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드디어 돌끝맘이 되었어요! 몇 달 전부터 주변 가족들에게 돌 선물 뭐 받고 싶은지 필요한 게 있으면 얘기해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저는 첫째 때도 그렇지만 둘째 바니 때도 선물로 책 받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첫째 파인이도 책이 많은 편이긴 한데 영유아 때 보던 전집은 많이 방출한 상태라서 바니가 볼만한 게 많지는 않았어요. 누나가 책 보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바니도 익숙하게 책을 꺼내서 보는데요. 이왕이면 수준에 맞는 전집을 놔주고 싶어서 12개월 아기 전집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아람 베이비올을 너무 잘 보고 좋아해서 이번에도 아람 북스에서 알아보게 됐어요. 보통 12개월 아기 전집하면 명화나 인지발달에 도움 되는 책도 많이 찾아보실 텐데요. 저는 첫째 때 두 돌쯤 들였던 자연 전집이 생각보다 아이가 오래 보기도 했고 책을 얼마나 봤는지 너덜너덜해져서 둘째 바니에게 12개월 아기 전집으로 아람 자연이랑을 준비해 주게 됐어요. 아람 자연이랑은 보드북과 양장본이 적절하게 믹스된 구성이라 어린 아가들도 조금 큰 유치부 친구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자연 전집이거든요. 바니는 보드북 위주로 보면서 놀지만 조금만 더 크면 양장본도 스스로 볼 수 있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보여주려고 해요. 요즘은 딸기가 제철이라 저희 집 냉장고에 끊이지 않고 채워져있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파인이 누나 하원할 때 ...

수영장 이용권을 제공받아 물놀이와 플레이존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바니는 아직 어린이집을 안 다니고 있어서 가정 보육하고 있어요. 아이랑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시간이 소중하긴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 놀아줄 소재도 많이 떨어졌고 아이도 익숙한 장난감이나 했던 놀이 계속하면 지루해하는 게 저에게도 느껴져서 다른 즐거움을 찾아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곧 있으면 바니의 첫 생일을 맞이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도 시켜주고 싶어서 동탄 베이비카페를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집에서는 파인이 누나가 유치원 등원하고 나면 그때부터 바니의 세상이 펼쳐져요. 누나가 갖고 놀던 장난감이나 책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탐색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이렇게 새로운 장난감이나 교구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다양한 놀잇감을 경험시켜주고 싶었는데 마침 그란비아스타 건물에 동탄 베이비카페 물노리베이비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네이버로 바로 예약했어요. 바니랑 조카 제리는 6개월 차이 나는 동갑 친구라서 제리도 같이 가기로 하고 같은 시간에 방문했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저희가 거의 첫 타임에 간 거라서 거의 전세 낸 것처럼 놀고 왔는데요. 두 번째 타임부터는 슬슬 친구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동탄 베이비카페는 동탄역에서 가까운 청계동 그란비아스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아이랑 다니다 보면 기저귀...

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평소에도 네일을 즐겨 하지만 겨울이 되면 더 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한번 익숙한 장소가 생기면 계속 이용하는 편인데요. 제가 다니는 평택 네일샵 생각해 보니 벌써 7년이 됐어요. 이제는 길게 말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 원장님이 알아서 잘 해주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네일나드리를 이용할 것 같아요. 임신 기간 동안에만 잠깐 쉬었던 네일을 한번 받기 시작하니 이제는 맨 손톱 보는 게 어색하더라고요. 그래서 3주에 한 번씩은 다니고 있는데요. 평택 네일샵 유지력이 좋아서 마음만 먹으면 한 달 이상은 거뜬히 보낼 수 있지만 육아맘이기 때문에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있어서 예전보다는 평택 네일샵 방문 주기가 짧아진 것 같아요. 11월 초에 아트 받고 3주 정도 되니 손톱 길이가 많이 자라서 여기저기 걸릴 때가 있었는데 주말에 딱 어딘가에 걸려서 손톱이 툭 하고 부러졌거든요.ㅠㅠㅋ 바로 평택 네일샵 원장님께 도움 요청하고 빠르게 예약 잡을 수 있었어요. 요즘 크리스마스 겨울네일이 인기 많아서 예약 잡기가 힘든데 운 좋게도 한 타임 있어서 바로 다음날 방문할 수 있었어요. 원장님께 주말에 손톱 부러져서 예약 안 잡히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다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일단 젤 제거에 들어갔어요. 11월에 평택 네일샵 방문할 때 원래 바니랑 둘이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첫째도 같이 갔거든요. ...

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바니 9개월쯤 들인 아람 자연이랑 요즘은 책 활용을 더 잘하고 있어요. 돌이 다가와서 그런지 바니도 더 똘똘해지고 조작북도 제법 할 줄 알게 되었거든요. 돌전엔 세이펜을 안 주려고 했는데 파인이 누나가 책에 세이펜을 콕콕 찍는 모습을 유심히 보더니 누나 유치원 간 날 혼자서 책장에 있는 세이펜을 잡고 아람북스 자연이랑을 보고 있더라고요.ㅋㅋ 평소에 누나가 세이펜으로 책 보던 모습 보고 바니도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혔는지 아주 정확하게 책을 찍어서 놀라기도 했어요. 아람북스 자연이랑 책에서 동요도 나오고 책도 읽어주고 효과음도 나오니 그게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푹 빠졌어요. 사실 이렇게 그림책에 동물 그림이 많이 나올 땐 제가 직접 동물소리를 내주기엔 한계가 있는데 세이펜이 가능한 아람 자연이랑 전집은 세이펜을 그림 위에 올려놓으면 효과음이 나서 더 실감 나고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었어요. 예전에는 바니가 손힘이 없어서 돌리거나 잡아당기는 조작북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관찰만 했는데 요즘은 손에 제법 힘이 생겨서 옆으로 잡아당기는 조작북도 거뜬하게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람북스 자연이랑은 전 102종의 구성으로 놀이북, 보드북 외에 동요집이나 미니북, 동식물 인지 카드, 공룡 놀이 카드, 브로마이드 이렇게 되어있고요 세이펜은 가능하지만 구성에 포함되어 있...