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캠핑장에 가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캠핑 용품은 의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식사할 때도 커피를 마시며 그저 수다 타임을 가질 때도 편안한 캠핑체어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다양한 캠핑의자 중 간편한 설치와 안정적인 착석감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폴딩체어를 소개해 봅니다. 오랜 시간 착석을 하게 될 것 같다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스타일로 장박캠핑용 체어로도 인기를 끌고 있죠. 접혀있는 프레임을 펼치고 바로 앉을 수 있는 간단 설치방법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죠.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의자를 꺼내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물론, 아빠는 텐트 피칭을 시작해야 하지만 ㅎㅎ 지난주에는 에이웍스 폴딩 체어와 캠핑을 즐겼습니다. 밀리 카키와 치즈 샌드 두 가지 컬러 중 저는 밀리 카키를 선택했는데요. 진득한 카키 컬러가 가을 캠핑에도 참 잘 어울리더군요. 에이웍스 릴렉싱 체어 · 설치 사이즈 : 54 x 54 x 67cm · 수납 사이즈 : 62 x 54 x 11cm · 무게 : 2.5kg · 재질 : poly 1000D, 알루미늄, 우드 동일한 컬러와 소재인 수납 가방도 제공하고 있어 교차 컬러로 구매하셨더라도 헛갈릴 이유가 없습니다. 조립식 캠핑의자가 아니라 폴딩 체어이니 다소 수납 사이즈는 있지만 테이블처럼 눕혀 보관하시면 큰 불편함은 없어요. 수납가방에서 꺼내면 반으로 접혀...

여름이 떠나는 것을 머뭇거리지만 그래도 아웃도어는 가을 냄새가 물씬 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가을이 만들어 주는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편안한 착석감을 만들어 주는 캠핑의자 추천해 볼게요. 봄부터 사용해온 락셀 경량 캠핑체어인데요. 릴렉스 체어 디자인으로 착석감도 편하고 경량 체어로 수납도 간단해 캠핑뿐 아니라 피크닉용 체어로도 좋습니다. 하이 모드 경량체어로 로우 모드보다는 다소 수납 사이즈가 있긴 합니다만 3~4인 승용 캠퍼도 가족수만큼 담기에 부담이 없죠. 경량 캠핑체어 등장은 캠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 설치 사이즈 : 95 x 43 x 46cm ● 수납 사이즈 : 13 x 46 x 11cm ● 무게 : 1.6kg ● 소재 : 스킨- Oxford 900D, 프레임- 두랄루민 AL7075 T6 두랄루민 프레임, 옥스퍼드 900D 스킨, 탈부착 배게, 수납가방의 구성입니다. 경량체어 설치는 더 이상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단하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접힌 프레임을 펼치고 스킨을 끼워주면 끝입니다. 릴렉스 체어 스타일의 하이백 체어로 스킨 상부 두 곳을 먼저 끼워 주고 하부를 끼워야 합니다. 스킨 하부의 프레임 결속 부위는 고리가 있어서 보다 쉬운 설치를 도와줍니다. 설치는 워낙 쉽습니다. 프레임이 제대로 결속되었는지만 체크하고 스킨을 씌우면 ...

나에게 맞는 캠핑체어는 어떤 걸까? 하는 생각은 수년간 캠핑을 하면서도 멈추질 않는 것 같습니다. 부피를 이유로 경량체어를 사용하다 보면 착석감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착석감만을 따지다 보면 수납 사이즈가 커지거든요. 가볍고 수납 사이즈도 작은데 편하기까지 한 캠핑의자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데 이번에 사용해 본 위오 라이트 필드숏이 그런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경량 체어이면서 2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와이드 한 폭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미니멀 수납 사이즈 36 x 14 x 15.5cm의 수납 사이즈로 트렁크에 항시 수납이 가능한 경량 캠핑체어입니다. 무게도 2kg으로 캠핑은 물론. 피크닉 때도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어요. 시트, 중앙 프레임 2ea, 연결 프레임, 다리 프레임, 스타피쉬 풋 4ea 구성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경량 체어이지만 프레임 결합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설치 과정이 간단하고 편안한 착석감이라는 보답이 있습니다. :) 중앙 프레임에 연결 프레임을 결속하고 4개의 다리 프레임을 끼워주면 프레임은 완성입니다. 프레임 결속 후 4군데 모서리에 스킨을 끼워주면 완성됩니다. 블랙, 베이지, 카키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전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 사이즈 : 60 x 40 x 72.5cm ● 사이즈 : 36 x 14 x15.5cm ● 무게 : 약 2kg ● 내하...

나무 그늘 아래서 릴렉스 체어에 기대어 낮잠 한숨 자는 상상을 캠퍼라면 누구나 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캠핑 중 가장 힐링이 되는 순간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그런 상황에 가장 잘 어울리는 편한 캠핑의자 추천 하나 해드릴게요. 위오 럭셔리 레스트 베드 체어인데요. 해먹과 야전침대 그 중간 포지션에 있는 캠핑체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주 사용해 보니 포근하면서도 견고하게 몸을 지지해 주는 편안함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편안한 캠핑의자에 앉아 힐링을 하는 게 캠핑의 가장 큰 이유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수납 사이즈는 50 x 14.5 x 18cm로 하이 포지션 경량 체어와 비슷하며 2.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경량 캠핑체어가 맞습니다. 두랄루민 7075 프레임으로 가벼운 캠핑의자이거든요. 경량 체어답게 상세페이지만 한번 보면 알 정도로 설치는 간단합니다. 프레임 결합 후 4개의 다리를 끼워준 후 스킨을 결합해 주면 끝! 최초 사용 시 스킨 씌우는데 다소 힘이 들어가는데요. 이후부터는 점차 수월해집니다. 위오 럭셔리 레스트 베드 체어 · 설치 사이즈 : 76 x 45/50/55cm x 77/83/87(h) cm · 수납 사이즈 : 50 x 14.5 x 18cm · 무게 : 2.7kg · 내하중 : 120 내외 3단계 높이 조절 가능 전면 다리와 후면 다리 모두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면...

미니멀캠핑이 절실한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빠르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미니멀 캠핑용품들이 인기를 끌게 되는데요. 프레임과 스킨이 고정되어 그저 프레임을 펼치면 되는 경량 캠핑체어는 어떨까요? 이런 설치방법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꽤 편합니다. 경량 캠핑의자 설치가 성가셨다면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지금같은 계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용품 리뷰를 적어봅니다. 카키와 샌드베이지 두 가지 컬러 중 저는 카키를 선택했는데요. 두 컬러 모두 택티컬 느낌을 잘 살려냈네요. 각자의 테이블이나 텐트 컬러에 맞추어 선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키는 측면 메쉬가 없고 샌드 베이지 컬러는 측면에 메쉬 통풍구가 있으니 지금 같은 계절에는 샌드베이지 컬러가 더 좋을 듯하네요. 트루버 경량체어 ▶ 사이즈 : 56 x 77 x 65cm ▶ 수납 사이즈 : 45 x 17cm ▶ 무게 : 1.78kg ▶ 재질 : 600D 옥스퍼드 스킨 / 알루미늄 6013 프레임 전 구간 원액션 관절 시스템 적용 프레임 모든 구간에 원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파츠 이탈 없이 원스텝으로 체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과 스킨의 결합을 위해 힘 빼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다리를 모두 펼치고 후면 등받이 쪽 프레임을 3단으로 펼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6013프레임을 사용하여 내하중을 높이고 엉...

캠핑요리를 위한 가장 편한 캠핑버너를 이야기하지 면 구이바다를 빼놓을 수 없죠. 구이 요리부터 국물요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캠린이부터 숙련 캠퍼까지 한 번씩은 사용하게 되는 가스 그릴이기도 한데요. 저 역시 지인이 캠핑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추천하게 되는 캠핑 버너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M사이즈를 사용해오다가 지난 2번의 캠핑에 웨일테일의 대형 구이바다를 캠핑장에 가져가 봤는데요. 가족캠핑을 하기에 딱이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L 사이즈라기보다는 LX 사이즈로 느껴졌습니다. 많은 양을 조리할 수 있어 4인 가족의 한 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더라고요. 550 x 263 x342mm의 사이즈를 가진 캠핑 버너답게 수납 사이즈는 어느 정도 느껴지며, 아이보리 캔버스 소재의 전용 가방을 제공하고 있어 내용물을 한 번에 수납, 이동이 가능합니다. 가방에 연결된 벨크로 끈으로 본체 고정이 가능하며 상부에 토이론폼이 있어 안전하게 보관 및 이동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만능 팬이라고 불리는 전골팬을 올린 모습입니다. 기름이 많이 생기는 삼겹살 등의 구이 요리에 좋으며 샤부샤부 같은 전골요리를 즐기기에 제격이죠. 스톤 코팅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며 넌스틱 기능이 있어 음식이 달라붙지 않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조리공간이 꽤 넓습니다. 캠핑의 베스트 요리 중 하나인 라면을 M사이즈가 2개 정도 끓인다면 이 제품은 ...

캠핑을 시작하고자 캠핑용품을 검색하며 가장 먼저 캠핑 버너로 낙점한 것이 구이바다였습니다. 구이 요리와 전골요리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기에 장바구니에 담았었고, 캠핑은 물론 집에서도 잘 사용해오던 제품이었는데요.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챙기지 않게 되더군요. 가끔 샤브 요리 등을 할 때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지만 캠핑장보다는 집에서 더 자주 사용하는 가스버너가 되었는데요. 저처럼 참 편하고 좋은데 수납 사이즈와 사용 공간 때문에 망설였다면 미니 사이즈는 어떨까요? 2인이 사용하기 좋은 미니멀 사이즈로 휴대의 부담을 확 줄여 주거든요. 이제 구이바다도 미니멀캠핑용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포니 미니 스토브 ▶ 버너 사이즈 : 320 x 220 x 90mm ▶ 케이스 사이즈 : 410 x 180 x 355mm ▶ 무게 : 3kg 오늘 소개해 드리는 캠핑 버너는 포니 미니 스토브 블랙 구이바다 입니다. 흔히 부르스타라고 부르던 휴대용 가스버너보다도 더 작은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미니멀캠핑용품으로 적합한데요. 버너 컬러와 동일한 PP 케이스로 제공되어 일체감도 좋더군요. 아이보리, 핑크, 민트의 감성 컬러는 물론, 카키와 블랙의 심플한 컬러로도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높인 제품입니다. 저는 카키 컬러와 고민을 하다가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요즘 다시 블랙 컬러가 끌리더라고요. 획기적인 수납 사이즈를 갖...

캠핑 버너 중 코베아 구이바다만큼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 있을까요? 구이바다는 2000년도 초반에 처음 개발한 버너+그릴 형태의 해외 수출하던 제품으로 반응이 좋자 국내 출시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구이바다 기본 구성에 전골팬, 나무 뚜껑(도마 겸용)을 추가하여 새로운 제품 요리조이를 출시했죠. 구이바다와 요리조이는 꾸준히 사랑을 받다가 오늘 소개할 제품 '쓰리웨이 올인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구이바다는 볶음요리에서부터 국물요리까지 다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인에게 캠핑버너 추천할 때 꼭 이야기하게 되는 캠핑 조리도구인데요. 저 역시 10여 년 전 캠핑을 시작할 때 이 제품으로 시작을 했었죠. 그 당시에도 참 획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잘 사용을 했는데, 2023년 봄 파스텔톤의 이쁜 디자인으로 다시 만나봅니다. 구이바다 본체와 전골팬, 스테인리스 그릴, 멀티 오덕,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에 따라 필요한 키트를 선택하시면 되어요. 코베아 구이바다 캠핑버너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U자 화구를 적용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음식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넓은 면적의 팬을 사용하기에 사용 전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지만, 캠핑장에서 사용한 이후에는 집에서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했던 휴대용 버너와 비슷한 작동법을 가지고 있기에 쉽게 조작이 가능...

캠핑을 한다면 아니 요즘은 캠핑을 하지 않아도 레이다에 포착되는 구이바다라는 캠핑 버너가 있지요. 제가 캠핑을 시작할 때 가방 먼저 구매를 했던 제품군이기도 하니 벌써 10년 가까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 하나로 구이부터 찌개 요리, 꼬치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버너계의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활용도에 아이보리 감성까지 입힌 어반사이드 아이보리 에디션 구이바다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전용 수납가방까지 아이보리 컬러로 제작되어 캠퍼들의 감성을 잡았더군요. 구이바다 본체, 전골팬, 전골팬 뚜껑, 냄비 받침대, 전용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골팬은 세라믹 전골팬과 테프론 전골팬중 선택이 가능하고 꼬치구이를 즐길 수 있는 서포트 바디세트는 옵션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요. 아이보리 컬러로 도색되어 요즘 유행하는 감성 버너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요. 점화 손잡이와 가스 레버 손잡이를 우드 느낌의 브라운 컬러로 제작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추가한 캠핑버너로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레버 손잡이를 내리면 점화 다이얼이 30도 정도 자동으로 돌아가게 되며, 재점화 시 점화 다이얼의 삼각형이 12시 방향으로 되어있지 않으면 가스 레버 손잡이가 내려가지 않아 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가스 레버 손잡이가 내려가지 않을 때 힘으로 내리려 하...

구이바다를 캠핑 초창기에 참 많이 사용했었는데 감성 캠핑이 유행하면서 창고방에서 꺼내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워낙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캠핑 버너이다 보니 가족캠핑을 할 때는 구이바다가 참 아쉬웠는데요. 작년에 만나본 러라벨 구이바다는 감성 캠핑 버너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솔솔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32 x 24cm 사이즈의 전골, 구이팬으로 여유 있게 조리가 가능해서 국물요리에서부터 구이 요리까지 완벽하게 조리할 수 있어 이것 하나만 챙기면 못하는 캠핑요리가 없다고 보아도 되거든요. 매주 캠핑을 가는 캠퍼이다 보니 드라마나 예능 프로에서 캠핑 장면이 나오면 유심히 쳐다보게 되는데 기상청 사람들 9회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진하경, 이시우 커플이 제가 사용하는 러라밸 구이바다를 사용해 캠핑을 즐기더군요. 저 역시 푸르른 봄 캠핑을 기다리고 있으니 반가운 마음에 더욱 재미있게 시청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전망 좋은 캠핑장에서 맛있는 캠핑요리를 즐기는 장면을 보다 보니 어서 빨리 캠핑장으로 떠나고 싶어지더군요. 오늘은 맛있는 캠핑요리를 즐기며 하슈 커플도 사용한 러라밸 구이바다를 제가 사용했던 캠핑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멀티 구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캠핑 버너로 구이바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멀티 툴이 있어 다양한 캠핑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일...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솔캠이 많다 보니 경량 미니멀캠핑용품에 평소 관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설치하고 철수하다 보니 간단한 캠핑 용품이 편하고 굳이 3인 이상의 세팅이 필요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 캠핑에서는 제게 딱 맞는 캠핑 테이블을 만났네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초 경량 테이블로 수납, 무게, 내구성 모두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장점이 참 많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타니 블랙 에어 경량 테이블로 리얼 카본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캠핑 테이블입니다. 수전사, 시트지로 느낌만 만들어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죠. 카본 특유의 고급 진 무늬로 시크한 블랙 감성이 더했습니다. 카니 블랙 에어 카본 테이블 · 사이즈 : 590 x 400 x 395mm · 무게 : 1.300g(상판+다리), 700g(상판) · 소재 : 상판- Carbon, 다리- 알루미늄 일반적인 경량 테이블과 설치 방법은 동일합니다. 접혀진 프레임을 펼치고 상판을 체결하는 방식인데요. 다리 프레임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저는 함께 구매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H사의 프레임과도 호환되지만 조금 더 탄탄한 느낌이라 안정감이 좋더라고요. 저도 H사 테이블이 있지만 따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프레임 설치 후 카본 상판을 체결하면 끝! 경량 테이블은 가볍고 설치가 편해 피크닉 테이블...

