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스포주의 * 웬트워스 중독 주의 * 코로나블루와 체력저하로 드러누워 있으면서도 내 손에서 떠나지 않았던 웬트워스. 시즌1,2는 장난이었음. 시즌3,4는 멈출 수가 없음. 그만큼 자극적인 스토리들로 진행도 엄청나게 빠름~ <시즌3 줄거리> 비 스미쓰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음. 프랭키는 탑독(대장) 자리를 비에게 넘겨줌. 새로온 상담사 브리짓과 프랭키는 점점 가까워짐. 퍼거슨을 없애야 한다는 큰 뜻을 가지고 비와 프랭키는 힘을 합해 방법을 찾아냄. 독방에서 퍼거슨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조디를 이용해 퍼거슨을 내쫒으려 함. 하지만 퍼거슨의 음모로 위원회 자리에 비가 오지 못하자 조디는 불안해 하면서 증언을 하지 못함. 결국 압박감에 자기 눈을 찌르게 됨... 한편 아기를 낳은 도린은 퍼거슨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러움. 퍼거슨은 과거 죄수와 사랑에 빠졌었는데 그녀의 아이를 지켜주지 못함. 퍼거슨은 도린의 아기를 지켜주려 함. 제스도 도린의 아기를 탐내고 있어서 몰래 도린의 아기를 훔쳐감. 그것을 발견한 퍼거슨이 제스를 죽여버리고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름. 스스로 불지른 곳에 갇혔지만 비와 윌이 퍼거슨과 아기를 구함. 비가 탑독이 되는 시즌3 꽤 볼만했음. 여자들 사이에서는 머리를 높이 묶을수록 대장인가? 시즌3의 비는 본인의 자존감만큼 머리 높이도 높았다는 점. 퍼거슨의 변태스러움이 시작되는 시즌임. 무엇을 보든 그 이상을...
12** 스포주의 ** 시간 잡아먹는 일인 줄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드라마. 지독한 웬트워스. 멈출 수가 없음. 다시 확인해보니 시즌 9까지 있다는데 어쩔 거야... 워킹 데드도 길어서 시작 안 했는데 웬트워스에 발 잘못 들였음. 재밌어서 못 나감. ㅋㅋㅋㅋㅋㅋ 시즌 2에서는 조금씩 변해가는 비를 만날 수 있음. 프랭키와 비 둘이서 탑독 자리를 겨룸... <시즌2 줄거리 - 비 중심> 시즌1 마지막에 잭스를 죽인 비는 12년형을 선고받음. 잭스가 죽어서 프랭키는 탑독(짱)이 되어 마약 밀매로 돈을 벌고 있음. 새로 퍼거슨이라는 교도소장이 옴. 퍼거슨은 결벽증에 사이코패스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음. 비는 딸 데비를 죽게 한 것이 잭스의 아들 브라이든인 것을 알게 됨. 남편 해리에게 데비의 복수를 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함. 해리는 쫄보이지만 딸의 복수를 위해 브라이든 가게에 불을 지름. 하지만 브라이든은 죽이지 못해서 비가 직접 하기로 결심. 비는 잭스의 심복이었던 시모와 친해짐. 브라이든이 시모를 면회하러 오자 면회 중에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함. 시모는 비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죽이지 못하고 결국 퍼거슨에 의해 살해당함. 탑독이 되기 위해 프랭키와 결투를 하고 이겼지만 스스로 자해를 해서 진 것 처럼 꾸밈. 그리고 병원에 실려 간 뒤 잭슨 교도관 몰래 탈출. 브라이든에게 찾아가서 죽임. 퀸 비로 거듭남. 메인...
18** 스포주의** 와.... 이거 누가 눈물 흘리면서 재밌다고 추천해서 보게 되었는데 소문대로 재밌구먼. 개인적으로 오뉴블(Orange is new black)을 재밌게 봤다면 이 작품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임. 아니라면 재미 없을 수 있음. 여성 중심의 시나리오이며 허약한 여성은 없음. 각자 나름대로 무기(그것이 실제 무기이든, 소문이든, 정치질이든!)를 가지고 있음. 환불원정대급 쎈 언니들을 만날 수 있는 호드임(호주 드라마). <줄거리> 비(Bea)는 남편 살인 미수로 감옥에 가게 됨. 남편의 폭력을 참고 참다가 어느 순간 비도 폭발해서 남편을 밀치고 기절한 남편을 죽이려 하다가 딸에게 들키게 됨. 딸은 경찰에 남편이 자살하려 했다고 신고하고 가족들끼리는 그렇게 숨기며 비의 범행을 부인했음. 비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오자마자 탑독인 잭스와 세컨인 프랭키의 눈에 들게 됨. 처음에 프랭키가 비를 돌봐주었음. 잭스는 비가 동요하도록 하려고 아들 브라이든을 시켜 비의 딸 데비를 죽게 만듬. 분노한 비는 잭스를 죽이면서 시즌1 끝. 워후~ 호주 드라마는 처음이고 호주도 가본 적 없지만 이 언니들이 화끈한 것은 알겠음. 탑독으로 나오던 할매 잭스도 멋짐. 전개가 매우 빠르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꿀잼인 드라마. 오뉴블에 비하면 감옥이지만 그냥 수련회 느낌인 숙소도 재밌음. 원할 때마다 차도 마실 수 있음.\ 실수로 입소했다고 생각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