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가 이어지며 요즘 야외 불놀이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캠핑 화로대에 장작을 하나씩 넣으며 불멍을 즐기다 보니 이제야 제대로 캠핑을 즐기는 기분이 드네요. 겨울 장박 내내 얼른 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역시 캠핑은 야외에서 즐겨야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혼캠을 자주 하다 보니 불멍 화로대도 미니 사이즈를 좋아하는데요.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던 타닥이 더욱 미니멀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지난주 사용해 봤습니다. 위 사진은 작년 봄에 소개해 드렸던 타닥 화로대 입니다. IGT 테이블에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하프 유닛 사이즈로 테이블 불멍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제품이었는데요. 솔직히 더 작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사용해 보니 여러모로 괜찮아 보입니다. 모두가 IGT 테이블을 사용하는 건 아니니 말이죠. 휴대는 더욱 간편해졌고 자그마한 보조 테이블 위에 올려 미니멀 불멍을 즐길 수 있으니 미니멀캠핑용품으로 합격이네요. 더 작아지면 화력이 약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존 제품과 폭은 같으며 길이만 110mm 줄었기 때문에 화력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동일하게 이중 연소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불이 붙은 후에는 불관리가 수월하다는 점도 동일해요. 타닥 화로대는 수납 파우치 형식이었고 타닥 미니는 가방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기본 모델과 사이즈를 비교해 봅니다. 길이가 11cm 줄어든 만큼 수...
불멍의 계절 가을답게 요즘은 매주 캠핑 화로대를 꺼내게 됩니다. 화롯불의 온기를 느끼고 불 맛 입힌 맛난 요리를 즐기는 그 순간은 일주일 내내 생각나는 힐링타임이기도 한데요. 지난 2주는 강력한 이중 연소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캠피스트 접이식 화로대와 감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볍고 수납 부피가 작지만 이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어 불멍화로대로 추천할 수 있겠더라고요. 별다른 조립 필요 없이 펼치고 내려놓으면 되는 접이식 화로대로 설치가 정말 간편합니다. 가로로 펼치고 재받이만 넣어주면 준비 끝! 42cm x 22cm의 넓은 면적의 캠핑화로대가 바로 완성이 됩니다. 요리를 위한 오덕도 함께 제공되어 불멍과 함께 불 맛 입힌 캠핑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덕 재질도 스테인리스로 일체감이 있고 가벼워 휴대성도 좋네요. 캠피스트 이중 연소 화로대 ㆍ 재질 : 스테인리스 430 ㆍ 사용 사이즈 42 x 22 x 32cm ㆍ 수납 사이즈 : 42 x 5 x 32cm ㆍ 무게 : 4.3lg 접이식 화로대로 설치 편하고 두껍지 않으면서도 이중 연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단 타공부로 공기가 유입되며 뜨거워진 공기가 내부 타공부로 나오며 한 번 더 연소되기 때문에 연기 걱정 없이 깔끔한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42cm의 길이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장작 사용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장작을 담을 수 있어 강력한 불을 만...
드디어 캠핑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올여름 너무도 더웠기에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리신 캠핑 마니아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을 캠핑을 고대하며 가장 기다려왔던 것은 아마도 불멍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여름은 정말 더워서 저 역시 불멍을 잠시 접었었거든요. 오늘은 저처럼 혼캠 혹은 미니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캠핑화로대 소개입니다. 미니멀한 불멍과 불 맛 입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우드 스토브로 수납 사이즈가 아주 간소한 미니멀캠핑용품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트랜스토브라는 이름에서 접이식 화로대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요. 화로대를 지지하는 미니 테이블이 수납 케이스 역할을 하는 독특한 제품이었습니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수납의 부담이 거의 없더라고요. 접혀있는 테이블 다리를 펼치면 트랜스토브 캠핑화로대의 부속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동일하게 넣어 수납해 주시면 되겠죠. 테이블을 펼치고 화로대를 타공부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화로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은 소품을 올려두는 미니멀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겠더군요. 저 역시 설명서 따윈 보지 않는 한국 남성이다 보니 처음 조립할 때 애를 먹었는데요.ㅋ 제품 사진을 보며 하나하나 조립해 보니 상당히 간단하더군요. 이후부터는 금세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얇은 두께의 스테인리스 상판으로 무게와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라 조립, 분리 시 베...
