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단디반디맘입니다. 5살 단디는 래쉬가드를 여러 벌 가지고 있는데 오랜만에 꺼냈더니 사이즈가 하나도 맞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스타일로 알아보던 중 러블리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완전 제 스타일 유아옷브랜드 마틸다엔와이 풀꽃발레리나 아동 실내 여아원피스수영복으로 선택했어요. 수영복을 고를 때에는 무조건 튀는 거! 쨍한 거! 그리고 흔하지 않은 디자인을 골라요. 그래야 우리 아이가 잘 보여서 물놀이할 때 좋더라고요. 이건 풀빌라, 아동 실내용으로 더 적합하지만 같은 디자인으로 긴팔, 긴 바지용 래쉬가드나 슈트 형도 있고 플랩캡, 수영모, 헤어밴드 액세서리도 세트로 구입할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더라고요. 요즘 유행인 감성적인 색상과 디자인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는 쨍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 옷을 좋아하는데 유아옷브랜드 마틸다엔와이가 딱 그런 옷이에요. 뉴욕 디자이너 출신의 프리미엄 유아옷브랜드로 하얏트 호텔, 신세계 강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답니다. 이번에 마틸다엔와이 옷 구입이 처음이었는데 디자인이 유니크하지만 흔한 패턴이 아니라서 신선하더라고요. 요즘은 같은 원단으로 디자인만 다르게 한다거나 패턴이 유사한 옷들이 너무 많은데 원단 디자인부터 직접 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디자인이라고 해요. 단디의 스펙은 5세, 105cm, 17.5kg!! 평소에 딱 맞게 입는 것보다는 ...

얼마 전 유치원학부모참여수업이 있었다. 어린이집에서는 방문수업이 없었던 터라 살짝 기대도 되고 궁금했다. 아이도 원에 엄마, 아빠와 함께 들어갈 수 있다고 며칠 전부터 설레했다. 유치원학부모참여수업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본인 이름과 준비한 멘트를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 순간 아차! 싶었다. 후다닥 돌아보니 역시나 아이는 삐죽삐죽 울먹울먹거린다. 조심성도 쑥스러움도 많은 아이인데다가 특히 낯선 사람들 사이에 있는 걸 힘들어하는데 친구들 부모님 최소 20명이 쳐다보니 놀라서 결국 울고 말았다. 잘 우는 아이이기도 하지만.. 결국 남편이 대신 인사하고 나는 잠깐 데리고 나와 아이에게 차분히 설명했다. 내 아이만 울고, 내 아이만 소개를 못한 상황이 되었는데 화가 나지 않았다. 이제 5살쯤 되니 아이의 기질이나 잘 우는 아이 같은 특성이 보여 갈등 상황에서 대처가 수월해졌다 유치원학부모수업의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도 했고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에게 미리 얘기를 해주었다면 아이도 더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새로운 환경에 긴장도가 높은 아이, 잘 우는 아이에게는 미리 얘기해주는게 도움이 된다) 상황적으로 봤을 때 아이가 혼날 상황도 아니었고 충분히 놀랄 수 있었던 일이라서 도닥 여주고 남은 활동은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꼭 알려주어야 하는 것들! 오늘을 위해 함께 연습한 친구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단디반디맘입니다. 약 두 달 전에 아기랑 경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제 장마라서 경주 실내 아이랑 가볼만한 곳 찾으실 텐데 그럼 바니베어뮤지엄 추전해요. 저희가 간 날도 비가 왔었어요. 실내 관람이 많아서 덥고 비 오는 날 경주 실내 아이랑 가볼만한 곳이지만 야외 전시관도 있는데 그건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바니베어뮤지엄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280-34 교원드림센터 ✔️ 연중무휴 10시~19시 만들기 체험은 화, 수, 목 미진행 ✔️ 입장료 12,000원(36개월 미만 무료) 네이버 예매 시 10,500원(1시간 전 예매 필수) ✔️ 경북 경주시 보문로 280-34 교원드림센터 당일까지도 어디 갈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결정한 바니베어 뮤지엄이라서 예약을 미리 못했어요. 그래서 할인받지 못했는데 1인당 2천 원 카페 할인권을 주더라고요. 이 할인권을 한 잔에 다 쓸 수 있어서 네이버 할인 못 받아도 아쉽지 않았어요. 경주 실내 아이랑 가볼만한 곳 입장! 데스크부터 꾸며져있어서 실바니안, 인형 좋아하는 단디는 너무 신났어요. 저희는 따로 유모차를 챙겨가지 않았는데 대여가 되더라고요. 휴대용 유모차도 있고 트라이크도 있고! 20개월 아기랑 방문해서 트라이크 빌렸는데 진짜 편했습니다. 종류별로 준비해두는 곳도 처음이었네요. 실바니안, 테디베어, 공룡 월드, 앤디워홀관으로 테마가 나누어져 있어요. 실바니안...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단디반디맘입니다. 제가 최근에 아기 우유팩홀더를 추가로 구매했는데 지인들에게 핫한 템이 되어서 소개해 봅니다. 기존에 쓰던 건 상하목장 팩홀더이고, 첫째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걸 보관했다가 둘째도 사용했어요. 검색해 보니 지금도 똑같은 제품을 증정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아기 우유팩홀더! 첫째는 상하목장을 잘 먹어서 불편함 없이 사용했는데 둘째는 우유보다 퓨레를 더 좋아하고 입이 짧아서 우유 종류도 자주 바꿔줘야 했어요. 그래서 좀 더 편한 제품을 찾아보다가 구입한 멀티 우유팩 홀더예요. 활용도가 정말 낮은 125ml 상하목장 우유팩홀더.. 상하목장 우유와 주스! 딱 이 제품만 들어가서 호환되는 제품이 없어요. 유독 상하목장 125ml가 빨대를 꽂으면 우유가 제일 많이 새어 나오는데 팩까지 쓰니 흐르는 양이 많아서 불편하기까지! 사용 시 팁을 드리자면 빨대는 뜯어놓고 양쪽 날개를 펼친 후 위쪽을 뾰족하게 만들어 빨대를 꽂으면 새지 않아요. 200ml는 분리, 접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동할 때 부피가 작아진다는 것 외에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진 않더라고요. 아이가 125ml를 잘 먹어서 150ml로 주문을 해봤어요. 아기 상어가 그려진 앙팡이랑 최근 푹 빠진 마이키즈는 아기 우유팩홀더에 들어가긴 하는데 길이가 맞지 많아서 안으로 쏙 들어가 버려요. 그래서 아이가 끝까지 먹기 힘들어하더라고요. 고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