캠핑테이블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매년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최근 2년은 igt 테이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테이블을 꾸밀 수 있고 세팅 후에는 어떤 캠핑 테이블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전 igt 테이블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합니다. 미니멀 캠핑을 즐기다 보니 부피 적고 설치 편한 테이블을 선호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요즘 자주 꺼내고 있는 위오 폴딩 igt 테이블을 소개해 봅니다. igt 테이블이 귀찮은 이유가 4개의 다리를 끼우고 빼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 제품은 다리 일체형으로 접혔던 다리와 프레임을 펼치면 되는 간단 방식이어서 정말 편리하더군요. 위오 폴딩 igt 테이블 · 설치 사이즈 : 87 x 38.5 x 41/55(h) cm · 폴딩 사이즈 : 44 x 47 x 16cm · 재질: 알루미늄, 너도밤나무 · 무게 : 약 4.5kg 수납 사이즈가 상당히 작죠? 폴딩 테이블로 수납이 간편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폴딩 시 43.5 x 44.5 x 14.5cm의 사이즈로 피크닉 테이블로 사용해도 될 만큼 유리한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거든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도 좋고 가볍습니다. 상판과 프레임을 모두 합해도 약 4.5kg으로 경량 테이블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예요. 녹에 강하기 때문에 4계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이기도 합니다. 프레...

최근 일 년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캠핑 테이블은 아마도 기어 텍티컬경량 테이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솔캠이 많다 보니 간편한 설치방법과 적은 수납 부피를 가진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비단 가벼운 무게의 장점만이 아닌 기능상으로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단계 높이 조절 기능은 베리굿! 바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가벼운 캠핑용품들을 사용하다 보면 수납 부피와 무게의 장점을 얻은 대신 다소 불편한 부분을 감수하게 되는데요. 36cm부터 51cm까지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즐겨 사용해온 컬러는 블랙이었습니다. 블랙톤의 미니멀 캠핑에 잘 어울리고 편한 설치와 수납이 맘에 들었거든요. 사실, H사의 필드 오피스와 곁들여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단독 사용만 하게 되네요. 괜히 높이를 낮게 맞추자니 오히려 불편함이 느껴졌거든요. 경량 캠핑테이블 추천 하드기어 텍티컬 테이블 미니멀캠핑용품 미니멀 캠핑을 선호한다면 가장 먼저 캠핑 테이블과 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수납이 용이해야 하고 ... blog.naver.com 블랙 버전 리뷰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늘은 카키 컬러의 텍티컬 경량테이블을 보여드릴게요. 블랙도 깔끔하고 좋지만 카키 컬러도 은근 매력 있더라고요. 블랙과 마찬가지로 좌측 하단에 로고, 우측 하단에 텍스처...

캠핑 테이블은 체어와 더불어 가장 많은 바꿈질을 하는 캠핑 용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선택을 잘하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캠핑 용품이 되기도 하죠. 오늘을 후자에 속하는 제품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만듦새 좋고 내구성도 우수하면서도 3단계 높이 조절로 활용도도 좋은 폴딩 테이블입니다. 위오 아웃도어에서 출시한 알루미늄 폴딩 테이블로 S, M, L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로 가볍고 아노다이징 가공으로 스크래치에도 강하기에 요리와 식사 등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캠핑테이블입니다. 토이론 폼이 내장된 수납가방을 제공하고 있어 수납과 이동이 편합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인 S사이즈부터 소개해 볼게요. 한 번에 접고 펼치는 폴딩 테이블로 수납 시 반으로 줄어듭니다. 가방에서 꺼내어 펼치면 끝! 설치가 상당히 편한 캠핑 테이블입니다. 설치방법은 3가지 사이즈 모두 같습니다. 중앙의 잠금장치를 지면에 평행하게 펼친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용 후 접을 때는 잠금장치를 살짝 위로 올린 후 접으면 됩니다. S사이즈는 솔캠이나 보조 테이블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미니 사이즈는 아니니 커플 캠핑을 하며 미니멀하게 사용해 보셔도 좋고요. 아노다이징 가공으로 내구성 강화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테이블로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좋아 특별한 관리 없이도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 조리나 식사도 맘 편하게 즐길 수 있죠. 국물이...

감성 캠핑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캠핑 사이트를 이쁘게 만들어 주는 감성캠핑용품은 인기가 있는데요. 오늘은 골제로 랜턴 삽입으로 빛을 만드는 감성 캠핑테이블 리오캠핑 샤이니 보드 테이블을 소개해 드립니다. 수년간 캠핑을 해왔지만 보드 테이블은 처음 사용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활용도도 좋고 부족했던 소품 진열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간단한 캠핑쉘프가 필요하셨다면 꽤 맘에 드는 캠핑 퍼니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캠핑 테이블 자체가 이쁘기에 어떤 소품을 올려도 잘 어울리는데요. 이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 감성 소품들을 찾게 되더군요. 골재로 랜턴의 은은하게 퍼지는 불빛에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감성캠핑용품이었습니다.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수납가방을 옵션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상판과 다리를 분리해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경량 야전침대를 사용해 보셨다면 익숙한 다리 모습이죠? 다리 프레임 하나가 보드 테이블의 다리가 됩니다. 상판만 별도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니 여분의 경량야침 다리가 있다면 합리적인 소비를 해보셔도 좋겠네요. 설치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다리 프레임을 펼치고 아크릴 상판을 끼워주면 끝! 간단하게 750 x 250mm 크기의 테이블이 완성됩니다. 리오캠핑에서 제공하는 다리 프레임을 사용한다면 380mm 높이의 테이블을 만들 수 있습니다. 10T(mm) 두께의 투명 아크릴을 사용하여 마치 유리 ...

아웃도어는 이제 여름 시작입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3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이제 캠핑 선풍기 챙길 때가 되었습니다. 아시죠? 캠핑에서는 무조건 1인 1선풍기를 챙겨야 한다는 것! 가족수대로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하나씩은 있어야 서로가 시원합니다. 올 시즌은 휴대용 선풍기로 루메나 FAN PRO JET를 만나봅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가진 핸디 선풍기로 때로는 메인으로 때로는 서브로 사용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휴대성이 워낙 좋아 캠핑장에서는 물론, 산책, 야구 관람, 야외 물놀이에 꼭 챙기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캠핑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오토캠핑에서는 이 정도 크기는 되어야 만족감이 있습니다. 작년에 팬 프라임 3를 만난 후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아주 잘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동할 때는 다소 크기가 부담스럽긴 합니다. 저는 그래서 두 개다 챙겨 팬 프로젯은 이동을 위한 캠핑선풍기로 사용할까 합니다. FAN PRO JET 본체, 전용 핸드 스트랩, 충전 케이블, 매뉴얼의 구성입니다. USB- C 타입 충전 방식이며 LG 정품 대용량 배터리 3,200mAh를 채택하였습니다. 1단계 사용 시 최대 15시간, 5단계 사용 시 2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지만 강력한 바람을 가진 캠핑 선풍기입니다. 12,000RPM 모터, 6엽 스크류 날개로 최대 10M의 바람 거리를 가지고 있...

매번 이젠 낮에는 여름 날씨라고 이야기 해왔지만 이제는 여름이 맞습니다. 캠핑선풍기 없이는 버티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지난주 바로 들더라고요. V600은 항상 차에 있긴 하지만 혹시 몰라 지난 캠핑에 크레모아 V1040을 들고나왔는데 역시나 잘했다 싶었네요. 많은 분들이 캠핑 선풍기로 사용하는 크레모아 V1040과 루메나 팬프라임2를 저 역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인기 있는 제품들인 만큼 두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 선풍기는 일단 휴대가 중요하지만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풍량도 중요합니다. V600을 사용할 때만 해도 이 정도면 되겠다 싶었는데 팬 크기가 커지니 바람의 만족도가 훨씬 좋더군요. 루메나 팬프라임 역시 커진 팬 사이즈로 캠핑은 물론, 집에서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크레모아 V1040의 장점은 휴대성이죠. 다리 프레임과 헤드가 분리되기에 일체형인 팬프라임보다는 훨씬 휴대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삼각형으로 벌어지는 다리 때문에 사용면적이 커진다는 것이죠. 바닥면이 미니 사이즈의 보조 테이블 정도는 가득 채우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어요. 연장 다리를 사용해 바닥에 두고 사용할 수도 있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또 사용면적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스위블 369라는 옵션이 출시되어 공간도 줄이고 회전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래도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는 것!...

매년 느끼지만 아웃도어의 계절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동계장박을 하면서 난로를 걱정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활짝 피었으니 말이죠. 이제 슬슬 낮에는 캠핑선풍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루메나 팬프라임 2+ 무선 써큘레이터 소개해 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유명한 제품이긴 합니다만 새롭게 기능이 추가되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좌우 회전이 가능해 텐트 안 공기를 순환시키기에도 좋아졌습니다. 올여름 사용할 캠핑 선풍기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오늘 리뷰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선풍기 본체, 중 전용 케이블, 매뉴얼, 리모컨, 타프 걸이&비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을 보면 다이얼뿐 아니라 리모컨을 이용해 간편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사이즈 : 203 X 162 X 350mm ● 무게 : 950g ● 소비전력 : 10W ● 사용시간 : 35~4시간 최대 140mm 높이 조절 가능 기둥의 조임 레버를 이용해 최대 14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캠핑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환경을 만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아무래도 유리한데요. 높이를 줄여 탁상용 선풍기로 활용하고, 테이블이 없을 때에는 높이를 올려 바닥에 두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그 다이얼을 이용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LED로 표시되어 저녁에도 풍량 및 타이머 설정...

장마가 끝나자마자 바로 폭염이라더니 오늘도 푹푹 찌네요. 이번 주 역시 캠핑이 예정되어 있기에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캠핑선풍기 하나 없이 캠핑을 다녔던 예전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그늘이나 타프 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그래도 등 뒤로 땀이 흐를 일은 없으니 말이죠. 핸드형 제품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제 작은 헤드의 제품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10인치 이상의 헤드를 가진 캠핑선풍기를 사용해 왔기에 이제 작은 제품으로는 만족도가 떨어지거든요. 10인지 18엽의 날개로 시원하다 요즘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톰버 접이식 캠핑 선풍기입니다. 10인치의 헤드를 가지고 있고 18엽의 날개로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지요. BLDC 모터를 채택한 제품으로 소음도 적고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두 달 동안 아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1~2단계의 높이로 아이스쿨러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도 가능하며 5단계까지 높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5단계로 높이를 확장하면 90cm나 되기 때문에 이렇게 스탠드형으로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보조 테이블들을 놓을 공간이 없는 곳에서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90cm의 스탠드 선풍기로도 사용하고 10인치의 헤드를 가진 제품을 캠핑 선풍기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접이식으로 수납이...

작년은 도대체 어떻게 여름 캠핑을 한 걸까요? 올여름은 유독 더 덥게 느껴집니다.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공기도 끈적끈적해서 자연을 즐기러 나간 캠핑장에서도 꿉꿉한 느낌이 들곤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작은 캠핑 선풍기로는 대책이 안 서네요. 얼마 전에는 저녁에도 더위와 끈적한 공기가 느껴져서 텐트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을 잤습니다. 더위는 새벽이 되며 어느 정도 가셨지만 텐트 안이 꿉꿉한 것은 못 견디겠더군요. 여름캠핑용품 캠핑선풍기 안 챙겨갔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제가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캠핑 선풍기는 톰버인데요. 접이식으로 수납도 편하지만 5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렇기에 스탠드형으로도 탁상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보조 테이블 위에 쏘옥 올라가지만 10인치의 바닥면으로 테이블에서도 바닥에서도 안정적입니다. 18엽의 날개는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줍니다. 얼굴 쪽으로 바람을 쐬어도 따갑지 않아 낮잠을 자기에도 좋더라구요. 리모컨이 있다는 건 정말 편리합니다. 누워서도 앉아서도 버튼만 누르면 되거든요. 집에서도 소파에 앉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선풍기 본체의 직관적인 버튼을 이용해서도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풍속, 타이머, 회전 기능까지 말이죠. 이제품은 5단계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최고 높이가 90cm나 되기 때문에 바닥...

하드기어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사용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앞으로 3개월을 함께할 동계 장박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설치를 할까도 싶었지만 조금더 편한 주말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살짝 무리를 하긴 했어요. 그래도 장박도 거의 10년차이다보니 점점 더 쉬워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 이미 설치된 공간에서 편하게 지낼 생각에 살짝 설레이기도 하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드기어 벨500 면텐트로 동계장박을 시작합니다. 면텐트라 결로 걱정없고 티피형 텐트로 눈과 바람에 강해 장박텐트 추천을 한다면 가장 먼저 이야기 하게되는 텐트 스타일이기도 해요. 눈에 강한 장박 텐트로 추천 티피스타일의 텐트들이 눈에 강한 이유는 뾰족한 천정 디자인으로 눈이 덜쌓이고 흘러내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과 같은 습설이 지속된다면 그 어떤 텐트도 무너지지않고 형태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오늘 내린 눈에 혹시 텐트가 무너질까 싶어 괜한 부지럼을 떨었나 후회가 되기도 했는데요. 캠지기분이 너무도 감사하게도 텐트에 눈을 털었다고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견뎠지만 오늘 밤 눈이 신경쓰였는데 이정도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크기에 비해 어렵지 않은 설치방법 지름 5M의 대형 면텐트 이지만 설치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24개의 팩다운은 쉽지 않으니 땅이 얼은 날은 피해서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기본적...

토요일은 가을이었다가 일요일은 겨울을 경험하는 캠핑을 했습니다. 이렇게 아웃도어 환경은 변화무쌍하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해요. 어떤 텐트를 피칭할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화목난로 세팅이 하고 싶어 하드기어 p380 티피텐트를 들고나왔습니다. 돔텐트에도 화목난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티피가 제맛이니까요. 8개의 모서리에 팩다운을 하고 중앙 폴대를 세우면 되는 간단 설치법으로 동계 텐트로도 무난한 캠핑텐트입니다. 폴리 재질로 무게도 가벼워 부담스럽지 않지요. 바람이 살짝 느껴져서 2개의 가이 라인도 설치했습니다. 가이 라인은 텐트 고정의 효과도 있지만 이쁜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기도 해요. 화목난로 연통이 나무에 닿을 것 같아 업라이트가 있는 출입구를 뒤쪽으로 설치했네요. 380cm 지름과 260cm의 높이를 가진 미니멀 티피텐트로 출입구도 낮지 않아 고개만 살짝 숙이며 드나들 수 있습니다. 양쪽 출입구 모두 메쉬가 있어서 벌레 침입도 막을 수 있으며 여름용 메쉬 이너텐트도 제공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블랙 윙타프도 함께 설치했습니다. 이전부터 해보고 싶은 세팅이었는데 딥 블랙의 컬러감이다 보니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요. 봄이 오면 이렇게 다시 세팅해 봐야겠습니다. 오랜 친구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장작도 2박스를 준비했습니다. 화롯불도 피우고 화목난로에도 사용할 생각으로 말이죠. 보슬비가 살짝 내리기 시작했지만 개의치 않고 ...