요즘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미니 사이즈 화로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습한 여름 캠핑을 즐기며 간소하게 즐기는 불멍화로대로도 제격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평소 혼캠을 주로 즐기다 보니 미니멀 화로대들의 등장은 참 반갑습니다. 가볍게 휴대해서 긴 시간 불멍을 즐길 수 있으니 장작 가성비도 뛰어나거든요. 지난 혼캠에 사용한 제품은 한스 캠핑의 뫼비우스 불멍화로대 입니다. S, M, L 3가지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으며 제가 사용한 제품은 그중 가장 작은 S사이즈로 수납 사이즈가 월등히 작은 제품입니다. 포개어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백패킹용 미니 테이블만큼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화로대 본체에 측면판이 붙어 있는 구조이며 이중 연소를 위한 전후면 판 2개와 재받이, 오덕으로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접혀진 다리를 펼쳐 사용하는 접이식 화로대로 수납 사이즈를 줄였으며 이로 인해 바닥으로 향하는 열기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데크에서 사용할 때는 데크 손상 방지를 위해 방열패드와 함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측면판이 본체에 고정되어 있어 조립이 한결 수월합니다. 접혀진 다리와 측면판을 펼치고 전후면 2개의 판을 끼워주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거든요. 정말 빠른 조립이 이 제품의 장점입니다. 미니멀 캠핑을 하며 간편하고 빠르게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1.5로 제작되어 내구성...
여름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불놀이를 하겠다며 매주 캠핑 화로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물론, 여름에도 습한 기운을 없애고자 불멍을 즐기게 되긴 하지만 바로 지금이 불놀이를 즐기기 최적이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화로대를 꺼내는 이유가 불멍이 다가 아니죠. 숯을 만들어 맛있는 바베큐 요리를 즐기는 것도 캠핑의 맛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접이식 화로대로 수납 좋고 모닥불 스타일의 멋진 불꽃은 물론, 높이 조절로 바베큐 요리를 즐기기에 좋은 캠핑 화로대를 소개해 드립니다. 수납가방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3.2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이동이 편리합니다. 다리를 펼쳐 설치하는 접이식 화로대이지만 상판의 면적이 있기에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수납이 됩니다. 만약 상판까지 접을 수 있다면 훨씬 더 작은 패킹 사이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화로대 본체와 다리 프레임, 숯 받침대, 사각 그릴 망, 수납가방의 구성입니다. 따로 설명을 드려야 할까 싶을 정도로 쉬운 설치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접혀져 있는 다리 프레임을 펼치고 화로대 본체를 올리면 되는 간단 방식이에요. 사각 화로를 프레임 위에 올리고 숯 받침대를 넣으면 불놀이를 위한 불멍화로대가 완성됩니다. 단지 불멍이 목적이라면 장작을 태워 불놀이를 즐기시면 되겠죠. 캠핑장 매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사이즈의 장작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치 캠프파이어를 하듯 장작을 ...
작년 7월이었던가요? 불멍 화로대의 역할은 물론, 바베큐 그릴과 화목난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던 거북선 화로대를 만나고 지금까지도 잘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접이식 화로대 받침대가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기에 추가로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위 사진은 이전 모델인데요. 다리길이가 12cm로 길어지고 더욱 안정적으로 개선되었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심미적으로도 더 좋아졌습니다.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캠핑화로대이기도 했고 무게와 수납 사이즈도 나쁘지 않아 자주 꺼내게 되는 제품이기도 했는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하단 받침대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다리길이가 길고 폭이 넓어졌으며, 중앙에 다리 받침대가 있어 안정감이 더욱 느껴집니다. 다리는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수납 사이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기존 모델과 수납 사이즈는 차이가 없습니다. GEOBUKSEON 블랙 로고로 고급스러움도 플러스되었네요. 다리 받침대에는 이렇게 장작을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미니그리들이나 무쇠 팬을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불을 붙이고 바닥에 내려 모닥불 모드로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불멍후 숯이 만들어지면 거북선 캠핑 화로대를 바베큐 그릴로 활용할 수 있죠. 바로 이렇게! 캠핑장 매점에서 구할 수 있는 석쇠 그릴을 올려 사용하셔도 되고, 800도씨 사각 숯불 그릴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이번 주는 우대 갈비를 한번 구워볼까 하는...
