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며 가장 임팩트가 컸던 조리도구를 이야기하자면 캠핑 그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이 요리부터 전골요리까지 한 가족 이상의 요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크기는 물론, 비주얼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명절 연휴의 캠핑에 즐기는 전 요리 역시 그리들 요리로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즐겨 먹는 캠핑요리는 김치 올린 삼겹살 구이가 아닐까 싶네요. 삼겹살 기름이 중앙으로 모이면서 고기 전문점 못지않은 맛있는 삼겹살 구이를 만들 수 있거든요. 전통방식인 주물 제작으로 높은 열 보존율을 가진 트루버 무쇠 그리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포항제철 선철을 사용해 청주 금속 주물에서 콜라보로 만들어낸 트루버 무쇠 그리들입니다. 비주얼부터가 "고기 구워 먹으면 끝내주겠다!" 하는 인상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어요. 38cm, 46c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38cm를 선택했습니다. 솥뚜껑 삼겹살 전문점에서 봐오던 투박한 외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통 주조 방식으로 주물 제작되어 열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지고 오래 유지되는 무쇠그리들입니다. 전통 주조 방식으로 제작한 주물 제품답게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제품보다 무게는 더 나가지만 열을 오래 보존하기 때문에 스테이크 전문점 부럽지 않은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들 하단에 있는 원형 홈은 해바라기 버너의 오덕에 안정적으로...
수년 전 캠핑 조리도구로 등장한 그리들은 캠퍼이면서도 부러운 풍경을 만들어 내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침요리와 솥뚜껑 삼겹살집에서나 보았던 김치 삼겹살 등의 캠핑요리를 보고 이건 무조건 필요해! 하며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인기 있는 사이즈는 품절 현상을 겪기도 했는데요. 저는 감각 있는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인 800도씨에서 출시된 무쇠 제품으로 그리들 요리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가족캠핑 등 여럿이 즐기는 캠핑 조리도구로는 그리들 만한 게 없더라고요. 무쇠 제품이다 보니 빠르고 강한 열을 전달해 주었고 화로대 위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근사한 비주얼을 보여준 랍스터 새우 역시 그리들 요리로 제격이었는데요. 중간 홈에 있는 기름을 뿌려가며 전문 셰프처럼 멋스러운 캠핑요리를 즐겼습니다. 치즈 뿌린 랍스터 새우의 고소한 맛이 다시 생각나는군요. 지금 보아도 살짝 군침이 도는 순간이었어요! 한 요리하시는 필조아님이 만들어 주신 도루묵 찜이네요. 토독토독 터지는 식감이 아주 일품이었는데요. 이제 장금이는 은퇴하신 것 같아서.. 언제 또 맛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ㅎㅎ 800도씨 무쇠 그리들은 중앙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이어서 전골 요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뚜껑이 별도로 있어서 찜 요리도 가능합니다. 이날은 소고기 야채 전골을 캠핑요리로 즐겼네요. 그리들 요리로 빼놓을 수 없는 김치 삼겹...
캠퍼의 조리도구 중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는 걸 뽑자면 그리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몇 년 전 그리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 삼겹살은 물론, 전 요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을 보고 탄성을 질렀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젠 가장 대중적인 캠핑 조리도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들 때문에 강염 버너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해바라기 버너 역시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할까요? 캠핑 그리들이 처음 등장한 이후 꽤 많은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지난 캠핑에서 사용한 제품은 트루버 우유니 그리들입니다. 360 x 430mm 사이즈로 4인 가족 캠핑 조리도구로 무난히 사용이 가능하며 세라믹 코팅이 되어 있어 불러 붙음 없이 편안한 조리가 가능해요. 코팅 그리들이다보니 화롯불 사용은 지양해야 하며 강염 버너나 해바라기 버너 스타일의 화구가 넓은 캠핑 버너를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트루버 우유니 캠핑 그리들 ● 재질 : 알루미늄(세라믹 코팅) ● 사이즈 : 360 x 430mm ● 무게 : 1200g ● 제조 : 대한민국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점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일단 카키와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언뜻 보면 블랙처럼 느껴지지만 은근한 카키 컬러가 유니크한 느낌을 주더군요. 옵션을 통해 수납가방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그리들은 사이즈가 있으니 수납가방에 담아 다니는 ...
