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얼마 전 저녁 외식으로 평택 토지카페에 다녀왔어요. 꼬맹이 둘을 데리고 저녁식사를 먹으러 간다는 건 정말 큰마음 먹고 나가야 되는 일이긴 한데. 평택 베이커리 카페 토지는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집에서 차로 7분이면 갈 수 있지만 저는 꼭 비가 오는 날 그 분위기를 느끼며 디너를 먹고 싶었거든요. 평택 베이커리 카페 토지는 2층으로 되어있고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좋았어요. 2층에서 내려보는 중정도 멋있었고요! 저는 원래 토지 카페가 브런치랑 베이커리 음료 메뉴 정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메뉴를 살펴보니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런치나 디너로 먹기에도 충분했어요. 1층, 2층 각 층마다 자리마다 분위기가 조금씩은 다르게 느껴졌는데 저희 가족은 편한 분위기에서 디너를 즐기고 싶어서 넓은 테이블이 있는 2층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요즘 대부분 카페가 노키즈존이 많아서 평택 베이커리 카페 오기 전에도 찾아봤는데 토지 카페는 노키즈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곳곳에 아기식탁의자 하이체어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평택 베이커리 카페 토지에는 샐러드, 메인디쉬, 피자, 라이트밀, 시그니처 브런치 그리고 드링크로 메뉴가 크게 나뉘어있어요. 사실 제가 채소를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샐러드 메뉴 보고 고민하기는 오랜만이었던 거 같아요. 어쩜 그렇게 다 제 스타일인지...ㅋㅋ 부라타 치즈 샐러드도 맛있을 거 같고! 부채살...

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바니가 태어나고 생후 2개월까지는 낮에도 수면시간이 길어서 잠깐 일어나서 눈 마주치며 웃는 것도 신기할 때가 있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라 터미타임은 물론이고 뒤집기, 되짚기, 배밀이 등 할 줄 아는 동작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아기랑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면 뭘 하고 놀아줘야 될지 모를 때가 있는데 첫째 파인이 키울 때를 생각해 보니 터미타임장난감 앞에 놔주고 놀아주기도 하고 아기병풍 앞에 펼쳐놓으면 관심 있게 봤던 모습이 생각나서 바니도 아기병풍을 들이게 되었어요. 집에 기존에 쓰던 아기병풍이 있긴 하지만 그건 높이가 좀 있어서 불안해서 바니한테는 아직 보여줄 수가 없을 것 같고 이번에 터미타임장난감으로 들이게 된 리틀라이프 아기병풍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저도 몰랐는데 바니가 욕실에 들어가거나 제가 안고 화장대 앞을 지나다닐 때 거울에 관심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본인 얼굴 보고 잘 웃기도 하고 거울이 신기한가봐요.ㅋㅋ 그래서 터미타임장난감으로 거울 하나 놔주고 싶었는데 아기병풍에 거울까지 부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죠. 예전에는 아기병풍도 직접 DIY로 만들고 그러는 게 유행이긴 했는데 제가 워낙 그런 쪽에 관심이 없어서 완제품을 선호하거든요. 리틀라이프 아기병풍은 완제품으로 받을 수 있었고 제가 할 일은 딱 하나! 거울에 3M 테이프 붙여서 부착만 하면 끝. 보통 아...

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요즘은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습하기도 하고 덥기도 정말 더운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고 첫째 등하원 시간에는 무조건 외출해야 되는 상황이라 둘째 데리고 매일 나가고 있어요. 반려견 슈슈도 있어서 아기를 안고 다니지 않고 주로 유모차 태워서 다니고 있어요. 날씨도 더운데 안 그래도 열이 많은 아기라서 조금만 몸에 힘주거나 더우면 온몸이 땀범벅으로 고생하는 우리 바니를 위해 유모차 라이너를 준비해 봤어요. 첫째 파인이 때는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사용하는 쿨시트 그런 거 사용했는데 쓰다 보니 보조배터리랑 케이블 챙기는 것도 사실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더라고요. 세탁 한번 하려면 유모차 라이너에서 꺼낼 부품도 있고 그래서 손이 잘 안 갔어요. 그래서 둘째 바니 때는 유모차 라이너 자체적으로 시원함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유모차 이너시트를 알아봤는데 마니또에 제가 원하는 유모차 라이너가 있더라고요! 집에서 아기 침대 침구도 듀라론 소재로 된 패드랑 베개커버를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러워서 유모라 라이너도 듀라론 아기쿨시트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여름 침구나 이렇게 쿨시트 알아보시면 휴비스 듀라론 이런 단어 많이 보실 텐데요. 휴비스에서 개발한 냉감 효과가 있는 고성능 폴리에틸렌 섬유 브랜드를 듀라론 쿨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마니또 쿨시트를 개봉해 보니 유모차시트랑 목베개가 세트로 되어있는데요 유...

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파인이랑 바니 남매 사진 찍으러 동탄 아기사진 메리베이비에 다녀왔어요. 분명 바니 태어나기 전에는 집에서도 틈틈이 사진 좀 찍어줘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정말 생각만 했어요.ㅋㅋ 둘 키우다 보니 정신없어서 스마트폰 제대로 볼 시간도 없더라고요. 원본 스마트폰 앨범을 보면 확실히 매일 정말 비슷한 표정인데 그것도 예쁘다고 첫째는 엄청 많이 찍어놨는데 사진첩 보다가 괜히 바니에게 미안해져서 단독 컷도 남기고 남매 사진도 남기고 싶어서 우리 아가씨가 추천해 준 메리베이비를 다녀왔어요. 아가씨도 형제 컷 찍어주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동탄 아기사진 잘 찍는 곳이라고 해서 예약하고 간 건데 결과물 보고 저도 바로 예약했잖아요. 메리베이비는 동탄 호수공원 바로 근처에 있는 그랑파사쥬 건물에 있는데 워낙 큰 건물이라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규모가 큰 건물이다 보니 도보 이용할 때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랑파사쥬 게이트1 또는 게이트 2로 들어가서 12BL 구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리면 헬스장 옆으로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동탄 아기사진 찍으러 갈 때 자차 이용했는데요, 주차장은 12BL 지하 2, 3층 이용하면 되고 엘리베이터는 10~13호 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12BL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헬스장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 그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