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초페라리 그리고 라페라리 그 이후 약 10년 뒤인 지금 새로운 슈퍼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은 F80. 최근엔 약 10년 주기로 출시되는 차량이며 한정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그 뿌리는 250 GTO입니다. 1200마력에 제로백은 2.15초입니다. V6로 바뀐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 시속 200까지는 5.75입니다. 정말 빠른 속도이죠. 보통의 중형 차가 제로백이 7초쯤이니... 페라리가 최근 칠린드리부터해서 점점 곡선과 각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페라리 하면 곡선이었는데 파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차의 디자인이나 모습이 장난감같이 보이면 희소하고 비현실적인 차량입니다. F80은 정말 장난감같이 생겼는데 이런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야 진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 드림카를 꿈꾸는 차량들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장난감같이 생긴 슈퍼카나 하이퍼카입니다. 실제로 그래서 그런지 이런 장난감 형태의 차량을 타고 다니면 유독 중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떼 지어 우와 우와~~ 소리를 지르며 구경을 하곤 합니다. 진짜 비현실적인 모습입니다 ㅋㅋㅋ 장식장에서나 볼 법한 모습 실내는 매우 간결합니다. 스티어링 휠이 눈에 띄네요 참고로 운전석은 고정되어 있고 조수석과 거리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가격은 약 5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