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요. 정상에서는 자연의 보고 낙동강하류의 전경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어 마치 신선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승학산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 쉬운 등산코스 구)원도심의 70%가 산으로 이뤄진 부산. 비록 협소한 평지로 이뤄진 곳이지만 인간이 이뤄낸 도심 풍경과 자연이 이뤄낸 드넓은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산'을 일상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부산사하구 승학산은 유독 쉬운 등산코스로 인해 지역주민에겐 일상화된 여가공간이 되어드리는 곳이고요. 이와 더불어 억새밭과 정상에서 마주하는 낙동강 풍...
창업 5년까지 스타트업 10곳 중 3곳만 생존 남들과는 차별화된 사업아이템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작되는 스타트업 기업. 기존의 시장에서는 찾지 못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 당시만 하더라도 성공과 환희에 희망의 찬가를 부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창업 5년까지 단 30%만이 살아남으며, 창업 1년까지 25%의 기업들이 사라지는 등 현실은 혹독한 생태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산시에서는 신생기업의 성장과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FLY ASIA 2024를 기획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맺고 투자 활성화를 통한 밝은 미래를 약속드리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FLY ASIA 2024에서는 단지 창업주를 위한 프로모션 프로그램 운영만이 아닌 국내외 투자업체와의 소개 및 연결을 통해 펀딩을 통한 사업확장의 꿈 실현이 그리고 투자자에게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한 블루칩 확보에 따른 수익을 기대 대기업, 중견기업, 유통기업, 공공기관 등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됨에 따른 협력 및 상호 발전의 시발점 일본,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의 진출의 발판이 되어줄 아시아 주요 6개국 창업기관 부스를 운영 예비 창업가를 위한 도슨트투어, 데모부스, 디자인 페스티벌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에 이르는 등 창업주, 투자자, 예비 창업주 참관객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BEXCO 부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