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8
    28개월 남자아기 옷 브랜드 미샤앤퍼프

    봉수미아. 처음 들었을 때 뭔가 했잖아. 아기 옷 브랜드 봉주르다이어리, 수어플룸, 미샤앤퍼프, 아폴리나 앞자리. 아기 옷 예쁘게 입힌다, 예쁘다 하는 브랜드 대장 같어. 출구는 없대. 보면서 아유, 남아라 얼마나 다행인가! 이호이가 여자아이였다면 나 진심 애 옷에 파산각 쟀을 듯. 봉수미아 중 발 살짝 담가 본 미샤앤퍼프. 내가 사는 건 진짜 아무것도 아닌 수준. 25SS 이제 나오는 시점. 이제 구상이 된 호이의 겨울 미샤앤퍼프 구매후기. 사 보니 어, 예뻐. 우리 집 애 얼굴에 미샤앤퍼프도 있다고 우겨본다. 내 맴이니까 뭐. Misha&Puff 여름 스카우트 티셔츠를 처음 입혀보고 아, 남아도 괜찮구나 싶어 니트류 도전. 엄마가 어렸을 때 뜨개질해서 니트도 만들어 주고 했었는데. 최근 이 여사한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안된대. 이 여사 많이 늙었구나. 내 나이 때 엄마 뜨개질 샤샤샥이었는데. 어쩔 수 없지. 그럼 산다. 많이 많이 사고픈데 내 카드는 왜 이렇게 얄팍한가. 오늘도 동행복권 사이트에 들어가 이번 주 연금복권 1, 2등은 내 거야. 되면 나 관세고 뭐고 없다. 지른다. 일단, 호이걸로 사 본거 보자면. 나는 이렇게 모아서 찍는 거 어렵더라. 어째 하는거여. 관세 붙으면 그냥 국샵에서 구매하는 거나 매한가지. 국샵은 보통 3y부터 들어오는 곳이 많아서 2y 사려니 그냥 공홈이 낫더라고. 관세 100 내고 턱턱 사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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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0
    블루베리즙 100% 블루베리 원액을 담은 수에르떼

    수에르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밥 질색하는 애가 그래도 잘 먹는 과일 중, 우걱우걱 먹는 블루베리. 아기가 블루베리 하나를 다 제대로 씹지 못할까 반으로 잘라 보고, 오랜만에 이리 블루벨리 겉과 다른 속을 엿보는구나. 눈 건강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슈퍼푸드로 거론되는 블루베리. 요즘 수에르떼 석류 아침, 저녁으로 원액 원샷에 남편도 동참했다. 같이 건강해지자. 혼자 치사하게 건강해져보려다 동지애로 한 잔 건네니 좋아하더라고. 거기에 하나 더 해봤다. 100% 블루베리즙. 시중 블루베리원액들, 저리 가. 지난번 석류 원액에 반한 수에르떼 블루베리즙 100% 블루베리원액을 가지고 왔으니까. #수에르떼 최상급 블루베리만 사용하는 수에르떼. 시중 일반 원액 제품 6병에 달하는 함량을 이 한 병에. 방부제, 설탕 그 외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천연블루베리즙. 100% 블루베리원액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석류에 비해 좀 더 어두운 빛. 우리가 아는 그 일반적인 블루베리를 떠올리게 하는 보라색보다는 좀 더 낮은 색감. 디옵터 -5.5 근시는 교정시력도 1.X를 가져본 적이 없는지라. 초고도근시로 갈 수 없쥐. 마셔라, 부어라 하는 요즘. 1회 권장량 20ml. 소주잔 반잔 정도! 이제 블루베리원액도 매일 마시겠노라 또 다짐해 본다. 수에르떼 100% 블루베리원액 블루베리즙 활용 이걸 어찌 먹나.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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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46
    경남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 매일 09:30 - 18:00 매표 및 입장마감은 17:00 부산까지는 그래도 어찌어찌 괜찮은 거리인데. 경남 사천은 좀 많이 먼 느낌. 중간에 운전 교체도 하고 휴게소도 2번 정도 들렀다가, 2시간 반가까이 잡아먹은 사천. 아기도, 우리도 경남 사천은 처음. 경남 아기랑 실내 가볼 만한 곳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하마를 볼 수 있대서 왔다가 조동네도 만나고. 여운이 꽤 컸나 봐, 가기 전에 하마책이랑 이것저것 챙겨갔는데 다녀온 지 꽤 지난 지금도 하마책 보면 그날 자기가 본 걸 흉내내기도 하고. 칭찬 스티커 다 채우면 하식이 보러 갈 수 있다니 그건 아니래. 그냥 따뜻한 봄, 그때 다시 한번 가 보자 싶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경남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여기서부터 시작하면 좋을 듯. 케이블카 연계 없이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 아쿠아리움 대인 27,000원 / 소인 23,000원. 동물원 일반 7,000원 / 소인 6,000원. 아침 일찍 출발했음에도 도착하니 1시 넘어서 도착.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는데 사실 이런 거 시간 확인 잘 안 하는 편인지라. 그래도 운 좋게 하마 생태설명회가 시작되는 13시 40분쯤 맞춰서 볼 수 있었다. 주말인지라 꽤 많은 사람들과 비좁게 자리 버티기를 해야 했고, 키 작은 나는 하식이를 멀직이, 보고 왔을 뿐. 좀 일찍, 부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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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17
    1 - 3

