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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함께 사용하면 메인테이블 활용도를 올려 주는 버너 테이블 이야기를 해 봅니다. 조리 전용 테이블로 사용하기도 하고 체어 옆에 두고 보조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 수년간 즐겨 사용해온 캠핑 퍼니처 중 하나인데요. 메인테이블을 식사용도로 온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에 미니멀 캠핑 용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조리공간만 따로 확보해도 공간 활용이 유리해지거든요. 최근은 알루미늄 프레임의 위오 2단 버너 쉘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버너 테이블로도 사용하고 위아래 상판을 함께 제공해 미니 쉘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활용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티타늄 컬러감의 고급 진 느낌으로 어느 테이블과 혼용해도 잘 어울리는 장점도 있습니다. 위오 2단버너쉘프 igt테이블 ● 설치 사이즈 : 51 x 29 x 40(h) cm ● 무게 : 4.3kg ● 재질 : 알루미늄 프레임, 상판 2개, 수납가방의 구성으로 위아래 상판을 모두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전용 가방에 상판 2개까지 모두 수납하여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 테이블로 설치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다리 프레임을 X자로 펼치고 상부 프레임을 끼우면 끝! 상황에 따라 2개의 상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상부에 원버너플레이트를 심어 사용하는 버너 테이블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징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다는 점이죠. 양쪽 측면에 하나씩 두 개의...

캠핑테이블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매년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최근 2년은 igt 테이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테이블을 꾸밀 수 있고 세팅 후에는 어떤 캠핑 테이블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전 igt 테이블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합니다. 미니멀 캠핑을 즐기다 보니 부피 적고 설치 편한 테이블을 선호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요즘 자주 꺼내고 있는 위오 폴딩 igt 테이블을 소개해 봅니다. igt 테이블이 귀찮은 이유가 4개의 다리를 끼우고 빼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 제품은 다리 일체형으로 접혔던 다리와 프레임을 펼치면 되는 간단 방식이어서 정말 편리하더군요. 위오 폴딩 igt 테이블 · 설치 사이즈 : 87 x 38.5 x 41/55(h) cm · 폴딩 사이즈 : 44 x 47 x 16cm · 재질: 알루미늄, 너도밤나무 · 무게 : 약 4.5kg 수납 사이즈가 상당히 작죠? 폴딩 테이블로 수납이 간편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폴딩 시 43.5 x 44.5 x 14.5cm의 사이즈로 피크닉 테이블로 사용해도 될 만큼 유리한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거든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도 좋고 가볍습니다. 상판과 프레임을 모두 합해도 약 4.5kg으로 경량 테이블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예요. 녹에 강하기 때문에 4계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이기도 합니다. 프레...

최근 일 년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캠핑 테이블은 아마도 기어 텍티컬경량 테이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솔캠이 많다 보니 간편한 설치방법과 적은 수납 부피를 가진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비단 가벼운 무게의 장점만이 아닌 기능상으로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단계 높이 조절 기능은 베리굿! 바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가벼운 캠핑용품들을 사용하다 보면 수납 부피와 무게의 장점을 얻은 대신 다소 불편한 부분을 감수하게 되는데요. 36cm부터 51cm까지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즐겨 사용해온 컬러는 블랙이었습니다. 블랙톤의 미니멀 캠핑에 잘 어울리고 편한 설치와 수납이 맘에 들었거든요. 사실, H사의 필드 오피스와 곁들여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단독 사용만 하게 되네요. 괜히 높이를 낮게 맞추자니 오히려 불편함이 느껴졌거든요. 경량 캠핑테이블 추천 하드기어 텍티컬 테이블 미니멀캠핑용품 미니멀 캠핑을 선호한다면 가장 먼저 캠핑 테이블과 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수납이 용이해야 하고 ... blog.naver.com 블랙 버전 리뷰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늘은 카키 컬러의 텍티컬 경량테이블을 보여드릴게요. 블랙도 깔끔하고 좋지만 카키 컬러도 은근 매력 있더라고요. 블랙과 마찬가지로 좌측 하단에 로고, 우측 하단에 텍스처...