바람이 잦다 싶으면 돔텐트가 최우선입니다. 반구형 디자인으로 바람이 스므스하게 넘어갈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저도 봄, 가을에는 캠핑 텐트로 반구형 돔텐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사용한 위오 아웃도어의 야크돔 350 역시 지금 이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쉘터였습니다. 올가을은 브라운 컬러가 유행이라죠. 그래서 코요테탄 컬러의 야크돔에 살짝 흔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색감이 참 이뻐요.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컬러를 보여줍니다. 위오 야크돔 350 코요테 설치 사이즈 : 350 x 350 x 185(h) cm 무게 : 10.7kg 스킨 : 나일론 70D Ripstop 폴대 : 7001 오성 두랄루민 5ea 내수압 : 2,000mm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웠는데 우레탄 창을 장착할 수 있는 쉘터텐트로 동계시즌에도 외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레탄 창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따뜻한 텐트 내부에서 외부 뷰를 감상하는 느낌을 말이죠. 숲 뷰, 바다 뷰, 호스 뷰를 즐기시는 캠퍼라면 어떤 이야기인지 바로 아실 겁니다. 지난주 역시 솔캠이었는데요. 한쪽 측면에 야전침대로 잠자리를 만들고 중앙에 테이블 측면에 쉘프와 쿨러를 배치했습니다. 이날은 슈퍼 와이드 사이즈의 야전침대를 사용했는데도 여유 있는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50cm의 지름으로 커플 캠핑과 솔캠에 딱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

남자라면 누구나 아미 그린(카키) 감성이 있죠. 특히 아웃도어를 즐기는 캠퍼라면 더욱더 그런 마음이 드실 텐데요. 오늘은 택티컬 느낌 가득한 터널형 텐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주 사용해 보니 TC 원단의 면 혼방 텐트로 쉘터로도 이너텐트를 연결해 거실형 텐트로도 활용 가능한 매력 있는 제품이었거든요. 레이븐셀 파트원 텐트로 짙은 가을빛에 참 잘 어울리는 터널형 텐트입니다. 카키 빛 스킨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멋진 로고로 베이스캠프를 연상시키는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크기에 비해 설치도 쉬운 편이더군요. 메인 폴대 3개를 끼워 가이 라인으로 자립시키고 천정 폴대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홀로 피칭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레이븐 셀 PART1 · 사이즈 : 6M x 2.4M x 2M(h) · 무게 : 26kg · 소재 : TC 시크릿 사이드 월 디자인 외에도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정문 출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 측면에 4면의 사이드 월이 숨어 있다는 점입니다. 텐트와 스킨 컬러가 같기 때문에 일체감이 좋으며 저처럼 출입구 쪽에 공간을 만들거나 텐트 측면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숨어있는 시크릿 사이드 월은 정말 굿 아이디어죠! 측면에 사각의 메쉬창은 택티컬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데요. 개방감이 좋아 통풍이 원활하고 내부에서 큰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답답함이 없더라고요. 마치 베이스캠프를 연상시키는 반대쪽 ...

아웃도어에 펼치는 나의 집 캠핑 텐트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텐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텐트 설치 시 주의할 점 텐트 설치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캠핑장은 파쇄석이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신규 캠핑장의 파쇄석은 아직 날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파쇄석이 아니더라도 나무가 지나 날카로운 돌이 있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라운드시트는 꼭 설치하세요. 바닥의 한기와 습기를 차단하기도 하지만 텐트 바닥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텐트 설치 후에는 꼭 팩다운을 꼼꼼히 해서 바람에 흔들리거나 폴대 대미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세요. 텐트 청소 와 건조 캠핑을 마친 후에는 음식물 등이 남지 않도록 청소하고 완전히 건조해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면텐트는 건조가 정말 중요합니다. 벌레가 있는 지도 꼭 확인하세요. 벌레가 텐트 스킨을 갈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조가 되지 않는 텐트를 그대로 보관하면 내부에 습기가 남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납 가방을 살짝 열어서 보관하고 제습제를 넣어두면 장마철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텐트가 구겨지면 방수 코팅과 심실링이 손상될 수 있으니 구겨 넣지 말고 여러 번 접은 후 말아서 수납하세요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텐트...

동계장박을 시작했으니 3개월은 주야장천 이곳에서 겨울 캠핑을 즐기게 될 거다. 뭐 오라는 곳은 많지만 내 집이 젤 편하니까 ㅎ (진짠데 ㅋㅋ) 춥지만 장박텐트 안에서만 지낼 순 없으니 폴라리스 P1 TPU 쉘터를 설치했다. 원터치라 설치 편하고 개방감도 좋으니 바람이 심하지 않아면 동계엔 이만한 쉘터도 없는 듯하다. 요즘 자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 화목난로도 꺼냈다. 이번엔 웨너웰 노매드 뷰 쿡을 챙겼고 연장 다리까지 달아 주었다. P1 오픈창으로 연통을 빼 주었다. 이중 연통을 사용했으니 스킨에만 닿지 않으면 별 탈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맙소사! 스킨은 괜찮은데 창문 폴대가 화이버소재로 연통 열에 부러져 버렸다. 귀찮아도 방열패드 감아 줄 것을 ㅎㅎ 캠핑을 10년을 넘게 해도 매번 이런 에피소드가 생긴다. 이래서 캠핑이 재미있는지도 ㅎㅎ 아침은 걸렀고 닭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요즘 밀키트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매장에 찾아가 먹는 맛이 그대로 전해지더라는. 스노우피크 도라에몽 호즈키 캠핑은 개미지옥! 도라에몽 요술 주머니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ㅎㅎ 장박 이웃인 준호와 병진이가 오기로 한 날이다. 날 어두워지기 전 도착해야 장박텐트 설치하고 세팅까지 할 텐데.. 어찌 되었던 화목난로는 풀가동이다. 지난주 날씨는 쉘터와 화목난로면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번 사용하고 대충 넣었더니 불 보기 창 그을림 없애는 데 한참이 걸렸다.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캠핑장으로 출발! 올해 첫눈이 폭설이었기에 텐트 상태가 어떨지 정말 걱정되더군요. 캠지기 분이 보내준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였지만 그래도 두 눈으로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되죠. 매년 동계 장박캠핑 중 폭설이 내릴 때마다 하는 걱정이기도 합니다. 도착해 하나하나 살펴보니 다행히 텐트는 무사했습니다. 측면 폴대에 플라이 2군데가 구멍 났지만 이 정도면 선방이죠. 팩이 올라왔으니 다시 팩다운 해주고 스트링 단단히 당겨 텐션을 잡아줍니다. 또 한 주 못 오니 확실히 체크해야죠. 한 바퀴 돌며 스트링을 당겨주니 다시 처음의 모습을 회복했네요. 정말 걱정했는데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 역시 동계 장박캠핑은 벨텐트가! 다행히 그리 춥지 않은 날씨라 낮 시간은 야외에서 즐기기로 합니다. 화목난로에 장작을 넣으며 겨울 캠핑 특유의 감성을 즐겨봅니다. 지난번 다녀간 친구가 캠핑이 좋았는지 또 찾아온다고 하더군요. 화목난로 감성 보여주면 또 온다고 하려나요? ㅎ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는 친구 말에 삼겹살부터 구워봅니다. 원래 캠핑 오면 잘 안 먹는 편인데 대식가가 찾아왔어요 ㅎ 친구는 삼겹살도 채 먹기 전에 관자를 먹어야겠다며 투척합니다. 아니!! 삼겹살 다 먹고 관자 굽자니까! 하는 제 말에 삼겹살 기름에 구우면 뭐든 맛있어진다며 ㅎㅎㅎ 그런데!! 진짜네요 ㅎㅎ 앞으로 삼겹살 구울 때 관자도 챙겨야겠어요. 이날의 킥은 관자구이였습니다. ...

토요일은 가을이었다가 일요일은 겨울을 경험하는 캠핑을 했습니다. 이렇게 아웃도어 환경은 변화무쌍하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해요. 어떤 텐트를 피칭할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화목난로 세팅이 하고 싶어 하드기어 p380 티피텐트를 들고나왔습니다. 돔텐트에도 화목난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티피가 제맛이니까요. 8개의 모서리에 팩다운을 하고 중앙 폴대를 세우면 되는 간단 설치법으로 동계 텐트로도 무난한 캠핑텐트입니다. 폴리 재질로 무게도 가벼워 부담스럽지 않지요. 바람이 살짝 느껴져서 2개의 가이 라인도 설치했습니다. 가이 라인은 텐트 고정의 효과도 있지만 이쁜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기도 해요. 화목난로 연통이 나무에 닿을 것 같아 업라이트가 있는 출입구를 뒤쪽으로 설치했네요. 380cm 지름과 260cm의 높이를 가진 미니멀 티피텐트로 출입구도 낮지 않아 고개만 살짝 숙이며 드나들 수 있습니다. 양쪽 출입구 모두 메쉬가 있어서 벌레 침입도 막을 수 있으며 여름용 메쉬 이너텐트도 제공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블랙 윙타프도 함께 설치했습니다. 이전부터 해보고 싶은 세팅이었는데 딥 블랙의 컬러감이다 보니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요. 봄이 오면 이렇게 다시 세팅해 봐야겠습니다. 오랜 친구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장작도 2박스를 준비했습니다. 화롯불도 피우고 화목난로에도 사용할 생각으로 말이죠. 보슬비가 살짝 내리기 시작했지만 개의치 않고 ...

지난 주말 양평 다목적 캠핑장으로 마운틴캠핑 초대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 행사 진행하고 바로 다음 주 또 초대 캠핑이라니 ㅎㅎㅎ 그래도 캠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금요일 비가 많이 와 걱정했지만 다행히 토요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여서 양평으로 향하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라토 베어케이브 돔 쉘터 출시를 기념하며 마운틴캠핑대표 까락스님과 카페 매니저인 캠핑그루브님이 주최하신 초대 캠핑이었습니다. 캠핑 행사 준비가 만만치 않은데 운영진분들의 노고로 편하게 즐기고 돌아왔네요. 실물이 훨씬 이뻤던 그라토 베어케이브 돔쉘터입니다. 우레탄 창밖으로 외부 풍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근사한 쉘터인데요. 내부에 들어가 있어보니 꽤나 오묘한 느낌을 줍니다. 하루 전날 도착해서 우레탄 창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경험해 봤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겨울철 화목난로 켜두고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면 정말 근사할 것 같습니다. 베어케이브 쉘터는 우레탄 스킨뿐 아니라 면 스킨을 씌울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빠곰 닉네임이 적힌 이름표를 받아들고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 닉네임으로 10년 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음... 요즘은 조금 더 시크한 이름을 지을 것을 그랬나 하는 후회도 ㅋ 먼저 오신 오감님이 철수하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해피더맨님과 오감님의 배려로 위오 야크돔 350을 이번 캠핑 잠자리로 사용할 ...

올여름은 정말 너무 덥네요. 어떻게 이리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더위가 이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버릇처럼 주말 들살이를 나섭니다. 이날은 웹디님, 택사마님과 오랜만에 캠핑을 하기로 했거든요. 금요일 저녁 도착하니 모두들 이미 세팅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기 많은 캠핑 인플루언서답게 각자 에어컨까지 풀 세팅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있더군요. :) 제가 준비하는 동안 다들 샤워실을 다녀오고 이제 저녁을 먹습니다. 남자 셋이 모였으니 뭐 대충 먹자 싶었는데 다들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왔더라고요. 작년 캠핑 블로거 전국 대회에서 하이볼 마스터였던 웹디님은 이날도 맛있는 하이볼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역시 남의 손이 만들어주는 게 제일 맛있어 :) 안주는 매콤한 쭈꾸미 볶음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쭈삼먹게 삼겹살을 사 올 것을 그랬나 봐요. 택사마님이 조리해온 삼계탕도 진득하니 맛있습니다. 그런데. 둘이 몇 년을 한곳에서 캠핑했는데 웹디님 닭 요리 안 먹는 걸 몰랐나? ㅋ 덕분에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ㅎㅎ 캠핑 냉장고에서 먹거리가 계속 나옵니다. 이제 그만 꺼내라고 해도 꺼내면 다 먹는다며 ㅎㅎ 밤이 참 길었다. 12시에 피곤하다며 잠이 들려는 웹디님 못 자게 말린다며 시작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결국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4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네요. 오랜만에 만났으니 사진 많이 찍고 캠핑후기 담아보겠다고...

봄 날씨가 이어지며 요즘 야외 불놀이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캠핑 화로대에 장작을 하나씩 넣으며 불멍을 즐기다 보니 이제야 제대로 캠핑을 즐기는 기분이 드네요. 겨울 장박 내내 얼른 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역시 캠핑은 야외에서 즐겨야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혼캠을 자주 하다 보니 불멍 화로대도 미니 사이즈를 좋아하는데요.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던 타닥이 더욱 미니멀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지난주 사용해 봤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 봄에 소개해 드렸던 타닥 화로대 입니다. IGT 테이블에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하프 유닛 사이즈로 테이블 불멍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제품이었는데요. 솔직히 더 작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사용해 보니 여러모로 괜찮아 보입니다. 모두가 IGT 테이블을 사용하는 건 아니니 말이죠. 휴대는 더욱 간편해졌고 자그마한 보조 테이블 위에 올려 미니멀 불멍을 즐길 수 있으니 미니멀캠핑용품으로 합격이네요. 더 작아지면 화력이 약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존 제품과 폭은 같으며 길이만 110mm 줄었기 때문에 화력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동일하게 이중 연소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불이 붙은 후에는 불관리가 수월하다는 점도 동일해요. 타닥 화로대는 수납 파우치 형식이었고 타닥 미니는 가방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기본 모델과 사이즈를 비교해 봅니다. 길이가 11cm 줄어든 만큼 수...

불멍의 계절 가을답게 요즘은 매주 캠핑 화로대를 꺼내게 됩니다. 화롯불의 온기를 느끼고 불 맛 입힌 맛난 요리를 즐기는 그 순간은 일주일 내내 생각나는 힐링타임이기도 한데요. 지난 2주는 강력한 이중 연소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캠피스트 접이식 화로대와 감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볍고 수납 부피가 작지만 이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어 불멍화로대로 추천할 수 있겠더라고요. 별다른 조립 필요 없이 펼치고 내려놓으면 되는 접이식 화로대로 설치가 정말 간편합니다. 가로로 펼치고 재받이만 넣어주면 준비 끝! 42cm x 22cm의 넓은 면적의 캠핑화로대가 바로 완성이 됩니다. 요리를 위한 오덕도 함께 제공되어 불멍과 함께 불 맛 입힌 캠핑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덕 재질도 스테인리스로 일체감이 있고 가벼워 휴대성도 좋네요. 캠피스트 이중 연소 화로대 ㆍ 재질 : 스테인리스 430 ㆍ 사용 사이즈 42 x 22 x 32cm ㆍ 수납 사이즈 : 42 x 5 x 32cm ㆍ 무게 : 4.3lg 접이식 화로대로 설치 편하고 두껍지 않으면서도 이중 연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단 타공부로 공기가 유입되며 뜨거워진 공기가 내부 타공부로 나오며 한 번 더 연소되기 때문에 연기 걱정 없이 깔끔한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42cm의 길이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장작 사용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장작을 담을 수 있어 강력한 불을 만...

드디어 캠핑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올여름 너무도 더웠기에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신 캠핑 마니아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을 캠핑을 고대하며 가장 기다려왔던 것은 아마도 불멍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워서 저 역시 불멍을 잠시 접었었거든요. 오늘은 저처럼 혼캠 혹은 미니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캠핑화로대 소개입니다. 미니멀한 불멍과 불 맛 입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우드 스토브로 수납 사이즈가 아주 간소한 미니멀캠핑용품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트랜스토브라는 이름에서 접이식 화로대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요. 화로대를 지지하는 미니 테이블이 수납 케이스 역할을 하는 독특한 제품이었습니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수납의 부담이 거의 없더라고요. 접혀있는 테이블 다리를 펼치면 트랜스토브 캠핑화로대의 부속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동일하게 넣어 수납해 주시면 되겠죠. 테이블을 펼치고 화로대를 타공부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화로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은 소품을 올려두는 미니멀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겠더군요. 저 역시 설명서 따윈 보지 않는 한국 남성이다 보니 처음 조립할 때 애를 먹었는데요.ㅋ 제품 사진을 보며 하나하나 조립해 보니 상당히 간단하더군요. 이후부터는 금세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얇은 두께의 스테인리스 상판으로 무게와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라 조립, 분리 시 베...

요즘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미니 사이즈 화로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습한 여름 캠핑을 즐기며 간소하게 즐기는 불멍화로대로도 제격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평소 혼캠을 주로 즐기다 보니 미니멀 화로대들의 등장은 참 반갑습니다. 가볍게 휴대해서 긴 시간 불멍을 즐길 수 있으니 장작 가성비도 뛰어나거든요. 지난 혼캠에 사용한 제품은 한스 캠핑의 뫼비우스 불멍화로대 입니다. S, M, L 3가지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으며 제가 사용한 제품은 그중 가장 작은 S사이즈로 수납 사이즈가 월등히 작은 제품입니다. 포개어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백패킹용 미니 테이블만큼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화로대 본체에 측면판이 붙어 있는 구조이며 이중 연소를 위한 전후면 판 2개와 재받이, 오덕으로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접혀진 다리를 펼쳐 사용하는 접이식 화로대로 수납 사이즈를 줄였으며 이로 인해 바닥으로 향하는 열기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크에서 사용할 때는 데크 손상 방지를 위해 방열패드와 함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측면판이 본체에 고정되어 있어 조립이 한결 수월합니다. 접혀진 다리와 측면판을 펼치고 전후면 2개의 판을 끼워주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거든요. 정말 빠른 조립이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미니멀 캠핑을 하며 간편하고 빠르게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1.5로 제작되어 내구성...