    가성비 좋은 집 작년에 산 아우터를 또 입을 수 있다니 꺄르르르 크게 사면 2년이 무어야, 3년 입을 수 있습니다. 5만원짜리 자라 패딩도 2년 알뜰살뜰 입는 우리 집. 비니 네버..어쩌고 이너 오프오프스튜디오, 던스스웨덴 상/하의 셋업 베베..어쩌고(옷 잘 입히는 친구들이 사야한대서 삼 셋업 위아래 3만원대!) 아우터 자라 아우터 이걸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흠. 중국에서 산.. 선글라스 풀레브 바지 자라 양말 아프리콧스튜디오 신발 아떼아떼스튜디오 원샷 콸콸콸 살 거 없는거 같아. 실제로 보니 안 이쁘네. 내 입을 내려쳐야지. 떡 조청에 찍어 먹어라 주는 저녁. 저거 다 못 먹는 애. 겨우 한 두개 집어 먹고 땡. 달아빠졌다 웨하스 다 먹을거 같지만. 집에 와서 먹을만큼 그릇에 옮겨 담아 했더니 5개 겨우 가져 감. 나머지 내 입에 털어 넣음. 목도리 오프오프스튜디오 아우터 파타고니아 상/하의 보보쇼즈 양말 보보쇼즈 신발 아떼아떼스튜디오 친구야가 사길래 20cm 웍을 사 봤다. 얼른 와. 목살 싸길래 사서 양념에 재워 굽굽 남편은 맛있다는데 애가 안 먹는거 누구 탓 해야하는 걸까. 떡, 떡 그러길래. 아롱사태 육수에 떡국, 응 몇 개 겨우 먹었고요. 문어대가리, 가디건, 조끼 미샤앤퍼프 하의 디그린 타이즈 도레미 워머 꼴레지앙 같이 한 잔 짠! 개진상 뛰어 놀아, 걸어다니지마 장난감 가지고 놀지말고 점프해 이럴려고 온 게 아닌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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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19
    수에르떼 100% 석류즙 이제 석류원액으로 즐기세요

    수에르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찮아. 라는 말이 입에 들러붙어 떨어지지를 않는 요즘. 일어나서 꾸역꾸역. 챙겨 먹는 것들 털어 넣기. 정말 귀찮아도 하는 것들에 추가로 더 끼워 넣었다. 공복, 미온수로 아침 깨우기. 그냥 맹물, 마시는 게 고역인 사람인지라. 뭐든 넣어야 하는데 찾았다! 수에르떼 100% 석류즙. 진한 100% 수에르떼 석류즙 석류원액으로 즐기세요 엄마가 석류를 칼로 쩍, 쪼개 손으로 알알아 하나씩 떼어 자- 하고 주면 입에 털어 넣었는데. 알고 보니 이 석류 씨까지 오도독, 먹어야 하더라고. 내뱉기 바빠서 이렇게 귀찮은 걸 먹다니 했었지. 갱년기를 훌쩍 넘긴 엄마를 그때 좀 신경 써서 잘 챙겨 줄 걸 그랬다. 그렇다고 착즙기를 사서 이걸 다 짜려니, 그건 어디 내가 이 알갱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떼어내야 하는 거 매한가지. 엄마 먹어봐, 하고 석류 하나하나 주지는 못하지만. 진한 100% 수에르떼 석류즙 한 컵씩! 같이 마셔 줄 수는 있어. 남편이 자기 몰래 와인 샀냐고 물어보더라고. 패키지가 고급져. 설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수에르떼 석류즙. 검붉고, 핏빛에 가까운. 진한 농도 100% 석류즙. 아, 이제껏 내가 석류즙이라고 마셔본 것들은. 죄다 뭐였을까. 첨가물 하나 없이 잔에 쪼르르르, 따를 때 점도가 높은 게 눈에 보인다. 어른부터, 집에 있는 아기도 손에 한 방울 떨어진 거 쫍! 액상과당에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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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31
    28개월 아기옷브랜드 보보쇼즈,타오 25SS 1차

