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캠핑은 자연 속에 집을 짓는 활동이기 때문에 그 주변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니 청소기나 작은 빗자루를 챙기곤 했는데요. 캠핑용 에어건을 사용한 이후로는 힘들이지 않아도 되니 참 좋더라고요. 최근은 기존 에어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윈코 에어몬스터 터보 에어건을 사용해 봤는데 최대 풍속 90m/s의 강력한 바람은 물론, 무선 청소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넓은 장박 텐트 청소가 귀찮았던 제게 최고의 캠핑 용품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종이 패키지에 담아 사용해도 되지만 전용 케이스와 파우치를 옵션에서 구매할 수 있더군요. 캠핑용 에어건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전용 케이스도 함께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에어건 본체, 배터리, 클리닝 노즐, 충전 케이블의 구성입니다. 저는 블랙을 선택했는데요. 캠핑과 더욱 잘 어울리는 카키 컬러도 있습니다. 에어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모터는 BLDC 모터를 채택해 장시간 사용해도 고장이 없으며 강력한 토크로 분당 83,000rpm의 회전수를 만들어 냅니다. 상단에 모터 출력을 오버클럭 해 강력한 바람을 뿜어내는 몬스터 에어샷 모드가 있어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뿐 아니라, 세차 후 물기를 털어내는 용도로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후면에 클리닝 노즐을...
지난 주말 봄이 오는가? 싶은 날씨였습니다. 영상 9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 덕에 오랜만에 야외 세팅을 하고 캠핑을 즐겼네요. 이번 주도 영상을 찍으러 오겠다던 친구는 소식이 없어 혼자서 여유 있는 낮 시간을 보냅니다. 화목난로 대신 화로대를 꺼냈습니다. 쪼갬목이라 어떨까 싶었는데 장작 자주 넣어주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고요. 화목난로 불멍창으로 보다가 화로대 불멍을 하니 오랜만에 제대로 캠핑을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세팅 마치고 감자탕 밀키트로 점심을 준비합니다. 요즘 밀키트들 너무 잘 나오네요. 밥 한술 뜨는데 안 올 줄 알았던 친구가 도착했습니다. 감자탕이 2인분이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ㅋ 늦게 와놓고는 얼른 쉘터를 펼치라 하네요. 추운 건 질색이라고 말이죠. 텐트 피칭을 해본 적이 없어서 던지면 설치되는 줄 아나 봅니다. 오늘은 친구와의 두 번째 캠핑 추억을 담는 날입니다. 거창한 영상을 찍을 것처럼 폼만 잡더니 결국은 스마트폰으로만 찍더라고요. 본인 말로는 카메라 놓은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이제 무거운 장비 두고 와라! 친구를 위해 한우 투뿔을 준비했습니다. 분명히 한우니까 버터 넣지 말라고 했는데 자기는 아메리카 스타일이라네요.ㅎ 2주 연속으로 먹는 삼겹살과 관자구이입니다. 그런데 이거 질리지가 않아요. 해산물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관자는 참 맛있네요. 저와의 추억을 담기 위해 다시 카메라 매뉴얼을 공부했답니다. 그...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캠핑 용품 중 가장 오래 쓰는 필수 캠핑 준비물을 뽑자면 아마도 캠핑 망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캠핑 시작하며 동네 캠핑 매장에서 구입한 스틸 팩해머를 오랫동안 사용했으니까요. 그만큼 튼튼하기도 하고 팩다운을 하는 용도일 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지인의 황동 팩해머를 사용해 본 후 마음이 확 바뀌었었죠. 경망스럽지 않은 타격 음과 팔에 무리를 덜 주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S사의 황동 팩해머를 구입하고 3년간 잘 사용하다가 분실을 했는데 그 돈 주고 또 구매하려니 조금 그렇더군요. 아쉬운 대로 기존에 사용하던 캠핑 망치를 사용했는데 황동 제품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그러던 중 캠핑문 라이노 스테인리스 황동 팩해머를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네요. 받아보니 가격대는 가볍지만 420J2 스테인리스에 순동이 내장된 제대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순동을 교체할 순 없지만 거의 매주 캠핑을 나서는 저도 5년 이상은 쓸듯하니 그때 다시 구매한다고 해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핸들은 견고한 너도 밤나무로 만들어져 그립감이 우수합니다. 황동 헤드와 우드 핸들의 결합이니 손에 대미지가 덜 전달되는 효과가 있어요. 전체적인 만듦새가 아주 우수합니다. 마감도 기존에 사용하던 S사의 팩해머와 비교해도 뒤처질 게 없어 보이네요. 우드 핸들의 캠핑 망치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헤드와 분리...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눈이 아직 녹지 않은 홍천의 캠핑장에 이쁘게 어울려줄 쉘터가 뭐가 있을까? 그런데 딱 생각나는 돔텐트가 있더군요. 바로 위오 야크돔 460 블랙! 