여름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불놀이를 하겠다며 매주 캠핑 화로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물론, 여름에도 습한 기운을 없애고자 불멍을 즐기게 되긴 하지만 바로 지금이 불놀이를 즐기기 최적이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화로대를 꺼내는 이유가 불멍이 다가 아니죠. 숯을 만들어 맛있는 바베큐 요리를 즐기는 것도 캠핑의 맛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접이식 화로대로 수납 좋고 모닥불 스타일의 멋진 불꽃은 물론, 높이 조절로 바베큐 요리를 즐기기에 좋은 캠핑 화로대를 소개해 드립니다. 수납가방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3.2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합니다. 다리를 펼쳐 설치하는 접이식 화로대이지만 상판의 면적이 있기에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수납이 됩니다. 만약 상판까지 접을 수 있다면 훨씬 더 작은 패킹 사이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화로대 본체와 다리 프레임, 숯 받침대, 사각 그릴 망, 수납가방의 구성입니다. 따로 설명을 드려야 할까 싶을 정도로 쉬운 설치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접혀져 있는 다리 프레임을 펼치고 화로대 본체를 올리면 되는 간단 방식이에요. 사각 화로를 프레임 위에 올리고 숯 받침대를 넣으면 불놀이를 위한 불멍화로대가 완성됩니다. 단지 불멍이 목적이라면 장작을 태워 불놀이를 즐기시면 되겠죠. 캠핑장 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사이즈의 장작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치 캠프파이어를 하듯 장작을 ...

업체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실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본격적인 동계 캠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겨울 시즌용 동계캠핑용품을 꺼낼 시기가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화목난로인것 같아요. 저는 10월부터 쉘터안을 데우는 캠핑난로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11인치의 매력적인 불 보기 창을 가진 화목난로 겸 펠렛 스토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신나게 불멍을 즐겼던 다잡 화목난로입니다. 가로 너비가 310mm인 M사이즈 제품이며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되어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에 펠렛 연소기를 장착해 펠렛 스토브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화목난로, 연통 6ea, 부지깽이, 수납가방의 구성이며 서비스로 장갑도 제공됩니다. 수납가방 퀄리티가 꽤 괜찮아 휴대하기도 좋더라고요. 댐퍼, 불티 방지 연통을 포함한 6개의 연통이 제공되며 연통 5개를 내부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연통 사이즈는 60cm입니다. 접이식 손잡이가 이용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수납가방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합니다. 불을 사용하는 제품은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해도 차 안에 숯 냄새를 풍기게 되고 숯 먼지를 날리게 되는데요. 전용 가방에 보관하니 그런 문제도 없더군요. 스테인리스 소재로 견고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캠핑난로입니다. 녹에도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오랜 시간 불멍을 위한 화목난로로 사...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사용 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날씨가 꽤 싸늘합니다. 다들 캠핑난로 꺼내셨죠? 아직 준비 안 한 열혈 캠퍼라면 이번 주부터는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목요일부터 진짜 추워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동계 장박에는 신일 팬히터 1200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면으로 바람이 나오는 캠핑난로이기에 공간 활용에 좋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죠. 건조함, 그리고 측면과 후면으로 열기를 보내기 어렵다는 것! 그래서 바람 위치를 조절하려다 수평이 안 맞거나 흔들리면 E01 에러가 뜨며 꺼져서 다시 가동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좌우 회전은 물론, 360도 회전이 가능한 난로 받침대를 사용하면 어떨까요! 지난주 리오캠핑 신일 팬히터 트위스트 회전 받침대를 사용해 봤는데요. 수평 에러로 꺼질 걱정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이거 신세계입니다! 지난주 사용해 보고 정말 맘에 들었기에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되어 변형도 적고 내구성이 좋아 난로 받침대로 제격입니다. 난로는 낮게 설치해야 하는 것 아시죠? 뜨거운 열은 위로 향하기에 최대한 낮게 설치해야 발 시림도 방지하고 온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닥 모드 캠핑에는 이렇게 사용하고요. 쉘터 등 입식 모드에는 이렇게 추가 받침대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추가 받침대와도 자석으로 고...

캠핑난로는 어린이날 보관하고 한글날 꺼낸다 하는 말이 있지요? 여름이 아직도 지나가지 않은 것 같지만 앞으로 한 달 뒤면 캠핑난로를 사용해야 하는 시기가 옵니다. 아웃도어의 밤은 벌써 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지기 시작하니까요. 4계절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캠퍼라면 난로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텐트 안에서 아늑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려면 적절한 난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캠핑난로 종류와 특성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난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기난로는 전력 사용의 문제 때문에 제외하고 가스난로와 대류형 난로, 팬히터 가 주로 사용됩니다. 가스난로는 기름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스통을 별도로 별도로 구매하거나 캠핑장에 배달되는 가스통을 준비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죠. 점점 더 가스 충전이 어렵고 비용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과 가스통 보관과 충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류형 난로는 가장 일반적이고 최근은 감성을 중시하는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죠. 난로 중앙의 불꽃을 직접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히터류보다는 캠핑 무드를 살려주기도 하죠. 하지만 기름 소비량이 많고 화상 위험이 있어 안전 관리가 중요합니다.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텐트 중앙에 배치해야 하기에 설치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팬히터는 현재 가장 많은 캠퍼...

벌써 올해의 마지막 12월이네요. 이제 아웃도어는 완연한 겨울입니다. 이제 캠핑난로 등 동계캠핑용품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는데요.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게 낫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일상 속의 이야기이고 아웃도어의 추위는 확연히 다릅니다. 난방 준비를 소홀히 했다가는 고통 속에 날이 밝을 수도 있어요. 10월부터 저는 캠핑난로 파세코 캠프 8000 등유난로를 들고 다니며 테스트 겸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에코 모드로 사용을 하고 요즘은 3단계 혹은 16~18도 정도로 자동모드로 가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은 또 확 추워진다고 하니 조금 더 온도를 높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2주 전 캠핑도 무척 추운 날씨였고 460 지름의 광활한 돔쉘터를 사용했음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바닥이 없는 쉘터 였지만 자동모드 16도로 설정하고 사용해도 그리 춥지가 않았어요. 아무래도 로터리 방식의 하이브리드 캠핑난로이다 보니 일반 대류식 난로보다는 열전달이 빠른 것 같습니다. 위로 올라오는 열기도 더 세다고 느껴졌는데요. 난로 위에 서큘레이터 돌려주니 돔 텐트 내부가 훈훈하더라고요. 밖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쉘터안에서는 점퍼를 벗고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캠프 시리즈와 사이즈는 거의 동일하지만 온기를 뿜는 로터리 난로이다 보니 확실히 열전 달력은 우수하다고 느껴지네요. 두 달 동안 파세코 캠프 8000을 캠핑난로로 사...

동계 캠핑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한파는 몸을 움츠리게 만드네요. 오랜만의 캠핑이니 얼어 죽어도 불멍은 해야겠다고 화로대를 챙기지만 밤이 깊을수록 추위가 만만치 않죠. 저는 이럴 때 에탄올 난로를 챙기곤 합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캠핑 불멍도 제법 근사하거든요. 따스한 온기와 함께 춤추는 불꽃의 감성이 겨울 캠핑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해마다 동계시즌이 오면 장박텐트에 두고 감상하는 감성캠핑용품이기도 해요. 올해 제 장박 텐트 안 분위기를 책임질 랜턴스 에탄올 난로입니다. 캠핑을 하며 몇 해 동안 여러 사이즈의 제품들을 사용해 봤는데요. 이 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불 보는 맛이 나더군요. 간절기 때 쉘터안에서 사용하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캠핑난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랜턴스 에탄올 난로 ● 설치 사이즈 : 250 x 250 x 670mm(h) ● 연료통 : 0.8L ● 구성 : 본체, 유리 4EA, 소화 덮개 친환경 식물성 에탄올로 연기, 냄새, 그을음 걱정 없는 불멍 친환경 식물성 원료인 에탄올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기, 냄새, 그을림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깔끔하게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탄올 난로 본체에 4개의 유리를 끼우면 끝! 에탄올만 부어주고 불을 붙이면 환상적인 쇼를 볼 수있죠. 유리 두께는 약 5mm 정도 되며 옵션에서 전용 가방을 구매하면 안전하게 보관 및 이동을 할 수 있습니...

올해는 여름 캠핑 난이도가 꽤나 높은 것 같아요. 더워도 너무 덥고 장마 시즌이다 보니 습도가 높아 텐트 안과 밖 모두 꿉꿉함이 느껴집니다. 휴대용 선풍기로는 어림없는 습도와 더위는 왜 캠핑에어컨이 필요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샤워하고 와도 그때뿐이죠. 텐트 안이 습하면 또다시 땀이 흐르거든요. 지난주는 미니멀 캠핑을 하며 선풍기만으로 지내보려 했는데요. 와! 이건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습기를 가득 머금은 눅눅한 침낭을 덥고 자는 게 고역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파세코 하이브리드 제습 에어컨을 캠핑장에서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줍니다. 제습 모드로 만 가동해도 텐트 안을 정말 쾌적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덕분에 지난 한 달 시원한 텐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좀 더 제대로 캠핑에어컨을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바닥 일체형 면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200 x 300cm 공간을 시원함으로 채울 수 있는지 저도 궁금했었거든요. 캠핑용 덕트가 들어올 정도만 출입구 지퍼를 열고 나머지 창은 모두 닫은 상태에서 가동을 했는데요. 효과는 기대 이상이더군요. 창문형 에어컨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답게 빠르게 텐트 안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린 날씨이다 보니 창을 열면 바로 습기가 느껴졌는데요. 캠핑 에어컨 틀고 창을 모두 닫으니 텐트 안을 벗어나기 싫더라고요. 기분 좋은 ...

지난 주말 정말 덥더군요. 텐트를 피칭하는 내내 땀이 주룩주룩 흐르더라고요. 게다가 비가 예정된 습한 날씨이다 보니 불쾌함은 배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견딜 수 있었던 건 캠핑에어컨을 챙겨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제대로 테스트해보고자 쉘터안에 텐트까지 피칭하고 사용해 봤는데 역시 베스트 여름 캠핑 아이템입니다. 챙기는 게 귀찮을 수 있어도 가져오면 정말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거든요. 지난 캠핑에 사용했던 파세코 하이브리드 제습 에어컨입니다. 계절 아이템으로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다 보니 캠핑 에어컨도 기대가 컸는데요. 지난주 습한 날씨 덕에 테스트를 더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텐트 안팎으로 정말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문형, 이동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보니 다소 크기와 무게가 있긴 합니다만 캠핑 키트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방수가 되는 인조가죽 100% 프리미엄 가방과 간편하게 펴고 접을 수 있는 이동 카트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거든요. 집에서 주차장까지 캠핑장에서는 사이트 안쪽까지 이동 카트를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동 카트는 접이식으로 수납 부담이 없어 좋았습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답게 가정에서는 창문형, 이동형 에어컨으로 사용하고 이동해 캠핑 에어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캠핑 시에는 풍향 조절 날개를 분리하...

5월이면 캠핑 사이트에 선풍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녁엔 쌀쌀하지만 낮에는 여름처럼 덥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6월부터 3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왔네요. 창고에 둔 캠핑 에어컨을 벌써 꺼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작년에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군요. 집에서는 이동형 에어컨으로 사용하고 캠핑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아웃도어는 생각보다 더 덥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그늘로 숨어들어도 장마철처럼 습한 날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거든요. 그래도 6월까지는 1인 1선풍기로 버틸 수 있지만 7월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특히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텐트 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캠핑에어컨 생각이 간절해져요. 습한 날에도 꿉꿉함을 없애주기에 꿀잠 잘 수 있거든요. 여름 캠핑 시 계곡이 아니라면 낮에는 일단정지입니다. 얼음 동동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선풍기는 무조건 풀가동이죠. 그런데 작년에 캠핑에어컨을 써보니 이걸 왜 참았지 싶더군요. 낮에는 차가운 바람 나오는 냉풍기, 밤에는 텐트 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무래도 캠핑 에어컨이라 600W 이하로 제작되기에 완전 그늘이 아니라면 낮에는 냉풍기 용도로 쓰시면 좋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이 1800W인 것을 감안하자면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죠? 하지만 작은 텐트 안이나 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습한 열대야가 아니...

월요일 낮 집 밖을 나서니 숨이 턱!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습한 날씨에 일요일 캠핑 철수하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매년 반복되는 생각! 올해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여름 캠핑 괜찮을까? 그래도 올여름은 이동식 캠핑 에어컨이 있다. 340W의 초 절전형 제품이니 출력의 한계가 있어 한 여름 거실형 텐트 전체를 시원하게 만들긴 어렵지만 해 가지면 이너텐트 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니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일단, 냉방 기능이 있어 선풍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한여름 선풍기가 내뿜는 미지근한 바람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가격차이도 있고 캠핑 에어컨이니 당연한 걸까! 저가의 냉매가 아닌 고급 친환경 냉매 R134A를 사용한다는 것도 안심 포인트다. 상부의 버튼으로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고 리모컨으로 제어도 가능하다. 리모컨을 이용해 캠핑의자에 앉거나 매트에 누운 채로 편하게 에어컨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 5월은 주말마다 비가 내려 캠핑장에 도착하면 제습 모드를 가동한다. 면텐트로 장박증이어서 요즘 날씨에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에어컨 주변의 바닥이 먼저 마르는 걸 보면 제법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바람은 회전이 되지 않으며 송풍구를 이용해 상하로 바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취침모드는 물론,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에어컨을 켠 채로 잠에 들 수 있고 송풍, 냉방, 자동모드로 설...

올여름은 유독 더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캠핑을 즐기는 제게는 달갑지 않은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올해는 이동식 캠핑용 에어컨이 있어서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습기능도 있어서 텐트 안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여름에도 꿀잠 잘 수 있겠습니다. 5월이 되면 바로 캠핑 선풍기를 꺼내게 되는데요. 올해는 발루아 캠핑 에어컨으로 대신해 볼까 합니다. 이너텐트 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우선이긴 하지만 바로 앞에 두고 사용하면 선풍기보다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캠핑장에서 에어컨을 사용한다고? 하는 의문을 가지 실수도 있지만 소비전력이 340W인 초절전형 제품으로 용량 초과 걱정 없이 시원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사이즈 : 270 X 270 X 580mm(h) ● 무게 : 14kg ● 소비전력 340w/h, 1.6A ● 냉방능력 : 850W ● 제습능력 : 0.5l/h 저는 캠핑에서 활용하고자 합니다만 집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창문 배기호스 가이드, 배기호스, 송풍 호스, 창문 가이드용 덕트, 배기 덕트, 송풍 덕트, 호스 젠더, 창문 고정용 피스가 있어 작은방에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이에요. 저는 이중 캠핑 에어컨으로 사용 시 필요한 옵션만 챙겨 다닐 생각입니다. 본체 상부의 버튼을 이용해 직관적인 제어도 가능하며 리모컨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모든 기능을 간편하...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솔캠이 많다 보니 경량 미니멀캠핑용품에 평소 관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설치하고 철수하다 보니 간단한 캠핑 용품이 편하고 굳이 3인 이상의 세팅이 필요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 캠핑에서는 제게 딱 맞는 캠핑 테이블을 만났네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초 경량 테이블로 수납, 무게, 내구성 모두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장점이 참 많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타니 블랙 에어 경량 테이블로 리얼 카본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캠핑 테이블입니다. 수전사, 시트지로 느낌만 만들어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죠. 카본 특유의 고급 진 무늬로 시크한 블랙 감성이 더했습니다. 카니 블랙 에어 카본 테이블 · 사이즈 : 590 x 400 x 395mm · 무게 : 1.300g(상판+다리), 700g(상판) · 소재 : 상판- Carbon, 다리- 알루미늄 일반적인 경량 테이블과 설치 방법은 동일합니다. 접혀진 프레임을 펼치고 상판을 체결하는 방식인데요. 다리 프레임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저는 함께 구매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H사의 프레임과도 호환되지만 조금 더 탄탄한 느낌이라 안정감이 좋더라고요. 저도 H사 테이블이 있지만 따로 사용할 예정이에요. 프레임 설치 후 카본 상판을 체결하면 끝! 경량 테이블은 가볍고 설치가 편해 피크닉 테이블...