이제 그리들은 캠핑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캠핑 조리도구가 된 것 같아요. 강한 열로 한 번에 많은 양의 구이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의 제품들이 등장을 하고 있어 캠핑 그리들 선택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캠핑요리를 위해 매주 챙겨가고 있거든요. 지난주는 투합 스테인리스 제품을 이용해 맛있는 삼겹살 구이를 즐겼는데요. 흔히 사용하는 원형 제품보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사각 디자인으로 조리공간이 넓어서 한 번에 많은 고기를 구울 수 있어서 좋더군요. ● 사이즈 : 29 x 29 x 1.5cm(h) ● 무게 : 1.360g ● 재질 : 스테인리스 5중 설계 코팅 제품과 스테인리스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저는 스테인리스 그리들을 선택했습니다. 코팅이 된 제품이 사용하기에는 더 편하지만 코팅 벗겨짐 걱정 없이 오랜 시간 맘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스테인리스가 더 좋거든요. 코팅 팬은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하는데 그런 걱정도 없고 스테인리스는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셰프들이 스테인리스 제품을 주로 사용하니 저도 한번 도전해 봤는데, 예열만 잘 해주면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테인리스 그리들을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는 50년 전통의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인 창신금속에서 만들었다는 점이기도 했어요. 이전에 빅 시에라 컵과 냄비류를 사용해 보니 내구성도 좋고...
안녕하세요 아빠곰입니다. 여러분들이 추천하는 캠핑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입맛도 사라질 지경이지만 캠핑장에 도착하면 없던 입맛도 살짝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캠핑의 즐거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기에 이번에는 캠핑요리로 연어 스테이크를 준비해 봅니다. 고기는 자주 즐기니 생선요리가 당기기도 했고 때마침 새로 출시한 800도씨의 사각 그리들을 테스트하는 기회가 있었거든요. 사실 무쇠로 만든 사각 그리들은 이미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블랙 아이언 사각 그리들이 불멍 화로대에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여서 바베큐를 할 때도 볶음 요리를 할 때도 사용을 했는데요. 그리들에서도 문제없고 두께가 있다 보니 열 보존율이 좋아 집에서도 즐겨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각 그리들로 철판 요리집 부럽지 않는 스테이크와 구이 요리를 즐기며 주변 캠퍼 분들의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사각 와이드 그리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살짝 넓어진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오히려 살짝 줄은듯합니다. 기존의 스마트 그립 사각 그리들이 높이가 없어 구이 요리에 최적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살짝 깊이가 있어 파스타 등 볶음요리와 자작한 국물요리도 가능해졌네요. 사각 그리들이 무쇠 팬이지만 깔끔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800도씨의 독자적인 열처리 기술인 질화처리 ...
무쇠 팬에 구워 먹는 고기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캠핑 셰프라면 잘 길들여진 무쇠 팬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데요. 여럿이 함께 먹을 구이 요리를 위한 그리들도 빼놓을 수 없지요. 한번 꺼내면 구이부터 전골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조리도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메이튼 무쇠 그리들을 고개해 볼까 하는데요. 적절한 높이와 우드 손잡이까지 제공되어 사용상의 편리함이 더해진 제품입니다. 딱 맞는 수납가방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동과 수납이 편리하기도 합니다. 조금은 특이한 팔각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라이스 된 부분의 공간으로 작아 보이지만 사실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사이드는 익은 요리를 올려두는 공간이긴 하지만 말이죠. 사이즈 : 중형(49.5 x 40cm)/ 대형(59 x 49.5cm) 무게 : 중형 4kg / 대형 6kg 재질 : 강철, 스테인리스, 우드 35cm의 기본 다리에 12cm의 확장이 가능한 다리를 제공하고 있어 조리환경에 따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는 14mm의 지름으로 안정감을 높여 흔들림 없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스테인리스 와 우드 결합의 손잡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손잡이는 스크래퍼로 활용도 가능한 2 in1 손잡이입니다. 그리들 요리에 최적인 해바라기 버너에 사용하기 딱 좋은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로 열을 전달해야 골고루 맛있는 요리를...