반구형 스타일에 시크한 블랙이 눈 내린 캠핑장에 딱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 이쁘더라고요. 캠핑 쉘터 추천 야크돔460 대형 돔텐트 사용후기 캠핑 텐트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 좋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텐트를 더하고 싶다는 욕구... blog.naver.com 텐트 사양 소개는 이전 리뷰를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텐트 안에서 영상을 좀 찍고 싶다는 친구의 요청에도 딱 맞는 쉘터텐트였죠. 무려 460지름의 돔텐트이니 둘이서 정말 여유 있게 지낼 수 있거든요. 양쪽에 야전침대 두 개를 놓아도 중앙 공간이 넉넉합니다. 야전침대 모드로 3명도 여유 있게 지낼 수 있어요. 460이 이 정도인데 550은 얼마나 광활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중앙에 4인 세팅을 하고도 측면에 야전침대로 잠자리를 3개는 만들 수 있습니다. 식사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8~10명까지 문제없을 듯합니다. 일본 캠퍼들이 좋아했던 이유도 이쁜 디자인도 있지만 넓은 공간을 만들어내는 가성비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일론 40D 립스탑 원단에 두랄루민 폴대, 그라운드시트, 플라이까지 제공되는 고급 구성인데 가격이 나름 가볍거든요. 중...
본 포스팅은 DOD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듯싶더니 다시 또 쌀쌀해지네요. 아직은 봄을 허락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하지만 캠핑장 이곳저곳에서 곧 봄이 올 것 같은 신호가 보여요. 이제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될 텐데요. 오늘은 캠핑 브랜드 디오디 DOD에서 출시한 간절기 캠핑옷을 소개해 봅니다. 지난주는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여서 디오디 DOD 캠핑룩으로 캠핑을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야외 세팅도 하고 화롯불 불멍도 했더니 이제야 아웃도어를 제대로 즐긴 것 같더군요. 감성 캠핑 라이프 DOD DOD 디오디는 " STAY CRAZY!" 슬로건으로 자유롭고 트렌드한 캠핑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글로벌 캠핑 브랜드입니다. 캠핑뿐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작년 6월 어패럴 라인을 론칭하여 더욱 넓은 아웃도어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이플렉스 넥리스 자켓은 라운드 넥을 적용해 활동성이 좋게 제작된 캠핑 옷입니다. 나일론 소재지만 면처럼 소프트한 느낌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더군요. D.KHAKI, L.MINT, BLACK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제가 선택한 컬러는 다크 카키입니다. 지퍼를 채우지 않고 카디건 스타일로 입어도 어울림이 좋아 3계절 내내 즐겨 입게 될 것 같아요. 낮에는 반팔로 ...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후 작성했습니다. 수년간 가장 많이 사용한 캠핑 버너를 이야기하자면 아마도 소토 레귤레이터 310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미니멀 캠핑을 주로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탄가스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테이블 버너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죠. 미끄러지는 오덕, 불편한 점화 이그니터, 화력조절 레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가스버너인 건 수납 사이즈에 비해 화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편함 때문에 화력조절 레버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수년간 사용해 놓고 이제 와서 교체라니 ㅎㅎ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만큼 매력적인 캠핑 버너라는 뜻이겠죠? 기존 레버를 분리하고 캠핑문 어시스트 레버를 끼워 줍니다. 알루미늄 합금의 블랙 컬러로 소토 레귤레이터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어요. 저는 ST-310을 사용 중인데 340모델에도 호환됩니다. 소토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쪽이 화력을 높이는 건지 헛갈려서 왼쪽, 오른쪽을 돌려보곤 했는데요. 레버에 +/- 표시가 레이저 각인되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설치하고 보니 시계 반대 방향이 화력을 높이는 거였더군요. 미끄럽지 않은 논슬립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좋아 미세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레버와 함께 조임 볼트, 육각 렌치가 들어 있습니다. 조임볼트가 아주 작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시식후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은 밀키트들이 너무 잘 나와서 캠핑장 음식 즐기기가 점점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황금 같은 주말 캠핑을 왔는데 편하게 먹거리를 즐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편 밀키트는 언제나 환영인데요. 