    개월 수 비해 키가 많이 작은 남아. 18m부터 3y까지 여러 사이즈를 걸쳐서 옷을 사는데. 같은 브랜드 옷이라도 들쑥날쑥한 병헌사이즈. 옷장을 싸악 들어 25년 신상으로만 채워주고 싶다만, 적절하게 구상과 신상같이 입히는 걸로. 예산이 좁으니까요. 다음 달의 나도 무일푼, 다다음 달의 나도 무일푼이라서 훗. 세대주 쿠팡 알바라도 해야지 뭐. 28개월 아기옷브랜드 보보쇼즈,타오 25SS 1차 드롭 구매후기. 21일 화요일 아기옷브랜드 보보쇼즈 25SS 1차 드롭. 1월 초 타오에서 반팔이랑 반바지 이렇게 사고 보니 생각보다 보보쇼즈보다 타오가 더 나을 것 같더라고. 타오가 더 마음에 드는데 너 가격 무엇? 세일까지 버티겠노라 생각해서 몇 개 집어 들었다. 내 눈이 이상한가, 25SS 보보쇼즈는 별로더라고. 이게 뭐야 하면서 그래도 오프라인 실물이나 봐야지. 바람막이나 하나 사야지 하고 갔다가 실언했다. 별로라더니 왜 나 이것저것 사고 있는지. 일단, 가져온 25SS 보보쇼즈 타오 1차 드롭. 내가 가는 곳은 크게 오픈런 따윈 없겠지 했는데. 리틀그라운드 매장에서 문센 동기 엄마들을 만났는데 줄 섰대. 아, 그렇구나. 리틀그라운드 매장에서도 사지만 공홈도 사고 세계여행도 하면서 구상도 사는 편이라서. 그냥 매장에 없는 거면 온라인으로 사면 되지 뭐, 하는 마음으로 간 것 같아. 2차는 액세서리. 익스 제품들 나올 건데 그냥 모자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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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0
    28개월 아기 유아식 한그릇요리 게살볶음밥 만들기

    잘 먹는 날은 잘 없는 우리 집. 덕분에 내 의욕은 오르락내리락. 요 근래, 많이 내려놔서. 사실 밥 그냥 대충 먹어도 그렇구나. 안 먹고 마는 날에도 그렇구나 했는데. 확 울화통 터지는 날에는 파국. 소리를 어마무시하게 지르고. 그래 이럴 때는 그냥 자는 게 답이다 싶을 지경. 가정보육하는 날인데 세 끼 잘 안 먹는데. 밥은 해야 하는 내 신세란. 28개월 아기 유아식 한그릇요리 게살볶음밥 밥 100g 게살 100- 120g 완두콩 20g 계란 1 개, 대파 채 썬 거 한 줌. 굴소스, 간장 1 작은 술. 소금, 후추 조금. 자연드림에서 산 냉동게살. 찬물 해동 후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 사용. 간을 하는 애라서 대충 하지만. 무염하는 아기라면 짠기 제거 신경 써주면 될 듯. 완두콩은 유기농 냉동으로 한 팩 나온 건데. 있으면 여러모로 유용해. 물 담은 그릇에 넣고 전자레인지로 1분. 있어서 넣은 거지만 완두콩이 없어도 무방. 원래 볶음밥이라는 게 그렇잖아. 엄마는 볶음밥에 감자를 넣어 만들어줬었는데. 갑자기 그게 먹고 싶어지네. 기름 두른 팬에 대파 넣고 볶아준다. 타지 않도록 중약불 정도 맞추기. 대파향 올라 오고 적당히 볶아졌다면, 팬 가장자리로 밀어 넣고 계란 한 알 풀어 스크램블 만들면서 파와 같이 볶는다. 물기를 제거한 게살과 완두콩을 넣고. 팬 가장자리로 살짝 밀고, 간장 작은 술 또르르르. 살짝 태우듯 보글보글 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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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6
    대구 겨울 아기랑 수성구 키즈체험놀이터 모네플레이

