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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올해 9월에도 카페시트롱 홍옥 애플파이를 판매하더라고. 애프리 언니가 가을을 맛보는 법을 제대로 알려준 카페시트롱 홍옥 애플파이. 작년, 9월 30일에 담아 놓은 사진을 1년이 지나 꺼내본다. 애프리언니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참고로, 한 입 먹고 와- 너무 맛나. 하고 남편과 둘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우기 완료. 시트롱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6길 56 1층 애프리언니 통해 택배로 받은 거라, 매장은 가 보지 못했다. 24년 올해도 10월 28-29일에 걸쳐 홍옥애플파이 일괄배송을 하기도 했고. 시트롱 근처는 쿠팡이츠 배달로도 받을 수 있었나 봐. 택배로 받았지만, 안전하게 배달처럼. 애플파이가 거기서 거기지 뭐 할 수도 있지만 기억을 더듬더듬 맛을 기억하려했다. 맛을 표현하는 법을 많이 알아 둘 걸. 글로 그림처럼 유려하게 써 내려갈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온갖 미사여구를 늘여 놓기 좋은 맛이었다. 따뜻하게 데워 먹기를 원했던 남편과. 차갑게 그대로 먹어 본 나. 이때가 작년 9월 30일이니 호이 1살 돌이 갓 지났을 때구나. 한 입 넣는 순간, 바짝 긴장하고 있었던 어깨 힘이 쭈욱 풀리면서. 그랬던 거 같다. 이거 너무 맛있다! 언니랑 카페 투어 가고, 맛집을 다니고 그랬던 그때로 돌아간 거 같더라고. 한 입 더 넣고 우물거리면서. 하루 고단함을 달달함으로 무장해서 10월을 맞이하고. 또 1년을 ...
모자 타오 상의 젤리멜로 오버롤 보보쇼즈 일상 포토덤프와 겹치는 이야기. 홀로 2시간 넘게 있을 수 있는 기차카페. 비니는 처음 씌워봤는데 마음에 들더라, 나 홀로 집에 그 아저씨 같아. 음료는 맛이 있다, 이건 아니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카페. 할로윈을 즐기러 간 건 아니었고요. 정작 할로윈 하는 공간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했던 날. 1인 9900원 입장료라는데 나 왜 3인에 47900원 준거야? 모자 메키즈데플레어 상의 미샤앤퍼프 하의 실리사일러스 루미 신발 페페슈즈 길이는 아직도 긴 편인데. 어깨끈 때문에 기저귀 하고 있소! 핏이 되어버려서 이제는 안되겠다. 상의 우프 하의 오프오프스튜디오 신발 시엔타 코스모스 보러 가 보자 우리도. 모자 콩제슬레드 상의 마이틸리케 / 덤블조끼 베네베네 하의 마이틸리케 신발 마이슈즈 ( 3만원돈에 샀는데 가볍고, 찍찍이라 편해) 가기 싫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 요즘. 그래도 가야지, 너도 사회생활은 해야 하지 않겠니. 더 가기 싫어하는 음악수업이 있던 날. 모자 타오 상하의 아떼아떼스튜디오 / 조끼 오프오프스튜디오 신발 뉴발란스 이날 등원은 좀 괜찮았는 거 같다. 900세대가 넘는 곳인데 유아가 크게 없는 조용한 동네. 당연히 놀이터도 지어졌을 때에서 벗어남이 없다. 요즘 신축 아파트들 놀이터는 어마무시하더라고. 좋은 건 애들이 없으니 단독대관. 크게 놀이터에서 에너지 소비하는 걸 좋아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