캠퍼의 잠자리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매트에서 혹은 야전침대를 이용해 바닥 모드와 침대 모드로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쉘터 모드로 캠핑을 할 때는 아무래도 야전침대가 좋더라고요. 바닥의 한기와 습기를 막을 수 있고 벌레 걱정을 덜을 수 있거든요. 타프나 나무 그늘 아래 펼쳐놓고 낮잠 한숨 청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여름부터 겨울까지 자주 사용하게 되는 캠핑 퍼니처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여름 캠핑 용품으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지난주 사용해 본 캠피스트 야전침대는 메쉬 스킨으로 통기가 되기 때문에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만들어 주거든요. 190 x 75cm의 와이드 사이즈로 수납 사이즈는 일반 제품보다 살짝 큰 편입니다만 경량 야전침대의 범위를 넘어서진 않기에 승용 캠퍼도 무리 없이 수납이 가능합니다. 메쉬 스킨, 다리 3ea, 메인 프레임, 수납가방, 베개의 구성입니다. 베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다소 의외일 수 있는데 요거 아주 꿀 템입니다. 프레임은 두랄루민 7075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게 제작되었습니다. 그렇기에 750폭의 슈퍼 와이드 사이즈임에도 4.8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량 야전침대 설치 경량 캠핑 야전침대의 설치법은 메인 프레임을 결속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2개의 메인 프레임을 스킨에 삽입해 줍니다. 벌써부터 메쉬 스킨이 확인되는데요. 일반 스킨보다 확실히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다양한 역할을 하는 캠핑 테이블은 언제나 캠퍼들의 환영을 받죠. 활용도가 좋은 제품들은 오토캠핑, 차박캠핑, 캠프닉까지 여러 컨셉의 캠핑에서 쓰임새가 좋거든요. 저 역시 수많은 테이블을 캠핑컨셉에 따라 교환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그중 빠지지 않는 것이 버너테이블 역할을 하는 보조 테이블이더라고요. 오늘은 2주간 사용해 본 위오 아웃도어의 멀티 버너 테이블을 소개해 봅니다. 보조 테이블, 버너 테이블, 미니멀 테이블의 역할을 하는 미니 IGT 테이블이어서 활용도도 좋고 가성비도 뛰어난 미니멀캠핑용품 입니다. 다리 프레임은 분리식이며 상판 밑에 끼워 보관할 수 있어 수납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판 사이즈의 수납공간만 있으면 되니 휴대성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상판에서 다리 프레임을 분리 후 결합해 준 후 상판을 끼워주면 끝! 간단하게 미니멀 캠핑 테이블이 완성됩니다. ◆ 설치 사이즈 : 65 x 38 x 40(h)cm ◆ 수납 사이즈: 69 x 40 x 6cm ◆ 무게 : 약 2.69kg ◆ 재질 : 상판-알루미늄+우드 / 다리- 알루미늄 버너 테이블로 활용하고자 할 때는 버너 플레이트 덮개를 분리하고 중앙에 버너를 체결해 주면 됩니다. 저는 S사의 플랫 버너를 삽입했는데요. 1유닛 사이즈의 버너 플레이트는 전 세계 공통 규격이니 모두 맞습니다. 미니멀 캠핑을 하며 솔캠용 테이블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40cm 높이로 로...

동계시즌이 실감 날 만큼 차가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캠핑 침낭도 동계용으로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가 되면 동계 캠핑 용품으로 하나둘씩 바꾸고 있는데요. 솜 침낭보다는 가벼우면서도 보온력 좋은 다운이나 구스 침낭을 선호하고 있어요. 따뜻함도 중요하지만 잠자리의 편안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동계에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구스 침낭을 소개해 봅니다. 작년에 이미 사용해 본 케이트리 구스 침낭입니다. 이전에는 블랙 컬러를 사용했었는데 택티컬 디자인으로 만나보네요. 밀리터리 세팅이나 부시 크래프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오늘 보여드리는 ACU 디자인을 선택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잠을 자는 내내 사용하는 제품이니 안전한 소재를 사용했는 지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국내에서 제작한 캠핑 침낭으로 믿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며 FITI 성분 테스트도 통과했습니다. 오염에 강한 방수 기능의 겉감으로 야외활동을 하며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는 캠핑 침낭이에요. 저녁이 오기 전 미리 수납가방에서 꺼내어 두면 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며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1500g 용량으로 얇지 않아 등 배김 없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죠., 침낭 구매 시 소형 캠핑 베개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좋은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에어 베개로 수납 부피가 작아 침낭과 함께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겠더군요. 구스 침...