    가정보육, 이거 은근 사람 질리게 한다. 원래 가족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살아야 애틋한 법. 반경 1m 내외, 하루 종일 안아줘. 연타로 오는 애와 있다 보면 영혼이탈은 순식간. 봄이 맘이랑 새해 안부겸 이야기 나누다 알게 된 모네플레이. 젊은 엄마는 다른가 봐, 나 이런 곳 그냥 계속 떠먹여주라. 그냥 갈게요. 대구 겨울 아기랑 가기 좋은 수성구 키즈체험놀이터 모네플레이. 모네플레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09 3층 모네플레이 🚗 복어잡는 사람들 건물 1층 주차장 이용. 오전 타임은 여유. ✔️ 베이비타임(1시간), 키즈타임(A/B 1시간 30~50분) 24개월 미만, 보호자 동반 베이비타임은 8,000원. 보호자 입장료 5,000원(음료 1잔 포함) 현장결제 후 1시간 러닝타임. 호이는 분리체험은 처음인데 뭐 울면 그냥 따로 빼 놓자 싶어 키즈타임으로 예약. 키즈타임 24~36개월 아기. 평일 체험료 30,000원 / 주말 35,000원. 3월 1일부터 평일, 주말 가격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날 호이 포함 4명의 친구들이 키즈타임 오전 시간을 보냈는데. 같이 육아를 하다 보니, 시간 좀 지나 같이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괜찮더라고. 넓고 깨끗. 무엇보다 호이가 좋아하는 지상철이 다니는 이곳. 22년생 셋. 21년생 형아까지 총 4명. 가운 대여도 가능. 집에 있어서 그냥 챙겨갔는데 놀이 후 물로 세척해서 돌려주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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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7
    1월 - 2

    입 돌아가도 아이스인데. 나도 모르게 따신거를 시켰네. 김치 얻어 온게 이제 너무 신김치야. 얼른 꺼내주자. 들기름 가득에 양념 털어낸 김치. 표고버섯 가루 넣고, 마른다시마 끼워 육수붓고 지져 먹는 맛이 좋은 묵은지. 밤에 갑자기 먹고 싶었던 미역줄기. 보리보리보리 소고기 덮밥 요즘 밥 먹는시간 한 시간 반 기본. 므므므 구스 패딩인데 작년에 5만원돈에 사서 몇 번 입히지도 못했다. 울고불고 떼쟁이와 함께 워킹워킹 모자 타오 패딩 므므브 레깅스 슈슈앤크라 워머 꼴레지앙 신발 아떼아떼스튜디오 같이 갈 곳 없으면 코코 위와 같은 날. 차에 있던 모자를 쓰겠대서 바꿔주고. 모자, 상의 보보쇼즈 불고기덮밥 남은거 잘게 잘라 우엉조림과 함께 꼬마김밥. 한줄도 안되는거 먹는데 꾸역꾸역 아니 우래기들 다들 가지고 있는 비니 나만 없어 광광대서 알아낸 네버댓웅애웅앵. 어른껀데 만원대 잘 샀다. 비니 네버..이즈댓? 뭐지 아우터, 하의 자라 양말 타오 신발 아디다스 삼바 딸기 사러 갔다가 커피 한 잔 왜 저래 진짜 가정보육기간이라 둘다 서터레스. 엄마! 엄마! 하길래 보니 일렬. 나란히 주차장 들어가는 길. 밥 먹어 유니 임호가 사준 크림빵 차에서 온 옷에 다 쳐발쳐발 봄이네가 알려줘서 분리 놀이 한 시간반 여유 즐긴 날. 재미있게 놀고 혼자 기분 업 비니, 아우터, 하의 보보쇼즈 양말 타오 운동화 아디다스 삼바 또 이모들 예쁜옷 사길래 따라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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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3
    27개월 아기 유아식 소불고기 솥밥 만들기