오늘은 캠핑의 꽃이라는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캠핑 화로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따뜻해진 봄기운 덕에 요즘 원 없이 불멍을 즐기고 있는데요. 점점 갈수록 수납이 부담스러운 제품들은 꺼내지 않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불놀이는 좋은데 무겁고 큰 화로대를 챙기기 부담스러우셨다면 오늘 리뷰에 관심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접이식 화로대로 수납 부피는 작으나 이중 연소의 멋진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거든요. 감성 불멍 즐겼던 타닥 접이식 화로대 MINIMAX TADAK은 요즘 정말 핫한 캠핑 화로대 중 하나였기에 저 역시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특히 IGT 테이블에 거치할 수 있다는 점이 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하프 유닛 공간에 아주 깔끔하게 거치가 됩니다. 궁금하시다면 오늘 리뷰를 정독해 보시는 걸로! 접이식 캠핑화로대 화로대 휴대가 불편하셨던 캠퍼 분들께는 희소식이죠? 접이식 화로대로 360 x 125 x 66mm의 콤팩트한 수납 사이즈와 4.8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어느 정도 무게는 나가지만 이 정도면 승용차 트렁크에도 항시 휴대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부 다리, 장작 받침, 재받이, 이중연소판 2ea, 측면판 2ea, 오덕, 전용 파우치의 구성입니다. 이 모든 것을 미니멀한 수납 사이즈로 설계했다는 점이 참 신기하네요.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지 않다고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부 다리 상...
캠핑을 하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불 맛을 입혀 맛있게 구운 고기 맛과 화로대 주변에 앉아 즐기는 불멍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죠. 이제 야외생활이 가능한 봄이 찾아왔으니 캠핑이 더욱 재미있어지는 시기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불멍화로대에서 바베큐그릴로 변신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밥스퀘어 캠핑 화로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수납이 편해야 캠핑이 쉬워지기 때문에 캠핑 용품을 선택할 때 수납 부피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이 제품 역시 작은 수납 사이즈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제품입니다. 조립식 제품이기 때문에 작은 수납 사이즈가 가능했는데요. 스탠드에 모두를 넣을 수 있는 편리성도 한몫을 하죠. 화로대 본체, 재받이, 숯받이, 오덕, 수납가방의 기본 구성이며 스탠드, 날개, 스테인리스 석쇠를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설치 가이드가 제공되어 설치와 변신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면 이후로는 쉬운 설치가 가능하실 거예요. 먼저 불멍 화로대로 조립을 해 볼게요. 앞쪽 본체에 재 받침과 숯 받침을 끼워 자립 후 본체 측면을 끼워주면 끝! 정말 간단하게 완성되죠. 본체는 3T 두께로 오랜 시간 불놀이 후에도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불멍화로대라고 불리는 이유는 정면의 타공부로 멋진 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공부로 공기가 유입되며 강렬한 불꽃을 보여주기도 하죠. 상부에 오덕을 끼워 조리도 가능합니다. 그리들 같은 넓은 조리...
다들 크리스마스 캠핑은 잘 즐기셨나요? 2주간 야속하게도 날씨가 너무 추워 캠핑 일정을 취소하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저도 몇 번을 망설이다 포기했네요. 장박이긴 하지만 영하-19도의 날씨가 신경 쓰이기도 했고, 산길의 눈이 아직 녹지 않았다며 캠지기 분도 만류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불멍 화로대 앞에 앉아 즐기는 불놀이가 더 간절해졌는데요. 오늘은 이중 연소 시스템으로 근사한 불꽃을 만들어주는 하드기어 볼케이노 캠핑 화로대와 즐긴 불멍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이전에 M사이즈를 사용해 봤기에 제품 퀄리티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스틸 소재를 내열 도장 처리해서 변색과 녹 현상을 방지했으며, 고온에도 변형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M사이즈는 미니멀 캠핑에는 좋지만 일반 사이즈의 장작을 가로로 눕힐 수가 없어 아쉬웠는데, L 사이즈를 사용해 보니 시원하게 장작을 던질 수 있더군요. 사이즈가 큰 만큼 장작 소비는 많을 수밖에 없지만 강력한 불꽃으로 동계 캠핑이 두렵지 않은 온기를 만들어 주더라고요. 전용 수납가방이 기본 제공되기에 숯 냄새 걱정 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안에서 다른 캠핑 용품들과의 마찰도 방지할 수 있고요. 전용 가방은 양쪽 지퍼를 채택하였으며 10T 두께의 폼이 있어 낙하사고의 흠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름 33cm의 M사이즈와 40cm의 L 사이즈가 있으며, 오늘 보여드리는 제품은 L ...