업체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실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본격적인 동계 캠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겨울 시즌용 동계캠핑용품을 꺼낼 시기가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화목난로인것 같아요. 저는 10월부터 쉘터안을 데우는 캠핑난로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11인치의 매력적인 불 보기 창을 가진 화목난로 겸 펠렛 스토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신나게 불멍을 즐겼던 다잡 화목난로입니다. 가로 너비가 310mm인 M사이즈 제품이며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되어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에 펠렛 연소기를 장착해 펠렛 스토브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화목난로, 연통 6ea, 부지깽이, 수납가방의 구성이며 서비스로 장갑도 제공됩니다. 수납가방 퀄리티가 꽤 괜찮아 휴대하기도 좋더라고요. 댐퍼, 불티 방지 연통을 포함한 6개의 연통이 제공되며 연통 5개를 내부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연통 사이즈는 60cm입니다. 접이식 손잡이가 이용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수납가방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합니다. 불을 사용하는 제품은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해도 차 안에 숯 냄새를 풍기게 되고 숯 먼지를 날리게 되는데요. 전용 가방에 보관하니 그런 문제도 없더군요. 스테인리스 소재로 견고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캠핑난로입니다. 녹에도 강하고 내구성이 좋아 오랜 시간 불멍을 위한 화목난로로 사...

오늘은 함께 사용하면 메인테이블 활용도를 올려 주는 버너 테이블 이야기를 해 봅니다. 조리 전용 테이블로 사용하기도 하고 체어 옆에 두고 보조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 수년간 즐겨 사용해온 캠핑 퍼니처 중 하나인데요. 메인테이블을 식사용도로 온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에 미니멀 캠핑 용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조리공간만 따로 확보해도 공간 활용이 유리해지거든요. 최근은 알루미늄 프레임의 위오 2단 버너 쉘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버너 테이블로도 사용하고 위아래 상판을 함께 제공해 미니 쉘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활용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티타늄 컬러감의 고급 진 느낌으로 어느 테이블과 혼용해도 잘 어울리는 장점도 있습니다. 위오 2단버너쉘프 igt테이블 ● 설치 사이즈 : 51 x 29 x 40(h) cm ● 무게 : 4.3kg ● 재질 : 알루미늄 프레임, 상판 2개, 수납가방의 구성으로 위아래 상판을 모두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전용 가방에 상판 2개까지 모두 수납하여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 테이블로 설치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다리 프레임을 X자로 펼치고 상부 프레임을 끼우면 끝! 상황에 따라 2개의 상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상부에 원버너플레이트를 심어 사용하는 버너 테이블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징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다는 점이죠. 양쪽 측면에 하나씩 두 개의...

캠핑테이블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매년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최근 2년은 igt 테이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테이블을 꾸밀 수 있고 세팅 후에는 어떤 캠핑 테이블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전 igt 테이블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합니다. 미니멀 캠핑을 즐기다 보니 부피 적고 설치 편한 테이블을 선호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요즘 자주 꺼내고 있는 위오 폴딩 igt 테이블을 소개해 봅니다. igt 테이블이 귀찮은 이유가 4개의 다리를 끼우고 빼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 제품은 다리 일체형으로 접혔던 다리와 프레임을 펼치면 되는 간단 방식이어서 정말 편리하더군요. 위오 폴딩 igt 테이블 · 설치 사이즈 : 87 x 38.5 x 41/55(h) cm · 폴딩 사이즈 : 44 x 47 x 16cm · 재질: 알루미늄, 너도밤나무 · 무게 : 약 4.5kg 수납 사이즈가 상당히 작죠? 폴딩 테이블로 수납이 간편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폴딩 시 43.5 x 44.5 x 14.5cm의 사이즈로 피크닉 테이블로 사용해도 될 만큼 유리한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거든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도 좋고 가볍습니다. 상판과 프레임을 모두 합해도 약 4.5kg으로 경량 테이블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예요. 녹에 강하기 때문에 4계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이기도 합니다. 프레...

최근 일 년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캠핑 테이블은 아마도 기어 텍티컬경량 테이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솔캠이 많다 보니 간편한 설치방법과 적은 수납 부피를 가진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비단 가벼운 무게의 장점만이 아닌 기능상으로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단계 높이 조절 기능은 베리굿! 바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가벼운 캠핑용품들을 사용하다 보면 수납 부피와 무게의 장점을 얻은 대신 다소 불편한 부분을 감수하게 되는데요. 36cm부터 51cm까지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즐겨 사용해온 컬러는 블랙이었습니다. 블랙톤의 미니멀 캠핑에 잘 어울리고 편한 설치와 수납이 맘에 들었거든요. 사실, H사의 필드 오피스와 곁들여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단독 사용만 하게 되네요. 괜히 높이를 낮게 맞추자니 오히려 불편함이 느껴졌거든요. 경량 캠핑테이블 추천 하드기어 텍티컬 테이블 미니멀캠핑용품 미니멀 캠핑을 선호한다면 가장 먼저 캠핑 테이블과 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수납이 용이해야 하고 ... blog.naver.com 블랙 버전 리뷰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늘은 카키 컬러의 텍티컬 경량테이블을 보여드릴게요. 블랙도 깔끔하고 좋지만 카키 컬러도 은근 매력 있더라고요. 블랙과 마찬가지로 좌측 하단에 로고, 우측 하단에 텍스처...

수년간 캠핑을 하며 참 많은 텐트를 사용해 봤네요. 남들보다 먼저 사용해 보고 리뷰를 적는 캠핑 블로거이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거실형 텐트부터 티피 텐트, 쉘터텐트까지 캠핑 텐트를 정리해 봅니다. 최근에 사용했던 제품들 위주로 적을 예정이며 이미 리뷰를 다 했던 텐트들이니 제품 이야기는 하지 않는 걸로 합니다. 거실형 텐트 거실형 텐트는 처음 캠핑을 시작한다며 문의를 하는 분들께 제일 많이 추천을 하는 텐트이기도 합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는 4계절 텐트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바람과 비의 영향 없이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난방효과도 좋기 때문입니다. 거실 공간에 난로를 두면 동계 캠핑도 즐길 수 있어 4계절 캠핑을 즐긴다면 초보부터 고수까지 필수적으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텐트 종류이기도 합니다. 거실형 텐트의 장점은 생활공간과 잠자리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공간 활용이 좋다는 점인데요. 4인 가족 이상이라면 5000mm 이상의 길이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형 텐트 선택 요령은 가족수에 맞는 이너텐트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이며, 거실 사이즈에 비중을 둘 것인지 이너텐트 사이즈에 비중을 둘 것인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2인이 캠핑을 한다면 굳이 큰 이너텐트보다는 넓은 생활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또 사이즈가 너무 큰 제품을 선택하면 그만큼 난방 ...

다목적 기능을 가진 캠핑 용품들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하나로 여러 개의 상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캠핑랜턴이자 모기퇴치기 기능을 가진 감성 캠핑조명 하나 소개해 볼게요. LED 방식으로 안전하고 충전식 제품이라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진 노바리빙 캠핑 랜턴입니다. 3가지 컬러로 활용도 좋다 상단 버튼을 눌러 주황등, 백색등, 혼합등 3가지 컬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밝은 빛이 필요하다면 백색등을 분위기 연출이 필요하다면 따뜻한 주황등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LED 캠핑랜턴과 모기퇴치기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3가지 색온도를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더욱 좋습니다. 모기퇴치 훈증기를 가동하며 주황등을 켠다면 캠핑장에서도 모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더군요. 총 2개의 훈증 매트를 끼울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1개, 캠핑장처럼 실외나 넓은 공간에서는 2개의 훈증 매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매 가능한 훈증 매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훈증 매트를 넣고 덮개를 닫은 후 훈증기 전원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모기퇴치 기능이 시작되는데요. 1번 누르면 저온 모드로 매트 1개를 훈증하며 2번 누르면 고온 모드로 매트 2개를 훈증합니다. USB-C 타입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까지 3시간 소요됩니다. 5,000mAh 배터리로 비상시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상단 4...

캠핑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가스나 오일을 원료로 하는 캠핑 랜턴들이 대세였습니다. 관리도 어렵고 가성비도 떨어지지만 클래식한 랜턴들이 뿜어내는 불꽃이 주는 느낌은 대체 불가였기에 저 역시 오일 랜턴 류를 사용했었지요. LED 랜턴들이 차차 등장하곤 했지만 짧은 사용시간과 캠퍼들의 감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었는데요. 몇 해 전부터는 오일 랜턴 부럽지 않은 디자인과 활용도를 갖춘 제품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활용도 좋고 사용시간도 길어졌으며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LED 제품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감성 디자인까지 플러스되면 굳이 위험한 가스랜턴들을 사용할 이유가 없지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플랜룩스 모티그 LED 캠핑랜턴 역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감성 랜턴으로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IP54의 방수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차박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충전식 캠핑랜턴으로 차박랜턴으로도 좋아 보입니다. USB 충전식 캠핑 랜턴으로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3가지의 색온도 표현, SOS 비상등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무엇보다도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랜룩스 모티그 LED 무선 캠핑랜턴 ·...

평소 잘 사용하던 캠팡랜턴 스노우피크 호즈키의 충전팩이 고장 났습니다. 5핀 방식이라 불편하지만 꾸역꾸역 충전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미니 호즈키 까지 있으니 건전지 사서 끼우는 것도 귀찮아 잘 사용을 안 하고 있었는데 블랙독 제품이 보이더군요. 제법 평이 괜찮아 고민하다가 선물 받은 호즈키 갓이 생각나 주문해 봅니다. 가격 부담이 없어 일단 2개를 질러봤는데 크기도 같다 보니 딱 맞네요. 실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개해 봅니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광량도 좋고 색온도도 3가지나 되더라고요. 디밍 기능이 있어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광량 조절도 됩니다. 무엇보다 USB-C 타입의 충전 방식과 긴 사용시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측이 S사의 제품이고 오른쪽이 블랙독 입니다. 로고도 그렇고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네요. 사용방법은 거의 동일합니다. 상단 고리를 이용해 랜턴 걸이나 O 링에 걸어주면 되며 줄 조절도 가능합니다. 내부를 보면 다른 점이 더 눈에 띄는데요. 내부 전등이 블랙독 BD-LYD005가 더 큽니다. 그래서 더 밝은가 싶기도 하네요. 2달 정도 사용해 봤으니 내구성은 일단 보류입니다. C 타입 케이블만 꽂아주면 바로 충전이 시작되며 충전 중 애는 전원 스위치가 레드. 완충 시 블루로 표시됩니다. 이런저런 텐트에 사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밝아서 메인으로 자주 활용했습니다. 쉘터에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함이 느껴지는 걸 보면 여름 끝, 가을 시작입니다. 이제 필드로 나설 시간이죠. 가을은 캠핑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지만, 아쉽게도 아웃도어의 가을은 너무 짧습니다. 감성충전하시러 이번 주말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성 캠핑랜턴 밝히고 일상 스트레스를 지워야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는 법이니까요. 캠핑랜턴은 필수 캠핑 용품이기도 하지만 감성 사이트를 가장 쉽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부담 없는 가격대로 간단하게 가을밤 감성을 채워주는 멜리띠 LED 캠핑 램프 소개해 봅니다. 원형, 원뿔형 두 가지 디자인이 있으며 충전식, 건전지형 두 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배터리형은 AAA 건전지 3개가 들어가며 충전식은 마이크로 5핀 방식이에요. C 타입 충전이 아닌 건 살짝 아쉽지만 5핀 충전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빨간색 LED가 들어오며 완충 시 녹색 LED가 들어옵니다. 사용시간도 8시간으로 길어 낮에 3~4시간 충전하면 하룻밤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로프 스타일로 어디든 쉽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메인 랜턴으로는 광량이 부족하지만 이런 감성 랜턴들은 두 개씩은 걸어두어야 그 느낌이 살기도 해요^^ 로프 길이가 꽤 길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LED 램프입니다. 텐트 천정에 걸어두고 길이를 조절해 가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원뿔형과 원형 모두...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이 사용한 캠핑 랜턴은 아마도 800도씨 루시올 랜턴이지 않을까 싶다. 처음 등장했을 때 LED 랜턴이 이뻐봤자 했었는데? 사용할수록 점점 더 유니크해지는 황동 소재의 감성에 점점 더 끌리기 시작했다고 할까? 몇 년 전부터 800도씨 앰버서더? 비슷 무리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나의 장박지에 놀러 왔던 대표님이 아니 이렇게 빈티지 랜턴을 만들었냐며 새로운 루시올 캠핑랜턴을 보내주셨다는 ㅎㅎㅎ 청소하지 않는 게으름과 꾸준한 사용이 만든 빈티지함이 새로운 루시올을 또 불러냈다.ㅋ 처음 만난 루시올은 이렇게 영롱했는데!! 그런데 캠핑의 때가 묻은 빈티지 느낌도 나쁘지 않아! 가끔 황동 클리너로 닦아줄까 싶다가도 또 캠핑의 흔적인 것 같아 내버려 두고 있다. 뭐 게이름쟁이의 핑계지만 ㅋ 정말 많이도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용도는 텐트 앞을 지키는 입구등 용도로 사용을 했는데 다른 랜턴을 생각했다가도 막상 캠핑을 가면 이 자리는 요 녀석 자리가 되더라는. 혼캠 혹은 2인캠이 많다 보니 테이블 주변에 두고 메인 랜턴으로도 활용한다. 너무 밝은 환경을 선호하지 않기도 하고 전구를 끼우는 방식으로 생각보다 밝아서 미니멀한 캠핑에는 충분히 역할을 해주니까 측면에 두고 분위기를 살리는 용로도도 굿 우드와 스틸 랜턴 스탠드에 모두 잘 어울리기에 다양한 컨셉에서 감성랜턴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아무래도 입구등 컨셉이 가장 많았는...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은 다 맛있게 느껴지죠. 하지만, 수년간 캠핑을 하며 느낀 것은 요리는 불 맛!이라는 공식이 캠핑에도 해당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화롯불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이야 당연히 좋지만 어떤 캠핑버너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확연히 달라지거든요. 그렇다 보니 화력좋은 해바라기 버너와 강염 버너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이 둘의 장점을 모두 가진 캠핑버너 추천해 드립니다. 강한 화력은 물론, 편의성까지 지녀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 소개해 드리는 트루버 사하라 프로로 이번 버전은 화구를 티탄 그레이 코팅한 블랙 에디션입니다. 이미 일 년을 사용해 왔기에 자신 있게 캠핑버너 추천 드릴 수 있는데요. 캠핑장에서 백숙 요리가 가능한 7800Kcal의 화력 좋은 버너임에도 티탄 코팅으로 화구가 새것처럼 관리되더라고요. 익스텐션 다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수납 사이즈도 간소합니다. 전용 가방에 수납 시 280 x 280 x 155mm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도 가능하며 4개의 다리를 결속해 테이블과 독립 사용이 가능합니다. 강한 열로 조리 시 찌개나 전골요리 시 테이블에 국물이 튈 수 있는데요. 독립 사용을 하면 그런 걱정이 없어 편리하죠. 4단 슬라이드 방식의 익스텐션 다리 4개의 다리로 안정적이며 슬라이드 방식의 익스텐션 다리로 상황에 따라 총 4단...

이제 미니멀캠핑용품을 챙길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 낮만 하더라도 여름다운 날씨로 잠시나마 에어컨을 가동했는데요. 이번 주말 역시 더운 날씨가 예상되니 최소한으로 캠핑 짐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캠핑 버너도 예외는 아니죠. 가족이 함께 한다면 많은 양을 조리할 수 있는 고 화력의 버너가 필요하지만 혼자나 둘이 하는 캠핑에선 그럴 필요가 없는데요. 오늘은 백패킹 버너나 미니멀 캠핑 버너로는 메인, 오토캠핑에서는 서브로 사용하면 좋은 미니 가스버너를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캠핑에 사용했던 이그니스 사각 호스 버너입니다. 오토캠핑에서 서브로 사용하면 좋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메인으로 사용을 하였네요. 손바닥 위에 올라오는 미니 가스버너이지만 최대 2,100kcal의 화력으로 1~2인용 요리를 하기에는 충분했거든요. 황동예열관이 액화가스를 기체로 변환하며 안정적인 화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에 액출 모드 사용도 가능한데요. 처음에는 일반 모드로 점화하여 30초 정도 기다려 안정적인 화력이 만들어진 후 액출모드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액출전용은 아니니 날이 춥거나 가스 잔량이 없어 화력이 약해졌을 때 액출모드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접고 펼 수 있는 4개의 다리로 안정적이 거치가 가능하며, 수납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PP 케이스에 수납해 캠핑 가방에 보관하면 됩니다. 수납 사이즈가 작은 미니 가스버너로 캠...