해마다 맛있는 캠핑요리를 위한 다양한 조리도구들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수년 전부터 핫한 캠핑 조리도구 중 무쇠 그리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넓은 공간에 바베큐는 물론, 전골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캠핑장에서 많이 보이는 무쇠 팬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디어문 캠핑의 캔디 그리들인데요. 다른 건 둘째 치고 코팅이 제대로 되어 조리와 세척이 편리한 제품입니다. 게다가 컬러를 입혀서 보는 맛까지 있어 관심을 끌만 하더군요. 2인용과 4인용이 있는데, 제가 선택한 모델은 4인용입니다.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가방이 있어 수납과 이동이 편리합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구성은 그리들 과 다리, 전용 가방으로 이루어진 풀 옵션입니다. 33cm 다리와 11cm 다리로 상황에 따라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립방법도 간단합니다. 그리들 하단의 고무패킹을 분리한 후 돌려서 결속을 해주면 되는데요. 다리 하부의 다이아몬드 돌기로 그립감을 높여 결속도 편리합니다. 그리들, 다리, 전용 가방을 구매하면 대나무 키친세트와 실리콘 나비 손잡이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초기 세척을 위한 베이킹 소다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들 용 화기로는 해바라기 버너가 제격이어서 해바라기 버너를 꺼냈는데, 아쉽게도 다리 높이가 조금 짧은 듯합니다. 4...
캠핑장에서 늦가을에 처음 사각 그리들을 만났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테스트용이었는데 두툼한 철판 위에서 구운 고기가 왜 이리 맛이 있던지요. 철판요리 전문점 부럽지 않은 비주얼로 얼른 출시되어라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제품이었는데요. 몇 번의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출시가 되었기에 그동안 사용했던 체험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그쯤 출시된 800도씨 화로대와 사이즈도 딱 좋았기에 더 맘에 들었다고 할까요? 이날은 화로대 테스트도 겸했기에 몇 사간 동안 강한 열로 요리를 했었는데요. 4.5T의 두툼한 두께로 변형도 없었고 육즙을 착 가두는 모습에 반했던 것 같네요. 겉바속촉한 스테이크를 만들기에 최적의 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봉 사진을 찍기 전에 실전에 투입되었기에 깔끔한 사진이 없네요^^ 상세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으로 대신 설명을 하자면 옵션으로 손잡이를 구매하면 양수 철편으로도 사각 프라이팬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만능 제품입니다. 블랙 아이언 사각그리들은 포스코 특강 재질을 사용한 순수한 철팬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니켈 및 중금속 성분 걱정이 없으며, 철 이온 방출로 깊은 맛을 낼 수도 있어 사용하면 할수록 정이 가는 제품이라고 할까요? 게다가 질화처리를 해서 표면의 녹 방지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만 관리해도 녹이 잘 슬지 않아 며느리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내구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수년간 캠핑을 하...
어느 정도 캠핑을 하는 캠퍼라면 무쇠 팬에 굽는 고기 맛을 다 아실 겁니다. 저 역시 캠핑을 갈 때마다 맛있는 고기 생각이 간절하니까요. 그렇지만! 제대로 달군 그리들에 구워 먹는 고기 맛은 옳지밀 시즈닝이 귀찮아요!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저도 이번에 알았지만 시즈닝 왁스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시즈닝을 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왁스는 우드에만 사용을 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리들 시즈닝을 위해 사용한 제품은 올온 ALL ON이라는 천연 왁스 제조 브랜드의 제품으로 800도씨와의 콜라보로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60ml의 용량으로 매주 캠핑을 하며 사용을 한다고 해도 몇 개월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며, 옵션으로 16수 방목천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노란색 왁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마씨유 + 홍화씨유 + 밀랍의 천연연료 외 다른 화학약품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천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즈닝 방법 지금 보시는 무쇠 팬은 출시 예정 상품인 사각 그리들인데요. 방목천에 시즈닝 왁스를 묻혀 전체적으로 도포해 줍니다. 왁스가 도포된 무쇠 팬을 화로대에 올려 시즈닝을 해 줍니다. 저는 화로대에서 시즈닝을 했지만 버너 이용 시 중약 불로 천천히 가열해 주시면 됩니다. 왁스 도포하고 중불로 시즈닝 하는 과정을 2~3회 정도 거치면 시즈닝 완성! 무쇠 팬을 구매할 때마다 양파와 감자를 사용하느...
