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은 악취가 극대화되는 계절이다. 특히 신발과 발에서 올라오는 고린내의 악명이 높다. 비를 맞은 신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냄새가 심화되는데, 여기에 발 냄새까지 있는 사람이라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그뿐인가. 장마철에는 비가 하루가 멀다 하고 온다. 덜 마른 신발이 다시 덜 마른 하루를 보내면 악취는 두 배. 레인부츠를 신으면 된다고? 직장인이 부츠만 신고 돌아다닐 수도 없는 노릇. 구두나 운동화를 대충 말려 신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의 후각을 고문한다면 후환이 두렵지 않은가? 장마철에 필수적인 뽀송뽀송한 신발을 유지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자. 건조 해치웠나..? '자연 건조' 돈 쓰긴 부담스럽고 시간은 넉넉하다면 자연 건조가 제격이겠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신발이 변형되거나 냄새가 남을 수 있지만 금전적 부담은 제로다. 건조하는 데 최소 30시간, 최대 53시간이 걸리는 만큼 감안하고 도전하자.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장마철, 눅눅한 날씨에 운동화 빨리 말리는 법 / YTN (Yes! Top News) [기자]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오늘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는데요,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신발이 젖는 경우가 많죠? 장마철이라 날도 눅눅하고 좀처럼 신발이 마르지 않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젖은 신발 빨리 말리는 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앵커] 오늘 지금 남부지...
여름철 장마와 집중 호우로 직장인의 신발은 마를 겨를이 없다. 젖은 신발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다. 축축한 신발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 신발을 신을 때마다 신발을 점령한 곰팡이가 당신의 발을 괴롭힐 것이다. 젖은 옷을 세탁하기에도 바쁜데 신발에 신경 쓸 시간이 어디 있냐고? 걱정하지 마라. 국내 가전 업계를 꽉 잡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넣기만 하면 보송해지는 '신발관리기'에 지금 열을 올리고 있으니. 마침 장마철을 앞두고 신제품도 내놨다. 제2의 의류관리기를 노리는 삼성전자의 슈드레서, 그리고 LG전자의 슈케어.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어서 비교하러 가보자. 삼성 슈드레서 VS LG 슈케어 주요 기능 비교 01. 탈취 기능 비교 : 에어 워시 & UV 필터 VS 트루스팀먼저, 신발관리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탈취 기능부터 살펴보자. 삼성전자 슈드레서는 '에어워시'와 'UV필터', LG전자의 슈케어는 '트루스팀'을 활용해 악취를 제거한다. ▲ 삼성은 두 단계를 거쳐 탈취를 진행한다.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 슈드레서 탈취의 핵심은 바람이다. 에어 워시로 신발 구석구석 바람을 전달해 신발에 달라붙은 냄새 입자를 분리한 뒤, 내부에 장착된 UV 냄새분해 필터로 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5가지 성분을 최대 95% 제거한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