든든한 캠핑침낭 하나만 잘 챙겨도 캠핑 능력치가 올라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직접 경험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동계 노지 캠핑의 혹독한 추위를 경험한 후 큰맘 먹고 동계 침낭에 투자를 했더니 이제 어디에서도 캠핑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계절에 맞는 캠핑 침구류만 잘 준비하셔도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동계 캠핑 준비물로 폴라리스 덕다운 동계 침낭을 소개해 드립니다. 800, 1200 두가지 종류이며 그레이, 샌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어요. ● 겉감 : Nylon 400T Matt Down Proof W/R ● 안감 : Nylon 400T Matt Down Proof ● 충전재 : Duck Dowm 500FP (다운 70 : 페더 30) ● 사이즈 : 195+(헤드 30cm) X 80cm ● 무게 : 800-1.426g / 1200-1,828g 덕다운 침낭답게 콤팩트한 수납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휴대성이 좋습니다. 난로와 전기매트 등 수납의 부담이 커지는 동계 캠핑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죠. 상부 마개 안에 조임줄이 있어 수납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캠핑 후에는 파우치에서 꺼내 옷걸이 등에 걸어 보관해 주시면 필파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쪽에서도 여닫을 수 있는 트윈 익스텐션 지퍼를 채택하였으며 U 세잎 지퍼 고리가 있어 열고 닫기가 편합니다. 처남과 함께한...

오늘은 360도 개방되는 메쉬쉘터로 올 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폴라리스 P1 유저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메쉬쉘터이다보니 여름 한철을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P1 전용 플라이가 출시되었습니다. 원터치텐트로 치기 쉬운 텐트이다 보니 저 역시 만족감이 큰 텐트였는데 이제 4계절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텐트가 되었네요. 메쉬쉘터 아니 이젠 이너텐트라고 불러야 할까요? 암튼, P1은 원터치 쉩터 텐트이다 보니 플라이를 별도로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그리 부피가 크지 않고 가방도 넉넉해 불편함은 없습니다. 플라이와 스틸 팩의 간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돔텐트에 플라이를 씌우듯 전체적으로 덮어주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출입구만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메쉬쉘터는 차콜 컬러이지만 플라이는 블랙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블랙 텐트가 되는 건가요? 차콜 컬러도 곧 출시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전 이 구성이 더 마음에 듭니다. 플라이를 설치하고도 8면 모두 풀 개방이 가능합니다. 여전히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스커트가 있어 동계에도 쉘터 텐트로 활용 가능합니다. 내부 스커트도 있으니 바람과 벌레 유입을 막기에 유리하죠. 천정부 4개의 벤틸레이션으로 공기가 순환되어 결로를 줄입니다. 다음 달에는 8개의 출입구 모두 닫아야 하는데 벤틀레이...

미니멀 캠핑을 선호한다면 가장 먼저 캠핑 테이블과 체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수납이 용이해야 하고 가벼운 무게를 가진 경량 테이블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하드기어 텍티컬 컴팩트 테이블은 이름처럼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미니멀 캠핑 용품으로 추천드릴 수 있겠더군요. 3단계의 높이 조절 기능은 정말 베스트였습니다. 전용 가방을 이용해 수납과 이동도 가능하며 상판에 홈이 있어 테이블 채 이동도 가능합니다. 2.75kg의 경량 테이블로 휴대가 편리합니다. 조립식 테이블이 아니라 그저 뒷면의 다리를 펼치면 되는 단순한 방식이라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접이식 다리로 수납 사이즈를 확연히 줄일 수 있죠. 접혀있는 다리를 펼치고 양쪽으로 벌린 후 세워주면 끝! 빠르게 사이트 구성을 할 수 있는 미니멀 캠핑 용품입니다. 다리 프레임을 벌린 후 고정 핀을 채워주면 흔들림 없이 고정되어 안정감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 60 x 40 x h 36~51cm ●무게 : 2.75kg ●내하중 : 40kg ●재질 : 상판-알루미늄, 다리-두랄루민 택티컬 느낌의 로고와 밀리터리 느낌의 와일드한 디자인이 매력입니다. 하드탑 테이블과 비슷한 사용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다고 할까요? 알루미늄 상판과 두랄루민 다리 프레임으로 가볍고, 내하중 40kg으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올려두기도 좋으며 스...