    잠깐 먹히고 익숙해지면 그른가 보다 할 수 있는데. 도깨비 전화 앱을 알게 되어서 밥 안 먹으면 도깨비 아저씨 전화 온다! 했더니. 한 입먹고 아(저)씨 가!를 외쳐대는 요즘. 꾸역꾸역, 칼같이 30분 이내로 잘랐는데 내가 넘 칼각을 쟀나 싶어 한 시간, 한 시간 반, 두 시간. 매일 오늘은 얼마 만에 먹을라는고 싶어지는 27개월 아기 유아식. 반찬 하기 너무 귀찮았는데 친구가 쿠팡에서 달달한 소불고기 팩을 알려주네. 냉큼 사서 소분하고. 잘 안 먹길래 한데 다 섞어 만들어 먹어 본 27개월 아기 유아식, 소불고기 솥밥. 대뜸 밥 잘 먹네, 최고! 이런 칭찬하지 말라는데 아 몰라. 지금은 이런 칭찬도 필요해. 쌀 1컵(160ml), 쌀밥용 물 다시마 육수 200ml 물에 마른 다시다 2-3장 넣고 팔팔 끓인 뒤 식혀 쓰거나, 간편하게 코인 육수 사용. 표고버섯 3개, 마늘 4알. 전부 얇게 편 썰기. 양념된 소불고기 100- 150g 일반 소불고기용으로 사서 양념을 직접 한다면, 소불고기 150g, 양조간장, 청주 각 1 큰 술, 설탕, 다진 마늘 각 1 작은 술. 후추 조금 넣어 밑간해주면 되겠다. 쪽파나 부추 다진 것 조금. 들기름 4 큰 술. 양념된 불고기라 쌀을 불리는 시간 동안 솥밥에 넣을 채소 손질하면 되니 사실 크게 복잡하지는 않다. 쌀은 씻어서 체반에 물기를 빼 마른 불림을 해 준다. 아기들 먹기 좋게 적당히 달달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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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14
    27개월 아기 유아식 미리 봄 냉이김밥 만들기

    같은 반 아기가 독감에 걸렸다네, 아침 준비 다 하고 나가려다 공지사항 보고 갈팡질팡. rs, 아데노로 입원도 했겠다. 아직 마른 기침이 있으니 그냥 가정 보육하는 걸로 틀었다. 10시, 어디로 가 보까 일단 차는 태웠고 나가보자. 아쿠아리움 하프권 끊어 놓고 가보지도 않았는데 물고기는 어떠하냐니 아니야 아니야. 할 줄 아는 말이 아니야 말고 좋아! 이거면 좋겠다만. 과일, 과일 노래 부르길래 과일 뭐 물었다 딸기랑 귤 사고 돌아와 조금 늦은 점심 먹이기. 27개월 아기 유아식, 미리 봄맞이한 아기 유아식. 냉이김밥 만들기. 시장에서 다듬고 플라스틱 바구니에 쌓고 있던 냉이. 5천 원에 한 봉지. 냉이김밥이 아니라 차돌된장찌개에 넣을 요량으로 가져왔는데. 시들시들하기 전 처리하자 싶어 냉이김밥으로. 양이 얼마 정도 되는지 g 달아 보지를 않아서. 한 150-200g 사이 일 듯. 냉이는 듬뿍 넣으면 넣을수록 봄 내음 가득하리라 믿어. 그 외, 당근, 계란, 스팸 햄. 앗 우리 집 무염으로 해요! 이런다면 아기 햄 만들어서 넣어도 괜찮을 것 같고. 나는 돌전부터 간을 다 한 상태라. 스팸 처음 줬을 땐 뜨거운 물에 데치고 구웠는데 이제 그냥 기름 둘러서 굽굽. 당근은 채 썰어 소금 적당히 둘러 절여 두었다가 기름 두른 팬에 넣고 너무 푹, 익지 않을 만큼 볶아준다. 계란은 스크램블, 계란말이로, 지단으로 뭐든 편한 방법으로 만들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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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1
    2025년 1월 - 1.5

