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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하이원추추파크 기차여행아이와 스위치백트레인 탑승 무급사원 여행이야기 2023.07.22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기차테마마을이다. 기차탑승, 미니놀이공원, 기차숙소 등 있는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스위치백트레인을 탑승하기위해 방문했다. 네이버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확정 시 문자를 보내준다. 소요시간은 약 110분 정도인데 지그재그로 기찾길을 변경하면서 운행하여 신기했다. 매표소, 체크인센터로 들어가 이름과 연락처를 이야기하면 확인 후 티켓을 주신다. 출발 10분 전까지 도착해야된다고 한다. 추추스테이션으로 들어가면 기차 탑승 장소가 있다고 해서 늦을까봐 부랴부랴 발걸음을 옮겼다. 유료 코인 게임, 키즈카페 등 있었지만 지나친다. 저멀리 스위치백트레인 탑승장이 보인다. 2호차 또는 3호차에 탑승하면 된다고한다. 스위치백 이야기도 있다.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을 넘고자 흥전역과 나한정역간 1.5km구간에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서 다닐 수 있는 스위치백 철도를 설치했다고한다. 3호차 내부는 한방향으로 된 좌석으로 되어있다. 끝부분엔 vip석인지 책상도 설치되어있었다. 외부음식은 반입 불가다. 창문엔 흥전삭도마을에 판매하는 음식 메뉴와 요금이 안내되어있다.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예능, 드라마, 영화 촬영지인가보다. 2호차 칸으로 건너가보았다. 앞뒤로 앉을 수 있게 의자가 배열되어있어서 가족끼리 탑승한다면 동반석에 앉아도 좋을 것 같다. 평화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