10여 년 캠핑을 하며 정말 다양한 캠핑의자를 사용해 봤습니다. 멋진 디자인, 편안한 착석감, 수납 사이즈 등 캠핑체어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황과 환경에 따라 선택을 하곤 했는데요. 캠핑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캠핑 용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캠핑의자를 어떤 것으로 선택했느냐에 따라 캠핑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어떤 장점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만족도가 다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편안한 착석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폴라리스 실렌티움 X1 로우체어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빠르게 펼쳐 다양한 각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진 제품이었어요. 4단계 각도 조절 가능 손잡이 하단의 홈을 이용해 원하는 각도로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경량 체어를 가져오면 릴렉스 체어의 편안함이 생각나고, 릴렉스 체어를 가져오면 식사를 위한 로우체어의 반듯한 등받이 각도가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실렌티움 X1은 하나의 캠핑의자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식사때는 등받이를 세우고 사용하고 쉼이 필요할 때는 등받이를 눕혀 낮잠 한숨 청할 수 있는 힐링의자이기도 하거든요. 한 번에 펼쳐 사용하는 폴딩 체어이기 때문에 수납 부피는 다소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등받이가 길어 일반적인 로우체어보다 살짝 큰듯하네요. 하지만 빠른 설치와 철수, 다양하게 등...

캠핑준비물을 구매하고자 캠핑 용품 매장에 들리게 된다면 아! 팩해머라고 부르는 캠핑 망치도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집에서 사용하는 망치를 들고나와도 팩다운(팩을 땅에 박는 행위)을 하기에 부족함은 없지만, 팩을 뽑는 철수 과정까지 생각을 하자면 전용 캠핑 망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하이엔드 브랜드가 아니라면 크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비기너들은 서슴없이 캠핑 망치를 구매하실 텐데요. 다들 머릿속에 떠올리는 건 이게 튼튼하겠다 하는 것이죠. 말 그대로 튼튼해 보이는 무쇠 팩해머를 영입하면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아마 캠핑을 접을 때까지 사용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남들이 이야기하는 동망치, 경량 망치 등 다양한 제품이 눈에 띄게 됩니다. 저 역시 거쳐가는 과정이었는데요. 사람의 체형과 힘, 그리고 디자인 취향에 따라 맘에 드는 제품들은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괜찮은 타격감을 가졌는가!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가! 소리가 너무 경박하지 않은가!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물론,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고요. 오늘은 트루버에서 출시한 황동 캠핑 망치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디자인이 제법 이쁜 건 같죠? 이 제품은 아마 제가 사용한 5번째 망치가 아닐까 싶은데요. 황동 헤드로 손목의 부담을 줄였으며 괜찮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더군요. 기존에 사용하...

캠핑을 하다 보면 간단한 액세서리 하나 추가로 훨씬 편리한 순간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작 용품들도 등장하고 여러 아이디어 캠핑 용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캠핑 삼각대 그라운드 스탠드 EX가 그런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고 높이를 조절해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티히터, 지스토브, 이소가스 랜턴 등 이소가스 홀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티히터 유저라면 매우 반가우실 겁니다. 저도 간절기 난로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사진처럼 연장 다리를 연결해 체어 주변에 놓고 온기를 가까이 느낄 수도 있고 테이블 위에서 사용 시 이소가스가 바닥에 닿지 않아 테이블을 보호해 주는 효과도 있거든요. ◆ 기본 레그만 사용 시 145mm ◆ 익스텐션 로그 확장 시 244mm ◆ 수납 사이즈 : 137 x 165 x 40mm 기본 다리, 연장 다리, 허브브라켓, 어댑터, 수납가방의 구성입니다. 구성품 모두 파우치에 수납할 수 있어 휴대성도 돋보입니다. 파우치는 아웃도어 전용 원단인 코듀라 원단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사용도 문제없습니다. 파우치 내부에 탄력밴드에 6개의 레그 모두 수납이 가능하며, 허브 브라켓과 어댑터는 전면 포켓에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포함된 어댑터는 아래위 모두 장착이 가능해 사용자의 의도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보시는 ...