이제 봄 시즌이 지나고 미니멀 캠핑의 시즌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하지만 2주 연속 주말 비 소식에 타프도 챙기고 어려움을 겪으신 캠퍼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도 SNS를 보면 모두들 캠핑요리에 진심이시더군요.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자 떠난 힐링 여행에 맛있는 먹거리가 빠지면 서운할 테니 말이에요. 지난 캠핑 블로거 전국대회에서 전 맥스 세라믹 버너 MS-3500CS를 경품으로 받았는데요. 캠핑버너로 사용해 보니 나쁘지 않아 소개해 드립니다. 바람에도 강하고 안정된 불을 만들어 내는 고화력 가스버너인데 가격대도 저렴해 활용도가 좋겠더라고요. 이름처럼 세라믹 버너로 균일한 적외선 방사로 전체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휴대용 버너입니다. 백패커와 미니멀 캠퍼라면 하나쯤은 소지하고 있는 리액터를 연상시키는 테이블용 캠핑버너라고 할까요? 부탄가스를 연결하고 레버를 당기는 부르스타라고도 부르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점화를 하면 세라믹에 전체적으로 불이 퍼지며 붉은색으로 달아오르는데요. 처음에는 불꽃 버너보다 약한 것 같다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안정적으로 강한 화력을 뿜어내는 고화력 가스버너입니다. 초정밀 절삭가공품으로 깔끔하게 제작되었으며 황동관으로 기화 현상 없이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이루어져 음식 조리 내내 안정적인 화력을 유지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길쭉이 부탄가스를 원료로 사용하기에...

미니 캠핑 버너로 소토 310을 수년간 잘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작은 수납력을 가졌음에도 꽤나 강한 화력을 지녔기 때문인데요. 캠핑장 매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길쭉이 부탄가스를 사용한다는 것이 큰 장점인 캠핑 버너입니다. 최근 340 모델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는 310으로 충분하더군요. 커피물을 데우는 것은 물론 찌개와 볶음요리 등 다양한 캠핑요리를 위한 미니 버너로 매력 있는 제품입니다. 하자만 소토 버너도 단점이 있죠. 다리 하단과 오덕이 얇고 미끄러워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리에 실리콘 받침대를 끼우기도 하고 별도의 오덕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전 소토버너 오덕 신상 소토버너 오덕 작년부터 잘 사용해온 800도씨 소토 오덕이 신버전으로 출시되었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외부에 에나멜 코팅을 해서 녹이날 걱정 없고 수납 사이즈도 더 작아졌어요. 조금 더 매끈하고 고급스럽다 할까요? 좌측이 신상 소토 오덕. 우측이 구 버전인데요. 둘을 비교해 보자면 크기는 작아지고 디자인은 더 이뻐졌습니다. 버너 위에 올려만 두어도 감성 캠핑 소품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습니다. 800도씨 다용도 가스 오덕 · 지름 14cm · 두께 : 4mm · 소재 : 무쇠 주물 (에나멜 코팅) · 무게 : 516g 이전 모델은 4곳의 홈이었지만 이번 모델은 원형 디자인 전체에 홈...

캠핑이 즐거운 건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캠핑요리가 한몫을 합니다. 라면마저도 유명 맛집 부럽지 않은 근사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죠. 게다가 화력 좋은 캠핑 버너가 함께하면 그 맛은 두 배가 되는데요. 오늘은 강력한 화력을 지닌 트루버 LPG 해바라기 버너를 소개해 드립니다. 올 한 해 핫했던 트루버 사하라프로 버너의 LPG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LPG 가스통에 사용하는 제품답게 안정적이고 강한 화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5cm/ 18cm 두 개의 화구를 지닌 캠핑 버너는 정말 매력적이죠. 화력 좋은 버너일 뿐 아니라 팬 전체에 열을 가하기 때문에 그리들 버너로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버너 사용 전 3kg LPG 가스통 커버(워머)도 보여드릴게요. 예약 구매 400명 한정 이벤트로 증정된 제품인데요. 인조가죽 소재로 아래로 내리면서 씌워주면 되며 커버 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LPG 가스버너가 다 좋은데 디자인이 신경 쓰였다면 요것 추천합니다. 이제 가스통에 해바라기 버너를 연결해 볼게요. LPG 버전은 스테인리스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버너와 LPG 가스통을 수직으로 위치한 후 하단의 중앙 메인밸브를 오른쪽으로 돌려 체결해 주시면 됩니다. 하단에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3중 브릿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브릿지를 나사선에 맞추어 수평이 맞게 체결해 주시면 무쇠 팬이나 그리들 버너로 사용 시 안정적입니다....

캠핑은 변수가 많은 아웃도어에서 즐기는 취미이다 보니 그에 따른 캠핑 용품들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캠핑 워터저그 역시 그런 캠핑용품 중 하나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따듯한 물이나 국을 담기에 좋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를 담아두는 캠핑물통으로 사용하면 컨디션 유지에 좋거든요. 그래서 4계절 챙겨 다니는 제품군 중 하나인데요. 아소부 워터저그 2L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보온보냉 기능이 좋고 용량도 2L로 넉넉해서 좋더라고요. 블랙과 카키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블랙 컬러의 캠핑 용품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택티컬 느낌의 세팅을 선호하신다면 카키 컬러를 선택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손가락 모양으로 굴곡진 손잡이로 휴대도 편리합니다. 캠핑은 물론, 피크닉 워터저그로 사용해도 좋겠더군요. 스크루 타입의 탑리드로 음료가 새지 않게 보관할 수 있고 뚜껑과 일체형으로 분실 걱정이 없습니다. 입구가 넓어서 음료는 물론, 얼음과 음식을 담기도 좋으며 세척도 편리합니다. 2중 스테인리스 구조로 보온, 보냉 기능이 뛰어나 포장음식이나 따뜻한 밥을 담으면 야외에서도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넓은 입구는 얼음을 담기에도 좋으며 1박2일은 문제없이 보냉이 지속되기 때문에 여름 캠핑 용품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캠핑장에서 마시는 아이스커피는 그 어떤 곳에서도 마시는 커피보다 매력적이죠. 저처럼 아이스커피 마니...

캠핑 워터저그가 없는 것도 아닌데 예티 하프갤런 램블러가 눈에 보입니다. 몇 년 된 스탠리 제품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리뷰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미니멀 캠핑을 선호하다 보니 스탠리 워터저그도 크게 느껴지더군요. 원갤런과 고민을 하긴 했는데 저는 물 보관 용도보다 얼음 보관 통으로 주로 사용을 하다 보니 하프갤런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산으로 캠핑장에서 제빙기 얼음을 2,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딱이다 싶었죠. 가끔 하이볼도 즐기고 아이스커피도 즐기겠노라며 야심 차게 영입을 했습니다. YETI RAMBLER HALF GALLON 캠핑 얼음통으로 제격 예티 하프갤런 램블러는 리터로 환산 시 약 1.9L입니다. 3.8L인 원갤런과 약 4cm 정도 작으며 지름은 1.5cm 차이가 나네요. 다른 브랜드들도 살펴봤지만 이 브랜드로 결정을 한 것은 몇 년 전에 구매한 하드 쿨러의 성능에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도 맘에 들긴 했지만 말이죠. 컬러가 있는 것을 구매할까도 싶었지만 워낙 캠핑 용품을 험하게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심플한 것이 이쁜 것 같아서 스탠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 사이즈 : 34.3 x 15cm ● 용량 : 1.9L ※ 원갤런 : 38 X 16.5cm / 3.8L 보증서와 스티커 한장 들어있네요. 쿨러 때 받은 스티커는 어디에 두었더라?ㅎㅎㅎ 손잡이와 뚜껑이 통으로 붙어있는 구조로 뚜껑보다는 ...

수년 전부터 스탠리 워터저그가 캠핑물통으로 인기를 끌다 보니 많은 액세서리가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워터저그 받침대, 수전 손잡이 등 본래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소품들이 있는데요. 가죽으로 이쁜 포인트를 만들어주는 소품이 있어 이시간 소개를 해 드릴까 해요. 바로 나두웍스의 가죽 액세서리인데요. 스탠리 워터저그에 고급스러운 가죽 감성 포인트를 만들어 주더군요. 좌측이 가죽 악세사리를 장착하기 전이며 오른쪽이 장착 후입니다. 개인마다 취향은 다를 수 있겠지만 나쁘지 않죠? 뚜껑 손잡이, 클립커버, 수도꼭지커버 3곳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인조가죽으로 제작되어 간혹 수분이 묻더라도 변형이 적습니다. 저는 원래 감성 포인트로 우드 손잡이를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가죽 손잡이를 장착해 보려고요. 가죽과 우드는 워낙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보니 잘 어울리네요. 기존 플라스틱 손잡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뚜껑과 본체의 체결부 4곳에도 가죽 액세서리를 장착해 봅니다. 그저 밀어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장착도 어렵지 않아요. 클립커버는 가죽 소재로 감성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만 체결 부는 뚜껑과 부드러운 체결을 도와주기도 해서 사용감도 향상되는 장점이 있더군요. 수도꼭지 커버는 기존에 스테인리스 수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각판과 사이즈가 동일하니 사각판 위에 그대로 장착해 주면 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 감성 포인트가...

스탠리 워터저그를 사용한 지도 5년쯤 되었을까요? 이곳저곳 봄여름 가을겨울 할 것 없이 사용했더니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생겼습니다. 제가 처음 사용할 때는 자금처럼 핫하자 않아 전용 가방도 없었고 커버도 없었거든요. 스탠리 워터저그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관련 악세사리들아 등장을 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보냉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감성 캠핑 소품이기도 한 워터저그 커버입니다. . 처음은 와일드한 국방 컬러의 커버를 사용했었구요. 택티컬 디자인의 커버로 카모 감성을 즐기기도 했었죠. 그리고! 오늘은 요즘 유행하는 아이보리 컬러의 스탠리 워터저그 커버를 사용해 봅니다. 나두캠핑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아이보리 체어와 면 텐트에 잘 어울릴 감성캠핑소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보리 컬러는 가을을 맞아 면텐트와 아이보리 세팅을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화이트 느낌의 밝은 세팅을 좋아한다면 한번 깔 맞춤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다른 컬러로 스탠리 워터저그를 바꿔볼까 하는 생각을 몇 번 했었는데 나두캠핑에서 다양한 컬러의 커버가 등장을 하니 바꿀 이유가 없더군요. 아이보리 컬러의 캔버스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별도 수납도 가능하지만 저는 워터저그에 씌운 채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모나 국방 컬러에 비해 때가 탈 우려가 있으니 별도 보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내...

오늘은 여름 캠핑 용품으로 하나쯤 있으면 좋은 워터저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 역시 망설이다 몇 년 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캠핑 용품이기도 한데요. 본연의 기능인 캠핑 물통으로서의 기능도 좋지만 얼음을 넣어 사용하는 얼음 보관 용기로도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철수하는 날까지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얼음 물을 마실 수 있어 한여름에는 가지고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코드리빙의 프로스트 ICO-A9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칭찬하고 싶은 보냉력을 가진 캠핑 워터저그 였습니다. ● 사이즈 : 외경 38.1 x 35.2 x 35.2cm / 내경 38.1 x 24.5 x 24.52cm ● 무게 : 5kg ● 용량 : 9.5L ● 두께 : 바디 4.5cm / 덮개 6.35cm 받침대를 옵션으로 별도 구매할 수 있으니 워터저그와 함께 구매하시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8cm의 높이가 있어 편리하거든요. 베이지, 파스텔 퍼플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베이지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9.5L의 대용량으로 2박 3일의 캠핑 동안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의 워터저그 입니다. 전면 로고가 없으니 왠지 허전하게 느껴지네요. 내부에 코드리빙 로고 스티커가 들어 있으니 전면에 붙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상부에 CODE LIVING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미끄러짐 없는 재질로 컵 ...

벌써 10월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빠르게 가는 가을은 야속하지만 올 동계 장박캠핑을 준비하며 설레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보다 효율적으로 캠핑 용품을 수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 퍼니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너저분한 캠핑 소품 등을 넣어두기에 폴딩 박스만 한 것이 는데 여기에 우드 쉘프를 연결해서 수납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캠핑 박스 하나 놓을 공간에 3단의 선반을 만들 수 있어 공간 효율에 아주 좋겠더라고요. 폴딩 박스와 우드쉘프가 들어있는 전용 가방만 챙기면 웬만한 식기와 캠핑 소품들을 다 수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캠핑 용품 리뷰를 위해 세팅을 하면서도 여기를 어떻게 다 채우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가족캠핑이나 장박 때는 워낙 짐이 많으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캠핑 폴딩 박스와 자작나무 상판 3개, 기둥 프레임 8개, 전용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폴딩 박스는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하며 미니멀웍스, 캠퍼필드등의 폴딩박스에 호환되며 빅엔트는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폴딩박스 상판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상판 하단에 틀을 만들어 고정에 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우드 캠핑쉘프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렇게 캠핑 박스 겸 1인용 테이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오늘 이 제품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이게 다가 아니죠. 바로 이렇게 우드 봉을 끼워서 ...

편하고 실용적인 캠핑 테이블을 추천해달라는 지인분들께는 캠핑 박스 테이블을 추천해 드리곤 합니다. 캠핑 용품 수납을 위한 박스 겸 캠핑 테이블이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좋기 때문이죠. 어차피 캠핑 용품을 수납할 공간은 필요하니 트렁크 수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괜찮은 선택이 되거든요. 혼캠이 많다 보니 미니멀캠핑용품으로도 자주 사용하던 스타일이었는데 요즘 제품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더군요. 지난 캠핑에 사용해 본 테네시 캠핑박스 테이블입니다.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의 폴딩 박스를 베이스로 확장이 되어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박스 자체가 폴딩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도 수납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에쉬나무로 제작한 다리가 있어 박스 하단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며 테이블 높이를 높여 사용이 편리합니다. 폴딩 박스는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49L 대용량으로 꽤 많은 캠핑 용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캠핑용품을 수납하는 수납함 역할을 하게 되지만! 캠핑 보관함이 가족 테이블로 변신 참죽나무 18T로 제작된 상판이 더해지면 4인 가족이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캠핑 테이블로 변신을 시작합니다.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든 제품들을 몇 번 사용해 보긴 했지만 참죽나무는 처음이었는데요. 나뭇결이 곱고 광택이 좋아서 악기재나 가구재로 사용되는 고급 목재라고 하더군요. 이 제품을 사용하며 신박하다고 느꼈던 것들 중...

실용성을 따진다면 빼놓을 수 없는 캠핑 용품 중에 캠핑박스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많은 제품군을 사용해 봤는데요. 때로는 캠핑 테이블이 되어주고, 때로는 선반이 되고, 때로는 캠핑 소품을 넣는 운반박스가 되어주기도 하거든요. 최근에는 깔끔한 디자인에 우드 상판까지 더해져 감성을 더해주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장박을 하며 사용하고 있는 레드와일드 캠핑 폴딩 박스 역시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를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폴딩이 되는 스타일로 두 개를 포개어도 작은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캠핑 시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관이 용이합니다. 양쪽 벽면을 세우고 중앙부를 세워주면 바로 박스가 되기 때문에 주방용품 등을 보관하고 바로 캠핑장으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많은 캠핑 용품들을 넣어봤지만 주방용품들을 넣어두면 테이블이나 선반으로 사용 시 상당히 편리합니다. ● 펼친 사이즈 : 52.5 x 37.5 x 32cm(h) ● 수납 사이즈 : 52.5 x 37.5 x 9cm(h) ● 무게 : 3kg ● 재질 : PPC, POM, LPM 중앙의 두고리를 양쪽으로 모으면 전면 부를 앞뒤로 접을 수 있습니다. 폴딩 방식의 캠핑박스가 인기를 끌고 저 역시 폴딩 박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수납도 편하고 몇 개의 박스를 위아래로 겹쳐 쌓아 선반처럼 활용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아이들 옷장이나 장난감 수납박스...