하지만, 맛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간편한 밀키트라도 환영받지 못하죠. 다행히 요즘 만나는 제품들은 꽤나 성공적입니다. 캠퍼들의 입맛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젠 대충 만들어서는 만족시킬 수가 없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주는 꾸깃에서 캠핑 한 끼를 준비해 봤습니다. 꾸깃은 소상공인과 개인 레시피 보유자를 위한 온라인 원스톱 플랫폼으로 판매 페이지 제작부터 제조 및 판매까지 지원하는 곳입니다. HACCP 인증 제조공장을 갖추고 있어 위생적인 생산이 가능하고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어 청년 사업가와 경험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저는 인천 꽃바지 어묵우동과 옥여사 잣육포를 주문했는데요. 어묵우동은 아침식사로 잣육포는 간단 술안주로 맛을 보았습니다. 나름 숨어있는 맛도리를 찾는다며 주문해 봤는데 이번에도 성공이었네요. 어묵우동은 오랜 시간 캠핑을 즐겨온 캠퍼의 레시피답게 정말 간단하게 맛있는 캠핑 한 끼를 즐길 수 있더라고요. 라면 끓이듯 매뉴얼을 따라 하니 우동 전문점 부럽지 않은 맛을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2인분으로 구...
동계 장박캠핑을 거의 10년째 하는 것 같은데 여전히 매력이 있다. 더군다나 최근 몇 년은 같은 장소에서 장박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해마다 조금씩 다른 캠핑 활동이 더해지기 때문일까. 과열되었던 캠핑 열기도 식고 경기 침체로 인해 역대급으로 조용한 동계시즌이지만 여전히 즐거운 캠핑 라이프이다. 올해는 오래된 친구들이 나의 장박지를 자주 찾아오고 있는데 심지어 한 친구는 나와의 캠핑을 영상으로 담고 싶다고 한다. 그럼, 그렇게 해보지 뭐. 먹고 사느라 비었던 시간에 조금씩 추억을 채워볼까. 그나저나 땅이 얼어 팩다운에 애를 먹었다. 하필이면 정말 추운 주말에 찾아와 돔쉘터를 치게 만들어 ㅋ 신기한 거 잔뜩 보여줘야지. 그런데, 캠핑장에서 먹으면 뭐든 배로 맛있다는 걸 왜 이미 알고 있지? ㅎ 삼겹살도 조개관자도 구웠지만 이날의 킥은 호빵이었다. 야채호빵 사 오지! 하더니 한입 먹고는 이 날씨에는 단팥이 맞다네 ㅋ 춥다는 말에 화목난로에도 장작을 가득 넣어본다. 다음엔 화목난로 전용 쉘터를 펼쳐볼까. 추억을 담겠다며 거창하게 준비해온 영상기기들 덕에 근사한 영상 얻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캠핑 영상 담는 게 보통 일이 아니란다 ㅋ 스마트폰이 최고인 것 같다며 ㅋㅋ 화목난로 불을 더 지펴보지만 이날은 추워도 너무 춥더라. 캠핑 영상이고 뭐고 장박텐트 안으로 들어가기로 ㅎ 따뜻한 텐트 안에서 매콤한 떡볶이에 한 잔 마신다. 청양 고추를 ...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캠핑의 재미는 꽤나 다채롭지만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소꿉놀이라고 이야기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지난주 아주 재미있는 캠핑 식기를 사용해 봤습니다. 시에라 컵에 사용하는 미니멀 찜기인데요. 재미도 맛도 아주 만족스러운 미니멀 캠핑 용품이었습니다. 시에라컵 찜기 정말 궁금했는데!🫢 오! 3층까지 다 익었어요! 호빵맛이 기가 막히네요👍 이제 만두 쪄먹어야지😍 재미있는 장난감이 또 생겼네요! #캠핑찜기 #캠핑문 #시에라컵 #캠핑호빵 m.blog.naver.com 간단 영상으로 보시면 빠르게 이해되실 거예요. 먼저 캠핑문 시에라컵 S-369를 소개해 볼게요. 스테인리스 304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지름은 유지하고 깊이를 늘려 600ml로 용량을 늘린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머그컵으로 활용하기도 좋고 조리도구로 사용하기에도 유리하죠. 이렇게 시에라 컵 관련 액세서리를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시에라 컵을 주전자로 만들어주는 실리콘 마개도 곧 소개해 드릴게요^^ 내부에 눈금이 있어 계량컵으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찜기 사용을 위해 물을 부어주었어요. 시에라 컵 찜기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시에라컵에 층층이 쌓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용접하지 않고 통째로 찍어내어 이음새가 없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동계에는 화목난로를 이용해 쉘터 난방과 불멍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위너웰 M 사이즈는 불 보기 창이 큰 화목난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변화무쌍한 올겨울 날씨에 불멍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한 동계 캠핑이 이어지고 있네요. 그동안 큰 욕심부리지 않고 두망 정도 장작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되기에 쪼갬목을 주문해 봤습니다. 우드앤번 쁘띠 때 사용해 본 느낌이 좋아서 송가네 장작에서 쪼갬목 소 사이즈 15kg을 주문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장작이 두꺼워야 자주 넣지 않고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였는데요. 