돔텐트와 타프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특히나 지난 주말은 정말 덥더군요. 이젠 타프가 만들어 주는 그늘 없이는 캠핑을 즐기기 힘든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지난주는 저도 타프를 펼치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내리 찌는 햇빛을 보니 타프를 설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거든요. 지난주 펼친 타프는 멜리띠 오크라코크 타프였습니다. 옥타 스타일로 넓은 그늘을 만들어 주며 면 타프 특유의 부드러운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애정 하는 캠핑 타프 중 하나인데요. 510 x 510cm의 크기임에도 슬라이딩 폴대를 사용해 빠르고 튼튼한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타프 폴대를 고민하고 계셨다면 무조건 슬라이드 방식을 캠핑준비물로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원하는 높이를 만들기도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수납 사이즈도 간소해지거든요. ` 지난 주말 사용한 제품은 멜리띠 D형 슬라이딩 타프 폴대입니다. 5cm 단위로 길이를 확장할 수 있어서 소형 타프에서부터 대형 타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여의봉처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파프 폴대 한마디의 길이의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230~280cm 길이로 사용이 가능한 메인 폴과 160~210cm까지 사용이 가능한 서브 폴대 2종류이며 알루미늄 6061로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내구성과 안정감을 이유로 결합식...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하다 보니 은근히 적립금이 쌓인다. 그렇다고 필요 없는 제품을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는데, 얼마 전부터 내 눈에 스노우피크 메쉬트레이 유닛샤로가 눈에 띄기 시작했고 테이블탑아키텍트(이하TTA) 시스템에 결속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관심이 가기에 영입을 했다. 벌써 장박 시스템 준비인 걸까?ㅋ 혼캠이 많다 보니 원유닛 메쉬트레이도 넉넉하게 사용하기에 캠핑주방용품으로 이거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는데 괜찮아 보인다. 역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IGT 테이블 시스템! 이 가격이 맞나? 하프 유닛임에도 64,000원이다. 원유닛 샤로보다 더 비싼 가격 ㅎㅎ 제품 구성은 유닛샤로 본체와 브라켓 2개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한 점은 메쉬트레이 양쪽에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블랙 캡이 있다는 것이고 분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IGT 테이블에 연결해 하프 메쉬트레이로 사용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제품을 영입한 건 다른 활용도 때문이다. 사진의 브라켓 2개를 이용해서 TTA 행어에 연결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이거 몇 번 쓰다 보면 분명히 연결부가 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걸 또 소모품으로 판매를 하게 되려나? 부품 수급은 원활하려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TTA 행어에 끼워주고 하프유닛샤로를 끼워주면 된다. 브라켓은 메쉬트레이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원형 타공부를 보면 또 다른 키...

타프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은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하는 더위로 다들 타프나 나무 아래서 캠핑을 즐기셨을듯한데요. 타프 천정에 랜턴을 달기 위해 필요한 데이지체인은 캠핑 필수품입니다. 아직 선택을 못하셨거나 기존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은다면 제가 잘 사용하고 있는 파크라이프 행잉라인에 관심 가져 보세요. 심플하지만 활용도가 높으며, 핸드메이드 특유의 고급스러움도 가진 제품이거든요. 아이보리, 파스텔블루, 택티컬 카키, 데저트 탄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3.5M와 5.5M 두 가지 길이가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컬러는 아이보리와 택티컬 카키인데요. 각자 타프와 잘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캔버스 소재의 이쁜 파우치를 제공하고 있어 캠핑 가방 안에서 줄꼬임도 막을 수 있습니다. 워낙 미니멀한 사이즈여서 저는 승용차 대시보드에 넣어두고 다니고 있어요. 혼캠이 많아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저는 두 가지 길이 중 저는 3.5M의 짧은 행인라인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M 사이즈나 실타프 사용하시는 분들은 짧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3mm 두께의 국산 로프에 초정밀 가공 후 화이트 알루마이트 처리를 한 6065 두랄루민 스토퍼를 채탁하였습니다. 로프 길이는 누구나 쉽게 줄여 본인의 타프 사이즈에 딱 맞게 사용도 가능합니다. 스토퍼에서 로프를 꺼낸 후 원하는 길이로 자르고 매듭지어주면 되는 간단 방...