    오랜만에 친구와 브런치 아직 방학이예요. 내 키링과 함께 하는 브런치는 한숨으로 시작해서 한숨으로 끝나. 크게 잘 먹지는 않고. 먹는데 늘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가까이 어르고 달래고 반복. 낮잠도 아닌 것이, 밤잠도 아닌. 그 애매함으로 같이 보낸 나날들. 포즈 귀찮아 할 때가 더 큰 포즈 어라라, 눈이 오다니 정신승리 오지게 할려고 했는데. 가면 빈 헹거만 나를 반겨주겠지, 어맛, 어째 이걸. 사고 싶었는데 없네 했더니. 있더라고. 그렇다고 막 백단위로 집지는 못해요 예산 폭은 늘 좁거든. 둠칫둠칫 작년 여름 산 옷, 이번 2025년 겨울에도 클 것 같아요. 등원 하는데 갑분 유모차위에 올라가서 태우고 주차장 가기 그냥 좀 걸어주면 좋겠어. 라면 갈까? 하다 김치볶음밥. 남은 찬밥 처리용, 그냥 먹기 싫어서. 작년 눈가 찢어짐으로 치료 후 3개월 정도마다 관리차 병원을 가고 있는 호이. 입원 중이라 병원을 가지 못해 재 예약, 진료 후 현백. 지하주차장 들어갔다가 어라? 바퀴 바람이 빠지기 시작하네?! 차가 막 기울어 이걸 어째, 일단 커피 마시러. 그 와중에 해맑게 k이쿠 라고 해대서 고른게 저거. 오레오 후달달, 진짜 너. 야, 엄마 차 아야해. 했더니 갑자기 저렇게 엄마 이노옴 하면서 화났다 하기 있기없기. 부라타, 기한 일주일 지났는데. 나만 먹으니 괜찮지 뭐. 와 다다 한 입 먹고 달다는 건지. 안 먹고 주더라고. 뜨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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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19
    27개월 아기 유아식 라구소스 만들기

    반찬 만들고 난리 부르스 칠 에너지가 끌어 오를 때가 있고. 귀찮고 한 그릇 겨우 먹이고 치우고 싶을 때가 있어서. 덮밥, 여러 가지 넣고 만든 솥밥. 이런 단순한 메뉴가 좋더라고. 자투리 채소 듬뿍 넣고 푹, 끓여 만든 27개월 아기 유아식 라구소스 만들기. 이호이 기호도 따윈 사뿐하게 즈려밟고 간다. 그냥 해 놓으면 먹어야지 뭐. 27개월 아기 유아식 라구소스 만들기. 소고기, 돼지고기 각 100g 애호박, 양파, 당근 90 - 100g 정도 토마토소스 300g, 치킨스톡, 물 100ml 생략 가능 월계수잎, 후추, 소금 조금, 가염버터 20g. 우리 집 애는 고기 씹는 게 조금 버거운 건지. 칼등으로 아무리 다져 연하게 만들어 먹여도 잘 안되더라고. 그래서 27개월에도 아직 다짐육이 조금 편해서 자주 구매. 채소류는 집에 있는 거. 추가하고 싶은 채소는 뭐든 다 괜찮은 거 같다. 토마토소스는 이번에 포미 여기껄로 구매해 봤다.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껍질 벗겨 갈아서 써 볼까 하다 사는 게 더 낫다. 들인 시간에 안 먹으면 화가 더 치밀어 오를 거 아냐. 채소들은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서 두고. 팬에 버터를 넣고 양파가 적당히 익어가면 애호박, 당근을 넣고 마저 볶는다. 고기, 후추 넣고 마저 볶아준다.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는 거 잊지 않고 다다다다. 토마토소스 넣고 잘 섞은 뒤. 치킨스톡, 물, 월계수잎 넣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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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15
    27개월 아기 유아식 뼈 없는 갈비탕 끓이기