실용적인 캠핑 퍼니처를 이야기하면 꼭 거론되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중 캠핑 박스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수납 박스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선반으로 때로는 캠핑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캠핑 용품이거든요. 캠핑 용품을 넣는 박스로도 캠핑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어 미니멀 캠핑 용품으로도 유용합니다.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보니 캠핑 박스는 어떤 것이 좋냐는 질문을 가끔씩 받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어차피 박스는 같은 공장이니 선호하는 컬러와 브랜드만 고르면 된다고 했었는데 조금은 다른 감성 디자인의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카고 컨테이너의 시그니처 폴딩 박스입니다. 가볍고 견고한 친환경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되어 안전하며 내구성이 좋아 다단 적재가 가능한 제품인데요. 브랜드명처럼 컨테이너 모양의 스타일로 지금까지 봐왔던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캠핑 박스였습니다. ● 설치 사이즈 : 525 x 375 x 320mm ● 폴딩 사이즈 : 525 x 375 x 90mm ● 무게 : 3kg 수납 박스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폴딩 해서 보관할 수 있으며, 폴딩 시 9cm의 높이로 압축되어 수납이 용이합니다. 설치 시는 물론, 폴딩 시에도 겹쳐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2개의 폴딩 박스를 쌓아도 20cm가 되지 않으니 수납 고민은 없는데요. 펼쳐서 선반으로 사용하는 것이 공간 활용도가 더 좋더군요. 저희 집도 몇 개의 폴...

실용성 있는 캠핑 용품을 따진다면 빠질 수 없는 제품 중에 하나가 폴딩 박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캠핑 용품을 담는 수납박스로도 사용하고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수납 걱정을 확 줄여주거든요. 생각보다 수납공간도 넓고 접으면 사이즈도 확 줄기 때문에 실 사용을 해보면 활용도가 높은 캠핑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크림, 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아이보리 컬러로 사이트를 꾸미신다면 화이트 크림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고, 깔끔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블랙 컬러를 선택해보시면 되겠네요. 별도 구성이 아닌 상판까지 포함된 가격이어서 가성비를 논할 수도 있는 캠핑 박스인데요. 상판은 내열성, 내산성이 우수한 LPM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도 강한 재질입니다. 우드, 다크 우드, 다크 그레이 3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 박스 사이즈 : 52.5 x 37.5 x 32cm(H) ● 상판 사이즈 : 52.5 x 37.35cm ● 재질 : PPC, POM, LPM ● 무게 : 3kg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사이즈를 확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캠핑 폴딩 박스의 장점입니다. 37.5 x 52.35cm 너비는 변함이 없지만 높이를 9cm로 줄일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합니다. 저희는 집에서 아이들 옷가지 등을 넣어두는 수납박스로도 활용 중인데요.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디자인이고, 앞면이 오픈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더라고...

바람이 잦다 싶으면 돔텐트가 최우선입니다. 반구형 디자인으로 바람이 스므스하게 넘어갈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저도 봄, 가을에는 캠핑 텐트로 반구형 돔텐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사용한 위오 아웃도어의 야크돔 350 역시 지금 이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쉘터였습니다. 올가을은 브라운 컬러가 유행이라죠. 그래서 코요테탄 컬러의 야크돔에 살짝 흔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색감이 참 이뻐요.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컬러를 보여줍니다. 위오 야크돔 350 코요테 설치 사이즈 : 350 x 350 x 185(h) cm 무게 : 10.7kg 스킨 : 나일론 70D Ripstop 폴대 : 7001 오성 두랄루민 5ea 내수압 : 2,000mm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웠는데 우레탄 창을 장착할 수 있는 쉘터텐트로 동계시즌에도 외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레탄 창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따뜻한 텐트 내부에서 외부 뷰를 감상하는 느낌을 말이죠. 숲 뷰, 바다 뷰, 호스 뷰를 즐기시는 캠퍼라면 어떤 이야기인지 바로 아실 겁니다. 지난주 역시 솔캠이었는데요. 한쪽 측면에 야전침대로 잠자리를 만들고 중앙에 테이블 측면에 쉘프와 쿨러를 배치했습니다. 이날은 슈퍼 와이드 사이즈의 야전침대를 사용했는데도 여유 있는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50cm의 지름으로 커플 캠핑과 솔캠에 딱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

폴라리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 후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저녁 바람이 쌀쌀한 걸 보니 이제야 가을 캠핑 시즌이 다가왔음이 느껴지네요. 지난주 떠난 캠핑은 벌어진 밤송이도 줍고 가을 냄새를 진하게 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쉘터 텐트의 계절입니다. 화롯불 앞에 앉아 충분히 불멍을 즐긴 후 밤공기를 차단해 줄 따뜻한 쉘터에서 아늑한 시간을 보내는 계절입니다. 지난주는 원터치 팝업텐트인 P1 컴팩트 TPU 모델로 가을 캠핑을 즐겼는데요. TPU 창이 연출해 주는 아늑한 분위기가 꽤나 멋스럽게 느껴지더군요. 360도 시야가 확보되어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찬 공기를 차단해 주는 쉘터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름 그대로 기존 P1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낸 제품입니다. 지름 98cm의 수납 사이즈로 P1보다 지름 20cm가 줄어 승용 캠퍼들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P1 컴팩트 TPU 팝업텐트 ● 설치 사이즈 : 340 x 340 x 205(H) cm ● 수납 사이즈 : 지름 98cm ● 무게 : 11.5kg ● 재질 : 스킨 - P/Ripstop 150D PU / WR, 폴 - FRP, TPU 창 수납가방에서 꺼내어 펼친 후 천정 폴대만 체결하면 되는 원터치 팝업텐트로 5분이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더운 여름 힘 빼지 않아도 되어 메쉬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다면 TPU모델은 빠르게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던지고 펼치...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올해도 여름 캠핑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캠퍼라면 즐겨야 하겠죠? 사계절이 공존하는 우리나라는 그래서 더 캠핑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 캠핑 즐기는 방법은 미니멀 캠핑, 그리고 쉬운 세팅입니다. 그래서 원터치 텐트가 여름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숲속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메쉬텐트이자 벌레를 막는 모기장 텐트로 아주 인기가 많았던 폴라리스 P1이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최적화된 수납 사이즈 작년 벨누이뜨 매장에서 대표님을 뵈었을 때 승용 캠퍼들도 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로 P1 돔쉘터를 준비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었는데요. 98cm 지름의 수납 사이즈로 확실히 컴팩트해 졌습니다. 이 정도면 캠핑은 물론, 피크닉 텐트로 활용하기 좋겠더군요. 폴라리스 P1 COMPACT MESH ▶ 사이즈 : 340 x 340 x 205cm(h) ▶ 무게 : 6.7kg ▶ 재질 : 폴리 립스탑 150D / FRP 폴 폴라리스 P1컴팩트는 던지고 펼치면 되는 원터치텐트임에도 이쁜 돔쉘터의 라인을 유지해 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 바퀴 돌며 팩다운을 해주면 더욱 이쁜 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스킨을 펼치고 천정에 4개의 루프 폴대를 연결해 천정 아치를 만들어 주면 자립 끝! 환경에 따라 팩다운을 하거나 샌드 주머니를 이용해 고정해 주면 됩니다. 스킨, ...

지난주는 봄 캠핑의 백미인 벚꽃 캠핑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홍천 산으로 캠핑장의 제 단골 사이트가 벚꽃 명당이거든요. 작년에는 벚꽃과 함께 비가 찾아와 텐트를 펼치기도 전에 벚꽃엔딩을 경험했는데 올해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저와 벚꽃 캠핑을 함께한 캠핑 텐트는 폴라리스 D1 PRO입니다. 작년 여름 D1 쉘터텐트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블랙 감성을 더하고 호환 베스티블까지 더해져 가족캠핑도 가능한 4계절 캠핑 텐트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D1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며 설명해 드리면 보다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캠핑 텐트 추천 폴라리스 D1 돔쉘터 텐트 사용후기 캠핑이 어렵다고 느끼는 건 상황에 따라 다른 장비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blog.naver.com d1과의 차이점이 더 궁금하시다면 이전 리뷰를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폴라리스 D1 PRO ● 사이즈 : 400(L) x 390(W) x 205(H) ● 재질 : 스킨 - P/ Ripstop 68D 210T PU/WR 2,000mm. 폴대 - 두랄루민 16mm 재질이 업그레이드되었고 홀잭 추가 등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D1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기에 수납 사이즈도 동일합니다. 시크한 블랙 감성을 가진 텐트라는 점만으로도 큰 차이로 느껴지려나요?...

캠핑 텐트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 좋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텐트를 더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캠퍼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디자인의 텐트라면 그런 마음이 더 생길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돔쉘터텐트 역시 캠퍼를 유혹하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지만 일본 캠퍼들을 혹하게 만들었던 위오 아웃도어의 야크돔입니다. 550의 광활한 돔 쉘터 텐트로 동계에도 사랑을 받았던 제품인데요. 제가 사용한 건 야크돔 460입니다. 기존의 반구형 디자인을 유지하였기에 더욱 반가웠는데요. 코요테, 블랙, 아이보리 3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전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 사이즈 : 456 x 456 x 280(h)cm ● 무게 : 17kg ● 재질 : 스킨 - 나일론 40D RIPSTOP, 폴대 - 두랄루민 7001(13파이) ● 내수압 : 2,000mm 넓은 면적의 돔쉘터 텐트입니다만 수납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라운드시트, 폴대, 플라이까지 모두 수납해도 17kg의 무게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스킨, 폴대, 플라이, 강철 팩, 그라운드시트의 구성입니다. 그라운드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건 참 기분 좋죠. 실 사용 가능한 강철 팩으로 피칭 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블랙, 레드, 옐로우, 실버 컬러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슬리브 컬러에 맞게 설치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스킨을 넓게 펼칩니다. 하단에 WIWO 로고...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실 사용후 작성했습니다. 캠핑 그리들이 등장한지 5년쯤 되었나요? 넓은 철판에 제대로 구워내는 그리들의 매력에 많은 브랜드에서 캠핑 조리도구로 그리들을 출시했었죠. 저 역시 그동안 참 다양한 스타일을 사용해 봤는데요. 이번에 가벼운 티타늄 그리들이 등장했더라고요! 무쇠 주물 용품 명가인 800도씨에서 티타늄 소재로 만들었다기에 발 빠르게 사용해 봤는데요. 980g의 무게로 손가락 하나로도 거뜬하게 들 수 있더군요. 그리들의 유일한 단점이 크고 무겁다는 점이었는데 이제 매일 들고 다녀야겠는데요? 내부 지름 30cm로 그동안 사용했던 제품들과 크기는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5cm 높이로 구이는 물론, 국물요리도 가능한 캠핑 그리들이라는 점이네요. 손잡이를 스팟용접으로 제작해 내부 이음새가 없이 깔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지 않아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부분도 없어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더군요. 캠핑 조리도구 답게 전용 가방을 제공합니다. 넉넉한 사이즈로 집게 가위 등을 함께 담기에도 좋더군요. ▶ 사이즈 : 내부 지름 30cm (손잡이 포함 시 38cm) ▶ 무게 : 982g ▶ 용량 : 3L ▶ 재질: 티타늄,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첫 번째 캠핑요리는 삼겹살입니다. 무쇠 팬과 사용방법은 거의 동일해요. 충분히 예열해 주고 올려두면 달라붙지 않게 구이 요리가 가능합니다....

캠핑을 하며 가장 임팩트가 컸던 조리도구를 이야기하자면 캠핑 그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이 요리부터 전골요리까지 한 가족 이상의 요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크기는 물론, 비주얼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명절 연휴의 캠핑에 즐기는 전 요리 역시 그리들 요리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즐겨 먹는 캠핑요리는 김치 올린 삼겹살 구이가 아닐까 싶네요. 삼겹살 기름이 중앙으로 모이면서 고기 전문점 못지않은 맛있는 삼겹살 구이를 만들 수 있거든요. 전통방식인 주물 제작으로 높은 열 보존율을 가진 트루버 무쇠 그리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포항제철 선철을 사용해 청주 금속 주물에서 콜라보로 만들어낸 트루버 무쇠 그리들입니다. 비주얼부터가 "고기 구워 먹으면 끝내주겠다!" 하는 인상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어요. 38cm, 46c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38cm를 선택했습니다. 솥뚜껑 삼겹살 전문점에서 봐오던 투박한 외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통 주조 방식으로 주물 제작되어 열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지고 오래 유지되는 무쇠그리들입니다. 전통 주조 방식으로 제작한 주물 제품답게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제품보다 무게는 더 나가지만 열을 오래 보존하기 때문에 스테이크 전문점 부럽지 않은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들 하단에 있는 원형 홈은 해바라기 버너의 오덕에 안정적으로...

수년 전 캠핑 조리도구로 등장한 그리들은 캠퍼이면서도 부러운 풍경을 만들어 내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침요리와 솥뚜껑 삼겹살집에서나 보았던 김치 삼겹살 등의 캠핑요리를 보고 이건 무조건 필요해! 하며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인기 있는 사이즈는 품절 현상을 겪기도 했는데요. 저는 감각 있는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인 800도씨에서 출시된 무쇠 제품으로 그리들 요리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가족캠핑 등 여럿이 즐기는 캠핑 조리도구로는 그리들 만한 게 없더라고요. 무쇠 제품이다 보니 빠르고 강한 열을 전달해 주었고 화로대 위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근사한 비주얼을 보여준 랍스터 새우 역시 그리들 요리로 제격이었는데요. 중간 홈에 있는 기름을 뿌려가며 전문 셰프처럼 멋스러운 캠핑요리를 즐겼습니다. 치즈 뿌린 랍스터 새우의 고소한 맛이 다시 생각나는군요. 지금 보아도 살짝 군침이 도는 순간이었어요! 한 요리하시는 필조아님이 만들어 주신 도루묵 찜이네요. 토독토독 터지는 식감이 아주 일품이었는데요. 이제 장금이는 은퇴하신 것 같아서.. 언제 또 맛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ㅎㅎ 800도씨 무쇠 그리들은 중앙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이어서 전골 요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뚜껑이 별도로 있어서 찜 요리도 가능합니다. 이날은 소고기 야채 전골을 캠핑요리로 즐겼네요. 그리들 요리로 빼놓을 수 없는 김치 삼겹...

캠퍼의 조리도구 중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는 걸 뽑자면 그리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몇 년 전 그리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삼겹살은 물론, 전 요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을 보고 탄성을 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젠 가장 대중적인 캠핑 조리도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들 때문에 강염 버너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해바라기 버너 역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할까요? 캠핑 그리들이 처음 등장한 이후 꽤 많은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지난 캠핑에서 사용한 제품은 트루버 우유니 그리들입니다. 360 x 430mm 사이즈로 4인 가족 캠핑 조리도구로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며 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어 불러 붙음 없이 편안한 조리가 가능해요. 코팅 그리들이다보니 화롯불 사용은 지양해야 하며 강염 버너나 해바라기 버너 스타일의 화구가 넓은 캠핑 버너를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트루버 우유니 캠핑 그리들 ● 재질 : 알루미늄(세라믹 코팅) ● 사이즈 : 360 x 430mm ● 무게 : 1200g ● 제조 : 대한민국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점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일단 카키와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언뜻 보면 블랙처럼 느껴지지만 은근한 카키 컬러가 유니크한 느낌을 주더군요. 옵션을 통해 수납가방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그리들은 사이즈가 있으니 수납가방에 담아 다니는 ...