최근 몇 년간 가장 많이 사용한 캠핑 랜턴은 아마도 800도씨 루시올 랜턴이지 않을까 싶다. 처음 등장했을 때 LED 랜턴이 이뻐봤자 했었는데? 사용할수록 점점 더 유니크해지는 황동 소재의 감성에 점점 더 끌리기 시작했다고 할까? 몇 년 전부터 800도씨 앰버서더? 비슷 무리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나의 장박지에 놀러 왔던 대표님이 아니 이렇게 빈티지 랜턴을 만들었냐며 새로운 루시올 캠핑랜턴을 보내주셨다는 ㅎㅎㅎ 청소하지 않는 게으름과 꾸준한 사용이 만든 빈티지함이 새로운 루시올을 또 불러냈다.ㅋ 처음 만난 루시올은 이렇게 영롱했는데!! 그런데 캠핑의 때가 묻은 빈티지 느낌도 나쁘지 않아! 가끔 황동 클리너로 닦아줄까 싶다가도 또 캠핑의 흔적인 것 같아 내버려 두고 있다. 뭐 게이름쟁이의 핑계지만 ㅋ 정말 많이도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용도는 텐트 앞을 지키는 입구등 용도로 사용을 했는데 다른 랜턴을 생각했다가도 막상 캠핑을 가면 이 자리는 요 녀석 자리가 되더라는. 혼캠 혹은 2인캠이 많다 보니 테이블 주변에 두고 메인 랜턴으로도 활용한다. 너무 밝은 환경을 선호하지 않기도 하고 전구를 끼우는 방식으로 생각보다 밝아서 미니멀한 캠핑에는 충분히 역할을 해주니까 측면에 두고 분위기를 살리는 용로도도 굿 우드와 스틸 랜턴 스탠드에 모두 잘 어울리기에 다양한 컨셉에서 감성랜턴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아무래도 입구등 컨셉이 가장 많았는...

십여 년 캠핑을 하며 정말 많은 캠핑 테이블을 사용해 봤는데요. 결론은 본인의 캠핑 스타일에 맞는 제품이 최고더군요. 어떤 캠핑요리를 즐기느냐, 어떤 캠핑체어를 사용 중이냐, 선호하는 컬러는 어떤 것이냐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중 블랙 컬러의 락셀 알루미늄 롤테이블을 소개해 봅니다.. 가벼운 무게와 미니멀한 수납 사이즈, 높이 조절까지 가능한 캠핑 테이블로 실속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수납가방에서 꺼내보면 꽤 많은 부속들이 있지만 막상 조립해 보면 상당히 간단합니다. 경량 테이블 류를 사용해 보셨다면 쉽게 설치가 가능해요. 분리형 스타일로 수납 사이즈를 줄였고 프레임 조립 후 다리와 상판을 연결해 주면 되는 제품입니다. 조립식 프레임과 롤 테이블 방식의 상판 구조로 수납 사이즈를 확연히 줄여 미니멀 캠핑에도 최적인 캠핑 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죠. 설치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선택 사항인데요. 측면에 행잉랙을 설치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에라 컵이나 조리도구, 액세서리 등을 거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104 x 60 너비의 상판으로 가족캠핑 메인테이블로도 나쁘지 않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임은 두랄루민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며 경량 테이블임에도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모래시계 디자인의 프레임 구조로 다리를 테이블 아래에 넣을 수 있어 사용감이 ...