캠핑을 십여 년 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불멍입니다. 집에 돌아가면 옷에 베인 숯 향 때문에 바로 세탁기로 향하게 됩니다만 캠핑화로대 앞에서 즐겼던 불멍의 추억은 한주를 버티는 에너지가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해마다 독특한 불멍 화로대들이 등장하며 불놀이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데요. 1년여 사용해 본 벤네비스 글렌코 이중연소 화로대 역시 근사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각 디자인의 이중 연소 화로대 처음 이중연소 제품들이 등장했을 때 지옥불을 보여주는 듯한 열기와 멋진 불꽃에 환호를 보냈지만, 원형 디자인의 수납에 영입을 망설이곤 했는데요. 오늘 보여드리는 벤네비스 글렌코 화로대는 사각의 디자인을 가진 특이한 제품입니다. 사각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에 수납이 심플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벤네비스 글렌코 캠핑 화로대 ● 사이즈 : 25 x 37 x 36cm(h) ● 무게 : 12kg ● 재질 : 외부-100% 스테인리스 / 내부- EGL 스틸 4면을 모두 2중 처리하고 2단 절곡해서 변형이 거의 없는 제품입니다. 멋진 불꽃을 보고 싶은 욕심에 10여 회 모두 제대로 태웠음에도 형태가 변형되는 느낌은 없었어요. 측면의 손잡이를 잡고 이동이 가능한데요. 화로대 이동 시에는 꼭 장갑을 착용해 화상의 위험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외벽은 100%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내벽은 스틸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단에서 측면 상단의 타공...
드디어 불멍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올여름 너무 더웠기에 화로대를 자주 꺼내지 못했는데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바비큐 요리와 불멍을 즐겼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지난 캠핑에 사용했던 세꾸비 캠핑 화로대는 획기적인 방식의 접이식 세로 그릴이었는데요. 기름이 장작에 떨어지지 않으니 연기 걱정도 없고 고기를 태울 일도 없어서 정말 편하더군요. 캠핑 바베큐 즐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건 세꾸비 세트로 꽤나 많은 구성이 제공이 되는데요. 접이식 화로대로 수납 사이즈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구성품이 꽤 많은데도 수납가방에 다 들어가더라고요. 전용 수납가방이 제공되어 이동과 보관도 편리합니다. 가방 퀄리티도 두툼하니 좋더라고요. 사용 설명서가 제공되니 처음 사용 시 한 번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조립해 보니 간단합니다. 접이식 받침대를 펼치고 그 위에 화로대 본체를 올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제품들을 몇 개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수납에 장점이 있습니다. 본체를 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은 다소 귀찮을 수 있지만 편리한 바베큐가 그 부분을 채워 줍니다. 몇 바퀴 술슬 돌려 결속시켜주면 되니 어렵진 않아요. 받침다리 위에 본체를 맞추어 끼우고 하단의 나사 홈에 잘 맞춰졌는지 확인합니다. 조립식 화로대들은 변형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100% 국내산 재료인 포스코 정품 스테인리스 1.5T를...