    뭐 원래도 잘 안 먹는 애. 4박 5일 입원, 어린이집 방학으로 들쑥날쑥한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레 밥은 더더욱 안 먹더라고. 반찬 가득가득 담아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그렇게 대발이 책을 같이 보고 이야기하고 했건만. 어쩌겠어. 갈빗살 칼등 탁탁, 해서 연하게 해 구워줘도 안 먹고 그대로 남아. 푸욱 고아서 그럼 뼈 없는 갈비탕 끓이기로 회유. 이래도 안 먹을 거야?! 했더니. 응. 이것도 아닌가 봐. 애는 실패했지만 남편은 만족한 뼈 없는 갈비탕. 너무 백미만 먹였던 것 같아서 기장 넣고 밥했는데. 국물 촵촵 말기에는 뽀오얀 쌀밥이 가장 나아 보이네. 빠빠, 빠빠 배고픈 시늉하길래 찬밥에 뜨끈한 국물 올려 말아줬더니 달큼한 무 내가 먹으니 사르르 녹고. 고기도 괜찮은데. 왜 안 먹는 걸까. 남편이랑 둘이 진짜 절레절래. 갈빗살 구이용 400g, 절단무 1개, 양파 1/2개, 대파, 후추 조금 국물 간 맞출 참치 액 2큰술, 소금 1작은 술. 갈비탕 끓이는 재료는 크게 뭐 들어가는 게 없어서 좋은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기름을 걷어내야 하다 보니 날 추운 겨울에 제격이더라고. 갈빗살 적당히 기름진 부위는 잘라내고. 갈빗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 흐르는 물에 불순물 씻어 건져내고. 대파, 후추, 양파, 무. 데친 갈빗살. 물 2L. 집에 딱히 압력솥이 없다만 나에겐 멀티팟이 있지. 1시간 고압 요리로 고기를 부들부들하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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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8
    2024, 2025 안녕

    응 안 먹어. 이것도 그냥그냥 그래 딸기 사러 이거 언제 치우시나요? 갈 때마다 여기 한 바퀴 찍고 가야 해. 귀찮아. 대충이라도 좀 먹는 시늉해주라주라 5백, 나도 턱턱 던지고파. 남들 일할 때 여행 가는 삶 살고싶읍니다. 안 먹는 걸 뭐 하러 이리도 담냐 하겠지만. 또 빈약하게 담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새해 마지막 날 회식 간 남편. 12시 전에는 그래도 잠든 호이. 이제 나만의 시간. 닭발, 기네스 호로로록. 잡곡밥, 응 안 먹어. 조랭이떡이라도 골라 먹나 싶었더니 그것도 아니래. 아기 고양이 책으로 수업해서 호이 만족 귀염댕이 두 녀석들 음악수업 끝나고 각자 영상 끼고 2시간. 편하게 커피 마시고 집으로 총총총 새해, 건강한 뚠뚠이가 되어 보겠노라. 저녁에 피자 먹으면서 이리 먹으면 뭐하누. 보리, 기장 그 누구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밥. 12월, 딸기값 30만 원은 낸 거 같아. 주스 들고 나는 아이스커피 들고 서로 짠. 토요일 아침. 새벽에 예약 주문해 놓기. 렌즈 없이, 안경도 안 쓰고 펼치고 찍었더니. w였네. 나만 잘 먹은 올리브 소시지 솥밥 느글거려서 다는 못 먹겠더라. 팔공산 내가 좋아하는 오리집 응, 역시나 안 먹죠. 파계마루 쌍화탕 마시고 싶대서 갔다가, 까불까불 대다 엎어져서 울고불고. 추추추추 노래 불러서 미니기차 찾아왔다가 뜬금없이 레일바이크 다리 후들거려 죽겠네 정말. 오는 길에 뻗더니, 차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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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47
    경주 아기랑 실내 가볼만한 곳 버드파크

    경주 버드파크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74-14 컨디션이 조금 괜찮을 때 다녀온 경주 버드파크. 아직 아기가 혼자 놀 수 있는 대형 키즈카페는 무리, 옆에서 잡도리를 내내 해줘야 하는 스타일이라. 날이 크게 춥지 않은 남쪽이라 할지라도 겨울 온도 떨어지는 체감에 덜덜덜 하는 건 매한가지. 이럴 때 아기랑 실내 가볼 만한 곳 내내 검색 검색은 필수. 엄마가 적당히 거리 있는 곳으로 가자, 해서 이왕이면 대구 벗어나 경주로. 우리 엄마 만 65세 이상 넘었다니. 엄마 입으로 확인 사살 받으니 좀 그렇더라. 호이도 24개월 이상인지라 엄마, 호이 둘은 소인 요금. 나는 성인 요금으로 결제. 📍 경북 경주시 보문로 74-14 🕰 054-777-7200 📍 대인 20,000원 소인 15,000원 🚗 주차 가능, 유모차 대여 서비스 가능 그렇지 않아도 유모차를 가져갈까 고민했는데, 칠순 바라보는 엄마 11킬로 안고 돌아다닌다고 고생. 유모차 있으면 주차장에서 입구까지가 좀 편하니까 잘 걷는 애 아니다! 우리 집 애는 안아줘 병 걸렸다! 유모차 꼭 챙깁시다. 나도 안 하는 커플 신발을 엄마가 호이랑. 엄마 픽업 갔는데 자기랑 같은 신발 신으라고 울고불고, 왜 그러는 건데? 내 손은 잘 안 잡아도 할머니 손은 잘 잡아. 문제는 입구에서 봉착. 사진 찍으까? 이러는데 아니야래. 나랑 둘이었다면 서봐, 서봐 했을 텐데 뭐든 들어주는 할머니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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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9
    12월 마지막. 파국.