가장 즐겨 드시는 캠핑요리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고기를 외치실텐데요. 저 역시 10여 년 전 캠핑을 하며 고기 맛을 다시 알았다고 할까요? 캠핑 가서 먹는 고기 맛이 어찌나 좋던지 매번 장을 볼 때마다 고기를 장바구니에 담게 되더라고요. 캠핑 고기가 맛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화로대를 사용해 강한 열로 불 맛을 입히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어느 순간 그을음이 싫어 고화력 가스버너를 알아보니 강염 버너와 해바라기 버너가 보이더군요. 그때부터 신세계였죠. 집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듯 강한 열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었으니까요. 해바라기 버너 트루버 그리들 강염버너 고화력 가스버너 시간이 지나며 각종 고화력 가스버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꽤나 화력 좋은 그리들 버너를 사용해 봅니다. 트윈 화구를 가지고 있는 트루버 사하라프로 해바라기 버너인데요. 두 개의 화구를 따로 사용할 수도 함께 사용할 수도 있어 무척 편리하더군요. 무려 7800kcal의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어 캠핑장에서 못하는 요리가 없게 더라고요. 가방이 포함된 구성으로 탄색과 카키 두 가지 컬러 중 탄색을 선택했더니 수납가방도 탄색으로 제공이 되더군요. 카키 마니아라면 카키를 선택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가방 상부의 포켓에 다리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사진으로 눈치를 채신분들이 계실 텐데요. 별도의 다리를 연결해 테이블 위에...

캠핑 버너 중 코베아 구이바다만큼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 있을까요? 구이바다는 2000년도 초반에 처음 개발한 버너+그릴 형태의 해외 수출하던 제품으로 반응이 좋자 국내 출시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구이바다 기본 구성에 전골팬, 나무 뚜껑(도마 겸용)을 추가하여 새로운 제품 요리조이를 출시했죠. 구이바다와 요리조이는 꾸준히 사랑을 받다가 오늘 소개할 제품 '쓰리웨이 올인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구이바다는 볶음요리에서부터 국물요리까지 다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인에게 캠핑버너 추천할 때 꼭 이야기하게 되는 캠핑 조리도구인데요. 저 역시 10여 년 전 캠핑을 시작할 때 이 제품으로 시작을 했었죠. 그 당시에도 참 획기적이라고 생각하며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잘 사용을 했는데, 2023년 봄 파스텔톤의 이쁜 디자인으로 다시 만나봅니다. 구이바다 본체와 전골팬, 스테인리스 그릴, 멀티 오덕,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에 따라 필요한 키트를 선택하시면 되어요. 코베아 구이바다 캠핑버너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U자 화구를 적용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음식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넓은 면적의 팬을 사용하기에 사용 전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지만, 캠핑장에서 사용한 이후에는 집에서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했던 휴대용 버너와 비슷한 작동법을 가지고 있기에 쉽게 조작이 가능...

솔캠이나 커풀캠 등 미니멀 캠핑을 선호하거나 백패킹용 미니 버너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NIP 지스토브에 관심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1~2인 음식이나 물을 끓이기에도 요긴하고 서브 버너로 활용하기 좋거든요. Z- STOVE ● 사이즈 : 135 x 85mm ● 수납 사이즈 : 65 x 85mm ● 무게 : 93g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버너로 이소 가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캠핑 버너입니다. 캠핑 가방이나 백팩에 항시 넣어두어도 부담 없기에 미니멀 캠핑 용품으로도 제격이죠. 원하는 용량의 이소 가스를 연결해 사용하면 되는데요. 230g은 2시간, 450g은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솔캠을 주로 한다면 250g 하나로 충분하실 거예요. 230g 이소 가스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상당히 미니멀 하죠? 하지만 라면 혹은 밀키트 국물요리를 끓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화력을 가진 캠핑 버너입니다. 불을 사용하는 가스버너인 만큼 안전도 따져봐야 할 텐데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KC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가격대도 가벼우니 인증 없는 직구 제품보다는 이 제품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3개국이 공동 개발한 특수 합금 소재 메탈폼 가열 방식으로 불완전 연소를 해소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버너를 켜자마자 파란 불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버너이지만 오덕을 넓게 펼칠 수 있어 조리도구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