캠핑의 인기와 더불어 캠퍼의 눈높이는 높아지고, 또 거기에 맞추어 멋진 아이디어 제품들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필드에서 캠핑을 즐겨봐야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어떤 재미를 줄 수 있을지 판단을 하게 될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거북선 캠핑 화로대 역시 캠퍼의 니즈를 제대로 판단하고 만들어진 제품 같습니다. 불멍과 바베큐, 그리고 불을 만지는 재미까지 갖추고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언제부터 캠핑용품들이 가방이 이리 진심인 건지 ㅎㅎ 퀄리티 좋은 수납가방이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풀 구성으로 제공을 받았습니다. 화로대 상, 하부, 재받침, 오덕까지가 기본 구성이며, 연통과 연통 받침대는 풀세트 구성에 포함됩니다. 풀세트 구성이 모두 전용 가방에 수납이 되는데요. 화로대 하부의 다리를 펼치고 접을 수 있는 접이식 화로대이며 상하부를 포개어 보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 이 제품은 3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첫 번째로 화로대 하부의 다리를 펼치고 재받이만 넣어주면 로우 모드의 그릴 겸 화로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38.7cm의 길이로 시중에 판매하는 장작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대로 화로대 스타일의 화로대로 사용을 해도 되며.. 눈꽃 모양의 타공부를 가진 화로대 상부를 연결하면 감성 한 스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측면과 정면 상부에서 보이는 불꽃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
여름이 다가오며 날이 점점 더워지지만 '불멍'은 멈출 수 없습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태우며 불꽃의 감성을 느끼기도 하고, 불맛 입힌 맛있는 캠핑요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캠핑의 재미이니까요. 해가 넘어가면 산속의 공기가 바로 차가워지고 장마철 꿉꿉한 기분을 달래기에도 불놀이가 최고입니다. 그렇다 보니 캠핑화로대는 언제나 챙기는 필수 캠핑 용품이기도 한데요. 휴대성도 생각해야 하기에 접이식 제품을 주로 챙기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도 라이노 불멍 화로대를 챙겨왔는데요. 3개월 동안 몇 차례 사용을 했더니 커피색으로 이쁘게 태닝이 되었네요. 휴대성이 좋은 이유는 다리가 접히는 접이식 화로대이기 때문입니다. 다리를 접어 수납가방에 차곡차곡 넣으면 작은 부피로 휴대할 수 있거든요. 설치방법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다리를 펼친 후 측면 벽과 2개의 메시 망을 끼운 후 재받이를 넣어주면 끝이거든요. 불보기 메시창으로 이쁜 불멍을 즐길 수도 있고 양쪽의 골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골드 장식은 오래 사용하면 바래지 않을까 싶었는데 꾸준한 광택을 유지해 주더군요. 시중 장작 사용이 가능하다 미니멀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중에 판매되는 장작을 그래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미니 장작을 넣어야 하는 제품들은 은근히 불편하더라고요. 캠핑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캠핑 매...
요즘 개성 있는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 만큼 특색 있는 디자인의 캠핑 용품들도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캠핑 화로대 역시 이중 연소부터 화목난로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기존 유니프레임 파이어 그릴을 모티브로 제작된 개성 있는 불꽃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불 맛 입힌 바베큐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고 캠퍼의 느낌대로 불멍을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디자인인만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지퍼로 체결하는 전용 수납가방이 있어 제 날림과 냄새 걱정 없이 화로대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수납 사이즈는 40 X 40 X 10cm이며 3.2kg의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겠더군요. 화로대 본체, 수납가방, 숯 받침대, 다리 프레임, 그릴 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화로대 이다보니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보호필름이 접착력이 생각보다 쎄서 벗겨내는데 살짝 애를 먹었네요.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벗겨내긴 했지만 이 부분은 살짝 개선이 필요할듯싶어요. 접혀있는 다리 프레임을 펼친 후 화로대를 올리는 조금은 특이한 스타일을 가진 캠핑 화로대로 34cm 높이를 가지고 있어 데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래도 장작이 떨어질 수 있으니 데크 보호를 위해 방염포 하나 깔아주고 사용하면 더 좋겠죠. 설치는 상당히 간편합니다. 펼...