쪼갬목 소 사이즈가 제가 사용하는 M사이즈 난로에 딱 맞는 사이즈 같더군요. 중 사이즈는 L 사이즈 화목난로에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마르지 않은 장작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상세페이지 말처럼 잘 마른 장작이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타서 조금 덜 말랐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ㅎ 3~10cm 두께로 M사이즈 이하 화목난로에 사용하기 좋으며 화로대용 장작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두꺼우니 초기 점화 시에는 얇게 쪼개어 사용하면 좋을 듯하네요. 처음 점화를 위해 장작을 쪼개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단단합니다. 워낙 날씨가 춥다 보니 장작 쪼개는 것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날도 춥고 힘들어서 한 개의 장작만 쪼개고 토치로 불을 붙여보았는데! 그동안 사용했던 얇은 장작보다 더 빠르게 불이...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시식 후 작성한 콘텐츠 입니다. 캠핑장 가서 뭐 먹지 하는 행복한 고민은 캠핑이 거듭될수록 고민으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 저처럼 매주 캠핑장으로 떠나는 솔캠러라면 더 그런 고민을 하게 될 텐데요. 요즘 밀키트들이 너무 잘 나오니 캠핑장 음식 선택이 정말 쉬워졌습니다. 간단 먹거리부터 보양식까지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집 앞까지 도착하는 시대이니까요. 오늘은 요즘 제가 즐겨 먹고 있는 캠핑장 음식인 닭곰탕과 닭개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리뷰를 위해 워낙 많은 양을 보내주셔서 한 달 이상 먹여왔기에 객관적인 평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캠핑장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든든한 한 끼로 추천드리고 싶은 건강 밀키 트였습니다. 2인용 반합에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로 솔캠이 많은 제게도 딱 좋은 캠핑 한 끼였는데요. 해동 후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 요리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닭곰탕을 조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매장에서 먹는 맛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맛있는 김치만 준비하면 닭 요리 전문점에서 먹는 그 맛을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건더기도 충분해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집니다. 저는 한 팩으로 아내와 둘이 나누어 먹기도 하는데요. 두 팩으로 셋이 먹으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진득한 국물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닭곰탕 팩을 이용해서 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아주 맛있더군...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착용 후 작성했습니다. 날씨가 풀리는 듯싶더니 다시 또 패딩 자켓 지퍼를 여미게 되는 추위가 시작이네요. 올겨울 날씨는 유난히도 변덕이 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추워도 주말엔 캠핑을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유일한 취미이기도 하고 든든한 동계 캠핑옷을 입으면 웬만한 추위는 이겨 낼 수 있거든요. 요즘 가장 즐겨 있는 캠핑 복장은 하드기어 다운 자켓 입니다.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으로 디자인과 보온효과가 좋으며 다운 소재로 가벼워 활동성이 좋거든요. 블랙과 카키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저는 카키 그레이를 선택했는데요. 카키톤이 살짝 돌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빛이 밝은 곳에서는 그레이, 해가 질 때쯤 카키톤이 살짝 느껴집니다. 발수가공이 된 나일론 소재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며 다운 80%, 페더 20%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오버핏으로 출시되어 한 사이즈 다운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웃웨어는 보통 XL를 입는데 L를 입어도 넉넉한 느낌입니다. 내부 소재가 부드러워 포근한 착용감을 만들어 주기에 날 풀리면 반팔 위에 입는 패딩 재킷으로도 좋을 것 같은데요. 좌측 내부에 지퍼 포켓이 있어 지갑 등 중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메인 지퍼와 내부 포켓 모두 지퍼 풀러가 있어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들이 보다 고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