캠핑은 먹방이라죠? 저 역시 캠핑을 갈 때면 이번 캠핑에서는 뭘 먹지? 하며 매번 먹거리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수년간 캠핑을 해오면서 한결같이 믿고 사용하는 조리도구가 있다면 아마도 800도씨의 무쇠 팬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무쇠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 조리도구이기 때문에 화롯불에서도 버너에서도 거침없이 맛있는 캠핑요리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캠핑에 먹는 즐거움이 플러스되었다고 할까요? 최근 가장 핫한 캠핑 조리도구를 이야기하자면 그리 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들 하나 꺼내면 모든 요리를 다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비큐 요리에서부터 전골, 볶음, 튀김 요리까지 모든 걸 그리들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무쇠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800도씨에서 라운드 팬이라는 이름으로 캠핑 그리들 이 출시가 되었으니 캠퍼들의 관심을 끌을 수밖에 없었죠. 자 역시 6개월간 사용해 오며 많은 요리를 이 제품과 함께 했는데요. 크기도 팬의 깊이도 마음에 들었기에 지인들과의 캠핑에서는 가장 먼저 꺼내 좋게 되더라고요.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일단 사이트에 그리들 이 꺼내져 있으면, 저곳 맛집이구나!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캠퍼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그리들을 꺼내놓으면 왠지 든든하기도 하더라구요. 고기도 굽고, 볶음 요리도 찌개 요리도 그리들 하나면...
어쩌다 보니 그리들 부자가 되었네요.ㅎㅎ제가 요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 주는 조리도구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올해 제일 화제가 된 조리도구는 단연 그리들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테인리스로 제작이 되었으며 작은 크기로 제작이 되어 혼자서도 커플용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오아시스 캠핑의 미니 그리들을 만나 봅니다. 전용 가방도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어서 가방 안에 쏘옥 넣어 다닐 수 있는데요. 아래서 사이즈를 예로 들어드리겠지만 불판 너비가 25cm로 일반 프라이팬에 비교를 해도 크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캠핑 박스는 물론 캠핑 가방에도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여서 그리들을 사용해 보고 싶었으나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가방은 거의 180도로 열수 있어서 가방 안에 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는데요. 그리들 손잡이에 감아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마끈이 들어 있습니다. 제작자의 마음이 들어 있어 감사하긴 합니다만 조금 더 많이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ㅎ 사이즈 : 불판 직경 25cm, 손잡이 기준 직경 32.5cm / 두께: 3mm 무게 : 1.2kg 재질 : 포스코 304 스테인레스 오아시스 미니 그리들은 포스코 304 스테인레스를 사용해서 제작을 하였습니다. 일단 포스코 제품을 사용을 했다는 점에 신뢰가 가는데요. 스테인레스 제품들은 음식 조리 시 달라...
캠핑을 가게 되면 꼭 챙겨가는 조리 툴이 있습니다. 바로 800도씨의 주물 팬인데요.. 열 보존력도 좋고 강한 열로 맛있는 고기 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그런 무쇠, 주물 주방용품 전문 업체인 800도씨에서 캠핑 그리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리들은 올 한 해 가장 핫했던 캠핑 조리 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 하나로 많은 요리를 할 수 있기에 더불어 강염 스토브까지 인기를 끌게 한 만능 팬이기도 합니다. 블랙 아이언 라운드 팬 CR 강판, 지름 38, 두께 3mm, 높이 5cm, 무게 2.7kg 그리들을 사용한 적이 있음에도 살짝 마음이 갔던 건 기존 제품들에 비해 살짝 작은 사이즈로 휴대와 보관이 편하며, 바로 800도씨가 만들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무쇠 주물 팬 및 코팅에 넘버원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출시가 되었으니 제품 품질이 안 봐도 뻔하니까요. 처음 개시를 하며 어떤 요리를 해 볼까 했는데, 그리들에 기름 잔뜩 먹여볼 생각으로 빈대떡으로 시작을 해 봅니다. 역시 들러붙지도 않고 맛있는 빈대떡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강한 열을 내는 스토브로 조리를 하기도 했지만, 지름 기존보다 사이즈가 살짝 작으니 라운드 팬 전체에 열전달이 고르게 되더군요. CR 강판으로 만든 무쇠 팬이니 화롯불에 불 맛도 입히며, 조리도 가능해서 와일드 하게 조리도 문제없습니다. 가운데에 김치를 넣어 두면 삼겹살 기름이 중앙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