불멍 즐기기 딱 좋은 봄 캠핑이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봄바람이 살짝 불지만 저녁은 화로대 주변에 모여 앉아 불 맛 입힌 맛있는 캠핑요리와 불멍을 즐기기 좋더군요. 매주 숯 냄새 잔뜩 배어 돌아온다고 잔소리를 듣긴 합니다만, 여전히 불멍은 포기할 수 없는 캠핑의 꽃이 아닌가 싶어요. 지난 주말은 봄 캠핑을 즐기러 나온 많은 캠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불놀이가 그리우셨는지 낮부터 불멍 삼매경에 빠진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도 주말 봄 캠핑을 즐기며 오랜만에 불멍을 즐겼는데요. 이날 사용한 제품은 벽난로를 연상시키는 이쁜 불 보기 창이 있는 분리식 화로대로 불놀이 재미를 더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 사이즈 : 가로 36 x 세로 23.5 x 높이 19~28cm ● 무게 : 약 6kg ● 재질 : SUS 스테인리스 스틸 , 포스코 강철 이번 주말에 사용한 제품은 라이노 캠핑 화로대 였는데요. 전용가방 안에 차곡차곡 넣으면 수납 사이즈도 적당하기에 휴대하기도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간편한 수납 사이즈를 가진 이유는 바닥부와 측면부를 모두 분리할 수 있는 접이식 화로대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조립도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설치도 가능합니다. 설치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접혀있는 다리를 펼쳐주면 바로 받침대가 완성이 되며... 양쪽 측면 부를 올려준 후 전후면 메시 창을 끼워주면 되는 간단 방식이거든요. 조립이 완성된 후 재받이...
캠핑을 지속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불멍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바라보는 불멍은 주중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도 하고 불 맛 입힌 고기 맛은 다음 주 캠핑에 대한 설렘을 가지게 하거든요. 수년간 캠핑을 해오며 많은 종류의 화로대를 사용해 왔는데요. 요즘 트렌드는 이중 연소 화로대가 아닐까 싶네요. 연기가 덜 나서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화려한 불꽃에 불멍할 맛 제대로 나거든요. 물론, 강력한 불꽃 덕에 장작 소비는 늘어나지만 말이죠. 지난주에 사용한 캠핑 화로대는 하드기어의 볼케이노 이중연소 스토브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L 사이즈이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M사이즈인데요. 이중연소 화로대가 좋지만 수납 사이즈가 부담스러우셨다면 선택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커플캠을 하신다면 딱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하단에 다 공부 위로 공기가 유입되어 장작을 태우고 측면의 공간으로 뜨거운 공기가 올라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요. 측면으로 올라온 공기가 화로대 상부의 타공부위로 투입되며 또 한 번 연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기를 줄여 기분 좋은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일반적인 장작을 넣으면 살짝 걸린다는 점이네요. 끝부분이 살짝 걸리니 불놀이를 하기에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가로로 장작이 들어간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이중 연소 효과를 제대로 즐길 수 있거든요. 저는 일반 장작과 ...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는 이유가 볼멍 때문이라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데요. 저 역시 화로대를 꺼내지 않으면 캠핑을 안 한 것처럼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기도 하더군요. 옷에 숯 냄새가 배었다고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그게 또 캠핑 냄새라고 이야기하며 매번 모닥불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푸에고 모던 캠핑 화로대를 이용해서 불멍을 즐겨 보았는데요. 이중연소 화로대 다운 무서운 불길을 보여주더군요. 솔로스토브 디자인이지만 분리식으로 수납을 줄여준다는 것이 매력이었습니다. 게다가 풀옵션 구성으로 20만 원 아래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더군요.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된 원형 화로대 입니다. 몇해전 부터 유명한 솔로스토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사이즈 : 40 x 48.5cm(설치 시)/ 41 x 21cm(수납 시) ▶무게 :7kg ▶재질 : 스테인리스강 분리식으로 수납을 줄였다 이차 연소 화로대는 강력한 불멍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지만 수납 크기가 단점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분리식으로 제작하여 수납 크기를 반으로 줄인 것이 장점입니다. 수납 시 41cm 높이로 메쉬 파우치에 담을 수 있어 이전 제품들에 비해 수납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모든 구성의 풀 패키지 제품을 개봉하고 정말 놀랐던 점은 별도 구매가 필요 없는 풀 패키지 구성이라는 점이었네요. 오덕은 물론, 팟오덕, 그릴, 이동용 손잡이 그리고 받침대까지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
캠핑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불멍이라고 하는 캠퍼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불내움을 맡지 않으면 캠핑을 안 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는 정말 다양한 화로대들아 출시되며 불놀이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캠핑에 사용해 본 800도씨 화로대 역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사용상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었는데요. 편안한 높이와 이쁜 디자인으로 뷸멍이 더욱 즐겁더군요. 이제는 화로대 가방도 대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는 팩가방으로 써도 될 것 같은 퀄리티로 제작되었으며 상부 메쉬 포켓에는 장갑이나 불쏘시개를 넣어도 좋겠습니다. 이 제품은 조립식 화로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납 부파도 작지요.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기본 디자인은 같지만 변형을 줄이기 위해 조금은 다른 형태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초반 인기를 타고 꽤나 많은 수량이 판매가 되었음에도 전량 리콜 및 개선품을 보내주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800도씨가 팬이 많은가 보네요. 하단 받침대에 정면, 측면 벽을 끼운 후 재받이를 넣어주면 되는 쉬운 조립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면은 매쉬창으로 불보기 창을 만들어 불멍 화로대로서의 매력적인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이대로 사용을 해도 되지만 다리를 연결하면 더욱 매력적인 화로대가 됩니다. ●로우 모드 사이즈 : 40.7 X 21.5 X 20.7cm 4개의 알루미늄 다리를 이용하면 스탠드 모드로 사용할 수 있거든...