    시간 참 빠르다. 최근들어 집밥 거의 해 먹지 않았는데. 현관 청소, 디럭스 유모차를 이제서야 처분하는데 성공. 열이 높아, 자체 방학 시작. 오전 진료 마감. 3시 똑딱 접수 정각에 했는데 이미 대기 50명. 커피 수혈 좀 하고. 여기 발도장 찍는 건 필수. 열이 좀 잡히길래 경주 나들이 해 봤지. 우리집에 별이산타가 왔다 갔다. 임호, 예쁘게 잘 입을게요. 유리드믹스 수업때 본 아기돼지 삼형제. 책 찾아서 다시 같이 읽고. 예, 트리사면 해 볼게요 진짜. 이거 못 해먹겠더라. 컨디션이 분명 괜찮더라고. 기침이 심하긴 했지만 작년에도 올해도 같은 크리스마스 모자, 같은 장소. 기침만 심할 뿐이었는데 갑자기 39.8 가자 얼른. 챙겨간 해열제 덕분에 열은 금방 내렸는데. 또 집에 와서는 컨디션이 괜찮더라고. 항생제, 약, 영양제 하나라도 먹히는게 있어야지. 일요일부터 밥도 기존 안 먹는 정도보다 더 심하게. 물도 안 마시려고 하기 시작. 마시는 수액, 배도라지, 밀어넣기. 젤리, 과자 다 안 먹히는 수법이 되어버렸다. 오후 진료 접수 시간이 남아 커피 한 잔. 그리고 그날 바로 입원. 나 약속도 있는데 왜 이래. rs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세트로 왔네. 타요와 공동육아. 오후 1시간, 남편 오면 1시간. 규칙적인 입원생활일 것 같지만 둘 다 9시는 되어야 일어나는 건 매한가지. 커피 배달, 저녁 배달. 수액 계속 맞으니 좀 나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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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16
    경주 아기랑 식당 황리단길 놋전집

    놋전집 경상북도 경주시 놋전1길 23 놋전집 📍 매장 노상,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 아기의자 ⭕️ 베이글베이글러, 폴바셋과 바로 접하고 있는, 경주 황리단길 놋전집. 아기랑 같이 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찾다 알게 된. 놋전집. 앞서 다녀온 버드파크에서 차로 13분 거리. 폴바셋 뷰가 좋아 식사 다 하고 넘어가 볼까. 하는 생각은 혼자만 하기로 했다. 막상 밥 먹고 나니 애는 잠투정으로 찡찡. 공영주차장 주차를 하고 보니 대릉원 쪽 노상 주차가 가능하더라고. 편한 쪽으로 가자. 손님 한 테이블. 직원분들 식사하고 계시길래 아 어쩌지. 떡하니 브레이크 타임이 적혀있는데. 문이나 열고 물어보자 싶었는데 냅다 들어오세요. 아 그럼 땡큐, 그저 감사합니다. 2인 세트로 된 걸 주문했다. 보통 이런 솥밥, 한정식집 메뉴 2인 이상이니. 선택지가 다양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난 이런 밥집 반찬도 잘 나와서 좋아. 아기가 있으니 간장 불고기, 2인 세트 39,000원. 네이버 놋전집 검색 후 39,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표고버섯튀김 쿠폰 꼭 챙기자. 쿠폰 사용한다니 하루에 한 장인데 먼저 사용한 분이 계셨다길래 으아니 이거 뭐 선착순인가요 했네. 다시 오셔서 된다고 하시던데 아직 잘 모르시는 건가 했다. 아기가 먹을 만한 밑반찬으로, 멸치, 계란장 요거 두 개 가능. 아삭하게 방금 무친 오이랑 나머지 찬들도 깔끔. 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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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로그, 김해피 일상기록
    이미지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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