이제 그리들은 캠핑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캠핑 조리도구가 된 것 같아요. 강한 열로 한 번에 많은 양의 구이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의 제품들이 등장을 하고 있어 캠핑 그리들 선택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캠핑요리를 위해 매주 챙겨가고 있거든요. 지난주는 투합 스테인리스 제품을 이용해 맛있는 삼겹살 구이를 즐겼는데요. 흔히 사용하는 원형 제품보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사각 디자인으로 조리공간이 넓어서 한 번에 많은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좋더군요. ● 사이즈 : 29 x 29 x 1.5cm(h) ● 무게 : 1.360g ● 재질 : 스테인리스 5중 설계 코팅 제품과 스테인리스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스테인리스 그리들을 선택했습니다. 코팅이 된 제품이 사용하기에는 더 편하지만 코팅 벗겨짐 걱정 없이 오랜 시간 맘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스테인리스가 더 좋거든요. 코팅 팬은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그런 걱정도 없고 스테인리스는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셰프들이 스테인리스 제품을 주로 사용하니 저도 한번 도전해 봤는데, 예열만 잘 해주면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테인리스 그리들을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50년 전통의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인 창신금속에서 만들었다는 점이기도 했어요. 이전에 빅 시에라 컵과 냄비류를 사용해 보니 내구성도 좋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홀로 미니멀 캠핑을 즐기기에 설치가 간단한 텐트를 선호합니다. 1인용 텐트는 조금 갑갑한 감이 있어 2인용 백패킹 텐트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가성비 좋아 국민 백패킹 입문 텐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백컨트리 제너두 2.5P를 영입했습니다. 쉘터안에 넣고 사용도 하고 싶어 2P 사이즈를 구하고 싶었는데 DAC 익스페디션 모델이 2P가 없더라고요. (오늘 검색해보니 1.5P 제품이 재고가 있네요. 좀만 기다릴것을 그랬나?ㅎ)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더캠퍼 마시모 2P 역시 2.5P 사이즈였기에 괜찮겠다 싶어 들였습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한 달도 더 되었는데 이제서야 피칭해 봅니다. 점점 백패킹 텐트와 용품들이 늘어나니 언제 한번 떠나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로제떼와도 고민을 했는데 신발을 넣을 공간도 필요했고 해서 플라이가 있는 제너두로 결정을 했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올리브 컬러와도 고민을 했는데, 카키 컬러 텐트가 많기도 하고 시원한 여름 텐트 느낌으로 사용하고 싶어 오션 블루 컬러를 선택했는데 진득한 블루 컬러가 제법 멋스럽습니다. 모노필라 원단은 통풍이 잘 안된다며 말리는 후배 말을 듣고 솔리드 버전으로 선택을 했네요. 스킨과 폴대를 분리해서 수납을 해야 한다는 점은 살짝 불편하더군요. 이게 백팩에 수납하기 더 쉬운 걸까? 이거 잘하면 폴대 두고 캠핑장 올 수도 있겠다 싶어 스킨 가방에 같이 넣어보려 했지만 포...

봄이 왔구나를 확연히 느꼈던 역시나 솔캠! 벚꽃도 피기전 홀로 나섰던 홍천에서의 캠핑 후기이다. 잘 있나 확인도 해야 해서 이번 캠핑은 힐레베르그 날로 3gt를 들고 나섰다. 3인용이지만 솔캠이나 커플 캠에 쓰면 더 좋은 힐레베르그 날로 3gt다. 레드라벨로 편하게 펼칠수 있는 3계절용텐트로 보면 될듯. 아끼는 텐트이긴 한데 일 년에 3~4번 정도 피칭을 하려냐? 가을에 아내와 함께 휴양림 캠핑을 하겠노라며 영입한 텐트인데 매번 따뜻해지는 봄에 펼치게 되는 비운의 텐트다. 그러고 보니 영심이는 이 텐트가 있는 줄도 모를 듯 ㅎㅎ DAC Featherlite NSL 9mm 폴이 사용되었으며, 폴을 포함해도 3.2kg 그램의 가벼운 텐트이기에 언제든 부담 없이 들고 나올 수 있다. 백패커들은 이 무게도 조금 무겁다고 하지만,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내게는 뭐 가벼우면서도 자그마한 전실이 있어 맘에 쏙든다는! 사실 영입하자마자 나마츠3gt를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날렵하게 빠진 뒤태가 더 이쁜 것도 같고 ㅎㅎ kerlon 1200, 30D 립스탑 나일론의 스킨이며 양면 3층 실리콘 코팅된 100% 폴리아미드 원단으로 시각으로나 촉각으로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가벼우니 설치법도 간단하다. 터널형 텐트이니 폴대 3개 삽입하고 후방에 팩다운 후 앞으로 당겨서 팩다운 해주면 끝! 너무 각을 잡아도 이...

요즘 카키(국방) 텐트가 좋아지다 보니 더 캠퍼 이그니스 쉘터가 눈에 들어오더라. 수년간 캠핑을 했으니 이제 사이트 설치가 익숙해질 때도 되었는데 점점 갈수록 더 편한 텐트만 찾게 되니 큰일이네.ㅎㅎ 하지만, 내 지론은 사이트 구축에 시간을 쏟는 건보다는 빠르게 설치하고 캠핑을 즐기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라서ㅎㅎㅎ 여름 캠핑을 하다 보니 날벌레들도 기승을 부려서 모기장 쉘터로 사용하고 가을, 겨울에는 화목난로도 사용할 수 있겠다 싶어 이그니스 쉘터를 영입하였다. https://youtu.be/10e-NPaD0hI 간단하게 설치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스킨, 그리고 폴대, 경량 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별매로 그라운드시트를 구매할 수 있는데, 오늘은 아침 모드로 지낼 예정이라 꺼내지 않기로. 오성 TRX 경량 두랄루민 폴대를 사용했으며, 중앙의 허브를 중심으로 연결된 방식으로 설치가 상당히 편하다. 4군데의 레드 폴컵에 폴을 끼워준 후 분리형 폴을 결합해서 나머지 4군데에 끼워 주면 70%는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폴컵에 폴대를 다 끼웠다면 중앙 후크를 허브에 결합해 주고, 후크를 끼워 주면 320mm의 돔 쉘터가 완성이 된다. 스킨은 20D 나일론 립스탑(테프론 코팅)을 사용했고, 3,000mm의 발수력으로 우중캠핑도 문제가 없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후배와 이야기하며 천천히 설치를 했음에도 간단하고 ...

솔캠이나 부자캠핑을 위한 미니멀 캠핑 텐트를 하는 용도로 텐트가 필요 했다.(니가 그런게 없었니? ㅎㅎ) 면텐트를 몇 번 쓰다보니 관리의 불편함은 크게 신경 쓸게 아니었고, 2인 사이즈의 면혼방 텐트는 비 맞아도 제습기 틀고 말려주면 끝이니 마시모2P가 땡기더라. 언제 부터인지 카모 스타일도 좀 끌리고 말이지. 면혼방 원단으로 결로가 적어 아침이 쾌적하며, 내구성이 좋다는건 반려견과 함께 애견 캠핑을 함 해볼까? 하는 내게 더 유혹적이기도 했다는 점이 결정의 이유 이기도 하다. 2.9kg의 무게는 가벼운 백패킹용 텐트에 비해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마시모 2P와 함께한 백패킹 후기들도 보이고 사실, 난 미니멀 캠핑이 우선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더라. ● 설치사이즈 : 220 x 140 x 104(h) cm ● 수납사이즈 : 52 x 20 cm ● 무게 : 약 2.9kg ● 구성 : 이너텐트, 플라이, 알루미늄 폴대3ea, 앙루미늄팩 6ea, 수납가방 ● 이너텐트 : COTTON/NYLON 면혼방 / 플로어(바닥): 나일론 40D PU 5,000 mm ● 플라이 : 나이론 20D 내수압 2,000mm ● 폴대 : 알루미늄 7001 9.5mm 이번 캠핑에 막내와 함께 와서 개시를 해 보았는데, X자로 메인 폴대 끼워주고 중앙 폴대 끼워주면 끝. 뭐 이리 쉬운거야.ㅎㅎ 그동안 사용해본 백패킹 텐트중 제일 쉬웠던것 같네. 물론, 더 쉬...

서큘레이터만 잘 사용해도 조금 더 따듯한 동계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무작정 시작한 동계 캠핑의 첫날 추위에 상당히 고생을 했는데요. 서큘레이터 사용법을 알고 나서 둘째 날부터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으로 바람이 오기 전에 난로의 열이 상부로 올라가 버리다 보니 추위를 느낄 수밖에 없었던 건데요. 서큘레이터를 난로의 뒤쪽에 두어 난로의 열을 앞으로 내보내주면 사용하기 전보다 훨씬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에 동계 캠핑 준비물로 챙기고 있습니다. 전기가 있는 곳이라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무동력 팬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저는 240~300폭의 쉘터를 사용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해 왔는데요. 오버 스펙의 난로를 사용하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무동력 에코팬을 챙겼을 때와 아닐 때와의 차이가 꽤 있더라고요. 도요** 반사식 난로는 적절한 수납 사이즈에 이쁜 디자인으로 솔캠을 할 때 자주 사용을 하던 난로이지만 가끔 열량이 딸린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무동력 팬을 사용하면 다소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지름 300cm 이내 사이즈의 쉘터로 동계 캠핑을 할 때는 제일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야전침대 쪽으로 은은하게 바람이 오도록 해두면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계절에 맞는 침낭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

바람이 잦다 싶으면 돔텐트가 최우선입니다. 반구형 디자인으로 바람이 스므스하게 넘어갈 수 있거든요. 그렇기에 저도 봄, 가을에는 캠핑 텐트로 반구형 돔텐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사용한 위오 아웃도어의 야크돔 350 역시 지금 이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리는 쉘터였습니다. 올가을은 브라운 컬러가 유행이라죠. 그래서 코요테탄 컬러의 야크돔에 살짝 흔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색감이 참 이뻐요.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컬러를 보여줍니다. 위오 야크돔 350 코요테 설치 사이즈 : 350 x 350 x 185(h) cm 무게 : 10.7kg 스킨 : 나일론 70D Ripstop 폴대 : 7001 오성 두랄루민 5ea 내수압 : 2,000mm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당황스러웠는데 우레탄 창을 장착할 수 있는 쉘터텐트로 동계시즌에도 외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레탄 창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따뜻한 텐트 내부에서 외부 뷰를 감상하는 느낌을 말이죠. 숲 뷰, 바다 뷰, 호스 뷰를 즐기시는 캠퍼라면 어떤 이야기인지 바로 아실 겁니다. 지난주 역시 솔캠이었는데요. 한쪽 측면에 야전침대로 잠자리를 만들고 중앙에 테이블 측면에 쉘프와 쿨러를 배치했습니다. 이날은 슈퍼 와이드 사이즈의 야전침대를 사용했는데도 여유 있는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50cm의 지름으로 커플 캠핑과 솔캠에 딱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

남자라면 누구나 아미 그린(카키) 감성이 있죠. 특히 아웃도어를 즐기는 캠퍼라면 더욱더 그런 마음이 드실 텐데요. 오늘은 택티컬 느낌 가득한 터널형 텐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주 사용해 보니 TC 원단의 면 혼방 텐트로 쉘터로도 이너텐트를 연결해 거실형 텐트로도 활용 가능한 매력 있는 제품이었거든요. 레이븐셀 파트원 텐트로 짙은 가을빛에 참 잘 어울리는 터널형 텐트입니다. 카키 빛 스킨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멋진 로고로 베이스캠프를 연상시키는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크기에 비해 설치도 쉬운 편이더군요. 메인 폴대 3개를 끼워 가이 라인으로 자립시키고 천정 폴대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홀로 피칭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레이븐 셀 PART1 · 사이즈 : 6M x 2.4M x 2M(h) · 무게 : 26kg · 소재 : TC 시크릿 사이드 월 디자인 외에도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정문 출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 측면에 4면의 사이드 월이 숨어 있다는 점입니다. 텐트와 스킨 컬러가 같기 때문에 일체감이 좋으며 저처럼 출입구 쪽에 공간을 만들거나 텐트 측면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숨어있는 시크릿 사이드 월은 정말 굿 아이디어죠! 측면에 사각의 메쉬창은 택티컬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데요. 개방감이 좋아 통풍이 원활하고 내부에서 큰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답답함이 없더라고요. 마치 베이스캠프를 연상시키는 반대쪽 ...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에 올해도 여름 캠핑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캠퍼라면 즐겨야 하겠죠? 사계절이 공존하는 우리나라는 그래서 더 캠핑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 캠핑 즐기는 방법은 미니멀 캠핑, 그리고 쉬운 세팅입니다. 그래서 원터치 텐트가 여름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숲속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메쉬텐트이자 벌레를 막는 모기장 텐트로 아주 인기가 많았던 폴라리스 P1이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최적화된 수납 사이즈 작년 벨누이뜨 매장에서 대표님을 뵈었을 때 승용 캠퍼들도 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사이즈로 P1 돔쉘터를 준비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었는데요. 98cm 지름의 수납 사이즈로 확실히 컴팩트해 졌습니다. 이 정도면 캠핑은 물론, 피크닉 텐트로 활용하기 좋겠더군요. 폴라리스 P1 COMPACT MESH ▶ 사이즈 : 340 x 340 x 205cm(h) ▶ 무게 : 6.7kg ▶ 재질 : 폴리 립스탑 150D / FRP 폴 폴라리스 P1컴팩트는 던지고 펼치면 되는 원터치텐트임에도 이쁜 돔쉘터의 라인을 유지해 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한 바퀴 돌며 팩다운을 해주면 더욱 이쁜 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스킨을 펼치고 천정에 4개의 루프 폴대를 연결해 천정 아치를 만들어 주면 자립 끝! 환경에 따라 팩다운을 하거나 샌드 주머니를 이용해 고정해 주면 됩니다. 스킨, ...

지난주는 봄 캠핑의 백미인 벚꽃 캠핑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홍천 산으로 캠핑장의 제 단골 사이트가 벚꽃 명당이거든요. 작년에는 벚꽃과 함께 비가 찾아와 텐트를 펼치기도 전에 벚꽃엔딩을 경험했는데 올해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저와 벚꽃 캠핑을 함께한 캠핑 텐트는 폴라리스 D1 PRO입니다. 작년 여름 D1 쉘터텐트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블랙 감성을 더하고 호환 베스티블까지 더해져 가족캠핑도 가능한 4계절 캠핑 텐트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D1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며 설명해 드리면 보다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캠핑 텐트 추천 폴라리스 D1 돔쉘터 텐트 사용후기 캠핑이 어렵다고 느끼는 건 상황에 따라 다른 장비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blog.naver.com d1과의 차이점이 더 궁금하시다면 이전 리뷰를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폴라리스 D1 PRO ● 사이즈 : 400(L) x 390(W) x 205(H) ● 재질 : 스킨 - P/ Ripstop 68D 210T PU/WR 2,000mm. 폴대 - 두랄루민 16mm 재질이 업그레이드되었고 홀잭 추가 등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D1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기에 수납 사이즈도 동일합니다. 시크한 블랙 감성을 가진 텐트라는 점만으로도 큰 차이로 느껴지려나요?...

캠핑 텐트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 좋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텐트를 더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캠퍼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디자인의 텐트라면 그런 마음이 더 생길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돔쉘터텐트 역시 캠퍼를 유혹하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지만 일본 캠퍼들을 혹하게 만들었던 위오 아웃도어의 야크돔입니다. 550의 광활한 돔 쉘터 텐트로 동계에도 사랑을 받았던 제품인데요. 제가 사용한 건 야크돔 460입니다. 기존의 반구형 디자인을 유지하였기에 더욱 반가웠는데요. 코요테, 블랙, 아이보리 3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전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 사이즈 : 456 x 456 x 280(h)cm ● 무게 : 17kg ● 재질 : 스킨 - 나일론 40D RIPSTOP, 폴대 - 두랄루민 7001(13파이) ● 내수압 : 2,000mm 넓은 면적의 돔쉘터 텐트입니다만 수납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라운드시트, 폴대, 플라이까지 모두 수납해도 17kg의 무게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스킨, 폴대, 플라이, 강철 팩, 그라운드시트의 구성입니다. 그라운드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건 참 기분 좋죠. 실 사용 가능한 강철 팩으로 피칭 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블랙, 레드, 옐로우, 실버 컬러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슬리브 컬러에 맞게 설치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스킨을 넓게 펼칩니다. 하단에 WIWO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