본격적인 화로대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지난주는 타프 아래가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바람막이 정도는 꼭 챙겨 다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따뜻함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불멍이 제격이죠. 불 맛 입힌 맛있는 바베큐 요리도 즐겨야 하고 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캠핑 화로대는 밥 캠핑의 밥그릴인데요. 불멍을 하기에도 좋지만 바베큐 요리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몇 차례 사용을 했던 제품으로 가족캠핑을 하며 맛있는 구이 요리를 즐기고자 한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베스트셀러 화로대 중 하나입니다. 화로대 본체, 숯 받침대, 옆 칸막이, 석쇠, 높낮이 조절장치, 수납가방으로 추가 구성없이 불멍과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수납 가방이 제공되며 48 x 60cm의 납작한 수납 사이즈로 트렁크 바닥면에 눕혀 수납을 하시면 편합니다. 4.5kg의 무게로 부담 없이 이동도 가능하더군요. 스테인리스 304판의 탄성을 이용해서 설치하는 특허 구조를 가진 제품으로 처음 사용을 할 때는 스테인리스 강판을 덥고 있는 비닐을 벗겨 사용하셔야 합니다. 밥 그릴은 기존의 엑스 그릴에 브릿지 세트가 합쳐진 구조로 캠핑 화로대로 안쪽으로 살짝 말은 후 옆 칸막이를 끼워 주면 간단하게 넓은 공간을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접이식 화로대 이면서 넓은 공간을 만들수 있는 이유가 이런 구조에 있죠. 드럼통을 반으로 잘라 사용하는 대형...
슬슬 가을 냄새가 나는 것도 같지요? 이제 운치 있는 가을밤의 불멍을 즐길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여름이 길다 보니 가을이 훅 하고 지나가는 듯해 아쉽긴 하지만 가을 캠핑은 정말 매력적이죠. 올여름 너무 더워 불멍을 미루어 두셨던 분들도 창고에 둔 캠핑 화로대를 슬슬 꺼내고 계실 텐데요. 저는 지난주 캠핑을 즐기며 스탠바이업의 불멍 화로대와 함께 미리 가을을 준비해 봤습니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캠핑장의 밤은 이미 가을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캠핑을 하다 보면 화로대를 가져갈까 말까? 하는 고민을 매번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스틸 소재이다 보니 무겁기도 하고 수납 부피도 있기 때문인데 챙겨가지 않으면 꽤나 후회가 되는 캠핑 용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스탠바이업 캠핑 화로대는 3.9kg의 가벼운 무게와 370 x 230 x 150mm의 작은 수납 사이즈 그리고, 전용 가방까지 제공하고 있어 수납과 이동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이 제품은 분리식 화로대이기 때문에 작은 수납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100% 국내 제작 포스코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처음 개봉하면 보호 비닐이 씌워져 있으니 벗겨서 조립 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비닐을 벗길 때 장갑을 착용해야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가죽 BBQ 장갑이 제공되니 장갑을 끼시고 조립을 하고 바베큐 시에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